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리 기독론) 그리스도의 이름

 

 

1. 그리스도의 이름
 
 
하나님의 이름이 그분의 속성을 잘 나타내 주듯이, 그리스도의 여러 이름들도 그분의 속성과 사역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준다.
 

1. 예수(Jesus)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뜻의 히브리어 이름 ‘여호수아’( [ v h y )의 헬라어 표기이다. 이는 그리스도의 탄생 전에 주어진 이름이며(눅 1:30,31), 그분의 사역 목적이 인간의 구원임을 분명히 보여준다(마 1:21). 따라서 구약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인솔 하여 가나안 원주민을 무찌르고 약속의 땅에 정착시킨 여호수아의 사역은 예수께서 택한 자들을 사단의 권세에서 건져내어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만드는 일을 예표했었던 것이다.
 

2. 그리스도(Christ)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이 있는 구약의 ‘메시야’( h y c m )와 동일한 의미를 지니는 핼라어 표현이다(요 4:25,26). 구약 시대에 기름 부음을 받았던 세 가지 직분 곧 선지자(왕상 19:16)와 왕(삼상 10:1), 그리고 제사장(출 29:7-9)은 완전한 메시야 곧 그리스도의 사역적 예표였다. 결국 이러한 사실은 신약의 그리스도가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어떠한 사역의 담당자이신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한편 여기에서 기름은 성령을 상징한다(삼상 16:13).
 

3. 인자(Son of Man)
 

그리스도의 비하(卑下)와 승귀(昇貴) 신분에 대하여 동시에 강조한다. 즉 재림주로서의 세상을 심판하실 분의 위엄을 강조한다고 할 수 있다(단 7:13,14; 마 16:27,28; 24:30; 26:64).
 
 

4. 하나님의 아들(Son of God)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모양은 가지셨으나, 성령으로 말미암으신 특수한 존재임을 암시한다(눅 1:35), 그러나 여기서 ‘아들’은 성부에 대한 성자의 열등을 의미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아들’은 아버지와 동등하기 때문이다(요 5:18).
 

5. 주(Load)
 

당시 황제에게 적용되었던 명칭이었는데, 이는 그리스도께서 그분을 ‘주’(主)로 고백하는 한 개인과 이 세상에 대한 주권자 혹은 통치자이심을 분명히 보여준다(고전 12:3; 빌 2:11).
 

6. 말씀(Word)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시기 이전에도 이미 존재하셨으며 천지 창조와 계시의 주체이셨음을 보여준다(요 1:1-5; 14:9; 히 1:2).
 

7. 그밖의 이름
 

‘임마누엘’(마 1:23), ‘독생자’(요 3:16), ‘만왕의 왕’(딤전 6:15), ‘다윗의 자손’(마 1:1), 목자장’(벧전 5:4), ‘알파와 오메가’(계 1:17,18) 등의 명칭은 그분의 하나님되심과 성육신하심 및 역사의 주체이심과 구원자이심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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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신자의 삶이 가지는 의미

 

< 김영규 교수 >

·개혁주의성경연구소 소장

·뉴욕과학아카데미(NYAS)

·미국과학 진흥협회(AAAS)

·미국화학학회(ACS) 초청회원

 

 

 

“하나님의 형상 빛내며 버티는 것이 인류의 과학 기술보다 위대해”

   

신문이나 잡지 및 방송 등의 대중 매체들은 읽을거리나 이야기 거리 혹은 볼거리를 찾아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그 즐거움 뒤에도 가능한 한 인간의 복합적인 모든 요구들을 만족시켜 주어야 하는 조건들이 뒤따르고 있다.

 

그런 요구들 중에서 창의성, 경제성, 예술성, 시대성, 대중성 등 다양한 조건들이 있다. 그러나 교회의 가치나 정체성이 그런 조건들에 맞추게 되면 장기적 안목에서 교회는 타락하고 거짓교회가 그런 창의성, 경제성, 예술성, 시대성 그리고 대중성을 등에 업고 교회의 중심 자리에 서게 된다.

 

그렇게 되면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그런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간들이 길면 길수록 참된 교회 자체가 저절로 없어지게 된다. 그때 국가나 사회도 역시 피해를 보게 된다. 좋은 사회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은 좋은 사람들이 많아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기독교가 필요로 하지 않을 만큼 사회 안에는 좋은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의 경우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로 하지 않게 되고 영원히 죄인으로서의 인간의 근본을 깨닫는 기회를 얻지 못하여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시는 진정한 복을 이 세상에서 누리지 못하고 죽음의 즐거움에 빠지는 것으로 만족할 것이다.

 

그런 자들에게 죽음은 아마 아무 것도 아닐 수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 죽음은 하나님의 형벌이기 때문에, 인간이 반드시 극복해야 할 도약 점이라기보다는 이제 하나님의 형벌로부터 자유로운 참된 복으로 갑자기 옮겨지는 비상하는 점에 불과하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이 그런 비상의 점에 의해서 바르게 평가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약자가 되거나 영혼에 있어서 이미 가난한 자가 되어 하나님이 주신 은사들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거나 포기하면서 살아가기 쉽다.

 

물론 교회에 오는 자들은 오래된 죄인들일 수 있고 극한 죄인들일 수 있다. 기도하기 위해서 모인 자들도 기본적으로 우울한 자들이다. 그러나 그렇게 돌아온 죄인들이 교회 안에서 큰 일을 행하고 사회 안에도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다. 이 점이 바로 국가나 공공 매체들이 이룰 수 없는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를 깨끗한 자들이 모인 자들이라고 생각해서는 아니 된다. 다만 최소한 회개할 수 있고 잘못이나 오류로부터 돌이킬 수 있는 자들이 모인 모임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그런 일로 인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들이 가득한 곳이다. 왜냐하면 위대한 일은 하나님 앞에서 진정한 죄인이 되는 일로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아프리카 북부 카르타고를 역사적으로 위대하게 만든 것은 그 도시에서 터툴리아누스가 그러한 자로서 하나님 앞에 돌아오고 키프리아누스가 그렇게 돌아와서 그들이 진리의 증인들로서 순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회개하여 돌아온 아우구스투스가 카르타고 도시를 빛나게 하였다. 이처럼 회개한다는 것은 위대한 일이다.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께 돌아오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 일은 간단하여도 국가나 사회가 행할 수 없는 일이다.

 

인간에게 위대한 일은 모두가 하나님께 돌아오는 일이다. 고도로 발달한 과학과 기술도 하나님께 다시 돌아가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을 패망으로 가게 하는 교만의 씨가 되고 있다. 에너지 법칙은 비가역성(시간)을 근본으로 하는 운동의 법칙이지만, 그런 법칙으로부터 모든 것을 설명하려고 한다면, 그런 설명이 하나님 없이 무로부터 시작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교만의 극치라고 말할 수 있다.

 

아담의 죄나 사탄의 죄의 근본은 모두 이런 교만의 극치에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 않는 자,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는 자, 하나님께 경배하고 감사하지 않는 자 모두가 같은 죄인들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과학과 기술의 진보는 인류에게 일순간 교만이 어떤 힘으로 있을 때 사고로서 일어난 순교보다 위대한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진보들이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로서 자연과 인간 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하나님께 진정 돌아 와서 거기에서 발견되는 은택들을 하나님께 돌리고 감사할 때 순교보다 위대한 일이 될 것이다.

 

시대에 대해서 저항하는 것이란 진정한 인류에게 그런 정신 하에 어떤 시대에도 이루지 못한 위대한 진보를 이루는 일일 것이다. 우주의 역사는 첫 창조로부터 엔트로피가 커가는 소비의 역사라고 한다면, 그런 소비의 역사는 인간에게 은택의 시대들이고 기회의 시대들이다.

 

인간의 삶은 그렇게 짧지 않다. 인생 하나 하나가 하나님께서 우주의 궁극적 일들이 꽃피는 공장과 같다. 그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이 빛나는 우주 역사에 있어서 더 이상 기회가 없는 위대한 일이 이루어지는 공장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빛내며 버티는 것이 인류의 과학 기술의 모든 진보들을 모은 것보다 더 위대한 일일 수 있다.

 

인간의 행복은 진보가 아니라 어디에서 피는 하나님의 선물에 불과하다. 위대한 일은 그런 인간의 행복과는 다른 것이다. 시대를 저항하여 인류의 역사에 있어서 누구도 하지 않는 일을 묵묵히 극복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향하여 진보를 이루는 일이 위대한 일이다.

 

모든 것들을 버리고 그런 것들만 남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미래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적을 것이다.

 

기독교개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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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10계명  / 찬송은 예배의 핵심

 

 

 


찬송은 예배에 핵심이 되는 요소이므로 바르게 이해되고 바르게 드려져야 한다.
다음의 열 가지는 필자가 예배학과 찬송가학에 기초하여 작성한 것이다.

1. 찬송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드리는 찬미의 제사이다.
  그러므로 찬송이 인간적인 여러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예 : 분위기 조성, 시간 때 우기, 예배 준비, 좌석 정리….)
2.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 4:24)
   찬송은 곧 예배이다. 찬송은 주술이 아니므로 경건하고 겸허하게 신령과 진정으로
   불러야 한다. 자기 도취, 자기 최면의 교만한 찬송은 예배 질서를 혼란시킨다.
3. 찬송은 지은이의 감정과 신앙고백을 되살려, 바르고 아름답게 불러야 한다.
   가사와 곡을 함부로 고쳐 불러서는 안 된다.
4. 찬송은 모든 예배자가 공동체 의식을 갖고 조화롭게 불러야 한다.
   인도자와 찬양대, 회중이 한 마음 한 목소리로 불러야 한다.
   인도자는 확성기로 혼자서 찬송을 크게 부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5. 예배 중의 찬송은 물론, 예배 시작 전의 찬송 선곡도 예배 인도자에게
   전적으로 맡겨 져야 한다.
6. 찬송가나 복음성가는 예배나 집회의 성격에 맞게 신중히 선택되어야 한다.
7. 찬송은 그 장소나 때를 구분하여 불러야 한다.
   잘못 부른 찬송은 자기 기만과 거짓말이 됨은 물론,
   오히려 하나님께 모독이 될 수도 있다.
8. 특송이나 찬양은 충분한 준비로 드려야 한다.
9. 찬양대는 예배자를 대표하여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예배위원이다.
   그러므로 찬양대가 찬양을 드릴 때 예배자들은 찬양드리는 자세를 함께 갖춰야 하며,
   당연히 '아멘'으로 화답해야 한다.
10. 다음과 같은 말은 잘못된 것이므로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찬송이나 한 장 부릅니다."
  "준비 찬송을 부릅시다."
  "예배를 돕는 찬양대의 찬양"
  "찬송을 부르며 뒷자리에 앉으신 분들은 앞자리로…."
  "여러분을 위해 특송을 준비했습니다."
  "찬양대의 찬양에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사에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시간 관계상 1절만 부르겠습니다."             
- 이의용 지음 <찬양의 ABC>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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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 - 본론(1)

 

 

 

 

1)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세상에 무수한 종교가 있지만 신을 아버지라 부르는 종교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물며 신도 신이지만 대통령, 회장님, 사장님, 선생님.. 그 누구도 "너 이제 나를 아버지라고 불러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혈육이 아닌 이상 그정도 관계가 되려면 정말정말 아끼고 사랑해야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아버지"라는 그 단어자체에는 엄청난 책임감과 사랑의 역할이 가미된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내 자식에게도 아낌없이 사랑하는 아버지로서의 역할이 쉽지 않은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아버지라 부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은 우리를 아버지로서.. 좀 더 가깝고 좀 더 편하고 그리고 육신의 아버지 이상으로 우리를 키우시고 입히시고

먹이시는 존재라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우스개 소리이지만 "아저씨~ 저 이것좀 해주세요" 와 "아버지~ 저 이것좀 해주세요"

둘중에 어느 말이 더 와닿고 책임감을 느낄까요?

하늘에 계셔서 우리의 모든 것을 지켜보시는 그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된다는 사실..

생각만해도 감사하고 뿌듯하지 않으신가요?

그런 하나님을 우리는 아버지라 부르며 주기도문은 시작합니다.

 


2) (하나님의 이름)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거룩이라는 뜻은 구별되다 순전하다 라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그런데 왜 하필 이름일까요?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습니다. 동물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지만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죠

북한의 김정은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북한에서 누가 만약 "김정은이 이새끼 못된놈" 이런 말을 했다가는 온데간데 사라질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이름은 북한에서는 함부로 불려질 이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김일성 김정일 동상도 세워놓고 거기에 존경을 표시하듯이..

그 이름 그 자체는 이름으로서의 의미 뿐 아니라 그 사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은 거룩한 분인만큼 늘 존경과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십계명에도 '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라고 하셨듯이 하나님의 이름은 거룩히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가요?

 


예배, 찬양, 경배를 돌리며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하나..

우리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할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삶속에서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입니다.

 


예전에 제가 아르바이트를 할때 정직하게 열심히 했습니다.

사장님은 제가 크리스쳔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고 알바 마지막날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슬기야.. 다음에도 너같은 크리스쳔데려와라 크리스쳔들은 너처럼 일잘할테니깐"

이처럼 크리스쳔으로서 올바른 인격고 하나님께서 나를 통치하시는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께 영광돌릴때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김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나를 통하여 우리가정을 통하여 우리 교회를 통하여 거룩히 거룩히 여김받으시기 원합니다"

이 기도는 즉,

나와 가정과 교회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게 해달라는 기도입니다.

 


3) (하나님의 나라) 나라가 임하옵시며

 

나라에는 국민,영토,주권이라는 3대요소가 있지만 여기서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있는 곳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께서 온전히 통치하시며 그분이 드러나는 곳으로서

천국도 물론 하나님 나라이지만

현재 우리가 사는 삶속에서 세상속에서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야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우리는 사단의 통치를 받아 삶이 피폐해지고 죄악에 가득한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의 힘만으로는 사단의 유혹과 시험에서 이겨내기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 우리는 죄짓지 않고 거룩한 삶을 살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통치하는 그 나라가 바로 행복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나와 우리 가정과 내 직장속에 임하여 의와 평강과 희락이 가득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곳의 특징은 의와 평강과 희락이 가득넘친다는 것입니다.

그곳에는 두려움과 근심,걱정,불평,불만이 없고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칩니다.

그런 나라가 내가 있는 곳에 이뤄지도록 날마다 기도해야합니다.

 


4) (하나님의 뜻)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늘나라에서는 이미 하나님의 뜻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마찬가지로 땅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심령속에 삶속에 이뤄진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먼저도 말씀드렸지만 주기도문은..

인간 중심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 중심의 기도입니다

하나님 입장에서의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내 뜻을 맞추는 기도입니다.

내 뜻대로 소원리스트를 줄줄줄 부르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나라가 내게 임하고

내맘대로 사는 것이 아닌 겸손하게 하나님의 통치를 받기 원하며

내 뜻보다 하나님의 뜻이 먼저되는 기도입니다.

내가 생각한 내가 결단한 것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뜻이 먼저입니다

그것이 내게 유익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지듯 나의 심령속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기도하면 내 욕심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그것이 내가 볼때 손해가 되더라도 감사하게 됩니다

 


여기까지 주기도문 전반부를 살펴보았습니다.

전반부는 오직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그분의 의가 이뤄지기를 간구하는 기도입니다.

앞으로 살펴볼 주기도문 전체가 하나님을 중심으로 주변부 구성이 모두 이뤄지는 구조입니다

마치 태양을 중심으로 태양계 별들이 공전하듯

하나님을 중심으로 구성된 예수님 기도법을 우리가 잘 알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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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 - 본론(2)

 

 


1)(간구)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후 가나안땅에 들어가기까지 40년간 아무것도 없는 가나안땅에서 일용할 양식(맛나와 메추라기)을 공급받았습니다

만나와 메추라기는 한꺼번에 많은 양이 공급된 것이 아닌 매일매일 아침마다 공급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매일 공급해주시는 분은 우리가 스스로 일해서 받는 것이 아닌 전적으로 하나님의 공급에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간구해야합니다.

공급자되시는 하나님께 일용할 양식을 매일 구해야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양식이 항상 육신의 양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이니라"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위의 말씀처럼 우리에게 주어질 일용할 양식에는 육신의 양식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의 양식도 매일 공급받아야 합니다.

내 영이 살찌고 풍성해짐을 누려야 우리의 삶속에서 전적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뤄질수 있습니다.

 

2)(용서)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준 것 같이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단순히 운전할때만 해도 내 앞에 낀 사람을 미워하고 욕하는 인생들인데

하물며 내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기란 여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야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용서하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네 원수를 용서하라. 네 오른뺨도 대라 등등 성경에는 용서에 대한 말씀이 많이 있는 것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그 용서는 우리의 노력과 힘으로는 이뤄질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에 힘입어 내 의지와 노력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으로만 용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용서해줄때 내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룰수 있으며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길수 있는 것입니다

용서가 중요하다보니 주기도문에도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 오늘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한 사람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용서합니다."

이렇게 반복해서 기도하다보면 어느새 내 마음속에는 긍휼한 마음이 생기게 되고 용서하는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용서하시는 것 처럼

우리도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야 하나님의 나라가 내속에 임하여 의와 평강과 희락이 있습니다.

 

3)(회개)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시고

 


죄가 있어서는 하나님께 온전히 나아가지 못합니다.

우리는 항상 정결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벗에게 잘못한 일이 생각나거든 용서를 구하고나서 다시 기도하라 했습니다.

그만큼 우리속에 죄가 있어서는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합니다.

항상 우리는 우리가 지은 죄에 대하여 고백하고 회개하여 죄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회개는 단순히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라고 간단히 한두마디의 기도로 용서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 죄로부터 돌아서는 행동이 함께 되야하고

아울러 통회하고 자복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학생이 반성문 썼다고 선생님이 용서하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반성하는 자세와 변화된 모습이 있어야 하듯이

우리도 하나님 앞에 회개했으면 그에 따른 변화된 모습과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 저는 음란과 불평불만과 미움과 시기와 질투와 교만이 가득합니다. 이런 저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죄를 사하여 주실수 있는 권세가 있으십니다"

 

4)(구원) 다만 악에서 우리를 구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는 공중의 권세 잡은 자 즉 마귀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끊임없이 우리를 시험들게 하고 죄짓게 하고 괴롭게 합니다.

마귀는 영적인 존재라서 우리의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질수도 없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영적인 세력입니다.

죄짓게 만들고 죄로 인식하지 못하게 해서 지옥으로 끌고가려는 그들의 전략에 우리는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범위안에서만 마귀가 괴롭힙니다.

 

욥이 곤경에 빠질때 마귀는 하나님으로 부터 허락받고 시험을 줍니다

하나님께서 목숨은 건드리지 말라고 하니 목숨은 놔두고 나머지를 시험을 줍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마귀도 어떻게 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께 기도해야합니다. 유혹과 시험으로 부터 우리를 지켜달라고 날마다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 저는 너무 연약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시험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시고 천군천사를 보내주시어 우리를 악에서 자유케 하여주시옵소서"

 

여기까지 주기도문에서 간구부분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자세히 보면 그동안 우리가 기도했던 간구와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그동안 우리가 기도했던 간구는 우리의 육적인 필요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때로는 그 필요가 하나님의 뜻에도 맞기도했었겠지만

거의 모든것이 내 욕심 내 생각 내 계획에 맞는 필요인 경우가 많았고

아울러 육적인 것이 많았다면

주기도문에서 간구하는 기도는 바로 영적인 기도입니다.

우리의 영에 대한 간구이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데 필요한 간구입니다.

하나님이 보실때 기도하는 퀄리티가 다른 것입니다.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시리라"

이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모두다 아십니다.

우리가 구해야 할것은 육적인 것보다도 바로 영적인 것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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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 중등부예배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귀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음으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영원한 참 생명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지난 한 주간에도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살게 하셨다가,

거룩한 주일 주님 전에 나와서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조용히 눈감고 우리의 자신을 돌아볼 때에,

회개할 것들을 생각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거짓됨과 불순종, 불성실함과, 정직히 행하지 못함으로 인한 어리석은

행동들 무엇보다도 주님 보다 세상 것들을 더 좋아했던 이 모든 잘못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친구들 지난 주간에 열심히 공부하여 중간고사를 끝냈습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중간고사를 통하여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여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앙의 점검을 통하여 나태하고 게을렀던 우리의 마음들을 다시금

추스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심었으니 거두는 때가 있음을 기억하고 결실의 가을을 준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물을 경험하게

하시고,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일대일 만남을 통해서 사랑의 교제가

더욱 깊어지게 하시옵소서.

 

은혜로우신 하나님!

오늘은 외국인 선교를 위한 특별한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저희들이 학생의 신분으로 외국에 나가 선교할 수는 없다 할 지라도,

이국 땅에서 수고의 땀방울을 흘리는 선교사님들을 기도로 작지만

정성스러운 물질로 도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복음에 빚진 자 된 우리들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도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특별한 날에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게르방 사역을 감당하고 계신

함덕신 목사님을 단위에 세워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서원교목사님이 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의 삶이 온전히

변화 받고, 새로워지게 하시고,

큰 비전을 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목사님의 사역 위에 함께 하셔서, 외국인을 위한 선교 센타인

캄선교지교회에도 놀라운 부흥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하여,

정성껏 준비한 다니엘 찬양대에게도 주님이 예비하신 풍성한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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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아동부 여름캠프를 위한 기도문


 


 교회학교 아동부 여름캠프를 위한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번 여름 캠프의 계획자이시며, 진행자임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명령인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저희들이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필요한 것들을 채우사 주님 홀로 영광받으옵소서

  ⊙ 여름캠프를 통하여 성령의 역사를 깊이 체험하게 하소서
  ⊙ 여름캠프 기간동안에 피곤치 않게 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감당케 하소서
  ⊙ 모든 프로그램이 잘 준비되게 하시고 어린이들이 잘 참여하여 최고의 효과를 얻게 하소서
  ⊙ 여름캠프 기간 동안에 훈련받기에 적당한 날씨와 필요한 재정을 넉넉히 허락하소서
  ⊙ 여름캠프 기간 동안에 사고 없게 하소서
  ⊙ 여름캠프 기간 동안에 선생님들이 서로 돕고 이해하며 함께 모여 준비하는 시간이 하나님
    께 영광 돌리며 기쁨으로 일을 감당케 하소서
  ⊙ 모든 준비를 처음부터 끝까지 기도로 준비하게 하소서
  ⊙ 성령충만함으로 주의 일에 게으르지 않고 충성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교사가 되게 하소서.
  ⊙ 교사인 내가 구원의 확신과 소명의식을 가진 자로 꿈과 환상과 비전을 보게 하소서.
  ⊙ 어린이들이 여름캠프를 기도하며 기다리고, 친구를 전도하여 함께 생명의 기쁨을 나누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 세부기도†

Ⅰ.어린이들을 위한 기도

  1. 열린 마음, 기대하는 마음을 갖도록
  2. 참석할 수 있는 여건(부모님, 학원, 여행, 건강 등)이 방해받지 않도록
  3. 수련회를 통해 주님을 만나고, 깊은 은혜와 사랑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4. 천안갈릴리교회 그리스도 공동체의 한 지체라는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특히 캠프 때 공동체
    의식을 발휘해 서로를 잘 섬기고 합력할 수 있도록
  5.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6. 캠프 기간 중에 절대 아프지 않고 사고나지 않도록
  7. 어떤 어린이도 마음에 상처를 받거나 시험들지 않도록


Ⅱ.교사들을 위한 기도

  1. 캠프에 참여하는 많은 교사가 확보될 수 있도록. 특히 캠프 봉사자로서 청년, 대학부 교사들, 식
    당과 기타 지원사항을 전문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인력이 확보되도록.
  2. 여름 휴가 등 기타 방해받는 일이 없도록
  3. 부서와 반 어린이들과 더욱 깊고 특별한 교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4. 캠프헌신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닮아가고, 교사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5. 캠프헌신을 통해 문제 해결받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도록
  6. 어떤 선생님도 마음에 상처를 받거나 시험들지 않도록


Ⅲ. 교역자와 부장, 핵심 사역자를 위한 기도

  1. 담임 목사님를 위해서
  * 말씀과 영적 지도를 하실 때 성령님의 강권하심과 조명으로 이 세대의 어린이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 줄 수 있도록
  * 말씀을 증거하실 때 듣는 이들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감동시키셔서 숨겨진 죄들이 드러나며 회개
    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일들이 일어나도록
  * 영과 육을 강건하게 하셔서 캠프 기간동안 우리를 인도하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2. 지도 목사님과 총부장 선생님, 각부서 부장님들을 위해서

  * 캠프 전반적인 것을 준비할 때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빈틈없이 잘 감당할 수 있도록
  * 전체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성령충만하고 지혜와 인내로 교사와 어린이들을 잘 이끌 수 있도록 
  * 건강과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주소서


  3. 프로그램 담당자를 위해

  * 캠프의 세부 프로그램을 위해 기도하게 하고 철저하게 준비하도록
  * 협력자들이 많이 나타나서 힘들지 않도록
  * 모든 프로그램에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도록


Ⅳ.주변여건과 환경을 위해

  1. 좋은 날씨를 주셔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지장이 없도록
  2. 어떤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 오가는 길 교통사고, 식중독, 부상, 건강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3. 모든 악한 세력들로부터 교회와 캠프 그리고 교사 어린이들을 지켜 주시도록


Ⅴ.프로그램을 위해

  1.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시는 모든 선생님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풍성하고 아름다운
    결실을 맺도록
  2. 외부 초청 프로그램(정선희씨 간증)과 해수욕장 프로그램들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도록
  3. 찬양의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찬양시간이 될 수 있도록 찬양 인도자와 찬양팀을 붙드소서
  4. 반별 성경공부 시간에 선생님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신령한 은혜가 임하도록
  5. 천안 전역에서 펼쳐지는 천로역정을 통해 천안을 영적으로 접수하게 하시고 큰 은혜가 임하도록
  6. 식사시간에 혼란스럽지 않고 즐겁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7. 캠프를 위한 기도
  * 각 부마다 캠핑 용품을 잘 준비하도록
  * 텐트 설치나 해체 때 협력하고 지혜롭고 신속하고 견고하게 이루어지도록
  * 텐트별 어린이와 교사들이 잘 화합할 수 있도록
  8. 모든 프로그램을 잘 마치고 어린이들이 무사히 집으로 귀가하게 하시고 이후 많은 열매를 맺게
    해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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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아동부 여름캠프를 위한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번 여름 캠프의 계획자이시며, 진행자임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명령인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저희들이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필요한 것들을 채우사 주님 홀로 영광받으옵소서

  ⊙ 여름캠프를 통하여 성령의 역사를 깊이 체험하게 하소서
  ⊙ 여름캠프 기간동안에 피곤치 않게 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감당케 하소서
  ⊙ 모든 프로그램이 잘 준비되게 하시고 어린이들이 잘 참여하여 최고의 효과를 얻게 하소서
  ⊙ 여름캠프 기간 동안에 훈련받기에 적당한 날씨와 필요한 재정을 넉넉히 허락하소서
  ⊙ 여름캠프 기간 동안에 사고 없게 하소서
  ⊙ 여름캠프 기간 동안에 선생님들이 서로 돕고 이해하며 함께 모여 준비하는 시간이 하나님
    께 영광 돌리며 기쁨으로 일을 감당케 하소서
  ⊙ 모든 준비를 처음부터 끝까지 기도로 준비하게 하소서
  ⊙ 성령충만함으로 주의 일에 게으르지 않고 충성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교사가 되게 하소서.
  ⊙ 교사인 내가 구원의 확신과 소명의식을 가진 자로 꿈과 환상과 비전을 보게 하소서.
  ⊙ 어린이들이 여름캠프를 기도하며 기다리고, 친구를 전도하여 함께 생명의 기쁨을 나누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 세부기도†

Ⅰ.어린이들을 위한 기도

  1. 열린 마음, 기대하는 마음을 갖도록
  2. 참석할 수 있는 여건(부모님, 학원, 여행, 건강 등)이 방해받지 않도록
  3. 수련회를 통해 주님을 만나고, 깊은 은혜와 사랑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4. 천안갈릴리교회 그리스도 공동체의 한 지체라는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특히 캠프 때 공동체
    의식을 발휘해 서로를 잘 섬기고 합력할 수 있도록
  5.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6. 캠프 기간 중에 절대 아프지 않고 사고나지 않도록
  7. 어떤 어린이도 마음에 상처를 받거나 시험들지 않도록


Ⅱ.교사들을 위한 기도

  1. 캠프에 참여하는 많은 교사가 확보될 수 있도록. 특히 캠프 봉사자로서 청년, 대학부 교사들, 식
    당과 기타 지원사항을 전문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인력이 확보되도록.
  2. 여름 휴가 등 기타 방해받는 일이 없도록
  3. 부서와 반 어린이들과 더욱 깊고 특별한 교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4. 캠프헌신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닮아가고, 교사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5. 캠프헌신을 통해 문제 해결받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도록
  6. 어떤 선생님도 마음에 상처를 받거나 시험들지 않도록


Ⅲ. 교역자와 부장, 핵심 사역자를 위한 기도

  1. 담임 목사님를 위해서
  * 말씀과 영적 지도를 하실 때 성령님의 강권하심과 조명으로 이 세대의 어린이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 줄 수 있도록
  * 말씀을 증거하실 때 듣는 이들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감동시키셔서 숨겨진 죄들이 드러나며 회개
    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일들이 일어나도록
  * 영과 육을 강건하게 하셔서 캠프 기간동안 우리를 인도하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2. 지도 목사님과 총부장 선생님, 각부서 부장님들을 위해서

  * 캠프 전반적인 것을 준비할 때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빈틈없이 잘 감당할 수 있도록
  * 전체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성령충만하고 지혜와 인내로 교사와 어린이들을 잘 이끌 수 있도록 
  * 건강과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주소서


  3. 프로그램 담당자를 위해

  * 캠프의 세부 프로그램을 위해 기도하게 하고 철저하게 준비하도록
  * 협력자들이 많이 나타나서 힘들지 않도록
  * 모든 프로그램에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도록


Ⅳ.주변여건과 환경을 위해

  1. 좋은 날씨를 주셔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지장이 없도록
  2. 어떤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 오가는 길 교통사고, 식중독, 부상, 건강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3. 모든 악한 세력들로부터 교회와 캠프 그리고 교사 어린이들을 지켜 주시도록


Ⅴ.프로그램을 위해

  1.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시는 모든 선생님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풍성하고 아름다운
    결실을 맺도록
  2. 외부 초청 프로그램(정선희씨 간증)과 해수욕장 프로그램들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도록
  3. 찬양의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찬양시간이 될 수 있도록 찬양 인도자와 찬양팀을 붙드소서
  4. 반별 성경공부 시간에 선생님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신령한 은혜가 임하도록
  5. 천안 전역에서 펼쳐지는 천로역정을 통해 천안을 영적으로 접수하게 하시고 큰 은혜가 임하도록
  6. 식사시간에 혼란스럽지 않고 즐겁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7. 캠프를 위한 기도
  * 각 부마다 캠핑 용품을 잘 준비하도록
  * 텐트 설치나 해체 때 협력하고 지혜롭고 신속하고 견고하게 이루어지도록
  * 텐트별 어린이와 교사들이 잘 화합할 수 있도록
  8. 모든 프로그램을 잘 마치고 어린이들이 무사히 집으로 귀가하게 하시고 이후 많은 열매를 맺게
    해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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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학생 대표기도

 

사랑의 주님!

오늘도 저희 학생들을 붙들어 주셔서 거룩한 날 주님 앞에 나와 예배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특별히 많은 학생들 가운데서 믿음의 학생으로 구별하시고, 주님을 섬기며 주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감성이 예민하고, 충동적일 때입니다. 생각과 마음을 다스려 주셔서 주님의 자녀로 깨끗하고 정직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죄악 된 일에도 쉽게 유혹되기 쉬운 때입니다. 스스로 이겨갈 수 있는 힘이 부족하고, 아직 가치관이 미성숙한 때입니다. 길과, 진리가 되시고, 생명이 되신 우리 주님께서 여리고, 연약한 학생들을 강하게 붙잡아 주셔서 주님의 법도를 익혀가며, 흔들리지않고, 불의와 싸워가며, 주님께 영광 돌리는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사회가 타락하고 혼탁해 지다 보니 주위에서 내미는 유혹의 손길을 이기지 못하여 잘못된 길로 들어선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원합니다. 청운의 꿈을 키우며, 공부에 전념하고, 바른 인격을 연마 해야만 할 중요한 때에 잘못된 길로 헤매이고있는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고, 어서 속히 악의 꾀임에서 빠져 나와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잘 지키며,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정직한 학생들로 이끌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섬기는 귀한 학생들을 강하게 붙들어 주셔서 악하고, 험난한 이 때에 악에 물들지 아니하고, 선한 싸움을 잘 싸워갈 수 있는 주님의 용사들이 되게 하시고, 순결과 사랑을 배우며, 맡겨진 책임을 잘 감당해 낼 수 있는 신앙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세와 같이 민족을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는 학생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여호수아와 같이 행동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갈렙과 같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다윗과 같이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런 사람으로 성장하여 이 교회와 민족에게 꼭 필요한 사람들이 되게 하시고, 세상에 빛과 소금으로 쓰임 받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시간에 생명의 말씀을 들려주실 목사님께 성령께서 함께 하셔서 학생들이 그 앞길을 지도 받는 지혜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학생 임원들에게도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 학업에 전념하며, 학생회를 위하여 힘쓰고 있사오니 저들의 수고에 학생회가 날로 성장하게 하시고, 믿음의 열매를 맺는 주님의 축복이 있게 하시옵소서.

 

예배가 이미 시작 되었습니다. 주님이 온전히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실 것을 믿사옵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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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졸업예배 기도

 

 

 

 

지혜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

주의 택한 자녀들이 수년동안의 교회학교 여러 과정을 믿음으로 순종하여 한 단계 진급하여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허락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돌이켜 보면 주님앞에 불충하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한 것이 많이 있사옵니다.세상의 학문을 위해서는 물 불을 가리지 않았으나 생명의 말씀을 상고하는데는 게을렀던 저희들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늘이 있기까지 사랑과 기도로 길러주신 부모님과 말씀으로 지도해주신 모든 선생님께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주의 택하신 자녀들에게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내려주시고 앞길을 시온의 대로로 활짝 열어 주시옵소서.어떤이는 상급학교로 어떤이는  사회로 새롭게 출발합니다.보혜사 성령께서 늘 에벤에셀해 주시옵소서
또 바라옵기는 저희 모두가 자신의 유익만을 위하여 일하지 않고 삶의 자리에서 충성하여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며 삶 전체를 통해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크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리라 말씀하신 주님이 귀한 말씀을 명심하여 모든 부모와 교사가 깨어 살아있도록 먼저 도와 주시옵소서
새 천년 새롭게 믿음으로 결단하는 온 성도의 간절한 소원을 우리 주님 응답하여 주시옵소서우리 목양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우리 모두가 주의 선한 일꾼으로 주의 손과 발이 되어 주님 다시 오실 때 칭찬 듣도록 성령 안에서 무시로 도와주시옵소서
주님께서 귀히 사용하시는 귀한 목사님
주님의 능력의 장중에 붙들어 주시고 성령충만하사 생명의 말씀을 대언 하실 때 하늘의 영광을 보여주시고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는 역사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예배를 산제사로 열납하여 주시기를 원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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