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에게 좋은음식은?

 

 


임신초기 음식중 어떤것이 좋을까?
많은 예비맘들이 임신초기에 비교적 음식 먹는 것을 많이 걱정한다. 혹시나 자신이 좋지않은 음식을 먹어 태아에 영향을 줄까 걱정하거나 또한 너무 많이 먹어 비만이 될까 걱정이다.
이렇듯이 임신초기에 먹는것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래 임신초기에 좋은음식을 몇가지 소개한다

 

탈지우유(지방성분을 제거한 우유)
임신초기에 음식물을 통해 흡수되는 칼슘의 양이 평소의 배가넘게 필요로 한다. 다수의 음식물은 칼슘함유량이 한정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중에 탈지우유를 많이 마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임신부는 매일 약1000mg의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 3잔의 탈지우유(200g)면 충분이 이 수치를 만족시킬 수 있다. 또한 해조류, 콩 등에도 칼슘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임신중 배를 먹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 아마도 배의 찬성질 때문에 그런 것 같다. 하지만 배는 청열하며 혈압을 낮춘다. 아삭아삭하며 즙이 많다. 맛이 아주달고 좋으며 향이 아주 순하며 좋다. 그 성질은 달고 차며, 약간 시큼하여 청열이뇨, 윤후강압, 청심윤폐, 진해거담, 생진지갈, 소염진통, 양심보간 의 작용이 있으며 임신수종이나 임신고혈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어떤 음식이든 너무 과하지 않게 먹고 싶으면 먹는 것이 좋다.


키위
많은 사람들이 작은 키위 한 개에 8%달하는 엽산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부는 평소 키위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임신초기 혹은 임신기간을 막론하고 키위를 많이 먹으면 태아의 각종 성장결함이나 선천성 심장병을 예방 할 수 있다.


두류(대두콩)
두류라고 여기서 말하는 두류는 대두 와 대두로 만든 제품 또는 대두를 발효한 식품 모두를 말한다. 대두의 영양가치는 상당히 높다. 대두에는 엽산이 풍부해 태아의 뇌발달을 돕는다.


살코기
철분은 체내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이며 산소를 각각의 장부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인체에 철분이 미량 존재하지만 그 역할은 상당이 비중있다. 특히 임신부는 철분을 더욱 많이 필요로 하므로 철분섭취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철분은 살코기, 녹색 채소, 간 등에 많이 들어있다. 임신중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기기 쉽고 얼굴빛이 창백하고 쉽게 어지러움을 느끼며 피로감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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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정보]임신10개월 엄마몸의변화와 주의사항

 

 

 

임신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신 39주가 되었어요. 어제 병원에 가서 출산전 마지막 검사인 태동검사를 하고 왔답니다.
20~30분가량 태동검사를 하면서 자궁수축도 간간히 있고 요즘 태동도 많이 줄기는 했더라구요. 검사후 진료보는데 가진통 있지 않냐며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다음주면 임신40주인데 그전에 진통이 걸릴꺼 같다고 하시네요 . 어제도 가진통에 시달리다가 겨우 잠들었네요. 하... 이 더운날 애 나올생각하니 끔찍하군요 ㅋㅋㅋㅋㅋㅋ


임신39주, 임신10개월 - 태아의변화

임신39주가 되면 태아는 거의 움직이지 않고 손발을 몸의 앞쪽으로 모으고 등을 구부린 자세로 태어날 준비에 들어가요. 세상에 나올 준비를 마치고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기도 하며 손가락을 빨기도 하고 탯줄을 잡고 장난치기도 한답니다~ 출산직전 일주일 동안 태아의 부신에서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태아가 세상에 태어난 뒤 첫 호흡을 할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임신39주 , 임신10개월 -엄마몸의 변화

임신39주 임산부의 몸은 출산이 가까워지면서 태아가 쉽게 나올수 있도록 자궁구가 촉촉해지면서 유연해지고 탄력성도 생기게 되요. 자궁 분비물도 많아져 속옷을 자주 갈아입고 샤워를 자주 하도록 해야해요. 자궁구가 미리 열려 있는 임산부도 있는데 그 경우에는 안정을 취하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답니다.

 

임신39주, 임신10개월 - 주의사항

출산예정일이 가까워 피가 덩어리째 나오거나 출혈이 멈추지 않고 출혈량이 증가하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해요. 원인은 여러가지 있지만 전치태반일 확률이 높다고 해요. 전치태반은 태반이 자궁구를 막아 태아의 길을 방해하고 자궁이 수축하면 태아보다먼저 태반이 벗겨지면서 출혈이 일어난답니다.


이제 마지막 1주일을 알차게 보내야할텐데 과연 어찌 보내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하네요~ 하루하루가 금방 훅훅 지나가는지라 빨리 두두의 얼굴을 보고 싶기도하고 어찌보면 천천히 나왔으면 하기도 하고 왔다갔다 하게 되네요. 이번엔 서연이때보다 아무래도 진통간격이 더 적지 않을까 싶은데 순산을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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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태아를 위한 기도

 


 

어떤 부모나 아기를 갖게 되면 그 아이가 뱃속에서 잘 자라기를 바랄것이며 태어나서도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랄것이다.

그래서 태아를 위한 기로를 준비 해 봤다.

태아뿐 아니라 산모를 위한 기도도 있으니 남편과 산모는 태아를 위해서 기도하고

남편은 아내를 위해서 기도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임신한 아내를 위한 남편의 기도
 

생명의 신비 안에서

당신의 창조성을 드러내시는 하나님

제 아내가 당신의 은총으로

거룩한 아기를 잉태하여

어린 생명을 자궁 안에 담았으니

 

당신의 자상한 손길로 이 태아를 만져주시고

바람결처럼 당신의 호흡을 온전하게 나눠주소서

저희 아기가 모태 안에서도 당신의 자비를 느끼고

사랑스런 아기로 첫 세상을 맞이하게 도우소서.

 

또한 산모로 하여금 내내 건강하게 하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엄마가 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하나님을 섬기고 공경하는 그 마음으로

아기에게 당신의 사랑을 전달하는 통로가 되고

스스로 사랑으로 충만한 자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제 아내가

당신의 축복 가운데 지내도록 허락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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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운동은 얼마나 해야 하나?

 

 

 

임신중에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해도 다른 때와는 달리 항상 주의를 필요로 한다. 특히 유산의 위험이 많은 3개월이나 조산 위험이 있는 7개월 등에는 격렬한 운동이나 노동을 해서는 안 된다. 적절한 운동이란 어떤 것인지 시기별로 알아보자.

 

임신 초기(0~15)

유산하기 쉬운 시기이므로 넘어지지 않게 항상 주의해야 한다. 걷기는 산책의 느낌으로 하루 35분 정도가 좋고, 일상적인 가사 활동은 적당히 움직인다는 의미에서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로 매일 일정하게 하는 것이 좋다. 격렬하게 뛰거나 높은 데서 뛰어내리는 등의 행동은 삼가야 하며, 오랜 시간 서 있는 것도 좋지 않다. 또한 테니스와 같이 심한 운동이나 육체 노동, 몸의 흔들림이 심한 드라이브나 버스 여행도 삼간다. 그러나 항상 안전이 제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조심한다면 평소 해오던 가벼운 체조 등은 가능하다.

 

 

임신 중기(16~27)

 

중기는 비교적 안정된 상태에 접어들기 때문에 격렬하게 뛰거나 부딪치는 운동만 아니라면 별 무리가 없다. 걷기는 하루 1시간 이내가 좋고, 수영·자전거 타기·조깅·볼링 등 평상시 해온 운동을 지나치지 않는 한도에서 일주일에 2~3번 정도 한다. 하지만 평상시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무리하게 새로운 운동을 시도하는 것은 좋지 않다. 운동의 종류와 강도는 개인의 체력에 따라 다르다는 점에 유의한다.

 

임신 후기(28~39)

 

후기에는 가벼운 걷기나 순산 체조 등 자신이 하기에 편한 운동을 꾸준히 꼭 실천하도록 하자. , 배가 불룩해질수록 발이 안 보이고 몸의 균형을 잃어 넘어지기 쉬우므로 주의해서 한다. 하루 중 컨디션이 가장 좋은 때를 골라 힘들지 않은 정도에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걷거나 남편과 함께 체조를 하는 것이 가장 무리가 없다.

 

임신부 운동과 여행

 

 

산책, 체조, 물 속에서 걷기 - 운동

 

 

아직은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힘이 듭니다. 임신부의 경우, 여름 한철은 휴식의 시간으로 잡고 산책과 걷기, 체조 등 가벼운 운동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여건이 된다면 수영을 해도 좋습니다. , 실내풀이 좋고 주변에 남편이나 가족이 있는 상태에서 해야 합니다. 수영장은 미끄러지기 쉬운 데다가,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배를 부딪히거나 넘어져서 부상 당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 중 맥박을 체크하여 숨을 몰아쉴 정도인 분당 140회가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격적인 수영이라기보다는 물 속에서 걷기, 아쿠아로빅 등 가벼운 운동이 가장 좋습니다.

욕심내지 말고 느긋하게 즐기자 - 여행

 

임신으로 인해 휴가를 가지 못했지만, 여름 여행에 대한 미련이 쉽게 버려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가까운 곳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크게 무리한 일은 아닙니다. 임신 초기와 말기를 제외하고는 그리 위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기간 자동차를 타야 한다거나, 해외여행 등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지도 산이나 계곡 등 위험이 있는 곳이나 편의시설이 부족한 곳, 너무 외진 곳 등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임신 중기에는 비교적 몸이 가벼워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엄마와 아기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본격적인 여행은 뒤로 미루는 느긋함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를 위한 수영

 

임산부에게 좋은 운동은 규칙적인 전신운동 즉 유산소성 운동입니다. 이 조건에 맞은 운동으로서는 수영, 에어로빅댄스, 빠르게 걷는 속보 등이 있습니다. 이 중 특히 수영은 다른 운동에 비해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영은 부력으로 체중을 지탱하기 때문에 임신중의 체중 증가에도 부담되지 않으며, 몸을 옆으로 한 체위에서 운동할 수 있는 것이 다른 운동과 다른 장점입니다.

 

또한 임신기에는 자궁의 증대로 하반신의 울혈, 정맥압의 항진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푸는데 수영이 도움이 됩니다. 수영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모두 가능합니다. 접영도 기초부터 시작하면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의 30% 정도에서 보이는 요통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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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를 위한 기도

 

 

 

한없이 좋으신 하나님

저희에게 아기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아기는 주님께서 저희 부부에게 내려주신 큰 축복이며 기쁨입니다.

 

저희들이 주님의 뜻을 따라

아기를 착하고 건강하게 키우도록

저희들에게 필요한 은총을 넉넉하게 주소서.

 

저희들이 원하는 자녀가 아니라

주님께서 원하시는 자녀로 자라도록

이끌어주시고 도와주소서.

 

저희 아기가 지금 뱃속에서부터

그리고 이 세상 빛을 보면서부터

주님과 사람들ㅇ 앞에서 부끄럼움 없이 살도록

항상 가까이서 지켜 주소서.

 

사랑의 주님께 순산의 은혜도 청하오니

저희들의 청을 너그러이 받아 주소서.

자비로우신 구세주 예수님을 통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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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진단 방법

 

 


1. 임신 진단 시약 테스트

임신을 하면 임신 호르몬인 융모성선자극호르몬이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이 호르몬과결합하는 특정 항체를 활용해 임신 여부를 알아보는 방법이다.

워낙 소량 배출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양이 축적되는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수정 후 7-9일이면 검사가 가능하며, 정확도는 95%이상이다.

단, 자궁외임신일 경우에는 임신이 아닌 것으로 나타날 수 있다.


2. 소변 검사.

병원에 가면 처음 하는 진단법으로, 수정된지 4주가 지나야 100% 정확하게 확인 할 수 있다.

수정 2주후에 검사해도 90%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 혈액 검사.

병원에서 받는 검사로, 소변검사보다 정확하다.

혈액 속 융모성선자극 호르몬 여부로 임신을 확인하여, 수정 2주후에 하면 임신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있다.

 

1. 임신테스트기

임신 테스트기에 소변 한두 방울을 떨어 뜨려 임신 여부를 알아본다.

누구나 욕실에서 혼자 쉽고 편안하게 시도할 수 있고, 빠르고 정확할 뿐아니라 생리 예정일 전에도 임신을 진단할 수 있다.

물론 생리 예정일에 가까울수록 정확도가 높다.

융모성성선자극 호르몬 즉 태반에서 생성되는 임신 호르몬 수치를 측정하여 임신여부를 알아낸다.

융모성성선자극 호르몬은 수정 후 6일에서 12일 사이, 배아가 자궁 내에 착상한 직후에 혈류와 소변에서 발견된다.

 

이 방법은 이용 시기에 따른 제약이 있다. 대체로 정확한 반응이 나오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수정 후 일주일이 지나면 소변에 융모성성선자극 호르몬이 포함되지만, 임신테스트기로 발견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므로 생리 예정일 7일 전에 임신 테스트기를 이용해 임신을 진달할 경우 임신이 됐다 하더라도 음성반응이 나올 수 있다.

생리 예정일 4일 전에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할 경우 정확성은 60%다.

생리 예정일 까지 기다린다면 약 90%정도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생리 예정일 일주일 후에는 97%로 정확도가 높아진다.

 

* 첫소변에 하는 이유가 물을 안 먹은 시간이 길기 때문에 호르몬 농도가 진하기때문이다.

그러다가 예정일 지나고나면 호르몬 농도가 언제 해도 진하므로 아무때나 해도 상관없다고 한다.


 
<현명하게 임신테스트하기>

 

1. 소변 묻히기

제품에 따라 소변이 나올 때 몇 조간 스틱을 대고 있거나 컵에 소변을 모아 스틱을 담근다.

대부분의 테스트기는 오염 가능성을 덜기 위해 소변이 나오는 동안 소변에 스틱을 대는 방식이다.

1-2초동안 소변을 본 다음 멈추었다가 적당한 위치에 스틱이나 컵을 대고 소변을 묻히거나 나머지 소변을 담는다.

 

2. 평평한 곳에 놓고 차분히 결과 기다리기

평평한 곳에 테스트기를 내려놓고 결과를 기다린다.

설명서에서 권장한 대기 시간후에 테스트 결과를 읽는다.

충분히 기다리지 않거나 너무 오래 기다리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3. 일찍 테스트하는 경우 아침 소변으로 테스트 하기

반드시 아침 첫 소변을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생리 예정일 이전 등 일찍 테스트할 경우에는

아침에 일어난 후 4시간이 경과하기 전에 테스트하는 것이 좋다.

 

4. 진단장치 기다리기

테스트가 작동디고 있음을 알려주는 진단 장치를 기다린다.

가로줄이나 세로줄, 동그라미에 이르기까지 테스트마다 다양한 모양이 있으며, 디지털 테스트기의 경우 불치이 반짝거리기도 한다

 

5. 검사 결과 주의 깊게 읽기

분홍색이나 파란색, 플러스 부호, 디지털 판독 등 어떤 표시가 나타났다면

아무리 표시가 흐리더라도 테스트기가 융모성성선자극 호르몬을 감지했다는 의미

즉 임신이 됐다는 뜻이다.

결과가 음성이나 아직 생리를 하지 않았다면 며칠 더 기다렸다가 다시 테스트를 해본다.

어쩌면 너무 빨리 테스트를 했을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2. 혈액 검사

혈액검사는 보다 정교해서 몇 방울의 혈액으로 수정 후 일주일 만에 거의 100%정확하게 임신 여부를 알아낼 수 있다.

융모성성선자극호르몬 수치는 임신기간 동안 계속해서 변하므로 혈액 내 융모성성선자극호르몬의 정확한 야을 측정함으로써

임신한 날짜를 알아낼 수도 있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소변검사와 혈액 검사를 동시에 실시하도록 권한다.


3. 진찰

요즘에는 임신테스트기와 혈액검사로도 임신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지만, 병원에서 진찰을 받으면 더욱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병원에서는 자궁확장, 질과 자궁경부의 색변화, 자궁경부의 조직 변화등으로 임신 여부를 진단한다.


* 첫번째 임신 테스트 때는 양성 반응이 나오고, 며칠 후 다시 해볼 때 음성 반응이 나왔다면?

이 경우는 임신이 시작되기도 전에 사실상 종결되는 화학적 임신일 가능성이 높다.

화확적 임신은 난자가수정해 자궁해 착상하기 시작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완벽하게 착항하지 못한 경우다.

따라서 임신으로 이어지는 대신 생리로 끝이 난다.

전문가들은 수정란의 70%가 화학적 임신이라고 추정하지만, 화학적 임신을 경험한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한다.

대개 임신 초기에 양성반응이 나온 다음 예정일보다 며칠에서 일주일 정도 늦게 생리를 하는 것이 화학적 임신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징후이다.

의학적인 관점에서 화학적 임신은 진정한 의미의 유산이라기 보다는 아예 임신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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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를 위한 기도문

 

 

 

우리를 신묘막측하게 지으신 하나님.

우리에게 주신 아기가 누구를 닮았을 지 궁금하고, 만날날을 생각할 때 기대되고 기쁘고 설렙니다.

이러한 기쁨과 설렘을 가질 수 있게 하신 주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출산의 때를 위하여 준비함으로 기도 드립니다.

 


출산때 까지 아이가 태중에 건강하게 있게 하옵소서.

엄마가 아프지 않도록 건강하게 주께서붙잡아 주옵소서. (임신성 당뇨, 임신성 갑상선, 소양증 등에 걸리지 않게 하소서)

아이가 뱃속에서 자라야 할 주수를 모두 채우로 세상으로 나오게 하옵소서.

주께서 가장 알맞은 때에 아이가 세상에 나오도록 인도하옵소서.

 

주님 출산을 할 때에, 함께 하여 주셔서

건강하게 자연분만을 할 수 있도록 주여 은혜를 더하여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이가 머리 방향을 올바르게 잘 하여, 산도도 끼지 않고 무사하게 나올 수 있도록 지켜 주시길 소망합니다.

자궁문이 때에 알맞게,  주수에 맞게, 상황에 알맞게 잘 열려지고, 아이가 순탄하게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양수가 잘 배출 되면서 산도가 열리고 아이가 잘 나오게 하옵소서.

진통을 하감하시고 숨 쉬는 순간 마다 주님이 지켜 주옵소서.

 

진통과 출산과정 가운데 함께 하여 주셔서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섬세한 손길로 도우실 줄 믿습니다.

엄마에게 히브리여인들에게 주셨던 강건함을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순산 할 수 있도록 은헤에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출산 할 때에 엄마도 힘이 들지만, 아이도 바깥세상으로 나오는 과정이 힘들줄 압니다.

아이가 바깥세상으로 나오는 첫 관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산도를 따라 내려오는 모든 과정들을 아이가 잘 견디고 무사히 안전하게 자연의 순리에 알맞게 행하여 질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출산을 돕는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함께 하여 주셔서,

산모와 아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출산 과정이 은혜롭게, 안전하게 진행 되어 질 수 있도록 모든 상황을 주께서 주장하여 주시실 소망합니다.

 

주여 두렵고 떨리는 마음

모두 주께 내어 놓습니다.

주를 의지합니다. 주여 함께 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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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를 위한 운동]임산부 시기별 운동

 

 

 

 

가볍게 걷고 많이 움직여야 순산한다

 

임신을 하면 누구나 하던 운동을 접어버리곤 하지만, 순산을 위해서나 건강한 아기를 낳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이 꼭 필요하다. 더구나 요즘에는 운동 부족으로 임신 전후 비만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렇다면 임신중에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전신을 골고루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운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임신을 하면 임신부나 주변 사람들 모두 태아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에 가능한 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여긴다. 게다가 아기를 위한다는 이유로 과식하는 일도 많아져 지나치게 살이 찌기 쉽다. 체중 과잉이 되면 임신 기간이 힘들 뿐 아니라 임신중독증을 비롯하여 고혈압·부종 등 여러 합병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고, 출산 때도 힘들어 난산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임신중 운동의 가장 큰 효과는 이런 체중 증가를 방지하는 것이다. , 출산시에는 상당한 체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순산을 위해서도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몸을 움직여 기초 체력을 다져야 하며, 운동을 통해 발이나 허리, 뱃속 근육이 단련되어 출산이 한결 편해지기도 한다. 임신부 체조 등은 바로 이런 근육의 트레이닝을 위해 고안된 체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출산에 필요한 호흡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도 있다. 순산을 원한다면 임신중에도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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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육아상식 

 

 


초보맘일때는 잘못된 육아상식으로 실수를 저지르는 일이 많잖아요.

저 또한 영남이를 키울때 잘못된 육아상식으로 실수를 많이 저지르기도 했던지라 정보를 공유해볼까해요

 

① 머리를 밀면 숱이 많아진다.


흔히들 아이가 어릴 때 머리를 한번 밀어주면 머리숱이 많아진다고

 알고들 계시잖아요. 이거는 속설일 뿐이고 위험한 행동이라고 해요.

 머리를 밀다가 잘려나온 머리조각들이 눈에 들어가 아이들의 눈에 들어가면 각막이 손상될 위험이 크기 때문이라고 해요.

저는 머리숱이 별로 없는 반면 영남이 아빠는 머리숱이 많은데

 영남이도 머리숱을 많게 하자며 신랑은 계속 밀자고 계속 말하곤 했었는데

결국 저의 승리로 영남이 머리는 살릴수있었다죠.

둘째는 태어나면 밀어버리자 하기도 했었는데 속설이기에

머리는 잘라주지 않는걸로!!!

 

② 분유는 녹차나 보리차에 타줘도 된다.

 

아이에게 분유를 타줄때 녹차나 보리차에 타 주시는 분들 계신가요?

녹차나 보리차에 타주는것은 아이에게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고해요. 분유는 녹차나 보리차가 아닌 한번 끓여서 식혀준 맹물에 타주는 것이 정석이기 때문이죠. 저같은 경우는 영남이에게 혼합수유를 했는데 가끔 시댁에가서 분유를 먹일때 물이 없으면 그냥 보리차에 타서

주라고 하는 얘기를 듣긴했지만 전 별로 안좋아 했던지라 그냥 물을 끓여서 주기도 했어요. 지금에서야 어느 물이든 먹어도 문제가 없지만

아직미숙한 아이에게는 보리차나 녹차 등 다른 물에 분유를 타먹이는 일은 없어야 할꺼 같아요

 

 

 

③보행기를 태우면 일찍 걷는다.


아이의 걸음마를 위해 집에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보행기

저희 같은경우도 100일 선물로 어머님께서 보행기를 사주셨어요

100일이 조금 지난 상태에서 평소 다리힘이 좀 있던 영남이에게

태워보기도 했는데 아이걸음마에는 딱히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해요

 

영유아 검진을 갔을때에도 보행기는 어린아이에게 태우지 않는것이

좋다고 하기도 하구요. 잘못 앉아 골반이 틀어져 체형이 뒤틀리기도 하기 때문이죠. 거기다 보행기로 걸음마를 익힐 경우 아이의 척추에 무리가 갈 위험까지 있다고 하니 아이스스로 걸음마를 익혀 근육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해주는 것이 좋겠지요 ?^^

 

④ 해산물을 먹여도 된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세균감염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날것을 먹으면 알레르기가 일어나거나 식중독 위험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먹이지 않는게 좋다고해요. 먹이더라도 해산물은 돌이지난 이후 이가 많이 나서 씹을수 있을때 익혀먹이는 것이 좋을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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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에 부족해진 체력과 영양분을 보충하는 법

 

 

 

산후풍(어혈성) - 산후 관절통 :

무엇보다도 어혈, 즉 순환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이다.
 

 

과연 그럼 [어혈]이란 무엇일까?

실제로 어혈을 제거해주는 한약재를 사용하면

미세순환을 활성화시킨다는 실험이 있다.

흔히 말하는 '혈액순환을 잘되게 한다'는 말이다.

[순환이 잘된다]라는 의미는 여러 가지 뜻을 내포하고 있는데,

혈관의 투과성을 높여주고, 혈장내 성분을 정상화시키고,

혈액의 추동성(심장의 파워)을 높여주는 것도 포함이 되며,

혈관내의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도 포함이 된다.

그래서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중풍, 타박상, 염좌, 자동차사고, 골절,

위장질환의 통증, 각종 부인과 질환, 종양 질환 등.

이외에 노인들의 질환에는 어혈이 약간씩 끼어있다고 봐야한다.

왜냐하면 나이가 들수록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고, 순환기능도 떨어지므로 원하지않아도

어혈의 개념이 발생하게 된다.

이처럼 어혈이란 광범위하게 질병을 일으키고, 질병의 결과물로도 발생하기도 한다.

출산 이후에 어혈이 발생하는 이유는,

1. 임신 중에 이미 어느 정도 순환장애가 발생한다

2. 출산할 때에 과도하게 힘을 주면서 관절에 무리가 발생하면서 순환장애가 발생한다

3. 출산 후 호르몬 영향으로 관절이 이완된 상태에서 힘을 쓰거나, 급격한 온도 변화를 만나게 되면서 순환장애가 발생한다

임신 중에는 태아를 키우기 위해 대사가 항진되면서

몸을 순환하는 혈장량도 증가하고, 혈압도 높아지며, 혈당도 높아지고, 갑상선 기능도 항진된다.

또한 출산후 모유수유를 위해 팔 뒤쪽이나 허벅지, 엉덩이 주변에 지방을 축적한다.

태아를 키우기 위한 양수가 점점 차오르고, 커진 자궁으로 숨이 차고 소화가 안되는 증상을

대부분의 산모들은 겪어봤을 것이다.

그러면서 발도 붓고, 손도 붓고, 손끝이 저리거나 아프고, 아침 기상시 손이 잘 쥐어지지 않고,

몸이 전체적으로 찌뿌둥해서 빨리 출산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이런 자체가 어혈을 일으키기 쉬운 조건이 된다.


두번째로 출산시에는 극심한 산고에 어쩔 수 없이 온 몸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뭔가를 잡고 힘을 주어야 하며,

자연분만을 하든, 제왕절개를 하든간에 자궁과 복부, 회음부에는 상처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 또 한차례 어혈이 생성되기 쉬운 조건이 만들어진다.


또한 relaxin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관절의 인대가 출산하기 좋게 늘어나게 되는데

이로 인해 강도가 적은 노동에도 쉽게 관절이 시큰거리고 아프게 된다.

그리고 출산 후에는 태반에서 임신유지를 위해 분비되던 호르몬이 출산하면서 태반이

배출되면서 급격하게 감소하게 된다.

그러면서 각종 갱년기 유사 증상을 겪게 되면서

상열감, 으슬으슬한 오한기, 계속되는 땀, 가벼운 우울감이나 짜증과 같은 정서변화,

두통, 불면 등을 호소하게 된다.

그리고 육아에 대한 부담감과 육아로 인한 수면불량 등으로 심리적으로 취약해지게되어

깨지기 쉬운 유리같은 몸이 된다.

이때는 면역력도 많이 떨어지게 되고, 외부의 변화에 쉽게 대응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선풍기 바람이나 에어컨 바람, 또는 커피숍에 입장할 때 만나는

찬 기운에도 갑자기 몸이 시린 느낌을 받게 되고, 그런 느낌이 그 자리를 떠나게 되도

몸에 붙어있는 것처럼 계속 된다.

나는 산후풍은 어떤 특정한 증상이 아니라 산후에 나타날 수 있는 여러가지 증상들의 집합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환자층을 크게 묶어서 관절통을 주로 호소해서 오는 경우와 체력저하를 호소하는 경우

그리고 둘 다 모두 불편해서 오는 경우로 나눠볼 수 있다.

오늘 포스팅의 주된 내용은 그 중에 관절통을 호소하는 경우, 즉 어혈성 산후풍이다.

그럼 어혈성 산후풍은 어떤 증상을 호소하는지를 알아보자.


<어혈성 산후풍의 증상>


1. 기상시 손가락이 붓고, 손가락 마디가 아프고 잘 쥐어지지 않으며, 손 끝에 감각이 무딘 경우

2. 손목 통증이 심하고, 젓가락질 조차도 통증으로 제대로 못하고 떨어뜨리기도 하며, 손목부터 손가락까지 시리기도 하다

3. 어깨에서 위팔 쪽으로 바람드는 것처럼 시린 경향이 있다

4. 꼬리뼈 부위가 콕콕 쑤시거나 다리쪽으로 저린감이 있다

5. 무릎은 앉았다가 일어날 때 통증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에는 가만히 있어도 욱씬거리는 통증이 있기도 하며, 보행시 어긋나는 느낌이 있고, 소리가 나기도 한다. 통증 없이 시리기만 할 때도 있다. 정형외과에서 '연골연화증'진단을 내리기도 한다.

6. 발목과 발이 시리거나 통증이 있기도 하다. 때로는 발가락 끝까지 시리기도 하다.

7. 발바닥 통증으로 주로 기상시에 첫발을 내딛을 때 아프거나, 오랫동안 가만히 있다가 활동을 재개할 때 통증이 발생한다. 정형외과에 가면 '족저근막염(발바닥근막염)' 진단을 받는다.

8. 특정부위 감각이 이상할 때도 있다.
가령 머리 꼭대기가 뜨겁다던지, 등이 시리다던지

9. 진통제로 통증이 제어되지않는 유선염도 어혈로 본다.
주로 터질듯이 붓고, 아프며, 겉으로 볼때도 피부색이 약간 어두운 붉은 색으로 변해있다.

10. 출산 후 발생한 눈 주변의 기미는 어혈로 발생하기도 하고, 간과 신장의 정혈이 부족해서 나타난다고 보기도 한다.
 

적당한 정도의 가벼운 통증이나 시린감은 어혈을 제거하기보다는 체력을 보충하는게 맞다고 본다.

어혈약은 오로가 많이 나올 때는 함부로 쓰기 어렵다.

그러므로 정말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보통은 보충해주는 약을 선정하고 거기에 어혈약을 일부

추가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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