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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예배] 주일 대표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사랑과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저희들을 지켜 주시고, 주일을 맞이하여,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 드릴 수 있는 축복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2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어느듯 2018년의

2개월을 보낸 이 시점에서 우리의 삶은 어떠하였는지들여다 봅니다.

 

그동안 기도를 통하여, 단지 우리의 소원과 바람을 간구하였기에, 원하는것을 소유하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우리 자신의 마음을 주님의 십자가에 동여매는 기도가 없었던것은 아닙니까? 종교적 행사와 봉사에 열심은 깊었으나, 자신의 기도가, 본인에 대한 기도가 따르는 참회가 없었던것은 아니었습니까?

 

세례받고, 믿음으로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녔던 마술사 시몬처럼, 예수님의 이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으나, 자신에 대한 회개없으므로,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본래의 것을 버리지못하고, 성령의 능력을 돈으로 사고자 했던 시몬과 같은 어리석음을 우리가 답습하고 있는것은 아닙니까?

 

주님의 생명의 말씀에 항상 우리의 마음을 십자가에 동여 매지않으면, 결정적인 순간에 옛 모습으로 돌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깨우치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볼수 있게하여 주시고 ,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다듬고 갈아 주실것을 믿습니다.

 

저희들을 바로세워 주실 분이고 능력을 지닌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의 삶을, 우리 인생을 바로 세워 주실것을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어려운 환경에 목숨도 아끼지 않으며 헌신을 삶의 실천하는 선교지의 선교사들을 기억하시고, 능히 이겨낼 수 있는 건강함과 지혜를 주시옵소서.

 

오늘도 성가대의 찬양으로 준비된 마음과 정성을 예배에 드립니다.

드리는 찬양만큼이나 깊은 은혜의 체험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것 감사하며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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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 용서와 선물 

 

 


304장 (통 404장) 찬송듣기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성경 사도행전 2장 37절 ~ 42절 성경감추기
•37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 할꼬 하거늘
•38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내용  

선물은 언제나 은혜입니다. 주고받는 교환가치가 당연시되는 사회에서 아무런 계산 없이 그냥 나누는 선물은 은혜입니다. 선물에 꼬리표를 붙여 뇌물로 만드는 욕심 많은 사람들도 있지만 원래 선물은 은혜이고, 은혜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들은 외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십시오." 이 외침은 이러한 의미였을 것입니다. "옛 질서를 끊고 새로운 질서를 받아들여라. 늘 주고받고 거래하며 살던 삶에서, 그냥 주는 선물을 받으라. 옛 가치관을 넘어 하나님나라의 새로운 가치관을 받아들여라."
그때 사람들은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마음에 찔려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묻습니다. 베드로는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권합니다.
회개는 패역한 세대와 단절하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하는 삶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과거의 죄로부터 자유로움을 얻고 성령을 선물로 받는 것이지요. 성령을 선물로 받으면 새로운 삶을 실천할 수 있게 됩니다. 서로 교제하고 떡을 나누며, 끊임없이 깨어 기도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도 늘 말씀 앞에서 찔려야 합니다. 말씀을 들어도 아무렇지도 않고 무덤덤하다면, 뭔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 회개의 삶을 살려면 말씀 앞에서 찔려야 합니다. 예민해야 합니다.


•기도  

은혜의 선물에 감사하며 우리도 값없이 나누는 은혜의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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