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예배대표기도문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사랑과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시고 저희들의 믿음을 지키시고 인도해 주셔서

이자리에 나와 예배할수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오늘은 우리교회 중등부와 고등부가 연합으로 함께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니 이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이시간에 드려지는 이 예배가 진정하나님이 받으시는 기쁨과 감사가 넘치고

말씀과 찬양이 살아있어 우리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지는 귀한 시간으로

인도해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중 고등부 학생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주의 자녀들을 일찌기 부르시고 택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의 풍조와 유혹에서 지켜주시고 오직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서로 사랑하게 하시고

거룩하고 순결함으로 지켜 주시옵소서

큰집에는 금그릇과 은그릇과 나무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것도 있는데 어느그릇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준비되어있는지에

따라서 주인에게 쓰임을 받듯이 지금의 나의 모습과 형편과 사정을 보지않게 하시고

오직 말씀과 기도로 거룩함과 순결함을 잃지않게하셔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게하시고 교회와 지역과 나라를 위해서도 여러모양으로  쓰임받는 자녀들이 다 되게

인도 하여주시옵소서

진학을 위해서 치뤄지는 시험들로 인해서 많은 스트레스와 부담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녀들을 긍휼이 여겨주시고 세상이 추구하는 가치관으로는 좋은성적과 좋은학교등 외모로

보여지는것이 중요하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중심을 보시는 분인줄로 압니다.

좌우로 치우치지 않게하시고 내주하시는 성령을 소멸치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기지않게하시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것을 취하게하시며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게 하시고

항상 선을따르며 많은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하는 자들로 인도해 주셔서

하나님과 이시대에 귀하게 쓰여지는 자녀들이 다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좋은교회를 만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부모님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좋은 전도사님들과 선생님들을 만나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분들의 기도와 가르침과 헌신이 헛되지 않게하시고 피곤치 않게하시며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시간에 말씀을 전하시는 이도훈 목사님을 영육간에 강건케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실때에 성령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에배의 모든 순서와 예배후의 순서까지도 함께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되 죽기까지 사랑하시고 선한길로 인도하시는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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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예배 대표기도 이렇게 하라

Ⅰ. 대표기도란 무엇인가?

대표기도는 중보기도의 한 모습으로 볼 수 있다.
대표기도자 한 사람이 기도를 하지만 공동체의 관심과 문제를 놓고 온 회중이 한마음으로 기도를 드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대표 기도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첫째, : 대표기도는 회중 중 한 사람이 회중 전체를 대표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로서 모든 기도자의 기도를 대신하여 드리는 기도이다(출 15:25; 대하 30:27).
한 사람의 기도자가 회중을 대표하여 기도를 드리지만 공동체 전체의 입장으로 볼 때는 회중 모두가 기도의 주체가 된다. 공식적으로 기도하는 기도자뿐 아니라 회중 전체가 일치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리기 때문이다.

둘째, : 대표기도는 회중 전체로 하여금 예배에 집중하도록 인도하며 기도의 방향을 제시해 준다.
대표기도를 드릴 때 회중은 마음을 정돈하고 겸손한 자세로 간절한 염원을 드리게 되며,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대표기도는 회중의 기도에 방향을 제시해 주므로 회중으로 하여금 적극적인 관심으로 공동체와 세계에 눈을 돌리고 세상에 대한 교회의 책임을 자각하게 하는 것이다. 대표기도를 통해서 성도들은 질서있고 통일성 있게 그리고 보다 일치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리게 된다.



Ⅱ. 대표기도를 위한 마음의 자세와 태도

첫째, : 대표기도자는 회중을 대표하여 기도에 임할 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분명한 자각을 가지고, 하나님께 대한 경외와 신뢰 가운데 진실된 마음으로 기도드려야 한다(시 145:18; 히11:6).
대표기도자는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의 예배의 대상이신 하나님, 우리의 생사화복의 주관자되시는 전지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 성령 안에서 회중과 하나되어 기도하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대표기도는 무슨 공식 행사나 발표가 아니다. 물론 대표기도는 개인기도와는 달리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도 있고 어느 정도 일정한 형식이나 격식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형식은 보다 경건하고 예의를 갖춰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한 것이다(고전 10:31).
그러므로 대표기도자는 자칫 자신의 지식이나 신앙을 드러내려 하거나 지나치게 회중을 의식하여 상투적이고 형식적인 기도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마 6:5-7).

둘째, : 대표기도자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회중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
모든 대표기도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찬양하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감사와 신뢰를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전 10:31). 뿐만 아니라 영원하신 예정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회중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하나된 마음으로 그들의 간구와 감사와 경배를 표현해야 한다. 대표기도자는 홀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한몸된 형제들과 함께 공동으로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것이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것을 자각할 때 대표기도자는 참된 겸손으로 하나님과 회중 앞에 서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대표기도는 중언부언의 기도나 헛된 공명심에서 드리는 기도가 되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요한복음 17장에서 예수님께서 드리신 기도의 본을 따라 하나님의 영광과, 형제와 하나됨과, 세상을 향한 책임을 자각하는 기도가 되어야 한다.

셋째, : 무엇보다도 대표기도는 성령을 의지하여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한다.
대표기도는 대표기도자가 성령충만 할 때 하나님께 가장 진실되고 영광이 되는 기도를 드릴 수 있다. 그러므로 대표기도자는 거룩한 믿음 위에 날마다 견고해지고 새롭게 변화받으며 성령안에서 기도하는 경건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성령의 감화 가운데 드려지는 대표기도야말로 회중과 하나되고 하나님께 합당히 드려지는 기도가 될 것이다.



Ⅲ. 대표기도, 어떻게 할 것인가?
대표기도는 모든 공중예배에서, 또 교회예식이나 공공 기념일, 또는 일반 예식에서 회중을 대표하여 드려지게 되는데, 어떠한 경우든 대표기도의 참다운 의미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배하고 영광돌리는 데에 있다.
이러한 대표기도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어느 정도의 형식을 지니게 된다. 우리가 집에서는 부모님과 아주 자유롭게 대화한다. 하지만 공식석상, 예를 들어 회갑연 같은 자리에서는 예의를 갖춰 존경과 감사를 표현한다.
그것은 그 자리에 합당한 형식과 예의를 갖춤으로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보다 적절히 표현하게 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지극히 거룩하시고 전능하시며 우리의 영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우리가 공식적으로 모여 예배하며 영광 돌릴 때는 그에 합당한 최고의 예의를 갖추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그러므로 대표기도를 하게 될 경우 대표기도자는 과연 자신이 어떤 예배를 어디에서 드리고 있는지를 확실히 알아야 한다. 주일 낮 예배인지, 청년부 헌신예배인지 또 교회 대성전에서 드리는 것인지, 심방한 구역식구의 가정에서 드리는 것인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자신이 대표기도하는 모임의 구성원들의 문제와 소망 그리고 공동관심사를 제대로 하나님께 고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대표기도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드리는 것이 보다 적절할 것이다.

첫째, : 모든 경우의 대표기도는 먼저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감사로 시작되어야 한다.
우주 만물의 창조주되시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그 피조물들을 보존하시고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찬양드린다. 즉 우리의 삶과 역사 가운데 나타내시는 창조의 지고한 능력을 찬양드리는 것이다(시 119:164; 150:2). 또한 피조물에 대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 문을 연다(롬 15:10).

둘째, : 죄를 고백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에 의지하여 회중의 죄를 고하고 사함을 간구하는 회개의 기도를 드린다. 이것은 회중으로 하여금 정결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가게 한다.

셋째, : 회중 전체의 염원과 소망에 대한 기도를 드린다.
회중 각 개인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성숙을 위해, 각 가정과 소속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그리고 예배와 설교를 위해 기도 드린다. 이때 기도는 대표 기도자 한 사람이 행하지만 회중 전체는 한 마음으로 서로를 위해 하나님 앞에 중보의 기도를 드리는 것이다.

넷째, : 이 모든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확신을 가지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마친다. 예수님의 이름은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는 조건이다(요 16:23, 24).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결코 나아갈 수 없는 죄인이지만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Ⅳ. 대표기도시 유의할 사항들

1. 대표기도는 아무리 길어도 3분을 넘지 말라.
2. 대표기도는 설교가 아님을 명심하라.
3. 대표기도에 과다한 성경인용을 자제하라.
4. 대표기도에 사사로운 감정을 개입시키지 말라.
5. 대표기도는 개인기도가 아니라 모든 회중을 대표하는
기도임을 명심하라.



Ⅴ. 각종 기도회 기도문

A. 예배 기도문
사랑의 주님, 한 주간 동안에도 주님께서 저희를 품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반석이 되시고 생수가 되시는 주님, 우리의 삶 가운데 함께 계셔서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주님,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찬양과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주님께서 저희를 늘 사랑하시건만, 저희들은 이 세상에 마음을 두고 산 일들이 많습니다. 생각으로 범죄하고 언행으로 범죄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님, 이 시간 저희들의 모든 죄를 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사랑하지 못했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위정자들을 축복하여 주옵시고, 모든 공직자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저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하는 일꾼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땅 위에 있는 많은 교회들을 복내려 주옵소서.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특별히 저희 교회를 축복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주의 영광을 더 크게 드러낼 수 있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교회를 섬기시는 목사님을 축복하여 주시고 언제나 주님께 영광돌리도록 강건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희들, 크고 작은 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주 앞에 나왔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다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하셨으니, 이 시간 저희의 모든 수고와 짐들을 다 맡아주옵소서. 저희에게 십자가의 사랑이 가득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말씀을 통하여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주님을 만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축복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저희의 예배 가운데 함께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돕는 모든 일꾼들 가운데 함께하여 주셔서 저희들이 한 마음으로 주님께 경배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B. 각종 예배 및 기도회 기도문
언제나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은혜를 베푸시는 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 ( )로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특별히 선택하시고 불러주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시고 영광을 받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가정에 이 기쁜 일을 주셨으니, 앞으로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입어 살게 하옵소서. 언제나 주님만을 바라보고 살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귀한 인생이 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오늘 예배 가운데 함께 하시고, 말씀을 전해주시는 목사님에게도 함께 해 주셔서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에게 큰 은혜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C. 장례식 기도문

1. 임종 예배
위로의 아버지 하나님, 지금, 저희들이 이곳에 모여 이 세상을 먼저 떠나 아버지 앞으로 가신 ㅇㅇㅇ 성도님의 장례 예식을 거행하고자 합니다.
이제, 주님께서 고인의 영혼을 거두셨으니, 아버지의 품에 평히 안기게 하시고, 이 땅에서 사는 동안 겪었던 모든 슬픔과 눈물을 닦아주심을 믿습니다.
여기 남아 있는 유족과 우리 모두가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하늘에 큰 소망을 두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사랑하는 유족들에게 한량없는 위로를 주셔서, 이 모든 아픔을 이기게 하시고, 하나님의 큰 평안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앞으로의 모든 장례 절차 가운데 함께 하셔서 평안하고 경건한 의식이 되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해 주시는 목사님에게 함께하여 주셔서 말씀을 통하여 유족들과 여기에 모인 우리 모두가 큰 위로를 받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 입관 예배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섭리에 순종하여 우리 모두가 엄숙히 머리를 숙였습니다. 모든 인생은 풀과 같고 그 영광은 풀의 꽃과 같아서 시들고 말 수 밖에 없는 것이 인생인줄을 저희들은 압니다. 그러나 오늘 귀한 000 성도님 앞에 서니 슬픈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저희들에게 인생의 의미와 부활의 의미를 알게 하시고, 저희에게 큰 위로를 주옵소서.
저희에게 위로와 소망이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이제 000 성도님의 입관 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주님, 우리의 집은 영원한 하늘나라임을 고백합니다. 이미 고인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편히 안식하고 있음을 믿습니다. 그러나 먼저 떠난 고인을 생각하며 슬퍼하는 사랑하는 유족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해 주시는 목사님에게 함께하여 주셔서 말씀을 통하여 유족들과 여기에 모인 우리 모두가 큰 위로를 받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 발인 예배
생명의 근원 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형제(자매) ○○○성도(집사, 권사, 장로)님의 발인예식을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고인이 살던 이 정든 곳을 떠나는 길목에 있습니다. 주님, 그러나 이미 고인은 주님과 함께 황금 동산을 거닐고 있음을 저희는 믿습니다. 이 시간 사망 권세를 이기신 주님께서 임재하여 주셔서, 저희에게 부활의 소망으로 가득하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유족들 위해 은혜를 주옵소서. 사랑하는 유족들이 "우리에게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있음을 알고 큰 위로와 소망을 얻게 하여 주소서.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시는 목사님에게 은혜를 주시고, 우리가 그 말씀을 들을 때에 천국을 향한 소망과 믿음이 더욱 충만하게 하옵소서. 임지까지의 모든 길을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4. 하관 예배 기도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지금 우리의 형제(자매) ○○○성도(집사, 권사, 장로)님의 몸을 이곳에 안장하고자 합니다.
그의 육신은 흙에서 왔다가 흙으로 돌아가옵고, 그의 영은 하나님께로 왔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성도(집사, 권사, 장로)님을 보내야 하는 유족들과 여기에 둘러선 우리 모두의 슬픔을 위로해 주옵소서. 주님 재림하시는 날, 우리 모두 부활하여 기쁨으로 다시 만날 소망과 믿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 추도예배 기도문
인간의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로 하여금 주의 은혜를 힘입어 죽음과 절망의 어두운 세계 가운데서도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OOO 성도님의 하나님의 나라에 가신 날을 맞이하여 추모예배로 모였습니다. 고인에게 영원한 안식을 허락하신 은총을 감사드립니다. 오늘까지 사랑하는 식구들을 믿음 안에서 붙들어 주시고 이끌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식구들이 고인이 품으셨던 큰 뜻을 헤아리게 하옵시고, 모든 식구들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아 살게 하옵소서. 이 땅의 것을 바라보고 실망하지 않게 하시고 눈을 들어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살게 하옵소서.
오늘 추모 예배를 통하여 모든 식구들이 위로하며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으뜸으로 섬기게 하여 주옵소서. 예배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오늘 말씀을 통하여서 큰 은혜를 받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Ⅵ. 결론
이와같이 모든 크고 작은 공중예배에서 회중을 대표하여 하는 기도는 모두 대표기도이다. 중보기도의 맥락에서 파악할 때 대표기도자는 하나님과 회중의 한가운데 있으며 회중과 일치된 마음으로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는 것이다.

-평신도성경대학원(박흥천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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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세상에 물들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불러 주셔서 예배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구원하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거룩한 세대로 세워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 중고들부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이 시대의 구조가 우리
친구들을 하나님 없이 살게 하는 환경으로 몰아 가며 세상의 풍조와 가치
관이 이들을 혼란스럽게 하지만 우리 친구들은 주님 앞에 나왔사오니
이들에게 영적인 풍성함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보좌로부터 은혜의 물이
흘러 세상에 오염된 친구들의 영혼을 깨끗이 씻어 주소서. 친구들의 마음이
무너져 있다면 주님의 은혜로 다시 세워 주시고 상한 마음을 치유하여 주소서.

가정을 위해
특별히 우리 친구들의 가정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이 시대의 많은 청소
년들이 무너진 가정 때문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
시기에 가정에서 받은 상처로 평생을 아파하며 살기도 합니다. 세상 어느
누구도 우리 친구들의 마음을 고쳐줄 수 없지만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어떤 아픔이라도 어루만지실 수 있음을 믿습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경험하게 하시고 사랑으로 가정을 회복시키는 귀한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비전을 발견하고 실현하는 새 학기가 되게 하소서
우리 친구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길 원합니다. 인생을
걸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헌신할 수 있는 비전을 이들에게 주옵소서.
공부할  때, 친구들을 만날 때, 선생님과 대화할 때, 예배할 때, 언제라도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허락하신 비전을 발견할 수 있도록 친구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주소서. 그래서 우리 친구들이 뚜렷한 인생의 목적을 가지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선생님들을 위해
중고등부를 담당하는 교사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구원의 감격을 늘
떠올리며 영혼을 인도하는 귀한 직분을 신실하게 감당하는 교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는 선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사랑을 부어 주소서. 우리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흘러 넘쳐
친구들, 부모님을, 선생님을 능히 품고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주님의 참 평안과 은혜만이 우리 가운데 충만하길 원합니다.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신실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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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력에 따른 대림절(대강절)이해하기

 

 

 

성탄절로 이어지는 교회력 절기
'대림절(대강절)'
성탄절 이전 4주간을 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

이미 이 땅에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과
다시 오실 예수님을 생각하며 기억하는 시간
으로 보낸다면, 일회성 성탄 행사로만 끝내는
 것이 아닌 예수님을 기다리는 일을 신앙적으로
 교육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초기 기독교 역사에서는 대림절(대강절) 기간
에 매주 초를 밝히며 시각적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장식을 하였습니다.
첫 주에는 큰 초 하나에 불을 밝히고, 
둘째 주는 두개 셋째 주는 세개의 초를 켜는
방법인데, 주일학교에서도 매주 촛불을 밝히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도 좋습니다.

 


매해 같은 행사와 설교로 너무 익숙해진
'성탄절'이 왕의 자리를 포기하시고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는
시간,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께 감사드리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대강절(待降節) ·대림절(待臨節)이라고도 한다. 이 절기는 서방교회에서는 4세기부터 지켜왔다. 부활절 이전에 준비기간으로서 사순절을 지키는 것과 같이 성탄절 이전 네 주간 동안 지켜지는 절기이다. 성탄절 이전 네번째 주일이 첫 강림절이고 이날 강림절 화환에 준비된 네 개의 촛대 가운데 한 곳에 불이 붙여진다. 두번째 주일에 다시 촛불이 하나 더 켜진다. 이렇게 해서 네번째 주일은 모든 촛불에 불이 켜진다. 설교자는 그 주일에 해당하는 성서구절로 설교한다.

 

터툴리아누스의 글을 보면, 그 당시에 강림(Adventus)이라는 말은 이미 신이 예배 장소에 임재(臨在)하는 것을 표현할 때 사용되었다. 이 강림절은 갈리아 지방에서는 4세기에 에피파네스 절기(1월 6일) 앞에 금식하며 지켜졌다. 그리스 교회에서는 오늘까지 크리스마스 이전에 금식일로 지킨다. 그러다가 6세기경 처음으로 성탄절 이전의 절기로서 등장하였다. 8세기의 아말라리우스의 메츠의 글을 보면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날’로 지켰음이 드러난다. 이 강림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시키기 때문에 오늘 우리에게도 큰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최후의 심판을 수행하고 하느님의 나라를 완성시키기 위해 다시 오는 것을 기다리며 훈련하는 절기로서 그 의의를 지니는 것이다.

출처 : 백과사전

대림시기란?
 대림으로 교회는 우리 주님이신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는 새로운 전례주년을 시작한다. 이 전례주년 동안 우리는 그리스도의 업적과 행위를 통해 드러난 신비를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이제는 멀리 떨어진 과거에 묻힌 사건들이 아니다. 주님께서 성취하신 사건의 은총과 가치는 아직 남아있다. 전례주년의 축제들을 거행하면서 우리들은 그리스도와 닮아가는 과정 안에 놓이게 된다. 시간의 주인이신 주님 안에는 일몰과 쇠퇴가 존재할 수 없다. 교회의 전례주년 안에서 특히 주님 몸과 피의 성사 (성체성사)에서 시간의 주인이신 주님을 발견하는 것이다.
 대림시기는 대략 네 주간으로 되어있다. 대림은 예수 성탄으로 향해 있고, 영적으로 성탄을 준비하는 때이다. 대림 4주 동안 구세주의 오심을 전달했던 예언자들의 목소리를 다시 들으며 구약의 의인들의 기대와 희망을 발견하고 주님의 오심에 참여했던 인물들인 세례자 요한과 요셉 그리고 마리아의 신앙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리고 하느님 생명의 선물인 은총으로 우리를 당신 자녀로 삼으시기 위해 이 세상에 당신 아드님을 보내신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것이다.
 사실 육신을 취해 당신 자신을 낮추심으로 베들레헴에 오신 주님은 날마다 우리와 대화하시려고 우리에게 오시기를 지금도 멈추지 않으신다. 당신의 잔칫상에 우리를 초대하시고 우리들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그리스도의 현존을 헛되게 지나가게 하지 않도록 대림 시기는 우리를 더욱 깨어 기다리게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대림절은 기도 안에서 기다리는 때이다. 깨어 기다리는 사람은 예수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이다.
 또한 주님은 심판자이시다. 마지막 때, 우리에게는 죽음으로 시간이 끝날 때, 역사가 모두 끝날 때, 교회의 순례가 끝나 교회의 희망이 상급을 받을 때 주님은 심판자로 오실 것이다. 이처럼 대림절 동안 우리 실존의 불안함을, 그리고 본향을 향한 여정 중에 있는 순례자로서의 우리 존재를, 그리고 헛된 사물에 얽매이거나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을 필요성을 더욱 날카롭게 자각하게 된다. 전례는 우리의 졸음을 흔들어 깨운다. 다시 말해서, 전례는 용기를 북돋아주고 또한 신뢰를 지지함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등불을 켜고 마음 안에 주님을 만나고자 하는 열렬한 의향을 가진 준비된 사람이 되게끔 한다.
 대림시기는 11월 27에서 12월 3일 사이에 오는 주일 제1저녁기도로 시작되고, 성탄 대축일의 제1저녁기도 전에 끝난다.
항상 대림시기의 주일들은 주님의 축일과 모든 대축일에 우선한다. 만일 대축일이 주일과 겹치는 경우에는 토요일에 미리 경축한다. 12월 17일부터 24일까지의 평일은 주님의 성탄을 직접적으로 준비하는데 목적을 둔다.
따라서 대림시기 첫째 부분인 대림 1주일부터 12월 16일까지의 미사에서는 주님의 두 번째 오심에 관한 주제를 담고 있는 대림 감사송 1을 선택하고, 대림시기 둘째 부분인 12월 17일부터 12월 24일까지는 다가온 주님 성탄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는 대림 감사송 2를 선택한다.
대림시기의 주일과 평일 미사에 대영광송을 부르지 않는다.  (인 끌레멘스 신부,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홈에서)
1. 대림 제 1주일:
'주님이 영광과 권능을 가지고 재림하신다'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재림은 언제 올지 모르기에 늘 깨어있으라는 경고와 경각심이 성서말씀의 중심입니다. 가해(마태 24,37-44), 나해(마르 13,33-37), 다해 (루가 21,25-28). 즉 오시는 주님과 기다리는 우리들의 자세가 묵상 주제가 되겠습니다.
2. 대림 제 2주일:
'약속과 경고와 기쁜 기다림'이 주제입니다.  세례자 요한을 통해서 회개를 강조하시고, 구세주가 오신다는 경고합니다. 가해 (마태 3,1-12), 나해(마르 1,1-8), 다해(루가 3,1-6). 본기도의 내용은 우리에게 중요한 묵상 주제를 줍니다. "세상일에 얽매이지 않고 기꺼이 성자를 맞이하려는 저희를 천상 지혜로 비추어 주시어, 성자를 닮게 하소서".
3. 대림 제 3주일:
'메시아의 현존에서 오는 기쁨' 주일이라 하겠습니다. '다'해의 제2독서(필립 4,4) 말씀을 통해 잘 드러납니다."주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십시오. 거듭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가해 (마르 11,2-11a), 나해(요한 1,6-8.19-28b), 다해(루가 3,10-18). 일반적인 세상에서 느끼는 기쁨과 영원한 생명을 주시러 오시는 메시아를 믿고 기다리는 기쁨의 차이가 무엇인지 묵상하는 좋은 시기입니다.
4. 대림 제 4주일:
'주님의 강생 신비와 마리아의 역할'를 들려주는 주일입니다. '가해의 복음'(마태 1,18-24)에서 분명히 알수 있습니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예수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것이다". 나해(루가 1.26-38)는 주님 강생의 신비를 , 다해(루가 1.39-48)는 나해의 복음에 이어서 엘리사벳을 방문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복되신 마리아에 대한 엘리사벳의 찬가와 성모 마리아의 찬가가 나옵니다. . 구원사업의 협조자이며, 신앙인의 모델인 마리아가 어떻게 주님의 강생과 구원의 신비에 협조했는 지를 묵상할 수 있습니다. (안문기 저, 계절과 축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191-209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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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중고등부예배 대표기도문

 

 

 

다같이 기도 드리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감사 합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 우리를 건강하게 지켜주시고 오늘 거룩한 주의 날을 맞이하여 주님 앞에 나와

중등부 예배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 이라고 말씀하신 주님...

우리가 주님을 의뢰하고, 의지 합니다

 

하박국 선지자처럼,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고, 우리에는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오직 주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할 수 있는 중등부 가족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한사람이 꾸는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우리 중등부

모든 가족이 함께 “같은 꿈”을 꾼다면... 그 꿈은 반드시 실현된다고 했습니다

소예배실의 빈자리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전도의 꿈을 꾸게 해 주시고,

막힌담 헐게 하시고 교회안에서 하나되게 하여서 이 중등부가 찬송과 기도와

 

감사가 넘치는 천국의 모형이 되게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특별히 학업중에 있는 학생들에게 성령의 지혜와 명철함을 더하여 주시고,

공부해야 할때에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다 하나님을 위한 일임을 알게 하시고

각자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발견하고, 잘 개발하여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사는 자들이 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릇은 비울때 새것을 채울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들 마음이 욕심과 절망과 괴로움으로 채워져 있다면 이시간 이 예배를 통하여

그것들을 비우게 하시고 기도와 찬송과 감사함으로 채우게 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말씀을 전하실 전도사님을 붙잡아 주시고 전하는 자나 듣는자 모두가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격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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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경 학교를 위한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연약한 저희들을 더 이상 죄

아래 살지 않게 하시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충만한

은총 아래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더욱이 완악한 저희 심령 속에

늘 변화를 주시어 주님의 사랑을

시시 각각으로 깨닫도록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삶의 긴박함 때문에 얻었던 온갖 추하고

 어긋난 생각들을 이 시간 깨끗이 회개하게 하시고,

넉넉한 여유와 은총으로 찾아오시는

하나님과 행복한 대화를 나누는

예배가 되게 하시옵소서.

 오직 저희 마음 속에 주님만

계시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이 시간 한 주간 동안의 삶을

더듬어 보면서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


죄악된 세상에 살다 보니

죄의 종이 되어 주님의 자녀로서의

자격을 잃어버린 몸이 되었습니다.

늘 저희에게 구원의 길을 밝게 비추셨지만

 저희는 그릇되어 파멸의 길로 달려갔습니다.


이 어리석음을 고백하옵고

주님의 자비를 구합니다.

죄악을 기억하지 아니하시겠다는

 약속을 믿고 다시금 소망을 얻은

저희들이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자비를 베푸사 용서하여 주시옵시고,

일상 생활 속에서 저희에게

옳은 길을 제시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승리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시옵소서.

은혜로우신 주님!

오늘도 이 전에 나와서 주님 앞에

예배드리기를 원하는 저희들 가운데

 삶에 지치고 시달린 심령도 있을 줄 압니다.

원치 않는 질병으로 고통에 신음하는

 심령도 있을 줄 압니다.


힘든 일이나 직장 생활로 힘겨워하는

 심령도 있을 줄 압니다. 여러 모양으로

 고달픈 삶을 살고 있는 저들의 심령을

 주님께서 친히 위로하여 주시옵고,

그 어떤 상황하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든든한 믿음을 소유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무슨 일을 만나든지 주님의 사랑을

 기억할 수 있게 하시옵고,

능력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승리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시옵소서.

능력의 주님!

주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 교회에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께 예배하는 주의 백성들이

 넘쳐나게 하시고,


주님께 대한 헌신과 봉사가

살아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죄 많은 세상을 향해서

 십자가의 복음을 담대하게

증거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고,

그 어떤 영혼이라도 주님의 능력으로

새로워지고 변화받는

축복의 동산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제 교회가 여름철 행사로

교사 강습회 이후

 여름 성경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교사들에게 피곤하지 않도록

이끌어 주시고,

지혜를 더하여 주셔서

어린 심령들이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며,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려고 하는

다짐과 고백이 넘쳐나는

여름 성경학교를 준비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새롭게 하시는 주님!

계절적으로 무더운 여름 날씨이기에

육신이 지치고 피곤하여

신앙 생활에 게을러지기 쉬운 가운데 있사오니,

게을러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열심있는

신앙 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신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드시고,

말씀을 귀 기울여 듣는 저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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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인물의 믿음 / 백부장의 믿음

 

 


백부장의 믿음

 

마태복음 8장 13 절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될지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

 

 


백부장은 사랑이 많은 군인이었습니다.


요사이로 말하면 중대장급 군인이지만, 싸움에서는 앞장서서 싸우는 용감한 사람입니다.

자기 하인이 아플 때 직접 예수님을 찾아 나서는 수고를 하였습니다.

외정 때에 일본 순사가 얼마나 뽐내면서 세도를 쓰면서 교만하였습니까? 아이들이 울다가도 순사 온다고 말하면 울음이 뚝

 그치는 현실 아니었습니까?


나도 순사 온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백부장은 식민지를 통치하는 경찰서장쯤 되는 사람입니다.

 

백부장은 주님 앞에 나올 때 모든 것을 벗어 던지고 겸손하게

나아 와서 주님께 간청하였습니다.


주님이 자기 집에 오는 것조차도 감당 할 수 없다고 겸손한 마음의 소유자입니다.

  

오늘날 대다수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직접 오셔서 손을 얹고


안수하여 주어야만 병이 나을 것이라 생각하고


구하고 있지만 백부장의 믿음은 차원이 다릅니다.

말씀만 하시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여기서나 거기서나 동일하게 역사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구한 믿음입니다.

이때 예수님은 네 믿음이 크도다. 하시면서 네 믿은 대로 되라 하셨습니다.

 

우리도 내가 믿은 믿음을 주님께 그대로 보일 때, 내 믿음 따라 그만큼만 역사 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더도 안하고, 덜도 안하고, 내 믿은 만큼만 오늘도 역사 하는 것을 수없이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 백부장에게 이스라엘 중에서 이만한 믿음을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면서 최고의 칭찬과 함께

기뻐하셨습니다.

 
 네 믿은 대로될지어다 라는 말씀은 오늘날도 변함없는 진리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내 믿은 대로 역사하심으로, 믿음의 역사를 오늘도 경험하면서 살아가십시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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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중등부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소원을 이루시는 하나님

주님의 보혈로 의로움을 입은 자들이 주님 앞으로 나옵니다.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선택받았음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을 즐거워하면서 예배하러 나왔습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 하늘의 문을 열어 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저희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계심을 압니다.

저희들이 지은 죄를 고백하기 원합니다.

알면서도 잠간 동안의 이익 때문에 저지른 죄를 회개하게 하시옵소서.

또한 깨닫지도 못하는 순간에 저지르게 된 죄를 고백할 때, 더러워진 심령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시옵소서.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나온 지체들에게 복을 내려주옵소서. 오늘도 목사님을 단 위에 세우셔서, 복된 말씀을 들려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전해 주실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이 더하시기 바라며, 말씀 속에서 저희들을 새롭게 하시옵소서.

예배를 더욱 거룩하게 하기 위하여 성가대원들이 찬양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제, 성가대를 따라서, 저희들 모두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게 하시옵소서.

 

자기 백성을 찾으시는 아버지께 나아와 머리를 숙였습니다.

저희들에게 영생에 이르는 복을 주시고, 하늘에 속한 신분으로 살게 하셨으니 감사로 예배하게 하시옵소서.

오늘, 이 한 날의 안식이지만, 이로 말미암아 영원한 안식이 약속되어 있음을 확신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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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1. 이름의 뜻

 

 1) 예수 - “여호와 하나님은 구원이시다”(마1:21)

 2) 그리스도 - “기름 부음 받은자”(마1:16)

                      구약시대에는 기름부어 세우는 3대 직분이 있었는데

                      ①선지자 ②제사장 ③왕이었습니다.

                      예수님을 기름부은자”라고 부르는 이유는 위의 세가지 직분을 모두 지니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3) 주(主) : 일반적으로 권위자를 존칭하는 칭호로 사용하나 노예의 주인을 말할 때 쓰는

                칭호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주”(主)는 하나님을 표현하는 칭호입니다.

 


2. 예수님은 누구이신가?

 

1) 하늘에서 오신 분입니다(요3:13, 6:38, 42:62)

 

예수님은 천국에 계셨습니다. 영원 전부터 영(靈)으로 계시다가 성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요3:17, 6:57). 이 세상에 오실 때 다음과 같은 특수한 내용으로 오셨습니다.

 

   가)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 성령님의 잉태로 탄생하셨습니다(마1:20).

        이렇게 될 것을 약 700년전 선지자 이사야가 미리 말했는데 그대로 되었습니다.

            ①탄생 장소:유대땅 베들레헴(미5:2)

            ②처녀의 몸에서:모든 인간들처럼 부정모혈(父精母血)로 나지 않고 성령 잉태로

               나실 것을 예고했는데(사7:14),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나)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탄생하신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은 인성(영.혼.육체)만 가졌지만 예수님은 인성과 신성을 가지신 분입니다.

        (요1:14)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사람이십니다(요10:30)

 


2)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요3:16-17)

 

예수님은 하나님의 삼위(성부·성자·성령)중 성자의 격위(格位)를 가지신 분이지만 영광과 권능은 동일합니다. 성자 되신 예수님은 아들로서 하실 일을 하려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3) 믿는 자의 구주가 되십니다.

 

1) 예수님은 사람을 죄에서 구원하십니다.(히9:12, 10:10,14)


   죄악의 더러움과 그 세력 및 형벌에서 구원하여 주시는 분은 예수님 한분밖에 없습니다.


2)예수님은 인간을 마귀에게서 구원하십니다(히4:14)


모든 사람이 타락하여 마귀에게 속했고, 붙들려 있으며, 끌려 다니며 종살이하고 있습니다(요8:44, 엡2:2). 그러므로 예수께서 사단의 권세로부터 구원하여 자유하게 하시며 승리하게 하여 주십니다.(요일3:8)


3)예수님은 인간을 영원한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하십니다.


죄의 값은 멸망입니다(롬6:23). 사망은 죄때문에 생긴 것으로서 인류를 멸망시키는 권세를 가진 것입니다. 사망의 권세는 모든 인류를 지옥으로 쓸어 넣습니다(눅16:22-24). 그런데 예수님은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시사(부활) 사망의 세력을 깨뜨려 버리심으로써 믿는 사람들로 하여금 죽음의 해를 받지 않도록하고 천국으로 인도해 주십니다(눅16:22, 23:43).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사람은 죽은 후에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3. 예수께서 하신 일이 무엇인가


1. 복음을 증거 하셨습니다.


  1) 가난한 사람, 고독한 사람을 위로하시고, 병든자를 고쳐주시면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마4:23-25)
  2) 죄많은 사람도 물리치지 않으시고 친근히 하시며 말씀을 전하셨습니다(눅5:30-32)
  3) 어린아이들에게도 축복해 주시면서 교훈 하셨습니다(막10:13-16)


예수께서 복음을 전하신것은 말씀을 듣고 믿음을 얻어 구원받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믿음은 말씀을 들음으로 얻는 것입니다(롬10:17)

2. 십자가에 못 박혀 속죄의 죽음을 죽으셨습니다.


  1) 예수님은 우연히 죽은 것이 아니고, 성경에 기록된 예언대로 죽으셨습니다.(사53:1-)
  2) 예수님의 죽음은 많은 사람을 살리고 의롭게하는 죽음입니다.(사53:11,롬5:18)
  3) 예수님 자신의 죄는 없으나(고후5:21, 히4:15),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갈보리

      언덕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사53:6, 요1:29)
  4) 예수님의 죽음은 온 인류가 죄의 삯으로 죽어야하는 죄의 죽음을 대신 죽으신 속죄의

     죽음입니다.(마20:28)

3. 부활하셨습니다.


1) 죽은지 3일만에 무덤에서 살아나셨습니다(막16:1-6)
2) 구약 성경에 예언 한대로 살아나셨습니다(시16:10, 사53:10, 단12:2)
3) 이레중 첫날(일요일)에 살아나셨습니다(막16:9)
4) 하나님의 권능으로 살아나셨습니다.
    ① 성부의 권능으로(행2:24, 3:15)살아나셨습니다.
    ② 성자 자신의 권능으로(요2:19, 10:18)살아나셨습니다.
    ③ 성령의 권능으로(벧전3:18)살아나셨습니다. 죽음을 이기는 권능은 성 삼위께만

        있으므로 장차 그 권능으로 우리들을 부활시켜 주실 것입니다

        (마22:29-32, 요5:28-29, 롬8:11)
5) 부활하신 후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셨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를 위시하여 (요20:16)

     제자들에게 10여 차례 보여주셨습니다(고전15:4-8, 요일1:1-2)
6)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은 물질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몸입니다.
    ① 살과 뼈가 있는 육체였습니다(눅24:39, 요20:20,27)
    ② 방문을 열지 않아도 자유로 출입하는 신비스러운 몸입니다.(요20:19)
    ③ 식사를 할수도있고 아니하고도 사는 이상적인 몸입니다.(눅24:30,42,43)
    ④ 죽지도 않고 썩지도 않는 몸입니다(고전15:42)
    ⑤ 병들거나 늙지 않고 영생하는 몸입니다(단12:2, 요5:28-29)

4. 승천하셨습니다.


 1) 성경에 예언 한대로 승천하셨습니다(시24:7,68:18)
 2) 부활하신 후 40일만에 감람산에서 승천하셨습니다(행1:3,12)
 3) 승천하실 때 많은 제자들이 그곳에 모여 목격했습니다(행1:9-10)
 4) 장차 세상끝날 재림하실것을 약속하셨습니다(마25:31, 행1:10-11)
 5) 성령을 보내시기로 약속하고 승천하셨습니다(행1:4,5,8)


†십자가상의 일곱 말씀


1."아버지여! 저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눅23:34)
2."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
3."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요19:26)
4."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마27:46, 막15:34)-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5."내가 목마르다"(요19:28)
6."다 이루었다"(요19:30)
7."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23:46)

 

 

 성령에 대하여

 


1.성령은 누구이신가?


성 삼위중 세째위(位)에 계신 분인데, '하나님의 영(靈)'(사61:1, 마10:20)이라고도 하고, '그리스도의 영'(롬8:9, 벧전1:11)이라고도 하며, '성령'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행1:8)


2.성령께서 언제 오셨는가?


예수께서 성령을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신 대로, 승천하신지 10일후에 강림하셔서 역사 하십니다(행2:1-4)


3.성령께서 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1) 죄를 깨닫게 하여 회개하게 하십니다(행5:31-32)
 2) 마음을 거룩하고 새롭게 변화시켜 새사람이 되게 하십니다.(요3:5-6)
 3) 구원의 진리를 깨닫게 하고 믿게 하십니다(요14:26)
 4) 기쁨과 평안과 소망을 주십니다(롬14:17,15:13)
 5) 불의의 세력과 싸워 승리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주십니다.(마10:17-20)
 6) 일할 수 있는 열심과 능력을 주십니다(행1:8)
 7)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 심중에 좌정하셔서 지키시며 영원토록 동거하여 주십니다

     (요14:16-17)

4.성령충만받는 비결이 무엇인가?


1)성령충만이란 무엇인가?


    성령충만이란 단순히 성령이 그들 속에 거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넘쳐

    흐르는 성령으로 충만된, 즉 성령으로 흠뻑 젖는 것을 말합니다.


2)성령충만을 받는 길


   성령의침례는 한번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이는 거듭날 때 받는 것입니다. 거듭난 성도는

   모두 성령의 침례를 받은 사람입니다 (요3:5, 딛3:5)
   신자들 중 어떤분은 성령충만을 받고 어떤이들은 받지 못하고 있는데, 누구나 충만을 받아

   야 합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으려면 다음 몇가지 일을 함께 힘써 실행해야 합니다.
①기도 생활을 힘써 해야 합니다.
②성경 말씀을 듣고 배움으로 성령 충만을 받습니다.
③회개하고 침례 받음으로 성령 충만을 받습니다.


베드로가 전한 말씀을 듣고 마음에 찔림 받은 많은 무리들이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할 때 베드로는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행2:37-38)고 하였습니다.


5.성령 받은 증거는 무엇인가?

 


여러 가지 증거가 있으나 중요한 몇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신이 죄인임으로 멸망 받게 될 줄 깨닫습니다(눅5:8, 요16:8)
2) 예수님을 속죄의 구주로 믿게 됩니다(고전12:3)
3)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릅니다. 그 이유는 아들의 영(성령)을 받았기 때문입니다(롬8:15)
4) 성경에 기록된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고전2:12-14).

    성령께서 마음을 밝게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5) 마음 가운데 평안과 감사함과 기쁨이 넘칩니다(엡5:19-21).

   성령께서 모든 좋은 선물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6) 주시는 은사를 받습니다. 성령께서 나누어주시는 은사의 종류가 많습니다(고전12:4-11,

    27-31) 이 여러 가지 은사를 성령께서 자기 뜻대로 각 사람에게 각각 다르게 주십니다

    (고전12:11)
7)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습니다. 갈라디아5:22-23에 기록된 아홉 가지 열매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사랑 ②희락 ③화평 ④오래 참음 ⑤ 자비 ⑥양선 ⑦충성 ⑧온유 ⑨절제

    이 열매는 성령 받은 사람이라야 그 사언행(思言行)에서 맺을 수 있습니다.


6.성령 충만의 결과


 1) 담대히 그리스도를 증거,자랑(행3:1-12)
 2) 환난을 이김(고후4:7-10)
 3) 열매가 나타남(갈5: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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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인 방법에 의한 자녀교육

 

 

 

자녀를 진정 사랑한다면 부지런히 훈계를 하라.

 
잠 13:24절에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고 하였다.

 

즉 자녀를 열심히 훈계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녀를 진정코 사랑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는 것이다.

 어린 자녀들에게는 부모로부터 훈계를 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

즉 그들이 아직 부모에게 의존되어 있을 때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 받아야"(엡 6:4)할

권리가 그들에게 있는 것이다.

 

1. 민주적'이 곧 '성격적' 인가?

 

 
사랑과 훈계는 본질적으로 하나이다.

사랑 속에 훈계가 있고,

훈계 속에 사랑이 내포되어 있다.

요즈음 많은 부모님들은 자녀를 지나치게

사랑하는 나머지 무엇이든지 좋다는 것은

 다 해주면서도 정작 자녀에게 옳고 그름에 대한 훈계를

하는 일에 나약한 부모의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많다.

 

그래서 부모의 권위가 실추되며,

그로 인하여 자녀를 불행하게 만들게 된다.

 

부모의 권위는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것으로서

반드시 행사되어야 합니다.

가정에서 부모의 권위를 찾아보기 힘든 요즈음

우리 사회 전반에서 스승의 권위도,

지도자에 대한 권위도, 그리고 연장자에 대한 권위와 존경도

찾아보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다.

 

 
요즈음 사회에는 소위 '민주주의적' 이라는

이름으로 자녀에게 지나친 권리와 자유를 허용하는 경향이 있다.

언뜻 생각하기에 '민주주의' 라면 좋은 것 같다.

 

그러나 자녀의 인격을 존중한다는 의미에서의

민주주의는 좋지만,

자녀의 의견을 무조건 수용하면서

부모의 권위가 행사되지 않는 민주주의는

성경적 개념과 모순된다.

 

 
오히려 이 시대야말로 부모의 진정한 권위와

사랑이 강력히 요구되는 시대라고 볼 수 있다.

하나님의 권위를 대리하는 청지기로서의 권위가 필요한 때이다.

 

2. 훈계시 주의할 점

 

흔히 자녀를 혼내거나 잘못에 대해

'응징'하는 것을 훈계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씀하는 훈계는

과거의 잘못에 대한 처벌 (punishment)이 아니다,

 

오히려 잘못을 수정(correction)해주는 것,

인도(guide)해주는 것,

 혹은 훈련(train, discipline)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히 12:6절에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라고

하셨듯이 우리도 자녀를 사랑하기에 때로는 매로,

 때로는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부모의 권위로,

 엄격한 가르침으로 자녀들을 바로 잡아 주며 가르치는 것이

성경적 훈계인 것이다.

 

바르고 효과적인 훈계를 위해서 주의할 점

 

 

1) 평소에 조건 없는 사랑이 충분하게 전달되었는가

 

훈계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앞에서 다루었던

자녀를 향한 따뜻한 사랑이 충분하게

전달되었는가를 확인하는 일이다.

따라서 부모로서 "너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그래서 네가 잘못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너를 훈계하는 것이란다"라는 뜻이 분명하게

전달되도록 하는 일이 효과적 훈계의 준비이며 출발인 것이다,

 

2) 부부가 한 뜻인가

 

자녀를 훈계할 때 부부가 한 뜻으로 있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흔히 부모 중 한 사람이 자녀를 훈계할 때

다른 한 사람이 그 자녀를 두둔하거나 감싸는 경우가 있다.

그러할 경우 훈계의 효과도 반감될 뿐 아니라

자녀로 하여 감 눈치를 보거나 기회를

편승하는 법을 가르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한 사람이 훈계를 맡아서 할 때에는

다른 한 사람은 마음으로 기도하며

조용히 있거나 혹은 자리를 비켜 주더라도

부부가 언제나 한 뜻이라는 것을

자녀가 알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3) 부모의 감정 폭발은 아닌가

 

자녀들은 부모들이 자신의 감정의 폭발로

자신들을 야단치고 훈계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부모는 즉흥적인 훈계보다는 바른 훈계를 위해

부부가 서로 의논하고 기도하며

미리 준비하는 것이 감정 폭발을

 예방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그리고 자녀의 특정한 버릇이나

잘못을 훈계하기 위해서는 일회적인 것보다는

어느 기간을 놓고 훈계하며 수정 될 때까지

장기적인 훈계의 계획을 세우는 것도

감정 폭발을 막는 방법이 될 것이다.

 

 4) 자녀의 개인성이나 능력의 차이를 감안하였나?

 

자녀들은 둘만 있어도 서로 다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다양하게,

서로 다르게 창조하셨다.

은사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능력도 가지가지로 다르다,

어느 자녀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며 사색적인가 하면,

또 다른 자녀는 활동적이고 사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부모는 각 자녀의 기질,

능력과 개인성 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를테면 자녀가 동일한 잘못을 자꾸 되풀이하는 경우,

그 잘못이 고의적인 것인지, 게으름인지,

능력의 부족인지 혹은 성격적으로

힘든 경우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5) 성과 위주의 기준은 아닌가

 

학교에서 받아쓰기의 결과를 가져온

어린 자녀에게 틀린 숫자만큼 매를 때린다는

부모도 있다고 한다.

즉 성과에 의한 체벌과 훈계는

자녀에게 위축감과 두려움을 초래한다.

우리의 하나님께서는 드러난 성과에는

별 관심이 없으신 분이시다.

그분은 우리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사랑의 아버지이시다.

 

시 139편 23절에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라고

하는 시편 기자의 기도문처럼

성경적 훈계는 마음과 동기를

다스리는 훈계가 되어야 한다.

 

 
6)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다른 사람 앞에서 훈계하지는 아니하는가

 

다른 형제자매나

혹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얼마나 해로운가는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다.

자녀를 훈계할 때,

다른 형제자매 앞에서 하거나,

혹은 그들과 비교하며 훈계할 경우

그 자녀는 자존심이 상하게 된다.

어느 가정에서는 동생 앞에서 형을 야단치곤 하니까

그 동생이 형의 약점을 알고 무시하거나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바람직한 훈계의 태도는

개인적으로 조용한 장소를 택하여

일대일의 관계 가운데 훈계하는 것이 효과적인 면뿐 아니라

그 자녀의 인격을 존중한다는 점으로

보아도 권장할 태도이다.


 
 
7) '사랑의 매'를 사용하는가

 

성경적 훈계에는 실제로 매를 들어

 사용하는 방법을 포함시키고 있다.

물론 그 '매'는 폭력이나 힘의 남용이 아니라

'사랑과 진정한 권위의 매'가 되어야 한다.

어린 자녀들은 아직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잠언 22장 15절에서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고 말씀하신다.

자녀들은 어릴 때부터 해서는

안될 일에 대한 강력한 제한을 받아야 한다.

그들에게는 부모의 강한 두 팔,

권위의 두 팔, 

그러나 사랑의 두 팔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자기들을  보호해 주는 두 팔,

그러나 때로는 자신들의 잘못을 제한하는 두 팔,

 그리고 마땅히 가야 할 길을 바르게

제시해 주는 단호한 부모의 팔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그러한 제한을 때로는 강력한 가르침으로,

때로는 '사랑의 매'를 통해 나타내어야 하는 것이다.

 

매는 효과적인 훈계를 위해 바르게,

그리고 시기에 적절하게 사용되어야 한다.

그런데 실제의 삶 속에는 만일 자녀가 다섯 살이 되기 전까지

매가 효과적으로 사용되었을 경우에는

그 자녀가 성장 해갈 수록 거의 매를

사용하지 않아도 좋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적절한 시기에 사용된 부모의 권위의 매로

인해 부모의 권위에 대한 자녀의

순종의 관계가 성립되었기 때문이다.

 

8) 훈계에 관한 성경 말씀들

 

엡 6:1-2 ;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엡 6:4 ;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잠 13:24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잠 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 22:15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

 

잠 22:17 너는 귀를 기울여 지혜 있는 자의

말씀을 들으며 내 지식에 마음을 둘지어다

 

잠 23:13-14 13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14 네가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의 영혼을

스올에서 구원하리라

 

잠 29:15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행하게 버려 둔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잠 29:17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

 

위의 말씀들을 깊이 묵상해 보라

이 말씀들에 순종하시면서 자녀 훈계에 적용해 보라

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험하다 해도 약속 있고

불변하는 소망의 말씀을 붙들면 된다.

 
 
9) 부모 신앙이 좋아도 훈계치 않으면

 

사무엘상 3장을 보면

엘리 제사장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훌륭한 제사장이었지만

자녀를 엄격하게 훈계하지 못한 죄로 인해

결국 하나님께로부터 버림받는 결과를 얻게 된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의 경우도

아버지는 신앙의 사람이었지만

결국 아버지를 반역하는 패륜아가 나온 것이다.

 따라서 부모가 아무리 신앙생활을 잘해도

자녀를 의도적으로 훈계하지 않는다면

자녀가 반드시 하나님에게로 돌아온다는 보장은 없다.

성경은 자녀를 부지런히 훈계하여야

그 자녀가 부모에게 평안과 기쁨을 주는

자녀가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 말씀을 명심하고 자녀를 부지런히 훈계하여 축복의

약속을 모두 소유하시는 여러분의 가정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10) 훈계의 4단계

 

? 권위와 순종의 단계: 0--5살까지

이 시기는 특히 부모의 권위를 자녀에게 인식시키는 단계.

통치자로서의 권위가 아니라

앞으로의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신뢰. 통제, 순종을 자녀에게 가르치는 시기이다.

 마치 운동 코치가 호루라기를 통해 운동 기술과 법칙을

가르치는 것과도 같은 시기이다.

이 시기에 권위와 순종의 관계가 형성되지 않으면

 다음 단계의 효과적인 훈련이 이루어질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이 시기에 부모의 '안된다'라는 말은

정말 안 될 때만 사용되어야 하고

 반드시 순종이 따르도록 해야 한다.

흔히 부모들이 '안된다' 라고 말하고도

자녀가 두세 차례 떼를 쓰면 다시 양보하는 경우를 보는 데

그렇게 되면 다음 단계의 적절한 훈련이 불가능하다.

 

 ? 훈련의 단계: 6 - 12살까지

 

이 단계는 이제 실제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을

부모가 직접 가르치면서 훈련시키는 시기

 
마치 운동 코치가 같이 뛰면서

각 상황에 따른 기술을 연습 시키는 시기와 비교할 수 있다.

하시라도 필요하면 동작을 멈추고,

이론도 설명해 주면서,

행동을 수정해 주어야 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권위와 순종의 관계가 역시 중요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운동 시합에 아직 출전하지는 않고

시합에 대비하여 연습과 훈련을 준비하는

 시기로 비유할 수 있다.

 

? 코치의 단계: 13--18살까지

 

이 단계는 자녀들을

이제 실제 시합에 내어 보내는 것과 같은 시기

부모는 곁에 서서 바라보면서 급할 때는

작전 타임을 부를 수는 있으나

게임 자체를 멈추게 할 수는 없는 시기이다.

물론 이 단계에서 시합에 잘 뛸 수 있게 하려면

이 전까지의 연습과 훈련이 중요한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이제는 자녀 스스로 인생의 현장마다

상황에 부딪치면서 부모에게서 지금까지

가르치고 훈련시킨 기술과 지혜를 사용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따라서 잘 배웠을수록 더욱 자신감과

안정감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 독립의 단계: 친구와 같은 단계,

 

19살 전후 이제는 자녀들이

우리 부모의 곁을 서서히 떠나가는 시기

비록 아직도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이지만

그들은 이제 우리의 통제나 가르침에

이전 만큼 많은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이제는 부모가 참석하지 않은 시합에

홀로 참석하여 싸워야 할 때가 온 것이다.

부모는 멀리서 믿고, 격려하며. 응원해 주고 기도해 줄뿐이다.

비록 부모의 눈에 아직 미덥지 못하더라도

믿어 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때로 그들이 조언을 구하며 찾아올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자녀와의 성숙한 나눔의 관계를 가질 수 있다.

여전히 부모와 자녀의 관계이지만 이제는 서로 이해하며,

사랑하는 친구와 같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것이

이 시기의 부모가 가질 수 있는 기쁨이며 특권이다.

 

마치 예수님이 제자들의 곁을 떠날 때가 되었을 때,

요한복음 15장 15절에서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느니라"고 말씀하시며

제자들을 떠나 보내는 장면을 연상케 하는 단계인 것이다.

 

11) 부모곁 떠날 그날이 오기 전에

 

우리 자녀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조속한

시일에 우리의 곁을 떠나간다.

따라서 그들이 아직 우리에게 의존되어 있을 때에

우리는 부지런히 그들을 훈계하며 가르쳐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나아가야 할 세상은 험하고 유혹으로

가득찬 세상이기 때문이다.

유대의 한 속담처럼 우리는

그 보다는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즉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그 방법과 길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의 말씀처럼

부모는 자녀에게 마땅히 행할

진리의 길을 제시해 주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자녀들을 일정한 기간동안

잘 훈련하여 다시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때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훈계하며 가르쳐야 하는 것이다.

 또한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되도록

주의 교양과 훈계로 가르치는 것이

바로 성경적 훈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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