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가 건강에 좋은 이유
 


미국 MSNBC 인터넷 사이트가
 ‘성관계도 여타 운동처럼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킨제이연구소의 정보부 책임자인 제니퍼 바스의 말을 빌려 ‘건강한 사람이 성생활을
활발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전제하면서,
우울증 완화 등 6가지 측면에서 부부관계가 건강에 좋은 이유를 분석했다.

1. 우울증·스트레스 완화 효과

제니퍼 바스는 “성행위를 통해 우울증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성관계를 통해 오르가슴을 느끼고 나면 마음이 안정되고
그에 따라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뉴욕주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성의 정액이 우울증 완화에 기여한다는 사실도 추론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관계를 맺었던 여성들이 피임도구를 사용하거나,
혹은 성행위를 하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우울증 증세가 덜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는 정액에 포함되어 있는 각종 성분들이 여성의 질을 통해 흡수되어
유익한 작용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 남성의 정액에는 칼슘과 단백질,
그리고 칼륨 등이 함유되어 있다.

2. 오르가슴을 통한 통증 완화 효과

오르가슴을 느낀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통증을 적게 느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효과는 여성의 경우 절정의 순간과 그 직전에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는
자궁수축 호르몬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엔도르핀 성분과 연관되어 있기도 하다.
 실제 미국 럿거스 대학의 베벌리 교수는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낄 때에는,
통증에 대한 인내력이 약 75% 정도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기도 했다.

3. 혈압 및 혈관계통 건강 증진

남성의 정액은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최근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럴섹스(구강성교)를 한 여성들은 임신중독증의 일종인
자간전증(子癎前症 : 임신중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증세)에 대한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원만한 부부관계를 통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방지하면
뇌졸중 등 발작의 위험도 감소될 수 있다.

4. 전립선암 예방 효과

섹스는 남성들의 전립선암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
얼마 전 의학 분야의 3대 저널 중 하나로 꼽히는
미국 의학협회지에도 이러한 연구결과가 보고되었다.
남성이 절정의 쾌감에 도달하여 사정하는 행위가
전립선암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으로서,
자위행위와 이성간의 성관계에 관계없이 사정을 하는 행위 자체가 남성의 건강에
유익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는 몇몇 연구결과들이 이러한 의견을 뒷받침하고 있다.

5. 상처를 빠르게 치유

성관계를 통해 육체적인 상처를 조금 더 빨리 치유할 수 있다는 증거도 제기되고 있다.
몇몇 실험 결과들이 이러한 가설을 뒷받침하고 있는데,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낄 때, 혹은 그 직전에 분비되는
자궁수축 호르몬이 몸 속의 세포를 재생시켜
당뇨병으로 생긴 고질적인 상처 치유에 도움을 주었다는 실험결과도 있다.

6. 노화방지 효과

성관계를 갖게 될 경우 자연스럽게 칼로리를 소모하게 되고,
이는 결국 운동을 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가져다준다.
실제 섹스시 소모되는 칼로리의 양은 육상이나 수영 등
격렬한 유산소 운동만큼은 아니더라도,
웬만한 운동시 소모되는 칼로리의 양보다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이 노인들에게 부부관계를 하도록
권하는 것도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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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사랑] 부부는 이런거래요

 


부부는 이런거래요


부부는...

항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은 거래요.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래요.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 있고요.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린대요.


그러니 예쁜 거울속의 나를 보려면, 내가 예쁜 얼굴을 해야겠지요.


부부는...

평행선과 같아야 한대요.

그래야 평생 같이 갈수 있으니까요.


조금만 각도가 좁혀져도

그것이 엇갈리어 결국은 빗나가게 된대요.


부부의 도를 지키고 평생을

반려자로 여기며 살아가야 한대요.


부부는...

무촌이래요.

너무 가까워서 촌수로 헤아릴 수 없어서 그렇대요.


한몸이니까요. 그런데 또 반대래요.

등 돌리면 남이래요.

그래서 촌수가 없대요.


이 지구상에 60억이 살고 있는데

그중의 단 한 사람이래요.


얼마나 소중한...

이 세상에 딱 한 사람...

둘도 아니고 딱 한사람...

나에게 가장 귀한 사람이래요.


부부는...

반쪽과 반쪽의 만남이래요.


한쪽과 한쪽의 만남인 둘이 아니라.

반쪽과 반쪽의 만남.

하나래요.


그러니 외눈박이 물고기와 같이 항상 같이 있어야 양쪽을 다 볼 수 있대요.


부부는...

마음에 들었다 안들었다 하는 사이래요.


어찌 다 마음에 들겠어요.

다른 것이 너무 많은데요.


그래도 서로의 마음에 들도록 애써야 한대요.


부부는...

벽에 걸린 두 꽃장식과 같이

편안하게 각자의 색채와 모양을 하고 조화롭게 걸려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대요.


부부는...

한쪽 발 묶고 같이 걷는대요.


같이 하나 둘. 하나 둘하며...

같이 걷는대요.

아니면 넘어지고 자빠진대요.


그래서, 부부는 발자국을 같이 찍어간대요.


흔적을 같이 남긴대요.

자식이라는 흔적을 이 세상에 남기고 간대요.

사랑스런 흔적을 남기고 간대요.


부부는...

닮아간대요.

같이 늘 바라보니 닮아간대요.


그래서 결국...

까만머리가 하얗게 같이 된대요.


그래서 서로서로 염색해 주면서

부부는 늘 아쉬워 한대요.


이 세상 떠날때.....

혼자 남을 반쪽을 보며 아쉬워 한대요.


같이 가지못해 아쉬워한대요.

요단강 같이 건너지 못해서 아쉬워 한대요.


부부는 늘 감사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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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조건] 신혼의 건강한 성생활을 위하여
 
 

 

 

부모의 품을 떠나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는 결혼만큼이나 신혼의 성 생활은 기대와 설레 임도 크지만 그만큼 어색함과 긴장, 불안감이 함께 공존하기도 한다. 신혼생활이 서로의 인격을 알아가는 과정이듯 성 생활 역시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이루어지므로 충분한 준비와 지식이 필요하다.

 

전주 MBC 의 신혼부부 아카데미에서 강의하는 필자에게 신혼의 성생활은 관심의 대상이 된다. 통계적으로 본다면 신혼기간을 결혼 후 1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자녀를 출산하기 전까지도 있고, 일부는 결혼 후 3개월도 되지 못한다는 사람도 있다. 서로를 인생의 동반자로 받아들였다고 해도 결혼 후 첫날밤은 두 사람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밤이다. 첫날밤을 더욱 의미 있고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선 간단한 칵테일이나 맥주를 마시며 앞으로 펼쳐질 둘만의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를 통해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함으로써 서로에게 마음의 준비를 시키는 것이 좋다.

 

남성보다 감성적인 여성들은 듣는 것에 민감하기 때문에 특히 남자들은 ‘사랑 한다.’는 표현을 통해 긴장된 여성의 몸과 마음에 한결 부드럽게 다가갈 수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여성들은 ‘사랑한다.’는 소리를 계속해서 듣고 싶어 하는 밤이기도 하다. 또한 침대에 들기 전까지 애무를 하는 것도 서로의 긴장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름다운 신혼의 밤을 보내기 위해서는 침실에서도 신랑의 부드러운 말과 스킨십과 애무를 통해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신랑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랑의 영상 편지를 감미로운 음악이나 로맨틱한 조명을 통해 듣게 된다면 신부의 성적 흥분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신체 접촉을 통해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임을 확인할 오랜 시간이 지나도 기억 될 이벤트와 같은 스토리가 있다면 더욱 좋다.

 

 

 

부부가 평생을 살아감에 있어 신혼의 첫날밤과 같은 마음가짐을 간직하도록 기억될 성 생활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남성들은 자신만을 위한 성생활이 아닌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혼여행에서 서로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없을 때 여성에게는 성교통과 신혼 성 방광염, 불감증 같은 여성 성기능장애를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남성 또한 결혼과 관련한 행사로 인해 피곤해질 수 있으므로 의외로 심인성 ‘발기부전’이 오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우선 숙면을 취한 뒤 새벽에 다시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혼뿐만 아니라 부부의 성 생활에서 서로에 대한 배려의 마음이 중요하다. 실제로 신혼 때에는 남성의 성기능장애 보다 성 욕구 장애, 성 각성 장애, 극치 감 장애, 성교 통 장애로 표현되는 여성성기능장애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욱 높은 빈도로 발생한다.

 

신혼여행에서 남성에게 예기치 않게 찾아오는 불청객 중 하나는 발기 부전보다 흔히 조루증이 올 수 있다. 조루증은 남성 성기능장애의 가장 흔한 형태 중 하나로 ‘배우자와의 성 행위에서 만족을 얻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극치감에 도달하게 되는 경우’로 이런 상황은 신랑이 성에 대한 지식이 적고 경험이 없다거나 혹은 과도한 심리적 압박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에 많다. 특히 신랑이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라면 신혼 첫 밤이라는 일생일대의 중대사에 과도한 흥분과 심리적 불안, 압박감 등으로 일시적으로 사정 조절기능을 상실하여 조루증을 겪게 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신혼여행에서 신랑이 조루증의 증세로 고민을 하게 된다면 신부가 이러한 신랑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설사 한두 번 조루증을 보이더라도 걱정을 하기 보다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여기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면 다음에는 만족스런 관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실제 성인 남성의 70%가 삽입 후 5분 이내에 사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신체가 건강한 신랑이 갑자기 신혼여행에서 발기가 이뤄지지 않는 발기부전 환자로 둔갑하여 말 못할 충격과 갈등을 가지고 돌아오는 부부도 적지 않다. 이것을 이른바 ‘밀월 성 발기부전’이라고 한다. 평소에는 길가는 미니스커트 여성의 뒷모습만 봐도 불끈했던 발기력 때문에 얼굴을 붉혀야 했던 신랑이지만 신혼 첫날밤에는 좀처럼 발기가 되지 않아 고생고생하다 서로간의 앙금과 의심만이 초래되는 경우이다. 이런 밀월 성 발기부전 역시 심리적 원인에 의한 것이 많다. 순진한 총각이 갑자기 나체로 다가오는 미녀를 감당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발기력이 상실되는 정신 ․ 심리학적 질환의 하나이다. 대부분은 신부의 다정한 손길과 이해에 의해 어렵지 않게 해결되며, 적어도 밀월 성 발기부전이나 신혼여행 조루증의 특효약은 부부간의 깊은 신뢰와 사랑이다.

 

 

 

신랑인 남성들이 착각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는 자신이 절정에 이르면 신부도 만족감을 느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조루증과 같이 본인의 의지로 조절할 수 없는 경우 외에도 신부들이 섭섭해 하는 것은 남자가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난 후 바로 등을 돌려버리는 행위와 같이 만족감 이후에 나타내는 남성의 행동이다. 이런 행동은 신혼 초 신부로 하여금 자신을 단지 성적욕구의 배출구로 여긴다는 자괴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신랑은 본인이 성적 만족감을 얻었다 하더라고 신부의 만족감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

 

성공적인 신혼의 첫날밤은 성적 만족감 이후의 달콤한 멘트와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들려주는 등 신부를 존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또한 신부에게 기분 좋은지를 묻는 것보다 자신의 기분을 얘기함으로써 신부도 본인의 성에 대해 솔직히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부부는 평생의 반려자이다. 사랑과 믿음이 바탕이 되어 서로에게 스스럼없이 성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신혼생활 뿐만이 아니라 부부의 만족스럽고, 원활한 성 생활을 이끌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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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사랑] 천국은 부부가 함께 가는 곳
 

 

 


곧 추석이 다가 옵니다.
부모님께 효도하고 형제간 우애를 다지는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부부♡

한 강좌시간에 교수가 한 여성에게
" 앞에 나와서 칠판에 아주 절친한 사람 20명의 이름을 적으라" 고 했다.

여성은 시키는대로 가족, 이웃, 친구, 친척 등 20명의 이름을 적었다.

그러자 교수는 "이젠 덜 친한 사람 이름을 지우라!" 고 말했다.

여성은 이웃의 이름을 지웠다
교수는 다시 한 사람을 지우라고 하였다
여성은 회사동료의 이름을 지웠다

드디어 칠판에는 네 사람, 부모와 남편 그리고 아이만 남게 되었다.

교실은 조용해 졌고 다른 여성들도 말없이 교수를 바라 보았다.

교수는 여성에게 다시 하나를 지우라고 했다.

여성은 망설이다가 부모이름을 지웠다. 교수는 다시 또 하나를 지우라고 했다

여성은 각오 한듯이 아이 이름을 지웠다. 그리고는 펑펑 울기 시작했다.

 

 

 

얼마 후---
여성이 안정을 되찾자 교수가 물었다.

"남편을 가장 버리기 어려운 이유가 무엇인가?"

모두가 숨죽이고 여성의 대답을 기다렸다.

여성이 대답했다.
"시간이 흐르면 부모는 나를 떠날 것이고 아이 역시 언젠가는 나를 떠날 것이다. 하지만 일생을 나와같이 지낼 사람은 남편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천국은 부부가 함께 가는 곳입니다.

지금 내 옆에 있는 이를 사랑하고 아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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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내를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는 방법 3가지
 


 

[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남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내를 사랑하는 최고의 역할 모델로 삼는다. 주님은 단순한 역할 모델이 아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삶의 주인이시기에 그분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우리에게 명령하실 권한이 있다.

1.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한 것같이 아내를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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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엡5:25)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 중 하나는 에베소서 5장 25절 말씀처럼 바로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다.

남편들이여,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실제로 이 말씀을 실천할 때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2. 부메랑 효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엡5:28-29)

아내를 사랑할 때 실제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축복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아내를 평생의 동반자요, 연인이자 친구로 사랑하는 것은 결코 귀찮거나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다. 이것은 진정 즐거운 일이다.

다음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하는 3가지 방법이다.

 

1. 당신과 아내는 하나가 된 것이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2:24)

창세기에 '결혼은 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한다.

성경은 남편과 아내가 긴밀한 관계성을 맺고 있음을 알려준다. 남편에게 일어나는 일은 무엇이든 아내에게 영향을 주며 남편 역시 마찬가지다. 아내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당신에게도 좋은 일이 생기는 것이기도 하다.​


2. 아내는 받은 사랑을 자연스럽게 당신에게 되돌린다.

당신이 아내를 대하는 방식대로 아내가 당신을 대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 남자의 아내는 장미와 같다. 만약 당신이 그녀를 잘 대하면 아름답게 피어날 것이다. 그러나 나쁘게 아내를 대하면 그녀는 시들어 버릴 것이다. 만약 최선을 다해 아내를 사랑한다면, 그녀는 자연스럽게 받은 사랑을 되돌리며 당신을 더 사랑할 것이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골3:14)

 

3. 하나님이 주신 역할을 완수하는 것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엡5:25)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역할을 완수하는 것이자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함으로 축복을 받는 길이다.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벧전3:7)

베드로 사도는 아내는 남자보다 더 연약한 그릇이요 아내를 귀히 여기라고 권면했다. 남편들은 아내를 자신의 기도가 막히지 않게 하는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남편의 역할은 하나님의 딸을 잘 돌보는 것이다. 하나님은 남편에게 당신의 딸을 맡기셨다. 하나님이 주신 역할을 잘 담당하자.

※ 글=영국 크리스천투데이 객원 칼럼니스트 JB 카칠라

-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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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에 대하여 구체적인 지식 유방의 구조와 기능

 

유방의 구조와 기능

 

유방은 갈비뼈와 소흉근과 대흉근, 등근육과 피부로 둘러싸여 있다. 유방 속에는 유엽, 유관, 지방 조직이 있다 유방암의 80%정도가 유관의 세포에서 생긴다.

유방의 구조

유방은 피부와 지방 조직, 그리고 유방 조직(유엽, 유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방 아래에는 가슴근육(대흉근)이 위치하여 갈비뼈를 감싸면서 흉벽을 이룬다. 유방은 여러 작은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작은 방들을 유엽이라고 하는데 유엽은 15~25개가 있으며 각각의 유엽은 직접 모유를 만드는 여러 개의 소엽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엽에서 만들어진 모유는 작은 유관을 통해 유두로 배출된다.

 

유방의 모양은 개인에 따라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반구형이다. 여성의 유방은 9~13세에 내부 조직의 발달이 점차 촉진되어 원판을 이룬다. 이는 사춘기를 거치면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자극으로 인해 완성된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사춘기가 지나면서 유방은 상당히 커지며 임신 중에는 훨씬 커지고 분만 후 수유기에 가장 크게 되었다가 수유가 끝나면 다시 줄어든다.

 

유방의 크고 작음은 결국 사춘기를 지나면서 결정되며 이때의 적절한 영양상태 즉,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로 유방 발육이 촉진될 수 있다. 이렇게 발달한 유방은 그 이후로는 더 이상의 성장을 멈추고 일정한 모양을 유지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유선 조직은 점점 퇴화하고 체내 지방으로 대치되어 점진적으로 탄력을 잃는다.

 

 

유방의 기능

 

고대로부터 유방은 상징적인 의미에 많은 차이가 있었다. 유방을 다산과 풍요의 상징뿐만 아니라, 신앙적 숭배물로 받아들였던 시기가 있었는가 하면, 육체의 쾌락을 죄악시했던 시기에는 모든 악의 근본이 여성의 유방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생각하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현대에서 여성의 유방은 크게 2가지 측면에서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첫째, 사춘기에 들어서면 유방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모유를 분비하는 유선 조직이 발달하고 그 주위의 지방 조직도 빠른 속도로 자란다. 유방의 주된 기능은 유즙을 생산하는 것으로, 임신을 하면 출산 후 수유를 준비하기 위해 유방이 더욱 발달한다. 이후 수유가 끝나면 유방은 다시 작아진다. 이와 같이 여성의 유방은 유즙을 생성하여 수유하기 위해 구조적, 기능적으로 발달한 것이다.

 

둘째, 가슴은 남성이든 여성이든 성적인 의미를 가진다. 특히 여성에게 유방은 체형을 이루고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상징할 뿐 아니라, 옷 매무새를 결정짓는 축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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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받치는 노래

 

이 세상에 여자로 태어나서 아내라는 이름으로 당신을 만나

어설픈 살림살이 서툴긴 해도 얼룩진 행주치마 정이 들었네

더러는 야속하고 미운 생각에 눈물 많은 여자 마음 애도 타지만

젖은 손이 애처롭다 하신 그 말은 여자의 아픈 정을 달래줍니다

하늘과 땅 사이에 오직 한 사람 하늘같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남자는 뜻을 세워 천년을 살고

여자는 정을 심어 오직 한 평생

여자의 치마폭이 넓다 하여도

새는 바람 드는 근심 어이하리오

당신이 하늘이면 나는 땅이라

하늘이 울면 땅도 절로 젖는다는데

근심어린 당신 얼굴 바라보면서

부질없는 서러움에 울기도 했죠

하늘과 땅 사이에 오직 한 사람

당신만을 목숨처럼 믿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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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나이 스물 여덟,
남자는 어느 사랑하는 여자의 남편이 되었지요.

나이 스물 여섯,

여자는 그 남자의 아내가 되었답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성당에서 조촐한 출발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어느새 2년이란 세월이 흘렸지요....

그 때.. 그들에게
불행이 닥쳤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너무나 큰 불행이었어요.

그들이 살던 자그마한 집에 그만 불이 났답니다.

그 불로
아내는 실명을 하고 말았데요.

모든 것을 잃어 버리지는 않았지만 그들에겐 어쩌면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 버린 셈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두 사람이 만들어갈 그 수많은 추억들을

이제는 더 이상 아내가 볼 수 없을테니 말입니다.

그 후로 남편은 늘 아내의 곁에 있었죠.

아내는 앞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혼자 몸을 움직이는 것도 쉽지가 않았답니다.

남편은 곁에서 아내를 도와 주었지요.

처음엔 아내가 많이 짜증도 부리고 화도 내었지만

남편은 묵묵히 그 모든 것을 받아 주었답니다. 늘 그것이 미안했었나 봐요.

당신을 그 불 속에서 구해 내지 못한 것이... 그리고 그 아름다운 눈을 잃게 만든 것이 말이에요... 또 다시 시간이 흘러 아내는

남편의 도움없이도 주위를 돌아 다닐 수 있을만큼 적응을 하였지요.

그리고 이제서야 남편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었죠.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서.. 하나 남은 세상의 목발이 되어 주고 있음을 알게 된거죠.

이젠 다시 화를 내거나 짜증을 부리지 않았답니다.

그렇게 이젠 둘은 아무 말 없이 저녁 노을에 한 풍경이 되어도 편안한 나이가 되어 갔답니다.
시간은 그들에게 하나 둘씩 주름을 남겨 놓았지요.

아름답던 아내의 얼굴에도 세월의 나이테처럼 작은 무늬들이 생겨 나고
남편의 늘 따사롭던 손도 여전히 벨벳처럼 부드럽긴 하지만 많은 주름이 생겨 났지요.

남편은 이제 아내의 머리에 난 하얀 머리카락을 보며 놀리곤 했답니다..

"이제 겨우 8월인데 당신의 머리엔 하얀 눈이 내렸군..."
어느 날인가 아내가 남편에게 이런 말을 했답니다.
"이제 웬지 마지막으로 이 세상을 한번 보고 싶어요.

벌써 세상의 빛을 잃은지 수십년이 되었지만 마지막으로 당신의 얼굴이 보고 싶군요.

난 아직도 기억한답니다. 당신의 그 맑은 미소를...
그게 내가 본 당신의 마지막 모습이니까요..."
남편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답니다.

아내가 세상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길은 누군가의 눈을 이식 받는 것뿐이었답니다.

그러나, 그것은 쉽지가 않았죠. 아무도 이제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는 아내에게

각막을 이식해 주려고 하지 않았거든요.

아내는 그것이 자신의 마지막 소원이었지만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남편은 마음 속으로 많은 생각을 했었나 봅니다.
'나 당신의 모습을 한번만이라도 더 보고 싶군요...'

세월은 이제 그들에게 그만 돌아 오라고 말을 전했답니다.

그 메세지를 받은 사람은 먼저 남편이었지요.
아내는 많이 슬퍼했답니다.  자신이 세상의 빛을 잃었을 때 보다 더 많이 말이에요.

그러나 남편은 아내에게 마지막으로 선물을
하나 하고 떠나기로 했지요.

자신의 각막을 아내에게 남겨 주는 것이랍니다.

비록 자신의 눈도 이제는 너무나 희미하게만 보이지만
아내에게 세상의 모습이라도 마지막으로 보여 주고 싶었던 거지요.

남편은 먼저 하늘로 돌아 가고 아내는 남편의 유언에 따라 남편의 각막을 이식 받게 되었죠.

그녀가 처음으로 눈을 떴을 때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답니다.

늘 곁에 있던 남편의 그림자조차 말이죠.

병원 침대에서 내려와 이제 환하게 밝혀진 거리의 모습을 내려다 보며,

자신의 머리뿐만이 아니라 사람들 머리에 가득 내려 앉은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정경을 내려다 보며,

아내는 남편의 마지막 편지 한통을 받게 되었답니다.


당신에게 지금보다 훨씬 전에 이 세상의 모습을 찾아 줄 수도 있었는데....

아직 우리가 세월의 급류를 타기 전에 당신에게 각막 이식을 할 기회가 있었지.
하지만 난 많이 겁이 났다오.  늘 당신은 내게 말하고있었지.

나의 마지막 모습에 대해서...

아직 젊을 때 나의
환한 미소에 대해서 말이오. 하지만 그걸 아오?

우리는

너무나 늙어 버렸다는 것을...

또한 난 당신에게 더 이상 당신이 기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없다오.

당신은 눈을 잃었지만 그 때 난 나의 얼굴을 잃었다오.

이제는 미소조차 지을 수 없게 화상으로 흉칙하게 변해 버린

나의 모습을 당신에게 보여 주고 싶지 않았소.

또한 우리 생활의 어려움과 세상의 모진 풍파도 말이오.
난 당신이 나의 그 지난 시절 내 미소를 기억하고 있기를 바랬소.

지금의 나의 흉한 모습 보다는...

그러나 이제 나는
떠나오.

비록 당신에게 나의 미소는 보여 주지 못하지만

늘 그 기억을 가지고 살아 가기 바라오.

그리고 내 마지막 선물로
당신이 이제는 환하게 변해 버린 세상을

마지막으로 보기를 바라오.

 

아내는 정말로 하얗게 변해 버린 세상을 바라 보며 중얼거렸답니다.

 

난 알아요.

당신의 얼굴이 화상에 흉칙하게 변해
버렸다는 것을...

그리고 그 화상으로 인해서 예전에 나에게 보여 주던

그 미소를 지어 줄 수 없다는 것도...

곁에서
잠을 자는 당신의 얼굴을 더듬어 보고 알았지요.

하지만 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어요.

당신도 내가 당신의 그 미소를 간직하기
바란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미안해 할 필요 없어요.

난 당신의 마음 이해하니까 말이에요..

참 좋군요.
당신의 눈으로 보는 이 세상이... 


그리고 며칠 뒤 아내도 남편의 그 환하던 미소를 쫓아 하늘로 되돌아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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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한쪽 눈 -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청년은 외출에서 돌아오다가
뜻하지 않게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소식을 듣고 몹시 놀란 어머니가 가슴 졸이며
병원에 달려갔지만,
불행히도 청년은 두 눈을 실명하고 말았습니다.

멀쩡하던 두 눈을 순식간에 잃어버린 청년은
깊은 절망에 빠져
자신에게 닥친 현실을 받아들이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느 누구와도 말 한 마디 하지 않았고
마음의 문을 철저히 닫은 채
우울하게 지냈습니다.

바로 곁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어머니의 가슴은
말할 수 없이 아파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 날,
청년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누군가가 그에게
한쪽 눈을 기증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깊은 절망감에 빠져 있던 그는
그 사실조차 기쁘게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결국 한쪽 눈만이라도 보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이식 수술을 마친
청년은 한동안 붕대로 눈을 가리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때도 청년은 자신을 간호하는 어머니에게
앞으로 어떻게 애꾸눈으로 살아 가냐며 투정을 부렸지만
어머니는 아들의 말을 묵묵히 듣고만 있었습니다.

며칠이지나 드디어 아들은 붕대를 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모두 풀고 앞을 보는 순간 아들의 눈에는
굵은 눈물방울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의 앞에는 한쪽 눈만을 가진 어머니가
애틋한 표정으로 아들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얘야, 두 눈을 다 주고 싶었지만
그러면 네게 나의 장님 몸뚱이가 짐이 될 것 같아서...”

어머니는 끝내 말을 다 잇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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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아내의 입

 


지혜로운 아내의 혀는 은혜로워
남편에게 양약(良藥)과 같고
그 혀는 천은(天銀)과 같아
그 남편에게 생명의 샘입니다.
 
지혜로운 아내는 그 입을 열어
남편을 인정하고 칭찬 함으로
그 남편은 금과 같이 귀한사람이 됩니다.
 
현숙한 아내는 그 입을 슬기롭게 열어
사랑하는 남편에게 기쁨과 소망과
자신(自信)을 주는 말을 합니다.
 
명철한 아내의 입술의 말은
그 남편에게 깊은 물과 같고
솟구치는 내와 같습니다.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아내의 입술에는 덕(德)이 있으므로
남편이 그의 친구가 되어 줍니다.
 
학자의 혀를 지닌 지혜로운 아내는
남편이 피곤 할 때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압니다.
 
지혜가 있는 아내는
그 입술로 말합니다
"난 당신으로 인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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