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위한 기도 / Prayer for the patient

 

 


먼저 저희들과 환우들이 건강했을 때 감사함으로
주님과 가까이 하지 못한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교만과 우월감으로 살찐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몸이 자유롭고 활력이 넘칠 때에
스스로의 만족과 쾌락을 위하여 그 귀한 건강과 시간,
재능, 은사 등을 허비하고 오용하고 남용하면서도
가난하고 인색했던 모든 허물을 고백하오니
긍휼을 베풀어주시옵소서.
기운이 넘쳤을 때에 주님의 교회를 위하여 바치고,
봉사하기를 거절했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은혜로우신 아버지,
이제 간구하는 형제 자매들에게 영육간의 병이 낫기 전에

먼저 영적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병이 낫고, 몸이 점점 건강해지는 것은
주님이 긍휼히 여기심인 줄 알게 하시고,
주님의 손길이 함께 하심인 줄 깨닫게 하시고,
몸에 새 힘이 솟아남은 주님의 보혈의 능력이 더하심인 줄
분명히 고백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전능하신 아버지,
지금 이 고통에서 자유를 주실 분은
주님 한분만이심을 충심으로 고백하게 하시옵소서.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주님께로 나옵니다" 고백하였사오니
이 고백에 주님께서 인을 치시사,
이 시간 주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혈루증에서 12년간 절망하던 여인이
주님의 뒤로 와서 옷가에 손만 대어도
나으리라 하는 마음으로 손을 댐으로 나음을
얻었던 것같이 이 자매에게 그런 큰 믿음으로
믿음의 손을 내밀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아버지,
우리 주님께서는 저희들과 환우들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시고 그 아픔의 절정에서
저희 죄와 질고를 담당하신 것을 믿습니다.
이제 저희들과 형제 자매들로 하여금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나를 미워하시나 정죄하지 않으시고,
사랑하시고, 복을 주시어서 치료해주신다는 확신을
그 가슴에 새기어 주시옵소서.

이 시간 그 거룩하신 사랑의 손, 능력의 손을
환우들의 병든 머리, 얼굴, 가슴, 손과 팔, 다리와 발,
오장육부, 사지백체에 얹으시사 그 죄에서 자유하게 하시고
그 고통에서 놓여나게 하시옵소서.

치료자이신 아버지시여,
그 고통의 시간을 이제는 단축시켜 주시옵소서.
창조의 능력,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신 부활의 능력으로
찌르는 가시같은 아픔의 부분 부분마다
새로운 몸으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부러진 것이 이어지게 하시고,
뒤틀린 것이 제자리를 찾게 하시고,
막힌 것이 뚫리게 하시고, 피순환이 잘되게 하시고,
소화가 잘되게 하시고,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여 주시고,
약한 것이 강해지게 하시고,
부실한 것이 온전해지고,
암세포를 소멸해주시고 생명세포가 충만해지게 하시옵소서.
잠 잘자는 은혜를 주시고,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임신의 축복을 내리시옵소서.
어린아이들을 불쌍히 여기사 낫게 하옵소서.
귀신들린 교우들을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악하고 더러운 귀신들아!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나님의 자녀의 속에서 나오라!

자비하신 아버지,
이제 그만 신음하는 환우들의 소리를 거두시고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시사 외양간에서 뛰어나온
송아지같게 하시어 찬송하게 하시옵소서.
고통 중이라도 주님의 긍휼과 능력을 구하는
형제 자매들의 뜨거운 눈물의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이 시간을 기억하며 무릎꿇어 기도하는 환우들의 기도를
응답하시사 이 시간 낫게 하옵소서.

이 시간도 병든 자를 향하여
네 믿음이 네 죄를 사했으니 평안히 가라
말씀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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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병원 이미애권사님 병문안기도문 (환자를 위한 기도문)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생명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강할 때 감사하며 우리가 약할 때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 합니다.
이 시간은 하나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이 미애권사님이 원치 않은 질병으로 병상에 있습니다. 이 병상에 있을 때에 육신의 고통 뿐 아니라 일상생활로부터 격리되어 마음까지 외로울 때에 주께서 친히 동행하여 주시어 그 마음이 위로 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열두 해 동안 혈루병의 고통에서 절망하던 그 여인이 주님의 옷깃만 스쳐도 나음을 얻었던 그 간절함으로 이 시간 기도하오니 이 병상에도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이 포도주로 변해지는 그 역사가 이 시간 일어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래서 속히 아픈 곳이 하나님이 창조하셨던 원래의 건강한 모습으로 치료의 광선을 비쳐 주시옵소서. 치유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회복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약해져있는 마음을 담대함과 희망과 용기를 주시어 强한 자신감으로 세워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하루속히 주의 성전으로 돌아와 주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일꾼으로 세워주시옵소서.
병들고 약한 자의 위로 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병상에 있을 때에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적 성숙을 이루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치료하는 의사 선생님과 간호하는 간호 선생님께도 함께 하시어 인간의 지혜뿐만 아니라 하늘의 지혜도 허락하여 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이 미애권사님 돌보는 가족들에게도 함께하여 주시어 행여 물질의 어려움도 없게 도와주시고 가정의 화평함도 지켜주시옵소서.

이 병실에 있는 모든 환우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내려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면서 우리의 병을 치료하여 주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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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글 / 질병의 치유에 대한 성경구절

 

 

 

1.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 15:6).

 

2.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 손으로 고치시나니(욥 5:18).

 

3.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긍휼히 여기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시 6:2).

 

4.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시 30:2).

 

5. 여호와께서 쇠약한 병상에서 저를 붙드시고 저의 병중 그 자리를 다 고쳐 펴시나이다.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내 영혼을 고치소서' 하였나이다(시 41:3-4).

 

6.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 103:3-5).

 

7.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시 107:20).

 

8.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를 모으시며,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시 147:2-3).

 

9.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칠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사 30:26).

 

10. 주여, 사람의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 있사오니 원컨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 주옵소서(사 38:16).

 

11.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 53:5).

 

12. 내가 그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의 슬퍼하는 자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입술의 열매를 짓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사 57:18-19).

 

13.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사 58:8-9).

 

14.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사 61:1).

 

15.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렘 17:14).

 

16.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며 찾는 자가 없는 시온이라 한즉 내가 너를 치료하여 네 상처를 낫게 하리라(렘 30:17).

 

17.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강과 성실함에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의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렘 33:6-8).

 

18.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말 4:2).

 

19.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마 4:24).

 

20.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 10:7-8).

 

21.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인을 고쳐 주시니라(마 14:14).

 

22.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 16:17-18).

 

23.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행 3:6).

 

24.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어 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가로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행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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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탕자 {누가복음 15장 11절~24절}

 


-누가복음 15장 11절~24절-

 

 

돌아온 탕자

제임스 티소 (1836 ~ 1902)

 


1882년 티소는 2점의 "돌아온 탕자"를 그립니다

그 첫번째 돌아온 탕자 그림은 수채화로, 티소는 미술사에 흔치 않은 수채화의

거장으로 성경 수채화가 700여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수채화는 집나간 아들을 하염없이 기다리다 힘없이 돌아오는 아들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상봉을 크게 확대시켜서 그들의 감정을 극대화시킨

작가의 의도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작은 아들은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뉘우쳐서 스스로 돌아오고자

결정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의 자신의 고통으로 벗어나 아버지께 돌아와

절대 되돌아가지 않으려는 듯 양 손으로 아버지 몸을 껴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근대사회의 돌아온 탕자

제임스 티소 (1882)

 


1882년에 그린 두번째 "돌아온 탕자"그림은 '근대사회의 돌아온 탕자'라는

제목으로 어느 선착장 안에서의 부자상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고생을 보여주는 누더기가 된 옷을 입은 아들은 아버지 품에 안겨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 돋보입니다

근대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 중에도 어딘가 있을 탕자가 악의 상황 속에서 주저하지 않고

되돌아오길 기다리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용서하고 기다리신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돌아온 탕자

렘브란트(1606 ~ 1669)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박물관에 가면 "전세계 그림 가운데

도달할 수 없는 절정" 이라는 찬사를 받은 걸작이 있습니다

렘브란트가 죽기 2년 전에 그린 {돌아온 탕자} 라는 작품이지요

세로 262m 가로 205m 크기의 이 그림은 히틀러가 러시아를 폭격했을 때 비밀리에

우랄산맥 건너편 소금광산에 보관할 정도로 러시아인들이 사랑하는 작품입니다

 


대체로 화가들은 이 주제를 그릴 때는 아버지와 아들을 마주 보는 모습으로 그린데

반해 렘브란트는 아들이 아버지의 무픞에 얼굴을 묻고 흐느끼는 뒷모습으로 그렸습니다

작은 아들은 고생을 겪어 머리카락은 빠지고 옷은 헤어졌으며 한쪽

 신발도 벗겨지는 등 만신창이가 된 모습입니다

 


렘브란트는 이 작품 속에서 형 같이 실리만 추구하며 판단하려는 인간의

모습과 자신만을 생각하는 모습은 다름을 보여줍니다

 


-신유림 지음 '예수님을 사랑한 화가들'에서 델꼬 왔습니다-

 

또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그 후 며칠이 못되어 둘째 아들이 재산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여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누가복음 15장 11절~24절


하나님께서는 돌아오는 자를 싸매어 주시고 치료해 주십니다

하나님 손에 들어가면 아무리 상하고 망가졌다 하더라도

고치시지 못할 사람이 없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남으로 생긴 문제는 회복될 수 없습니다

치유와 회복의 길은 오직 단 한가지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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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 내 인생을 대신 살아 줄 수는 없다

 

 

 

 


나는 원래 길눈이 어두운 사람이어서 오랜 미국 생활 끝에 귀국해 보니,
익숙지 않은 한국의 복잡한 지리에 어디 찾아가기가 항상 고역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 누가 차에 설치하는
휴대용 내비게이션을 선물해 주어 마치 구세주를 만난 듯했다.
목적지만 입력하면 위성과 연결해서 착착 길을 인도해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그런데 사정이 있어 내비게이션을 아내에게 빌려 주고
나 혼자 어디를 찾아갈 때에는 도저히 목적지를 찾을 수 없었다.
분명히 전에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아 몇 번 갔던 곳인데도 영 감을 잡을 수 없었다.
가만히 생각하니,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내비게이션의 안내만 따라갔지,
스스로 그 동네 위치를 알려고 전혀 노력하지 않았던 것이다.

모르긴 몰라도 아마 요아스 왕도
내가 내비게이션을 따르듯 여호야다를 따랐을 것이다.
요아스 왕은 단순히 존경하는 어른인 여호야다를 따랐을 뿐,
그 가르침을 깊이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않았던 것같다.
요아스는 여호야다만 바라보았지
여호야다의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깊이 의지하고 있지 못했던 것이다.
아무리 영적 스승이 좋아도 그 사람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 줄 수는 없다.

어느 시점부터는 요아스도
영적 홀로 서기를 해야 했는데 안타깝게도 그러질 못했다.
그래서 여호야다가 죽고 나자 방백들이 권유하는 대로 우상숭배의 길을 가게 된 것이다.

「왕들의 이야기 2」/ 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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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를 위한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어리석음으로 어둠 속에서 헤매는 저희들을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소망의 빛을 비여 주시고 새 생명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그 은혜에 감사하여 주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를 원하지만 나태한 일상 속에서 안주하며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지 못한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 물건의 가치를 그 무엇보다 숭배하는 이 세상 풍조 속에서 주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굶주리고 있는 북한 동포에게 긍휼을 베푸시사 그 질곡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먼저 우리 마음속에 분단의 벽이 무너지게 하시고, 이 시간에도 휴전선 너머 어느 골방에서, 토굴 속에서 기도하고 찬양하며 믿음을 지키는 그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복된 날에 주님 앞에 나아와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들에게 한량없는 은혜를 내려 주시고 마음에는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저희들이 가는 곳마다 하늘의 평화가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게 하옵소서.

병든 자에게는 능력의 손으로 잡아 주시어 깨끗이 낫게 하시고, 낙심한 자 있으면 하늘의 소망을 보여 주옵소서. 생활에 지친 자는 주께서 친히 그 손을 잡아 주시고, 마음에 상처받은 자 있거든 그 마음을 위로하시고 치료하셔서 새 힘을 주옵소서.

이 시간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에 저희의 심령의 귀가 열리게 하시고,

성령의 큰 감동을 받아 가정과 교회가 살아 움직이는 역사가 일어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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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주님께 드리는 기도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 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롬4:17-24)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로 하여금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게 하시고,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주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저희로 하여금 헛되고 무능한 피조물에서 위로를 받기 보다

창조주 하나님 안에서 한없는 위로와 평안을 얻게 하소서.

믿음으로 주님께 저희를 드리오니,

주여! 저희를 이 모습 이대로 받아 주셔서,

주님을 영화롭게 해 드리는 은혜의 질그릇으로 새롭게 만들어 주소서.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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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나님은 응답이시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나님은 응답이시라.

 

하늘의 분향단과 땅의 분향단이

연결되는 것이

기도의 응답입니다.

 

오늘날의 분향단은

성도의 마음입니다.

 

기도의 향이 피어오르는

마음에는

하나님의 역사와 응답이 따르게 됩니다.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고

힘차게 타오르는 성도에게

하나님은 놀라운 축복으로 함께 하십니다.

 


우물을 파는 사람은

물이 나올 때까지 파야

물이 나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응답 받을 때까지 해야

응답 받는 기도가 됩니다.

 

하나님은 응답이시고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늘 분향단 앞에서 지내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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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기도 : 매일 읽어야할 글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작은 것을 얻든 큰 것을 얻든 만족은 갖게 하시고
 일상의 소박한 것들에서 많은 감사를 발견하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게 하소서.

마음을 가난하게 하여 눈물이 많게 하시고
 생각을 빛나게 하여 웃음이 많게 하소서.

기쁨이 있는 곳에 찾아가 함께 기뻐하기 보다
 슬픔이 있는 곳에 찾아가 같이 슬퍼하게 하소서.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 하시고
 내가 상처 입었을 때는 빨리 치유해 주소서.

이전에 나의 어리석음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었거나 상처 입힌 일이 있으면
 나를 괴롭게 하여 빨리 사과하고 용서받도록 하소서.

인내하게 하소서.
인내는 잘못을 참고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깨닫게 하고
 기다림이 기쁨이 되는 인내이게 하소서.

용기를 주소서.
부끄러움과 부족함을 드러내는 용기를 주시고
 용서와 화해를 미루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주기로 약속했다면 더 많이 주게 하소서.
그러나 그것이 그에게 짐이 되지 않게 하시고
 나에게는 교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음악을 듣게 하시고 햇빛을 좋아하게 하시고
 꽃과 나뭇잎의 아름다움에 늘 감탄하게 하소서.

누구의 말이나 귀 기울일 줄 알고
 지켜야 할 비밀은 끝까지 지키게 하소서.

사람을 외모나 학력이나 출신으로
 평가하지 않게 하시고
 그 사람의 참 가치와 의미와 모습을
 빨리 알게 하소서.

사람과의 헤어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되
 그 사람의 좋은 점만 기억하게 하소서.

시간을 아끼게 하소서.
하루 해가 길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내 앞에 나타날 내일을 설렘으로 기다리게 하소서.

나이가 들어 쇠약하여질 때도
 삶을 허무나 후회나 고통으로 생각하지 않게 하시고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지혜와 너그러움과
 부드러움과 안정을 좋아하게 하소서.

삶을 잔잔하게 하소서.
그러나 폭풍이 몰려와도 쓰러지지 않게 하시고
 고난을 통해 성숙하게 하소서.

그리고 그 이후에 오는 잔잔함을 새롭게 감사하고
 이전보다 더 깊은 평안을 누리도록 하소서.

가족에 대한 사랑,
가정의 기쁨을 늘 가슴에 품게 하시고
 이런 마음을 전할 기회를 자주 허락하소서.

건강을 주소서.
그러나 내 삶과 생각이
 건강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하소서

 질서를 지키고 원칙과 기준이 확실하며
 균형과 조화를 잃지 않도록 하시고
 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언제 어디서나 사랑만큼 쉬운 길이 없고
 사랑만큼 아름다운 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
 늘 그 길을 택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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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j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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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막는 방해물은?


산만하게 하는 모든 것들과 싸워라!

 


산만하게 하는 것들이 기도를 막는 가장 일반적인 방해물이다. 우리가 기도하기로 결심할 때, 세상 모든 것이 손을 잡고 우리의 주의를 다른 데로 돌리려는 것처럼 보인다. 당신은 자신의 기도생활을 위해 전쟁 중이다. 그러므로 촉구하건대 산만하게 하는 것들을 제거하라. 지금 곧바로 결정하라.

 

당신의 주의를 기도에서 떼어놓으려는 것은 그게 무엇이든 당신의 원수다. 전쟁을 선포하라. 산만하게 하는 모든 것에 공격 태세를 취하라.


시편 27편 4절에서 다윗은 자신의 바람은 오직 하나, 평생 하나님 앞에 사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나는 이 구절의 앞뒤 구절이 전쟁을 언급한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싶다. 시편 27편 4절에 이어지는 구절은 다음과 같다.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_시 27:5,6


기도는 사방이 전쟁터다. 기도의 자리는 싸움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의 원수는 당신이 기도하길 원치 않는다.


당신의 원수는 당신이 기도하길 절대 원치 않는다.

 


당신의 영이 패기로 넘치도록 하나님께 전쟁의 영, 전투의 영을 구하라. 당신의 기도생활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이든 물리치고 극복하기 위해 은혜를 받아라.

 


이것은 전쟁이다. 싸울 힘을 구하라. 싸움터로 나가자. 바울은 에베소서 6장에서 신자의 싸움을 말하면서, 마귀의 간계에 맞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촉구했다.

 


그는 우리에게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라”고 했다(엡 6:14-16). 그런 후, 바울은 다음과 같은 권면으로 이 단락을 마무리했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엡 6:17,18

 


바울에 따르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목적은 ‘기도하기 위해서’다. 기도에는 싸움이 따른다. 기도에서 이기려면 먼저 전투 복장을 갖춰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와 마귀의 싸움을 이렇게 말씀하셨다.

길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_눅 8:12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명하셨으나 마귀는 우리를 산만하게 하는 것들을 활용해 우리에게서 기도생활을 훔치려 한다(눅 8:14을 보라).

 


당신을 산만하게 함으로써 기도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은 무엇인가? 컴퓨터, 전화, 허드렛일, 바쁜 스케줄, 소셜 미디어, 텔레비전 같은 것들일 수 있다.

 


당신을 산만하게 함으로써 기도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이런 것들과 맞서 싸울 구체적 전략을 하나님께 구하라. 하나님이 당신에게 전략을 주시면 아주 구체적으로 적어보자.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나를 크게 산만하게 하는 것들 중 하나는 내가 해야 하는 새로운 일이 자주 생각난다는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면 머릿속은 온통 그 일로 채워지기 시작한다. 나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이렇게 나를 산만하게 하는 것과 싸우는 법을 배웠다.

 


나의 은밀한 곳에 들어갈 때, 노트와 펜을 가져간다. 내가 해야 할 일이 생각나면 노트에 기록한다. 이제 나는 내가 그 일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리라는 것을 안다. 이러한 확신은 나를 산만하게 하는 생각을 한쪽으로 치워두고 기도로 돌아오는 데 도움이 된다.

 


당신이 궤도를 가장 크게 이탈하게 하는 것들에 관해 주님께 말씀드려라. 이것은 전쟁이다! 성실한 기도생활을 위해 맹렬히 싸울 수 있도록 성령께 도움을 구하라.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이긴다. 주님 안에서 기뻐하라!


출처: 갓피플 말씀테마 (http://gp.godpeople.com/archives/7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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