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순환'에 해당되는 글 12건

건강정보로 알아보는 목디스크 초기증상 및 예방법

목디스크의 경우 초기에 치료할 경우 경과가 좋은 질환이지만 방치되어 만성화되면 완치가 어렵고 극심한 통증 및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초기증상은 목과 주변 부위의 통증 외에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그렇다면 목디스크 초기증상은 무엇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요?

 목디스크 초기증상

일반적으로 목디스크라 하면 몫 주변의 통증 및 저림 증상만을 생각해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목디스크의 경우 목 외에 어깨, 날갯죽지 주변에 만성적인 경직감과 무거움이 느껴지면서, 팔이나 손에 이상감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저리고 당기고 쑤시는 통증과 심하면 팔, 다리의 마비 증상까지 다양한 형태로 증상이 나타나므로 이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 후 치료가 필요합니다.

 목디스크 예방법 1) 물건을 들 땐 양손을 번갈아 사용하기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많이 쓰는 쪽으로만 물건을 들고 가방을 자주 메는데 이는 몸의 균형을 깨는 행동입니다. 이런 습관이 쌓이면 목과 어깨에 부담을 주고 반복되면 자세가 흐트러져 근육의 피로감을 가져오고 목과 연결된 척추 전체가 비뚤어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도 있습니다. 따라서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은 작은 물건이나 가방이라도 양쪽 어깨에 번갈아 가며 메거나 들고 짐을 들 때도 양쪽 손에 번갈아 드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디스크 예방법 2) 50분마다 자리에 일어나 휴식 취하기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몸을 살짝 뒤로 젖혀 엉덩이부터 어깨 끝까지 등 전체가 등받이에 닿게 해 체중을 분산시켜앉도록 합니다. 의자에 살짝 엉덩이를 걸치듯 앉거나, 허리를 너무 꼿꼿이 세우고 앉으면 목과 허리에 부담을 주므로 삼갑니다. 또한 바른 자세로 앉아 있더라도 하루 종일 앉아 있는 것은 척추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어야 한다면 중간중간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디스크 예방법 3)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찬물로 샤워를 하거나 머리 감기, 머리를 감은 후 머리카락을 말리지 않고 외출하는 등의 행동은 찬 기운이 근육을 수축시켜 결림 증상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합니다.

 목디스크 예방법 4) 걷기 운동하기

걷기는 목뿐만 아니라 척추 건강에도 가장 좋은 운동 중 하나입니다. 몸 전체를 골고루 무리 없이 움직이게 할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고 심폐기능과 장 기능 강화를 돕습니다. 무엇보다 척추 균형을 잡아주고 지구력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목디스크 예방에도 아주 좋습니다.

 목디스크 예방법 5) 올바른 수면자세 취하기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편안하게 이완되도록 하기 위해선 천장을 바라보고 똑바로 자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이미 습관이 되어버린 수면자세를 하루아침에 바꾸는 것은 어렵기 마련입니다. 이 때는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보완하면서 자세를 교정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옆으로 자는 경우 어깨와 목 사이만큼 베개 높이를 높여 베고, 견갑골 즉 날개죽지뼈가 눌리지 않도록 뒤로 빼고 자도록 합니다.

운동후 근육통은 왜 생기는 이유는?

여러분, 휴식시간은 충분히 갖고 계신가요?

휴식은 주어졌을 때 잘 활용해야하는데,

푹 쉬는 휴식이 참 중요한 건 다들 알고계시죠?!

오늘은 운동 후 휴식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운동 후 하는 휴식이 근육 생성에 도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요!

강도높은 웨이트는 운동에 집중하기 위해

짧게 쉬는 것보다 시간을 길게 가지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영국 연구팀은 실험을 위해 남성 16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웨이트 운동을 하도록 했습니다.

첫 번째 그룹은 1분 간의 휴식,

두 번째 그룹은 5분 간의 휴식을 취하도록 했는데

운동 직후 4시간 뒤, 24시간 뒤, 28시간 뒤 총 4번에 걸쳐

근육조직검사를 통해 근육섬유단백질합성도(MPS)와 세포간의 성장신호를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휴식시간이 더 길었던 그룹에서 MPS가 152%나 증가해

짧은 휴식기간을 가진 군의 76%에 비해 2배 더 활발한 근육합성도를 보였다네요.

연구팀은 휴식기간을 짧게 가지면서 웨이트 운동을 하면

대사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근육 성장반응을 둔화시킨다고 했답니다.

운동 목적이 근육생성이라면 더더욱 휴식 시간은 길게! 가져야 한다는 것!!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특히 최소 3분 이상의 휴식시간이 좋다고 합니다.

또, 운동을 충분히 하셨을 때 근육통이 없다고

운동강도를 점저 올리다가 부상을 입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건 결코 좋은 현상이 아닙니다!

한 가지만 더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근육통은 왜 생기는 걸까요?

운동을 하면 근육이 늘어나고 쪼아지면서 근육에 상처가 생깁니다.

그러면 그 찢어진 근육들이 움직일 때 아프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거예요!

상처난 근육이 회복 시간을 가지면 점점 단단해지고 근육이 커지며 발달하게 됩니다.

이 시간들을 반복하면서 근육이 더 커지고 단단해지는 거죠.

그러니 심하게 근육통을 느끼는 부위는 특히 휴식이 중요합니다.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해주면 근육이 더욱 빨리 회복될 수 있구요.

운동을 하면서 근육이 피로를 느끼고 상처가 나 있기 때문에

큰 치료는 아니지만 피로로 지친 근육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오디 효능을 알아보자

오디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열매인데요

아마 오디라는 열매이름은 들어본적이 있더라도 어떻게 생겼는지는 잘 모를꺼예요

오디에도 몸에 좋은 효능이 많은데 블루베리처럼 많이 알려지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시간에는 오디 효능을 알려드릴께요

오디는 노화를 늦처주는 효능을 갖고 있어요

체내에 있는 활성산소가 정상적인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노화가 발생하는데요

오디에 풍부하게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이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오디는 당뇨에도 좋다고 해요

오디를 꾸준히 섭취하면 체내의 혈당수치를 일정하게 맞춰주면서

 몸의 밸런스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 연구결과에 따르면 당뇨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오디를 섭취했더니

 혈당수치가 현저히 떨어진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오디는 당뇨뿐만 아니라 관절염에도 좋은 효과를 주는데요

오디에는 뼈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은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에 좋으며,

오디를 꾸준히 섭취하면 체내 혈액의 생성과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 관절부위가 튼튼해진다고 합니다.

오미자의효능

오미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데요

특히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분들에게 도움이된다고합니다

리그난이 함유되어 있어 뇌기능을 활성화시켜 각종 뇌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시력을 보호해주고 눈을 말게 해줍니다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잇는데요

음료로 만들어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남성의 정력에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기침가래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서 기침 가래환자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불면증이나 우울증의 치료와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에 좋고 혈당수치를 낮추어 당뇨병에도 좋습니다

[요통,관절통,오십견] 통증클리닉

통증은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데요.

통증은 신체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신호입니다.

통증이 장기화 되면 주위의 근육, 혈관, 신경이 극도로 긴장하여

점점 병의 회복이 어렵게 되고 난치성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통증 치료는 원인이 되는 신경과 근육을 치료해 주며

근육의 강직을 해소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입니다.
 

1. 오십견

팔이 올라가지 않거나 뒤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를 흔히 오십견이라고 합니다.

어깨 관절부위의 질병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40-60세 사이에 생기며

특히 50대에 잘 생긴다고하여 오십견이라고 합니다.

2. 요통

요통의 원인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허리 디스크입니다.

디스크란 척추사이에 있는 물렁뼈로서 퇴행성 변화 만성적 요추부 피로 등에 의해

물렁뼈가 돌출하여 신경을 압박하면 허리와 다리에 심한 통증을 일으킵니다.

3. 관절통/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관절염으로 관절질환 중 가장 흔하며 특히 무릎에 많이 나타납니다.

진행이 될수록 체중부하가 많은 관절에 심한 운동장애 및 변형이 나타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에는 손가락이나 발가락 마디가 붓고 아프다가 조금 지나면 손목, 팔꿈치가 아프고 부어오르면서

전신으로 퍼져 엉덩이, 무릎관전 및 발목관절이 아파서 걷지 못합니다.

대하, 대하효능 

여름은 참 무더웠지만 이제 곧 선선한 바람이 불겠죠?

가을되면 어떤 음식들이 생각이 나세요?

가을에는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대하가 제철이라고 해요!

오늘은 대하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할께요!!

대하하면 보통 새우보다 큰 새우를 말하는데요!

전체적으로 먹음직하게 큰대하는 가을에 출하되기 시작해서 가을 대하라는 말이 있답니다.
대하에는 다양한 종류의 필수 아미노산이들어있어요. 그 중에서 글리신은새우의 단맛을 내주는 성분으로
가을과 겨울사이에 최고도를 달하기 때문에 그 때 먹는것이 좋구요

1. 혈액순환

성질이 따뜻한 대하는

생강, 파, 된장 등과 같이 끓여 먹으면

흐르지못하는 피를 풀어주고 타박상,

동맥경화증, 정맥류 등에도 효과가

 매우 좋다고 해요

2. 원기회복

신장을 좋게하는 새우는 기력을 충실하게

채워줘 양기를 돋워 준다고해요
 

3. 골다공증, 골연화증 예방

많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는 대하는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 예방에 아주 좋아요.
참고로 단백질과 칼슘의 밀도가

멸치보다 더 높다고해요

 
4. 해독작용

대하에 많이 들어있는 타우린,키토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수치를 현저히 저하시켜주며
간기능에 도움을 주어 알코올로 인한

간기능 저하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요
 

 대하의 효능 !!
아주 중요한 것 인데요!!

대하를 드시면 !! 남성분들의 정력증진에 아주 아주 큰 도움이 된다고들 합니다!!

오늘 저녁은 대하소금구이 & 대하 튀김 은 어떠신가요?

자연산이든 양식이든 한가지만 딱 두고 보면 구별하기가 어렵답니다.
구별방법 중 가장 쉬운 방법은 수염의 길이를 확인 하는 것인데요.
자연산은 몸통길이보다더 긴수염을 가지고 있고 양식은 가늘고 짧다고 해요

보통 국내산 새우양식의 95%이상이 흰다리 새우라고 해요.
흰다리새우가 대화보다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이 강해 생존율이 높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대하는 양식이 힘들고 자연산도 그 수량이 작다고 해요.

대하는 눈이 들어가있므녀 이마 뿔이 길고, 흰다리새우는 눈이 툭 튀어나와 있으며 뿔이 짧아요.
대하는 연한 회색이지만, 흰다리 새우는 청회색을 띄며 대하새우가 흰다리새우에 비해 날씬하답니다
 

냉방병(여름감기) 증상 및 예방 알아보자

한여름날에는 에어컨을 키는 집이나 회사, 가게 등 많은데요

그런데 실내외 온도가 5~8도 이상 차이가 나면

냉방병에 걸릴 수 있다해요

오늘은 여름철 쉽게 걸릴 수 있는 냉방병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합니다

< 냉방병이란? >

냉방병은 실내외 5~8도 이상 온도차이가 발생하며

가벼운 감기나 몸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 냉방병 증상 >

- 목이 답답하거나 가래가 낀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 몸에 으슬으슬 한기를 느낀다
- 쉽게 피로하고 두통이 잦다
- 여성일경우 생리가 불규칙하고 생리통이 심하다
- 팔다리가 무겁고, 허리가 아프다
- 소화불량으로 체하거나 설사를 한다
- 콧물, 재채기, 코막힘 증상을 보인다

< 냉방병 예방법 >

하루종일 에어컨이 나오는 곳에서 있었을 경우 족욕을 하게되면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와 냉기를 체외로 배출시켜준다고 해요

 40도의 따뜻한 물에 10분 이상 해주세요

그리고  에어컨을 키고 한시간에 한번씩 10분 정도 환기해주세요

또한, 긴팔이나 겉옷을 챙겨서 추위를 느끼면 입어주세요

만성피로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면?

자도자도 피곤하고 쉬어도 또 쉬고 싶고
매일 어깨가 뻐근하고눈이 침침하고

지친 나의 몸과 마음만성피로에 좋은 음식으로
조금이나마 개선해 보자

1. 당근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당근
당근은 만성피로, 특히 눈의 피로에 효과적인 음식이다
빈혈 저혈압 등에도 좋으며
허약체질인 자에게 스테미너를 선사해 준다고 한다

볶거나 삶아 먹는 것이 영양소 섭취에 좋다고 함

2.소간

소의 특수부위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고단백 음식(비쌈)
철분 또한 풍부하여 빈혈에도 그만
특히 비타민 A가 간을 보호해 주고

간에는 간이 좋다는 말이 있는데
고단백질로
음주 등으로 손상된 간 회복에 좋다고 한다

피로는 간 때문이니 간을 회복시켜 피로를 회복하는 원리인가?

조리 시 우유에 담궜다가 하면 비린내도 사라지고
영양소 손실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3.토마토

토마토가 좋은 이유 중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성분은 바로 라이코펜
피로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함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제이기도 함
거기에 항암 효과는 덤

토마토도 날로 먹는 것보다
익혀 먹는 것이 영양 섭취에 좋다고 함

4.버섯

버섯도 종류마다 효능은 다르겠지만
저칼로리 정력 보강(원기 회복) 식품으로
혈액순환, 혈당 조절, 바이러스 증식 억제, 면역력 증강 등의 효과가 있다

생체 밸런스를 유지하여
만성 피로 회복에도 탁월

5. 콩류

드래곤볼에서 선두를 먹고
전투의 피로가 사라지는 것을 보면
콩이 피로회복에 굉장이 좋아 보이긴 함

아미노산과 단백질,지방,비타민A,B,인,칼슘,철분이 풍부
신진대사, 식욕증진, 피로회복,이뇨,정혈작용에 탁월

뭔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좋아보임

6. 딸기

피로회복 하면 빠지지 않는 음식이 바로 딸기
딸기를 붉게 하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함
항산화 작용 = 피로 회복

그밖에도 콜레스트롤 저하, 눈의 피로 개선, 혈관 보호 등
좋은 음식

7.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많음
레몬x2 감자 x7
비타민 C와 찰떡 궁합인 철분도 많이 들어있다고 함
비타민 A도 많이 들어 있는데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함

이것으로
만성 피로에 좋은 음식 7가지를 알아 보았다
한번 먹었다고
바로 피로가 회복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소간 같은 건 비싸서 매일 먹기 힘들겠지만
대부분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들로
매일 꾸준히 섭취해 보시길 바랍니다.

당뇨발 피하려면 작은 상처도 조심하세요!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혈당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합병증을 발생시킵니다.
특히 당뇨발은 대부분 작은 상처에서 비롯되지만,
방치할 경우 괴사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62세 홍씨는 6년째 당뇨병을 앓고 있습니다.
얼마 전 홍씨는 베란다에서 화분을 옮기려다
실수로 깨트렸는데 작은 상처가 생겼습니다.

상처가 작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2-3일이 지나도 상처가 낫지 않아
홍씨는 급히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뇨병을 오래 앓으면 발의 감각이 무뎌지고
혈액 순환에도 장애가 생기면서
작은 상처에도 쉽게 족부 궤양으로 발전합니다.

당뇨발은 대표적인 당뇨병 합병증으로
정식 명칭은 ‘당뇨병성 족부병증’입니다.

당뇨발로 발생한 염증이 뼈나 혈관을 침범하면
골수염이나 패혈증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당뇨발은 아주 작은 상처로도 시작됩니다.
말초신경병증이 같이 있을 경우
감각이 무뎌져 상처를 방치하기 쉽습니다.
상처가 염증을 일으키고 궤양이 생겨
심한 경우 발을 절단하게 됩니다.

당뇨병 환자는 평소 생활습관에서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고
작은 상처나 피부질환이 생기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당뇨발이 이미 발생한 경우
상처가 더 심해지지 않도록 청결하게 하고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혈당 관리도 이전보다 더 철저히 해야 합니다.

합병증이 생겼을 때는 평소 하던 운동이라도
전문의와 상의한 뒤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맞지 않는 방법으로 운동을 해서
합병증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당뇨발 이렇게 예방하세요
1. 철저히 혈당을 조절한다
2. 발을 청결히 씻고 크림을 바른다
3. 평소 발에 상처가 없는지 잘 관찰한다
4. 발톱은 일자로 자른다
5. 맨발로 다니지 않는다
6. 꼭 끼거나 헐렁한 신발을 신지 않는다
7. 피부질환이 생겼을 때 전문의 치료를 받는다
 

 해조류의 여러가지 효능을 알고 먹어요 ?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요즘 미세먼지로 인해 바깥 외출을 꺼리게 되는데요. 환절기의 날씨에는 특히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기 때문에 대기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황사 등을 조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작은 미세 먼지들은 눈에 보이지 않아 몸에 쌓이는 것을 직접 느끼기는 어렵기 때문에 점액 성분이 풍부한 해조류를 섭취해 미세먼지를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해조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해조류 효능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자신도 모르게 대기 속 미세먼지가 몸 속에 들어와 쌓이게 되는데요. 미세먼지가 기관지에 들어가게 되면 우리 몸은 미세먼지를 배출하기 위해 섬모운동이 일어납니다. 이 때 활발한 섬모운동을 위해서는 점막에 점액성분이 필요하지만, 평소 호흡기가 약한 분들은 점막이 건조한 경우가 많아 섬모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조류는 점액 성분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기관지의 건조함을 막아주고 호흡기 속에 들어온 미세먼지를 몸 밖으로 내보내어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해조류에는 미네랄, 요오드,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환절기 질환,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 해조류 : 미역, 톳, 곰피

미역에는 알긴산이라는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 되어 있는데요. 알긴산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어 변비나 비만에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톳은 세포조직을 강화시키고 노화를 방지하며 모든 장기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고 특히 칼슘, 철 등의 무기염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임산부가 섭취하면 태아와 산모의 뼈를 튼튼하게 해주어 모두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곰피는 항염증과 항산화 효능을 지니고 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매우 탁월한 음식입니다.

■ 해조류 : 파래, 김, 다시마

파래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채소 없이도 충분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해조류인데요. 섬유질, 칼슘이 풍부하여 변비에도 좋고,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음식입니다. 김은 달걀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 정도의 풍부한 양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과 칼륨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갑상선 호르몬의 주성분인 요오드가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갑상선 질환 예방에 탁월한 음식입니다. 다시마는 유해물질을 배설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 건강일기에서는 미세먼지 때문에 괴로운 환절기에 먹어주면 좋은 해조류음식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해조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몸 속을 깨끗하게 해주며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매우 좋은 음식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해조류를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 않고 하루 동안 필요한 양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되도록 식사 때 다양한 해조류 음식을 통해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