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섞인 헌신

원주에서 차로 두어 시간 벗어난 시골에서 첫 목회를 할 때였다. 볼일이 있어 택시를 타고 원주 시장에 갔다. 시장을 둘러보던 중 한구석에서 물건값을 가지고 옥신각신하는 사람들이 있어 시선을 돌렸다. 자세히 보니 우리 교회에 다니는 원귀숙 집사님이 가게 주인과 나물값을 두고 입씨름을 하고 있었다. 며칠 동안 산에 가서 뜯은 나물을 상인에게 넘기려고 하는데 서로 가격이 맞지 않았던 것이다. 200원을 더 달라고 조르는 집사님과 못 주겠다고 우기는 상인이 서로 밀릴 태세가 아니었다. 집사님이 더 이상은 안 된다는 주인과 실랑이하는 것을 보고 달려가 내 돈을 주면서 끝내려고 하는데 마음속에서 강한 음성이 들렸다.

“이 나물은 주일 내내 산을 돌아다니며 고생해서 뜯은 것이다. 또 버스값을 아끼려고 시내까지 걸어와 주인과 어렵게 흥정을 하며 팔아 돈을 마련했다. 이처럼 피 같은 돈을 하나님께 기쁨으로 드렸는데 이 헌금으로 쉽게 택시를 타고 다니는 목회자가 그까짓 200원 가지고 싸우지 말라고 할 수 있겠는가?” 아무 대답도 못하고 돌아오면서 다시는 성도들의 손으로 드린 피 섞인 헌신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푼돈에 뭉치 마음
 
생활보호 대상자로 폐지를 주워 팔아 생활하는 할머니 집을 심방한 적이 있습니다. 가난한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동네 한 켠의, 움막을 겨우 면한 집에서 살고 계셨습니다. 웅크린 자세로 들어가 무릎을 맞대고 함께 심방 예배를 드렸습니다. 할머니는 깨끗하게 펴진 낡은 만 원권 지폐 두 장을 수줍어 하며 내미셨습니다.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목사님인데, 책 사 보세요"라는 말과 함께 말입니다. 몇 번을 사양하면서, 주일에 감사 헌금으로 드리시라고 해도 막무가내였습니다.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에 마지못해 받아 와서 그 할머니 이름으로 감사 헌금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잊을 수 없는 헌금입니다. 두 렙돈을 드린 과부와 같은 그 할머니의 모습을 떠올릴 때면 지금도 마음 한구석이 뭉클해집니다.

얼마 전 신문에서 교회에 다니며 대접을 받으려면 매월 10~15만 원 정도는 헌금으로 내야 한다는 요지의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일반인들의 눈에 비친 한국 교회가 참 안타까웠습니다. 언제부터 헌금의 정신은 사라지고 헌금의 액수만을 따지게 된 것일까요?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돈 이전에 마음입니다. 뭉칫돈일지라도 쥐꼬리 같은 마음으로 드릴 수 있고,

푼돈일지라도 뭉치 마음으로 드릴 수 있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뭉칫돈에 쥐꼬리 마음이 아니라 푼돈에 뭉치 마음입니다. 마음을 드릴 수만 있다면 처지에 관계없이 얼마든지 큰 헌금, 큰 헌신을 드릴 수 있습니다.

* 금언: 지갑이 회개해야 진정한 회개이다. - 마르틴 루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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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예배 헌금기도문 (12월 첫째주일 헌금 대표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생각할수록

주님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지난 일주일동안도 주님 품에 고이 품어 주셨다가 복되고 거룩한 주일 날 주일낯

예배로 주님 전에 불려주심을 진정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오늘은 동서 사방에서 많은 성도님을 구름 때와 같이 불려주셔서 오늘 이

시간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주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목사님을 단위에 세위시사 우리들에게 귀한

은혜 말씀 생명의 말씀 진리의 말씀 성령 충만의 말씀 문제해결의 말씀 치유의 말씀

축복의 말씀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시간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주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주님께 물질을 드리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저이들에게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정성으로 드리는 귀한손길의 예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물질이 쓰이는 곳에 하늘나라가 확장 되게 하시고 저이들에게 축복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에 감사하며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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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헌금 대표기도

 

 

 

 


   헌금기도 (눅 21 : 4 )

    찬양과 감사
   천지만물의 주재이신 여호와 하나님 ! 오늘 거룩한 성일에 저
 회들을 주님 전에 불러모아 주시사, 저희로 주의 장막에서 즐거
 운 제사를 드리고 노래하여 주님을 찬송하게 하시며 또한 저희
 를 주님의 말씀에로 이끌어 주셔서 저희 영혼이 부요해질 수 있
 는 축복과 지혜를 허락해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옵니다.

    이 예배를 통해서 저희 심령이 평안을 얻고 저희 상한 마음
     위로를 받을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헌금을 위하여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저희들이 주님 앞에나을
   때에 빈 손으로 나오지 않고 주님께서 저희들에게 베풀어 주신 은
   혜에 감사하여 정성스런 마음으로 물질을 바칩니다.
       주께서 저희에게 값없이 쏟아 부어주신 은혜에 비하면 저희의
   헌물이 보잘것 없지만, 정성을 모두어 이 헌물을 드리오니 기쁘
   게 열납하여 주시고 저희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각자의 처지나
   형편에 따라서 십일조로, 월정헌금으로, 감사헌금으로 예물을 드
   린 손길에 한없는 축복을 내려주시어 영육간에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융소서.
       가난한 과부의 보잘 것없는 렙돈 두 잎을 그 무엇보다도소중
   히 여기신 주님이시여! 저희들이 드린 이 헌물이 많은 것 가
   운데 형식적으로 일부를 드리는 식의 헌금이 아니라, 자신의 삶
   을 전체로 드린 과부의 귀중한 헌금이 되게하여 주윰소서.

    이 이물 속에 저희의 마음과 노력을 묶어 바칠 수 있게 하옵
 소서. 이 시간 바칠 물질이 없어 주께 예물을 바치지 못한성도
 님들을 주께서 친히 찾아가셔서 그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사
 르밧 과부의 기름병과 밀가루 부대에서 기름과 가루가 마를 낱
 이 없도록 축복하여 주신 것처럼, 그들에게도 물질의 축복을 허
 락하시어, 받은 바 은혜에 감격하여 주께 물질로 헌신하는 그 기
 쁨을 누리게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저희가 시간과 물질과 정성을 다 바
 쳐 아버지께 예배드리오니, 저희 심령을 산 제물로 받아주시옵
 고, 주의 영이 예배가운데 임재하여 주선서 순서 순서마다은혜
 로 채워주시옵소서. 저희 심령이 주님과 만나고 교통하는 '귀중
 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직도 주님을 영접하지 못한 심령들의 영안이 밝아져서 주님
   을  알아보고 기쁨으로 영접하는 은혜의 한 시간 되게 하여 주시
    고 실패와 고통으로 상한 심랑들은 축복의 계곡으로 나와 은혜
   의  생수를 마시는 축복의 한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여 !
    주의 전에 오른 모든 심령들을 쉴 만한 물가에로 인도하여 주
 시사 주님의 사랑안에서 쉽과 평안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
 배의 남은 순서를 주께 맡기오니 주님의 피묻은 손으로 인쳐 주
 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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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는 과연 꼭 필요한 것인가?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 재정, 삶의 주인이 되시는가?”

 

 

 

 

ⓒPixabay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십일조가 과연 필요한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많은 기독교인들이 십일조와 필요성과 중요성에 관하여 의견을 나눈다.

일부는 로마서 10장 4절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말씀을 들어 십일조는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신약 어디에도 십일조에 대한 언급이 없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예수님, 바울 사도, 베드로 사도, 다른 이들이 언급한 적이 없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그들은 주장한다.

일부는 관대함이 신약의 가르침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십일조는 신약에 기록돼 있지 않지만, 관대함은 기록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십일조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것이다.


우리가 받은 것의 일부를 생각해보자

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이 십일조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일부는 중요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다른 이들은 “그것은 당신의 믿음에 달려 있다”고 말할 수도 있다.

솔직히 말해서, 십일조에 대한 명령은 우리의 구원에 관한 것이 아닐 수 있다. 신약에 십일조에 관해 충분한 가르침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림에 있어서 관대함의 중요성을 논의해보자면, 하나님은 우리을 위해 어떤 일을 하셨고, 무엇을 주셨는가? 우리는 어떠한가?

우리는 신약에 관대함에 대한 가르침이 있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을 향해 그분이 주신 것의 1/10을 드리는 것도 불평한다. 그분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모든 영적인 축복을 부어주셨다(엡 1:3).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십일조를 하라고 가르치시진 않았지만,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다고 말씀하셨다(마 5:17~20).

사도들이 우리에게 십일조에 대해 가르치진 않았으나, 그들은 1/10이 아닌 드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드렸다. 이 땅의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이라고 고백했다(행 2:44~45).

십일조를 하라는 명령 자체가 초점이 아니다 우리가 반드시 돌아보아야 할 것은 우리의 마음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 우리의 재정, 우리의 삶의 주인이 되시는가?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겠지만, 우리들 중 많은 이들은 돈이 빠져나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십일조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우리가 힘들게 번 돈이 단순히 교회 사람들에게 간다는 이유 때문에 십일조를 원치 않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십일조에 대한 명령이 신약에 없을 수 있지만, 내가 가진 것들을 가난하고 필요한 이들에게 기꺼이 주려는 의지가 우리 안에 있는가? 우리의 소유를 특히 재정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형제들과 나눌 수 있을 만큼 우리가 충분히 너그러운가?

십일조가 우리를 살리는 것은 아니지만, 구원 받은 우리가 ‘이 땅의 모든 것은 일시적이기 때문에, 이 땅에 살면서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는가?

생각해보라. 십일조가 구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또 복음서에 나타난 가르침도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의 작은 일부를 돌려드림으로써 하나님의 사역을 복되게 하려는 의지가 우리 안에 있는가?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마 6:30~33)


강혜진 기자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원본링크]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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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일 헌금 기도 ( 봉헌기도 )

 

 

 

 온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잘 다스리고 지키라 하신 하나님

 아버지,하나님의 섭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을 먹이시어 우리 영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고 윤택케 하시오니

 감사드립니다. 생명의 말씀을 혼자만

 받아먹을 것이 아니라 이웃들에게도 나눌 줄

 아는 마음을 주옵소서.

 

한 주간의 삶을 통해  구원받은 자의 기쁨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구별하여 준비한 예물을

 봉헌합니다. 작은 것을 작다 아니하시고, 큰

 것을 크다 아니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중심을 살피시는 줄 믿습니다.

 

구원받은 은총에 감사하여 정성과 신앙의

 헌신생활을 결단하며 드리오니 하늘 문을

 여시어 받아 주옵소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모든 것이 주님 것이오나, 그 중에 작은 것을

 바칩니다. 십의 구까지라도 주님 사업 위하여

 바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모여진

 예물들이 주의 사업을 위해 쓰여지는

 곳곳마다 주의 영광이 나타나길 원하옵니다.

 

바쳐진 손길들을 기억하시어 그 손길과 그

 가정들이 생명력 있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물질에 대한 청지기 사명을 잘 감당케

 하시어 복된 삶이 되게 하옵소서. 물질만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몸을 함께 얹어

 봉헌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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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기도 (봉헌기도)

 


 


 온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잘 다스리고 지키라 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을 먹이시어 우리의 영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고 윤택케 하시오니 감사드립니다. 생명의 말씀을 혼자만 받아먹을 것이 아니라 이웃한 이들에게도 나눌 줄 아는 마음을 주옵소서. 한 주간의 삶을 통해 구원받은 자의 기쁨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구별하여 준비한 예물을 드립니다. 작은 것을 작다 아니하시고, 큰 것을 크다 아니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중심을 살피시는 줄 믿습니다.


구원받은 은총에 감사하여 정성과 신앙의 헌신생활을 결단하며 드리오니 하늘 문을 열으시어 받아 주옵소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모든 것이 주님 것이오나, 그 중에 작은 것을 바칩니다. 십의 구까지라도 주님 사업 위하여 바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모여진 예물들이 주의 사업을 위해 쓰여지는 곳곳마다 영광이 나타나길 원하옵니다. 바쳐진 손길들을 기억하시어 그 손길과 그 가정들이 생명력 있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물질에 대한 청지기 사명을 잘 감당케하시어 힘있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물질만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몸을 함께 얹어 봉헌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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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으로 드리는 헌금기도,봉헌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 저희가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는 사실 하나님께 나올만한 공로도 없고 자격도 없지만,

하나님께서 이처럼 불러주셔서 나아왔사오니

그저감격스러운 것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오늘 하나님의 귀한 종을 통해서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모두가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이요 생명의 양식으로 받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세상 만물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아름다운 산천초목을 주셨습니다.

오곡백과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세상에서 쓰는 것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은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더구나 세상에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선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우리 인간에게 육신을 입으시고 오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위해 일하시고 복음전하시고 나중에는 십자가까지 지시므로

우리에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주님은 죄인된 우리를 하나님과 원수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이 은혜 이 사랑을 무엇으로 다 감사할 수가 없습니다. 

 

오, 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우리는 이 놀랍고 크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무엇으로 보답할까 하는 마음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물질 증에 얼마를 드립니다.

아버지의 것을 아버지께 드리는 것 뿐입니다.

우리 마음을 보시는 주님, 우리의 정성을 받으시고

이 헌금이 사용되는 곳마다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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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십일조 헌금은 무엇입니까?

 

 


 
헌금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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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처음 나온 새신자들이 당혹스러운 것 중에서 하나가 바로 이 헌금에 대한 것입니다. 헌금함이 돌려지는 것을 보고서 과연 내가 내는 헌금이 어디에 쓰여지고 또 왜 내야하는가에 대해서 한번쯤 의문을 품게 됩니다. 그렇다면 헌금의 정의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헌금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감사하는 믿음의 표시입니다. 일주일이면 일주일, 한달이면 한달동안, 이모양 저모양으로 돌봐주시고 지켜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또한 그를 통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신앙의 표현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것으로서, 주님의 사업에 동참하는 의미를 지닙니다. 우리가 가진 건강, 지혜, 재능 등 모든 것은 본질적으로 전부 그의 것이며 잠시 우리에게 맡겨진 위탁물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그중 일부 혹은 전부를 다시 그에게 돌려 보내는 일은 지극히 당연한 우리의 의무입니다.
또한 헌금의 중요한 의미로는 신앙조직의 집단이며 공동체인 교회생활을 하는 교인의 의무입니다. 헌금이 쓰여지는 선교활동이나 구제사업에 동참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이러한 헌금생활은 개인생활의 기도와 성경공부 및 믿음에 힘쓰는 것을 기반으로 해야만 온전하게 성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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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은 왜 드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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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을 드리는 가장 기본적 이유는 하나님의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드리는 것과 , 하나님께서 "성도를 위한 연보에 대하여는 너희도 그렇게 하라"(고전 16:2)고 하셨고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라"(말 3:10)고 하셨으므로 순종의 의미에서 드리며, 교회의 기능중에 하나인 구제와 봉사를 실천하기 위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그것말고도 교회의 행사와 운영을 위하여서도 헌금은 필요한 것이며 특히 복음전파를 위해서 헌금의 뒷받침은 매우 긴요합니다. 금전은 인격시험의 시금석입니다. 금전에 대한 자세로 그의 인격과 믿음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주의 일에 감사하고 헌금할 줄 아는데 따라 믿음이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헌금을 하는 교인의 올바른 마음자세는 모든 주어진 선물은 자기만을 위해서 주어진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백성 전체를 위한 선물인고로 당연히 가난한 형제에게도 분배되기 위하여 헌금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과 성령으로 건설하는 것을 권하고 있는 한 교회 내에 말씀의 사역자를 위시하여 개개인에게 직분을 주어 다스리게 하였다면 그리스도는 성도들에게 헌금의 의무를 다하도록 하신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교회의 유지를 위해서, 또는 국내외 전도를 위하여, 또 가난한 자의 구제를 위하여 규칙있게 계획적으로 헌금하는 행위는 성경에서 분명히 명하고 있는 특권이요,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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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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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모든 신자가 매주일 예배 때마다 공통적으로 드리는 헌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십일조는 하나님의 구별하신 것으로서, 수입의 십분의 일을 바치는 헌금입니다. 예를 들면, 수적인 의미로 100만원 소득이 있는 사람은 90만원을 다쓰고 10만원을 헌금하는 것이 아니라, 100만원 수입 후 10만원을 먼저 드리고 나머지 90만원을 쓰는 것입니다.
가축에도 십일조가 있으며 농작물에도 십일조가 있습니다. 농작물이나 가축의 경우 처음 것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생각하에 가장 좋은 부분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바치도록 하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난한 자를 구제하기 위한 것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축복을 분배한다는 형제 사랑의 도리에 근거를 둡니다.
그리고 일반헌금으로는 매주일 낮 예배시간에 모든 신자가 드리는 주일헌금을 들 수 있으며, 하나님께 받은 여러 가지 은혜에 감사하여 드리는 헌금인 감사헌금이 있습니다. 생일이나 입학, 취직, 승진등의 감사한 일에 대한 헌금을 말합니다.
그 외에도 절기헌금, 특별헌금, 구역헌금, 구제헌금, 선교헌금, 건축헌금등의 기타헌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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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은 어떻게 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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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이란 잘 드리면 하나님께 영광이요, 사람에게는 축복입니다. 그러나 잘못 드리면 하나님께 욕되고 사람에게는 징계가 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헌금을 어떻게 드려야 할까요?
우선 헌금은 철저하게 하나님께만 드려야 합니다. 국가에 바치는 세금은 세무서에 납부하는 것처럼 헌금의 정당한 수납처는 교회이어야 합니다. 교회가 아닌 다른 곳에 바치는 것은 헌금이 아닙니다. 사회사업이나 정치자금 같은 것입니다.
헌금을 드리는 가장 중요한 자세는 정성껏 준비하는 것입니다. 결코 인색한 마음으로 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억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9:7에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즐거운 마음, 기쁜 마음으로 해야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으로부터 왔다고 생각하고 감사함으로 드려야 합니다. 그것은 액면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나 소득(이익)을 얻은대로 그에 비례해서 합당한 헌금을 내야 합니다.
헌금을 통하여 즐겁게 자원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은 각자의 형편대로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손수 수고한 것으로 드려지는 것이 더욱 값지며, 주님 일에 풍족하도록 하는데 동참한다는 의미를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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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의 복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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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은 교회의 필요를 충당하기 위한 의무적인 면에서도 꼭 시행해야 하지만 바치는 자에게도 크게 축복이 되므로 이를 시행함이 유익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교회 전체에도 큰 축복이 됩니다.
고린도후서 8:4-6에서는 "이 은혜와 서로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우리의 바라던 것뿐 아니라 저희가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 뜻을 쫓아 우리에게 주었도다"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헌금하는 것이 은혜에 참여하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은 신자가 주의 교회를 위하여 헌금을 드릴 때 기쁨을 체험케 되며, 또 마음에 있는 악의 뿌리를 제거시켜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십일조 헌금을 하면 적극적으로는 넘치게 축복을 받게 되고(말 3:10) 소극적으로는 재난이 없어지며(말 3:11), 열방이 인정한 만큼 복을 받게 됨을(말 3:7) 성경에서 증언하십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바치는 자는 그들의 자원을 더욱더 넉넉하게 하여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 이 말씀이 경제 원칙에는 위배될지 모르나,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이요, 지혜인 것입니다. 이처럼 성경에서는 헌금을 드리는 것으로 많은 축복을 받는다는 것을 명시해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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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은 어디에 사용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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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께 드린 헌금은 여러 가지 유익한 목적을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헌금은 우선 복음사역과 선교사역에 필요한 자금으로 적극 활용됩니다. 그리고 교회의 주일학교 각 부서 활동비 및 교육비로 조달됩니다.
또한 교역자 및 유급 직원들의 생활비(보수)로 충당됩니다. 말씀의 교역자가 그의 가정의 생활비로 인하여 그 직에 전념할 수 없다면 이것은 결코 교회의 바람직한 상태가 아닙니다.
그리고 가난한 자들을 돕는 구제비 명목으로, 어려움을 당한 자들을 돕는 부조금으로 사용됩니다. 그 외에도 교회 내부의 각종 관리비, 수리비 및 시설 확충비, 교육관 운영비 등으로도 쓰여집니다.
이것 이외에도 교회의 사업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교역자 양성기관, 전도사업, 교육사업등 이것이 활발히 실행되어지기 위해서 헌금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상적인 교회란 돈이 안드는 교회가 아니라 본래의 교회의 사명을 위하여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는 교회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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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대표 기도문 (주일예배 시드리는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금년 한해 주님의 성전에 불러 모아
예배를 드리게 하여 주셨음에 감사드리나이다.
또한 이 시간 주님께서 저희들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와 축복에
감사하여 빈손으로 나오지 아니하고 주님 앞에 물질을 드릴 수
있사오니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이 예물을 기뻐 받아주시고 열납하여 주옵소서.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다 하였사옵니다.
각자의 처지와 형편에 따라 십일조, 감사 헌금, 주정헌금을 드렸습니다.
바친 손길 위에 축복하셔서 우리 모두에게 가정과 사업이 날로 번창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간구하옵기는 영혼이 성결하게 되기를
원하오니 주님의 보혈로 씻어주시옵소서.
마음은 있으나 물질을 드리지 못하는 손길에는 물질의 축복을
허락 하시고 믿음이 약하여  마음으로 드리지 못한 형제에게는
물질을 드릴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이 예물이 싸여지는 곳곳마다 주님의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만이 온전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에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시고
온전히 주님만을 섬기며 살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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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기도 (Offering prayer)

 

 

사랑의 하나님,

 

오늘 저희가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는 사실 하나님께 나올만한 공로도 없고 자격도 없지만,

하나님께서 이처럼 불러주셔서 나아왔사오니

그저감격스러운 것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오늘 하나님의 귀한 종을 통해서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모두가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이요 생명의 양식으로 받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세상 만물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아름다운 산천초목을 주셨습니다.

오곡백과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세상에서 쓰는 것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은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더구나 세상에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선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우리 인간에게 육신을 입으시고 오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위해 일하시고 복음전하시고 나중에는 십자가까지 지시므로

우리에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주님은 죄인된 우리를 하나님과 원수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이 은혜 이 사랑을 무엇으로 다 감사할 수가 없습니다. 


오, 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우리는 이 놀랍고 크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무엇으로 보답할까 하는 마음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물질 증에 얼마를 드립니다.

아버지의 것을 아버지께 드리는 것 뿐입니다.

우리 마음을 보시는 주님, 우리의 정성을 받으시고

이 헌금이 사용되는 곳마다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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