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낙타와 바늘구멍 / Camel and needle hole)

 

 

 

낙타는 긴 목과 다리 글고 두개의 혹을 지닌 짐승으로
뜨겁고 건조한 모래땅을 잘 걸어다닐 수 있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오랜 시간 물 없이도 견딜 수 있으며 발바닥의 접지 면적이 넓기 때문에
모래당을 걸어다니기에 적합하다 합니다.
그들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길을 걸을 수도 있으며, 때로는 말보다도
빠른 속도를 자랑하기도 하지요.


낙타가 풀을 먹는 모습을 보면 먹는 것에 초연해 버린 성자처럼

도무지 욕심을 찾아 볼 수 없답니다.

긴 사막의 여정 속에서 낙타는 되새김질과 지방으로

이루어진 혹에 비축한 영양 만으로도 사나흘을 버티니까요.
매우 온화하고 온순하며, 무릎을 굻고 앉는 습관으로 인하여
기독교에서 낙타 무릎이라 비유하기도 합니다!  

 

마태 19장 23 ~ 24절 말씀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지요.

그런데 그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가는 것보다 쉽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부자는 결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뜻이 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독교인들은 이런 자랑을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부자가 되었다고 말입니다.

이 말은 부자만 꼬집어서 말한 것이 아닙니다.
돈뿐만이 아니라 권력, 명예, 지식 등 가진것을 모두 내려 놓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대한 비유인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낙타의 비유는 부자는 천국에 갈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욕심껏 많이 가진 사람들 곧 부자에 대한 비유입니다.
짐을 많이 진 낙타라도 천국문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자에 비유된 낙타들 처럼 우리도 무언가를 잔뜩 짊어진채
삶이라는 황량한 사막에서 무언가를 기다리지요.
여튼 우리는 허망하기 짝이 없는 현세의 것들을 찾아 등에 지기
바빠서 하나님을 바라 보지 못합니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내게와 쉬라는 말이 바로

그 낙타의 비유가 아닐런지요.

우리는 이제 내려 놓는 연습을 더 많이 많이 해야할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미국에는 {19 : 24} 라는 이름의 근사한 클럽이 있답니다.

바로 마태복음의 말씀을 인용한 것으로 어차피 부자는 천국에 이르지 못하니

이 땅에서 마음껏 즐기자는 뜻이라나 뭐라나...!

어릴적 부터 기도와 말씀으로 성장하는 그네들이었음에도 점점 혼돈

속으로 치닫고 있는 느낌 입니다..ㅠㅠ

 

일설에서는 이 성경구절은 잘못 번역한 것이라 하기도 합니다.
번역자가 아랍어의 원어 gamta(밧줄)를 gamla(낙타)와 혼동하였기

때문에 밧줄이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이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라고 해야 맞는다고요.

물론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게 훨씬 더 어렵겠지만

같은 맥락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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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천국복음 크리스천의 전정한 본향은 천국

 

 

 

본문 : 누가복음 17:20-3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0-21)

   

동남아시아의 작은 나라 ‘부탄’은 가장 행복한 나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민총생산금액이 전 세계 112위인 가난한 나라이지만 녹지 유지, 적은 빈부격차, 무상 복지, 무상 의료 등 생산이 아닌 행복을 위한 방향을 추구하는 지상 낙원이라며 여러 강연과 컨퍼런스, 그리고 연구 자료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환경보호와 국민들의 여유를 위해 관광객도 1년에 딱 1만 명까지만 받고, 반드시 현지인 가이드와 운전자를 동행하며 여행세까지 내야 합니다. 이처럼 모든 정책이 삶의 질에만 맞춰져 있어 약 10년 전에는 세계에서 국민들이 가장 행복한 나라에 뽑히기도 했고 그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이 부탄의 정책과 부탄국민들의 삶을 동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소식을 들어보면 부탄이 자랑하던 국민들의 행복도는 60위권으로 떨어졌고, 많은 청년들이 자기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 것에 큰 불만을 품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자살률도 크게 늘어 사회적 문제가 생길 정도이지만 여전히 저 멀리 있는 작은 나라 부탄을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알고 동경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실의 한계를 인정하고 성경이 약속한 하나님 나라를 간절히 소망할 때 우리가 머무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발전시킬 수 있고 하나님이 주신 천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한계를 인정하되 주님의 말씀대로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하십시오. 아멘!!

* 기도: 주님, 우리의 최종 목적지를 생각하며 세상에서도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 묵상: 지금 환경에 불만족하기 보다는 말씀의 원리에 따라 할 수 있는 일을 합시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 천국의 섬

   

오늘 이 땅 한국은 전도가 후퇴하는 계절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에도 이 땅에서 최고의 복음화 율을 자랑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 라는 곳입니다. 증도는 90%의 복음화 율을 자랑하는 섬입니다. 이 섬은 섬 특유의 미신도, 투전판도, 놀음도 없고 사찰도, 굿당도, 점집도 하나도 존재하지 않고 주말이면 모든 식당이 문을 닫는 곳입니다. 섬 인구 2,200명 거의 전부가 주일에 교회 갈 준비를 하기 때문입니다. 11개의 교회들은 모두 성결교회로 서로를 도와가며 천국의 섬으로 가꾸고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어느 기자 분이 섬 할머니를 붙들고 물었습니다.

“할머니, 이 작은 섬에 왜 이렇게 교회가 많지요?”

할머니는 주저 없이 대답합니다.

“아, 그거야 다 문준경 전도사님 덕분이제”

이 섬의 복음화는 목사님도, 선교사님도 아닌 예수 안에 행복했던 한 여인의 헌신으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 1891년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도에서 태어난 문준경 전도사님은 나이 17세에 증도로 시집을 오게 됩니다. 그러나 신랑 얼굴 한번 못보고 혼례를 치른 첫날밤부터 소박을 맞습니다. 이후 20년간 남편에게 버림받은 생과부가 되어 모진 시집살이를 하던 그녀는 우연히 집을 찾아온 전도 부인에게 전도를 받고 예수를 믿게 된 후 유명한 이성봉 목사님 부흥회에서 은혜를 받고 하나님 나라에 헌신합니다. 그녀는 우리교단 신학교인 경성 성서학원에 입학하여 전도 부인이 된 후 다시 고향 신안에 내려와 섬들을 나룻배를 타고 다니며 복음을 전합니다. 주민들의 부탁으로 짐꾼, 우체부, 약사, 의사 노릇을 하며 전도를 합니다. 섬마다 개척 교회들이 세워지고,

이 분의 영향을 받은 청소년들 가운데 이만신 목사, 김준곤 목사, 정태기 목사, 신복윤 목사, 이봉성 목사 등 30여명의 한국 교회 목회자들이 생겨납니다. 그녀의 나이 59세 되던 해 6.25전쟁 중 공산당원이 그녀를 체포합니다. 그리곤 "새끼를 많이 깐 씨암탉아, 죽어라"고 소리치며

몽둥이를 내리쳤다고 합니다. 문준경은 "아버지여 내 영혼을 받으소서 "기도하며 총탄을 맞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공산당원의 증언처럼 그녀는 수많은 영혼의 생명을 낳은 거룩한 씨암탉으로 주께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그 결과 오늘 이 섬은 민족의 성지 일만큼 90%이상이 예수를 믿는 천국의 섬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누가 이 비전을 실현하는 주인공이 되겠습니까? 우리가 아니라면 누가 하겠습니까? 지금이 아니라면 언제 하겠습니까? 여기서부터 안 한다면 어디에서 하시겠습니까?

/공수길 목사

   

▣ 천국을 믿지 않는 자들의 삶

 

무신론자들은 천국은 존재하지 않는 허상이라고 생각한다. 사는 동안 천국에 갈 수 있다는 확신을 주기 위하여 머리 좋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만들어 놓은 판타지와 같은 허상이 천국이라고 주장한다. 그저 인간은 죽으면 한 줌 흙먼지로 돌아가는 단백질 덩어리일 뿐이지 사후세계는 있을 수가 없다고 확신한다. 모든 현상들을 화학이나 물리적 혹은 검증된 과학적인 사고의 틀에서 이해하고 설명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하는 말이기도 하다.

천국을 믿는 사람들은 선한 양심과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선한 믿음으로 살아간다. 천국을 부인하는 사람들은 다르다. 그들은 물질주의적인 가치관에 이끌려 한 줌 흙먼지로 돌아가기 직전까지 양심을 보리고 수많은 죄들과 그로인한 영육간의 고통 속에서 물에 빠진 나방처럼 허우적거리며 날마다 괴로운 삶을 전개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김학규
  
▣ 우리는 천국과 지옥, 그 어느 쪽에 가까운가
 


당신은 사랑하는 쪽이 편안합니까, 미워하는 쪽이 편합니까?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쉽습니까? 서운함을 고백하는 것이 쉽습니까? 용서하는 쪽이 쉽습니까, 분노를 간직하는 쪽이 쉽습니까? 그것은 당신이 천국에 가까운지 지옥에 가까운지를 보여줍니다. 사랑이 어색하고 사랑의 표현이 어색하다면 당신은 천국과 멀리 있습니다. 남의 잘못이 보기 싫고 판단이 되며 쏘아붙이는 것이 어색하지 않다면 당신은 지옥과 가까이 있습니다. 천국에 익숙해지십시오. 천국의 삶을 훈련하십시오. 지옥이 불편하고 어색해지게 하십시오. 미워하는 것이 어색하고 힘들어지게 훈련하십시오. 우리는 영원히 천국에서 살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정원 목사

  

▣ 천국에 관한 성경 말씀

 

0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마3:2)]

0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5:10)

0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마5:19)

0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마11:12)

0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마13: 24)

0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마13:44)

0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마13:45)

0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마13: 47)

0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마16:19)

0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18:3)

0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는 큰 자니라(마18:4)

0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마19:23)

0 천국은 마치 품군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마20:1)

0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마22:2)

0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마25:1, 2)

 
▣ 천국에 관한 금언

 

0 천국은 영원한 기쁨의 보고이다.(위리엄 세익스피어)

0 어디든지 그리스도가 계시고 하나님이 계시는 곳은 천국이다.

0 우리를 천국으로 이끄는 것은 말에 있지 않고 행함에 있다.(매튜 헨리)

0 절뚝거리며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온전한 발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보다 낫다.(윌리엄 빌리 선데이)

0 천국의 가치를 잘 알려면 15분 정도 지옥에 있어보는 것이 좋다.(킬튼)

0 모든 곳은 천국에서 똑같은 거리에 있다.(리챠드 버튼)

0 바보의 찬국은 현명한 사람의 지옥이다.(토마스 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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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주시는 말씀  

 

지나간 2018년은 정말 다사다난 그 자체였습니다.
대통령 탄핵 사태로 인하여, 온 나라에는 선동과 대립, 분노의 영이 뒤덮고 있어 암울하기만 한 해였습니다.
촛불 집회 덕에 새로 집권한 정부는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과거 정부의 잘못을 찾아 법정에 세우는 데 열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작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긍정의 언어로 국민을 안심시키는 본업에 무관심한 듯 보이는 모습에 많은 분들이 적지 않게 실망하고 나라 걱정에 잠 못 이룬다고 합니다.
이제 2018년은 지나갔으니 작년 같은 어둠의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기를 소원하며 2018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송구영신 예배, 2019년 첫 시간을 예배하며 맞이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첫 시간 나에게 주신 말씀은 잠언 12장 14절 말씀입니다.
“사람은 입의 열매로 말미암아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이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
(새번역: 사람은 열매 맺는 말을 하여 좋은 것을 넉넉하게 얻으며, 자기가 손수 일한 만큼 되돌려 받는다).
  
<입의 열매로 말미암아 복록에 족하며>
“복록에 족하다.”란 말은 “좋은 것으로 가득 차 만족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즉 좋은 말을 하면 복이 넘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말에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실 때 말씀으로 창조하셨고 예수님도 공생애 기간에 말씀으로 병자들을 고치시고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우리 인간의 말에도 능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말은 씨가 되어 언젠가 그 말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된다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좋은 말을 하면 대개 그 말한 대로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민14:28).”
무심코 생각 없이 내뱉은 말이 때로는 부메랑이 되어 나에게 돌아올 수 있음을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용헤원 목사님은 “언어는 그 사람의 삶 전체를 움직인다. 생각이 밭이라면 언어는 씨앗이다. 좋은 생각에 좋은 말을 심으면 좋은 인생을 거둔다” 했습니다.
우리의 입술은 축복의 통로가 될 수가 있고, 저주의 통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입술을 통해 축복도 들어오고 저주도 들어옵니다.
그러기에 나의 입술에는 저주의 말이나 부정적인 말 대신에 긍정의 언어, 축복의 언어, 칭찬의 언어가 넘쳐나는 언어 사용을 생활화 하여야겠습니다.
  
<.심은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
잠언 12장 14절 하반 절에 “그 손이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는 말씀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손이 심은 대로 거두며 손이 행한 대로 보응을 받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것이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자연의 법칙이기 때문에 손은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손이 선을 행하는 데  쓰여질 수 있도록 겸손히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여야 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손이 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시며 그 일을 가지고 축복도, 저주도 하십니다.
의인은 그 입의 진실한 말로 인하여 큰 만족을 얻지만 악인들은 불의한 이를 탐하고 말의 실수로 인하여  자신이 올무에 걸려 넘어지게 된다고 했습니다.
의인은 어떠한 환란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도우셔서 승리케 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비결은 하나님의 손을 붙잡는 것입니다.
언제나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여 언제나 좋은 것으로 심고 좋은 열매를 거두는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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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으로 이끌어 가시는 성경 말씀

 

 

 

 

이사야 55장 1~13

 

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Come, all you who are thirsty, come to the waters; and you who have no money, come, buy and eat! Come, buy wine and milk without money and without cost.
 
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Why spend money on what is not bread, and your labor on what does not satisfy? Listen, listen to me, and eat what is good, and your soul will delight in the richest of fare.
 
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Give ear and come to me; hear me, that your soul may live. I will make an everlasting covenant with you, my faithful love promised to David.
 
4 보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인으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로 삼았나니
 
 See, I have made him a witness to the peoples, a leader and commander of the peoples.
 
5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로 달려올 것은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음이니라 이는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Surely you will summon nations you know not, and nations that do not know you will hasten to you, because of the LORD your God, the Holy One of Israel, for he has endowed you with splendor."
 
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Seek the LORD while he may be found; call on him while he is near.
 
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Let the wicked forsake his way and the evil man his thoughts. Let him turn to the LORD, and he will have mercy on him, and to our God, for he will freely pardon.
 
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For my thoughts are not your thoughts, neither are your ways my ways," declares the LORD.
 
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As the heavens are higher than the earth, so are my ways higher than your ways and my thoughts than your thoughts.
 
10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As the rain and the snow come down from heaven, and do not return to it without watering the earth and making it bud and flourish, so that it yields seed for the sower and bread for the eater,
   
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so is my word that goes out from my mouth: It will not return to me empty, but will accomplish what I desire and achieve the purpose for which I sent it.
 
12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며

 

 You will go out in joy and be led forth in peace; the mountains and hills will burst into song before you, and all the trees of the field will clap their hands.
 
13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찔레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기념이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Instead of the thornbush will grow the pine tree, and instead of briers the myrtle will grow. This will be for the LORD's renown, for an everlasting sign, which will not be destroy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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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현숙한 여인

 

 

 

 

 현숙한 여인
               찬송 장 (통403장)   말씀 : 잠 31;10-31
 오늘의 말씀
10.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11.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치 아니하겠으며 12.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치 아니하느니라 13. 그는 양털과 삼을 구하여 부지런히 손으로 일하며  14. 상고의 배와 같아서 먼 데서 양식을 가져오며  15. 밤이 새기 전에 일어나서 그 집 사람에게 식물을 나눠 주며 여종에게 일을 정하여 맡기며    .......................
 
 나의 발견(제목):  
 본문 요약 : '르무엘' 왕의 어머니의 잠언은 계속해서 현숙한 여인이 주는 성실함에 대해 말해 준다.
 본문 살펴보기 : 현숙한 여인이 가지고 있는 부덕이 남편과 가정에 얼마나 큰 힘을 미치고 있는가를 본문은 잘 나타내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는 특히 르무엘 왕을 길러낸 어머니의 잠언이기 때문에 생애의 경험을 통해 얻어낸 구원의 여인상이라는 데 더 값진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상고해 보겠습니다.

 

 1. 현숙한 여인의 가치
  '현숙한 여인'이란 지혜로운 여인을 의미합니다. 이 지혜로움은 '하나님을 경외하는'(30 절)데서 옵니다. 한 남편을 잘 내조하는 여자입니다.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치 아니하겠으며'(11 절), '그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12 절), '그 남편은 그 땅의 장로로 더불어 성문에 앉으며'(23 절). 현숙한 여인은 남편의 신임을 얻는 여자로서 가정의 모든 산업을 관할하도록 위임받으며, 언제나 남편의 유익을 위하여 헌신적인 봉사를 하고, 남편으로 하여금 지역 사회에서 명예를 갖도록 내조하는 여자라는 뜻입니다(23 절). 부부 관계의 기초는 애정과 신뢰이며, 상호간의 헌신적인 봉사와 존경하는 마음으로 연합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교회가 그리스도에 대하여 갖는 모든 덕성이며, 가정은 그대로 작은 교회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아내는 남편을 주님에게 하듯 대해야 합니다(엡 5:22). 노동의 즐거움과 가치를 아는 여자입니다. 근로의 대가를 잘 분배할 줄 아는 여자입니다.

  

2. 현숙한 여인이 받을 보상
  1)  '그 남편은 칭찬하기를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여러 여자보다 뛰어난다 하느니라.'(28, 29 절). 현숙한 여인은 그녀의 활동 자체가 이미 좋은 보상이지만 남편으로부터 받는 칭찬이야말로 그녀의 모든 노고를 보상해 주는 가장 값진 위로가 될 것입니다.  2)  '그 자녀들은 일어나 사례하며'(28 절). 자녀들로부터 사례를 받는 어머니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찹니다. 자녀들의 사례는 보람이며, 위안이며, 자랑입니다. 3)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30 절). 육체의 아름다움은 세월이 갈수록 사라져 가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그녀를 고매한 품위를 지니도록 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은혜임에 틀림없습니다.
 나의 이해(본문요약) :

 

◐은혜의 나눔 - 소크라테스의 아내는 악처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아내에게서 심한 욕설을 들을 뿐 아니라 실력 행사로 괴로움을 당하곤 했다. 이에 주위 사람들은 그 같은 악처에게 시달리면서 살 필요가 있느냐고 수근 댔다. 마침내 제자 한 사람이 찾아와 그에게 '선생님, 무엇 때문에 그런 악한 여자를 아내로 삼고 사십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소크라테스는 조용히 '훌륭한 기수는 가장 성질이 사나운 말을 택하는 법이오. 그것은 그런 말을 잘 달랠 수 있는 사람이면 어떤 말이라도 다 탈 수 있기 때문이오. 사람도 마찬가지라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적용 - 본문에서 근면하고 지혜로운 여인에 대한 묘사가 잘 되어 있는데 왠지 현대의 고상한 여인상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세련되고 품위 있다는 현대의 여인상은 본문에 비교한다면 게으름뱅이에 허약하고 가치 없는 여인에 불과할 것이다.
나에게 주시는 말씀(적용) ;


 오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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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그리스도인의 특권

 

 


 

 요한복음 10장 19∼30절

하나님 말씀은 언제나 심판적 요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말씀을 들어도 듣는 이의 반응은 둘로 나뉩니다. 믿고 기뻐하는가 하면 또 믿지 않고 오히려 완악해집니다.

예수께서 선한 목자라고 하시니 분쟁이 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저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 그의 말을 듣느냐 라고 말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고 말하기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와 받아들이지 않는 자로 갈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말씀의 심판성인 것입니다. 그림을 아는 자에게 그림은 굉장한 가치가 있지만 그림을 모르는 자에겐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피카소의 그림이 100만달러짜리라고 해도 그림을 모르는 이에겐 한푼의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또 나라가 있어야 왕의 가치를 압니다. 예수는 구세주요, 하나님 나라의 왕이십니다. 즉 하나님 나라를 소유한 자에게 예수는 고귀한 왕인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 나라에 속하지 않는 자에게 예수는 한 개인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내 양은 나를 안다"고 하심은 너무도 당연한 말씀인 것입니다. 진정으로 배우려는 사람에게 있어서 스승은 무한한 가치입니다. 하지만 배울 마음이 없는 자에게 스승은 귀찮은 존재일 뿐입니다. 그래서 선생이 존경받는 나라가 발전하는 나라요 선생이 무시당하는 나라는 야만국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참 스승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가 존경받는 나라가 하나님 나라요, 예수가 무시당하는 나라가 사단 마귀의 나라인 것입니다. 인간의 본성은 악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않는 한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싫어합니다. 물과 기름입니다. 섞일 수 없습니다. 회심하지 않는 한 하나님 백성을 결코 좋아하지 않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롬8:7)고 말씀하십니다. 양은 목자를 따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자에게 주시는 세 가지 약속이 있습니다. 먼저 믿는 자에게 영생을 주십니다(요일5:12). 두번째 영원히 멸망치 않게 하십니다(시121:3-8). 세번째 아버지의 손에서 뺏을자가 없다고 하십니다(시37:24, 사41:10). 어린 아이가 아버지의 손에 있을 때 안전하고 누구도 뺏지 못함과 같이 주님의 양은 주님의 손 안에서 안전함을 믿습니다.

한남기(광명 소하성신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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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설교] 사순절의 묵상과 기도

 


  
사 53:3~6, 골 1:24

기독교의 전통적 절기 가운데 하나인 사순절을 보내면서, 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주님의 고난과 죽음에 대하여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사순절(四旬節, Lent)은 주후 325년 니케아종교회의 때 제정되었는데, 대체로 부활절 이전의 주일(6일)을 제외한 40일을 가리키며, 금년에는 2월22일 ‘재(Ash)의 수요일’부터 4월8일 부활절 직전까지입니다. ‘재의 수요일’에 자신의 죄악을 애통하며 회개한다는 뜻으로 이마에 재를 바르는 것만 보아도 이 절기가 성탄절이나 추수감사절과는 확연히 다른, 근신과 절제, 은둔과 묵상, 금식과 구제를 통한 자기 성찰에 집중하는 기간임을 알게 됩니다.

16세기 종교개혁자요 장로교 창시자인 칼뱅이 한때 이 절기를 폐지할 것을 주장했는데, 그 이유인즉 사순절에 교인들이 금식과 고행을 통한 자기 공로를 과시하게 되었고, 그 결과 기독교의 핵심진리인 ‘이신득의’(인간의 공로가 아닌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를 믿음으로 의로워져 구원받는다는 교리)를 위협할 우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히브리서 3장 1절에서처럼 이 기간 동안 주님의 고난과 죽음을 깊이 생각할 뿐만 아니라, 사도 바울처럼(골 1:24) 금식과 절제 가운데 그리고 복음전도 와중에 당하는 고난과 핍박을 통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자신의 육체에 조금이라도 채울 수 있다면, 칼뱅이 우려했던 바와는 달리, 우리 자신의 부족한 영성을 크게 고양시킬 수 있는 복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에서 이 절기를 지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순절에 성도들이 생각하고 묵상해야 할 주제는 다름 아닌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죽음입니다. 철학자 데카르트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인간이 다른 동물과 차별화되는 요소는 ‘생각 한다’는 것이고, 생각에 따라 인간의 모든 성품과 행동이 결정됩니다. 음란한 생각에서 음란한 인간이 나오고, 고귀한 생각에서 고귀한 인간이 탄생됩니다. 아무 죄도 없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스스로 그토록 참혹한 죽임을 당했다는 것을 깊이 묵상할 때 우리는 주전 8세기의 이사야 예언처럼, 예수의 죽음이 저를 포함한 모든 인간의 죄와 죽음을 대신한 것이었음을 깨닫고 감사하는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19세기의 부흥사 스펄전 목사가 어느 날 벽에 걸린 십자가를 보고서도 눈물이 나오지 않는 자신의 메마른 가슴을 한탄했다는 이야기는 아무런 생각과 감동과 결단 없이 사순절을 지내는 우리들 자신의 자화상이 아닌지요?

예수님의 수난 장면은 마치 붙잡힌 생쥐와 개구리를 시골 아이들이 놀려대며 발로 차고 길바닥에 메어치는 장면을 연상시키고, 강제로 북송된 탈북자의 눈을 가린 채 북한 인민군이 짓밟고 몽둥이로 사정없이 내리치는 장면을 연상시킵니다. 만약 북한 감옥에서 살해당한 그분이 나를 살리기 위해 내 대신 끌려간 우리 형님이나 누님이나 아버지 또는 어머니셨다면 그분의 고난과 죽음 때문에 무사히 대한민국에 이주한 새터민으로서 어찌 한시인들 그 은혜를 잊겠으며, 그분의 수난과 죽음을 기리는 기간 동안 푹신한 침대에 누워 오락을 즐기며 호의호식할 수 있겠습니까?

사순절 40여일만이라도 묵상과 기도, 그리고 금식과 절제와 선행 가운데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도 고백하고, 기독교를 폄하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잠재울 수 있는, 복되고 아름다운 승리의 부활절을 우리 모두 함께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샬롬!

장영일 목사(장신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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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지혜와 근신을 지키라

 

 

 

 

(주)15               지혜와 근신을 지키라
                     찬송 463장(통518장)    말씀 : 잠3;21-26  

오늘의 말씀
21 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이것들로 네 눈 앞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  22 그리하면 그것이 네 영혼의 생명이 되며 네 목에 장식이 되리니  23 네가 네 길을 안연히 행하겠고 네 발이 거치지 아니하겠으며  24 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겠고 네가 누운즉 네 잠이 달리로다  25 너는 창졸간의 두려움이나 악인의 멸망이 임할 때나 두려워하지 말라  26 대저 여호와는 너의 의지할 자이시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

나의 발견(제목) :
본문 요약 - 저자는 지혜에 대해서 설명하기를 그 영혼의 생명과 목에 장식이 되어서 사람의 내부에 생기를 주고 외적인 모습을 아름답게 해준다고 한다.
분문 살펴보기 - '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세상의 어떠한 학문, 철학, 종교에도 '완전한 지혜'는 없습니다. 따라서 본문에서 말하는 '완전한 지혜'란 곧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거룩한 율법과 복음을 말합니다. 율법과 복음은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하늘로부터 내려온 것으로서 완벽하며 오류가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율법과 복음에 대한 태도는 절대적이어야 합니다. 그러할 때 율법과 복음도 우리에게 절대적인 은혜와 은사를 선사할 것입니다.

  1. 지혜에 대한 태도
  1) 읽어야 합니다. '이것들로 네 눈앞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 율법과 복음은 모두 하나님의 계시인데, 하나님의 계시 중에서도 문자로 기록된 계시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율법과 복음을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읽게 하시기 위해서 율법과 복음을 기록하신 것입니다.
  2) 묵상해야 함.  우리는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읽고 연구함으로써 깊은 지식을 쌓아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태도를 다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묵상해야 합니다. 우리는 조용한 장소, 조용한 시간을 마련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되새겨 보아야 합니다.
  3) 지켜야 함.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점진적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어느 한 순간에 단절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하여 결국 '행함'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2. 지혜로 얻는 유익
  1) 생명을 얻음.  '그것이 네 영혼의 생명이 되며'. 인간의 생명은 하나님의 호흡(생기)으로부터 왔습니다(참조, 창 2:7). 그러나 그 생명을 유지시켜 주고 그 생명으로 하여금 활동케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 아름다움이 됨.  '네 목에 장식이 되리니'. 세상에 활짝 핀 꽃, 물기를 잔뜩 머금은 풀, 청춘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들은 한 결 같이 젊음, 생명을 머금고 있습니다. 이처럼 젊음, 생명력은 그 자체로서 아름다운 법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한 자는 누구라도 아름답습니다.
  3) 평안을 얻음. '네가 네 길을 안연히 행하겠고…두려워하지 말라'(23-25 절).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여 사는 사람은 세상의 쓸데없는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습니다. 그는 세상이 어떠하든지 혹은 자기의 처지가 어떠하든지 마음속에 평안을 유지합니다.
 나의 이해(본문 요약) ;

 

은혜의 나눔-  혁명 전 러시아에서 오랫동안 복음을 전했던 '바데카' 박사가 한번은 알메니아 산악 지대에서 집회를 인도하게 되었다. 집회가 끝난 후 그는 알메니아인과 귀로에 올랐다. 때는 한겨울이라 발길을 재촉했으나 곧 사방이 어두워져 안내인은 길을 잃고 말았다. 안내인이 울음 섞인 목소리로 이제 길을 잃어 죽게 되었다고 탄식했다. 그러자 박사는 '그렇다면 함께 기도합시다. 우리는 길을 잃었어도 하나님은 우리의 가야 할 길을 알고 계시니 안전하게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곧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때 어디에선가 개 짖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들은 기뻐서 소리 나는 쪽으로 뛰어갔고 개를 따라 마을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다.
적용 - 대학입시 철이 다가오면 사찰이나 무당촌 등은 대성황을 이룬다. 그 이유인즉 원하는 대학, 좋은 대학에 가고픈 소원을 보이지 않는 어떤 힘에 의지해 보려는 나약한 인간의 심성 때문이다. 그러나 인생이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시다.


나에게 주시는 말씀(적용) ;

오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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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지혜 그 가치와 복

 

 

 

 

(토)14               지혜 그 가치와 복
                     찬송 407장(통465장)    말씀 : 잠3;13-20

오늘의 말씀
 13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14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15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16 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17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  18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19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을 세우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굳게 펴셨고  20 그 지식으로 해양이 갈라지게 하셨으며 공중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셨느니라

나의 발견(제목) :
본문 요약 - 기자는 여기서 지혜의 가치는 은이나 금, 또는 진주보다 뛰어나며 인간이 사모하는 모든 것과 비교할 수 없다고 말한다.
분문 살펴보기 - 본문은 지혜의 가치. 지혜로부터 얻을 수 있는 복, 그리고 지혜를 통한 은총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혜는 세상의 어떤 보화보다도 값진 하늘의 보화이지만 그것은 땅의 복도 약속하고 있는 실제적인 보화이며 무한한 축복이기도 합니다.

  1. 지혜의 가치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13 절). 지혜와 명철을 소유한 자가 복이 있다 함은 그것이 물질적인 소유물이 아니라 영적인 소유물이며 외적 소유물이 아니라 내적 소유물이라는 데 그 가치의 특성이 있습니다. 물질적이며 외적인 소유물은 가지면 가질수록 안 가진 자에게 상대적으로 피해를 주는 것이지만 영적이며 내적인 소유물은 많이 소유하면 할수록 소유한 자와 소유하지 않은 자에게 유익을 더하여 줍니다.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 보다 나음이니라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 할 수 없도다'(14, 15 절).

  2. 지혜의 복
   '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16 절). 지혜가 인간에게 주는 축복 가운데 첫째 되는 것이 '장수'의 복이라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지혜가 무모한 정력의 낭비로 인하여 초래되는 질병과 신속한 육체적 쇠퇴와 죽음의 재촉을 방지해 주며,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소유할 수 있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17 절). 지혜를 가진 자는 인생의 낙과 평강의 복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와 지혜를 가진 자는 복 되도다'(18 절). 지혜를 얻은 자는 생명나무가 된다는 뜻입니다. 인간이 생명나무가 된다는 것은 구원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3. 지혜의 은총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을 세우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굳게 펴셨고 그 지식으로 해양이 갈라지게 하셨으며 공중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셨느니라'(17-20 절). 하나님은 '지혜'와 '명철'과 '지식'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만물을 지혜로 창조하신 하나님은 인간의 만사를 지혜로 다스리십니다. 이렇게 다스리시면서 그는 인간들의 구원을 생각하십니다. 곧 사악한 세상으로부터의 구원입니다.
 나의 이해(본문 요약) ;

 

은혜의 나눔- 영국 황실 아카데미의 유명한 바이얼리니스트인 '피터 구르퍼'는 모든 바이얼리니스트의 일생 소원인 '스트라디벨리우스'라는 사람이 만든 바이올린을 가지고 연주하기를 소원했다. 마침내 그는 스트라디벨리우스가 만든 바이올린을 가지고 핀란드에 가서 연주하게 되었다. 그러나 흥분된 채 바이올린을 안고 기다가 넘어져 깨뜨리고 말았다. 몹시 상심한 그에게 런던의 한 기사가 '내가 그 악기를 고쳐 보겠다'고 제안해 왔다. 그 기사는 악기를 잘 만져서 감쪽같이 고쳤다. 그리하여 고친 바이올린을 가지고 연주했는데 오히려 전보다 더 아름다운 소리가 난다고 큰 찬사를 받았다. 역경은 때로 우리를 더 큰 성공으로 인도하는 길일 수도 있다.
적용 - 우리는 지혜나 명철 얻기를 간절히 원하면서도 새벽기도회에 참석하는 것조차도 게으름을 피운다. 솔로몬이 지혜를 얻기까지에는 일천 번의 제사를 드리는 수고가 있었음을 기억하자.
나에게 주시는 말씀(적용) ;


오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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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하나님의 자녀에게 임하는

 

 

 

(금)13               하나님의 자녀에게 임하는
                     찬송 424장(통216장)    말씀 : 잠3;11-12

오늘의 말씀
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같이 하시느니라

나의 발견(제목) :
본문 요약 - 본문에서 지혜자는 여호와의 징계, 또는 꾸지람을 가벼이 여기거나 싫어하지 않아야 함을 말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 때문이다.
분문 살펴보기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 받고 났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여전히 죄로 인한 고민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 받아 하나님의 보호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고난이 여전히 그치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의 신앙에 적지 않게 영향을 미칩니다. 본문은 이러한 사실에 대해 우리에게 확실한 답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해답을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로 하겠습니다.

  1. 죄 중에 있는 인간
  우리는 먼저 이 문제를 생각하기에 앞서 인간과 죄의 문제를 확실히 해 두어야 합니다. 인간은 죄 중에 잉태되고 죄 중에 태어납니다(시 51:5). 그래서 일생을 죄 가운데 살며, '하나님', '거룩', '성별'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삽니다. 오직 밥을 먹듯이 숨을 쉬듯이 말을 하면 망령된 말을 내뱉고, 행동을 하면 죄를 범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단언하여 말하기를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 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한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 3:10-12)라고 하였습니다.

  2.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 받은 인간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 이처럼 인간이 죄 가운데서 잉태되고 죄 가운데서 출생하며 일생을 죄 가운데서 호흡하며 살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다시 말해서 죄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가 없고 스스로 변화의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하는 인간에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독생자를 내어주신 것입니다.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같이 하시느니라'(12 절). 우리는 이 말씀 속에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생 동안 고난이 끊이지 아니하는 이유에 대한 해답을 얻습니다.

  3. 고난을 대하는 성도의 자세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11 절). 히브리서 기자는 덧붙여서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히 12:5)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고난은 확실히 우리로 하여금 낙심케 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고난이 하나님으로부터 올 때 우리는 결코 낙심해서는 안 됩니다.
 나의 이해(본문 요약) ;

 

은혜의 나눔- 로버트 슐러 목사의 처남 되는 '프랑크벤더 마틴'은 18세 때 아이오와주 수카운티에서 제일가는 바이올리니스트였다. 그런데 그때 그의 아버지가 경영하는 대장간에 사고가 생겼다. 빨갛게 달군 쇠가 그의 왼손에 떨어져 왼손이 엄지 손가락만 남은 채 잘리어진 것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불구자라고 좌절하지 않고 엄지손가락만 남은 왼손으로 바이올린을 잡고 오른손으로 바이올린의 4줄을 잡고 연습했다. 그렇게 하여 그는 아이오와주 수카운티 교향악단의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가 된 것이었다. 후에 그는 '내가 불구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한 결코 나는 불구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적용 - 고난은 때로 우리에게 참혹한 고통과 시련을 안겨 주지만 그것은 성도를 더욱 강하게 해준다. 이처럼 우리 민족도 반만년의 역사 동안 이백 여 회의 외침을 받았던 고난의 민족이기에 우리에겐 더욱 소망이 있다. 그 고난과 역경이 우리 민족을 더 강하게 해주었다고 믿으므로....
나에게 주시는 말씀(적용) ;


오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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