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편지 지옥은 어떤 곳인가! 

 


 

몇 년 전에 모리스 롤링스(Maurice Rawlings) 박사의 죽음의 문 저편(Beyond Death's Door)이라는 제목의 책이 출간되었다.

국제 심장혈관 질환의 전문가인 롤링스 박사는 임상학적으로 죽어있는 많은 사람들을 소생시켰다. 철저한 무신론자인 롤링스 박사는 모든 종교는 "속임수"이고 죽음은 단지 고통 없는 소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1977년 롤링스 박사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그는 지옥의 불꽃 속으로 내려가면서 공포에 떨며 소리치는 한 남자를 소생시켰다.
심장박동과 호흡이 다시 시작되었을 때 그 환자는 비명을 질렀다.

"나는 지옥에 있다!" 그는 공포에 떨며 자기를 도와 달라고 나에게 간청했다. 나는 깜짝 놀라서 죽을 지경이었다.... 그때 나는 그의 얼굴에서 진짜로 두려움에 찬 모습을 보았다. 그는 죽음보다도 더 끔찍한 공포에 질린 표정을 지었다. 이 환자는 극심한 공포를 나타내는 괴상한 얼굴 표정을 보여주었다. 그의 동공은 점점 커졌고 그는 식은 땀을 흘리며 떨고 있었다. 그의 머리카락은 쭈뼛하게 선 듯이 보였다.

성경은 계속해서 지옥이라고 불리는 장소에 대해서 경고한다. 지옥에 대한 경고는 신약 성경에서만도 162번이 넘게 기록되었다. 이 중에서 70번 이상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말씀하신 것이다.


1. 지옥은 불의 장소이다.
▶ 성경은 지옥의 위치를 알려준다.
▶ 정말로! 지옥이라고 불리는 한 장소가 있다!
▶ 지옥은 고통의 장소이다.
▶ 지옥은 인간적인 상상을 초월한 곳이다!

Ⅱ. 지옥은 영원하다!
▶ 예수 그리스도는 매우 심각하게 지옥을 다루셨다. 
▶ 예수님은 지옥을 어떻게 묘사하셨는가?
▶ 만약 예수님이 옳다면 어쩌겠는가
▶ 그리고 당신은 영원히 거기에 있게 된다!

Ⅲ.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지옥에 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 지옥에서 영원을 보내는 것이 가능한가?
▶ 예수님 없이 죽음에 붙들리지 않도록 하라
▶ 구원받기를 원하십니까?
▶ 구원받는 방법은 단순하다!


Ⅰ. 지옥은 불의 장소이다.
누가복음 16:24에서 그 남자는 외쳤다. ". . .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받고 있나이다. "


마태복음 13:42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그리하여 그들을 불타는 용광로 속으로 던지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고 있으리라."


마태복음 25:41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너희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계시록 20:15에도 기록되어 있다."누구든지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 못에 던져지더라."

▶ 성경은 지옥의 위치를 알려준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에 그분은 지옥으로 내려가셨다.
사도행전 2:31에서 베드로는 말했다. "...미리 앞을 내다봄으로 그리스도의 부활에 관하여 말한 것은 주의 혼이 지옥에 버려지지 아니하였으며"

마태복음 12:40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요나가 사흘 낮과 사흘 밤을 고래 뱃속에 있었듯이 인자도 그처럼 사흘 낮과 사흘 밤을 땅의 심장 속에 있을 것이라. "

성경은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지옥은 지구의 내부에 있다!
에베소서 4:9은 예수님에 관해서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그가 올라가셨다는 것은 그가 땅의 더 낮은 부분들로 먼저 내려가셨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냐?"
죽음의 문 저편 85 페이지에서 롤링스 박사는 지옥을 묘사한 환자들이 "....이 곳은 지하 세계나 지구의 내부 같이 보인다."라고 말한다고 했다.
버밍햄 뉴스 (The Birmingham News) 1987년 4월 10일자에는 "지구의 중심은 태양의 표면보다 더 뜨겁다고 과학자들이 말한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이 기사는 "지구의 내부 중심은 화씨 12,000 이상의 온도를 갖는다!" 고 과학자들이 최근에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당신은 화산이 폭발하여 지구 내부로부터 불 못을 내뿜는 장면을 본 적이 있는가? 그 열기로부터 수마일 이내에 있는 것들은 모두 타서 없어진다.

1980년 5월 18일 세인트 헬렌 산이 폭발할 때 기자들은 "지옥이 지구 표면으로 올라올 때 "라고 묘사했다. 화산, 눈뜨는 지구(p.91)라는 책은 폭발하는 화산을 "지옥 안으로 강하" 라고 묘사했다. .

성경은 이미 수 천년 전에 지구의 중심에 있는 지옥이라고 불리는 한 장소를 묘사했다. 이것은 과학이 발견한 것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 정말로! 지옥이라고 불리는 한 장소가 있다!
민수기 16장에서 성경은 산 채로 지옥으로 떨어진 사람들에 대해서 설명한다. "땅이 (THE EARTH) 그 입을 벌려 그들과 그들의 집들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물건들을 삼키니라. 그들과 그들에게 속한 모든 것이 산 채로 구렁으로 내려가고 땅이 그 위에서 닫아 버리니 그들이 회중 가운데서 멸망하니라. " (민수기 16:32-33)
바로 이 순간에도 땅 속에는 수 백만의 구원받지 못한 혼들이 불 속에서 고통 가운데 울부짖고 있다. 그들에게는 아무런 희망도 없다.
마가복음 9:46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옥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그 곳에는 그들의 벌레(THEIR WORM)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

예수님은 그들의 벌레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한 벌레나 그 벌레가 아닌 그들의 벌레이다. 성경은 크리스챤들이 어느 날 주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몸을 갖게 된다고 가르친다. 그렇다면 지옥에 있는 남자와 여자들은 그들의 아비인 사탄의 모습을 갖게 될 수도 있다(요한복음 8:44).

계시록 12:3에서 사탄은 옛 뱀으로 묘사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받지 못한 남자와 여자들이 영원에서 갖게 될 모습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이다.

육지에서 지표면의 두께는 보통 50 마일이다. 만약 당신이 50마일만 아래로 내려가면 불의 가장 자리에 있게 된다. 그러나 바다 밑의 지표면은 이보다 더 얇다.

과학자들은 최근에 바다 밑에서 갈라진 틈새에서 불이 방출되는 곳을 발견했다. 불이 솟구쳐 나오는 그 분출구 주위에서 그들이 무엇을 찾아냈는지 아는가? 세상의 어디에서도 발견된 적이 없는 여덟개의 기다란 발이 달린 벌레다. 죠셉 웰리스의 "깊은 바다"라는 책을 읽어 보면 (p.39) 이런 내용이 있다. "아마도 최근에 발견된 해양 생물 중에서 가장 독특한 것은 거대한 관을 지닌 벌레들인 리프티아(Riftia)이다. 길이가 8피트가 넘는 이 벌레들은 심연의 분화구 근처에서만 존재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그 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계시록 14:10은 이렇게 말한다. " . . .그는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으리라. . ." 욥기 18장은 " . .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의 처소" (21절)를 묘사한다.

15절에는 " . . .유황이 그의 처소에 흩어질 것임이라" 고 기록되었다.

당신은 유황이 무엇인지 아는가? 당신은 유황이 어디서 발견되는지 아는가? 지구 내부에서 발견된다! 피에르 코흐러(Pierre Kohler)의 화산들이란 책에 따르면(p. 43), 1980년 세인트 헬렌 산이 폭발할 때 150,000톤의 유황 가스가 분출되었다고 한다. 3,000년 전에 기록된 욥기는 성경에서 가장 오래된 책이다. 그러나 욥은 지구 내부에 유황이 있다는 사실을 과학이 밝혀내기도 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

▶ 다음을 읽어보라!
". . .그들이 지옥(hell)으로 파고 들어간다.. . ." 아모스 9:2

다음은 핀란드 신문 암메누사스티아(Ammenusastia)에 실린 기사 내용이다.

"공산주의자인 나는 하늘이나 성경을 믿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과학자로서는 지옥을 믿는다." 라고 아자코프 박사는 말했다. "말할 나위도 없이 우리는 그 발견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본 것과 들은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지옥의 문들을 통과하는 구멍을 뚫었다고 절대적으로 확신한다! "
아자코프 박사는 계속했다. "...드릴이 갑자기 공전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커다란 빈 공간이나 동굴에 도달했다는 신호였다. 온도계는 화씨 2,000도 까지 치솟았다."
"우리는 축 아래서 나는 기계 소음을 탐지하기 위해서 마이크를 밀어 넣었다. 그러나 우리가 들은 것은 기계 소음이 아니고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의 비명 소리였다. 처음에는 우리 장비에서 나는 소리인줄 알았다."
"그러나 조정을 하고 다시 들었을 때 모든 의심은 사라졌다. 그 소리는 한 사람의 비명이 아니고 수 백만 명의 비명소리였다.

 

▶ 지옥은 고통의 장소이다.
예수님이 누가복음 16장에서 그 남자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23 "부자가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에 자기 눈을 들어"
24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받고 있나이다."
28 "...고통의 장소에 .... "
성경에 나타난 지옥에 대해서 이해하기란 인력으로는 불가능하다. 지옥과 비교할만한 것이 지구상에는 전혀 없다. 어떠한 악몽도 지옥의 공포와는 견줄 수 없다. 어떤 공포 영화도 지옥의 두려움을 그려내지는 못한다. 선지피가 뒤범벅이 된 끔찍한 범죄 장면도 지옥의 공포에는 비교될 수 없다.  
☞ 당신은 지옥을 볼 것이다.
☞ 당신은 지옥의 냄새를 맡을 것이다.
☞ 당신은 지옥을 호흡할 것이다.
☞ 당신은 지옥을 들을 것이다.
☞ 당신은 지옥을 느낄 것이다.
 
▶ 지옥은 인간적인 상상을 초월한 곳이다!
성경은 지옥을 이렇게 묘사한다 :

▶ 우는 곳 (마 8:12), ▶ 울부짖는 곳(마 13:42), ▶ 이를 가는 곳 (마 13:50),

▶ 어두움 (마 25:30), ▶ 불꽃 (눅 16:24), ▶ 타오르는 불 (사 33:14),

▶ 고통 (눅 16:23), ▶ 영원한 형벌!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태복음 25:41에서 말씀하셨다. "너희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준비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 마태복음 13:42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그리하여 그들을 불타는 용광로 속으로 던지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고 있으리라."

Ⅱ. 지옥은 영원하다!
지옥에 가는 사람들은 모든 희망을 포기해야 한다!
당신은 단 일 초 동안이라도 지옥의 공포를 견디지 못할 것이다.

마태복음 25:41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너희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 ...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계시록 14:11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 고통의 연기가 영원 무궁토록 올라가리라....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예수님께서 지옥에 대해서 그렇게 많이 경고하신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마가복음 8:36에서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당연하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신의 혼을 잃는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 예수님은 지옥을 어떻게 묘사하셨는가?
예수 그리스도는 다른 어떤 주제보다도 지옥에 대해서 더 많이 말씀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지옥" 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불"  (마태복음 7:19, 13:40, 25:41)

"영원한 불"  (마태복음 18:8, 25:41 )

"영원한 저주"  (마가복음 3:29 )

"지옥 불"  (마태복음 5:22, 18:9, 마가 9:47 )

"저주"  (마23:14,막12:40,눅20:47 )

"저주 받으리라"  (마가복음 16:16 )

"지옥의 저주"  (마태복음 23:33 )

"심판의 부활"  (요한복음 5:29 )

"불의 용광로"  (마태복음 13:42, 50 )

"결코 꺼지지 않는 불"  (마가복음 9:43, 45 )

"그 불은 꺼지지 아니한다"   (마가복음 9:44, 46, 48)

"그 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는다."  (마가복음 9:44, 46, 48 )

"울부짖으며 이를 간다."  (마태복음 13:42, 50 )

"울며 이를 간다."   (마태복음 8:12, 22:13, 25:30 )

"고통"   (누가복음 16:23)

"이 불꽃 가운데서 고통받는다"  (누가복음 16:24 )

"고통의 장소"  (누가복음 16:28 )

"바깥 흑암"  (마태복음 8:12, 22:13 )

"영원한 형벌"  (마태복음 25:46 )

▶ 만약 예수님이 옳다면 어쩌겠는가?
히브리서 9:27에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고 그 뒤에는 심판이 있는 것같이"

☞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다!
☞ 그리고 어느 날 반드시 당신은 죽는다. 

☞ 그리고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에 눈을 들어본다. 

당신이 당신의 몸을 떠나고 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제서야 실감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 . . 더욱 더 커지고. 비명 지르고 . . .울며. . . 울부짖는 소리를 듣는다. 상상도 할 수 없는 공포와 두려움이 당신에게 덮쳐온다.

 "맙소사! 이런 일이 있을 수가!" 당신은 외친다.

불타는 혼들에서 나는 지독한 악취가 당신의 코를 찌른다. 당신의 얼굴은 그 열기로 달아오른다. 이제 불꽃이 당신 몸의 터진 구멍, 눈, 코, 귀, 입에서 타오른다. 불꽃은 세찬 소리를 내며 타오른다. 당신의 몸은 불꽃 속에서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갈라진다.
당신은 뼈가 부서지는 듯한 통증으로 미친 듯이 몸부림치며 뒹굴고 온 몸이 뒤틀리는 경련을 일으킨다. "왜 죽지 않는거야?", 당신은 저주 섞인 비명을 지른다. 당신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과 함께 울며 이를 갈기 시작한다. "이 고통이 언제 끝날까?" 그러나 그 고통이 결코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당신은 알고 있다.

무시무시한 흑암이 당신을 빨아들인다. 당신은 어두움 속에서 무엇인가가 움직이는 것을 느낀다. 

끔찍한 일이 벌어진다. "안돼! 안돼! 이런 일이 있을 수가!" 당신의 벌레가 출현할 때 당신은 너무나 놀라서 소리도 지르지 못할 것이다.
당신은 당신이 태어난 날을 저주하기 시작한다. 당신은 소리지른다. "오 하나님, 왜 저에게 경고하지 않았나요?" 그러나 당신은 어느 날 오후 길모퉁이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라고 당신에게 간청하던 그 설교자를 기억하고 있다. 당신은 그 전도지를 읽은 것도 기억하고 있다. 당신은 "하나님 당신은 나에게 관심이 없었소?"라고 외치지만 당신은 요한복음 3:16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잖아 . 그분은 이런 일을 허락하지 않으셔." 라고 당신이 외치겠지만 당신은 요한복음 3:36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아들(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당신은 조금 있으면 예수 그리스도가 옳았고 지옥이란 불리는 장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 그리고 당신은 영원히 거기에 있게 된다!

  (더 늦기 전에 회개하십시오. 더 늦기 전에 예수님께로 돌아오십시오.)
사람들은 묻는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다. 왜 사랑의 하나님께서 나를 지옥에 보내려고 하시는가? 맞는 말이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또한 거룩하신 하나님이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한 지불을 요구하신다.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신 분이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이다. 죄는 반드시 정죄를 받아야 한다. 여호수아 24:19에서 이렇게 기록한다. "....그는 거룩한 하나님이시요...그가 너희 허물과 죄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하지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
Ⅲ.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지옥에 가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지옥은 사람을 위하여 만들어진 곳이 아니다.
마태복음 25:41은 지옥은 ". . .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준비"했다고 기록한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당신을 사랑하셨다. 그래서 그분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고 예수 그리스도는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당신의 죄들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비참하게 죽으셨다.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나타내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도 지옥으로 보내지 않으신다.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할 때 지옥을 선택하는 것은 바로 당신이다.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한다면, 당신은 지옥을 선택하는 것이다 !

백만장자 테드 터너는 한 인터뷰에서 말했다. "나는 죽어서 지옥에 던져지기를 기다린다. 내가 속한 곳은 바로 지옥이다." 당신은 그가 바보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친구여,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와 당신의 죄에 대한 그분의 지불에 대해서 "아니요"라고 대답할 때 당신도 테드 터너와 똑같이 바보 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하나님께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 없소. 나는 지옥에서 내 죄 값을 치룰 것이요." 라고 말한다.

어느 날 당신은 지옥에 떨어지게 된다 !

롤링스 박사는 영원으로 떠나는 수천 명의 사람들을 지켜보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자기들이 하늘로 살금 살금 기어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롤링스 박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옥의 불꽃 속으로 내려간다고 주장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마태복음 7:21-23에서 심각한 경고를 하셨다.

 

"나에게 주여, 주여 하고 부르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요.....그 날에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아니하였으며 주의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며 또 주의 이름으로 많은 경이로운 일들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때 내가 그들에게 분명히 말하되 나는 너희를 전혀 알지 못하니 너희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고 하리라. "


당신은 지옥에서 하루, 한 달, 일 년, 백 만년 아니 영원토록 고통받게 된다. 당신은 아무런 희망도 없이 절망 속에서 살게 된다. 당신은 차라리 죽기를 바라겠지만 죽음이 당신을 피해간다. 당신은 당신이 태어난 날을 저주할 것이다. 계시록 14:11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 고통의 연기가 영원 무궁토록 올라가리라......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 지옥에서 영원을 보내는 것이 가능한가?
물론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가복음 8:36에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신의 혼을 잃는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또 사람이 자기 혼을 무엇과 바꾸겠느냐?"
요한복음 3:16은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훨씬 좋은 것을 가지고 계신다.

고린도전서 2:9은 이렇게 기록한다. "...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것들은 눈으로 보지도 못하였고, 귀로 듣지도 못하였으며, 인간의 마음 속에 들어온 적도 없었느니라. "

친구여, 지옥이라고 불리는 장소가 있다. 만약 당신이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영원한 생명인 하나님의 선물을 거절한다면 당신이 살면서 숨을 쉬고 있는 것처럼 확실하게 어느 날 당신은 반드시 지옥에서 깨어날 것이다.
당신이 죽어서 지옥에 대한 진실을 발견하게 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내일이면 너무 늦을 수도 있다!

잠언 27:1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는 내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라."

일 초에 세 사람씩 죽는다. 일분에 180명씩 죽는다. 당신이 이 책자를 읽기 시작한 때부터 지금까지 2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영원을 향해서 갔다. 교통사고, 심장마비, 고혈압...
여기, 확실한 것이 한 가지 있다. 당신은 반드시 죽는다. 오늘이나, 내일, 일주일 후, 한 달 후 , 일 년 후 , 5년 후 10년 후, 20년 후, 50년 후 확실한 것이 한 가지 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다..."


▶ 예수님 없이 죽음에 붙들리지 않도록 하라 !
당신은 인생 가운데 엄청난 실수를 할 수 있다. 당신의 삶 가운데 그런 것이 있다면 당신은 그것은 바로잡으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친구여 내가 장담하건대 만약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 없이 죽는다면 당신은 결코 바로잡을 수 없는 최악의 실수를 하게 되는 것이다.
당신이 당신 개인의 구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였다면 당신은 하늘로 가고 있는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지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

당신이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아무도 당신을 속이지 못하게 하라! 성경은 히브리서 9:27에서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고 그 뒤에는 심판이 있는 것같이." 계시록 20:15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누구든지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 못에 던져지더라."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주로 받아드린 적이 없다면, 지금 이 순간 머리를 숙이고 주 예수 그리스도께 당신을 구원해 달라고 요청하라. 다음 기회로 미루지 말라!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

▶ 구원받는 방법은 단순하다.

당신이 죄인임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기록된 바와 같이 의인은 없나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로마서 3:10
"... 차별이 없느니라. 이는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다가" (로마서 3:23)

당신이 당신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음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다 불결한 것 같고 우리의 모든 의는 더러운 걸레 같으며..." (이사야 64:6 )
"우리가 행한 의로운 행위에 의하지 않고 그의 자비하심에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으니 " (디도서 3:5)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죄들에 대한 대가를 치루시고자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그가 친히 나무에 달린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들을 담당하셨으니..." (베드로전서 2:24)
"... 우리를 사랑하시어 자신의 피로 우리의 죄들에서 우리를 씻기시고" (계시록 1:5)

단순히 믿음으로 당신 개인의 구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드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 " (요한복음 1:12 )
" ...선생님들이여, 내가 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이까? 하고 하니 그들이 말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안이 구원을 받으리라." (사도행전 16:30,31 )
"아들을 믿는 사람은 정죄를 받지 아니하나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정죄를 받은 것이라. 이는 그 사람이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라." (요한복음 3:18)


▶ 구원받기를 원하십니까?
마음을 다해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주 예수님, 저는 죄인입니다. 당신이 저를 구원하시지 않는다면 저는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게 될 것입니다. 저를 위하여 갈보리에서 죽으신 것을 믿습니다. 저는 지금 당신께 나아갑니다. 주님, 저를 구원해 주십시오. 저는 지금 당신을 나의 구주로 받아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어 살며 성경말씀과 기도로 새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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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jien

,

토마스 선교사  (선교사 언어 교육원 강의 내용 중에서)


 

 

 

 

1866년 9월 4일. 달빛도 없는 그믐밤이었다.

​제너럴셔먼호는 물이 빠져 나간 강의 진흙 바닥에 좌초됐다.

​배에는 조선으로 두 번째 전도여행을 온 영국 웨일스 출신의 토마스 선교사가 있었다.

​당시 조선은 천주교인에 대한 박해를 대대적으로 시작하고 있어 매우 위험했다.

​다음 날인 9월 5일. 조선 관군들은 강가에 좌초된 제너럴셔먼호에 불을 놓았고, 배에 타고 있던 선원들은 모두 강으로 뛰어들었다.

​토마스 선교사도 성경 한 권을 가슴에 품고 배에서 뛰어 내렸다.

​뭍으로 헤엄쳐 나온 선원들은 모두 관군의 창에 목숨을 잃었다.

​관군에 의해 끌려 나온 토마스 선교사는 대동강 백사장에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여 기도했다.

​그는 가슴에 품고 있던 성경을 꺼내 관군에게 내밀었다. 병사는 주춤했으나 이내 토마스를 살해했다.

​스물 일곱살의 토마스 선교사는 대동강 쑥섬 모래사장에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저는 10월(1893년)에 22명의 교리문답 수강생을 모집했고 더 체계적인 양육을 시작했습니다.

​그들 중에는 스코틀랜드 성서공회에서 나온 토마스 선교사에게 한문 신약성경을 받았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1925년 3월 마포삼열 선교사의 선교보고 중에서)

 

토마스 선교사가 배에서 뿌린 성경을 주운 사람은 정부 관원을 포함해 상당수에 달했다.

​당시 20세였던 이신행이라는 여인도 성경 한권을 얻어 집으로 왔는데 그후 그녀는 평양 최초의 여자교인이 됐다.

​그녀의 아들 이덕환도 평양 장대현교회의 장로로 시무했다. 제너럴셔먼호를 구경하러 대동강변으로 나온 11세 소년 최치량도 토마스 선교사가 뿌린 성경 세권을 얻어 돌아왔다.

​당시 영문주사로 있던 박영식은 성경책의 종이 질이 좋아 버리기 아까워 한 장 한 장 뜯어 집의 벽지로 발랐다.

1891년 소년이었던 최치량은 성인이 된 후 널다리골에 있는 박영식의 집을 매입해 여관을 경영하게 됐다.

​그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 새뮤얼 오스틴 모펫(마포삼열) 선교사와 한석진 목사가 우연히 이 여관에 머물게 됐다. 이들은 온통 성경 말씀으로 도배된 벽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모펫 선교사는 이 여관주인 최치량과 다른 조선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박영식도 감동을 받아 예수를 믿었다.

​결국 널다리골의 그 여관은 예배의 처소로 사용됐는데 나중에 이곳이 평양 최초의 개신교회인 널다리골교회가 되었다.

​이 교회는 후에 장대현교회가 되어 이곳에서 평양 대부흥운동이 일어났다. 이후 평양은 '동방의 예루살렘'이란 별명을 얻게 됐다.

 

마포삼열 선교사에 의하면 평양 대동문 안에서 교회를 열었을 때 토마스에게 받은 성경을 가지고 온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마포삼열 선교사의 아들인 새뮤엘 휴 모펫은 1973년 5월 6일자 '코리아헤럴드'에 이렇게 기록했다.

"제 아버지는 제너럴셔먼호 사건이 일어난 지 24년 후에 평양을 방문하셨습니다.

​그리고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목격한 증인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그들이 증언하기를 한 백인이 불에 타고 있던 갑판의 연기 속에서 "예수"라고 외치며 강변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성경책을 던져 주었다고 합니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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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이후에~  ♧ 전도 ♧  

 

 


 
사람이 죽은 후에 천국이냐 지옥이냐가 있습니다

천국은 착한 사람이 가고

지옥은 악한 사람이 가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가고

지옥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갑니다

이 지옥가는 사람들은 건지기 위해서 오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예수 믿으세요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 전도 ♧  


* 10초 복음 메시지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왔던 곳으로 돌아 가신 겁니다.
몸은 흙으로 영혼은 영원한 나라로 갑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천국으로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입니다

지옥가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예수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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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인물 사도 바울 (행9:1-16)


 

 

 


사도 바울

(행9:1-16)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1. 성경 인물 중 사도 바울에 대해 단편적으로 설명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은혜의 빛 안에서만 사도 바울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박해하던 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거하는 사도로 변화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경험을 통해, 그는 ‘사울’에서 ‘바울’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하나님의 은혜를 시작으로 해서, 그는 이루다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로 그에게 맡겨진 모든 사역을 이루어 나갔습니다. 그는 열세 권의 서신서에서 최소한 백 번 이상 하나님의 은혜를 언급했고, 그의 모든 편지에서 은혜는 인사말이 되었고 축복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그야말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을 뿐 아니라, 또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습니다.
(엡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은혜)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실로 바울의 삶은 그리스도인의 많은 은혜로 시작해서 은혜로 끝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갈2:20)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고전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랍비였고 바리새인이었던 사울은 율법 박사로 율법에 절대 순종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 그는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고 한 요한복음 1:17 말씀을 체험적으로 깨달았습니다.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을 뿐, 구원의 열매를 맺을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율법 앞에서는 죽음 밖에 없지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부활 생명의 열매를 맺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롬 7장)
(롬7:4-7)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의지하는 믿음으로, 가장 복된 삶을 살았습니다. 항상 범사에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그 은혜 가운데 사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2. 다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사도 바울은, 영적으로 부유한 삶을 살았습니다. 에베소서1:3-8을 보겠습니다.
(엡1:3-8)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현재 성도 여러분이 어떠한 환경과 처지에 있다 해도, 예수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신 것은,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것은, 창세 전에 예정하신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아니고서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고 유대 율법학자였을 때, 바울은 자신의 풍성한 율법 지식과 종교적 성취를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바울은 문벌과 학벌 등을 자랑하는 유대인들에게, 그들 못지않게 더 훌륭한 자신의 외적인 조건들, 즉 요즈음 말로 하면 빼어난 ‘스펙’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밝힌 바 있습니다.
(행22:2-3) 그들이 그가 히브리 말로 말함을 듣고 더욱 조용한지라 이어 이르되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자라
(빌3:4-6)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그러나 주님을 만나고 주님을 믿게 된 이후, 그는 자신의 모든 과거와 자신의 화려한 ‘스펙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얻은 영적인 풍성함에 비할 때, 아무데도 쓸데없는 “배설물”과 같은 것으로 여겼습니다. 빌립보서3:4-9입니다.
(빌3:4-9)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얻고, 과거 자신에게 유익했던 모든 것들을 해로 여길뿐더러, 배설물로 여긴 바울은, 참으로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고후 6:10)가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부유할 때, 우리에게는 살아가는 데, 그리고 사역하는 데 필요한 모든 좋은 것들과 경건한 것들로 풍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받은 바 영적 부유함은,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일에서 나타났습니다. 영적으로 부유한 은혜는 바울뿐만 아니라, 바울에 의해 세워진 교회들에게도 풍성하게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이렇게 풍성한 은혜가 주어진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고전1:4-9)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고린도 교회가 영적으로 풍성한 은혜를 받았지만,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믿음과 은혜 가운데 견고하게 서 있으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은사와 은혜를 받았다 해도, 그 풍성한 은혜와 은사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겸손히 섬기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다양하고 많은 은사들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고전12:7-11)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그러나 그 다양하고 많은 은사들 때문에 교만해진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경쟁의식 속에 분렬되어 하나가 되지 못하여, 온전하게 사랑으로 섬기는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다시 말해 사랑으로 하나되어 섬기는 예수님을 닮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린도 교회는 사도 바울의 마음에 큰 눌림과 걱정이 되어 많은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비록 고린도 교회가 예수님을 닮아 사랑으로 하나되지 못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변함없이 고린도 교회를 향해 넘치는 사랑으로 함께 하심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눈물의 편지’, 고린도 후서를 보냈습니다.
(고후2:4) (4) 내가 마음에 큰 눌림과 걱정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 이는 너희로 근심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 
변함없는 사랑과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신 성도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으로 가장 부유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과 은혜가 부요하신 하나님께서 예수 믿는 성도 여러분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목적은, 영육간에 부요하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고린도 후서8:9을 보겠습니다.
(고후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더 풍성하여 영적으로 가장 부요하신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3. 세 번째로, 하나님께서는 바울에게 “육체의 가시”를 풍성하신 은혜로 주셨습니다. 고린도후서12:7을 보겠습니다.
(고후 12: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영적 부요한 자가 되었지만, 견디기 힘든 ‘몸의 가시’, 다시 말해 질병을 얻었습니다. 바울이 예수 믿기 전 사울이었을 때는 없었던 몸의 질병을 얻게 된 것입니다. 이 질병을 ‘육체의 가시’, ‘사탄의 사자’라고 부른 것은 그만큼 그 질병의 고통이 너무나 크다는 것을 뜻합니다. 바울은 살아가는데 이 질병으로 인해 몹시 힘들었고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이 “육체의 가시”를 제거해주시라고 세 번씩이나 간구했습니다.
(고후12:8)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바울이 세 번씩이나 간구했다는 것은 그 고통스러운 질고(疾苦)를 벗고 싶어서 매우 진지하고 간절히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바울의 이같은 간구에 대해 하나님께서 이렇게 응답해주셨습니다.
(고후12:9)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 말씀은 바울에게 주어진 “육체의 가시”는, 바울로 하여금 자만하지 아니하고 겸손하여, 하나님의 능력이 머물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라는 뜻입니다. 반드시 인간의 고난이 제거되는 것만이 하나님의 은혜를 뜻하는 것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사람이 짊어지고 있는 아픔 때문에 교만해지지 않고 늘 주님을 의지하고, 또 주님께서 은혜로 그가 실족하지 않도록 지켜주신다면, 그것이 그 사람에게 더 영광스러운 일이 되기 때문에, “몸의 가시”도 하나님께서 특별히 베풀어주시는 “은혜”인 것입니다. 참으로 겸손한 자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신다는 은혜의 원리가 그에게도 적용되어, 바울은 끊임없이 그 은혜의 원리를 따라 살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육체적 가시’를 안고 그는 소아시아를 비롯해, 유럽을 향한 광대한 지역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위험과 고난과 곤궁을 참았고. 매를 맞고 옥에 갇혔으며‥‥ 수고하고 잠자지 못하고 배고픔을 견뎌야 했지만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고후11:23-27)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그를 괴롭히는 “사탄의 사자”, 곧 ‘육체의 가시’가 있었지만, 복음을 위해 수고하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자신에게 육체의 가시를 주신 것은, 자신이 너무 교만하고 자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주신 것을 깨닫고,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능력이 자신에게 머물게 하려는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이었습니다.(고후12:7-9) 그래서 바울은 온갖 박해와 핍박을 받으면 받을수록 더욱 더 강하게 복음을 전했노라며 이렇게 고백합니다.
(고후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바울은 “(고후12:9)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는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은혜가 그 가시를 보좌로 바꾸어주신 것입니다.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곧 강함이라”(고후 12:7-10). 실로 바울에게 주어진 ‘육체의 가시’는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를 강하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성경을 읽고 교회 역사를 살펴보면,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일은, 연약하지만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강했던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져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에게서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아무것도 아닌, 연약하여 깨지고 가난하고 비천한 존재인 것을 알았습니다. 바울이 인내 가운데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원동력은 누구나 다 아는 비밀입니다. 빌립보서4:13입니다.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나님께서 때로 “육체의 가시”같은 은혜를 베풀어주시어 믿음을 강하게 하시므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는, 언제나 우리를 그에 맞는 능력으로 채워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당신의 뜻에 순종한다면,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상황 속으로 우리를 결코 인도하시지 않습니다.
(고후9: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성도 여러분에게 모든 은혜를 넘치게 베풀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4. 마지막으로, 바울은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습니다. 고린도후서1:12입니다.
(고후1:12)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이 증언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
“육체의 지혜”는 ‘세상의 지혜’(고전 1:20;2:6;3:19), ‘인간의 지혜’(고전 2:5) 등을 말합니다. “육체의 지혜로 행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이나 그 뜻을 따라 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믿고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뜻을 행하려는 것을 말합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 교인들에 대해 사역할 때, 육체의 지혜에 의한 것이 아니라, 바로 이런 하나님의 은혜에 따라 행했던 것입니다. 당시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 가운데는 하나님의 일을 육체의 지혜로 하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지혜로 행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교만에 빠져 결국 파멸에 이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 전서1:18-31을 보겠습니다.
(고전1:18-31)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교회는 세상적인 원리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교회는 성경이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는 원리를 따라 운영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이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워”(골1:9)지기를 기도했던 것입니다. 그것이 교회 일꾼들이 모였을 때, 교회 부서들이 모였을 때, 그리고 교회가 해야 할 일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을 때, 늘 해야 할 기도인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탁월한 장군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 가지 큰 실수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아이 성 전투에서 크게 패배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리고 성을 파죽지세로 정복했습니다. 다음으로 정복해야 할 성은 아이성이었습니다. 아이 성의 주민은 12,000명에 불과 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군사 2,3천명 만으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분명 상대를 얕잡아 보고 이스라엘 군대의 힘만을 믿은 교만한 마음에서 나온 생각이었습니다.
(수7:2-3) 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사람을 벧엘 동쪽 벧아웬 곁에 있는 아이로 보내며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올라가서 그 땅을 정탐하라 하매 그 사람들이 올라가서 아이를 정탐하고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
여호수아는 여리고 성 정복 사건(6장) 등 지금까지의 연전연승만을 믿은 지나친 자만심에서 나온 잘못된 보고를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3천명 정도의 군사가 정복에 나섰지만 보기좋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아이 성 전쟁 실패의 근본적 요인이 아간의 범죄 때문인 것은 사실이지만(1절), 이들의 자만심, 교만이 실패의 중요한 요인으로 분명 작용했던 것입니다. 아무리 작고 적은 상대일지라도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했던 것입니다.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항상 이기게 된 것은, 크고 작은 모든 전쟁에 앞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사무엘상23:10-12입니다.
(삼상23:10-12) 다윗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사울이 나 때문에 이 성읍을 멸하려고 그일라로 내려오기를 꾀한다 함을 주의 종이 분명히 들었나이다 그일라 사람들이 나를 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주의 종이 들은 대로 사울이 내려 오겠나이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주의 종에게 일러 주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가 내려오리라 하신지라 다윗이 이르되 그일라 사람들이 나와 내 사람들을 사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들이 너를 넘기리라 하신지라
(삼하5:19-20)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다윗이 바알브라심에 이르러 거기서 그들을 치고 다윗이 말하되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 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부르니라
(삼하 8:6)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대상14:8-11)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모든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찾으러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대항하러 나갔으나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로 쳐들어온지라 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이에 무리가 바알브라심으로 올라갔더니 다윗이 거기서 그들을 치고 다윗이 이르되 하나님이 물을 쪼갬 같이 내 손으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부르니라
또 하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데 대적하는 성마다 멸망당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 기브온 주민이 아주 먼데서 온 족속인 것처럼 위장해서 화친조약을 요청한 사건이었습니다.
(수9:3-6) 기브온 주민들이 여호수아가 여리고와 아이에 행한 일을 듣고 꾀를 내어 사신의 모양을 꾸미되 해어진 전대와 해어지고 찢어져서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 그 발에는 낡아서 기운 신을 신고 낡은 옷을 입고 다 마르고 곰팡이가 난 떡을 준비하고 그들이 길갈 진영으로 가서 여호수아에게 이르러 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우리는 먼 나라에서 왔나이다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 하니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이 사건을 두고 기도하지도 아니하고 그들 요구대로 화친조약을 맺고, 어떠한 경우에도 기브온 족속을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했습니다.
(수9:14-15)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조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수9:19-21) 모든 족장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하였은즉 이제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리라 우리가 그들에게 맹세한 맹약으로 말미암아 진노가 우리에게 임할까 하노니 이렇게 행하여 그들을 살리리라 하고 무리에게 이르되 그들을 살리라 하니 족장들이 그들에게 이른 대로 그들이 온 회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었더라
이 조약을 맺고 사흘이 지나서야 비로소 위장술에 속아 화친조약을 맺은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때는 늦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행하지 않은 것입니다.
(민 33:55) 너희가 만일 그 땅 거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의 남겨둔 자가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 거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신20:15-18) 네가 네게서 멀리 떠난 성읍들 곧 이 민족들에게 속하지 아니한 성읍들에게는 이같이 행하려니와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이 민족들의 성읍에서는 호흡 있는 자를 하나도 살리지 말지니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네가 진멸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명령하신 대로 하라 이는 그들이 그 신들에게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을 너희에게 가르쳐 본받게 하여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게 할까 함이니라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훗날 그야말로 옆구리에 가시같은 존재를 두고 살아야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자신의 지혜를 확신하고, 하나님보다 앞서 나아가며 백성들을 패배로 이끌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상당히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고, 학문적으로도 탁월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가 없는 지식은 위험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 고 교회에게 권고한 것입니다.  그 훈계는 교회들이 다른 교회들을 모방하러 해서는 안 되고, 각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구체적인 뜻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것입니다. 이 집회 저 세미나로 돌아다니며,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것이 아닐 수도 있는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을 빌려다 쓰는 대신, 오늘날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은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탐구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해야 합니다. 바울이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에게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행 20:32)고 말했을 때에도, 그 사실을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은혜로 살아갈 때, 우리의 지침서는 최근 베스트셀러가 된 종교 서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이어야만 합니다. 은혜의 말씀이 그 속에 풍성하게 거하는 영적 지도자들은, 세상이나 다른 설교자의 설교로부터 아이디어들을 빌릴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하나님의 가족을 돌보는 데 필요한 지혜를 그들에게 주시기 때문입니다.
(골4:16) 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부터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
하나님의 은혜가 날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지혜로 승리하는 성도 여러분의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여러분에게 권면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헛되이 하지 마십시오.”(고후6:1)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더욱 더 풍성하시어 하나님의 모든 지혜와 총명이 넘치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더욱 더 풍성하시어, 영적으로 가장 부유한 삶이 되어 이웃 사람들에게 복이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더욱 더 풍성하시어, 여러분의 삶에 주어진 모든 것들, 그것이 고난이든 좋은 것이든, 하나님께서 더욱 더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고, 주어진 삶에서 승리하시며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여러분의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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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모 선교사, 질병치료에 수월한 인근 교도소로 이감


필리핀서 억울하게 수감 중 결핵·피부병 호전되지 않아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윤성원 목사)는 지난 5월 불법무기 소지 혐의 등으로 필리핀 안티폴로시티 교도소에 수감된 백영모 (사진) 선교사가 질병 치료를 위해 인근 교도소로 이감됐다고 27일 밝혔다.

기성 백영모선교사석방대책위원장 이형로 목사는 “백 선교사의 체중이 계속 감소하고 결핵과 피부병이 호전되지 않아 치료에 수월한 인근 교도소로 이감됐다”며 “전염 예방과 치료 배려차 이감된 것으로 보인다. 시설도 낫고 수감자 수도 적은 편”이라고 전했다.

대책위는 백 선교사의 옥바라지를 위해 모금운동을 펼치는 동시에 필리핀에서의 재판을 준비 중이다. 이 목사는 “백 선교사가 건강을 회복하고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을 수 있도록, 최종적으로는 무죄 석방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출처] 국민일보
[원본링크]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99160&code=23111111&sid1=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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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도를 위한 중보기도

 

( 캄보디아 선교팀 제공 사진)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는 주님!

이 지역사회의 잃어진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옵나니
그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를 베푸시사 구원의 은총을 입게 하옵소서.


이제 이 일을 위하여 대명교회가 새롭게 출발하였사오니
성령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시사 대명교회를 접하는 모든 영혼들이 주 예수를 믿어 구원함에 이르도록 해 주시옵소서.


대명교회에서 역사하시는 주님과 선포되는 귀한 메세지들을 통하여
수많은 영혼들에게 참 자유와 참 기쁨, 참된 부흥의 역사가 풍성히 나타나게 하옵소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위임받은 주 예수께서(마28:18-20)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하셨으니 그 명령에 순종하여 나아갑니다.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
"곧 주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얻은 즉 나으리라"(막16:17-18)는 그 약속이
대명교회 위에 그대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성령님의 능력, 만군의 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 지역사회와 서울시를 덮사오니, 흑암의 세력들이 잠잠히 떠나가고 주님의 영광만 나타나게 하옵소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보혈로 명하노니, 이 지역사회를 미혹케 하는 영들은 잠잠히 떠나갈지어다.

전도를 방해하는 모든 악한 영들은 묶음을 놓고 잠잠히 떠나갈지어다.
뭍 영혼을 강퍅케 하는 영들은 잠잠히 떠나갈지어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하고 명령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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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와 선교] 빙산의 일각

 

 

 

세 명의 소경이 코끼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각자 손으로 코끼리를 더듬어 보았습니다.


먼저 한 사람이 코끼리의 뒷다리를 만져보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 사람은 커다란 귀를 더듬어보았습니다.
마지막 사람은 기다란 코를 더듬으며 만져보았습니다.


그리고 처음 사람이 “코끼리는 큰 기둥같이 생겼다.”고 하자,

두 번째 사람은 “아니야, 코끼리는 커다란 부채같이 생겼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자 세 번째 사람은 “너희들 둘 다 틀렸어, 코끼리는 기다란 고무관처럼 생겼어.”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우화(寓話)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광활한 우주공간 속에서, 그리고 너무나 오묘한 생명과 죽음의 신비 속에서 그 실체를 보고 경험해보지도 못한 채 마치 우화속의 장님처럼 일부를 경험하고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여기며 살아갈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그 어떤 성인군자나 철인(哲人)이라도 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생명의 신비, 더더구나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하여 다 알 수는 없습니다. 오직 이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은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한분뿐입니다.


백문이불여일견(百聞而不如一見)이요, 백견이불여일행(百見而不如一行)이라 하였습니다. 이제 나름대로의 판단은 일단 접어두고 이 모든 일을 아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번 그 말씀대로 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분명 우주와 생명과 죽음의 신비가 풀릴 것입니다. 그리고 분명 영원한 생명의 길을 발견하고 그 길로 들어가 영생복락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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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주일 대표기도

 

 

 


이 세상 계실 떄 날마다 가르치시고 치유허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데 몰두하셨던 주님, 세계 선교의 비전을 교회에게 위임하시고

 


그 일을 위해 성령을 보내 주심을 감사합니다.

 


전도 주일로 예배드리는 이 시간 온 성도가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하나님의 비전을 교회의 비전으로 삼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곳에 순교자의 피로 교회를 세우시고 복음이 확장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마99;13). 고 말씀

 


하신 주님,우리 교회도 죄인들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 주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여 천국을 확장하는 일에 더욱 더 주력하게 하옵소서.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마10;8) 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복음이 필요한

 


자들에게  한껏 나누어 주게 하시고, 빚진자의 심정을 갖고 그 의무를 다하게 하옵소서.

 


교회의 모든 조직과 기관들이 전도 중심적으로 움직이게 하소서.

 


기관마다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여 구령의 열정이 식어지지 않는 뜨거운 교회가 도기를 원합니다.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끈들을 보내주소서 하라"(눅10;2) 라고 하신 주님의 탄식 소리를

 


우리 교회가 듣게 하시고 주님의 피맺힌 유언의 말씀을 순종하게 하옵소서.

 


내가 전도하지 않으면 전도할 사람이 없다는 생각으로  임하게 하시고,

 


영혼을 건지기 위해서는 어떤 대가돕지불할 각오를 갖게 하옵소서.

 


복음 전파에 따르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전도를 위한 헌신이 아름다운 상급으로 다가올 줄을 믿습니다.

 


우리 교회도 전도 훈련을 통해 전도자를 세우기를 원합니다.

 


이 훈련을 텅해 전도에 헌신된 사명자들이 그름처럼 많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전도는 은사가 아니라 사명임을 알고 특정인에게 미루지 않고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온 성도가 전도를 위해 함께 일나게 하옵소서.

 

전도를 통해 선계 선교의 비전을 이루시는 주님,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전도의 현장으로 나갈 수 있사오니 하나님의 군대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온 성도들이 "누가 주를 위해 갈까?" 염려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않고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게 하옵소서.

 


자기 몸을 십자가에 내어 주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 영혼을 건지는 열심을 우리에게 부어 주옵소서.

 


사랑의 빚을 져놓고 갚지 않는 자가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포기하지 않은 자를 우리가 먼저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작은 가능성이라도 붙잡고 눈물 흘리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붙이신 영혼이 복음 앞에 무릎을 꿇기 까지 기도하고 전도하게 하소서.

 


우리가 비둘기 같이 순결하고 뱀같이 지혜롭게 살아 우리 떄문에 복음이 막히지 않게 하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덧입히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도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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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장론   

 

 

1.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한 십계명

 

1. 목회동기와 소명의식을 분명히 하라

목사가 건강해야 교회가 건강해지고 건강한 교회는 반드시 성장한다. 건강한 목회자는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로서 하나님의 영광과 영혼구원이 삶의 목적이 되며 목회의 동기가 되는 자이다. 하나님은 일을 보시지 않고 동기를 보신다.

2. 비전을 새롭게 하고 믿음을 증진시키라

하나님이 보여주신 목회의 청사진이 비전이다. 그 청사진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는 것이 믿음이다. 교회성장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가진 자가 교회성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3. 성령의 역사를 환영하고 끈질기게 기도하라

목회는 사람의 일이 아니라 성령의 일이다. 성령이 담임목사가 되는 교회가 성장한다. 성령의 능력은 교회의 본질이다. 성령께서 목회하시도록 기도에 최우선을 두는 교회는 반드시 성장한다.

4. 성서적 교회론과 상황적 목회철학을 가지라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성육신의 연장이다. 그러므로 건강한 교회는 예수께서 하신 일을 그대로 하는 교회이다. 예수님은 인간의 삶의 필요를 채우시고, 문제를 해결하시고, 상처를 치유하시는 일을 하셨다.

5. 목표를 분명히 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라

목표는 믿음의 선언이요 비전의 옷이다. 목표없는 인생은 방랑자이지만 목표있는 인생은 순례자이다. 교회성장을 위한 목표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실행계획은 성공의 필수요소이다.

6. 목회 리더십을 개발하고 사람을 키우라

모든 것이 리더십에 달려있다. 교회성장은 목회자 리더십 성장에 정비례한다. 리더십이란 일을 잘하는 능력이 아니라 사람을 키우는 능력이다. 목사 혼자 일하는 교회가 아니라 평신도 모두가 일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7. 소그룹과 구역조직을 활성화 시키라

예배가 앞문이라면 소그룹은 뒷문이다. 아무리 큰 교회라도 소그룹과 구역이 살아있으면 인격적인 나눔의 교회가 될 수 있다. 소그룹과 구역은 소속감, 가치감, 자신감을 심어주는 자석집단이 되어야 한다.

8. 새신자를 정착시키는 프로그램에 집중하라

모든 프로그램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어야 한다. 복음이 분명하면 성장도 확실하다. 많은 것을 다 하려고 하지말고 확실한 한 두 가지에 모든 것을 걸고 집중하라. 집중은 기적의 열쇠이다.

9. 흥미와 감동이 있는 역동적 예배를 개발하라

예배에 성공해야 인생에 성공하고 교회성장에 성공한다. 새신자에게는 흥미를, 기신자에게는 감동을 주는 예배가 되게 하라.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것이다. 성령을 받게 하는 것이다.

10. 재생산하는 교회, 주는 교회가 되게 하라

서비스가 최상의 성공이다. 교회가 서비스센타가 되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 또 다른 교회를 개척하려는 소원을 작은 교회때부터 가지라. 교회개척은 최상의 세계선교의 전략이다.

2.목회자를 위한 중보기도

목회자는 기도를 많이 하는 자이기보다 기도를 많이 받아야 하는 자이다. 성장하는 교회는 목회자와 교회를 위해 중보하는 기도특공대가 있는 교회이다. 설교를 잘하는 목사와 기도를 열심히 하는 성도가 있는 교회는 건강한 교회요 반드시 성장한다.

1. 중보기도가 영적인 싸움임을 알라

목회는 영적 전쟁이요 영적 전쟁의 승패는 중보기도에 달려있다. 출애굽기 17장에는 영적 싸움으로서의 중보기도 사역이 실례로 등장한다. 아멜렉 사탄을 이기는 비결은 전방에서의 여호수아의 싸움과 후방에서의 모세의 중보기도의 조화에 있었다.

2. 중보기도는 삼위일체적 사역임을 알라

중보기도는 신 중심적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약속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중보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에 연결되어야 한다. 예수만이 우리의 대언자가 되신다. 중보기도는 또한 영적인 은사이다. 중보의 은사를 받은 자가 중보특공대가 될 수 있다.

3. 목회자를 위한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알라

목회자는 평신도보다 더 많은 유혹을 받고 있다. 목회자는 사탄의 일차적 공격대상이 된다. 목회자는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존재이다. 목회자도 연약한 인간에 불과하다. 이상 네 가지는 목회자가 중보기도를 받아야 하는 이유이다.

4. 목회자를 위한 중보기도가 부족한 이유를 알라

목회자 자신부터 중보기도에 무지하기 때문이다. 영적 우월주의와 자만 때문이다. 자신의 약점을 숨기는 폐쇄적인 문화 때문이다. 경건하고 유능한 목회자일수록 자신의 무능과 교만의 가능성을 깨닫고 중보기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5. 익명성 중보기도 특공대를 결성하라

익명성 중보기도자는 목회자를 알고 기도하지만 목회자는 그들을 모를 수 있다. 대다수의 교회에서는 이 익명성 중보기도에 익숙해 있다. 예배와 기도회때 목회자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그룹을 지칭하는 것이다.

6. 친교성 중보기도 특공대를 결성하라

목회자의 얼굴을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친밀한 관계에서 중보하는 그룹이다. 거의 매일 목회자를 위해 중보하며 한달에 한번 이상 정기적으로 접촉하는 관계를 가진다. 일반적인 기도제목을 넘어서서 구체적인 특별기도제목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7. 친위대 중보기도 특공대를 결성하라

목회자의 측근에서 목회자의 영적 친구로서 모든 것을 바쳐 기도하는 소수정예의 중보자 그룹이다. 익명성이 수백명, 친교성이 수십명이라면 친위대는 수명에 불과하다. 친위대 중보자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목회자와 접촉하며 가장 구체적이고 개인적인 기도제목까지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역사는 중보기도자의 손에 달려있다.

3.교회성장과 새신자목회

교회가 성장하려면 앞문으로 많은 사람이 들어오고, 뒷문으로는 가급적 빠져나가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 전도와 예배가 앞문이라면 새신자 양육과 조직은 뒷문이다. 새신자목회에 성공하려면 새신자를 초청하고 정착시키고 양육하는 전 과정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이어야 한다.

1. 새신자 목회에 관심을 가지라

새신자목회에 대한 소원과 비전이 없으면 교회성장 특히 회심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 새신자목회는 준비하는 것만큼 성공할 수 있다. 무엇보다 불신자나 비신자에 열린교회가 되어야 한다. 어떤 교회든지 새신자목회를 진실로 원하고 또 투자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라.

2. 새신자를 이해하고 연구하라

목회의 대상을 바로 알아야 성공할 수 있다. 세상이 교회를 이해하기 원하지말고 교회가 먼저 세상을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세상사람들 특히 현대의 불신자들이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원하는지 철저하게 연구할수록 새신자목회의 가능성은 커진다.

3. 새신자에게 절대가치를 부여하라

새신자가 교회의 최대고객이라는 가치관이 확실해야 한다. 매주일 교회를 찾아오는 새신자만 붙잡아도 출석성도는 매년 배가될 수 있다. 새신자는 전도의 가능성이 가장 높다. 새신자가 많을수록 기존신자가 영적으로 새로워진다. 새신자에 대한 관심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4. 새신자확보를 위한 전략을 개발하라

새신자 특히 불신자들의 교회에 대한 평가에 귀를 기울이라. 교회밖에 있는 사람들이 오고싶은 교회로 개혁하라. 새신자들의 필요와 관심을 조사하라. 새신자목회에 성공하는 교회를 탐방하라. 무엇보다 전도하는 교회가 되도록 하라

5. 새신자 전용 프로그램을 조직하라

새신자를 흡수하는 구조는 예배와 소그룹이다. 예배가 새신자에게 감동을 주고, 소그룹이 새신자를 끌어들이는 자석집단이 될 때 새신자목회는 살아날 수 있다. 하나님을 만났다는 확신과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6. 새신자정착의 장애물을 제거하라

새신자정착의 장애물은 구조적인 것과 기능적인 것이 있다. 구조적인 장애물은 교회의 전통과 신학과 조직 등이다. 기능적인 장애물은 분위기와 프로그램과 예배형식 등이다. 구조와 분위기가 바뀌지 않는한 새신자는 교회에 머무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7. 새신자 특공대를 훈련시키라

모든 사람들이 새신자를 환영해야 하지만 특별히 새신자를 책임지는 담당요원이 있어야 한다. 새신자특공대는 환영, 안내, 봉사, 양육, 기도, 관리 등의 여섯 파트로 나뉘어질 수 있다. 이 가운데서 양육담당자가 가장 중요하다.

4. 밖으로 뻗어나가는 교회의 자화상

박정희 대통령이 성공한 세 가지 이유는 첫째, 국민의 가장 큰 필요인 경제에 초점을 맞추었고, 둘째, 경제개발 계획에 대한 목표와 계획이 뚜렷했고, 셋째, 나라 밖으로 뻗어나가는 수출산업에 모든 것을 걸었다는 것이다. 교회성장에서도 필요충족, 비전계획, 외부확장의 세 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 가운데 외부확장 즉 밖으로 뻗어나가는 교회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 내부관리가 아닌 외부지향의 교회

기존교인들을 양육하는 것 못지 않게 외부 불신자들을 끌어들이는 비전이 있어야 한다. 요새가 아닌 군대로서의 교회이다. 단순한 말씀의 선포가 아니라 말씀을 생활에 적용하는 교회이다. 전도와 해외선교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하여 세상에 뛰어들어가는 교회이다.

2. 목사중심이 아닌 평신도중심의 교회

리더십은 목회자가, 사역은 평신도가 책임지는 교회이다. 평신도를 깨우는 교회, 평신도가 바쁜 교회, 평신도가 살맛이 나는 교회이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다. 사람이 찾아오는 교회, 사람이 가장 귀한 존재가 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3. 목사의 최대 사명이 성도를 무장시키는 일이 되는 교회

목사는 설교하고 심방하고 상담하는 것보다 성도를 온전케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사명이다. 지도자는 많은 일을 유능하게 하는 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일할 수 있도록 구비시키고 훈련시키는 자이다.

4. 초신자와 비신자에게 매력적인 예배를 드리는 교회

밖으로 뻗어나간다는 것은 믿지 않는 자들과 접촉하는 것이다. 믿지 않는 자들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예배, 처음 오는 자들도 어색하지 않은 예배, 뭔지는 모르지만 또 오고 싶은 예배를 만드는 것이 교회성장의 최대 관건이다. 열린 예배, 구도자 예배, 축제 예배가 되게 하라.

5. 영적 훈련이 교실이 아닌 삶의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교회

제자훈련은 클라스가 아닌 칸텍스트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구역이나 봉사현장에서 사람을 키워야 한다. 영어로 OJT(On the Job Training) 가 강한 교회가 건강한 교회이다. 전도현장, 교육현장, 봉사현장, 선교현장에서 지도자가 직접 데리고 다니면서 삶으로 가르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6. 지역사회의 필요를 실제적으로 채우는 교회

교회는 종교인의 집합소가 아니라 지역의 서비스센타이다. 지역사회의 필요가 무엇인지 조사하라. 왜 사람들이 예수를 안믿는지, 교회를 안나오는지 이유를 파악하라. 율법이 아닌 은헤의 목회를 추구하라. 믿음이 약한 사람을 위로하고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 초신자와 비신자에게 인내하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이다.

7. 비생산적인 모든 활동을 극소화시키는 교회

전통과 체면과 불안 때문에 비생산적이고 비효율적인 활동과 모임 및 회의 등을 과감하게 철폐하지 못하는 교회는 밖으로 뻗어나갈 수 없다. 과감하게 각종 회의와 행정 체계를 폐지하거나 최소화시켜서 영적 생산에 주력하라. 창조적 변화에 항상 열린 교회가 되라. 거룩한 실용주의자가 되라.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는 교회가 성장한다.

5.성장형 목회자의 자기개발 7대 원리

만사가 리더십에 달려있다. 나라의 흥망성쇠도, 교회의 부흥여부도 지도자에 달려있다. 성장하는 목회자가 있는 교회는 성장하는 교회가 될 수 있다. 성장형 지도자는 소명과 은사와 훈련에 대한 절대확신을 가져야 한다. 교회성장형 목회자가 자신을 창조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원리를 명심하자.

1. 창조적 생명의식을 가지라

영적 지도자는 영적 생명으로 충만해야 한다. 호흡으로서의 생명(푸쉬케), 활동으로서의 생명(비오스)보다 더 차원 높은 관계로서의 생명(조에)으로 무장되어야 남을 살릴 수 있다.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실히 하라. 말씀과 기도, 경건과 순종, 사랑과 믿음으로 늘 영적으로 살아있도록 관리해야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릴 수 있다. 부정적인 반응 즉 리액션 (reaction)보다 창조적인 반응 즉 프로액션 (proaction)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2. 창조적 사명의식을 가지라

하나님의 생명과 함께 하나님의 사명 즉 비전을 가지라. 성공이란 사명의 성취요 비전의 실현이다. 성장형 목회자는 시작은 미약할지라도 미래에 창대케 될 것을 꿈꾸고 그리고 열망하는 자이다. 눈에 보이는 것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창조에 몰두한다. 무엇 때문에 목회하는지, 무엇 때문에 교회를 성장시키려고 하는지 그 목적의식이 분명해야 하는 것이다.

3. 창조적 시간관리를 하라

생명의식과 사명의식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시간의식을 가져야 한다. 시간관리는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를 정하여 먼저 할 것을 먼저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다. 너무 분주하고 바쁜 사람은 성장형 목회자가 될 수 없다. 시계만 열심히 보지 말고 나침반도 자주 들여다 보아야 한다. 자신이 무엇에 가장 바쁜지를 정직하게 평가해야 하는 것이다.

4. 창조적 인간관계를 개발하라

자기관리는 시간관리와 함께 인간관리로 연결되어야 한다. 지도자의 성공은 85퍼센트가 인간관계에 달려있다. 목회자란 결국 사람을 키우고 관리하는 지도자이다. 너죽고 나살기가 아니라 나도 살고 너도 사는 윈윈(win/win) 인격을 가진 자가 성공적인 지도자가 될 수 있다. 갈수록 설교 잘하고 행정 잘하는 목회자보다 인격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목회자를 찾을 것이다.

5. 창조적 커뮤니케이션을 개발하라

단지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설득하고 영향을 미치는 것이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이다. 설교를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설교 때문에 사람들이 변화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청중을 파악하고, 청중을 행복하게 해주고, 성령의 은사로 무장되어야 한다. 목회자의 커뮤니케이션은 목사와 성도뿐만 아니라 성령이 함께 참여하는 삼각형대화 (trialugue) 이다.

6. 창조적 팀사역을 추구하라

지도자는 혼자 일하지 않고 함께 일하는 자이다. 권위주의적인 목회자는 점점 더 인기를 잃을 것이다. 창조적 협력을 좋아하는 자가 21세기 인기있는 지도자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직접 일하지 말고 사람을 통하여 일하고, 상황에 따라 리더십 스타일을 바꾸는 융통성을 발휘하라. 답답하다고 자신이 다 할려고 하는 지도자는 반드시 지쳐 쓰러질 것이다.

7. 창조적 갱신을 추구하라

한번으로 만족하지 말아야 한다. 무딘 철 연장을 갈지 않으면 더 힘이 들기 마련이다. 끊임없이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갱신을 추구해야 한다. 지도자 자신이 먼저 변화하고 새로워지려고 노력하면 교회는 희망이 있다. 그러나 변화를 싫어하면 죽음뿐이다.

6.교회성장을 위한 7대 투자

교회성장의 부진은 투자하지 않기 때문이다. 교회성장을 위한 2대 조건은 첫째 간절히 소원해야 하고 둘째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심은대로 거두는 법칙은 교회성장에서도 진리이다. 2차대전의 영웅 아이젠하워는 "염가로는 승리할 수 없다" (There are no victories at bargain price)라고 말했다.

1. 재정을 투자하라

교회성장을 위해서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생존라인 혹은 안전지대를 뛰어넘는 고통과 헌신의 재정적 투자를 해야 한다. 돈 자체보다 투자마인드가 더 중요하다. 하나님은 근원(source)이요, 돈은 자원(resource)이다. 자원은 근원에서 비롯된다. 대다수의 성장하는 교회는 돈이 있어서 투자한 것이 아니라 믿음이 있었기에 투자하는 것이다.

2. 변화를 위해 투자하라

성장은 변화의 결과이다. 변화가 없으면 성장도 없다. 애벌레가 고추에서 나와 나비가 되고, 태아가 자궁에서 나와 아기가 되듯 현재의 자리를 박차는 변화가 없이는 어떠한 성장도 불가능하다. 성장의 최대 장애물은 변화되지 않은 목사와 변화되지 않은 제직이다. 성장을 위해 변화의 불편을 감수하는 교회가 희망이 있다.

3. 헌신을 위해 투자하라

작은 헌신은 작은 성장을 가져오고, 큰 헌신은 큰 성장을 가져온다. 헌신은 모든 위대한 교회의 성장열쇠이다 (Commitment is the key to every great congregation). 헌신없는 군중(crowd)보다 헌신하는 회중(congregation)을 구하라. 출석(show up)을 기대하지 말고 성장(grow up)을 기대하라. 헌신에는 반드시 계획과 훈련과 평가가 따라야 한다. 무조건 충성이 아니라 효과적 충성이 되어야 한다.

4. 리더십에 투자하라

성장은 리더십의 결과이다. 가장 확실한 투자는 사람에 대한 투자이다. 목회는 결국 사람을 키우는 것이다.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단이다. 95퍼센트의 결정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나머지 5퍼센트가 지도자만이 할 수 있는 결정이다. 성공과 실패는 이 5퍼센트의 결정에 달려있다. 평신도 리더십을 키우는 일에 최대의 투자를 하라. 목사가 필요없는 교회가 목사를 존중할 것이다.

5. 조직에 투자하라

성장하지 않는 교회의 조직과 구조는 마음은 편하지만 무미건조하다. 그러나 값비싼 성장을 추구하는 교회의 조직과 구조는 유동적이고 역동적이다. 조직개편과 구조조정에는 반드시 저항과 위험부담이 따른다. 목사가 뛰지말고 조직이 움직이도록 하라. 목회자는 조직운전사요 구조조정자이다. 조직이라는 그물을 만들고 수선하고 개편하는 사명이 가장 큰 사명이다.

6. 관계에 투자하라

조직이 하드웨어라면 관계는 소프트웨어이다. 영적 생명은 관계의 회복에서 출발한다. 사역과 일보다 사람이 우선한다. 설교는 인상(impression)을 심어주지만 관계는 영향(influence)을 준다. 관계를 위해서는 감정으로 반응하지 말고 가치로 반응해야 한다. 상대방의 문화로 보는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

7. 자기개발에 투자하라

교회성장은 목사성장에 정비례한다. 목회자는 죽을 때까지 가르치고 배우고, 배우고 가르치는 자이다. 복음개발과 함께 문화개발에 최선을 다하라. 목숨을 걸고 기도하고, 목숨을 걸고 독서하라. 오늘의 문제를 미래의 전략으로 해결하라. 영원한 것을 위해 일시적인 것을 총동원하여 투자하라.

7. 성령의 은사를 통한 교회성장

교회가 성장한다는 것은 성령의 은사가 활발히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교회는 생명체이다. 생명체는 그 생명을 유지하고 성장시키는 성령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교회는 공동체이다. 공동체는 모든 다양한 지체가 각자의 은사를 따라 전체를 이루는 바디 라이프 (body life)를 이루어야 한다. 교회는 조직체이다. 조직은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충성하는 효과적인 헌신 즉 성령의 은사를 필요로 한다. 이처럼 은사는 교회의 본질 그 자체이다. 은사목회를 위한 7단계는 무엇인가?

1단계: 은사목회의 비전을 가지라

목회의 주체는 성령이다. 성령께서 사람을 통하여 목회하신다는 목회철학을 가져야 한다. 목사의 가장 친한 친구는 성령이어야 한다. 목회자부터 성령의 은사가 목회의 절대요소임을 절실하게 깨달아야 한다. 핵심 지도자들이 은사목회의 비전을 가지도록 격려하다.

2단계: 은사목회의 계획을 세우라

은사목회를 어떻게 할 것인지 실행계획을 세우라. 우선 성령의 은사에 대해 가르치라. 성령세미나를 열어 성령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라.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하는 분위기를 만들라. 훈련된 자들 중에서 은사목회를 지도할 수 있는 은사관리자 (gift broker) 혹은 사역관리자 (ministry broker)를 세우라. 은사를 활용하여 어떤 일을 맡길 것인지 사역소개서 (job description)를 작성하라.

3단계: 은사관리자를 집중훈련시키라

은사목회의 관건은 은사관리자에게 달려있다. 작은 교회의 경우 목사 자신이 은사관리자가 되고 큰 교회의 경우에는 은사관리자 팀을 만들라. 전성도를 대상으로 은사검색을 하여 가능성있는 지도자를 발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은사관리자는 일종의 기획 및 비서실 담당자에 해당되되 누가 어떤 은사를 가졌는지, 또 그 은사를 어떠한 사역에 활용할 것인지를 조정하고 위임하고 관리하는 사명을 가진다.

4단계: 사역명세서를 만들라

교회성장을 위해 은사를 활용할 사역이 무엇이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한 사역명세서 (job description notebook)를 만들라. 대다수의 교회는 조직과 인원에 대한 교회요람은 있어도 실제적인 사역명세서는 가지고 있지 못하다. 사역명세서를 작성할때는 은사관리자들과 함께 만드는 것이 효과적이다. 교회성장을 위해서 직접 뛰어야 할 평신도들이 자신이 할 일을 스스로 만들게 하는 것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때문이다.

5단계: 전성도에게 은사목회 비전을 전달하라.

비전책정(vision-making)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비전침투(vision-casting)이다. 비전목회를 위한 프로그램과 실행계획을 철저하게 준비한 후 모든 성도에게 전달시켜야 한다. 설교, 강의, 소그룹, 특별행사(은사교실) 등을 통해 성령의 은사를 강조하고, 가르치고, 동기를 부여하라. 교회를 성령공동체, 은사공동체로 이해시키라.

6단계: 각 사람의 은사를 발견, 개발, 활용시키라

은사에 대해 가르칠 뿐만 아니라 개인면담을 통해 각자의 은사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고 그것을 집중개발하여 사용하게 하라. 은사발견 상담실 (gift discovery room)을 만들어 초신자일지라도 자신의 은사가 무엇인지 관심을 가지게 하라. 구원의 확신과 은사의 확신은 철저할수록 좋다.

7단계: 은사를 따라 사역을 맡기고 추적관리를 지속하라

컴퓨터의 데이터 베이스 혹은 은사카드를 작성하여 각자가 어떤 은사를 가지고 어떤 사역을 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훈련하고 추적면담 (follow-up interview)을 해야한다. 은사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최상의 헌신을 함으로 전체적인 질적 성숙 (total quality)을 이루는 것이다.

8.설교를 잘하는 10가지 기술

1. 연설가가 되지말고 전달자가 되라

설교자는 대중연설가 (public speaker)가 아니라 의사전달자 (communicator)이어야 한다. 연설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외치는 데에 관심이 있지만 전달자는 청중이 필요로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진다. 연설가는 테크닉을 강조하지만 전달자는 분위기를 강조한다.

2. 자신이 말하는 것을 굳게 믿으라

확신과 열정이 있는 설교가 사람을 구원한다. 웨슬레는 "당신의 설교에 불을 붙이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설교를 불 속에 던져버리라"고 했다. 메시지는 메신저에 의해 결정된다. 어떤 태도로 전하느냐가 어떤 내용을 전하느냐보다 더 중요하다.

3. 설교하는 대상인 청중을 믿으라

효과적인 전달자는 청중을 기대하고 믿고 존경하고 받아들인다. 청중을 우습게 여기면 은혜가 전달되지 않는다. 청중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하고 섬기라. 훌륭한 설교자는 하나님을 믿고, 자신을 믿고 청중을 믿는 자이다.

4. 설교한 대로 살라

설교의 목적은 삶의 변화이다. 진실성(integrity)과 신뢰성(credibility)이야말로 설교자의 생명이다. 설교의 자료와 내용은 빌릴 수 있지만 인격과 삶은 빌릴 수 없다. 우리의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의 말하는 것을 압도한다.

5. 타이밍을 맞추라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시의적절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청중의 필요와 반응과 분위기에 따라 시간을 잘 맞추는 기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비록 준비한 내용이라도 조정하고 삭제하는 순발력이 중요하다.

6.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파악하라

같은 내용이라도 표현에 따라 무미건조할 수도 있고 충격적일 수도 있다. 현대인들은 이미지와 이야기를 좋아한다. 이미지가 떠오르고 그림이 그려질 수 있는 창조적 언어기법을 연구하라. 특히 젊은이들은 설교는 싫어해도 이야기는 누구나 좋아한다. 설교자는 이야기꾼이다.

7. 설교의 이유와 목적을 확실하게 알라

설교의 목적은 구원과 삶의 변화이다. 설교 그 자체는 아무 의미가 없다. 설교후에 어떤 적용이 발생하느냐가 중요하다. 적용은 영적 비타민이다. 좋은 설교는 질문하고 대답하고 행동하게 하는 설교이다.

8. 설교를 즐기라

무슨 일이든지 잘하는 사람의 특징은 그 일을 즐기는 것이다. 좋은 설교자는 설교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 자이다. 설교가 단지 고통스러운 부담만 된다면 좋은 설교자가 될 수 없다. 설교가 취미가 되고 보람이 되고 재미가 있어야 한다. 설교자가 먼저 재미있어야 청중도 재미있어 한다.

9. 온몸으로 설교를 하라

사람들은 듣는 것보다 보는 것에 더 자극을 받는다. 얼굴의 표정, 제스처등 바디 랭귀지를 적극 활용하라. 말뚝처럼 서 있지말고 움직이면서 변화를 주라. 7.7법을 기억하라. 즉 처음 7초내에 주의를 집중시키고 매 7분마다 새로운 변화, 이를테면 예화나 웃음이나 움직임의 자극을 주라.

10. 사람들이 소유하는 설교를 하라

좋은 설교는 설교자는 물론 성도들도 그것이 "나의 설교"라고 느껴야 한다. 이른바 설교의 소유의식을 공유해야 하는 것이다. 무엇인가 남는 설교, 듣고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설교가 가장 위대한 설교이다. 설교는 정보가 아니라 동기부여이다.

9. 회복목회를 위한 실제적 7대 지침

오늘 우리의 시대는 역사상 최대의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 비극적인 상황과 환경가운데서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회복목회 (recovery ministry)는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삶의 고통을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으로 해결해 주는 전인적 치유사역이다. 각종 마음의 상처, 중독증세, 편집증세 등의 정신적 육체적 질병과 억압으로부터 진정한 자유와 해방을 가져다 주는 회복목회의 실제적 지침은 무엇인가?

1. 회복목회를 위한 준비를 서두르라

회복목회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라. 목회자부터 목회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라. 하나님께서 총체적인 인간의 회복과 전인적인 치유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확신하라. 목회란 인생과 마음과 삶을 고치는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라. 특히 실업문제 등의 실존적 위기를 대처하도록 돕는 조직과 시스템과 프로그램으로 교회를 무장시키라.

2. 회복목회에 대한 목적의식을 분명히 하라

회복사역의 목적은 주님의 전도명령과 사랑계명에 대한 순종의 행위이다. 즉 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의 구원 및 행복이 모든 사역의 궁극적 목적이다. 회복목회는 단순한 전도의 수단이 아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은바 된 인간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사랑이 회복목회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

3. 사람들의 문제와 필요에 민감하라

문제해결의 첫걸음은 문제에 대한 철저한 관심과 이해이다. 아픈 사람에게 무조건 안수한다고 해서 치유사역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질병이나 상처의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가정환경, 신앙경력, 개인적인 성격이나 인간관계 등에 대해 치밀한 상담을 해야 한다. 그 결과 문제와 상처의 원인이 영적인 것인지, 정신적인 것인지, 육체적인 것인지 아니면 그 모든 것의 복함적인 것인지를 가려야 한다.

4. 효과적인 회복목회의 프로그램을 마련하라

회복사역을 위한 시간과 공간을 마련하라. 하나님이 해결하시고 치유하실 것을 기대하도록 영적 분위기를 조성하라. 어떠한 것이든지 근원적인 치유는 성령께서만 하실 수 있다. 회복세미나를 개최하고, 소그룹이나 훈련된 봉사팀에 소속하게 하라. 주일저녁예배나 수요예배를 아예 회복과 치유의 시간으로 삼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큰 교회에서는 치유학교를, 작은 교회에서는 치유구역을 운영해 보는 것도 효과적일 것이다.

5. 상담기술과 노하우를 개발하라

개인상담과 그룹상담을 실시하라. 상담의 목적은 원인과 처방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함이다. 즉흥적으로 하지말고 전략적으로 하라. 정죄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신뢰의 관계를 쌓는 분위기가 필수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라. 분별력을 가지고 위임하되 비밀을 보장하라.

6. 회복목회를 위한 전문봉사팀을 조직하라

회복목회도 목사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목회자는 강단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일반 성도들이 자신의 내적인 고민을 쉽게 털어놓지 않는다. 또한 팀이 아닌 개인이 회복목회에 개입하면 사역자의 개인적인 삶이 지나치게 희생될 수도 있다. 사람을 다루는 은사가 탁월한 사역자를 훈련하여 팀으로 일하게 하면 회복목회에 큰 유익을 얻을 수 있다.

7.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돌보라

회복사역의 핵심은 인내이다. 한 두 번의 만남으로 수년, 수십년동안 쌓인 중독증세가 사라질 수 없다.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의 패턴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할 수도 있게 된다. 재발방지를 위해 말씀과 기도가 삶의 원리가 되도록 훈련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10.교회개척의 성서적 원리

교회개척은 하나님의 뜻이다. 교회개척은 하나님의 명령이며, 세계복음화에 효과적이며, 교회가 지속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수단이며, 기존교회에 자극과 도전이 되고, 교회 지도자를 생산하고 개발하는데에 필요하다. 사도행전 16장에서 바울이 빌립보 교회를 개척한 7대 원리는 무엇인가?

1. 개척팀을 만들라 (1-5절)

개척에 성공하려면 성령파트너와 함께 인간파트너가 있어야 한다. 바울은 디모데와 환상적인 팀을 이루어 개척에 성공했다. 개척팀의 동역자는 소명과 목회철학이 같아야 하고, 상호 보완적인 은사가 있어야 하며, 서로간에 충성심이 확실해야 한다.

2. 성령의 인도를 받으라 (6-10절)

초대교회의 개척자는 늘 사람이 아니라 성령이셨다. '성령과 우리는'이라는 고백이 오늘의 개척자에게도 필수가 되어야 한다.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서는 열린 마음, 담대한 믿음, 오랜 기도가 선행되어야 한다. 가장 적합한 목회대상지는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지역이다.

3. 개척상황에 적응하라 (11-15절)

지역도해는 개척의 필수조건이다. 지역의 필요와 특성을 잘 이해하면 할수록 목회성공의 가능성이 커진다. 개척상황의 적응은 그 지역의 기존신자를 활용하는 것도 포함된다. 바울의 개척팀이 자주장사 루디아 그룹을 활용한 것은 오늘의 개척을 위해서도 적용될 수 있다.

4. 교회개척이 영적전쟁임을 자각하라 (16-18절)

교회개척은 사탄이 가장 미워하는 일이다. 사도바울도 점하는 귀신들린 여종 때문에 괴로움을 겪었다. 겉으로는 좋은 말을 하지만 뒤에서 괴롭히는 무리를 조심해야 한다. 사탄의 공격은 인간관계를 통해서 많이 다가온다. 인간적인 방법이 아닌 영적 권위로 해결해야 한다.

5. 본격적인 핍박에 대비하라 (19-24절)

세상사람들은 교회개척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들의 이익에 반할 때 상상을 초월하는 반대와 핍박을 받을 수 있다. 주의 일을 하면서 세상의 칭찬을 받을 것은 아예 기대하지 않는 것이 정신위생상 좋다. 그렇다고 주민과 사사건건 불화하는 것은 개척목회에 치명적이다.

6. 영적승리를 확신하라 (25-34절)

야망과 욕심은 금물이다. 시련과 어려움이 오면 금방 깨어지기 때문이다. 소명과 사명으로 개척했다면 어떠한 고난가운데서도 반드시 승리할 것임을 믿으라. 감옥에 갇힌 바울일행이 초자연적 기적으로 승리한 것처럼 오늘의 목회도 하나님의 직접적인 간섭으로 기적이 일어날 것임을 기대하라.

7. 균형있는 목회를 추구하라 (35-40절)

무슨 일이든지 치우치면 실패한다. 불필요한 고난을 피할 수 있어야 한다. 어느 한 가지 방법이나 장소를 고집하는 일도 금물이다. 계시와 믿음과 상식을 존중해야 한다. 무지와 고집을 주장하는 것 때문에 고난과 불법을 무조건 참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다.

개척의 성공요소는 네 가지이다. 성령이 주인되시고,(master) 목회자 리더십이 분명하고(leader), 적극적인 파트너가 도와야 하고(partner), 헌신적인 후원자가 (supporter) 뒷받침해 주어야 한다. 이 네 종류의 개척팀이 이상의 일곱가지 원리에 충실하면 개척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11.예배갱신의 7대 원리

예배는 교회의 앞문이다. 예배에 성공해야 인생에 성공하고 교회성장에 성공한다.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행위이며 하나님의 인격과 사역에 대한 인간의 적극적인 응답이다. 역동적인 예배가 되기 위한 원리는 무엇인가?

1. 예배철학을 정립하라

예배자는 예배의 의미와 본질과 목적을 성서적으로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예배마다 그 예배가 가지는 목적이 분명할수록 역동적 예배가 될 수 있다. 주일예배의 목적과 수요예배의 목적이 다를 수 있다. 예배철학이 분명할 때 예배에 대한 평가도 확실해진다.

2. 예배계획을 세우라

역동적인 예배는 전략적이어야 한다. 치밀한 계획과 준비가 있는 예배일수록 은혜로운 예배가 될 수 있다. 예배위원회를 두어 예배의 준비, 리허설, 진행, 지원, 평가 등을 철저하게 담당하도록 하라. 토요일 오후에 주일 예배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비전기도 (vision prayer)를 가지라.

3. 창조적 긴장이 있는 예배가 되게 하라

개인적이면서 공동체적인 예배, 기쁨과 축제가 있으면서도 통회와 자백이 있는 예배, 고요하면서도 열정의 표현이 있는 예배, 수직적인 감동이 있으면서도 수평적인 나눔이 있는 예배, 전통을 간직하면서도 창조적 변화를 추구하는 거룩한 긴장, 역설적 긴장이 있는 예배가 되게 하라.

4. 예배의 초점을 분명히 하라

예배마다 예배자들에게 전달되는 중심주제가 분명해야 한다. 예배의 목적이 분명할수록 초점도 분명해진다. 예를 들어 '회개의 은혜', '성도의 연합', '하나님의 정의' 등을 예배의 주제로 잡으면 그 초점에 따라 설교의 내용과 음악과 프로그램이 준비될 수 있다.

5. 새신자들과 비신자들을 위한 예배를 준비하라

예배는 신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새신자, 더 나아가서 비신자들도 하나님을 찾을 수 있도록 이른바 '구도자 예배'를 준비하라. 비신자가 처음 교회에 와서 전통적인 예배를 드릴 때 가지는 문화충격은 우리 신자가 이슬람교회의 성전에 가서 예배드릴 때 가지는 느낌못지 않게 충격적이다.

6. 역동성을 해치는 요소를 과감하게 제거하라

목사 자신이 진정한 예배자가 되라. 음악의 수준과 내용을 정비하라. 전인격적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을 방해하는 표현의 제약을 거부하라. 회중의 낮은 참여도를 개선하라. 길고 지루한 프로그램은 즉시 시정하라. 공간의 부족과 불편함을 해결하라.

7. 예배를 생활화 시키라

예배는 삶 전체이다 (Worship is all of life). 생활과 유리된 예배는 더 이상 예배가 아니다. 한국교회가 새로워지려면 교회 안에서의 예배를 교회 밖 생활 속으로 끌고 나가야 한다. 우리 몸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예배의 생활화야말로 예배갱신의 본질이다.

12.교회성장과 교회교육

건강한 교회는 예배, 교육, 선교의 3대 사명을 균형 있게 감당하는 교회이다. 장년중심의 목회는 수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교회 밖으로 내몰고 있다. 믿는 부모들의 자녀들만 잘 키워도 자연성장 혹은 생물학적 성장은 보장받을 수 있는데 말이다. 교회성장을 위한 교회교육의 방안은 무엇인가?

1. 현대화된 문화 교육이 되게 하라

어린이 특히 청소년에게는 빵보다 문화가 더 중요하다. 대중문화에 길들여져 있는 자녀들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문화선교 차원의 교육이 강조되어야 한다. 교회는 문화의 감시자와 안내자가 되어야 한다. 현대적인 다중매체 (multi-media) 를 활용하는 교회교육이 되어야 한다.

2. 교회, 가정, 학교의 삼위일체 교육이 되게 하라

우리의 자녀들이 가장 많이 보내는 시간은 교회가 아니라 가정과 학교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가정과 학교를 연결하는 촉매제가 되어야 한다. 교회가 영성교육을, 가정이 인성교육을, 학교가 지성교육을 조화 있게 감당할 때 진정한 기독교교육이 가능해진다.

3. 공동체 교육을 강화하라

입시위주의 세상교육은 모든 사람을 경쟁의 대상으로 삼는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를 양산하고 있다. 교회교육만큼은 서로 사랑하고 세워주는 공동운명체적 교육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 지체가 전체를 이루는 몸의 교육이 강조되어야 한다. 연령의 차이를 넘어서는 '간세대교육'을 지향하라.

4. 장년 주일학교를 활성화하라

우리나라 교회는 교회교육을 어린이와 청소년에 국한시키고 있으나 가장 중요한 교육대상은 청장년층이다. 미국 남침례교가 세계 최대의 교단이 된 것은 장년주일학교의 성공 때문이다. 장년주일학교는 성인들을 위한 성경공부 이상의 학부모교육으로 발전되어져야 한다.

5. 교육 전문가를 확보하라

교육의 요체는 사람이다.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이겠지만 교육분야는 전문가와 지도자에 달려있다. 교사와 교육부장, 교육목회자의 발굴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교육담당 교역자의 전문화는 한국교회 최대의 문제중 하나이다. 신학생이 한시적으로 봉사하는 교육전도사 제도를 속히 극복해야 한다.

6. 영적 생산성과 교회성장에 초점을 맞추라

프로그램이나 활동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자녀를 위한 것이든, 성인을 위한 것이든 모든 교육과정이 교회의 성장과 부흥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부서개념을 탈피하여 어린이교회, 청소년교회, 청년교회, 장년교회, 노년교회 등의 "교회속의 교회"개념으로 발전시키라.

13. 교회성장과 제직관리

교회는 생명체이면서 동시에 조직체이다. 생명체를 위해서는 영성관리를, 조직체를 위해서는 사람관리를 잘해야 한다. 목회는 결국 리더십이다. 교회의 핵심인물인 제직들을 얼마나 잘 키우고 활용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교회성장의 성패가 결정된다. 교회성장형 제직관리의 원리는 무엇인가?

1. 교회성장형 제직을 선발하라

성도는 아무나 받아도 되지만 제직은 반드시 적격자로만 세워야 한다. 성경적인 기준을 원칙으로 선발하라. 실제적으로 담임목회자의 목회철학에 동조하는지, 목회자의 지시에 순종하는지,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는지, 은사가 확실한지, 기본적인 신앙의무에 충실하는지를 살펴보라.

2. 목회자의 비전을 심어주라

비전이 같아야 사역도 살아난다. 목회자의 비전을 제직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책정하라. 모든 제직에게 비전을 침투시키라. 제직들과 함께 비전을 실현하라. 하나님은 사람을 쓰시는 것이 아니라 비전을 사용하신다.

3. 조직을 혁신하라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구조가 바뀌지 않으면 사람도 바뀌지 않는다. 활성화된 조직을 위해서는 신학, 목표, 단순화, 융통성, 통합성, 위임, 지침, 권한 등에 대한 분명한 정비가 따라야 한다. 항상 생명을 위한 조직이 되게하라.

4. 은사를 활용하게 하라

조직의 목적은 형식(form)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기능(function)에 있다. 직분이나 지위보다 중요한 것이 실질적인 능력과 기능이다. 조직이 기능이 되기 위해서는 성령의 은사를 중심으로 운용하는 것이다. 은사를 발견, 개발, 사용할 수 있게 하라.

5. 회의운영에 성공하라

회의는 피할수 없는 과정이다. 회의를 잘 하면 조직이 살아나지만, 회의를 망치면 조직이 상처받고 와해된다. 수많은 교회가 예배에 성공하면서도 회의에 실패함으로 깨지고 있다. 회의를 즐기라. 철저하게 준비하라. 그리고 사후처리를 제대로 하라.

6. 지원세력을 확보하라

어떤 조직에나 반대세력, 유동세력, 지원세력이 있게 마련이다. 지원세력이 핵심그룹이 되면 반대세력을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목회자보다 나이가 어리고, 목회자 이후 교회에 들어온 신참연소자들을 집중 지원세력으로 키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최대의 지원세력으로 모시라.

7. 문제해결과 갈등치유에 적극적으로 나서라

어떤 제직조직이든 항상 일에 대한 문제와 사람에 대한 갈등이 있게 마련이다. 문제와 갈등이 있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라. 성공이란 문제를 해결하고 갈등을 치유하는 것이다. 문제를 일으키는 제직들의 유형을 파악하라. 호전형, 이기형, 질투형, 사기형, 험담형 등이 있는데 각 유형에 맞는 대처방안을 모색하라.

14. 교회성장과 성령

성령과 교회성장은 절대적 관계이다. 성령이 없으면 교회도 없고, 교회성장도 불가능하다. 교회는 성령의 피조물이요, 성령은 교회성장의 주체이시기 때문이다. 교회성장의 3대 요인은 교회 밖의 환경적 요인, 교회 안의 기관적 요인, 교회 위의 영적 요인이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성령이 주관하시는 영적 요인이다. 교회성장에서 성령이 중요한 일곱가지 이유를 살펴보자.

1. 교회성장은 영적인 능력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교회를 성장시키는 영적인 능력에는 십자가 복음의 능력(롬1:16), 하나님 말씀의 능력(렘23:29), 예수 이름의 능력(행3:16), 그리고 성령의 능력(슥4:6)이 있다. 이러한 영적인 능력은 인간적인 원리와 함께 성령께서 역사하실 때 나타나는 능력이다.

2. 오늘의 시대가 성령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교회성장의 비결은 시대적인 영적흐름을 타는 것이다. 구약시대가 성부의 시대, 신약시대가 성자의 시대라면 교회시대는 성령의 시대이다. 특히 20세기 이후는 늦은비 성령의 시대이다. 성령의 능력을 강조하고 성령운동에 동참하는 교회는 예외없이 성장한다.

3. 성령은 현재적인 하나님의 임재이기 때문이다

성도가 만나는 하나님은 오늘 이 자리에서 만나주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을 만난 체험이 확실한 성도가 많을수록 교회가 성장한다. 예배와 성경공부와 교제와 증거의 삶에서 하나님을 체험하고 구원의 확신을 주시는 분은 성령이시다.

4. 성령은 예수화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철저하게 성령을 의지하시면서 삶을 사셨고 사역을 행하셨다. 예수는 자신과 똑같은 인격과 능력으로 다른 보혜사이신 성령을 약속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충만은 예수충만이다. 예수처럼 되고, 예수처럼 살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5. 성령은 성경말씀을 확실하게 하시기 때문이다

성령은 성경의 저자이실 뿐만 아니라 성경의 해석자요 적용자이시다. 하나님 말씀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실천하게 하시는 이가 성령이시다. 성경이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현재적인 하나님의 음성이 되기 위해서는 성령의 감화감동 즉 조명이 필요한 것이다.

6. 성령은 교회의 사역을 주도하시기 때문이다

성령은 보혜사이시다. 보혜사란 돕는자, 교사, 위로자, 대언자, 인도자, 중보자의 뜻을 가지고 있다. 성령 보혜사의 도움이 없이는 기도든, 전도든 어려운 것이 아니라 불가능하다. 주의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하시는 것이다.

7. 성령은 예배의 영이시기 때문이다

예배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예배가 예배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성령이 함께하셔야 한다. 예배란 하나님과의 교통이다. 하나님과의 교통을 책임지시는 분이 성령이시다. 성령의 교통이 없는 예배는 죽은 예배이다. 성령충만이란 지속적인 교통 자체이다.

 

 

 


15.교회성장과 능력목회

성장은 능력의 결과이다. 성령목회란 성령의 능력에 지배되는 목회이다. 성령의 초자연적 능력이 함께할 때 영혼이 구원받고 교회가 성장한다. 능력전도, 능력목회는 21세기 목회의 최대 흐름이다. 특히 불신자를 끌어들이는 회심목회는 능력목회없이 불가능하다. 능력목회의 7대 원리를 숙지하자.

1. 영적 능력에 열린 세계관을 가지라

세계관이 바꿔야 세상이 바뀐다. 성령의 영적 능력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라. 세속주의와 과학만능주의는 물론 계몽주의와 합리주의의 영향을 받은 서구식 신학은 많은 목회자들로 하여금 천사나 사탄의 세계와 같은 영적세계에 대해 무지하게 만들었다. 개방적인 자세로 영적은사에 관한 책을 읽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일에 참여하라.

2. 성령의 충만을 구하라

예수님은 솔선수범해서 성령충만하셨다. 목회자부터 성령충만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거룩한 욕망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해야 한다. 성령운동에 대한 부정적인 면을 보지말고 적극적으로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추구하라.

3. 전투적인 기도를 하라

교회성장은 진리대결(truth encounter)과 능력대결 (power encounter)의 결과이다. 영적전쟁으로서의 기도를 이해하라. 영적도해로 사탄의 정체를 깨달으라. 사탄의 세력을 물리치는 명령형 기도를 드리라. 찬양기도, 행진기도, 원정기도, 기도여행 등을 실시하라.

4. 자신의 영적상태를 진단하라

영적전쟁과 능력목회는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역자가 감당해야 승리할 수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른지,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았는지,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지, 겸손의 태도를 유지하는지 자신을 냉정하게 점검해야 한다. 하나님께 순결해야 마귀에게 강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말라.

5. 영적 은사를 분별하고 개발하라

능력목회는 은사를 활용하는 목회이다. 은사는 체험보다 중요하다. 능력목회를 촉진시키는 은사는 중보기도의 은사, 치유의 은사, 그리고 축귀(귀신축출)의 은사이다. 어떤 은사든지 발견하고 개발하고 활용하는 단계를 거쳐야 한다.

6. 사랑으로 행하라

능력의 목적은 사랑이다. 사랑이 없는 능력, 능력이 없는 사랑 모두 교회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영혼에 대한 사랑, 인간에 대한 사랑이 동기가 되지 않는 능력행함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룰 수 없다. 이기심과 허영심으로 은사를 쓰지 않도록 주의하라.

7. 하나님의 나라를 지향하라

능력은 하나님의 나라의 나타남이다. 하나님 나라의 능력은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을 최대목적으로 한다. 능력은 철저히 이러한 목적의 수단일 뿐이다. 그러므로 사람을 최우선하고, 다른 교회와의 연합을 이루는 능력사역이 되어야 한다. 교회성장(church growth)은 천국성장(kingdom growth)으로 승화되어야 한다.

16.병든 교회의 12가지 굴레

첫째 굴레는 무지 (blindness) 이다.

무지란 꼭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하는 영적 소경의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자기의 생각에 갇혀 있는 교회는 성장할 수 없다.

둘째 굴레는 불신앙 (unbelief) 이다.

성령께서 오늘도 동일하게 역사하신다는 믿음을 가지지 못하고 자신의 이성과 재능에 의지하는 목회자는 그 불신앙 때문에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를 가로막는다.

셋째 굴레는 지도력의 부족 (lack of leadership) 이다.

만사는 지도력에 달려 있다. 오늘 많은 교회의 최대문제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지도자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성공의 절반 이상이 리더십에 달려있다.

넷째 굴레는 수퍼스타 목회자 (superstar pastor) 이다.

오늘과 같은 오락과 대중매체의 시대에는 인기인의 쇼맨십이 사람들을 끄는 매력이 되고 있다. 교회에서도 이러한 전술을 여과없이 활용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조심할 일이다.

다섯째 굴레는 지나친 교리에의 강조 (focus on doctrine) 이다.

교리적으로는 바르고 엄격하지만 실상은 죽어가고 있는 교회가 많다. 건전한 교리는 매우 중요하지만 죽은 사람에게는 차가운 교리보다 뜨거운 복음의 생명력이 더 급하다.

여섯째 굴레는 관습 (ruts) 이다.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교회의 많은 전통과 관습들 중에서 영적으로 아무 유익이 없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유익이 없는 전통과 관습은 빨리 제거해야 한다.

일곱째 굴레는 배타적 태도 (exclusive attitude) 이다.

기존신자들에게 특권과 편의를 제공하고 새 신자나 방문자에게는 불편함을 주는 교회는 성장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배타적이지 않고 포용적이다.

여덟째 굴레는 고립 (isolation) 이다.

사회와 비신자들로부터 고립된 관계하에 있는 성도들이 많으면 교회가 성장하지 않는다. 관계를 통한 전도보다 더 확실하고 효과적인 전도가 없기 때문이다.

아홉째 굴레는 부정적 사고 (impossibility thinking) 이다.

부정적 사고는 개인의 마음을 비뚤게 할 뿐만 아니라 교회도 자라지 못하게 한다. 성장하는 교회의 목사와 교인들은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믿음을 가진다.

열 번째 굴레는 분주함 (busyness) 이다.

항상 바쁘지만 교회는 전혀 성장하지 않는 목회자들이 많다. 문제는 급한 일에만 매달리고 정작 중요한 일에는 소홀히 하기 때문이다.

열한 번째 굴레는 무목적성 (aimlessness) 이다.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목적을 분명히 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성공한다. 목회도 무조건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을 이루기 위해 효과적인 충성을 해야 한다.

마지막 열두 번째 굴레는 교만 (pride) 이다.

교만보다 더 무서운 적은 없다. 반면에 주님을 의지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목회란 주님의 도움이 아니고는 결코 할 수 없는 일이다. 겸손해야 성장한다.

 

 

 

17. 목적이 분명한 교회의 7대 자화상

건강한 교회는 목적이 분명한 교회이다. 교회성장이란 주의 뜻 즉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일이다 (잠 19:21, 고전 3:5-7). 목적이 분명한 교회는 목적을 정의하고, 전달하고, 적용하는데에 탁월한 교회이다.

1. 목적이 분명하지 않으면 목회를 하지말라

성공의 제 1조건은 비전과 목적의식이다. 무슨 일이든지 왜 해야 하느냐는 물음에 대답할 수 없으면 실패한다. 설사 성공하더라도 의미와 가치가 없기 때문에 곧 무너지고 만다. 하나님께서 주신 확고부동한 목적이 모든 삶의 원동력이다.

2. 목적의 절대 중요성을 깨달으라

목적이 분명하면 공동체의 사기가 진작되고, 좌절감을 해소시키며, 사역에 대한 집중력을 가져다주며, 자발적인 협력을 가질수 있으며, 사역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가능하게 해준다. 세상적인 요인은 시간이 지나면 변하고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목적은 불변하며 영원히 존재한다.

3. 목적을 성서적으로 책정하라

목적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것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지도자의 책임이다. 비전과 목적을 책정하기 위해서는 교회와 사역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공부해야 하며, 교회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하며, 그 목적을 글로 문서화해야 하며, 짧은 한 문장 혹은 슬로건으로 만들어야 한다.

4. 목적을 효과적으로 진술하라

목적선언문을 진술할 때에는 성경적이어야 할 것, 명확할 것, 쉽게 전달할 수 있을 것, 측정과 평가가 가능할 것 등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진술한 문장 하나만으로도 교회성장의 새로운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5. 목적을 총체적으로 전달하라

목회자의 목적의식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전 성도에게 전달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우리 교회의 목적과 비전이 무엇인지 철저하게 의식화시키는 것이 교회성장형 성도를 얻는 길이다. 목적을 전달하는 방법에는 상징, 구호, 설교, 이야기, 행동지침 등이다.

6. 목적에 따라 교회를 조직하라

목적이 책정되고 교인들에게 침투된 후에는 그 목적과 비전을 실행하는 단계로 들어가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목적에 따라 교회를 조직화하는 것이다. 교회는 생명체요 조직체이다. 생명을 위해서는 성령화가 필요하고, 조직을 위해서는 조직화가 필요하다. 영성이 뛰어나도 조직력이 떨어지면 교회성장이 힘들어진다.

7. 목적을 실제 목회에 적용하라

교회성장이란 하나님이 주신 목적을 적용한 결과로서의 열매이다. 목적에 충실하면 건강한 교회가 되며, 건강한 교회는 반드시 성장한다. 목적에 따라 전도하라.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라, 목적에 따라 사람을 키우라, 목적에 따라 구역을 운영하라. 목적에 따라 사람을 쓰라. 목적에 따라 설교하라. 목적에 따라 예산을 세우라. 목적에 따라 행사를 계획하라. 목적에 따라 교회를 건축하라. 그리고 목적에 따라 기도하고 순종하라. 목적을 잃지 않는 한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18.밖으로 뻗어나가는 교회의 성장전략

1. 분명한 비전을 제시하라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그림처럼 선명해야 한다. 담임 목사가 먼저 비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부교역자와 핵심지도자와 성도 전체가 그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비전이 교회를 이끌어갈 때 성장가능성이 가장 커진다.

2. 설교를 포함한 모든 영적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하라

설교에서부터 광고에 이르기까지 쉽고, 흥미있고, 실제적이어야 한다. 복잡하고 답답하고 지루한 것은 현대인이 가장 싫어하는 삼요소이다. 실패하는 목회자는 자기입장과 자기수준에 맞추어서 설교하려고 하는 자이다. 성공하려거든 눈높이 목회자가 되라.

3. 모든 성도들을 인도자 (bringer)로 만들라

교회는 혼자오는 곳이 아니라 남을 데리고 오는 것으로 의식화시키라. 혼자오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풍토를 만들라.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제물은 이방인(불신자)의 제물임을 가르치라.

4. 소그룹 혹은 자석집단을 강화하라

교회내에서는 각종 선교회를, 교회 밖에서는 각종 구역회를 가능한 많이 만들라. 예배가 앞문이라면, 소그룹은 옆문이다. 교회는 앞문을 크게 열고, 옆문을 많이 만들고, 뒷문은 꽉 막아야 성장한다. 뒷문을 막는 길은 소그룹에 사람들을 정착시키는 것이다.

5. 교회문제를 공개적으로 말하지 말라

부부문제를 남에게 말하지 않듯이 교회의 내부문제 즉 패밀리 비즈니스는 목회자와 핵심지도자들만 아는 것으로 충분하다. 새신자와 불신자들에게는 가능한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켜라. 좋은 이미지와 분위기는 좋은 설교보다 더 강력할 때가 있다.

6. 최상의 질을 추구하라

현대인은 전문성과 탁월성에 굴복하는 경향이 있다. 어떤 활동이나 프로그램이라도 양이 아닌 질로 승부를 걸라. 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것보다 더 나은 것을 가지고 싶어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

7. 청중과 목회 대상을 올바로 파악하라

대상에 따라 스타일을 바꾸는 리더십이 최상의 리더십이다. 청중의 수준에 따라, 전도대상의 필요에 따라 목회자나 교회 자신이 먼저 변화되는 기동성과 융통성이 필요하다. 나를 알고 적을 알고 하나님을 알면 백전 백승 아니 그 이상이다.

8. 좋은 일에는 공개적으로 축하하라

영적 결과와 승리의 열매, 특히 밖으로 뻗어나가는 사역에 대해서 축제의 시간을 자주 가지라. 사람들은 기쁨을 얻기 위해 자신의 에너지를 소모한다. 축제의식과 신바람 감정은 모든 활동의 실제적인 동기가 된다.

9. 전도설교를 자주하라

밖으로 뻗어나가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밖으로 뻗어나가는 설교(outreach sermon)를 자주 선포해야 한다. 의무와 속박으로서가 아닌 즐거움과 가치와 보람으로서의 전도활동이 되게 하라

10. 절대충성하는 핵심지도자를 키우라

예수를 위해서 목숨을 바칠 뿐만 아니라 목사를 위해서도 목숨을 바칠만한 협력자가 있는 목사는 가장 행복한 목사이다. 모세를 도와 대신 싸우는 여호수아처럼, 대신 기도하는 아론과 훌처럼 사역자와 중보자를 확보하라. 목회란 사람을 키우는 것이다.

19.성장부진에 대한 10가지 변명

교회가 성장하지 않으면 목회자도 괴롭고, 성도도 괴롭고 하나님도 괴롭다. 왜 교회가 성장하지 않을까 그 이유를 생각하고 고민하게 된다. 교회성장이 멈추는 이유에 대해서 흔히 다음과 같은 10가지 변명을 할 수 있다. 이 변명을 극복하는 목회자가 되자.

1. 정보부족 때문이다.

목회에 대한 정보와 교회성장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교회가 성장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마음만 있으면 오늘의 시대에는 얼마든지 교회성장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보의 홍수, 정보의 쓰레기 시대이다. 정보가 없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얻는 마음과 기술의 부족이 더 문제이다.

2. 교단이나 교파 때문이다

소속된 교단의 정책이나 교파의 신학 때문에 교회성장이 영향을 받는 것은 사실이다. 대체로 자유주의보다 복음주의가, 전통적 교단보다 오순절적 교단이 더 나은 성장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갈수록 교단이나 교파보다 교회 자체와 그 교회를 책임지는 목회자에 따라 성장의 유무가 결정된다.

3. 교회위치와 시설 때문이다

신도시나 대로변에 위치하고 주차장이나 교육관등의 시설이 얼마나 중요한가는 이제 상식이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지혜가 어우러지면 하드웨어의 취약점에도 불구하고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4. 학벌과 교육 때문이다

목회자가 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좋지만 학위가 있어야 목회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 10대 교회 목회자 중 박사학위자는 단 2명에 불과하고 석사학위자도 절반에 불과하다. 헬라어, 히브리어를 잘한다고 설교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5. 인구가 적기 때문이다

인구가 적은 지역에서도 성장하는 교회가 있고, 인구가 많은 대도시에서도 성장하지 않는 교회가 있다. 사람이 많을수록 좋지만 복음에 대한 수용성과 전달방식이 더 중요하다.

6. 목회경력이나 나이 때문이다

경륜이나 나이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최근들어 젊은 목회자가 더 목회를 잘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새내기가 개척을 했는데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는 반면, 여러번의 개척경험이 있으면서도 부진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다.

7. 영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기도를 많이 한다고 해서, 인격이 훌륭하다고 해서 꼭 교회가 부흥하는 것은 아니다. 영성보다는 은사의 효과적인 활용과 전략적인 방법론이 더 중요할 때가 많다.

8. 모델이나 스타일 때문이다

어떤 유형의 교회 혹은 목회자가 성장형이라고 절대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훌륭한 교회를 모방하는 것은 좋되 창조적 모방이 되어야 한다. 스타일보다는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9. 프로그램 때문이다

프로그램 자체의 유무보다 상황과 필요에 맞는 프로그램이냐가 더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라도 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람과 성령의 능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림의 떡이다.

10. 성도들 때문이다

성도들이 좋지 않아서 혹은 따라 주지 않기 때문에 교회가 성장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목회자가 있다. 그러나 성도들이 목회자보다 교회성장을 더 절실히 원하고 헌신하는 경우가 많다. 성장하는 교회의 목회자는 성도들을 탓하는대신 인정하고 훈련하고 활용하는 목회자이다.

20. 교회성장을 계획하라

무슨 일이든지 계획을 잘해야 한다. 계획이란 "바람직한 미래를 위한 마음의 창조"이다. 미국 보스턴시에 소재한 프루덴샬 보험회사에는 "미래는 그것을 위해 계획하는 자의 것이다"라는 간판이 걸려있다. 로버트 슐러는 "계획에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계획하는 것이다" (If you fail to plan, you plan to fail)라고 했다. 교회성장을 위한 계획은 항상 분석적, 전략적, 희망적이어야 한다. 계획수립의 단계는 무엇인가?

1단계: 목적을 분명히 하라

기업의 목적은 고객만족을 통해 이윤을 남기는 것이다. 교회의 목적은 죄인을 구원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인간구원(행복)과 하나님영광, 이 두 가지는 모든 교회의 모든 목적이다. 계획은 항상 목적의 종이 되어야 한다. 목적이 분명할 때 사명이 확실해진다.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목적선언문과 사명선언서를 가진다.

2단계: 상황을 분석하라

상황과 환경을 잘 알아야 그에 맞는 좋은 계획이 가능하다. 세계적, 국가적 추세를 파악하고 지역적, 시대적 흐름을 분석할 줄 아는 자가 좋은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교회가 처한 지역사회 분석은 모든 계획을 위한 필수 조치이다. 교인에 대한 분석, 이웃교회에 대한 이해도 반드시 추가되어야 한다.

3단계: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라

모든 것을 다 잘하려고 하지말고, 가장 잘하는 것을 잘하려고 하라. 우리 교회만이 줄 수 있는 것을 개발해야 성공한다. 설교인가, 성경공부인가, 상담인가, 기도인가, 음악인가, 청소년교육인가, 노인목회인가, 부부개발인가, 어떤 것이 가장 자신있는지 그 장점을 집중 개발하는 계획을 세우라

4단계: 믿음의 선언문을 만들라

믿음으로 미래를 전망하는 "믿음투시" (faith projection)는 모든 계획과정의 핵심이다. 미래에 이루어질 꿈을 적절한 가정문 형식의 구호로 표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질이 양을 낳는다", "성령이 충만해야 교회도 충만하다", "기도성장이 곧 교회성장이다" 등의 긍정적 슬로건을 만들라.

5단계: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라

목표는 비전의 옷이요 믿음의 선언이다. 목표가 없으면 방랑자이지만, 목표가 있으면 순례자이다. 목표는 계획의 꽃이다. 모든 힘과 에너지와 자원을 한 군데로 모아서 폭발적인 역사를 일으키려면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목표가 없으면 성장도 없다.

6단계: 성장전략을 세우라

전략은 목표를 이루는 방법이다. 전략에는 우선순위가 가장 중요하다. 중요한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전략이다. 전략안에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목적과 목표가 아무리 탁월해도 실패하는 이유는 전략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7단계: 실행계획을 세우라

실행계획은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조치이다. 실행계획은 전략적 계획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를 세분화하는 것이다. 즉 전략을 위한 방법론이다. 실행계획이 자세하고 구체적일수록 실현가능성이 높아진다. 실행하지 않는 계획은 몽상일 뿐이다.

8단계: 평가하고 포상하라

계획 자체는 아무 소용이 없다. 계획을 실행하는 것만으로도 불충분하다. 그 계획이 제대로 실행되었는지, 목적과 목표에 얼마나 도달되었는지, 그 결과는 어떠한지에 대해 정직한 평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잘되었으면 포상하고 칭찬하고 잘못되었으면 시정하고 조정하라. 항상 성령과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라. 계획은 하나님과 사람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21. 교회성장형 설교의 개발

설교는 목회의 꽃이다. 사람들이 교회를 찾아오는 첫 번째 이유는 설교 때문이다. 동시에 사람들이 교회를 찾아오지 않는 첫 번째 이유도 설교 때문이다. "설교란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도록 설교자의 삶을 통해 쏟아붓는 하나님의 진리이다." 성장형 설교는 진리가 되어야 하고, 설교자에게 먼저 감동이 되어야 하고, 듣는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야 하는 3중적 소명이다. 교회성장형 설교의 7대 특징은 무엇인가?

1. 교회성장형 설교는 성경에 기초한 설교이다

성경을 떠난 설교는 웅변이나 연설은 될지언정 설교가 될 수 없다. 성경의 권위를 의심하는 설교자는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다. 오직 성서를, 성서의 전부를, 성서를 순수하게 전하는 것만이 설교자의 사명이다. 성장형 설교자가 되려거든 먼저 성경을 사랑하라. 성경의 사람이 될 때 성경의 말씀이 살아있는 하나님의 음성이 될 것이다.

2. 교회성장형 설교는 성령충만한 설교이다

설교는 사람의 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음성이 되어야 한다. 사람의 소리를 하나님의 음성되게 하는 이가 성령이시다. 인간의 최선에 성령의 감동을 포함시키라. 성령의 기름부으심에 대한 이해와 확신이 있는 설교자는 사람을 변화시킨다. 모든 진정한 설교는 "성령 가라사대"가 되어야 한다. 성령충만한 설교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변화시킨다.

3. 교회성장형 설교는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이다

바울은 오직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만 전했다. 설교의 핵심과 결론은 항상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 복음이어야 한다. 예수를 만나야 생명을 얻는다는 핵심진리가 설교에 빠진다면 그 설교는 헛수고가 될 뿐이다. 설교자가 돋보이는 설교가 아니라 예수가 드러나는 설교가 되게 하라.

4. 교회성장형 설교는 생활적인 설교이다

좋은 설교는 성경의 진리가 삶의 상황에 적용되는 설교이다. 설교는 삶의 필요를 채우고,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상처를 치유하는 하나님의 도구이다. 인간의 실제문제를 무시한 설교는 성경적인 설교가 아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하나님의 자기표현이기 때문이다. 설교자는 인생의 문제해결자가 되어야 한다.

5. 교회성장형 설교는 긍정적인 생각의 설교이다

좋은 설교는 항상 긍정적이다. 긍정적인 생각은 심리학이기전에 복음이다. 성경의 하나님은 긍정의 하나님, 즉 믿음의 하나님이시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교회성장을 원한다면 항상 복된 소식, 즉 긍정적이고 창조적이고 적극적이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야 한다. 성장형 설교자는 죄를 지적할 때에도 간음하다 잡힌 여인을 용서하고, 삭개오를 영접하신 예수님처럼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는 자이다.

6. 교회성장형 설교는 기도가 뒷받침된 설교이다.

설교가 능력이 되게하는 데에는 기도밖에 없다. 하나님을 기도로 설득할 수 있는 자는 사람을 설득할 수 있으며, 골방에서 하나님을 사귀는 자가 강단에서 사람을 가장 우수하게 사귈 수 있다. 가장 무릎을 잘 꿇는 자가 가장 훌륭히 서는 자이다. 기도하지 않으면 반드시 실패한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소홀히 하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7. 교회성장형 설교는 선교지향적 설교이다

교회성장이란 결국 선교의 결과이다. 그러므로 성장형 설교가 되기 위해서는 전도와 선교를 격려하는 메시지가 되어야 한다. 성도들로 하여금 듣는 자가 아니라 전하는 자가 되게 해야 한다. 사람들을 데리고 오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해야 한다. 불신자를 접촉하는 "하나님의 다리"가 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설교하는 것은 선교하는 것이다.

22. 영적전쟁을 위한 10계명

목회는 영적전쟁 그 자체이다. 영적전쟁은 하나님의 명령이며 시대적 소명이며 그리스도인의 운명이다. 전도와 교회성장과 세계복음화는 영적전쟁의 결과이다. 영적전쟁으로서의 목회를 위한 십계명은 무엇인가?

1.세계관을 바꾸라

마음과 생각 즉 세계관은 영적전쟁의 가장 치열한 싸움터이다. 하나님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만 말하는 기능적 이신론에서 탈피하여 중간세계 즉 천사와 사탄의 영적 세계가 존재한다는 세계관으로 무장되어야 영적전쟁이 가능하다.

2.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라

영적전쟁에서는 능력보다 관계가 더 중요하다. 사탄과의 싸움은 내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싸우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인정하시고 도우시는 관계없이는 백전백패일 뿐이다. 하나님께 순복하고 가까이하고 마음과 손을 깨끗이 하는 거룩과 순결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

3. 전투적 기도에 들어가라

마귀를 대적하고 내어쫓는 명령형 기도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마귀를 이길 수 있는 권세를 주셨다. 이 권세를 사용하는 것이 바로 영적전쟁이다. 기도는 전투 그 자체이다.

4. 중보기도 특공대를 조직하라

영적전쟁은 절대로 혼자 할 수 없다. 여호수아가 이긴 것은 모세와 아론과 훌의 협력적 중보사역때문이었다. 목회자는 기도를 많이 해야하는 자일 뿐만 아니라 기도를 가장 많이 받아야 하는 자이다. 어떤 교회든지 출석성도의 10퍼센트 이상은 중보기도의 은사를 받은 자이다.

 


5. 영적전쟁에 대해 가르치라

영적전쟁의 최대 장애물은 무지이다. 싸우기 전에 먼저 깨달아야 한다. 깨닫지 못하면 두려움의 포로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의 능력과 마귀의 실상과 영적전쟁의 방법에 대해 교육하라.

6. 성령운동에 동참하라

영적전쟁의 주체는 성령이시다. 삶의 통치권이 성령에게 있는 사람, 즉 성령충만한 사람은 승리를 보장받은 사람이다. 성령운동은 어느 교파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교회의 본질 그 자체이다.

7. 지역사회를 영적으로 도해하라

영적도해 (spiritual mapping)는 가장 중요한 전략이다. 목회의 대상지역을 철저히 연구분석하여 그 지역을 다스리는 영 (territorial spirits)을 파악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받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하기 때문이다.

8. 비난과 핍박을 지혜롭게 극복하라

영적전쟁의 적은 사탄만이 아니다. 내부의 비난과 핍박이 더 강력한 장애물일 수 있다. 예수님도 똑같은 일을 당하셨다. 그러나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비난하는 자를 위해 기도해 주고 더욱 적극적으로 그러나 지혜롭게 귀신을 쫓아내고 질병을 치료하고 왕국을 건설하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

9. 다른 동역자들과 연합하라

하나님이 영적전사에게 가장 원하시는 것이 바로 순결과 연합이다. 분열은 사탄의 진을 강화시키고 연합은 성령의 진을 강화시킨다. 영적 전쟁의 제 1원칙이 성령과의 연합이라면 제 2원칙은 사람과의 연합이다. 다른 교회와 동역자들과 최선을 다해 연합하라. 연합 그 자체가 승리이다.

10. 성서적 균형을 유지하라

극단주의는 항상 실패를 부른다. 귀신의 역사를 무시하는 것만큼이나 모든 것을 귀신의 역사로 단정하는 것도 패배로 이끄는 함정이다. 성경과 성령과 교회와의 조화를 추구하라.

23. 교회성장형 리더십의 7대 특징

교회성장은 리더십의 결과이다. 단순한 리더십이 아니라 교회성장을 효과적으로 이루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이른바 교회성장형 리더십 (church growth leadership)의 7대 특징은 무엇인가?

1. 영적인 권세

교회성장형 지도자는 어떤 형태로든지 카리스마 즉 영적인 권위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 목사님을 사용하신다는 믿음이 성도들에게 심어져야 전적인 헌신이 가능하고 성도들의 전적인 헌신이 있을 때 교회가 성장한다. 영적인 권세가 확실한 리더십을 사도적 리더십 (apostolic leadership)이라고 부른다.

2. 비전과 꿈

지도자는 비전의 사람이요 꿈꾸는 인물이어야 한다. 비전이 없으면 리더십도 없다. 비전이 불확실하다면 목회를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 비전과 꿈의 원천은 성령이시다. 비전과 꿈의 내용은 믿음이다. 미래의 교회를 현재적으로 느끼고 볼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비전과 꿈의 수단은 분명한 목표와 실행계획이다. 비전과 꿈은 단순한 욕망이 아니다. 반드시 현실화되는 하나님의 청사진이다.

3. 깨어짐과 자기항복

강력한 리더십은 독재와 자만이 아니다. 목회에 크게 성공한 지도자일수록 고난과 시련을 통과한다. 질병과 허약, 재정난과 인간관계의 갈등, 이단시비와 절대고독 등의 위기체험을 가지는 것이 공통점이다. 생사의 체험은 지도자로 하여금 자신을 포기하고 더욱 더 하나님께 의뢰하게 만든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목회의 비결임을 삶으로 체득하는 것이다.

4. 효과적인 의사전달

지도자란 단순히 말을 잘하는 자가 아니라 설득을 통하여 좋은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자이다. 교회성장형 지도자는 성육신적 커뮤니케이션을 행하는 자이다. 또한 성령의 말씀은사에 능한 자이다. 지식, 지혜, 예언, 교육, 권면, 방언, 통변의 은사가 바로 케뮤니케이션을 능하게 하는 성령의 은사들이다. 은사 프러스 훈련이 겸비될 때 지도자의 입은 하나님의 능력 그 자체가 된다.

5. 위임

지도자란 모든 것을 혼자 잘하는 자가 아니라 모든 것을 모든 사람과 함께 일하는 자이다. 지도한다는 것은 곧 위임하는 것이다. 직접 일하지 않고 사람을 통해서 일할수록 성장의 용량은 커진다. 위임은 저절로 되지 않는다. 사람을 키워서 구비시켜야 한다. 일할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에 힘을 써야 위임이 가능하고 위임하는 양만큼 더 큰 일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다. 제자훈련과 은사개발의 중요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

6. 융통성

교회성장형 지도자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리더십 스타일을 구사하는 상황적 리더십 (situational leadership)을 추구해야 한다. 지도자는 자신에게 목표를 맞추지 않고 사람들에게 목표를 맞춘다. 사람들의 다양한 필요를 채우는 일에 모든 것을 거는 자세를 가진다. 삶의 필요에 민감하게 대처하는 목회자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목회자이다.

7. 섬김

강력한 카리스마의 리더십과 섬기는 종의 리더십은 상치가 아니라 조화의 관계이다. 목회자는 다스리는 자이면서 섬기는 자이다. '사랑이 있는 권위' (authority with love)는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참 지도자의 자화상이다. 강제로 동원하는 목회는 이제 더 이상 설 땅이 없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육체에 채우는 목회자만이 다가오는 세대의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4.교회성장과 소그룹

건강한 교회는 예배구조와 소그룹 구조가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교회이다. 구역이나 셀(cell)과 같은 소그룹이 활성화되면 아무리 큰 대형교회라도 친밀감과 소속감이 확실한 신자를 붙잡을 수 있다. 소그룹은 성경적으로, 실제적으로, 사회적으로, 교회성장학적으로 중요한 이유가 있다. 교회성장을 위한 소그룹 활용 전략은 무엇인가?

1. 소그룹의 목적을 분명히 하라

목적의식이 분명할수록 성공한다. 소그룹의 목적이 친교인지, 학습인지, 사역인지가 분명해야 한다. 그 목적의식에 맞는 특성화된 소그룹을 만들라. 모든 소그룹 활동은 교회성장과 영적 재생산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2. 소그룹의 약정을 만들라

소그룹은 일종의 헌신입니다. 모임의 방향, 크기, 시간과 빈도, 그리고 종료기에 대해 소그룹 멤버들간에 약속이 있어야 효과적입니다. 헌신의 계약요소에는 사랑, 희생, 기도, 개방성, 정직성, 민감성, 비밀보장, 그리고 책임성등에 대한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3. 소그룹 지도자를 훈련시키라

소그룹의 성공은 인도자인 리더에 달려있다. 소그룹 지도자가 수행해야 할 네 가지 책임(4P)은 기도하고(Pray), 준비하고(Prepare), 인도하고(Present), 돌보는(Preserve) 것이다. 소그룹 지도자는 공유된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

4. 소그룹의 역동성을 유지하라

소그룹은 신앙 공동체이다. 신앙공동체의 역동성은 예배와 양육과 교제와 선교이다. 어떠한 그룹이든 이 네 가지가 삶에 스며들어야 한다. 소그룹도 결국 교회 속의 교회이다. 교회의 네 가지 사명은 항상 균형있게 성취되어야 한다.

5.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힘쓰라

소그룹은 하나님과의 커뮤니케이션, 인간과의 커뮤니케이션 그 자체이다. 상호적인 커뮤니케이션에는 일상적 대화의 차원, 정보와 사실을 나누는 차원, 통찰력과 의견을 나누는 차원, 마음과 감정을 나누는 차원, 그리고 이해심과 결단을 나누는 차원 등의 5대 차원이 있다.

6. 공통적인 문제를 해결하라

소그룹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고집, 전혀 참여하지 않는 무관심, 지도자 권위의 상실, 친교과잉증세 등이 대표적인 문제들이다. 소그룹이 어느 한 두 사람의 자기만족의 기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7. 소그룹을 재생산하라

소그룹이 그 자체로 머물면 의미가 없다. 세포는 분열을 통해 확대 재생산이 될 때만 생명과 건강이 유지된다. 분열되는 아픔은 더 큰 보람과 기쁨을 위한 필연적 과정이다. 소그룹 안에서 새로운 리더십이 세워져서 또 다른 소그룹을 창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 세포가 건강하면 몸 전체가 건강해진다.

25. 교회성장과 갈등해결

목회란 인간관계이다.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있는한 목회에 성공하기 어렵다. 교회성장의 최대 걸림돌은 교회 안의 미해결된 갈등이다. 갈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목적이 상실되고, 교인들이 소리없이 떠나며, 성장의 잠재력이 사라지고, 복음전도에 막대한 지장을 받게 된다. 갈등을 해결하는 8가지 원리를 갈등이라는 영어단어 'CONFLICT'의 머리글자를 따서 정리해 본다.

1. 갈등에 대한 생각을 바꾸라 (Change)

갈등 자체를 문제나 죄악으로 생각하지 말라. 갈등은 자연스러운 인간 삶의 한 부분일 뿐이다. 갈등의 실존을 인정하고 그 갈등을 해결함으로써 더 위대한 성공을 거두는 기회로 삼으라. 태도는 항상 사실보다 중요하다.

2. 갈등의 원인을 관찰하라 (Observe)

문제에는 항상 원인이 있고 해답이 있다. 원인을 알면 해답도 알 수 있다. 그 원인이 사람때문인지, 일때문인지, 돈때문인지, 아니면 성장을 위한 창조적 아픔인지를 파악하라. 원인을 무시한 대증적 요법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3. 갈등의 유형을 주목하라 (Notice)

갈등은 사람들의 의견차이로 일어나는 것, 죄악된 동기로 일어나는 것,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기 위해 일어나는 것 등의 여러 유형이 있다. 유형에 따라 그 접근방법이 달라야 한다. 갈등의 유형을 파악하는 데에는 성령의 지혜가 필요하다.

4. 갈등의 해결방법을 찾으라 (Find)

갈등의 유형에 따라 해결방법이 달라진다. 의견차이로 인한 갈등은 중재의 방법을 동원하라. 죄악된 동기로 인한 갈등에는 과감하게 척결하라. 하나님의 뜻을 위한 갈등은 기도로 대처하라.

5. 갈등처리 스타일을 배우고 주도적으로 해결하라 (Learn & Lead)

갈등에는 기술(skill)보다 스타일(style)이 더 중요하다. 양보, 회피, 협력, 타협, 경쟁 등의 스타일을 배우라. 스타일이 결정되었으면 지체하지 말고 해결을 주도하라.

6. 갈등의 해결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라 (Inform)

창조적 갈등에 대해 가르치라. 칭찬과 감사의 태도를 훈련시키라. 영적으로 늘 깨어 있어서 사탄의 시험에 걸리지 않도록 기도하게 하라. 무엇보다 성숙의 도를 가르치라.

7. 비전을 제시하고 인간관계를 개발하라 (Cultivate)

모든 갈등의 최대 원인은 비전의 결핍이다. 비전없는 교회가 갈등과 분쟁이 많다. 비전이 있어도 인간관계 훈련을 행하지 않으면 오히려 그 비전 때문에 교회가 시끄러울 수 있다. 자신과 가정과 교회의 삼각관계에 조화와 균형이 있게하라.

8. 이 모든 일에 하나님을 신뢰하라 (Trust)

사역을 위해 살지말고 그리스도를 위해 살라. 갈등의 진정한 해결자는 하나님이신 성령이시다. 사람들의 의견도 무시하지 말아야 하지만 성령의 음성에 더 귀를 기울이라. 하나님은 갈등을 통해 교회를 축복하신다. 갈등보다 크신 하나님을 믿으라.

26.교회성장과 성령목회

목회의 주체는 성령이시다. 부흥의 파도는 성령이 만드시는 것이다. 사람은 단지 그 부흥과 성장의 파도를 탈 뿐이다. 목사와 평신도가 아니라 성령이 주관하시는 목회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성령목회를 위한 7대 원리는 무엇인가?

1. 성령이 교회성장의 주체임을 인정하라

교회는 예수님의 교회이다 (마 16:18). 교회는 하나님이 자라게 하신다 (고전 3:6). 즉 교회성장의 주인은 사람이 아닌 성령이시다. 이 사실을 절실히 인정해야 한다. 성령을 교회성장의 주도자, 전략가, 동력자로 인정하고 환영하고 의지하고 모셔들이라. 성령을 이용하지 말고 오히려 성령에게 이용당하라.

2. 성령에 대해 늘 열린 마음을 가지라

많은 경우 처음에는 성령께서 살 집을 짓지만 그 후에는 그 집이 성령을 가두어 버리고 있다. 교회 안에 갇혀서 아무 일도 못하시는 성령이 되어서는 안된다. 성령을 인격적으로 받아들이라. 성령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만들라. 목회자 자신부터 성령에 대해 열려 있으라.

3. 성령에 대해 공부하라

성령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 그리고 오해는 무능력보다 더 위험하다. 성령론적 사고방식을 가지라. 성령의 초점으로 성경을 읽으라. 성령에 대한 서적 50권 이상을 독파하라. 성령이 함께하는 교회를 방문하라. 듣고 배우고, 보고 깨닫고, 만나고 만들라 (Listen & Learn, Watch & Wake Up, Meet & Make!).

4. 성령에 대해 가르치라

성령에 관해 시리즈로 설교하라. 성령세미나를 개최하라. 성령의 인격에 대하여, 능력에 대하여, 은사에 대하여, 열매에 대하여, 그리고 인격적 교통에 대하여 가르치라.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하라.

5.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하라

기도한다는 것은 성령을 의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령충만은 기도로 가능하다. 성령충만한 교회는 저절로 되지 않는다. 성령충만한 교회는 열정(passion)과 순결(purity)과 기도(prayer)와 능력(power)과 찬양(praise)과 가난한 자(poor)가 있는 교회이다.

6. 성령충만한 사람과 함께하라

성령은 분위기에 민감하다. 부정적인 사람들의 모임에는 역사하지 않으신다. 긍정적이고 믿음이 충만한 사람들과 교제하라. 성령충만한 사람을 사역자로 쓰고, 성령충만한 사람들을 훈련하라. 성령충만은 또 다른 성령충만을 전염시킨다.

7. 성령과 교통하는 삶을 살라

성령충만은 한번 사건이 아니라 지속적인 삶의 연속이다. 활동(activity)이 아니라 삶 자체(lifestyle)이다. 성령의 교통이란 임재, 친교, 나눔, 동역, 친밀, 친구, 순종 등을 포함한다. 목회자가 성령과 교통하는 삶을 살면 반드시 교회는 살아날 것이다.

27. 건강한 교회의 7대 표적

건강한 교회는 성장한다. 건강한 교회는 건강을 말해주는 표적이 있다. 건강의 표적을 아는 것은 예방의학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건강의 표적이 결핍되어 있다면 일단 질병이 있는 것으로 의심할 수 있다. 건강한 교회에는 일곱 가지 역동적 표적이 있다.

1. 건강한 교회는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목사가 있다

교회성장형 목회자는 믿음의 은사와 리더십의 은사를 가진 자이다. 믿음은 하나님을 접촉하는 능력이요 리더십은 사람을 접촉하는 능력이다. 성도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평범한 사람들을 잘 훈련시켜 많은 일을 신바람 나게 하게 하는 능력을 가진 자이다.

2. 건강한 교회는 열정적인 성도가 있다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활동하는 교회는 성장하는 교회이다. 성령으로 동기가 부여되고 은사로 봉사하며 목회자의 인도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성도가 많아야 교회가 성장할 수 있다. 열정은 성장의 원동력이다.

3. 건강한 교회는 시설이 부족하지 않다

누구든지 불편한 곳에는 가지 않으려 한다. 위치나 진입로, 주차장과 예배시설 등이 불편하고 부족하면 교회성장에 장애가 된다. 특히 현대인들은 온전한 서비스 (full service) 에 익숙해 있기 때문에 자신들이 사는 생활환경보다 못한 교회는 좀처럼 가지 않으려 한다.

4. 건강한 교회는 조직이 체계적이다

하드웨어인 시설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소프트웨어인 조직과 프로그램이다. 조직이란 몸으로 말하면 교회의 내부기관 (internal organs) 이다. 성장하는 교회는 예배구조, 부서구조, 세포구조 등의 세 가지 내부기관이 유기적으로 잘 조화되어 있어야 한다.

5. 건강한 교회는 동질성을 느끼는 분위기가 있다

끼리끼리 모인다는 무리의 법칙이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모든 종류의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야 하고 또 될 수 있지만 교회성장을 위해서는 같은 생각과 문화를 가진 동질구성단위 (homogeneous unit) 가 되어야 유리하다는 것이다. 이질적인 집단이 서로 대립하는 교회는 성장하지 않는다.

6. 건강한 교회는 전도방법이 효과적이다

성장하는 교회는 프로그램이 좋은 교회이다. 제자훈련이나 예배가 역동적이고 사람들을 키우고 훈련하는 방법이 효과적인 교회이다. 특히 전도전략이 새 신자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특징이다. 주일 아침 예배만 드리는 교회가 아니라 일주일 내내 활동과 모임이 살아있는 교회이다. 특히 영적 차원의 모임이 강화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7. 건강한 교회는 확실한 목적의식이 있다

성장하는 교회는 우선 순위가 분명하다. 다른 어떤 사업보다 영혼구원을 최우선으로 삼고 전도와 선교야말로 교회가 존재하는 근본 이유라고 믿는 목회철학이 분명하다. 기존신자들만 보호하거나 비 영적인 사업에 우선 순위를 두는 교회는 불신자의 영혼구원을 가장 큰 목적으로 하는 교회보다 성장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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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관련] 정말로 보이는 세상이 전부일까요?


 


 

지중해의 서쪽 끝부분에 있는 지브롤터 해협에는
1492년까지 라틴어로 ‘네 블루스 울트라’라고 씌여진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이 말은 영어로 ‘No More Beyond.’라는 말로써
우리말로 하면 “저 너머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없다.” 는 뜻입니다.

당시 사람들은 바다 저 끝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수평선 저 멀리 나가면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는다고 여겼던 것입니다.
그래서 수평선 저 너머로 가지 말라고, 가면 죽는다고
이런 경고 표지판을 세워 놓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1942년, 콜럼버스는 이 지구의 끝을 과감하게 박차고 나갔습니다.
더 이상 멀리가면 죽는다는 바다 끝을 향해 용감하게 나아갔습니다.
그러나 수평선 저 너머는 끝이 아니었습니다. 낭떠러지도 아니었습니다.
도리어 그곳에는 꿈의 대륙 아메리카가 있었습니다.

 

오늘날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죽으면 끝이라고,
죽음 저 너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건 죽음 저 너머에 대한 무지에서 온 오해입니다.
죽음 저 너머는 끝이 아니라 반드시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죽음 저 너머에 가보지 않고 섣불리 판단하지 마십시오.
도리어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리하여 어서 속히 예수님 믿으시고 천국의 은총을 누리십시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천국)를 볼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3장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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