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보내며 남편을 위한 기도 Pray for husband in 2018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저와 남편을 만나 부부를 이루게 하신 주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합니다.

 남편을 사랑하시는 주님. 남편을 향한 주의 계획과 뜻이 있음을 믿습니다.

 가정을 이루고 남편이 남편으로써의 책임을 가지고 삶을 살아갈 때에, 거룩한 책임감을 지혜롭게 받아들이고 감사함으로 나아가도록 붙잡아주옵소서.

 남편이 가정을 위해 수고하는 헌신의 가치를 아내인 제가 인정하여주고 힘이되어 주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삶을 살아갈 때에 어렸을 때의 경험들이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큽니다. 어렸을 때의 경험이 삶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남편이 성장과정에서 자신의 욕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가족들에게 이해받지 못하였던 경험들로 인하여서 가지게 된 분노와 증오들이 있습니다.

 또한 자신을 이해하고 인정해주는 사람이 없다고 느낌으로 인하여서 가지게 되었던 상실감도 있습니다. 

 자신이 행하는 것들과 좋아하는 것들이 부정당함으로 인한 좌절감도 있습니다.

 정서적으로 돌봄과 인정을 받아야 할 때에, 남편이 원하는 정서적인 만져줌이 없음으로 인해 가지게 되는 결핍들도 있습니다. 

 성장 과정 속에서 가지게 된 이러한 것들이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를 잡고 벽을 만들고 신랑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게 만듭니다.

 부정적인 감정들에 짓눌리게 되고, 쌓여있는 감정들이 해소되지 못함으로 인한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원 가족과의 관계속에 있는 상처들과 아픔들로 인하여서 원가족과 선을 긋게 되어 버리고 그럼으로 인하여서 오는 관계의 어려움도 있습니다.

 

 주님. 남편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경험하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신뢰함으로 마음의 상처들이 회복 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원 가족으로 인해 받은 아픔들과 성처들이 치유되도록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분노, 증오, 상실, 좌절등의 감정을 계속 마음속에 하나둘 쌓아만 가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남편 내면 안에 있는 불안함과 두려움이 말씀으로 치유되는 은혜를 바랍니다.

 남편이 주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음으로, 주님이 남편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는지 깨달아 알도록 하옵소서.

 주님께서 만져주심을 남편이 경험함을 통하여서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할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옵소서.

 남편이 자신을 있은 그대로 인정하고 스스로를 격려하고,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하나님께서 행하여 주셨고 이루셨는지를 알 수 있도록 눈과 귀를 열어 주옵소서. 

 남편이 과거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 아니라, 과거의 아픔들과 상처들을 딛고 일어서서 현재의 삶을 감사로 살아가며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지혜로운 주의 자녀로써의 삶을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남편을 사랑하사 태초부터 택하여 주셨고, 주의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남편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단점들에 바라보고 스스로를 낮추는 것에서 벗어나서,

 하나님께서 남편에게 주신것들을 바라보며 감사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실수해도 괜찮음을 인정하면서 나아가도록 이끄시옵소서.

 주님이 자녀로 삼아주신 것은 주의 은혜입니다. 이 은혜를 남편이 누리고 감사함으로 살아갈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남편을 향한 하나님의 크신 계획과 사랑을 남편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주님 만져 주옵소서. 은혜를 더하옵소서.

 

 남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남편을 붙잡으시고 언제나 함께 동행하시는 주님께서 남편을 향한 놀라운 계획가운데 치유하시고 회복하심으로 큰 은혜와 복을 더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여 함께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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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도 너무 다른 우리 부부- 

 

 


 
나와 아내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나는 오른손잡이인데, 아내는 왼손잡이다.
그래서 습관에 따라, 국그릇을 왼쪽에다 잘 갖다 놓는다.
별거 아닐 것 같은 그 차이가, 신경을 건드린다.
  
거기다 나는 종달새 형이다.
새벽 시간에 일어나 설친다.
늦잠을 자면, 무조건 게으르다고 여긴다.
그런데 내 아내는, 올빼미 형이다.
밤새 부엉부엉 하다가, 새벽녘에야 잠이 든다.
도대체 맞는 구석이 없다.    
나는 물 한 컵을 마셔도, 마신 컵은 즉시 씻어 둔다.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고, 언제 해도 할 일이며, 제가 다시 손을 댈지 모를 일 아닌가 말이다.
그런데 내 아내는, 그게 안 된다.
찬장에서 꺼내 쓸 그릇이 없을 때까지, 꺼내 쓰다가 한꺼번에 씻고, 몸살이 난다.
  
나는 미리 준비하는 스타일(style)이다.
그런 나와 달리, 아내는「떠나야 할 시간에」화장한다고 정신이 없다.
  
다가가서 보면 참으로 가관(可觀)이다.
화장품 뚜껑이라는 뚜껑은, 다 열어 놓고 있다.    
나는 그게 안 참아진다.
나도 모르게 버럭 화를 낸다.
“아니, 이렇게 두고 외출했다 집에 돌아오면 향 다 날아가고 뭐 땜에 비싼 돈 주고 화장품을 사. 차라리 맹물을 찍어 바르지. 확 부어버려. 맹물 부어줄까 그래.”
 
거기다 나는 약속 시간에 늦은 적이 거의 없다.
나중에는 견디다 못해, 성경책까지 들이밀었다.
“여보, 예수님이 부활만 하시면 됐지, 뭐 때문에 그 바쁜 와중에, 세마포와 수건을 개켜 놓고 나오셨겠어? 당신같이 정리정돈 못하는 사람에게, 정리정돈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하고 싶으셨던 거야. 그게 부활의 첫 메시지야. 당신 부활 믿어? 부활 믿냐고?”
그렇게 아내를 다그치고 몰아세울 때 하늘의 음성을 들었다.
"야, 이 자식아, 잘하는 네가 해라.. 이놈아 안 되니까 「붙여 놓은 것」아니냐”    
너무 큰 충격이었다.
생각의 전환, 그렇게 나 자신을 아이스 브레이킹(Ice breaking)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게 있다.
나의 은사는 무얼까? 하지만 뜻밖에도 너무 간단하게 은사를 알 수 있다.
내 속에서 생겨나는 불평과 불만, 바로 그것이 자신의 은사인 것이다.
일테면, 내 아내는 물건이 제자리에 놓여 있지 않고, 종이 나부랭이가 나뒹구는데도, 그것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러니까 불편한 게 없다. 오히려 밟고 돌아다닌다.
하지만 나는, 금방 불편해진다.
화가 치민다.
  
이 말은, 내가 아내보다 정리정돈에 탁월한 은사가 있다는 증거다.
하나님은 이 은사를 주신 목적이 상대방의 마음을 박박 긁어 놓고,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무기로 사용하라는데 있지 않다.
은사는, 사랑하는 사람을「섬기라고」주신 선물이다.
바로 그 때, 내가 알게 된 사실이 있다.
'내 아내한테는, 뚜껑 여는 은사가 있고, 나에게는, 뚜껑 닫는 은사가 있다는 사실을...'
  
그때부터, 아내를 대하는 내 태도가 바뀌었다.
아내가 화장한다고 앉아 있으면, 내가 다가가 물었다.
"여보, 이거 다 썼어? 그러면 뚜껑 닫아도 되지. 이거는? 그래, 그럼 이것도 닫는다."
이제는 내가, 뚜껑을 다 닫아준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그렇게 야단을 칠 때는 전혀 꿈쩍도 않던 아내가, 서서히 변해 가는 것이다. 잘 닫는 정도가 아니라 얼마나 세게 잠갔던지, 이제는 날 더러 뚜껑 좀 열어달라고 한다.
아내의 변화가 아닌, 나의 변화(變化).
그렇게 철들어진 내가 좋아하는 기도가 있다.
  
"제가 젊었을 때는 하나님에게, 세상을 변화시킬만한 힘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중년이 되었을 때 인생이 얼마나 덧없이 흘러가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와 함께 평안히 살도록 인도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늙어 여생을 돌아보게 되었을 때 저는 저의 우둔함을 깨달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드리는 기도는 저를 변화시켜 달라는 것입니다. 만약 제가 처음부터 이런 기도를 드렸더라면 제 인생은 달라졌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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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해결하는 삶의 원리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첫 번째 원리는 나 자신도 언제나 실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나에 대한 비판을 수용하는 겁니다.
그래서 성경 잠언에서도 “자신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지만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는다.”고 격려해주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갈등 앞에서 고통 받을 때마다 “주님, 저는 이 모든 갈등을 주님께 내어놓습니다.
주님께서 해결해주십시오. 그렇지만 저의 잘못을 고치는 일로부터 먼저 시작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해야겠지요.

그리고 두 번째는 상대방을 향해 내가 취한 감정적 반응에 대해 내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만약 내 기분이 나쁘다고 무조건 다른 사람을 탓했다면 그것은 상대방에 앞서 나의 내면의
성품이 잘못되어 있음을 스스로 보여준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세 번째 방법은 나와 갈등관계에 서있는 상대방의 입장에 내가
서보는 겁니다.
일단 상대방의 입장에 서보면 왜 그가 그런 생각과 감정을 갖게 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과거 친구와의 갈등 때문에 고통 받았던 경험을 갖고 있는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자기를 이해시키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오히려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고 자기 자신을 매일
다그친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주님, 이해받기보다 남을 이해하기 위해 더 많이 애쓰게 해주소서.”라는 기도문으로
유명한 성 프란시스를 기억나게 하는 지혜로운 태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처럼 대부분의 갈등은 각자의 다른 입장 때문에 생겨납니다.
따라서 입장이 바뀌게 되면 모든 갈등은 소리 없이 사라져버리지요.
그러니 이제부터는 갈등을 대할 때마다 그 해결에서 얻는 기쁨은 물론 그 갈등을 통해 배우게
되는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서도 함께 기뻐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복된 하루를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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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가 되는 법

 

 


 
가정에 관한 격언

부부가 진정으로 사랑할때는 칼날처럼 좁은
침대에서도 함께 잘 수 있다.
그러나 사이가 좋지 않을 때는
폭이16미터나 되는 넓은 침대일지라도 비좁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좋은 아내를
맞이한 남자이다.
아내를 이유 없이 괴롭히지 말라.
하느님은 그녀의 눈물방울을 세고 계신다.

모든 병 중에서 마음의 병만큼 고통스러운 것은 없고
모든 악 중에서 악처만큼 나쁜 것은 없다.
세상에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은
젊었을 때 결혼해서 함께 살아온 늙은 아내이다.

자식은 어릴 때는 엄하게 꾸짖고
자란 뒤에는 꾸짖지 말라.
어린아이는 엄하게 가르쳐야 하지만
두려워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자식을 꾸짖을 때는 따끔하게 꾸짖되
꾸짖음을 계속 반복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은 부모의 말씨를 흉내 낸다.
아이의 말씨만으로 그 부모의 성품을 알 수 있다.

자식과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라.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아이에게 거짓말을
가르치는 것과 같다.
가정에서 부도독한 행동은 과일에 벌레가
들어간 것처럼 모르는 사이에 퍼져 나간다.

아버지가 다른 사람과 논쟁할 때 상대방 편을
들어 주어서는 안 된다.
자녀가 아버지를 공경하고 순종하는 것은
아버지가 자녀들을 위해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장만해 주기 때문이다.

  -탈 무 드-

 

 


단 하나뿐인 존재  

당신이 당신을 판단하고 심판하면
남들이 당신을 판단하고 심판할 것이다.
당신이 당신에게 상처를 입히면
남들이 당신에게 상처를 입힐 것이다.
당신이 당신의 느낌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아무도 당신 느낌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당신을 사랑하면
남들이 당신을 사랑할 것이다.
당신이 당신을 존경하면
남들이 당신을 존경할 것이다.
당신이 당신을 신뢰하면
남들이 당신을 신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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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살리는말 부인을 살리는 말 38가지

 

 

 

남편을 살리는 말 38가지


1. 여보 사랑해요(보여 요해랑사)
2. 여보, 아이가 당신 닮아서 저렇게 똑똑하나봐요.
3. 내가 시집 하나는 잘 왔지.
4. 내가 복받은 여자지.
5. 당신이라면 할 수 있어요.
6. 여보, 내가 당신 얼마나 존경하는지 모르지요?
7. 역시 당신밖에 없어요.
8. 내가 시어머니 복은 있나봐요.
9. 여보, 작전 타임 아시지요?
10. 당신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요.
11. 다리 쭉 뻗고 낮잠이라도 푹 주무세요.
12. 이제는 쉴 때도 되었어요.
13. 당신 덕분에 이렇게 잘 살게 되었잖아요.
14. 여보, 당신곁에 사랑하는 가족들 있는 거 아시지요?
15. 이제, 제가 나서볼께요.
16. 여보, 여기 보약을 한 재 지어 두었어요.
17. 당신만 믿어요.
18. 건강도 생각하세요.
19. 당신 없이 난 하루도 못 살거야.
20. 여보, 고마워요.
21. 당신은 언제봐도 멋있어요.
22. 세상에 당신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요?
23. 당신이니까 내가 이렇게 살지.
24. 당신은 다른 남자들과는 질적으로 달라요.
25. 역시 수준 있네요.
26.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 했어요?
27. 당신은 하나님 다음이에요.
28. 다시 태어나도 당신밖에 없어요.
29. 당신위해 이렇게 꾸몄는데 나 예쁘죠?
30. 당신 품에 있을 때가 제일 편안해요.
31. 당신이니까 나를 데리고 살지. 다른 사람은 어림도 없었을꺼야.
32. 여보 나보다 먼저 가면 안돼요.
33. 당신은 타고난 인격자에요.
34. 당신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35. 당신이랑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36. 여보, 내가 당신 극성 팬인 것 모르지요?
37. 당신이 원하는 것은 뭐든지 다 해주고 싶어요.
38. 당신은 남달라요.

 

 

아내를 살리는 말 32가지


1. 당신 갈수록 더 멋있어.
2. 당신 음식 솜씨는 일품이야.
3. 역시 나는 처복이 많아.
4. 당신, 왜 이리 예뻐졌어?
5. 역시 장모님밖에 없어.
6. 여보 사랑해요(보여 요해랑사)
7. 다 당신 기도 덕분이야.
8. 당신 옆모습은 마치 그림같아.
9. 당신은 애들 키우는 데 타고난 소질이 있나봐.
10. 언제 이런 것까지 배웠어? 대단하네.
11. 당신 보고 있으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와.
12.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아.
13. 당신은 못하는 게 없네.
14. 당신은 멀리서도 한눈에 띄어.
15. 당신은 뭘 입어도 폼이 난다니까.
16. 처녀 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
17. 갈수록 더 이뻐지는 것 같아.
18. 당신 웃을 때 보면 사춘기 여고생 같아.
19. 어? 당신 보조개도 들어가?
20. 내가 당신 안만났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21. 내가 당신 때문에 눈만 높아졌지 뭐야.
22. 다른 사람은 다 시시해 보이는 거 있지.
23. 당신 장모님 닮아 그렇게 이해심이 넓은 거 맞지?
24. 학교 때 당신 때문에 마음 졸인 놈 한둘 아니었겠다.
25. 난 아직도 연애할 때 생각하면 마음이 막 떨려.
26. 모델 뺨치겠는데?
27. 당신 잠든 모습 보면 천사같아.
28. 아마 당신 같은 사람 찾아내는 거 쉽지 않을 걸.
29. 당신 마음 씀씀이를 보면 내가 부끄러워질 정도야.
30. 당신 기억력 보통이 아냐?
31. I love you.(당신은 나한테 너무 과분해)
32. 당신 그럴 땐 너무 이뻐. 당신은 안꾸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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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죽이고 살리는 말,아내 죽이고 살리는 말

 

 


 

 

   남편을 죽이는 말 57가지.


1. 당신 월급이 얼마죠?
2. 당신이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있어요?
3. 그럴 줄 알았어요.
4. 당신은 동창도 없어요?
5. 그동안 뭐 했어요?
6. 앞으로 뭐 먹고 살아요?
7. 당신 식구들은 왜 그 모양이에요?
8. 당신 어머니는 왜 화만 내세요?
9. 군대나 제대로 갔다왔어요?
10. 당신 잠자리에서 별로인 것 알기나 해요?
11. 머리 벗겨지는 거 보면 공짜는 되게 좋아하나 보지요.
12. 당신 짤릴 줄 알았어요.
13. 김 과장은 또 승진했다는데요.
14. 애들이 당신보고 뭐라 그러는 줄 알기나 해요?
15. 차라리 명예퇴직해서 위로금이나 받지.
16. 치, 못난이가 뻑하면 고함이나 지른다니까.
17. 항상 뒷북 잘 치잖아요.
18. 머리도 없는 사람이 정력이나 좋든지.
19. 됐어요, 상관말고 살아요.
20. 언제는 잘 했나요?
21. 당신 하는 일이 다 그렇죠.
22. 당신은 알 필요 없어요.
23. 참 복도 없지, 어떻게 이런 남자를 만났을까.
24. 뭐 하나 맘에 들게 하는 일이 있어야지.
25. 지금까지 안짤리고 있는게 신기해요.
26. 당신 학교는 제대로 다녔어요?
27. 무식한 소리 좀 하지 말아요.
28.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요? 좀 제대로 해요.
29. 하지 말아요.
30. 가서 돈이나 벌어와요.
31. 남자라면 경제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는 거 아니에요?
32. 당신네 집안이 다 그렇지 뭐.
33. 지 애비 닮아가지고.
34. 피는 못 속여.
35. 평색 쪽박이나 차고 살아요.
36. 공부할 때 눈감고 했어요?
37. 그 때 내가 속았지.
38. 어떻게 그렇게 어머니하고 똑같아요?
39. 당신하고 사는 게 정말 지겨워요.
40. 당신하고 그만 살고 싶어요.
41. 왜 남들처럼 못해요?
42. 밴댕이 속알딱지 하고는..
43. 사람이 어찌 그리 꿈도 없고 포부도 없어요?
44. 당신은 큰일 할 위인이 못돼.
45. 당신은 하는게 거기서 거기예요.
46. 입맛까지 까다롭기는.
47. 애들도 당신만 오면 다 피하는 거 모르겠어요?
48. 맨날 말만 잘하지.
49. 당신하고 있으면 피곤해요.
50. 그때 그 사람한테 시집 갔어야 했는데.
51. 남부끄럽지도 않아요?
52. 당신은 구제불능이에요.
53. 동네 창피해서 못 살겠어요, 당신 때문에
54. 당신 친구들은 하나같이 왜 그래요?
55. 돈이 있나? 그렇다고 빽이 있나?
56. 기껏 생각한다는 게 고작 그거에요?
57. 지금 그 말이 먹힌다고 생각해요?

          아내를 죽이는 말 46가지.


1. 당신 몸매 좀 가꿔.
2. 하루 종일 뭐 했어?
3. 애들이 왜 저 모양이야?
4. 내가 눈이 삐었지.
5. 왜 그리 멍청해?
6. 당신도 돈 벌어 봐.
7. 누가 장모 딸 아니랄까봐.
8. 화장품 발라보면 뭘해. 그게 그 얼굴이지.
9. 당신 요즘 몸무게가 얼마야?
10. 세수는 했어?
11. 아무것도 모르면 가만히 있기나 해.
12. 당신이 뭘 안다고 그래?
13. 그만둬.
14. 당신 아니라도 돼.
15. 뭐가 그렇게 말이 많아?
16. 친구들이 당신보고 뭐라고 하는 줄이나 알고 있어?
17. 입 닥치고 밥이나 해.
18. 당신 해준 게 뭐가 있어?
19. 제발 주제파악이나 하고 살아.
20. 백 번 말해도 소용없잖아..
21. 당신 말할 때 생각이나 하고 말하는 거야?
22. 짜는 소리좀 하지 마.
23. 또 시작이야?
24. 왜 이렇게 촌스러워.
25. 피곤하게 하지마.
26. 밖에 나가서 딴 여자들 하고 다니는 것 좀 배워.
27. 걸음걸이 하고는.
28. 당신이 무슨 귀부인인 줄 알아? 꿈깨.
29. 그럴 줄 알았어. 기대한 내가 바보지.
30. 내가 뭐 황금알을 낳는 거윈 줄 알어? 그냥 날 잡아 먹어.
31. 그 꼴에.
32. 살림을 하는 거야? 말아먹는 거야?
33. 바지가 터지겠다. 맨날 먹고 자는 일밖에 없으니.
34. 지금 그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해?
35. 방해나 하지 마.
36. 친구들이 뭐라 그러는 줄 알아? 누나 같데.
37. 집이라고 오면 편안해야지.
39.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돼?
40. 작작 좀 먹어.
41.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잠이나 자.
42. 당신 유치한 건 알아줘야 해.
43. 애들이 웃겠다.
44. 남부끄럽지도 않아?
45. 포기한 지 오래됐어.
46. 사람이 앞뒤 좀 가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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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 부부의 행복은 내 작은 노력에서 시작한다 

 

 


 

주계영 박사/ 숭실대학교 겸임교수, 한국가정문제개발연구원장


행복한 부부 생활은 내 작은 노력으로부터 시작한다. 부부는 하나님께서 내게 꼭 맞는 ‘최고를 주셨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은 남자에게 자신의 남성을 주시었고 여자에게 자신의 여성을 주셨다. 부부는 그러므로 이 차이를 알아 잘 가꾸어야 하고 부부 서로에게 그것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주어진 성에 대한 바른 이해는 부부 사이를 윤택하고 아름답게 한다. 그러므로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성을 잘 개발해 상대가 그것에 끌리도록 해야 한다.

남편에게는 대체적으로 이끌어가고, 사랑하고, 공급하고, 보호하는 역할이 주어져 있고, 아내에게는 남편을 돕고, 순종하고, 협력하며 가정을 돌보는 역할이 주어져 있다. 그러므로 아내는 불건전한 여성 해방 운동과 같은 것에 휩쓸리는 것에 조심해야 한다. 불건전한 여성 해방 운동과 같은 것은 하나님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탄의 농간일 수도 있다.

아내가 남편 떠날 때 불행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남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하고 아내는 남편 안에 있어야 한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참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그처럼 아내도 남편 안에 있을 때 참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아내가 불행하게 되는 것은 남편을 떠날 때이다.
남자는 한 여자를 사랑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하고 여자는 한 남자로 인해 주어진 섬김의 기쁨과 미래의 지도자가 자신 속에서 자란다고 하는 사실에 보람과 긍지를 가져야 한다.

부부는 그리스도 안에서 명확하고 일치된 부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향해 서로에게 용기를 주며 손잡고 보조를 마쳐 나가야 한다. 공동의 목표는 두 사람에게 희망과 보람과 삶의 동기를 부여하며 서로를 깊이 결속케 하고 신뢰케 한다.

내게 꼭 맞는 배필 주셨다

결혼을 했으면 부부는 하나님께서 내게 꼭 맞는 ‘최고를 주셨다’고 하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나에게 꼭 맞는 배필을 주셨다’고 확신할 때 행복과 만족을 얻을 수가 있다. 만족이란 상대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다분히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오는 것이기도 하다.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영적으로나 지적으로나 함께 성장하여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부부는 비슷한 수준의 영적, 지적인 성장을 가져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그러므로 부부는 서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계획을 세워 함께 참여하는 것이 좋다.

 

 

행복한 부부가 되기 원하면 상대방을 고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이 먼저 변하여 상대방에게 맞추는 노력을 해야 한다. 솔직히 말해 우리는 상대방이 나보다 부족하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그런데 이 생각은 나만이 가지는 생각이 아니고 배우자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 문제가 있다. 그러므로 이런 생각은 아예 품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그가 내게 조금은 과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

서로에 대한 사랑은 공개적이어야 한다. 내 남편, 내 아내를 공개적으로 사랑한다고 하여 비난할 사람은 없다.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외로 많다. 사랑하면 입으로 그것을 표현해야 한다. 표현하지 않으면 느낌이 주어지지 않고 느낌이 주어지지 않으면 상대방이 아무리 깊은 사랑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당사자는 고독하기 마련이다.

자연스런 사랑 표현 자녀들에게 안정감

자녀들 앞에서의 자연스러운 사랑의 표현은 자녀들을 안정시키고 안심시킬 수 있다. 또 그것은 자녀들에게 자연스레 사랑을 가르치는 일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부부는 스스럼없이 사랑을 고백해야 한다. 먼저 ‘사랑한다’ 는 말을 하라. 그래야 ‘나도 사랑해요’ 하는 말을 들을 수 있다.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성에 대한 성경적인 바른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성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선물이다. 그러므로 부부는 서로에게 성적인 의무를 다하여야 한다. 부부 사이의 만족한 성생활은 가정을 범죄와 유혹으로부터 지켜준다.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아내가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이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의 절제 못함을 인하여 사단으로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고전7:2-5)

완벽한 사람은 없다, 용서하라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용서를 구하고 용서하는 일에 인색하지 않아야 한다. 세상에는 완전한 사람이 없다. 배우자가 완전하기를 원하는 것은 자기의 욕심일 뿐 그것은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주님은 70번씩 7번까지라도 용서를 하라고 했다. 그러므로 부부 사이는 용서할 수없는 것마저 늘 용서해야 한다.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가족 간에 서로의 재능을 개발해 주고 서로를 인정하여야 한다. 나는 대접을 받기 원하면서 상대방, 그것도 자기의 가족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곧 자기를 인정하지 않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눅 6:31)고 하신 말씀처럼 먼저 대접을 해야 한다. 집에서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에서도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 그리고 공개적으로 서로를 사랑해야 한다.

행복한 가정이 되는 데는 합리적인 가정 경제를 경영하는 것도 필요하다. 버는 대로 흥청망청 다 써버리는 것도 무지한 일이지만 좀 더 벌겠다고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도 무지한 일이다. 어느 한 쪽에만 몰두하다 보면 다른 한 쪽은 필연적인 손실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주어진 수입을 감사하고, 수입의 범위 내에서 가정을 꾸려 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언제나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라

부부에게 요구되는 것은 언제나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서로를 축복하라. 아내를 축복하면 그것은 남편에게도 영글고, 남편을 축복하면 그것은 아내에게도 영글게 되어 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벧전3:9-11)

 

 

 

부부가 되었으면 이제 후로는 사랑의 말과 친절과 감사와 화평으로 서로를 축복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것이 자신을 복되게 하는 길이다.

서로를 개발하라. 서로에게 용기를 주어 ‘할 수 있다’고 하는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한다. ‘네까짓 게 무얼 할 수 있어’ 하는 것은 자기를 멸시하는 것과 같다. 그것은 보석을 갈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과 같다. 성경은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쓴다’(롬14:19) 고 했다. 서로 인정해 주고, 권면하고, 격려하고, 할 수 있다고 하는 용기를 주는 것은 서로를 개발해 주는 것이 된다.

부부는 서로의 것을 공유하고, 동시에 나누어야 한다. 디모데전서 6:18에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고 했다. 서로의 것, 시간이나 지식이나 정서나 물질이나 일이나 대화와 같은 것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들을 나누어야 한다. 그게 부부이다.

서로를 포옹하는데 인색하지 말라

행복한 부부가 되려고 하면 터칭이 있어야 한다. 서로 가볍게 쓰다듬는 것(Touching)이 있어야 하고 서로를 정감스럽게 포옹하는 것(Hug)이 있어야 한다. 마음에 드는 골동품을 소장했을 경우 우리는 그것을 자주 쓰다듬게 된다. 왜인가? 소중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부부도 서로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그 표시로 부부가 서로 포옹을 하거나 쓰다듬는 것은 아주 중요한 행위이다. 쓰다듬어 줄 때 우리는 아름다운 긍정적인 정서를 가질 수 있다.

빰을 사랑스럽게 쓰다듬어 준다든가, 등이나 손등과 같은 곳을 쓰다듬어 주는 것은 상대방에게 안도감을 주는 일이 된다. 행복한 부부 생활은 내 작은 노력으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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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부부 갈등 문제 해결 방법

 

 

 

 

 

 

 
갈등이란 어원은 칙과 등나무는

꼬여 감고 올라가는데 감는 방향이 상반되므로

일이 꼬이는 것을 갈등이라 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갈등없는 가정은 없다.

겉으로 단란해 보이지만

찬찬히 속을 들여다보면 가족끼리 서로 갈등하며

속 끓이고 사는 집안이 의외로 많다.

 

사람은

누구나 가정 속에서 살다가 죽음과 더불어

가정을 떠난다.

태어날 때부터 무 선택으로

주어진 본질적인 것이기 때문에 미우나 고우나

거기에 뿌리를 내릴 수 밖에 없다.

한 인간으로 볼 때

사랑과 미움이 최초로 싹튼 것도 바로 가정이다.

사회 공동체의 기초 단위로써

가정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

 

자식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부모는 없다

험악한 사회에 나가

경쟁을 이겨내고 뭇 사람으로 부터 존경받는 자식을

갖고자 하는 부모 마음은 한결같다.

그러나 부모들의

자식 키우는 방식의 문제로 삐뚤어진 인간형으로

왜곡시키는 일이 많다.

자식을 하나의 인격체로 보지 않고

소유물 다루듯이 하는 과보호,

부모욕심 앞세운 과잉 기대 등이 문제가 된다.

 
둘 이상이 모이면

갈등관계가 성립되는 것이 인간사회로

부모와 자식이라고 해서 예외는 없다.

종래의 동양적

대가족이 현대적 핵 가족으로 바뀌면서

갈등의 양상은 복잡해 졌다.

 

 

 

 

아버지는

애비의 속마음을 몰라주고 대들기만 하는 자식이 괘씸하고

아들은 아들대로 젊은 자식세대를 이해 못하는

아버지가 원망스럽다.

가까운 피붙이 일수록

애증이 더 미묘하게 충돌하면 문제는 더 심각해 진다.

부자간의 갈등은 기본적으로 세대차이라는 원인 분석이 있다.

그렇다면 세대 차이를 줄이면 될 일이다.

서로 흉금을 털어놓는 대화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통상 30년을 한 세대로 잡던 옛날과 달리

지금은 쌍둥이 형제간에도

세대 차이를 느낀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세태는

급변하고 있다.

대화로 세대차를 좁히기는 어렵다.

그렇더라도 서로 노력하고 찾아보면 방법은 있을 것이다.

또 있어야 한다.

 

우선 세대차이가

크다는 것만은 가치관의 공유가 없거나 있어도

희박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바로 여기에도 문제 해결의 한 실마리가 있다.

앞뒤세대가 각기 신봉하는 가치관의 외형은 서로 다르다 해도

분명히 공통분모가 있을 것이다.

인간이 살아가는

기본이치와 지혜는 세대가 바뀐다고 기본적으로

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가능한 한

그런 공통분모를 열심히 찾아

공감대를 넓혀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마다 다른 삶의 영역, 다른 인생관의 뿌리를 둔

인격체들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서로 이해 도록

노력해야 한다.

 

너무 큰 것을서로 무리하게 요구해서도 안 된다.

부모하고 자식 간에

가로 놓인 세대의 벽이 아무리 높다 한들

나무라고 원망하기 보담 서로 이끌어 주고 공경하는

선후배 관계에 설 때

일상의 사소한 갈등 쯤이야 무슨

문제꺼리가 되겠는가

노력해야할 삶의 기초공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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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삶속에 부부는 ?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남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내를 사랑하는 최고의 역할 모델로 삼는다. 주님은 단순한 역할 모델이 아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삶의 주인이시기에 그분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우리에게 명령하실 권한이 있다.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한 것같이 아내를 사랑하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엡5:25)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 중 하나는 에베소서 5장 25절 말씀처럼 바로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다.

남편들이여,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실제로 이 말씀을 실천할 때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부메랑 효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엡5:28-29)

아내를 사랑할 때 실제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축복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아내를 평생의 동반자요, 연인이자 친구로 사랑하는 것은 결코 귀찮거나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다. 이것은 진정 즐거운 일이다.

 

다음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하는 방법이다.

 

당신과 아내는 하나가 된 것이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2:24)

창세기에 '결혼은 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한다.

성경은 남편과 아내가 긴밀한 관계성을 맺고 있음을 알려준다. 남편에게 일어나는 일은 무엇이든 아내에게 영향을 주며 남편 역시 마찬가지다. 아내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당신에게도 좋은 일이 생기는 것이기도 하다.​

 

아내는 받은 사랑을 자연스럽게 당신에게 되돌린다.

당신이 아내를 대하는 방식대로 아내가 당신을 대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 남자의 아내는 장미와 같다. 만약 당신이 그녀를 잘 대하면 아름답게 피어날 것이다. 그러나 나쁘게 아내를 대하면 그녀는 시들어 버릴 것이다. 만약 최선을 다해 아내를 사랑한다면, 그녀는 자연스럽게 받은 사랑을 되돌리며 당신을 더 사랑할 것이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골3:14)

 

 

 

 하나님이 주신 역할을 완수하는 것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엡5:25)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역할을 완수하는 것이자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함으로 축복을 받는 길이다.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벧전3:7)

베드로 사도는 아내는 남자보다 더 연약한 그릇이요 아내를 귀히 여기라고 권면했다. 남편들은 아내를 자신의 기도가 막히지 않게 하는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남편의 역할은 하나님의 딸을 잘 돌보는 것이다. 하나님은 남편에게 당신의 딸을 맡기셨다. 하나님이 주신 역할을 잘 담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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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노년, 가장 좋은 친구는 배우자

 

 


- 유경 (사회복지사, 어르신사랑연구모임 대표)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200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는데, 많은 날들 중에서 5월 21일로 정한 건 ‘가정의 달(5)에 두 사람(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이라고 한다. 서로 다르게 나고 자라 살아온 남자와 여자가 만나 가정을 이루고 자녀들 낳아 기르며 인생길을 함께 걸어가는 일. 부부하면 떠오르는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이라는 말은 요즘 같이 황혼이혼과 신혼이혼이 넘쳐나는 때에 어울리지 않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름답고 멋있게 느껴지는 노년의 모습에 대해 토론하거나 설문조사를 해보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노부부가 손잡고 걸어가는 모습’은 빠지지 않고 꼭 들어가 있다. 결혼을 하네 마네, 계속 사네 마네 해도 우리들 속에는 서로가 짝을 이루어 다정하게 살며 해로하는 것을 부러워하고 좋은 일로 여기는 마음이 담겨있는 모양이다.

 

 

부부가 한평생 같이 살며 함께 늙어가는 것을 해로라고 하는데, 해로동혈(偕老同穴)에서 온 말로 살아서는 같이 늙고 죽어서는 한 무덤에 묻힌다는 뜻이다. 생사를 같이하자는 부부의 굳은 맹세를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친정 부모님은 60년을 사이좋게 사시다가 3년 전 어머니 88세 되던 해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셨는데 당시 아버지의 연세는 93세였다. 묘소에 가게 되면 늘 ‘머지않아 나도 곁에 와서 눕게 될 거예요’라고 말하며 담담한 표정으로 아버지 묘역을 돌아보는 어머니. 아버지 생전에 묘지를 장만할 때부터 합장하기로 했으니 두 분이야말로 해로동혈을 실천하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요즘 부부는 자녀들 다 떠나고 남은 빈자리에 오로지 단둘만 남아서 오랜 기간을 보내게 될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자녀를 많이 낳지 않는데다가 남녀 모두 평균수명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앞으로 남은 긴 긴 노년을 서로 소 닭 보듯이 살거나 서로 미워하며 살지 않으려면, 부부관계 점검에 나서야 한다. 젊어서 사이 나빴던 부부가 나이 든다고 저절로 사이가 좋아지거나 은퇴 후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난다고 갑자기 다정해지는 법은 없다.

새삼스럽게 할 말도 없고, 하도 오래 살아서 이제는 말 안 해도 다 안다는 식의 부부, 말만 꺼냈다 하면 결국 싸움으로 끝나니 그저 입 다물고 있는 게 최고라고 하는 남편과 아내를 자주 만난다. 그러나 대화 없이는 상대방의 생각과 마음을 구체적으로 알 수 없고,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제대로 표현하거나 전달할 수 없다. 그러니 무엇보다 대화가 먼저다. 물론 내 말을 하기 전에 상대방의 말을 듣는 훈련이 중요하다. 부부 사이에서 듣기 연습의 기본은 무슨 말이든 입에서 튀어나오려 할 때 한 호흡만이라도 참으며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서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야 하나씩 맞춰나가며 남은 인생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다.

혹시 가까이에 좋은 친구를 두고도 혹시 다른 데서 남은 인생길의 동반자를 찾아 헤매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 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부부관계를 정비하고 점검한다면 오늘도 여전히 내 옆에 머물고 있는 오랜 친구인 배우자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금 나의 가장 친하고 좋은 친구로 새롭게 만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겸손함과 온유함으로 깍듯이 대하십시오. 오래 참음으로써 사랑으로 서로 용납하십시오.”(에베소서 4:2)


<사이좋고 평등한 부부로 나이 들기>


하나, 배우자가 원하는 것 존중하기

부부는 일심동체라고들 하지만, 엄연히 별개의 두 사람이며 개성이 각기 다른 존재다. 같이 오래 살아서 익숙하다는 이유만으로 어느 한쪽이 막무가내로 자신의 뜻을 밀어붙여 강요하거나, 시끄럽고 복잡해지는 것을 피하려고 무조건 맞춰주고 따르는 건 안 된다. 지금 당장은 조용히 넘어가 평화를 찾은 듯 보이지만 불안한 평화는 결국 깨지게 마련이고 가슴 속에 켜켜이 쌓여있는 불만은 어느 순간 생각지 못한 데서 터져 나와 누군가의 몸에 병을 만들거나 관계를 완전히 파괴해버릴 수 있다.


둘, 집안일 나눠하기

그동안 부부가 바깥일과 집안일을 구분해서 맡아왔다 해도 이제는 변해야 한다. 아무리 사소해 보여도 일상이 돌아가려면 누군가는 해야 하는 게 집안일이다. 설거지 청소 빨래, 빨래 널기, 쓰레기 버리기, 장보기 등을 나눠서 하거나 함께 하면 집안일을 버거워하는 아내의 힘이 덜어지고 남편에게는 홀로서기의 좋은 연습이 된다. 외출이나 여행으로 생긴 아내의 빈자리가 두렵지 않고, 먼 훗날 혼자 남게 되어도 당당하게 홀로 살아갈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 처음에는 아내를 돕는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은 나 자신을 위한 일이 된다.


셋, 서로 불쌍히 여기고 감사하기

무심코 바라본 배우자의 얼굴에서 나이 듦을 실감하고, 곁에서 함께 늙어가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분명하게 다가올 때가 있다. 뜨거운 사랑과 열정의 시기를 지난 부부를 오래도록 지탱해주는 가장 큰 힘은 바로 측은지심(惻隱之心), 즉 서로 딱하고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이다. 그동안의 우여곡절을 함께 겪어낸 동지애를 계속 유지한다면 남은 인생의 고갯길을 넘어갈 힘이 생기지 않을까. 식구들 모두 내 덕이 아니라 당신 덕에 살았으며, 부족한 것은 당신 탓이 아니라 내 탓이라 생각하면서 남편을 혹은 아내를 긍정의 눈으로 본다면 저절로 감사가 우러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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