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시간의 헌금 대표 기도문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

오늘도 주님 앞에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지금은 헌금 시간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은총이요.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헌금이 과부의 두 렙돈처럼 진실하게 드려지기를 원합니다.

모든물질중에서 먼저 주님의 것을 구별하여 드릴 수 있는 믿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드림을 기뻐하며 자원함으로, 감사함으로 드리오니

주님의 뜻을 이루는데 사용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모든 물질을 이 땅에 쌓기보다 하늘에 쌓게 하옵소서. 물질이 있는 곳에
저희의 마음도 있다고 하셨으니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려지게 하옵소서.
언제나 후히 넘치도록 주시는 주님 앞에 우리도 온전히 기쁜 마음으로 드리게 하옵소서.
주님 앞에 드리는 손길들을 기억하사 은혜를 주옵소서. 주님 앞에 헌금을 드릴 때
인색함이 없이 주님의 축복하심을 믿고 아낌없이 드리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물질 때문에 시험에 들어있거나 물질로 실패하거나 고난 중에 있는 이들을 위로하여
주시어 그들도 주님의 은혜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모든 물질이 오직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데 쓰여지게 하옵소서.
헌금을 관리하는 손길에게도 주님의 원하는 곳에 잘 쓸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우리의 삶을 다스리시고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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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예배 헌금기도(봉헌기도)

 


긍휼과 인자가 풍성하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영광을 받으소서.

우리 죄인들을 남달리 사랑하사 주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이 날에도

주님의 말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의 말씀을 들은 심령 위에 큰 감화와 큰 변화를 일으키시며, 저들의 생활 속에서

열매를 맺게 하시고, 이 어두운 지역에 빛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새로 등록한 형제들에게 믿음이 자라나게 하시며, 금년에 등록한 많은

형제들을 주님께서 다 찾아 주옵소서, 또한 주님의 백성들이 감사하며 드린

십일조와 감사헌금, 주일헌금을 받으소서. 저희 가정의 자녀들과 사업 위에,

농토와 가축과 상업과 기타 저희가 하는 모든 일에 축복하여 풍성하게 하시며,

평강이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의 축복하신대로 더 풍성하게 받아 주의 집에 마음을 바치게 하옵소서.

이곳에 주의 교회가 확장되어 복음화가 이룩되게 하옵소서. 나아가서 우리 한국과

온 세계에 복음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와 함게 각처에서 예배하는

우리 한국 교회를 축복하여 세계의 선교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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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시 헌금 기도

 

 

온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잘 다스리고 지키라 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을 먹이시어 우리 영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고 윤택케 하시오니 감사드립니다. 생명의 말씀을 혼자만 받아먹을 것이 아니라 이웃들에게도 나눌 줄 아는 마음을 주옵소서.

 

한 주간의 삶을 통해 구원받은 자의 기쁨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구별하여 준비한 예물을 봉헌합니다. 작은 것을 작다 아니하시고, 큰 것을 크다 아니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중심을 살피시는 줄 믿습니다.

 

구원받은 은총에 감사하여 정성과 신앙의 헌신생활을 결단하며 드리오니 하늘 문을 여시어 받아 주옵소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모든 것이 주님 것이오나, 그 중에 작은 것을 바칩니다. 십의 구까지라도 주님 사업 위하여 바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모여진 예물들이 주의 사업을 위해 쓰여지는 곳곳마다 주의 영광이 나타나길 원하옵니다. 바쳐진 손길들을 기억하시어 그 손길과 그 가정들이 생명력 있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물질에 대한 청지기 사명을 잘 감당케 하시어 복된 삶이 되게 하옵소서. 물질만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몸을 함께 얹어 봉헌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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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시 헌금기도문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주님의 복된 성일을 허락하셔서 저희들로 하여금 말씀으로 은혜 받는 귀한 시간을 갖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리나이다. 또한 저희들에게 적당한 물질을 주셔서 부족함 없이 살게 하시니 감사하옵니다.

 

이 시간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너무 고마워 이 예물을 드리오니 받아 주옵소서. 이 예물에는 저희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담겨져 있사오니 기쁘게 받으시고 축복내려 주옵소서. 이 시간 여러 가지 감사의 조건을 가지고 바친 손길들을 주님께서 기억해 주옵시고, 여신도들의 정성어린 성미를 받으시고 그들의 쌀독에 영과 육의 양식이 언제나 차고 넘치게 축복하시옵소서.

 

성가대를 통하여, 교사의 직분을 통하여 봉사하고 충성하는 저들의 정성도 받아 주시고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주님을 받드는 모든 손길들을 기억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세상에 살면서 물질 때문에 고통 당하지 않게 하시고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소서. 늘 주님을 섬기는 귀한 믿음도 허락하옵소서.

 

저희들의 물질이 그리스도의 영광만을 드러내는데 쓰여지게 하시며 물질이 없어서 고통당하는 저희들의 이웃과 형제들에게도 복되게 쓰여지는 헌금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축복의 근원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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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거룩한 주일에 저희들을 주님전에 불러 모아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리나이다. 이 시간 주님께서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와 축복에 감사하여 빈손으로 나오지 아니하고 소중한 물질을 바치게 하시니 감사 하옵니다.

 

주님께서 이 예물을 기뻐 받아주시고 열납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예물을 바칠 때 저희들의 몸과 마음도 바치오니 크신 축복 내려 주옵소서.

 

각자의 처지와 형편에 따라 십일조, 감사헌금, 주일현금을 드렸사오니 바친 손길 위에 축복 하셔서 저들의 가정과 사업이 날로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하시고, 마음은 있으나 물질이 없어서 바치지 못한 자에게는 물질의 축복을 허락하시고 믿음이 약하여 인색한 마음으로 바치지 못한 자에게는 바칠 수 잇는 담대한 믿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이 예물이 쓰여지는 곳곳마다 주님의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만이 온전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에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시고 온전히 주님만을 섬기며 살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배의 남은 순서도 주님께 맡기오며 이 모든 말씀을 거룩하신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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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헌금 대표기도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복되고 거룩한 주일을 맞이하여 주님 앞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는 특권을 주시고, 주님의 신령한 은혜를 맛보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이 시간은 한 주간 동안 저희들에게 일할 수 있는 힘과 건강을 허락하여 주시고, 때마다 주리지 않도록 채워주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너무나 놀랍고 감사하여 수고하여 얻은 물질 가운데서 정성껏 떼어서 주님 앞에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들이 드리는 예물을 기쁘게 받아 주시기를 원합니다.

 

바라옵기는 주님 앞에 예물을 드릴 때에 혹 인색함이나 억지로 드리는 손길이 없도록 하시고, 주님의 은혜에 넘쳐 흐르는 감격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한 주간의 삶을 돌이켜 보면 알게 모르게 주님이 베풀어 주신 축복이 얼마나 많습니까? 저희들이 단지 깨닫지 못할 뿐이고, 알지 못할 뿐이옵니다.

이 같은 주님의 축복을 온 몸으로 받고 있는 저희들이, 저희들에게 있는 것 중에서 일부만 떼어서 드린다고 하니 저희들의 손이 심히 부끄러울 뿐이옵니다.

정성껏 마음을 담아 드린 예물만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 이심을 생각할 때 마음과 뜻과 정성이 동반된 예물이 될 수 있도록 힘쓰는 저희들 되게 하시고, 주님이 주신 귀한 물질로 범죄 하는 저희들 되지 않도록 물질의 깨끗함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 드려진 이 귀한 물질이 사용되는 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시고, 주님의 사업과, 교회와, 복음 전파하는 일에 귀하게 사용되어질 수 있는 예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빈손으로 나온 손길이 있습니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그 심령을 위로하여 주시옵고, 주님께 힘써 드릴 수 있는 손길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시옵소서.

물질 때문에 고통 당하는 손길들이 있습니까? 시험에 들지 않도록 영육간에 복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저희들이 드리는 예물을 향기로운 제물로 흠향하여 주실 것을 믿사옵고

복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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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대표기도문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

귀하고 복된 날, 주님 앞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는 복된 저희들 되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또한 주님 앞에 찬양과 경배를 드리며, 참회할 수 있는 은총을 더하여 주시고,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신령한 은혜를 체험케 하신 것을 감사 드립니다. 또한 저희들에게 때마다 알맞은 물질을 더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부족함 없이 살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이 시간 주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가 너무나 놀랍고 감사하여 주님 앞에 물질로 저희들의 마음을 표현 했습니다. 부족할지라도 저희들의 정성이 담겨 있사오니 기쁘게 받아 주시기를 원합니다.

여러 가지 감사의 조건을 가지고 예물을 드린 손길들이 있습니다. 더욱 감사의 조건들이 더해질 수 있도록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십의 일조는 주님의 것인 줄 알아 주님 앞에 드렸습니다. 주님 보다 물질에 우선권을 두지 않도록 물질을 잘 깨뜨릴 수 있는 복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의 것은 주님께 반드시 드려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예물을 드린 손길도 있습니다. 부자가 드리는 헌금 보다 과부가 드린 두렙돈을 더 크게 보신 우리 주님께서 그 심령을 더욱 복 있게 하시고, 주님이 채우시는 위로가 넘쳐 나게 하시옵소서. 주일 학생이 드린 동전 한닢도 있고, 이름을 밝히지 아니하고 몰래 드린 손길도 있습니다. 준비할 돈이 없어 그대신 눈물을 드린 손길도 있습니다. 저들이 드린 예물이 그 어느것 보다 크게 하시고, 풍족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그 삶을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성미를 드린 손길도 기억 하셔서 사렙다 과부와 같은 주님의 축복이 늘 있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께 드린 헌금이 사용될 때에도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데 사용되게 하시고, 복음이 확장되며,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든든히 서 가는데 사용되게 하시고, 어려움 당하는 이웃을 구제하고 헤아리는데 사용되어질 수 있는 예물이 되게 하시옵소서. 선교하는 선교현장까지도 달려갈 수 있는 예물이 되게 하시옵소서.

물질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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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의 문제

 

 

 

말라기 3장에 등장하는 십일조까지 살펴보았는데, 이제 십일조라는 말이 신약성경에 유일하게 등장하는 마태복음 23:23을 다룰 때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신 말씀에 이 단어가 등장합니다.

 

신약성경에 있다고 신약시대?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마 23:23)

 

여기서 정의와 긍휼과 믿음도 버리지 말고 십일조도 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근거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십일조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목회자들이 교회를 운영하는데 막대한 돈이 필요하므로 십일조를 강조는 해야겠는데, 구약에 나오는 십일조는 이스라엘에 주신 율법이라서 강력히 주장하기엔 뭔가 좀 석연치 않을 때, 마침 주님께서 구약이 아닌 신약성경에서 십일조를 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하셨으니 위의 구절이야말로 갖다가 쓰기에 안성맞춤일 것입니다.사도 바울이나 베드로나 요한이 말했더라도 권위가 있었을 텐데 하물며 예수님께서 하신 이 말씀의 권위에 누가 감히 도전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생각이 조금만 있어도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던 때와 대상을 살펴보고 이것이 교회와는 상관 없는 말씀이라는 것쯤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위의 말씀은 아직도 구약시대를 살고 있던 이스라엘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향한 말씀이지 오늘날의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물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의도를 알고 오늘 우리에게 적용해야겠지만, 무조건 우리에게 하신 말씀으로 읽으면 곤란합니다. 신약성경에 있다고 해서 다 신약시대인줄로 오인하면 안되고, 분별을 해야 합니다.

​교회와 십일조

 

앞에서 누누히 강조했듯이, 신약시대의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부활, 승천, 성령의 오심에 의해 교회가 탄생한 시점부터입니다.

​그러므로 원칙적으로 십자가 이전은 전부 다 구약시대에 속합니다. 아래의 말씀을 다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골 2:14-15)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엡 2:14-16)

 

​십자가에서 율법이 제하여지고, 폐하여져서 완성된 다음, “한 새 사람”인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요 신부인 교회가 등장했습니다. 이 새 사람인 교회는 이전의 율법에 의해 제재를 받지 않고 예수님과 하나를 이루어 살아갑니다.

​따라서 이 새 사람에 속한 지체들은 더는 율법을 지켜서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의 사랑의 교제를 위해 자발적으로 헌신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십일조에 있어서도, 율법으로서의 십일조는 사라지고 주님의 마음을 따라 십일조의 정신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십자가 이후에 등장하는 신약성경의 내용 그 어디에도 십일조라는 단어조차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인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지체들에게 십일조를 하라는 것은 모독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마치 부모님의 마음과 하나인 효자나 효녀에게 부모님께 용돈 얼마를 꼭 드려야 한다고 강요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들에게 이런 강요를 하는 것은 모독입니다.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필요가 있으면 그들은 언제든지 자발적으로 해결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신약성경적인 유기적 교회에 속한 지체라면 강요하지 않아도 예수님의 몸인 교회의 필요에 자발적으로 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십일조가 아니라, 필요에 따라 십오조, 십구조, 십십조도 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과 주님의 몸에 대한 사랑때문에 하는 것이지 명령에 의해서나 복을 받으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헌금 목적 하나

 

​문제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오늘날의 교회들 중 신약성경이 말하는 유기적 교회가 아닌 제도적 조직으로 전락한 교회들이 많기 때문에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 참 교회로서는 필요치 않은 것에 막대한 돈을 들이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십일조와 헌금을 끊임 없이 강조해야만 합니다.

​러나 신약성경에 나오는 초기 교회들의 필요는 오늘날의 교회들과는 달리 단 두 가지였습니다. 그 중 하나는 구제였습니다. 아래의 성경구절들을 보면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행 4:33-37)

 

​“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행 11:27-30)

 

​위의 내용은 예루살렘교회 안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헌금한 것과 흉년이 들어 예루살렘교회가 곤경에 처했을 때 안디옥교회가 도움을 준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내가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에 가노니 이는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연보하였음이라.” (롬 15:26-27)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내가 이를 때에 너희가 인정한 사람에게 편지를 주어 너희의 은혜를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게 하리니.” (고전 16:1-3)

​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우리가 바라던 것뿐 아니라 그들이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 주었도다.” (고후 8:1-5)

 

​위의 구절들은 사도 바울이 이방인 교회들을 독려해서 가난한 예루살렘교회의 성도들을 구제한 것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렇게 초기 교회들이 헌금한 목적은 구제를 위한 것이 하나였습니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헌금 목적 또 하나

 

​그리고 다른 목적 하나는 아래의 구절들이 암시해줍니다.

 “그러므로 또한 내가 너희에게 가려 하던 것이 여러 번 막혔더니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 또 여러 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바나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기를 바라고 있었으니

​이는 지나가는 길에 너희를 보고 먼저 너희와 사귐으로 얼마간 기쁨을 가진 후에 너희가 그리로 보내주기를 바람이라.” (롬 15:22-24)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빌 4:10-16)

 

​이 구절들을 보면 초대 교회 성도들이 교회를 세우고 돌보기 위해 돌아다니는 사도들, 즉 바울과 같은 순회사역자들의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또한 헌금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오늘날엔 시대가 바뀌었으므로 구제와 순회사역자들의 경비 지원 외에 교회 안에 다른 필요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유기적인 교회엔 오늘날의 교회들에게 들어가는 것과 같은 막대한 돈이 필요치 않다는 사실과 정당한 필요를 위한 헌금도 십일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십일조로 이런 필요를 충당한 것이 아니라 필요한 만큼 자발적으로 헌금을 했듯이, 오늘날 우리도 그렇게 하는 것이 복음의 정신과 일치할 것입니다.

​한마디로, 십일조는 신약교회와는 무관하고, 십일조를 강조하는 것은 신약성경적인 유기적 교회와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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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오늘 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은혜 베푸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께 더욱 충성하고 헌신봉사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고
저마다 받은 은사를 주님을 더욱 섬기고 많은 사람들을 섬기는 일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앞에 귀한 예물을 드립니다.
이 자리에 있는 저희 모두에게 마음의 감동을 주시고 심령을 복되게 하여
주시어서 인색함으로 드리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가 주님께 옥합을 깨뜨린 여인의 심정을 가지고 정성껏 드리게
하시고, 진실된 신앙고백이 묻어나는 예물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 예물이 주님의 이름으로 사용되어 질 때에 많은 열매가 있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삶이 고달픈 사람들을 헤아릴 수 있는 예물이 되게 하시고,
복음이 전파 되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사용되어질 수 있는
주님이 향기가 나타나는 예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선교지에도 사용되어질 수 있는 예물이 되게 하시고,
주님 앞에 정성껏 드린 손길마다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성령님이 함께하실 것을 믿사옵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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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예배] 찬양대 헌신예배 기도

 

 

 

 성경: 이사야 43:21, 에베소서 5:19,20

 <찬양과 감사>
홀로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경배를 드립니다. 미천한 저희를 불러 주셔서 주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이전에 세상과 마귀를 찬양하던 입술을 정케 하사 주님을 찬송하는 새 노래, 구원의 노래를 부르게 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 드립니다.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귀한 은총을 내려 주신것도 말로다 형언할 수 없을 만치 감격 적이고 복된 일이 온데 특별히 저희들에게 귀한 달란트를 주셔서 찬양대원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오니 주님의 그 크신 사랑에 저희들은 말문이 막힐 뿐이옵니다.
 <간구>
이 시간은 저희들을 주님을 힘껏 찬양할 수 있는 찬양대원으로 세워 주신 것이 너무나 감격스럽고 놀라워 헌신을 결단하는 마음으로 찬양대 헌신 예배를 드립니다. 모든 찬양 대원들이 뜻을 같이하여 주님께 헌신과 충성을 다짐하는 이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이 시간 헌신 예배를 드리면서 주님이 저희에게 맡기신 사명이 얼마나 중요하고 귀중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하시고 찬양의 도구로 새롭게 거듭나는 시간이되 게 하여 주시옵소서.


구원의 노래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 찬양대가 부르는 찬양이 구속 받은 은총의 감격과 특별한 은사를 받은 데 대한 기쁨을 가지고 찬양하게 하시옵소서. 찬양할 때에 저희의 모든 것이 다 주님께 드려지게 하시옵고, 형식적이거나 가식적인 찬양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향기로운 제물을 주님께 드린다는 정성 된 마음으로 찬양하게 하시고 자랑이나 명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영광 돌리는 찬양대원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듣는 이들의 영혼도 감동시킬 수 있는 찬양이 되기를 원합니다. 찬양을 듣는 주의 백성들 심령 가운데도 주님을 찬양 해야 한다는 마음을 더욱 사모하고 사무치게 만드는데 동력이 될 수 있는 찬양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기 위해서는 찬양을 연습하는 것 뿐 아니라 믿음과 신앙의 훈련에도 더욱 충실해야 될 줄로 압니다. 항상 경건에 이르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않는 찬양 대원들이 되게 하시옵고, 예배 생활도 흐트러짐이 없는 찬양 대원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더욱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기도할수 있는 찬양 대원들이 되게 하여 주셔서 찬양이 있기 전에 무릎 기도가 먼저 있어야 함을 뼛속 깊숙이 체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직 부족한 것이 많고 주님을 찬양하기에는 부끄러운 것도 많사오나 찬양을 힘써서 준비하고 주님 앞에 드리는 가운데 저희들의 신앙인격도 격상되게 하시고, 예배 때만 찬송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찬송이 끊이지 아니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창양대 대장님과 지휘자 반주자에게 더 뛰어난 재능과 지혜와 건강을 주셔서 귀한 직분을 감당 하는데 어려움이 없게 하시고, 모든 대원들에게도 크신 은총을 내려 주셔서 찬양의 일로 주님께 봉사하며 헌신 하는데 부족함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서시는 귀한 강사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셔서 온 성도들의 심령에 주님의 은혜로 가득 채워지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 순서를 맡은 성가대 임원들에게도 함께 하셔서 실수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시간 함께 예배 드리는 온 성도들의 심령을 주님을 찬양하는 은혜로 가득 채워 주실 것을 믿사옵고 저희들과 언제나 함께하시고, 동행하여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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