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 초기증상 & 후유장해

패혈증이란?

병원균이나 독소가 혈관 속으로 들어가 순환하면서 전신에 심한 중독증상이나 급성염증을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패혈증의 원인
 

 


대표적인 원인은 미생물에 의한 감염입니다.

폐렴, 신우신염 등과 같은 감염증이 걸린 상태이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때의 병원체의 침범 또한 패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패혈증의 50% 정도는 폐렴에서 발생되므로 폐렴환자가 패혈증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최근 반려견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2016년 개에 물려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2000여명이 넘으며

2015년 보다 12.8% 증가한 수치입니다.

개의 구강에는 60여종의 세균이 살고있어 개에 물렸을시 패혈증의 위험이 있으므로 상처관리와 감염주의가 필요합니다.

패혈증의 증상
 
패혈증 초기증상은 감기와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38도 이상의 발열 혹은 36도 이하의 저체온증

-분당 24회 이상의 호흡

-분당 90회 이상의 심박수

-혈액 검사상 백혈구 수의 증가 또는 현저한 감소

패혈증에 걸리면 세균과 곰팡이,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과 독소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면서 장기가 손상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장기들이 망가지면서 호흡이 거칠어지고 의식이 떨어지게 됩니다.

점점 악화되면 심장 및 혈관에도 영향을 미쳐 혈압이 떨어지는 것을 패혈성쇼크라고 하며 사망률이 40~60%에 이릅니다.

패혈증의 치료/후유장해


 


패혈증, 중증 패혈증, 패혈성쇼크는 내과적 응급질환으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최근 영국의 한 남성이 감기인 줄 알고 방치했다가 패혈증으로 진단받고 기적적으로 목숨은 구했지만 두팔과 두다리를 모두 절단한 안타까운 뉴스를 보았습니다.

미국의 한 30대 여성도 임신 6개월에 아이가 유산되는 과정에서 패혈증에 걸려 손, 발이 괴사하여 절단했다고 합니다.

패혈증도 무섭지만 그로 인한 후유장해가 정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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