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잘 재우는 방법 (초보 엄마 아빠)

 

 

 

아이를 재우는 것은 말처럼 간단하지 않고 꽤 어렵다. 아기라고 젖을 충분히 먹고 배가 부르면 얌전히 자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밤에 아기가 울기 시작해서 아기를 달래기 위해 안고 어르고 하면, 금새 녹초가 된다. 엄마, 아빠가 서로 협력하면서 아기를 달래는 것도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울음을 그치고 자 줄래?'하는 다급한 심정으로 어르는 것보다는 '이러다가 자겠지'하고 가볍게 어르는 것이 더 성공적인 경우가 많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닐 때 낮에 충분히 몸을 움직였다면 피곤해서 금세 자 버리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가 매일 계속된다고는 기대할 수 없다. 의외로 아이를 재우는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아이가 잘 잠들기 위한 조건들에 대해 알아보자.

 

1. 충분히 놀게 할 것 가장 기본이 된다. 평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충분히 바깥에서 뛰어놀고 몸을 움직이면 저녁 식사 후에는 자연히 졸리게 된다. 반대로 노는 것이 부족했다면 체력이 남아있기 때문에 아빠, 엄마가 일찍 자라고 해도 좀처럼 잠들 수 없는 것이다.

 

아빠, 엄마가 '오늘 뭐 하고 놀았어?'하는 식으로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매일 무엇을 했는지를 듣고 많이 놀았을 때 칭찬해주면 아이는 그것을 의식하게 돼 활동성이 높아진다. 결과적으로 그만큼 잠자기 적절한 만큼 피곤해지게 된다.

 

 

 

2. 잠들기 전 정해진 시간에 해야 할 일들을 한다 아이를 재우기 위해서는 정해진 시간에 행동하는 것이 좋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잔다고 정했다면 그 이전에 하거나 해야 할 일들도 시간을 정해두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잠들기 한 시간 전에는 텔레비전을 끄고 오늘 하루 한 일을 아빠, 엄마와 얘기하는 것이다. 또 30분 전에는 아이는 씻고 잠옷으로 갈아입고 엄마는 집안일을 정리하며 20분 전에는 침대에 들어가 있으면 아빠나 엄마가 그림책을 읽어주는 식이다.

 

이것은 각 가정에 따라 다양하게 변할 수는 있지만 원칙은 잘 때까지의 준비를 아이와 함께 하는 것이다. 가족이 모두 할 수 있는 규칙을 생각해본다.

 

 

 

3. 꾸준히 계속한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을 하도록 정했다고 해도 항상 뜻대로 일이 진행되지는 않는다. 아이가 빨리 잠드는 날도 있고, 보통의 방식으로는 잘 안 될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포기하면 안 된다. 중요한 것은 매일 계속하는 것이다.

 

아이뿐만 아니라 아빠, 엄마도 정해진 시간과 행동을 바꾸지 말아야 한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일을 할 수 없을 때는 엄마가 대신 한다든지 어떻게든 규칙을 지키도록 한다. 습관이 되면 아이는 혼자 잘 수 있게 된다.

 

그때까지 노력해보자. 아이가 혼자 잘 수 있게 되면 확실하게 칭찬해주자. 가끔 아이가 어리광을 부려서 엄마, 아빠와 함께 잠들고 싶어하면, 거부하지 말고 함께 자 주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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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아를 위한 기도문 (태교 축복)

 

 

 

 

우리의 구주 되시며,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미 전에 작정하시고 우리부부를 택하여 아이를 보내신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찬양합니다.

아이의 형체가 이루어지기 전부터 주님은 아이를 아시고 도우시며, 아이가 숨쉬기 전부터 매일의 삶을 계획하여 놓으셨음을 믿습니다.

아이의 생명은 하나님의 것이오니, 아이가 담대하게 승리하며 살게 하옵소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무성하게 가지를 펴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성령으로 아이에게 충만하게 부어주셔서 능력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에서 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고, 사람들 가운데 존귀한 자가 되게 하소서.

온 세상이 아이가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일마다 때마다 도우사 모든 사람 위에 뛰어나게 하옵소서.

 

언제 어느곳에서나 아이와 항상 함께 하사 하나님의 임재에 충만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주와 동행하여 형통케 하시고, 모든 대적들을 능히 이기게 하옵소서.

아이가 밟는 땅이 거룩한 땅이 되게 하시고, 거하는 곳이 존귀한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에 아름다운 이름을 남긴 사람들 처럼 하나님과 사람 앞에 명예로운 삶을 살게 하옵소서.

어린 목동으로 이스라엘의 임금이 된 다윗과 같이 아이를 위대한 인물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아이가 하나님을 위하여 반석위에 견고한 집을 세우게 하시고

아이가 나중에 이루는 가정도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설 수 있게 하옵소서.

우연같은 일에서 기회를 주시고, 작은 일에서 큰일을 이루어 나가게 하옵소서.


아이가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아 만물의 영장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새로운 일을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역사를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받게 하옵소서.

 

주여 우리에게 주신 아이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 아이에게 은혜와 사랑을 더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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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위한 기도문 < 태아를 위한 기도문 >

 

 

 

우리를 신묘막측하게 지으신 하나님.

우리에게 주신 아기가 누구를 닮았을 지 궁금하고, 만날날을 생각할 때 기대되고 기쁘고 설렙니다.

이러한 기쁨과 설렘을 가질 수 있게 하신 주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출산의 때를 위하여 준비함으로 기도 드립니다.

 


출산때 까지 아이가 태중에 건강하게 있게 하옵소서.

엄마가 아프지 않도록 건강하게 주께서붙잡아 주옵소서. (임신성 당뇨, 임신성 갑상선, 소양증 등에 걸리지 않게 하소서)

 

 

아이가 뱃속에서 자라야 할 주수를 모두 채우로 세상으로 나오게 하옵소서.

주께서 가장 알맞은 때에 아이가 세상에 나오도록 인도하옵소서.

 

주님 출산을 할 때에, 함께 하여 주셔서

건강하게 자연분만을 할 수 있도록 주여 은혜를 더하여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이가 머리 방향을 올바르게 잘 하여, 산도도 끼지 않고 무사하게 나올 수 있도록 지켜 주시길 소망합니다.

자궁문이 때에 알맞게,  주수에 맞게, 상황에 알맞게 잘 열려지고, 아이가 순탄하게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양수가 잘 배출 되면서 산도가 열리고 아이가 잘 나오게 하옵소서.

진통을 하감하시고 숨 쉬는 순간 마다 주님이 지켜 주옵소서.

 

 

진통과 출산과정 가운데 함께 하여 주셔서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섬세한 손길로 도우실 줄 믿습니다.

엄마에게 히브리여인들에게 주셨던 강건함을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순산 할 수 있도록 은헤에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출산 할 때에 엄마도 힘이 들지만, 아이도 바깥세상으로 나오는 과정이 힘들줄 압니다.

아이가 바깥세상으로 나오는 첫 관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산도를 따라 내려오는 모든 과정들을 아이가 잘 견디고 무사히 안전하게 자연의 순리에 알맞게 행하여 질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출산을 돕는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함께 하여 주셔서,

산모와 아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출산 과정이 은혜롭게, 안전하게 진행 되어 질 수 있도록 모든 상황을 주께서 주장하여 주시실 소망합니다.

 

주여 두렵고 떨리는 마음

모두 주께 내어 놓습니다.

주를 의지합니다. 주여 함께 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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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와 빈혈 

 

 


 

 

철분 결핍성 빈혈은 임신 기간에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며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

경미한 철분 결핍성 빈혈의 경우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 세포가 현저하게 줄어들 경우,

빈혈이 있는 임신부는 안색이 창백하거나 극도로 쇠약하거나 쉽게 피로하거나 호흡이 곤란하고, 심지어 기절을 하기도 한다.

 


임신부가 필요로 하는 영야분보다 태아가 필요로 하는 영양분이 먼저 공급되기 때문에

아기가 태어날 때 철분이 결핍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모든 임신부는 철분 결핍성 빈혈에 걸리기 쉽지만 특별히 위험이 높은 집단이 있다.

짧은 기간에 여러명의 아이를 낳은 겨우, 입덧 때문에 구토가 심하거나 거의 먹지 못하는 경우,

영양이 부족한 상태에서 임신을 했거나 임신한 후에도 잘 먹지 못하는 경우이다.

 


담당 의사가 처방한 철분보충제를 매일 섭취해 빈혈을 예방하거나 완화해야 한다.

또한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여야 한다.

 


(철분 함유가 높은 음식)

시금치나 브로콜리, 케일 등의 녹황색 채소

해초류 (김, 미역, 다시마)

쇠고기

계란 노른자

굴, 바지락

콩, 호박, 버섯

깻잎, 연근, 비트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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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수족구병 증상과 예방

 

 

 
 
영유아수족구병은 주로 여름철에 어린아이들에게 유행하는 질환이였는데요
 
점점 유행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최근에는 4월경부터 발생하기도 한다고 해요
 
오늘은 영유아수족구병 증상 및 예방에 대해 알려드릴께 
 
 
< 영유아 수족구병이란? >
 
 
수족구병은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과 입안 물집 등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장내 바이러스인 콕사키바이러스 A16이나 엔테로바이러스 71에 의해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입니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구토, 물집, 무기력증 등의 증상을 보이며,
 
붉은 반점과 발열이 나타난다고 해요 
 
그리고 손과 발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데
 
7~10일 정도 지나면 자연회복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영유아 수족구병 예방법 >


영유아 수족구병을 예방하려면 아이들의 장난감을 소독해주고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에는 손을 씻겨주세요

또한, 단체생활 하는 어린아이들에게 발생한 경우,

수족구병은 전염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수족구병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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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 임신전 임신 징후

 


1. 생리가 일주일 이상 늦어진다.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경우 생리 날짜가 예정일보다 일주일 이상 늦어지면 임신을 의심해볼 수 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이루어지고 자궁벽에 배아 세포가 착항하면 생리가 중단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충격, 내분비 기능저하, 자궁의 발육 부진이나 난소 이상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임신이 아닌데도 생리가 멈출 수 있으므로 다른 임신 징후들이 동반되는지 확인한다.

 


2. 체온이 높고 으슬으슬 춥다.

평소보다 체온이 높고 때론 감기에 걸린 것처럼 몸이 으슬으슬 춥다.

임신을 하면 생리 예정일이 되어도 기초 체온이 내려가지 않고 배란기처럼 36.7~37.2.도의 미열이 임신 13-14주까지 계속 된다.

따라서 미열이 3주 이상 계속되면 임신이라고 볼 수 있으나,

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다른 질병이 원인일 수도 있다.

(이 시기에 약을 먹거나 방사선 검사를 받으면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

 


3. 쉽게 피로를 느낀다.

몸이 노곤하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수면량이 많아진다.

이유없이 짜증이 나기도 한다.

이는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생명을 잉태한 임산부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단,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해당 질병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4. 기미와 주근깨가 두드러진다.

유방뿐 아니라 얼굴, 복부, 외음부, 겨드랑이 등에 색소 침착이 나타나낟.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멜라닌 색소가 많아지면서 생기는 현상.

기미나 주근깨가 두르러지고 눈 주위가 거무스름해진다.

 


5. 아랫배가 땅기고 변비가 생긴다.

자궁 크기가 커지면서 아랫배가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며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이는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장운동이 약해지고 자궁이 점차 강하게 장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치핵이나 치질이 생기며, 원래 치핵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6. 유방이 커지고 아프다.

생리 전 유방이 부풀고 통을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임신초기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유두가 민감해져 속옷에 닿으면 아프고, 접촉이나 온도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유두나 유룬이 거무스름하게 변화기도 하는데, 이런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7.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항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분비물도 많아진다.

임신 초기 분비물은 냄새가 없고 끈적끈적한 유백색의 점액으로 가려움증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만약 질 부위가 가렵고 분비물에서 냄새가 나거나 초콜릿 처럼 색깔이 짙고 고름 상태일 경우,

세균성 질염이나 칸디다질염, 트리코모나스질염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 치료를 받는다.

 


8. 소변을 자주 본다.

소변이 자주 마려울 뿐 아니라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감이 있는 듯 불쾌하다.

이는 임신을 하면 자궁을 보호하기 위해 골발 주위로 혈액이 몰리고 그 혈액이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커진 자궁이 방광을 누르는 것도 원인이다.

자궁이 골반강에서 상복부로 올라와 방광을 압박하지 않는 임신 중기에 증상이 사라졌다가

임신 후기가 되면 태아 머리가 방광을 누르면서 다시 증상이 나타난다.

임신 중 소변을 참으며 방광염에 걸리기 쉬우므로 요의를 느끼면 곧장 화장실에 간다.

 


9. 입덧 증상이 나타난다.

입덧은 보통 임신 2개월경에 시작하지만 일찍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가벼운 구토 증세와 식욕부진,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 갑자기 싫어지는 등의 증세가 나타나낟.

첫 임신일 때는 입덧 증상을 알지 못하고 체한 것으로 생각해 약을 먹거나 내과 검진을 받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자.

 

 

 

 


<또 다른 책의 임신 징후 >

 


1. 유방과 유두 쓰림

생리 시작 전에 유방이 쓰리고 예민한 걸 느낀 적이 있을 수도 있지만,

임신 후에는 쓰리고 팽팽하게 붓고 따끔거리고 예민하여 심지어 건드리면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러한 징후는 정자와 난자가 만난 후 많은 여성들이 제일 처음 느끼는 징후 가운데 하나이다.

물론 모든 여성이 그런 것은 아니다.

이처럼 쓰라린 느낌은 수정 후 며칠 이내에 시작되고 임신이 진행될 수록 심해질 수 있다.

하지만 임신한 여성은 대개 몇 주가 지나서야 느끼기 시작한다.

 


2. 유륜이 검어짐

유방이 쓰라릴 뿐 아니라 유륜(유두 주변의 거무스름하고 둥근부위)의 색이 변할 수도 있다.

임신 중 유륜이 검게 변하고 심지어 임신 후 몇 주 내에 지름이 자소 커지는 현상은 지극히 정상이다.

벌써 몸에서는 임신 호르몬이 크게 증가해 피부색이 변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3. 몽고메리 결절

임신 전에는 한번도 나타난 적이 없는 현상으로 임신 초기 유륜 위에 오톨도톨한 작은 돌기가 점점 커져 비대해지는 걸 볼 수 있다.

이러한 돌기는 몽모메리 결절이라고 하는데, 소름처럼 보이지만 실은 유두와 유륜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지방을 분비하는 지방분비선이다.

이 돌기는 모유 수유를 할 경우 아기가 유두를 빨 때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4. 점상 출혈

일부 여성의 경우 배아가 자궁 안에 자리를 잡을 때 소량의 점상출혈을 경험하기도 한다.

소위 "착상혈" 이라고 하는 이러한 현상은

생리일 보다 일찍, 대개 수정 후 닷새에서 열을 즈음에 나타난다.

연분홍이나 갈색을 띠며 간혹 생리혈처럼 붉은 색을 띠기도 한다.

 


5. 잦은 배뇨

잦은 배뇨는 임신 초기 (대개 수정 후 2-3주)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화장실을 자주 찾는다.

소변을 자주 보는 이유는 왕성한 호르몬 활동으로 혈류량이 증가할 뿐 아니라 배뇨량도 증가하기 때문이며,

임신 기간동안 신장 기능이 활발해져 체내 노폐물이 보다 신속하게 제거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해 소변을 저장할 공간이 부족해져 화장실을 자주 가고 싶에 만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궁 압작은 임신 중기에 자중기 복강 안으로 올라가면서 해결된다.

 

 


6. 피로

지나치게 피로하다.

완전히 기진맥진하다.

에너지가 바닥이다.

온몸이 나른다.

뭐라고 표현하든 말 그대로 활기 없음 그 자체다.

임신분의 몸은 아기의 생명유지 장치인 태반을 만들며, 호르몬 수치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더 많은 혈액을 생산하며,

심장박동 수는 높아지고 혈당은 낮으며 신진대사는 누워있을 때 조차 왕성하고

여느 때보다 많은 영양과 수분을 소모한다.

이렇게 임신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 몸은 신체적. 정서적으로 온갖 요구를 하고 있고 그 요구에 맞추느라 온몸은 탈진 상태가 되어 가도 있다.

태반을 만드는 엄청나게 힘든 작업(임신 4개월 무렵)을 마치고 나면 우리 몸음 호르몬의 변화와 정서적 변화에 제법 적응되어 조금 기운이 날 것이다.

임신 초기는 편안하게 쉬어야 하는 시기인데 피로는 그러한 필요성을 우리 몸에 알리는 신호이다.

 


7. 입덧

최소한 임신 첫 3개월까지 메스꺼움과 구토 즉 입덧이 나타난다.

입덧은 대개 수정 후 약 4-6주 후에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첫 임신인 경우 수정 직후에 나타나기도 한다.

임신부의 3/4가까이가 입덧과 관련된 메스꺼움, 구토를 경험한다고 한다.

입덧은 대체로 12주에서 14주가 지나면 사라지지만 임신 중기까지 입덧이 계속되는 경우도 있다.

입덧의 원인은 분명하게 밝혀진 바가 없지만,

임신 초기에 임신호르몬인 융모성성선자극호르몬의 혈중농도 상승,

에스트로겐 수치 증가, 자궁근육의 신속한 확장, 소화관 내 근육 조직의 상댕적 이완(이로인한 소화 잘 되지 않음),

위산 분비 촉진, 임신부의 예민해진 후각 등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8. 냄새에 민감해짐

후각이 강화되는 현상은 처음 임신하는 여성들이 호소하는 첫 번째 변화 가운데 하나이다.

갑자기 코가 예민해지고 냄새에 쉽게 불쾌해지면 임신을 의심해볼 수 있다.

 

 

 


9. 배가 부어오름

배가 부어오르는 느낌은 임신 초기에 아주 일찍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생리 전 증후군인진 임신으로 인한 현상인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붓는 현상은 아마도 호르몬의 영향때문일 듯 하다.

 


10 체온 상승

기초 체온기를 이용해 아침에 눈을 뜨자마다 기초 체온을 재보면 수정 후에는 기초 체온이 1도 정도 상승해 있다.

임신 기간 동안 이렇게 상승한 상태로 체온이 유지된다.

임신 외에 다른 이유로도 체온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분명한 임신 징후라고 할 수는 없지만

임신 소식을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11. 무월경

생리를 하지 않으면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하기 전에 먼저 임신을 의심할 수 있다.

생리가 규칙적으로 진행 된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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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임신부의 임신 징후  

 

 

 

 

1. 생리가 일주일 이상 늦어진다.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경우 생리 날짜가 예정일보다 일주일 이상 늦어지면 임신을 의심해볼 수 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이루어지고 자궁벽에 배아 세포가 착항하면 생리가 중단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충격, 내분비 기능저하, 자궁의 발육 부진이나 난소 이상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임신이 아닌데도 생리가 멈출 수 있으므로 다른 임신 징후들이 동반되는지 확인한다.


2. 체온이 높고 으슬으슬 춥다.

평소보다 체온이 높고 때론 감기에 걸린 것처럼 몸이 으슬으슬 춥다.

임신을 하면 생리 예정일이 되어도 기초 체온이 내려가지 않고 배란기처럼 36.7~37.2.도의 미열이 임신 13-14주까지 계속 된다.

따라서 미열이 3주 이상 계속되면 임신이라고 볼 수 있으나,

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다른 질병이 원인일 수도 있다.

(이 시기에 약을 먹거나 방사선 검사를 받으면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


3. 쉽게 피로를 느낀다.

몸이 노곤하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수면량이 많아진다.

이유없이 짜증이 나기도 한다.

이는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생명을 잉태한 임산부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단,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해당 질병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4. 기미와 주근깨가 두드러진다.

유방뿐 아니라 얼굴, 복부, 외음부, 겨드랑이 등에 색소 침착이 나타나낟.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멜라닌 색소가 많아지면서 생기는 현상.

기미나 주근깨가 두르러지고 눈 주위가 거무스름해진다.

 

5. 아랫배가 땅기고 변비가 생긴다.

자궁 크기가 커지면서 아랫배가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며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이는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장운동이 약해지고 자궁이 점차 강하게 장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치핵이나 치질이 생기며, 원래 치핵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6. 유방이 커지고 아프다.

생리 전 유방이 부풀고 통을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임신초기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유두가 민감해져 속옷에 닿으면 아프고, 접촉이나 온도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유두나 유룬이 거무스름하게 변화기도 하는데, 이런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7.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항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분비물도 많아진다.

임신 초기 분비물은 냄새가 없고 끈적끈적한 유백색의 점액으로 가려움증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만약 질 부위가 가렵고 분비물에서 냄새가 나거나 초콜릿 처럼 색깔이 짙고 고름 상태일 경우,

세균성 질염이나 칸디다질염, 트리코모나스질염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 치료를 받는다.

 

8. 소변을 자주 본다.

소변이 자주 마려울 뿐 아니라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감이 있는 듯 불쾌하다.

이는 임신을 하면 자궁을 보호하기 위해 골발 주위로 혈액이 몰리고 그 혈액이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커진 자궁이 방광을 누르는 것도 원인이다.

자궁이 골반강에서 상복부로 올라와 방광을 압박하지 않는 임신 중기에 증상이 사라졌다가

임신 후기가 되면 태아 머리가 방광을 누르면서 다시 증상이 나타난다.

임신 중 소변을 참으며 방광염에 걸리기 쉬우므로 요의를 느끼면 곧장 화장실에 간다.

 

9. 입덧 증상이 나타난다.

입덧은 보통 임신 2개월경에 시작하지만 일찍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가벼운 구토 증세와 식욕부진,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 갑자기 싫어지는 등의 증세가 나타나낟.

첫 임신일 때는 입덧 증상을 알지 못하고 체한 것으로 생각해 약을 먹거나 내과 검진을 받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자.


또 다른 책의 임신 징후

 

1. 유방과 유두 쓰림

생리 시작 전에 유방이 쓰리고 예민한 걸 느낀 적이 있을 수도 있지만,

임신 후에는 쓰리고 팽팽하게 붓고 따끔거리고 예민하여 심지어 건드리면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러한 징후는 정자와 난자가 만난 후 많은 여성들이 제일 처음 느끼는 징후 가운데 하나이다.

물론 모든 여성이 그런 것은 아니다.

이처럼 쓰라린 느낌은 수정 후 며칠 이내에 시작되고 임신이 진행될 수록 심해질 수 있다.

하지만 임신한 여성은 대개 몇 주가 지나서야 느끼기 시작한다.


2. 유륜이 검어짐

유방이 쓰라릴 뿐 아니라 유륜(유두 주변의 거무스름하고 둥근부위)의 색이 변할 수도 있다.

임신 중 유륜이 검게 변하고 심지어 임신 후 몇 주 내에 지름이 자소 커지는 현상은 지극히 정상이다.

벌써 몸에서는 임신 호르몬이 크게 증가해 피부색이 변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3. 몽고메리 결절

임신 전에는 한번도 나타난 적이 없는 현상으로 임신 초기 유륜 위에 오톨도톨한 작은 돌기가 점점 커져 비대해지는 걸 볼 수 있다.

이러한 돌기는 몽모메리 결절이라고 하는데, 소름처럼 보이지만 실은 유두와 유륜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지방을 분비하는 지방분비선이다.

이 돌기는 모유 수유를 할 경우 아기가 유두를 빨 때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4. 점상 출혈

일부 여성의 경우 배아가 자궁 안에 자리를 잡을 때 소량의 점상출혈을 경험하기도 한다.

소위 "착상혈" 이라고 하는 이러한 현상은

생리일 보다 일찍, 대개 수정 후 닷새에서 열을 즈음에 나타난다.

연분홍이나 갈색을 띠며 간혹 생리혈처럼 붉은 색을 띠기도 한다.


5. 잦은 배뇨

잦은 배뇨는 임신 초기 (대개 수정 후 2-3주)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화장실을 자주 찾는다.

소변을 자주 보는 이유는 왕성한 호르몬 활동으로 혈류량이 증가할 뿐 아니라 배뇨량도 증가하기 때문이며,

임신 기간동안 신장 기능이 활발해져 체내 노폐물이 보다 신속하게 제거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해 소변을 저장할 공간이 부족해져 화장실을 자주 가고 싶에 만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궁 압작은 임신 중기에 자중기 복강 안으로 올라가면서 해결된다.


6. 피로

지나치게 피로하다.

완전히 기진맥진하다.

에너지가 바닥이다.

온몸이 나른다.

뭐라고 표현하든 말 그대로 활기 없음 그 자체다.

임신분의 몸은 아기의 생명유지 장치인 태반을 만들며, 호르몬 수치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더 많은 혈액을 생산하며,

심장박동 수는 높아지고 혈당은 낮으며 신진대사는 누워있을 때 조차 왕성하고

여느 때보다 많은 영양과 수분을 소모한다.

이렇게 임신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 몸은 신체적. 정서적으로 온갖 요구를 하고 있고 그 요구에 맞추느라 온몸은 탈진 상태가 되어 가도 있다.

태반을 만드는 엄청나게 힘든 작업(임신 4개월 무렵)을 마치고 나면 우리 몸음 호르몬의 변화와 정서적 변화에 제법 적응되어 조금 기운이 날 것이다.

임신 초기는 편안하게 쉬어야 하는 시기인데 피로는 그러한 필요성을 우리 몸에 알리는 신호이다.

 

7. 입덧

최소한 임신 첫 3개월까지 메스꺼움과 구토 즉 입덧이 나타난다.

입덧은 대개 수정 후 약 4-6주 후에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첫 임신인 경우 수정 직후에 나타나기도 한다.

임신부의 3/4가까이가 입덧과 관련된 메스꺼움, 구토를 경험한다고 한다.

입덧은 대체로 12주에서 14주가 지나면 사라지지만 임신 중기까지 입덧이 계속되는 경우도 있다.

입덧의 원인은 분명하게 밝혀진 바가 없지만,

임신 초기에 임신호르몬인 융모성성선자극호르몬의 혈중농도 상승,

에스트로겐 수치 증가, 자궁근육의 신속한 확장, 소화관 내 근육 조직의 상댕적 이완(이로인한 소화 잘 되지 않음),

위산 분비 촉진, 임신부의 예민해진 후각 등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8. 냄새에 민감해짐

후각이 강화되는 현상은 처음 임신하는 여성들이 호소하는 첫 번째 변화 가운데 하나이다.

갑자기 코가 예민해지고 냄새에 쉽게 불쾌해지면 임신을 의심해볼 수 있다.


9. 배가 부어오름

배가 부어오르는 느낌은 임신 초기에 아주 일찍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생리 전 증후군인진 임신으로 인한 현상인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붓는 현상은 아마도 호르몬의 영향때문일 듯 하다.


10 체온 상승

기초 체온기를 이용해 아침에 눈을 뜨자마다 기초 체온을 재보면 수정 후에는 기초 체온이 1도 정도 상승해 있다.

임신 기간 동안 이렇게 상승한 상태로 체온이 유지된다.

임신 외에 다른 이유로도 체온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분명한 임신 징후라고 할 수는 없지만

임신 소식을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11. 무월경

생리를 하지 않으면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하기 전에 먼저 임신을 의심할 수 있다.

생리가 규칙적으로 진행 된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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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운동] 임신 중 적당한 운동

 

 

 

 

운동이 필요한 이유

 

엄마와 아기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임신 기간 동안에도 운동은 필요합니다. 운동은 근육을 강화시키고 인내심을 키워주어, 아기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출산한 이후에도 이전의 몸으로 쉽게 돌아가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적절한 운동은 행복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운동의 목적은 체중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것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행복감을 증가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임신 기간에 운동을 한 여성은 임신 중에 일어난 신체 변화에 더욱 기분 좋게 대응한다고 합니다. 운동은 건강의 정도를 증가 시키거나 개인적인 최상의 것을 얻어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건강과 행복감을 유지시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몸을 이완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출산에 맞도록 몸의 각 부분을 느슨하게 풀어주기 때문에 아주 강하게 운동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임신 중 위험하지 않은 적절한 운동을 찾아서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책 즐기기

 

어떤 운동보다도 쉽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산책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그냥 걷는다는 기분으로 천천히 걷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날씨가 좋은 계절이라면 기온이 적당한 시간을 골라 규칙적으로 산책을 하는 것도 좋고 주말에 남편과 함께 수목원 등을 찾아 삼림욕을 즐기는 것도 권장 합니다.

 

걷기가 힘들다면 가볍게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도 방법. 그러나 장시간 앉은 자세는 좋지 않으므로 쉬어 가면서 해야 합니다. 임신부가 직접 운전하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수영

 

 

임신한 여성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운동은 수영이라고 합니다. 수영은 팔과 다리의 큰 근육을 움직이게 하고 심폐 기능을 향상시켜 주는 이상적인 운동입니다. 임신으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데, 수영은 불필요한 살이 찌는 것을 막아주므로 체중증가에 대한 고민을 충족시켜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출산 마지막 달에 물에 뛰어들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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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 :: 예비 엄마의 임신 준비

 

 

 


1. 건강 검진

철저한 건광관리를 위해 산부인과 의사나 내과 의사에게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검진 과정을 통해 임신 전 미리 치료해야 하거나 임신기간 동안 지켜 보아야 할 건강상의 문제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2. 임신 전 담당 의사 찾기

여유를 갖고 천천히 산부인과 의사를 물색하는 것이 좋다.

산부인과 의사를 고정적으로 정해두면 시작부터 편안하게 임신기간을 보낼 수 있으며,

임신 후 자신에게 맞는 의사를 고르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된다.

 

3. 치과 진료

임신이 구강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구강 건강 또한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입안 건강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임신 후 호르몬으로 인해 잇몸과 치아 질환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

임신 중에 치료 받을 일이 없도록 X-선 검사, 치아 떼우기, 치과 수술을 비롯 해 필요한 검사 및 치료를 미리 받로록 한다.

 

4. 병력 확인

임신부와 남편 양쪽 집안의 병력 대한 중요한 정보를 입수한다.

다운증후군, 혈우병, 낭포성 섬유증, 근위축증, 같은 유전질환이나

만성질환(당뇨, 천식, 심장질환, 간질 등)의 병력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5. 산전 검사

간단한 혈액검사로 확인을 할 수 있다.

헤모글로빈 검사 또는 적혈구 용적률 검사 (빈혈 여무)

수두 역가 검사 (수두에 대한 면역 여부)

A,B,C형 간염 검사

성감염 질환 (STDs) 검사

풍진역가 검사 (풍진에 대한 면역 여부)

- 만약 풍진 항체가 없어서 풍진에 대한 면역력이 없거나 혈중 항체 수치가 낮은 경우에 임신이 되었는데,

임신 1개월 째에 만약 임산부가 풍진에 걸리게 되면 태아가 자궁 내 노출로 심각한 선천성 결함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임신 3개월 무렵에는 위험이 현저하게 낮고 그 이후에는 더욱 낮다.

톡소플라스마증 역가 검사 (익히지 않은 음식이나 덜익은 고기 자주 먹는다는지, 고양이 키우는 경우 검사)

-임신부가 톡소플라스마증에 걸릴 위험은 거의 없으며, 임신부가 감염됐지만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태아에게 감염될 위험은 대략 15%에 불과

하지만 아기에게 전염이 된다면 매우 심각하다.

 

6. 예방 접종

지난 10년동안 디프테리아-파상풍- 백일해 예방접종(Tdap)을 맞은 적이 없다면 맞도록 한다.

풍진을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 주사를 맞지 않았다면, 혹은 검사 겨로가 풍진에 면역성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면

홍역, 볼거리, 풍진 예방 접종(MMR)을받도록 한다.

우리 나라 처럼 B형 간염에 걸릴 위험이 높은 나라에 거주한다면, 임신 전에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7. 피임은 그만

피임약을 복욕한다면 임신 계획에 대해 의사와 상의 하도록 한다.

어떤 의사의 경우 생식 체계가 최소한 두 차례 이상 정상적으로 순환하는지 사려보기 위해 수개월 동안은 임신 시도를 보류하도록 권하기도 한다.

 

8. 불필요한 방사선 촬영을 삼간다.

의료 목적을 위해 X-선 검신을 받아야 한다면 반드시 생식기관을 가리고 방사선량을 최소량으로 줄이도록 한다.

임신 시도하고 있다면 촬영기사에게 자신이 임신일 수도 있다고 알리고 필요한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해달라고 부탁한다.

 

9. 임산부용 비타민 섭취

전문가들은 엽산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있더라고 임신 중에는 400- 1000mcg 비타민이 함유된 보충제를 섭취하고,

최소한 임신을 시도하기 한달 전부터 섬취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임신 전부터 임신부용 비타민 섭취를 권장하는 이유가 있다.

임신 전 혹은 임신 초기에 비타민B6가 최소 10mg함유된 종합비타민을 매일 섭취한 여성은 임신기간동안 구토나 매스꺼움을 덜 경험한단고 한다.

아연은 임신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종합비타민에 15mg의 아연이 함유되어 있어야 한다.

 

10. 엽산 섭취

무엇보다 엽산은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충분한 엽산 섭취는 임신을 촉진시킬 가능성이 높다.

임신 전과 임신 초기에 충분한 양의 엽산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면 신경관 결손(척추갈림증과 같은)과 조기분만 등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엽산은 정제하지 않은 통곡물과 녹색 채소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최소한 400mcg의 엽산이 함유된 식품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11. 체중 조절

과체중이든 지나친 체중미달이든 모두 임신 가능성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임신이 됐다 하더라도 임신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임신 전에 필요한 만큼 칼로리를 더 섭취하거나 줄이도록 한다.

 

12. 운동

좋은 운동 프로그램은 임신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이라는 힘든 과제에 대비해 근육을 튼튼하게 해준다.

또한 과도한 체중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지나치게 운동을 하면 오히려 배란에 지장을 주므로 무리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장시간 체온 증가는 임신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운동으로 몸이 너무 뜨거워지지 않도록 한다.

마찬가지 이유로 뜨거운 물에 몸을 오래 담그거나 사우나를 하지 말고, 전기 방석과 전기 담요를 사용하지 않는다.

 

13. 카페인 섭취를 줄인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하루 두 잔까지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음료는마셔도 괜찮다고 한다.

그러나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카페인 양이  그 이상이라면 적당히 조절하는 것이 현명하다.

카페인 과다 섭취가 임신 가능성 저하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14. 재정 상태를 탄탄하게 하라

아기가 생기면 돈이 많이 든다.

남편과 함께 머리를 맞대 예산을 다시 평가하고 건강한 재정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15. 배란일 기록

자신의 월경주기를 잘 알고 배란의 징후를 익힌다.

성관계 가진 날짜를 기록하면 임신된 날짜를 정확하게 알 수 있고 출산 예정일도 보다 쉽게 계산 할 수 있다.

 

*배란일 정확하게 파악하기

대개 28일 생리 주기를 기준으로 중간쯤 되는 시기 또는 다음 생리 예정일로부터 2주 전에 배란이 일어난다.

기초 체온을 기록한다. 기초체온은 적어도 세 시간에서 다섯시간 정도 잠을 잔 후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말을 하거나 심지어 침대에 앉기 전에 확인한다.

배란이 일어날 때 가장 낮고 배란이 일어난 후 하루 정도 안에 크게 약 0.5상승한다.

배란일에 가까워질 수록 점액의 양은 무척 많아지고, 이 무렵 점액은 점점 묽고 맑아지며 밀도가 달걀흰자와 유사하다.

여성의 20%는 아랫배 부위에 대개 배란이 일어나고 있는 한쪽 부위에 부분적으로 찌릿한 통증이나 계속되는 경련을 느낌으로써 배란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배란 테스트기는 LH의 수치를 측정함으로써 12시간에서 24시간 미리 배란일을 예측한다.

배란 테스트기에 소변을 묻힌 다음 배란일이 임박했는지를 알려주는 지표를 기다린다.

 

예비 아빠의  임신 준비

 

1. 진료

아내의 건강한 임신을 방해할 의학적 질환 (잠복고환, 정계정맥류, 고환의 낭종이나 종양 등) 이 없는지 철저히 검사하고,

임신에 지장을 주는 우을증과 같은 만성질환도 치료해야 한다.

처방받은 약이나 처방 없이 구입해서 먹는 약 등이 있다면 이들 약이 성관계에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지 문의한다.

일부 약품은 발기부전과 정자 수 감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니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2. 식단 개선

영향 상태가 좋을 수록 정자도 건강해지고 임신 가능성도 높아진다.

신선한 과일, 채소 통곡물, 저지방 단백질 식품이 풍부한,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단을 마련한다.

적절한 양의 필수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 임신을 시도하는 동안 비타민 -미네랄 보충제를 먹는다.

비타민 C, 비타민E, 아연, 칼슘 등 생식 능력 및 정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다.

엽산도 반드시 먹는 것이 좋다. 예비 아빠가 엽산을 적게 섭취하면 태아의 선천성 결함을 유발하고 생긱 능력을 떨어뜨린다.

 

3. 몸무게 관리

신체용적지수 (BMI지수라고도 하며, 키와 뭄무게를 기준으로 한 체지방 지수)가 매우 높은 남자들은

정상체중의 남자들보다 생식 능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연구결과 몸무게가 10kg증가할 때마다 난임 가능성동 10% 높아진다고 한다.

 

4. 금연

흡연은 정자의 수를 감소시키고 임신을 어렵게 만든다.

또한 직접 흡연인 본인에게 위험함 만큼 간접 흡연도 주변 사람들에게 매우 위험하다.

흡연은 훗날 태어날 아기가 유아 돌연사 증후군으로 사망할 위험을 증가 시키기도 한다.


5. 안전

축구, 미식축구, 농구, 하키, 야구, 승마 등 격렬한 스포츠를 즐긴다면 생식기 부상으로 생식 능력에 손상을 줄수 있으므로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너무 오랜 시간 자전거를 타도 문제가 생길 위험이 있다. 생식시가 자전거 안장에 지속적으로 압력을 받게 되면

동맥과 신경이 손상되어 임신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6. 휴식

스트레스를 받으면 성욕과 성행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정자생산에도 영향을 미친다.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록 임신 가능성이 높아 진다.

 

5. 차갑게 유지하기

고환이 과도한 열을 받으면 정자 생산이 악화된다.

사실상 고환은 다른 신체 부위보다 2-3도 정도 서늘한 상태인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므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거나 사우나를 하지 않느다.

전기 담요를 가까이 하지 않는다.

평소 몸에 딱 붙는 청바지를 입지 않고 더운 날에는 체온을 상승시키는 합성 섬유재질의 바지나 속옷을 입지 않는다.

노트북 컴퓨터의 열이 낭심의 온도를 상승시켜 정자 수를 감소 시킬 수 있으므로 무릎레 노트북을 올려 놓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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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건강] 임신중 운동은 ?

 

 


▶임신중 운동은 얼마나 해야 하나?

임신중에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해도 다른 때와는 달리 항상 주의를 필요로 한다. 특히 유산의 위험이 많은 3개월이나 조산 위험이 있는 7개월 등에는 격렬한 운동이나 노동을 해서는 안 된다. 적절한 운동이란 어떤 것인지 시기별로 알아보자.

임신 초기(0~15주)
유산하기 쉬운 시기이므로 넘어지지 않게 항상 주의해야 한다. 걷기는 산책의 느낌으로 하루 35분 정도가 좋고, 일상적인 가사 활동은 적당히 움직인다는 의미에서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로 매일 일정하게 하는 것이 좋다. 격렬하게 뛰거나 높은 데서 뛰어내리는 등의 행동은 삼가야 하며, 오랜 시간 서 있는 것도 좋지 않다. 또한 테니스와 같이 심한 운동이나 육체 노동, 몸의 흔들림이 심한 드라이브나 버스 여행도 삼간다. 그러나 항상 안전이 제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조심한다면 평소 해오던 가벼운 체조 등은 가능하다.

 

임신 중기(16~27주)

중기는 비교적 안정된 상태에 접어들기 때문에 격렬하게 뛰거나 부딪치는 운동만 아니라면 별 무리가 없다. 걷기는 하루 1시간 이내가 좋고, 수영·자전거 타기·조깅·볼링 등 평상시 해온 운동을 지나치지 않는 한도에서 일주일에 2~3번 정도 한다. 하지만 평상시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무리하게 새로운 운동을 시도하는 것은 좋지 않다. 운동의 종류와 강도는 개인의 체력에 따라 다르다는 점에 유의한다.

임신 후기(28~39주)

후기에는 가벼운 걷기나 순산 체조 등 자신이 하기에 편한 운동을 꾸준히 꼭 실천하도록 하자. 단, 배가 불룩해질수록 발이 안 보이고 몸의 균형을 잃어 넘어지기 쉬우므로 주의해서 한다. 하루 중 컨디션이 가장 좋은 때를 골라 힘들지 않은 정도에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걷거나 남편과 함께 체조를 하는 것이 가장 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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