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경기를 일으킬 때 대처법

 


​신생아들은 경기를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엄마들은

아이가 경기를 일으키는 모습을 보고 당황해버리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랍니다!

신생아 경기는 생후 2주 내의 아기에게서 잘 나타나는데

엄마 젖을 먹은 아기에게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아기를 키우다 경험하는 경기는 대부분이 열성경기입니다.

열성경기란 감기나 기타 열이 나는 병에 걸려서 열이 심할 때 경련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열이 나는 열성 경기는 100명 중 3∼4명꼴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증상이므로

미리미리 알아두어서 침착하게 조치를 하면 별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경련의 증상으로는 갑자기 열이 오르면서 의식이 없어지고

손발을 달달 떨며 몸이 뻣뻣해지는 것입니다.

또 눈을 흡뜨고 이를 악물며 때로는 입에서 거품이 나기도 합니다.

 


때로는 호흡곤란을 일으켜 안색이 창백해지며 입술이 파래질 수도 있습니다.

열성 경기는 보통 2∼15분 정도 하는데, 드물게는 15분 이상 계속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열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해 경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에게 보이도록 합니다.

경련이 끝나면 몸이 축 늘어지고 얼굴이 창백해지며 잠시동안 정신 상태가 몽롱해지고 잠에 빠집니다.

아이가 경련을 할 때는 동영상으로 아이의 경련 상태를 촬영해놓는 것이

경기의 원인을 규명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아기가 경험하는 경기는 대부분 열을 동반하는 열성 경기로

독감이나 폐렴, 편도선염 등 기타 열이 나는 전염병에 걸렸을 때 일어납니다.

뇌에 손상이 없어도 전신 경기를 하는데,

주로 많이 나타나는 시기는 보통 생후 9개월∼5세까지, 특히 14∼18개월 사이에 많이 일어납니다.

8세가 지나면 경기를 하는 아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안심해도 됩니다.

한번 열성 경기를 한 아기는 3명중에 1명꼴로 재발을 하고

 

 

 

가족 중에 열성경기를 했던 사람이 있으면 재발되므로

열이 동반되는 질병을 앓게 되면 마음의 준비를 해 당황하지 않도록 합니다.

만일반드시 소아과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또 열을 동반한 경기를 해도 뇌염, 뇌막염, 뇌 손상 등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으므로

일단 경기를 했다고 하면 경기가 끝난 후 소아과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도록 합니다.

열성 경기가 있었던 아기들에게 간질 발생률이 높다는 보고가 있는데,

이것은 열성경기 때문에 간질이 더 생긴다기 보다는

간질의 소질을 타고난 아기들이 열성경기를 더 잘한다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아이가 경기를 일으킬 때 당황하지 마시고

옷을 벗기고 편안한 자세로 만들어줍니다

아기의 사지는 그대로 놔둡니다

인공호흡을 하지 않습니다

손가락 등을 입안에 넣지 않습니다

토하면 고개를 옆으로 돌려줍니다

청심환가 기응환은 먹이지 말고 손도 따지 않습니다

경기를 한 뒤 1년 동안은 예방접종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의 건강은 엄마가 지켜주셔야 합니다

간단한 우리 아이 경기 시 대처법으로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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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많이 생기는 탈장.

 

탈장은 선천적 혹은 후천적 원인에 의해 복벽이나 기타 부위에 결손이 생겨서

복강내의 장기 또는 조직이 복막에 싸여진 채로 결손된 부위를 통하여,

원래 위치하고 있던 체강에서 빠져나온 상태를 말합니다

소아에서 발생하는 탈장은 대부분 선천적으로 복벽이나 기타 부위에 결손이 생겨서 복강내의 장기가

복막에 쌓여진 채로 결손부위를 통해 빠져 나오는 것으로서

소아에서는 서혜부에서 발생하는 서혜부 탈장이 가장 흔하며 가끔 배꼽부위에 발생하는 제대탈장을 볼 수 있습니다​


소아의 서혜부 탈장은 태생기의 초상돌기가 없어지지 않고 남아서 생기는 간접 서혜부탈장이

대부분이며 소아에서 외과적 수술을 받는 가장 흔한 질환이 바로 이 간접 서혜부 탈장입니다

유아에 발생하는 제대탈장은 제륜이 막히지 않아 생기는 것으로 배꼽이 튀어나오는 증상을 보이며

탯줄이 떨어진지 2-3주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혜부탈장은 정상 신생아의 3-5%에서 생기며 미숙아에서는 9-11%가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남자 아이에게서 더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부위별로는 우측 서혜부에 60%

좌측에 30%정도 발생하며 양측에 다 생기는 경우도 10%정도 있으며

미숙아일수록 양측성으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탈장낭이 비워있을 때 신체적 증상은 없습니다

탈장은 영어가 휴식할 때나 부드러운 압박을 통하여 감소되고 없어집니다

큰 아동의 서혜부 탈장은 강한 기침, 긴장에 의해 생기고 오랫동안 활동한 후에 나타납니다

그것은 아동이 누울 때 없어집니다

감소되지 않는 탈장은 감돈된 것입니다

감돈이란 탈장된 장이 구멍에 조여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서혜부에서 튀어나온 것을 보거나 만짐으로서 진단이 가능하며 불확실한 경우 아이를 울리거나

기침을 시키고 또는 세워서 복압을 증가시킴으로서 튀어나오는 것을 관찰하면 진단이 가능합니다

 


서혜부 탈장이 발견되면 되도록 빨리 수술을 해야합니다,

장이 많이 상한 경우에는 장을 잘라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어른과 달리 아이는 회복이 빠르므로 대부분 수술 후 다음 날 퇴원하며

수술 후 약 1주일 후에 방문하여 상처를 확인하는 것으로 모든 것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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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보행기 타는 시기  정보♩  


 

 


보행기를 태우면 다리가 벌어지거나 오다리가 되기 때문에 꺼려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오다리였다가 자라면서 점점 일자로 펴지는 겁니다.

​육아에 정답은 없지만, 아기 보행기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있고

하지만 하루종일 안아줄 순 없지요

육아맘들에게 필수인 아기 보행기, 보행기는 아기가 걷는 것을 도와줄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부모님들이 아기가 빨리 걷게 하기 위해서 보행기를 선택하는데요.

부모님의 생각과는 달리 보행기를 태운다고 아기가 빨리 걷는 것은 아니랍니다.

의학적으로 보행기를 사용한 아이보다 사용하지 않은 아이들은

걷는것이 조금 더 늦다라는 것도 알려져 있죠!


아이가 보행기에 앉아서 노는 동안에는 엄마의 손이 덜 필요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제대로 앉지 못하는 아이가 보행기를 타면 한쪽으로 기울어진채로

밀고 다니기도 하는데요. 나중에는 다리가 바닥에 질질 끌리기도 합니다.

보행기의 사용여부를 물어본다면 의사들은 가능하면 사용하지 말라고 할텐데요.

보행기를 사용하면 아무래도 움직임이 빨라져서 사고가 나기 쉬우며

의도치 않게 엄마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갈 수 있어서 위험한 부분도 있답니다.

​​

보행기는 아기가 혼자 힘으로 허리를 가누며 앉을 수 있는 시기가 적당한데요.

보통 6개월이 되면 앉을 수 있지만 7개월에도 혼자 힘으로 앉기 불안하다면 보행기 사용을 연기해야 합니다.

또 아기의 성장속도에 맞게 높이를 조절해서 발육에 지장이 없게 하고 너무 오래 태우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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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딸꾹질,호흡 확인해보셨나요?

 

 

 

 

 

오늘은 임신중 나타날 수 있는 증상중
태아 딸국질과 태아 호흡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아 딸국질이란?


뱃속에서 규칙적인 태동이
특정부위에서 게속해서 느껴진다면

태아 딸국질일 가능성이 높답니다.

태아 딸국질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정한 패턴으로 약하게 태동하는 것부터
계속해서 툭툭툭 거리는 느낌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어요.


태아 딸국질 시기는?


태아 딸국질 시기는 대체적으로
30주 이후에 느끼는 경우가 가장 많답니다.

빠른 분들은 25주부터 느끼는 경우가 있지만
하루에 3~4회 정도
혹은 전혀 느껴지지않을 수도 있어요.


태아 딸국질 위치는?


태아 딸국질 위치는 보통 아랫배에서
느껴지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태아는 뱃속에서 계속해서 바뀌게 되어
정확하지않는다고 해요.

태아의 세부적 장기나 근육의 발달이 미약해서
27주 전에는 산모가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태아 딸국질, 주의사항은?


태아 딸국질은 태아 신경계가 발달되어가면서
반사작용이 완성되어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증상이지만

태아 딸국질 횟수가 늘어나거나
평소와 다르다면 다른 증상일 수 있기때문에
즉시 다른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해보셔야 해요!


태아 딸국질은 태아가 폐 운동을 하는 과정과
혼동될 수도 있다고 해요.

적당한 태아 딸국질은
태아가 건강하다는 뜻이니까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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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발달 위해 지금 실천해야 할 육아법

 

 

아이의 뇌는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발달하기 시작해 0~3세 때 급속하게 발달하고 성인이 될 때까지 계속 변화를 겪는다. , 태어날 때 모든 것이 정해져 있거나 완성된 형태가 아니므로 변화 가능하며,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그만큼 아이에게 어떤 환경을 제공하고, 두뇌 발달을 위해 어떤 자극을 주느냐가 중요하다. 하지만 ‘IQ는 타고나는 거니까 그...아이의 뇌는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발달하기 시작해 0~3세 때 급속하게 발달하고 성인이 될 때까지 계속 변화를 겪는다. , 태어날 때 모든 것이 정해져 있거나 완성된 형태가 아니므로 변화 가능하며,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그만큼 아이에게 어떤 환경을 제공하고, 두뇌발달을 위해 어떤 자극을 주느냐가 중요하다. 하지만 'IQ는 타고나는 거니까 그냥 알아서 크겠지' 식의 방관적인 태도도 문제지만, 근거 없는 학습법을 앞세워 아이를 천재로 만들기 위해 성급한 시도를 해서도 안 된다.

 

0~3 세 두뇌 발달 생활법

01_눈맞춤에 충분히 반응한다

뇌 발달 초기에 아이들은 말로써 의사를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시선 맞추기는 아이와 가장 중요한 대화법 중 하나다. 아이는 관심 있는 대상을 바라보는 것으로 '나는 저게 신기해'라는 뜻을 전하는데, 이때 엄마가 함께 바라봐주며 '그래, 예쁘지' 등 말로 아이에게 공감을 표현해줘야 한다. 아이는 이런 전달과 반응을 경험하면서 상호작용 방법을 배운다. 아이들은 특히 시각 능력이 발달되어 있으므로 시선을 통해 의사 전달을 하는 것은 이후 언어 발달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02_자극은 골고루, 하지만 아이 뜻대로 하게 한다

0~3세 두뇌 발달을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바로 '오감 자극'이다. , 특정한 감각에만 치우칠 것이 아니라 4엽을 고루 자극해야 한다는 의미다. 음악만 계속 들려주거나 손으로 조작하는 놀이만이 아니라 고루 발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주어야 한다. , 마치 시간표를 짜듯이 너무 틀에 짜 맞추어 자극을 줄 필요는 없다. 아이 스스로 부지런히 움직이며 집 안을 탐색하고, 소리도 내고 뛰어다니며 오감 자극을 하기 때문이다. 다만 다양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으면 한 가지에만 몰입할 수 있으므로 엄마가 균형을 잡아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03_TV, 비디오 시청을 줄인다

3세 전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는 순간은 TV나 비디오를 볼 때다. 조금 더 자라면 컴퓨터에도 관심을 보인다. 한 번 본 비디오를 몇 번씩 반복해서 틀어달라고 조르기도 한다. 물론 이는 아이가 반복학습을 통해 배우려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지나치면 아이에게 피상적인 자극을 줄 뿐이다. 뇌에 단어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실제적인 상호작용이 필요하다. 또한 TV나 비디오를 보는 동안에는 화면을 수동적으로 따라가기 때문에 뇌의 시각 체계가 제대로 자극받지 못해 나중에 읽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무엇보다 빠르게 지나가는 화면은 뇌의 고차적인 사고를 담당하는 전두엽에서 영상을 처리할 시간을 주지 않으므로 적극적인 두뇌 활동을 방해할 수 있다.

04_잠을 잘 자야 똑똑해진다

아이는 숙면을 통해서 몸이 자랄 뿐 아니라 두뇌도 발달한다. 깨어 있는 동안 아이는 끊임없이 뭔가를 보고 만지며 몸을 움직인다. 이는 아이가 낯선 세상을 배우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루 종일 나름대로 학습하지만 아직 시냅스의 연결이 엉성하다 보니 뇌가 금방 지치게 된다.

지친 뇌를 다시 살려주는 것이 바로 잠이다. 잠을 자는 동안은 서파수면과 렘 수면의 사이클이 반복되면서 몸의 변화가 일어난다. 서파수면을 하는 동안은 뇌 활동이 감소하고 면역 기능이 증가한다. 또 몇 가지 신경 영양요소가 합성되어 몸이 개운해지는 효과를 준다. 반면에 꿈을 꾸는 렘수면은 낮 동안 학습한 내용을 기억하게 만들어준다. 렘수면 동안 낮에 새로 경험한 내용을 해마가 복습하기 때문이다. 만일 잠이 부족한 경우 렘수면 단계가 먼저 생략되는데, 이로 인해 학습 내용이 다져지기 어렵다. 따라서 아이가 숙면을 취하며 수면 리듬을 잘 이루어지게 해야 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05_세로토닌을 활성화시키는 생활을 한다

아침이 되면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활성화된다. 뇌의 토대를 만드는 세로토닌은 정보 전달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아침 일꾼이라 할 수 있다. 쥐 실험을 통해서 세로토닌이 뇌 발달의 초기에 신경전달물질로서 기능할 뿐 아니라 정보 전달의 거점이 되는 시냅스의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충동성이나 공격성이 강해지고, 공감 능력이나 사회성이 결여되기 쉽다. 또한 침울해하고 우울해질 가능성도 높아 우울증 치료에 쓰이기도 한다. 세로토닌은 의식이 깨어 있을 때 활발히 활동하며 운동할 때 많이 분비되므로 아이가 몸을 많이 움직이게 해야 한다. 팔을 힘차게 흔들면서 걷기, 음식 꼭꼭 씹기, 심호흡하기 등 근육운동을 할 때 세로토닌이 더욱 더욱 활성화된다.

 

06_마음이 편안해야 뇌도 강해진다

아이를 많이 안아주고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맺으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아이의 심리 때문만은 아니다. 심리적으로 편안하고 정서가 잘 조절되는 아이가 두뇌 발달도 잘 이루어진다. 어릴 때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은 아이에게 최대의 스트레스가 된다. 이로 인해 코르티솔이 과잉 분비되면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가 피해를 받는다. 생후 초기에는 뇌의 여러 부분 중 변연계가 활발히 발달하는데, 변연계는 애착이라는 정서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 이 시기에 애착을 충분히 경험하게 해야 변연계를 자극할 수 있다. 한 실험에서 어미의 정을 받고 자란 쥐와 어미와 떨어져서 자란 쥐의 해마를 비교했다. 연구결과 성숙한 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미와 떨어져서 자란 쥐가 해마에서 새로 생기는 뉴런의 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 생후 초기에 받은 스트레스는 성숙한 뒤까지 영향을 미쳐 해마를 축소시킬 가능성이 있다. 아이가 불안정한 환경이나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스트레스에 약한 뇌를 지니고 성장하므로 심리적으로나 뇌 발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07_참는 것도 뇌력이다

인내는 감정의 뇌인 대뇌변연계에서 생기는 '좋아하고 싫어하는' 원초적인 감정이나 욕구가 '지혜와 인간다움'의 뇌인 대뇌피질의 전두엽에서 다른 정보와 함께 처리되면서 참는다는 최종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이다. , 인내심도 뇌의 능력과 관련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뇌과학자들은 폭력적인 아이가 전두엽 발달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를 연구하고 있다. 뇌는 기본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그 기능이 발전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 그러므로 뭔가 인내하는 경험을 적절히 쌓아 두뇌 회로를 발달시켜야 한다. 무작정 아이에게 인내를 강요해서는 안 되지만 갖고 싶은 것을 잠시 기다리고, 나누는 습관을 기르면서 전두엽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연습을 하게끔 하자.

08_잘못은 그 자리에서 꾸짖는다

뇌는 어떤 자극에 대해 시간적으로 좀 더 가까운 것에 반응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어떤 행동을 한 직후에 좋은 일이 있다거나 나쁜 일이 줄었거나 하는 '보상'이 뇌 속에서 행동과 결부되어 정보처리 되기 때문이다. 아이가 뭔가 나쁜 일을 했을 때 야단맞는 징벌 사이에 시간차가 너무 길면 아이는 행동과 징벌을 연결시켜 생각할 수 없다. 뇌 발달 초기에 있는 아이는 '나쁜 짓을 한다야단맞는다'와 같은 행동과 징벌의 관계를 바로 연결짓지 않으면 나쁜 행동을 한 후 벌어진 일을 결과로 인식하기 쉽다. 나쁜 행동을 저지른 후 다른 일 때문에 우연히 엄마 아빠가 크게 웃었다면 오히려 나쁜 짓의 결과를 웃음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뇌과학적으로 양육한다면 잘못은 적절한 방법으로 즉시 바로잡아줄 필요가 있다.

 

 

닌텐도와 게임도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될까?

재미있는 두뇌 게임은 자극을 경험하는 기회를 주기는 한다. 하지만 이런 자극이 전두엽에 확실한 자극을 주고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통합적인 사고 과정이 필요하다. 자극 시간이 너무 빠르고 수동적으로 문제를 푸는 식의 과정은 자극이 전두엽을 그냥 지나치기 쉽다. 게임을 보고 눈이 포착한 시각 정보가 두정엽과 전전두엽을 거쳐 최종적인 판단을 내려야 하는데, 오랫동안 게임을 하다 보면 시각피질에서 두정엽 순으로 인지된 시각 정보가 전전두엽을 통과하지 않고 운동피질로 직접 전달되는, 즉 생각하지 않고 손이 먼저 움직이게 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학습적인 면에서는 도움이 될 가능성도 있으나 과도한 게임은 아이를 오히려 수동적으로 만들 수 있다.

 

영재의 뇌는 무엇이 다를까?

많은 연구결과를 보면 영재들은 보통 아이들에 비해 전두엽의 용량이 크다고 한다. 이로 인해 또래들에 비해 성숙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좌뇌와 우뇌의 상호보완이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한 실험에 따르면 수학영재 청소년, 일반 청소년, 일반 대학생을 연구한 결과 수학영재 청소년이 다른 두 사람에 비해 좌우 뇌 사이의 교류 정도에서만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 얼마나 두뇌를 상호보완적으로 잘 활용하느냐가 영재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영재들은 전두엽의 작업 기억 용량이 커서 문제 해결 과제에 집중력이 뛰어나고 이를 방해하는 자극이 있더라도 무시하기 때문에 과제 수행에서 더 우수하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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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야채] 아이에게 약이 되는 야채이야기

 

 

야채 : 녹황색채소는 태양에너지를 충분히 흡수하여 녹색 잎 세포 속에는 엽록소가 가득합니다. 특히 이 엽록소는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혈액의 조성원이 되고, 섬유소 또한 많이 들어있어 배변을 좋게 하며 알칼리성식품입니다.

 

배추 :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야채이나 지나치게 먹으면 몸이 차가워지므로 이때는 생강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배추는 겨울에 즐겨 먹는 채소의 하나로 기름기를 약화시키고 식욕을 증진시켜 줍니다.

 

: 무에는 소화효소가 있어서 소화가 잘되고 가래를 제거하여 각혈, 코피를 멈추게 해주고, 소염작용이 있어서 현기증에도 효력이 있으며, 신진대사를 도와주어 하반신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또한 말린 무(무말랭이)는 변통을 좋게 하고 이뇨효과가 있고 장내의 이상발효를 막아주며 혈액을 정화하여 세포의 노화를 막아줍니다. 특히 무로 만든 주스는 대단히 자극이 강하므로 이때에 당근을 섞어서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

 

감자 : 감자는 소화촉진, 고기를 먹고 체한경우, 발진이 돋은 경우에 대한 예방효능이 있으며, 피부정화와 점막재생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신선한 감자 즙에는 진경작용이 있는 아트로핀을 들어있어서 위, 십이지장궤양 등의 통증을 멈추는데 효과가 있고, 만성변비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오이 : 오이는 정혈작용이 강하여 몸의 불순물 뿐 아니라, 쓸 데 없는 염분까지도 배출시켜주며, 이뇨작용을 하여 고혈압, 신장병, 비만증 등에 좋고 모발과 손, 발톱의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오이생즙을 마시면 숙취에 좋고 염증이 있는 경우에 외용으로 사용해도 효과가 있으나, 여름 야채이므로 겨울에 냉증, 저혈압, 빈혈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점차 몸이 차가워져 몸의 균형을 깨뜨리는 원인이 되므로 이때에는 소금을 넣어 요리하면 좋습니다.

 

호박 : 호박은 회복기의 환자나 위장이 약한 사람, 노인, 산모에게 좋은 야채이며 특히 호박씨는 남과자라 해서 치질에 효과가 있으며 기를 더하는 식품입니다.

 

토마토 : 토마토는 산혈증을 중화하며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식욕증진에도 좋습니다. 그러나 덜 익은 토마토에는 나르코틴이라는 유해물질이 있어 숙성된 것을 먹는 것이 좋으며, 많이 먹으면 몸을 차게 되어 냉증인 사람이나 허약체질의 사람은 날것으로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최근 중국의 동물실험에서는 혈압강하 작용이 있어서 고혈압에 의한 안저 출혈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당근 : 당근은 영양적으로 가장 균형이 이루어진 채소이며, 위장, 간장을 정화하며 시력회복 및 기타 눈의 질병에 좋고 뼈를 만드는데 좋습니다. 또한 피로회복, 고운피부, 야맹증, 탈모예방,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혈을 보하고 조혈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당근은 하복부를 덥히는 작용이 있어서 야뇨증 어린이들에게 좋습니다.

 

우엉 : 우엉은 거담, 수렴작용이 있어서 궤양, 화상 등에는 수렴작용을 하고 여드름, 머리의 발진, 부스럼 등 체내에 노폐물이나 독소가 쌓이는 질병에는 해독, 발한(發寒)작용의 효과를 나타냅니다. 또한 소화에 좋고 장을 자극하여 노폐물을 내보내며 유효균을 자라게 해줍니다. 특히 우엉의 자실은 우방자로 약재에 쓰입니다.

 

가지 : 가지는 소화관의 출혈, 설사, 종기, 입 속의 궤양과 부기를 치료해 줍니다.

 

연근 : 연근은 자양강장 작용과 정신 안정작용에 효과가 있고, 기초체력을 지니게 해주어 세포에 활력을 주며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이뇨작용과 변통을 좋게 합니다. 또한 연근은 상식하면 피로회복, 노이로제와 불면증 방지, 감기예방 등에도 좋습니다.

 

고구마 : 고구마는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장내에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배설을 촉진시키며, 피부도 고와지게 해줍니다. 또 편도선염으로 목에 염증이 있을 때 고구마의 습포가 좋습니다.

 

죽순 : 죽순은 이뇨작용을 하고 혈액을 정화하며 내장의 기능을 강화시켜 몸을 긴장시키고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변비와 현기증, 가래를 제고하는데도 좋으며, 스태미너를 강화시켜 주어서 매일 조금씩 계속 먹으면 좋습니다.

 

양배추 : 양배추는 위장 정화작용을 해주어서 장내의 노폐물이 분해 및 정화되게하며 호흡기관도 정화시켜주어 감기와 기관지염, 피부미용, 빈혈, 식욕증진, 여드름에도 좋습니다.

 

송이버섯, 버섯 : 일반적으로 버섯은 삶아서 먹으며 복균류에 속하는 버섯과 균심류에 속하는 송이버섯의 실체를 가리킵니다. 특히 노인과 소아가 허약할 때 먹으면 좋고 식욕을 증진시켜주며, 혈중지방을 낮추어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버섯에는 다량의 맥각스테롤이 포함되어 있는데 햇볕을 쏘이면 비타민D로 전환되어 소아의 구루병치료 및 예방에 좋고, 송이버섯에는 항암물질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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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감기약 복용과 임신 초기 감기약 복용 ?
 

 

계절이 바뀔 때면 감기 걸리기 쉽죠. 요즘 독감이 유행한다고 합니다. 얼마 전 제 사촌동생도 독감에 걸려 입원했다고 하는데 임신중 감기를 걸리게 된다면 더 힘들겠죠ㅠㅠ 감기도 코감기,목감기 사람을 피곤하고 짜증나게 만드는 것중하나인데요. 임신중 감기를 걸리면 산모들도 많이 힘들게 하지만 배 속에 있는 아가들에게 좋지 않을 까봐 쉽사리 약물 복용을 꺼려하게 되죠. 그러면 오늘은 임신중 감기약 복용이 괜찮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중 감기약 복용, 임신중 약물복용에 대해 꺼려하는 점이 있죠. 임신중 어떤 약물도 몸에 괜찮은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임신중 약물복용은 대게 태아의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 시기가 보통 임신 5~10주 사이라고 보면 되요. 그러나 감기약의 경우 감기약이나 페니실린이라는 계통의 항생제가 있는데 이것은 기형아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죠. 임신 초기 모르고 한두번 감기약을 먹은 경우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임신중 감기약 복용, 임신중 감기약 복용은 안전할 확률은 높다고 말할 수 있어요. 실제 임산부에게 실험을 했다고 해도 그 표본은 항상 안전하다고 말할 정도록 넉넉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임산부에게 완전하게 안전한 약은 없다고 하는 거죠. 하지만 감기는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바이러스에 의해 생긴 질환이기 때무에 특별한 치료보다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비타민 섭취를 추천하고 있는데요.

 

임신중 감기약 복용,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로도 힘든 상태인 감기를 앓고 있다면 고열이나 두통이 심해져 임산부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게 되는데요. 그러면 이런 증상이 태아에게 전해지겠죠. 그러면 태아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감기가 심하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것을 권장합니다.

 

임신중 감기약 복용, 38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고 있다면 신경관결손 발생률이 높고 초기 이후에도 신경계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간한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약물을 권하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가장 좋은 것은 의사에게 직접 진료를 받고 의사의 처방하에 약물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임신중 감기약 복용, 보통 임신중 감기가 걸리게 되서 두통이 심하다거나 몸살기운이 있다면 증세가 좀 더 오래가는 편이라고 해요. 그럴땐 산부인과가서 약처방을 필히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좋은건 임신중 감기약 복용하지 않도록 감기를 예방하는 것은 참 좋겠죠?
평소에 따뜻한 물도 많이 마시고 항상 배뿐만 아니라 몸을 따뜻하게 다니시는 것이 좋아요

 

 

임신중 감기약 복용, 날이 아직 많이 추운데 옷 따뜻하게 입으시구요. 특히 배랑 목은 따뜻하게 해서 다니셔야 해요. 목도리나 조그만 손수건, 스카프등을 해주시는게 좋아요.코감기랑 재채기가 같이 있을 때는 실내가 너무 건조 해서 그럴수도 있느니 집안을 깨끗이하고 다듯한 물을 넣어 가습기를 틀어주시면 돼요!


임신중 감기약 복용, 임신중 감기약 복용 안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혹시나 걸리게 된다면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병원에 가서 주치의분과 상담해보신것이 가장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기예방하는 방법 참고하셔서 임신중 감기약 복용은 왠만하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혜롭게 대저하시기 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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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위한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

당신께서 주신 이 생명을 보소서

당신의 사랑을 가르쳐주는 귀한 선물

살아계신 당신을 느끼게 해주는

우리 아기를 주신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해맑은 아기의 눈동자를 바라볼 때마다

이 생명에게 바라시는

당신의 뜻이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당신의 크신 뜻을

모두 헤아리지는 못하지만

저에게 맡겨주신 이 사랑스런 아기에게

주님,

당신의 사랑을 베풀 수 있는 힘을 주소서

 

그래서 우리 아기가 자라면서

점점 당신을 닮아가고

당신 사랑을 알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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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몸의 변화에 따른 산모건강관리 방법
 

 

 

임신 중에는 몸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에 따른 산모의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면,

우선 임신 중 나타나는 변화로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입덧입니다.

입덧이 나타날 때 활용할 수있는 산모건강관리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입덧이 생겨 식사 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는

산모건강관리에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이 때에는 산모건강관리를 위해서 조금씩 여러번에 나눠먹는 것을 권합니다.

입덧이 나타나면 식사 자체가 어려워져 영양분의 섭취가 부족해지는데요!

이렇게 되면 산모건강관리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조금씩 나눠서 섭취하는 것이 산모건강관리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을 하면 변비에 걸리기가 쉬운데요!

산모건강관리를 위해 변비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충분한 수분의 섭취와

더불어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채소와 야채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구지 변비예방을 위한 산모건강관리 방법이라고 하기보다는

물과 채소, 야채는 기본적인 산모건강관리를 위해 필수랍니다!

 

임신 중 나타나는 몸의 변화에는 또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몸의 붓기와 피로감입니다. 임신 중에는 못이 붓는 일이 잦아지며

임신 전 보다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럴 때에는 산모건강관리를 위해서 충분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사지는 몸의 붓기를 제거하는데에도 효과적이지만

산모의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산모건강관리에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임신 중에 나타나는 변화에 따른 산모건강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임신 중에는 산모건강은 물론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 산모건강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 언급한 산모건강관리 방법 외에도 산모건강관리 방법은 다양한데요!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과, 음주와 흡연 자제, 보다 건강한 마음가짐 갖기 등

다양한 산모건강관리 방법을 통해 건강한 출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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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아의 청각 발달에 효과적인 음악태교

 

 

 

 

1. 실천 하나 : 음악태교의 시기와 효과
  

음악태교는 다양한 태교법 가운데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임신 8주가 지나면 귀의 성장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므로 음악태교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태아가 음악을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음악이 엄마의 마음에 주는 영향을 미치고 그 영향이 다시 태아에게 미치는 것을 감안하면 음악태교의 효과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음악은 사람의 감정, 호르몬, 호흡, 혈압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엄마가 임신 중에 클래식 음악을 많이 들으면 뇌파가 편안한 상태인 α파로 변하고 이런 심리 상태가 아기에게도 전해집니다.

임신 6개월에 들어서면 태아의 청각 기능이 거의 완성되고 뇌에서 기억을 관장하는 부위 역시 기능을 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태아는 고저장단 등 다양한 음악을 구분하고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시기에 좋은 소리를 많이 들려 주어 기분좋은 자극과 행복한 기억을 많이 갖도록 하는 것이 음악태교의 목표입니다.

음악은 우뇌 영역에 속하는 예술 활동이므로 계속해서 듣게 되면 상상력, 창의력 등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태 중에서 음악을 즐겨 들었던 아기들은 출생 뒤 말을 빨리 배우고 집중력도 높다고 합니다.

 

2. 실천 둘 : 태아의 청각 발달에 따라 효과적인 방법이 따로 있어요.

 
임신 1개월∼3개월
아직 임신 초기이므로 태아는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엄마의 심장 박동을 느끼고 엄마의 기분과 정서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의 음악태교는 엄마의 정서 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이나 명상 음악을 들으면서 평온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임신 3개월∼5개월

기초적인 청각기관이 만들어지므로 본격적인 음악태교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임신부의 기분에 맞는 편안한 음악을 선곡해 들으면 됩니다.
임신 6개월

이 시기가 되면 태아의 청각기관이 거의 완성됩니다. 부모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능하므로 직접 노래를 불러주어도 좋습니다. 소리보다 리듬에 민감한 시기이므로 경쾌한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편안한 상태에서 클래식 음악을 듣도록 합니다.
임신 7개월∼8개월

태아의 청각기관이 완성되므로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격적인 음악태교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임신부와 태아의 기분이나 상태를 고려한 음악을 선곡해 아늑하고 편안한 상태에서 감상합니다. 또한 태아는 외부의 청각적인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음악 말고도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좋은데 바람소리, 물소리 같은 자연의 소리가 아주 좋습니다.
임신 8개월 이후

이 시기가 되면 태아는 소리의 강약, 고저장단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고 구별합니다. 같은 곳이라도 다양한 악기로 연주한 음악을 들려주는데 진동의 폭이 넓은 현악기 연주도 썩 좋습니다. 단, 소리의 강약이 급변하거나 리듬이 불규칙한 음악은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실천 셋 : 다양한 장르, 다양한 접근
 
클래식

'태교음악' 하면 클래식을 떠올릴 만큼 클래식 음악은 음악태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평소 클래식을 좋아하던 임신부라면 큰 문제가 없지만 클래식을 거의 듣지 않던 엄마라면 다소 걱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태교 음악으로 쓰이는 작품들은 익숙한 멜로디의 짧고 경쾌한 곡이 대부분입니다.
전통음악

전통음악은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표현하는 음악입니다. 리듬만 있는 장구, 북 같은 타악기보다는 가야금, 아쟁, 거문고, 대금, 해금 등 현악기나 관악기로 연주한 차분한 음악을 선택합니다.
명상음악

명상음악으로 하는 태교는 음악과 명상의 상승 관계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산 중 사찰에서 물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며 명상을 하면 명상의 효과가 높아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따라서 음악을 들으면서 명상을 해도 좋고 명상을 하면서 음악을 들어도 좋습니다. 명상음악을 들으면 무념무상의 세계로 빠져들면서 뇌파가 α파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노래 부르기

노래 부르기 태교는 아기가 따라 부르기 쉬운 동요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박자와 멜로디가 단순하고 경쾌해 아기의 정서에 좋을 뿐 아니라 이후 학습하게 될 내용을 미리 익히는 효과도 있습니다. 부르기 쉬운 가곡이나 민요도 좋은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래를 부를 때 중요한 것은 엄마의 목소리입니다. 태아는 엄마의 목소리에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노래를 부르면 엄마와 태아 사이에 유대감이 더욱 강해집니다.

 

4. 실천 넷 : 음악태교, 듣기 좋은 음악이 좋은 음악입니다.

 
태아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주세요 .
태아의 반응이 확실해지는 임신 후기가 되면 임신부는 태아가 좋아하는 음악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아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주세요.
듣기 싫을 때는 과감하게 중단합니다.

좋아하는 음악이지만 듣기 싫어졌다면 과감하게 중단합니다. '아기에게 좋다니' 하는 마음으로 억지로 듣는다면 음악태교의 효과는 거의 효과를 볼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추천 작품 가운데 끌리는 음악을 선택해 듣고 싶을 때마다 들으면 됩니다.

밝고 차분한 음악이 좋습니다.
단조의 슬픈 곡보다는 장조의 밝고 차분한 작품이 태아의 정서에 좋습니다.

때로는 아주 신나는 곡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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