크리스천의 결혼예배 설교 ( 기독교 예식 설교 )

 

 

 

 


성경봉독     고린도전서 13:4-13   행복한 가정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3)


서론

1. 먼저 이렇게 혼인 예배를 들릴 수 있게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무엇보다도 귀한 가정 대사에 제가 주례를 맞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그간 이 결혼 예식이 있기 까지 여러 모양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별히 양가의 부모님의 사랑의 수고에 감사와 찬앙을 드립니다.

2. 특별히 여기 신분00는 00 선생님과 00 여사님의 삼녀로써 어릴 때부터 정숙함으로 일등 신부감으로 잘 키워주셨습니다.  넘 예쁘고 축복이 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3. 또한 여기 신랑 000 군은 000 선생님과 000 여사님의 차남으로써 최고의 엄하면서 합리적인 사람으로 키위주시고 더구나 어릴 때부터 신앙으로 자라난 참신한 일등 신랑감입니다. 

 


4. 이런 가문과 가정에서 제가 더 할말이 없지만 자리가 자리인 만큼 오늘 하나님의 말씀으로 행복한 가정이 되는 비결 몇 말씀드리고져 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잘 믿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오늘 성경 고린도전서에는  바울이라는 하나님의 사람이 다메셋이라는 곳에서 예수님을 만나서 변화 받고 자신이 기도가운데 개척한 고린도 교회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이 곳에 담긴 메시지는 사랑이라는 제목이면서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는 원리가 있습니다

   두 분은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정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잘 섬긴다는 것은 먼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믿는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두분은 그런 신앙을 고백한 그리스도인 입니다. 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잘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매일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세우신 몸된 교회를 잘 섬기는 것입니다. 요즘 결혼을 하고 2,3년지난면 몇 번의 고비가 있습니다. 그때 신앙 곧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은 해결책이 있습니다. 문제의 정답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없는 가정은 수숩이 어럽습니다.

더불어 위로 하나님을 믿는 것 처럼 서로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믿음이 깨지면 모든 것이 깨집니다. 저사람이 콩으로 메주를 쑷대도 나는 믿는다는 확신을 가질때 좀 늦어도 바쁜가보다 하지... 믿음이 없으면 별 생각을 다하는 것입니다. 두분은 이런 행복한 가정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립니다.


둘째는, 소망이 있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사도 바울과 고린도 성도들에게 좀 힘들일이 어려운 일이 있었지만 희망 소망 을 가질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두분이 과거 지향적인 사람이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좀 어려워도 내일의 희망있고 비젼을 있다는 것을 바라보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자녀에 대한 소망 사업에 대한 비젼 헌신에 대한 포부를 가지시고 위를 바라보는 두분이 될 때 행복의 파랑새는 이집에 계속 머물을 것입니다.

 

그리고  결혼은 하면 관계가 더 넓어 집니다. 이제는 혼자가 아닙니다. 결혼 전에는 혼자의 관계가 이제는 두 셋 넷으로 복잡해 집니다.  특별히 양가의 부모님를 잘 섬기는 부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행복입니다.  낳으신 수고 기르신 수고 아무것도 입지 않았을 때 수치를 가려주신 분이 부모님입니다. 양가의 부모님의 관계 어르신들과의 관계가 더 좋아 지는 것이 행복입니다.  부모하고 원수가 되고  부모님 않보는 사람 모든 것 다 가졌으나 행복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그리고 친구 친척 동료 교우 이웃에게 진정한 장미의 향기가 풍기는 두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본이 되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세번째로,  사랑이 있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여기 사도바울이 세우신 고린도교회와 성도의 관계에서 최고가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는 누구나 머물고싶고 함께 하고 싶으나 미움이 있는 곳에는 다 피라고 싶어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계가 부부관계입니다. 그 속에 결혼은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으로 부모를 떠나는 독립선언입니다. 그런 뜻에는 의무가 있는가 하면 책임도 있습니다. 이제는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마음도 하나 몸도 하나 주머니도 하나 집도하나 침대도 하나입니다.

 그 하나됨을 이루어 가는 진한 에너지가 있는데  바로 사랑입니다. ‘남편은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함 같이하라입니다. 먼저 사랑하는 남편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와 허물을 덮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이해 합니다. 또 신부는 사랑만 받는 관계가 아니라 복종하라 했습니다.  여기서 복종은 내 의견이 다르드리도 따르는 것입니다. 순종은 내 의견이 같을 때 따르는 것이라면 복종은 내 의견이 다르드라고 하나님이 세우신 남편이기에 따르라는 말씀입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말씀은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하심 같이 입니다. 자기 생명까지 내어 주신 피의 사랑입니다. 아내를 위해서 목이라도 내어 놓는 아가폐적 사랑입니다. 이유가 어떠하든  논리적으로 맞던 틀리던 무조건 두분이 이런 복종과 사랑의 모습으로 살아갈 때 행복합니다. 여자를 힘으로 지배하라고 하지 말고 사랑으로 하고.. 남자를 말로 이기려고 하지말고 순복으로 이기는 아름다운 모습들이 되어서 행복이 뚝뚝 떨어지는 가정이루시기를 바랍니다.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사랑이니라  아멘


끝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르는데 저와 오신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는 주례를 맡아 달라고 찾아오는 젊이들에게 반드시 두 가지 질문에 답을 하면 약속을 합니다. 하나는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한 사실이 분명하지를 묻습니다. 아니면 믿게 하고 예수를 않믿는다고하면 노합니다.  또 하나는 절대로 어떤 일이 있어도 죽음이외엔 갈라서는 일이 없다고 약속한다고 하면 주례를 응답합니다.

 

  제와 여기 계신분들이 바로 지금까지 이 두사람 곁에서 여러모양으로 함께 하셨던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결혼했기에 끝이 아니라 더욱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책망해 주시기고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증인석에 앉아 계셨던 분들이기에 어떤 일이 있어도 행복한 가정을 꾸미는 대 일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신분의 가정에서 딸을 보낸다고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좋은 사위 아들 하나 얻었다고 생각하시고 신랑의 가정에서는 새 사람이 들어 왔으니 어떻게 하나 보자하고 감시 카메라 달라 놓치 말고 내 딸이라고 이제는 내 식구다 생각하시고 예쁘게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모두 이 두 사람의  행복한 가정이루고 살기 바라는 마음으로 다같이 힘찬 응원에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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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금요저녁예배설교 /금요철야예배설교

 

 

 

 

 

남을 판단하지 맙시다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 2 범사에 많으니 첫째는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로마서 3:1-2)

[살기 좋은 세상을 이루려면 물질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성도에게는 사명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빛의 사명이란 밝은 세상을 만드는 것, 한 마디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살기 좋은 세상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착하고 의롭고 정직한 세상입니다. 빛의 열매가 그대로 나타나는 세상이 제일 살기 좋은 세상입니다. 이런 세상은 물질문명이 발달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선진국이 되고 기름이 펑펑 나며 억대 부자가 되는 것이 살기 좋은 세상이 아닙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도시인 뉴욕을 멀리서 보면 백층 넘는 빌딩들이 있고 자유의 여신상 등이 보이는 등 참 멋집니다. 제가 뉴욕에 79년도에 처음에 가서 혼자 돌아다니고 UN본부, 자유의 여신상을 꼭대기까지 돌아다녔는데 참 외로웠습니다. 아무도 내게 말을 걸지 않아서 제가 혼자 계신 백인 할머니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때 제가 제일 놀란 것은 멋지게 봤던 뉴욕이 얼마나 지저분한지 서울, 부산보다 더 지저분했습니다. 하여튼 그렇게 지저분함에 너무 실망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뉴욕에 가난한 흑인들이 많이 살고 있고 백인들은 뉴욕에서 1,2시간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폭력, 마약 등 너무 죄악이 관영해서 아파트 값도 뉴욕에서 멀수록 비싼 것입니다. 세계적인 제일 첨단을 걷는다는 도시, 죄악이 관영하는 그런 곳이어서 불심판이 임하면 제일 먼저 임할 것 같았습니다.
아무리 세계의 돈이 다 모이고 예술가가 모여도 그런 것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뉴욕을 부러워할 것이 없이 부산이 제일 좋은 것입니다. 유명한 교회 목사님들도 우리 교회에 오시면 반해서 또 오시겠다고 하시고 참 좋아하십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살기 좋은 나라가 되려면 경제, 물질 문제만 해결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요새 잘 사는 사람은 잘 살아도 얼마나 사회가 부패했습니까! 얼마나 청소년들이 타락하기 쉽습니까! 지구상에 우리나라처럼 아파트마다 위성방송이 들어오는 곳은 없습니다. 지도자들은 백성을 다 타락시키려고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미국도 특별히 돈을 줘야 위성파를 볼 수 있어서 웬만한 집은 볼 수 없습니다. 일본 역시 돈을 집어넣어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수출이 11위정도 하는 대단한 나라인데도 더 잘 살려고 하는데 우리나라가 물질이 없어서 망하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나라 백성이 어떤 국민이 되느냐 입니다. 거짓이 가득한 국민이 되는지 어떤 국민이 되느냐에 따라 살기 좋을 수도 지옥 같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좋은 세상이 되려면 남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 본문에 우리가 사는 세상이 밝은 살기 좋은 세상이 되려면 하나 더 교훈을 주는 것이 남을 판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남의 죄를 정죄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해 보입니다. 나쁜 짓을 하는 사람에게 나쁜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고 남을 판단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마 7:1-5)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눅 6:37) 무엇이든지 심는 대로 거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선을 심으면 선을, 악을 심으면 악을, 의를 심으면 의를, 불의를 심으면 불의를, 정직을 심으면 정직을, 사랑을 심으면 사랑을, 증오를 심으면 증오를, 남을 비판하면 비판받게 되고, 남을 정죄하면 정죄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리, 원리를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롬 2:1) 왜냐하면 자신도 같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남을 판단하다 보면 자신을 정죄하는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판단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롬 2:3) 참 무서운 말씀입니다.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이 세상의 누가 남을 판단할 자격이 있고 남을 정죄할 자격이 있습니까? 사람은 누구나 죄와 허물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성경에도 아브라함 같은 믿음의 조상도 허물이 많았습니다. 마음이 약해서 믿음이 부족했겠지만 아내를 아내라고 하지 않고 누이라고 해서 두 번이나 빼앗기는 것입니다. 부인은 두 번이나 남의 품에 안겨도 자신은 사는 것입니다. 얼마나 비겁합니까? 하나님이 분명히 네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된다고 해도 하갈을 붙여주니까 못 이기는 척 이스마엘을 얻는 것입니다. 결국 아브라함도 허물이 많은 것입니다. 이삭도 야곱도 다윗도 그렇습니다. 남의 아내를 빼앗아 임신시키고 그 남편은 죽이는 등 인간이 할 수 있는 죄악 중 극악한 것은 다 한 것입니다. 베드로 역시 주님을 모른다고 3번이나 부인했습니다.
사도 바울도 물론 주님을 몰랐던 때였지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때리는 등 못된 짓을 많이 했습니다. 하여튼 성경에 모든 인물을 봐도 저와 여러분을 봐도 죄와 허물이 없는 사람은 인류 역사상 없습니다. 저와 여러분 역시 죄와 허물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판단을 받아야 마땅한 그런 죄인입니다. 그런 죄인이 어떻게 남을 판단하고 정죄합니까!

[교만한 사람이 남을 판단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마치 하나님이라도 된 양, 나는 마치 죄가 없는 의인인 것처럼 남을 판단하면 그 사람은 양심에 화인을 맞던지 교만함에 영안이 어두워진 사람입니다. 사람이 교만해지면 영안이 어두워집니다. 그러면 자신의 죄와 허물은 안 보입니다. 왜 이 세상이 서로 욕하고 판단합니까? 교만해서 그렇습니다. 자신의 분수를 생각하십시오. 자신은 어떻든지 남 흉보고 욕하고 판단하므로 세상이 골치 아픈 것입니다. 내가 저 사람을 판단하면 그 사람은 입이 없습니까? 그 사람 역시 나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교만한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미움을 받습니다.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하리라』(잠 16:5)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싶으시면 겸손하십시오.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 곧 그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육 칠 가지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잠 6:16-17)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의 첫 번째가 교만한 사람의 눈인 것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눈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지만 세상에서도 싫어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조심해야 하는 것은 내가 남보다 신앙생활 잘 할 때입니다. 남보다 기도 많이 할 때, 헌금 많이 하고 전도 많이 하고 더 헌신할 때, 남보다 공부 잘하고 부자 됐을 때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갔을 때 조심하십시오. 교만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저를 가난하게 하셔서 지렁이 밟듯이 계속 밟으셨습니다. 죽고 싶을 정도로 밟으셔서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까 그렇게 밟으셨으니까 이만하지 안 그러셨으면 나같이 교만한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그렇게 교만한 줄 아시고 나를 짓밟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그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도 그 교만의 뿌리가 남아서 사람을 볼 때 판단합니다. 사람들을 볼 때 점수로 봅니다. 이게 얼마나 교만한지 모릅니다. 내가 사람을 보는 것이 하나님이 보는 것과 같습니까? 제가 목사님을 볼 때도 평가를 하면서 고생 꽤나 하겠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그게 미우셨겠습니까? 저는 그냥 사람을 보는 대로 판단한 것뿐인데 그것이 교만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판단을 해서 그대로 판단을 받는 것입니다. 저는 바르게 올바르게 기도도 많이 하고 목회도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도 나를 판단하고 욕하는 사람들에게 저는 참 나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님은 어느 날 제게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제가 사람을 판단만하고 울어주지 않고 품지도 않고 기도하지 않았던 것을 사랑이 없는 교만한 인간인 것을 주님이 말씀하시 때 깨닫고 회개했습니다.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약 4:6)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잠 11:2) 어디로 가든지 욕을 먹는다고 합니다. 내가 교만한 순간에 나를 욕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내가 욕을 먹는다고 생각된다면 내가 교만한지 생각해보십시오. 교만이 있으면 욕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일을 잘 해도 좋은 일을 해도 욕합니다.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잠 29:23)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잠 16:18)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잠 15:25) 하나님이 하시면 다 망합니다.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벧전 5:5) 왜 교만한 자를 원수처럼 대적하시느냐? 교만한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의 자리에서 사람을 판단하고 심판하려 하는 것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오르려고 하는 것이므로 하나님이 치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잠 13:10) 『미련한 자는 교만하여 입으로 매를 자청하고』(잠 14:3)

[교만한 자는 충고를 받지 않기 때문에 망합니다.]

교만한 자가 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책망과 충고를 잘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도를 배반하는 자는 엄한 징계를 받을 것이요 견책을 싫어하는 자는 죽을 것이니라 음부와 유명도 여호와의 앞에 드러나거든 하물며 인생의 마음이리요 거만한 자는 견책 받기를 좋아하지 아니하며 지혜 있는 자에게로 가지도 아니하느니라』(잠 15:10-12)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망하고 죽는 길로 가는지 모릅니다. 그럴 때 누가 충고해주는 것을 잘 듣지 않으면 망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칭찬해주는 사람만 좋아하지 않고 우리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면 화가 나고 기분 나빠도 잘 참고 받아주는 것은 보약 중 보약이고 축복 중 축복입니다.
어떤 목사님을 헐뜯는 사람들이 그분의 여러 죄를 폭로하면서 괴롭혔는데 그 목사님은 반항도 싸우지도 않고 ‘나는 그것보다 더 큰 죄인입니다.’하셨습니다. 그런 목사와 더 이상 싸울 수 없는 것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의롭다고 그렇게 훌륭한 목사님을 비난하고 욕하는 것입니까? 자신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큰 죄악을 저지르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 목사님께서 그 어려움을 조금도 눈을 껌벅이지 않고 이기시는 것을 보고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

[교만한 자는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도 듣지 않아서 망합니다.]

교만한 자가 망하는 또 다른 이유는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도 듣지 않아서입니다. 사람의 책망하는 말을 듣지 않는 사람도 망하고 하나님을 경고를 듣지 않으면 어떻게 합니까? 교만한 자가 망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도 듣지 않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들을찌어다, 귀를 기울일찌어다, 교만하지 말찌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 그가 흑암을 일으키시기전, 너희 발이 흑암한 산에 거치기전, 너희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흑암이 되게 하시기 전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그가 흑암을 일으키시기 전, 너희 발이 흑암한 산에 거치기전, 너희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흑암이 되게 하시기 전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너희가 이를 듣지 아니하면 나의 심령이 너희 교만을 인하여 은근히 곡할 것이며 여호와의 양무리가 사로잡힘을 인하여 눈물을 흘려 통곡하리라』(렘 13:15-17) 교만한 마음이 사람을 완악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힘으로 살 줄 알고, 하나님이 없어도 살 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백성이 그렇게 교만하게 살다가 나중에 사로잡혀서 죽을 것을 알고 괴로워하시는 좋은 하나님이십니다. 교만한 마음으로 남을 판단하면 안 됩니다.

[은혜 받은 사람은 항상 겸손합니다.]

자기 자신의 죄와 허물을 아는 사람은 겸손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가 아니면 살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고 내가 죄인이라고 감사합니다. 자신의 죄와 허물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음을 압니다. 예를 들어서 병이 들었다가 나으면 감사합니다. 그러나 병이 들었다가 나은 것이 감사합니까, 병이 안 드는 것이 감사합니까? 평소에 감사하십시오. 병에 걸려 수술하면서 아팠다가 죽지 않은 것을 감사하겠습니까? 아예 병들지 않는 것을 감사하십시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해서 응답받은 것도 많지만 기도하지 않고도 건강하고 밥 잘 먹고 소화하는 것은 보통 축복이 아닙니다. 소화가 안 돼서 약을 먹으면서 ‘건강 주셔서 감사합니다.’하는 것보다 약 먹지 않고도 건강한 것을 감사하십시오. 손가락이 여섯 개가 아닌 것을 감사하십시오. 감사할 것이 정말 많은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하루 살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몸이 건강하다고도 할 수 없고 그렇지 않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주일에 다섯 번씩 설교하는 것이 참 대단한데 저에게 사인이 옵니다. 그러면 저는 준비합니다. 주님이 언제 오실지 모르고 내가 언제 천국 갈지 모른다고 그렇게 생각하며 준비합니다. 가슴이 아프고 할 때 ‘앗, 사인을 주시는구나.’ 하며 주님 만날 준비를 하면 모든 욕심이 없어집니다.
자기 건강을 믿지 마십시오. 하루하루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두 눈으로 보는 것, 귀가 들리는 것, 듣게 해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듣게 해주신 것, 거저 주신 은혜와 복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런 사람은 겸손해서 자신을 죄인 중의 괴수로 압니다. 자신이 제일 죄인이라고 생각해서 남을 판단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보통 은혜 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이 이것입니다. 가장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라는 고백은 문학적인 말이 아니라 정말 은혜 받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고백입니다. 은혜를 받으면 영안이 밝아져서 자신의 약함을 알게 됩니다. 은혜 받으면 겸손해집니다. 그런 사람들은 함부로 입을 열지 않습니다.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벧전 5:5)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잠 15:33)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잠 29:23)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 22:4) 이 세상에서 정말 지혜로운 사람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미련한 사람입니다.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잠 11:2)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지혜로워지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시집가서 남편의 사랑을 받으려면 겸손해야 합니다. ‘너 없으면 못 사는 줄 알아?’하는 태도는 미련하고 가정이 깨지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지혜로운 여자는 세상에 무엇이든 집에서는 겸손해야 남편의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겸손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어딜 가든 사랑을 받습니다. 그렇게 하면 그 남자가 목숨 걸고 사랑해줄 것입니다. 『지존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사 57:15) 자신의 죄를 통회하며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신다고 하십니다. 내가 아무리 죄가 많고 허물이 많고 과거가 있다고 해도 하나님 앞에 통회하고 내 죄와 허물을 알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과거가 문제가 아닙니다. 만복의 근원,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와 허물을 아는 사람은 항상 거룩하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둘째로 자신의 죄와 허물을 아는 사람은 항상 거룩하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알기 때문에 거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으면 사랑으로 충만해집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입니다. 성령의 첫 열매가 사랑인 것입니다. 그리고 순서가 있는 것입니다.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잠 10:12) 그래서 사랑이 충만한 사람은 성령의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입니다. 악하고 불의하고 거짓된 사람을 보고 불쌍히 여기고 자신의 죄처럼 하나님 앞에 용서해달라고 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런 성도를 보면 참 기쁘실 것입니다.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 9:13)
우리가 하나님 앞에 제사를 지내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긍휼을 더 원한다는 것은 죄인끼리 싸우며 제사를 지내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긍휼한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긍휼을 베푸는 사람 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 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눅 6:35-37) 37절을 조금 바꾸면 비판하면 비판받고 정죄하면 정죄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용서를 하지 않으면 너도 용서를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원수를 사랑하면 하나님 앞에 원수 노릇하는 우리를 사랑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원수에게 선대하라고 하십니다. 즉 좋게 대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비한 것처럼 우리도 자비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원수같이 못된 사람들을 비판하거나 판단, 정죄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던 사울과 그의 후손에게 큰 자비를 베풀었습니다. 사울의 손자 므비보셋은 두 다리를 저는 장애인인데 친 아들같이 여겨서 늘 같이 한자리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다윗이 큰 죄를 범한 적이 있음에도 존경받고 사랑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다윗의 모습은 곧 주님의 모습입니다. 자신을 늘 죽이려고 따라다니던 그 원수. 죽일 수 있음에도 죽이지 않았던 원수가 죽었을 때, 통곡하며 크게 장사를 지내주고 그 자손들에게 선대했었습니다. 다윗이 한 번 실수를 해도 그의 죽을 때까지 삶은 너무 자비하고 인자하며 주님이 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시 18:25) 사무엘하 22:26절에도 이 시편 내용과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우리가 자비를 베풀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자비하신지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족 중에도 문제가 있거나 직장에 문제가 있거나 여러분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마시고 내 원수라도 사랑하고 선대하며 자비를 베푸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자비를 베푸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넘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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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장례식 - 추도예배 순서지 
 
 


■ 묵도
"다 같이 묵도하심으로 추도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을 사랑하셔서 오늘까지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주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화목한 가정되게 해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 예배를 받아 주시고 우리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신앙고백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 찬송 - 28장(복의 근원 강림하사)
1절.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게 하소서 한량없이 자비하신 측량 알기를 없도다
천사들의 찬송가로 나를 가르치소서 구속하신 그 사랑을 항상 찬성합니다

2절. 주의 크신 도움받아 이때까지 왔으니 이와 같이 천국에도 이르기를 바라네
하나님의 품을 떠나 죄에 빠진 우리를 예수 구원하시려고 보혈 흘려 주셨네

3절. 주의 귀한 은혜받고 빚진 자 되네 주의 은혜 사슬 되사 나를 주께 매소서
우리 맘은 연약하여 범죄 하기 쉬우니 하나님이 받으시고 천국인을 치소서 아멘

■ 기도 - 가족 중에

 

■ 성경봉독 - 시편 25:12~1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냐 그가 택할 길을 그에게 가르치시리로다. 그의 영혼은 평안히 살고 그의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그 언약을 그에게 보이 시리로다,"

■ 말씀 -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자."

오늘 말씀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3가지 복이 나옵니다.
우리 가족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이 모든 복을 다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첫째, 택할 길을 아는 복을 주십니다(12절)
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으로 이루어집니다. 그 선택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그 결과도 달라지기 때문에 선택은 그만큼 중요합니다. 하지만 다른 선택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 우리의 경험입니다. 그런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그 택한 길을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들 모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지 않고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없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어떤 길은 사람을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잠 16장 25)' 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우리의 인생의 도상에서 다른 선택을 하는 것은 복중에 복입니다. 우리 온 가족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영혼이 평안을 누리는 복을 허락하십니다(13절)
영혼이 평안을 누리는 복은 물질적 부요로 오는 평안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자 많이 누리는 평안입니다. 세상은 부요나 형통이 우리에게 잠깐의 편리함을 줄 수 있지만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평안은 잠시 잠깐의 평안이 아닙니다. 우리 처한 환경이 바뀌어도 변함없는 평안함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누리는 평안입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언약을 보여 주시는 복입니다(14절)
하나님의 언약은 바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고 영생을 누리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수많은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지킬 것을 다짐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에게 천국을 약속하십니다.

그 약속은 신실에서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우리를 위해 얼마나 위대한 일을 행하셨는가를 기억하면서 우리의 삶의 방향을 분명히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이 세 가지 복을 누리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찬송 - 301장(지금까지 지내온 것)
1절.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절.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 없는 거리에서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절.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 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지 않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 집에 돌아가 아버지 품 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 주기도문 - 다 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 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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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으로 이끌어 가시는 성경 말씀

 

 

 

 

이사야 55장 1~13

 

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Come, all you who are thirsty, come to the waters; and you who have no money, come, buy and eat! Come, buy wine and milk without money and without cost.
 
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Why spend money on what is not bread, and your labor on what does not satisfy? Listen, listen to me, and eat what is good, and your soul will delight in the richest of fare.
 
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Give ear and come to me; hear me, that your soul may live. I will make an everlasting covenant with you, my faithful love promised to David.
 
4 보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인으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로 삼았나니
 
 See, I have made him a witness to the peoples, a leader and commander of the peoples.
 
5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로 달려올 것은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음이니라 이는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Surely you will summon nations you know not, and nations that do not know you will hasten to you, because of the LORD your God, the Holy One of Israel, for he has endowed you with splendor."
 
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Seek the LORD while he may be found; call on him while he is near.
 
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Let the wicked forsake his way and the evil man his thoughts. Let him turn to the LORD, and he will have mercy on him, and to our God, for he will freely pardon.
 
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For my thoughts are not your thoughts, neither are your ways my ways," declares the LORD.
 
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As the heavens are higher than the earth, so are my ways higher than your ways and my thoughts than your thoughts.
 
10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As the rain and the snow come down from heaven, and do not return to it without watering the earth and making it bud and flourish, so that it yields seed for the sower and bread for the eater,
   
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so is my word that goes out from my mouth: It will not return to me empty, but will accomplish what I desire and achieve the purpose for which I sent it.
 
12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며

 

 You will go out in joy and be led forth in peace; the mountains and hills will burst into song before you, and all the trees of the field will clap their hands.
 
13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찔레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기념이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Instead of the thornbush will grow the pine tree, and instead of briers the myrtle will grow. This will be for the LORD's renown, for an everlasting sign, which will not be destroy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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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혼례 결혼예배 / 예식 설교

 

 

 


성경봉독     고린도전서 13:4-13   행복한 가정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3)

 


서론

1. 먼저 이렇게 혼인 예배를 들릴 수 있게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무엇보다도 귀한 가정 대사에 제가 주례를 맞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그간 이 결혼 예식이 있기 까지 여러 모양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별히 양가의 부모님의 사랑의 수고에 감사와 찬앙을 드립니다.

2. 특별히 여기 신분00는 00 선생님과 00 여사님의 삼녀로써 어릴 때부터 정숙함으로 일등 신부감으로 잘 키워주셨습니다.  넘 예쁘고 축복이 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3. 또한 여기 신랑 000 군은 000 선생님과 000 여사님의 차남으로써 최고의 엄하면서 합리적인 사람으로 키위주시고 더구나 어릴 때부터 신앙으로 자라난 참신한 일등 신랑감입니다. 

 


4. 이런 가문과 가정에서 제가 더 할말이 없지만 자리가 자리인 만큼 오늘 하나님의 말씀으로 행복한 가정이 되는 비결 몇 말씀드리고져 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잘 믿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오늘 성경 고린도전서에는  바울이라는 하나님의 사람이 다메셋이라는 곳에서 예수님을 만나서 변화 받고 자신이 기도가운데 개척한 고린도 교회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이 곳에 담긴 메시지는 사랑이라는 제목이면서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는 원리가 있습니다

   두 분은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정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잘 섬긴다는 것은 먼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믿는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두분은 그런 신앙을 고백한 그리스도인 입니다. 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잘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매일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세우신 몸된 교회를 잘 섬기는 것입니다. 요즘 결혼을 하고 2,3년지난면 몇 번의 고비가 있습니다. 그때 신앙 곧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은 해결책이 있습니다. 문제의 정답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없는 가정은 수숩이 어럽습니다.

더불어 위로 하나님을 믿는 것 처럼 서로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믿음이 깨지면 모든 것이 깨집니다. 저사람이 콩으로 메주를 쑷대도 나는 믿는다는 확신을 가질때 좀 늦어도 바쁜가보다 하지... 믿음이 없으면 별 생각을 다하는 것입니다. 두분은 이런 행복한 가정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립니다.

 


둘째는, 소망이 있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사도 바울과 고린도 성도들에게 좀 힘들일이 어려운 일이 있었지만 희망 소망 을 가질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두분이 과거 지향적인 사람이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좀 어려워도 내일의 희망있고 비젼을 있다는 것을 바라보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자녀에 대한 소망 사업에 대한 비젼 헌신에 대한 포부를 가지시고 위를 바라보는 두분이 될 때 행복의 파랑새는 이집에 계속 머물을 것입니다.

 

그리고  결혼은 하면 관계가 더 넓어 집니다. 이제는 혼자가 아닙니다. 결혼 전에는 혼자의 관계가 이제는 두 셋 넷으로 복잡해 집니다.  특별히 양가의 부모님를 잘 섬기는 부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행복입니다.  낳으신 수고 기르신 수고 아무것도 입지 않았을 때 수치를 가려주신 분이 부모님입니다. 양가의 부모님의 관계 어르신들과의 관계가 더 좋아 지는 것이 행복입니다.  부모하고 원수가 되고  부모님 않보는 사람 모든 것 다 가졌으나 행복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그리고 친구 친척 동료 교우 이웃에게 진정한 장미의 향기가 풍기는 두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본이 되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세번째로,  사랑이 있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여기 사도바울이 세우신 고린도교회와 성도의 관계에서 최고가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는 누구나 머물고싶고 함께 하고 싶으나 미움이 있는 곳에는 다 피라고 싶어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계가 부부관계입니다. 그 속에 결혼은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으로 부모를 떠나는 독립선언입니다. 그런 뜻에는 의무가 있는가 하면 책임도 있습니다. 이제는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마음도 하나 몸도 하나 주머니도 하나 집도하나 침대도 하나입니다.

 그 하나됨을 이루어 가는 진한 에너지가 있는데  바로 사랑입니다. ‘남편은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함 같이하라입니다. 먼저 사랑하는 남편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와 허물을 덮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이해 합니다. 또 신부는 사랑만 받는 관계가 아니라 복종하라 했습니다.  여기서 복종은 내 의견이 다르드리도 따르는 것입니다. 순종은 내 의견이 같을 때 따르는 것이라면 복종은 내 의견이 다르드라고 하나님이 세우신 남편이기에 따르라는 말씀입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말씀은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하심 같이 입니다. 자기 생명까지 내어 주신 피의 사랑입니다. 아내를 위해서 목이라도 내어 놓는 아가폐적 사랑입니다. 이유가 어떠하든  논리적으로 맞던 틀리던 무조건 두분이 이런 복종과 사랑의 모습으로 살아갈 때 행복합니다. 여자를 힘으로 지배하라고 하지 말고 사랑으로 하고.. 남자를 말로 이기려고 하지말고 순복으로 이기는 아름다운 모습들이 되어서 행복이 뚝뚝 떨어지는 가정이루시기를 바랍니다.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사랑이니라  아멘

 


끝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르는데 저와 오신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는 주례를 맡아 달라고 찾아오는 젊이들에게 반드시 두 가지 질문에 답을 하면 약속을 합니다. 하나는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한 사실이 분명하지를 묻습니다. 아니면 믿게 하고 예수를 않믿는다고하면 노합니다.  또 하나는 절대로 어떤 일이 있어도 죽음이외엔 갈라서는 일이 없다고 약속한다고 하면 주례를 응답합니다.

 

  제와 여기 계신분들이 바로 지금까지 이 두사람 곁에서 여러모양으로 함께 하셨던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결혼했기에 끝이 아니라 더욱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책망해 주시기고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증인석에 앉아 계셨던 분들이기에 어떤 일이 있어도 행복한 가정을 꾸미는 대 일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신분의 가정에서 딸을 보낸다고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좋은 사위 아들 하나 얻었다고 생각하시고 신랑의 가정에서는 새 사람이 들어 왔으니 어떻게 하나 보자하고 감시 카메라 달라 놓치 말고 내 딸이라고 이제는 내 식구다 생각하시고 예쁘게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모두 이 두 사람의  행복한 가정이루고 살기 바라는 마음으로 다같이 힘찬 응원에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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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성공적인 기도생활  금요철야예배설교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마가복음 11:23-24절)

 

[일평생 성공적인 기도의 생활을 하기는 힘듭니다.]

 

은혜 받은 성도라면 누구나 성공적인 기도생활을 하고 싶어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얼마나 복되며 중요한지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일평생 성공적인 기도생활을 한 사람들을 참 찾기 힘듭니다.
사무엘과 같은 경우도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일평생 성공적인 기도생활을 했는지는 모릅니다. 다니엘도 매일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하는 창문을 열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기도의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일평생 성공적인 기도의 생활을 한 사람들을 찾기는 힘듭니다.
특별한 때에 특별히 기도해서 은혜받은 사람들은 많습니다. 야곱같은 경우도, 형 에서를 피해 얍복 강가를 지나가기 전, 특별히 기도해서 응답받지만 늘 성공적인 기도생활을 했는지는 자신할 수 없습니다. 모세 역시 기도의 사람이지만 그가 일평생 기도생활을 성공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윗도 그렇습니다. 그가 범죄하고 타락한 그때는 기도생활을 잘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히스기야도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다 응답받고 14만 4천명의 앗수르 군사가 다 죽어 전쟁도 하지 않고 이기는 기적을 체험합니다. 죽을 고비에서는 하나님께서 15년 생명을 연장해주시는 응답도 받지만 일평생 기도생활에 성공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므낫세와 같이 타락한, 가장 우상 숭배를 많이 한 왕도 특별한 때에 기도해서 응답받습니다. 그러나 일평생 성공적인 기도생활을 한 사람은 아닙니다. 엘리야 역시 기도의 사람이었지만 낙심되어서 도망간 적도 있습니다. 에스더 역시 자신의 민족이 죽을 때, 죽으면 죽으리라하고 기도해서 응답받지만 일평생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평생 기도생활을 성공하지 않아도 특별한 때에 기도해서 응답받은 사람은 이 자리에 많습니다. 그러나 일평생 기도생활에 성공한 사람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성공적인 기도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저 자신도 성공적인 기도생활을 하고 있지 않으므로 자신 있게 말하지는 못하지만 확실한 것은 첫째로, 기도하는 사람이 성공적인 기도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성공적인 기도생활을 하려면 우선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성공적이든 아니든 우선 기도하는 사람이 성공적인 기도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부족해도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가 아버지가 있는 방안에 들어가서 이야기하듯 날마다 자기 아버지가 있는 방에 들어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놀기도 하는 것처럼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이 성공적인 기도생활을 할 수 있는 길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믿고 했던 기도가 아침에 일어나서 기도하고 아침 식사시간에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점심 먹을 때 기도했는데 눈을 뜨니까 도시락이 없어졌습니다. 그것은 아주 기념이 되어서 잊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잠자기 전에 기도했습니다. 그 당시는 너무 겨울이 추운데 판자로 만든 집이어서 바람이 불면 얼마나 추운지 몰랐습니다. 우리 집만 따로 서있어서 사방에서 바람이 들어와서 큰 솜이불을 덥고 잤습니다. 자기 전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손을 모으고 기도하면 몸에 땀이 날 정도로 열이 났습니다. 그리고 중학교에 들어가서는 좀 더 기도가 발전하고 성장해서 아침과 식사 때와 잘 때에 기도하지만 특별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학교 갈 때도 기도하고, 학교 다녀와서 저녁 먹고 다시 가서 기도했습니다. 특별히 기도해야 할 것이 생기면 철야기도도 했습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졸곤 했습니다. 그렇게 기도생활을 했습니다.

 

1. 기도 중에 은혜를 받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기도가 길든지 짧든지, 잘했든지 못했든지, 계속 기도하는 중에 종종 은혜를 받았습니다. 항상 기도를 잘 하고 제대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때는 시간이 없어서 그냥 무릎을 꿇고 잠깐 기도하고 학교에 가고 학교에서 돌아올 땐 여유가 있으니깐 좀 더 기도를 오래했습니다. 그렇게 짧게 혹은 길게 항상 기도생활을 하니까 어느 날에는 눈물이 나면서 기도가 터져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때는 한 시간, 두 시간도 기도했습니다.

 

2. 기도 중에 기도생활이 성숙해집니다.
두 번째로는 그렇게 기도하는 중에 내 기도생활이 성숙해졌습니다. 기도를 잘 하는 사람은 기도를 열심히 하는 사람입니다. 은혜를 받는 사람 역시 기도를 열심히 하는 사람입니다.

3. 기도 중에 하나님이 기도하는 자를 너무 기뻐하신다는 깨닫습니다.
세 번째로 기도하면서 깨달은 것은 기도하는 자를 하나님이 너무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죄인이라도 기도하는 자를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찌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수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찌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사 1:10-20)
우리가 너무 죄 가운데 있으므로 하나님이 기도해도 듣지 않고 손의 피가 가득한 것을 회개해야 듣겠다고 하시면서도 18절에 죄인들을 향해서 오라고 하십니다. 이 말에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4. 기도 중에 기도하는 자가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는 것을 깨닫습니다.
또 계속 기도하는 중에 깨달은 것은 기도하는 자가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자가 받는 하나님의 축복의 대표적인 예는 예수님의 우편강도입니다. 그 사람은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기도였을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린 몇 시간 동안 예수님이 메시아인 것을 알고 ‘나를 기억해주옵소서.’라고 제대로 한 기도도 아니었지만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라.’고 응답을 받습니다. 기도하는 자가 결국은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기도하다 보면 은혜를 받게 되면 막 죄악이 떠오르고 마음을 쑤십니다. 그래서 진짜 회개는 성령의 은혜 중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억지로 하는 회개는 생각나는 대로 하지만, 진짜 회개는 성령의 은혜 가운데 눈물 콧물 다 흘리며 밤새 기도하는 것입니다.
어떤 목사님은 학교 선생님으로 재직 중에 고향에 왔는데 부흥회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성령이 역사하시는데 회개가 되고 기도가 터져나왔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부흥회를 한 주씩 했습니다. 같이 밥도 먹고 교회에서 자곤 했습니다. 그런데 부흥회 끝날 때까지 변소 가는 것을 빼고는 울면서 몸부림치면서 회개하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신학교에 가서 목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 땅을 위하여 중심이 뜨거우시며 그 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욜 2:18) 하나님께서 우리가 회개할 때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가장 나쁜 것은 기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떠나는 것입니다. 어떤 죄인이라도 기도하면 소망이 있고 살 길이 있고 회복이 됩니다. 그리고 오뚝이와 같이 일어나고 결국 은혜 받게 되고 축복받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형편에 있어도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체면도 염치도 차리지 말고 잘못했다고 살려달라고 매달리는 것입니다.
기도생활에 성공하는 비결은, 첫째 어떤 경우에든지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항상 기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믿고 구하는 사람이 성공적인 기도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우리가 기도생활에 성공하는 비결은 믿고 구해야 합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3-24)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막 9:23)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마 21:22)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 14:13-14)

 

1. 하나님은 지금 계시며 살아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가져야하는 믿음은 무엇입니까?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히 11:6)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가져야 하는 믿음의 첫째는 하나님은 지금 계시며 살아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상주는 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찾으시고 기도하고 부르십시오.

2.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왕의 자녀가 되도 굉장한 권세가 있습니다. 옛날 왕의 자녀라는 것은 대신들도 벌벌 떠는 그런 위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그 권세가 얼마나 크겠습니까? 우리가 그런 권세를 가지고 있지만 그 권세가 얼마나 큰지도 모르고 믿지도 않아서 우리가 나약하게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의 막대한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 7:7-11)

3.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다 받는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세 번째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다 받는다는 믿음으로 구하십시오. 다른 말로 하면 예수님의 공로를 의지해서 기도하면 다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대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주가 되시고 그리스도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사실을 믿고 믿음으로 살면 우리는 구원을 받고 당당히 하나님의 보좌에 나갈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가 모든 저주에서 속량되고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죄사함 받고 의인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절대 정죄함을 받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심판이 없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이미 옮겨졌습니다. 이유는 우리가 받아야 하는 심판을 예수님이 다 십자가에서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예 수 믿는 사람들은 얼마나 축복받은 사람인지 모릅니다. 우리는 예수님으로 아브라함의 복을 받고 천국시민이 됐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구원받았습니다. 그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그 공로를 의지해서 기도하는 사람들은 응답받는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 11:13-14)

4.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언약의 신실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네 번째로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언약의 신실하심을 믿는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불가능한 것이 없고 언약하신 말씀을 반드시 지키는 신실한 하나님이십니다. 약속대로 된다는 믿음과 능히 이루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5.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다섯 번째로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했을 때 예수님께서 시행하시는 목적은 아들로 인하여 영광 받으시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15) 우리가 하나님을 부르짖으면 위기에서 구해주시고, 환난에서 구해주시면 우리가 하나님을 간증합니다. 그럴수록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그대로 되든지 더 잘 되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기쁨으로 감사하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이 성공적인 기도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우리가 기도생활에 성공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의 최대의 관심은 우리의 마음 중심에 와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십니다.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것은 우리 마음속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만큼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사랑하는 만큼 희생하고 충성하고 봉사하고 헌신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원해서 순종하고 하나님 뜻대로만 순종하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어느 청년이 주일학교 봉사를 해달라고 했더니 회사가 너무 바쁘다면서 얼마나 피곤한지 모른다고 핑계를 대고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교회 주일 예배 1시간 드리는 청년이 애인이 생기자 그렇게 바쁘다는 청년이 밤12시까지 애인을 만나러 가는 것입니다. 교회 가는 것은 바쁘고 피곤해서 교회를 잘 안 나가고 봉사도 안 하는데 애인이 생기니까 피곤이고 바쁜 게 다 없어지고 정신이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우리 교회 중직자 중에도 예배 한 번만 드리고 예배시간도 힘들어하고 기도도 형식적이며 봉사도 바빠서 안 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모두 사랑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주님을 사랑한다면 아무리 바쁘고 피곤해도 하나님 앞에 열심히 봉사할 줄 믿습니다.
여러분 중에는 사랑의 상처가 있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아버지로부터 상처를 받는 것이 제일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머니로부터 상처를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자신이 4번째 딸인데 집안에서 딸만 자꾸 낳으니까 그 딸이 태어나자 얼마나 속이 상하고 화가 나던지 젖을 안 주고 차가운 방 한구석으로 밀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애가 며칠을 젖을 안 줘도 죽지 않고 질기게 살아있어서 할 수 없이 젖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영원한 비밀로 해야 하는데 누가 이야기를 해서 그 말을 듣는 그 순간부터 왜 엄마가 나를 낳았는지, 그 엄마는 자신의 원수가 되어서 독을 품기 시작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버지로부터 상처를 가집니다. 학비도 안 주고 밤낮 술먹고 때려 부수기 때문입니다. 또 여자들 중에는 남편으로 상처를 받은 사람도 있지만 남편들 역시 아내로 인해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또 연로하신 분들은 자식으로부터 상처가 있는 분이 있습니다. 어떻게 키웠는데 부모님에게는 용돈도 전혀 없어서 섭섭하고 상처를 가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도 우리들로부터 받은 상처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너무 거리를 두고 다른 것에 몰두해서 하나님도 사랑의 상처를 가지고 계신 것을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세상 것에 정신이 팔려서 하나님을 잊고 하나님에게 관심이 없고 사랑하지도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최대의 관심이 우리 마음 중심인데 도무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밤에 기도하실 때 이 문제를 놓고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하십시오. 그래서 그 상처를 싸매드리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기도가 성숙할수록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집니다. 그 사람의 기도가 얼마나 성숙한가는 말을 얼마나 유창하게 세게 오래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사람으로 변했는지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오래 기도하는지가 문제가 아니고, 유창하게 기도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얼마나 열심히 기도하느냐 얼마나 오래 금식기도 하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의 기도시간이 길어지고 행복해집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라는 예수님의 기도를 닮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기도합니다. 죽게 된다 해도 다니엘같이 순교한다고 해도 변함없이 기도하게 될 줄 미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받는 축복]

기도하는 사람에게 가장 큰 축복은 큰 응답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다가 새 사람으로 변하고 성령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하다가 거룩한 자로 변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하게 되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으로 기도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기도시간이 즐겁고 행복할 것입니다. 어떤 문제로 기도하든지 중요한 것은 내 중심에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느냐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 속을 꿰뚫어 보십니다. 하나님의 최대의 관심은 ‘우리 중심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있느냐.’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 성공적인 기도의 사람이 될 줄 믿습니다. 성공적인 기도의 사람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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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9일 아버님 추도 예배 순서

 

 

 

 

지금부터 아버님 기일을 맞아 추모예배를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겠습니다.

 

신 앙 고 백......사도신경.......다 같 이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주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박혀죽으시고

장사된지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살아 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것과

몸의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 송.....460 ( 441 )장... 다 같 이

 

지금까지 지내온 것 우리주의 은혜라

한량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께나 주의소리 항상 살펴주시고

모든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몸도맘도 연약하나 새힘받아 살았네

물붓듯이 부으시는 주의은혜 족하다

사랑없는 거리에나 험한산길 헤맬 때

주의손을 굳게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주님다시 뵈올날이 날로날로 다가와

무거운짐 주께 맡겨 벗으랄도 멀쟎네

나를위해 예비하신 공향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기 도........ 둘째딸.... 서원경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오니 감사 합니다.

성령께서 이 자리에 임재하시고 친히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받아주옵소서.

우리가족이 다같이 모여 추도예배를 드리게 되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온 가족이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찬송 할 때에 날마다

풍성한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올 한 해 동안도 가족들

건강을 주시고 저희들 앞날을 형통케 하시사 복의 근원으로 살게 하시고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로부터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케 하옵소서.

또한 하는 일에도 복을 주셔서 항상 넉넉함과 부요함으로

남을 도우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가정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믿음의 부자가 되게 하시되 무엇보다 예배에 성공 자가 되게 하옵소서.

바쁜일로 인해 이 자리 참석지 못한 사랑하는 아빠를

 

주님께서 늘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세상에 나아가 당당히 승리케 하여 주시옵소서

특히 작은 고모 건강에 아무 문제없도록 해주시고

늘 감사함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공부하는 저희에게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시길 원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성 경 봉 독....예레미아 33장 1절 ~3절 ...인 도 자 

 

1절 : 예레미아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때에 여호화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2절 :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절 :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찬 송.......563(411)장....다 같 이

 

< 예수사랑 하심은 >

 

예수사랑하심은 거룩하신말일세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권세 많도다

 

나를사랑 하시고 나의죄를 다씻어

하늘문을 여시고 들어가게 하소서

 

내가연약할수록 더욱 귀히 여기사

높은보좌위에서 낮은나를 보시네

 

세상사는 동안에 나와함께하시고

세상 떠나가는날 천국가게 하소서

 

[ 후렴 ] 날 사랑하심 . 날 사랑하심. 날사랑하심

성경에 써있네

 

 

폐 회......주기도문...나 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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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금요저녁예배설교 - 후회 없는 부르심

 

 

 

로마서 11장 29∼32절

 
모든 사람은 살면서 후회합니다. 지난 일을 돌아보며 괴로워합니다. 믿었던 사람이 약속을 저버릴 때 왜 저런 사람을 만났을까 후회합니다. 인생은 크고 작은 후회의 연속입니다. 믿음의 자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연약한 우리 인생을 바라보는 주님의 심정을 생각해봅니다. 주님은 우리가 얼마나 실망스러우실까. 믿음이 있노라 하면서 여전히 교만하고 순종하지 않는 우리의 행동에 얼마나 후회하실까. 그러나 이는 인간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인간의 생각과 다르기 때문에 결코 후회하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롬 11:29)고 말씀합니다. 사람은 후회하고 실망하지만 하나님은 결코 후회하지 않는 분이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부르신 데 대해선 후회하는 법이 없습니다.

왜 하나님은 불순종하는 우리를 보고 후회하지 않을까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연약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부른 건 무엇을 바라고 기대해서가 아닙니다. 오로지 긍휼하심으로 은총을 베풀기 위함입니다. 인생의 연약함을 아는 주님이 우리를 측은히 여기고 사랑으로 안아주었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사랑입니다.

긍휼하심으로 주님은 사역하셨습니다. 소외당하고 죄인 취급 받던 사람에게 자유를 주심으로 긍휼을 베풀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사건은 연약한 인생에 베푸신 하나님의 가장 큰 긍휼이요 구원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구할 것은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라고 긍휼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주께서 우리 인생을 바라볼 때 유대인이나 이방인의 구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율법주의에 사로잡힌 유대인도 오늘날 자신들의 은사를 선용하지 못합니다. 다투며 미워하고 불순종하는 우리도 주님 보시기에는 그저 불쌍히 여김을 받을 대상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은 연약한 우리 인생이 다 알 수 없고 그 긍휼하심의 깊이도 다 알지 못합니다.

바울은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나서 긍휼의 복음을 깨달았습니다. 유대교의 율법주의를 통해 구원받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의를 드러냄으로 복음을 깨닫지 못하는 유대인들의 태도를 불순종으로 간주했습니다. 이러한 불순종은 곧 불신앙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도 놀라운 것은 주님은 그 불순종과 불신앙마저도 구원의 기회로 삼는 분이라는 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 섭리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봐야 합니다. 주님은 오늘도 연약한 우리를 부르고 은사를 주십니다. 우리는 은총의 하나님, 긍휼의 하나님으로 인해 날마다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불순종과 불신앙을 정당화하고 주님의 은혜를 값싼 은혜로 만들지 마십시오. 자신의 의를 드러내려고 남을 비난하는 어리석음을 버려야 합니다. 참된 신앙과 순종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주님을 본받아 긍휼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무리 세상에 불순종과 불신앙이 판친다 해도 흔들리지 말고 긍휼의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모든 지각에 뛰어난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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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저녁 예배 기도문  주일오후예배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저녁에도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길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항상
경건의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아니함으로 성별된 생활을 지속하게 하
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패역해진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마음을
새롭게 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를 드
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녁 예배를 은혜롭게 하시며, 말씀을 전하
는 목사님과 듣는 자가 다 성령에 이끌리게 하시고, 감화되게 하옵소
서. 마지막 때에 더욱 모이기를 힘쓰게 하여 주사 우리들의 신앙이
더욱 성숙되게 하심으로 세상과 이웃에게 모범적인 삶이 되게 하옵
소서 .

    하나님 아버지! 남의 실수나 허물에 대해서는 가혹하게 비평할줄
알면서, 자신의 과오에 대해서는 관대했던 우리를 용서하옵소서. 이
제는 내 자신의 신앙성숙을 위해 자기 관리에 엄격하고 냉정하게 하
시며, 이웃에 대해 너그러운 마음을 주옵소서.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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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가정의 추석명절가정예배 (2018년

 

 


추석가정예배(18년)  
◑ 사 회 (가족 중-지금부터 추석 명절 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 찬 송 - 597장(통378) 이전에 주님을 내가 몰라 
◑ 기 도 - 맡은이(아래 기도문 참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우리가정을 여기까지 지켜 주신 에벤에셀 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추석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모여 예배드리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예배드리는 우리 가정에 화목과 축복과 사랑 행복이 넘치는 가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추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서 복된 가정 이루게 하옵소서 ”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 성경 ? 마태복음 5;1-10 (다같이 찾아서)
◑ 말씀 ? 행복으로 초대
인간은 행복하기를 원하고 행복을 찾아 갑니다. 그런데 진정한 행복이 무엇입니까? 물으면 정확한 대답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1. 행복은 소유에 있지 않고 사람입니다.
마태복음 5장에 나오는 8가지 소위 8복이라고 하는데 복이라는 단어는 헬라어 [마가리오스]인데 행복이라는 뜻입니다. 진정한 복은 내가 무엇을 많이 소유했는가?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 입니다. 이번 추석에 우리가정에 많은 것을 소유하지 않았고 한 해동안 모든 잘 되지 않았지만 성경에 말씀하는 행복으로 초대 되는 가정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2. 행복은 환경에 있지 않고 태도입니다.  
마태복음 5장에  8가지 복에 대한 말씀 중에 어느 하나 환경이 좋으면 행복하다 . 라는 말씀이 없습니다. 오막살이 살아도 행복이 있는가 하면 백악관에 살아도 불행할 수 있습니다. 미 백악관에 살았던 트루먼대통령은 [백악관을 호화로운 감옥 ] 이라고 했고, 포드대통령 부인 베티 여사는 [금붕어 항아리 ] 라고 불렸습니다. 클리블랜드 대통령은 [사람 살 곳이 못 된다] 라고 하면서 워싱톤 시내에 나가 살기도 했습니다. 환경에 의존하는 행복은 진정한 행복이 아닙니다. 행복은 소유나 환경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정 어떤 태도로 사는가 (?) 더 중요합니다 .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가정 행복을 선택합니다. 원망할 것이냐? 감사할 것이냐? 짜증을 부릴 것이냐? 찬송할 것이냐? 나의 선택입니다 우리는 불행하다 하면 불행합니다. 우리는 행복하다 하면 행복이 찾아옵니다.
행복한 가정으로 초대는 소유나 환경이 아니라 사람이 되고 올바른  태도를 가지고 살고 행복을 선택하고 가면 행복으로 초대가 됩니다. 우리가정 행복합니다. 라고 크게 외쳐봅시다. 아멘
  
◑ 찬송 ? 410장(통468)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 폐회 ? 맡은이나 주기도(다같이)
  
<기도하고 서로 칭찬과 격려 덕담의 시간을 가지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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