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4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나의 창조주 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직접 만드시고 다스리고 계시고, 축복 받은 이 대한민국 땅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받아 누리며 살아가게 인도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에게 값없이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생각하며 오늘도 “내 생명 드리리라.”고 고백하며, 찬양하며  주님 앞에 나아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우리들의 예배를 받아 주시고,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은 특별히 성찬식을 가집니다.

주님께서 떡을 떼어 주시면서 “이것은 너희를 위한 내 몸이라”고 하셨으며,

또 잔을 주시면서 피로 세우신 새 언약이라 하셨으며,

이 잔을 받을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고 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 성도들이 주의 죽으심을 주님 오실 때까지 전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대한민국과 우리들이 살고 있는 부산과

우리 교회와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성도님들을 사랑하셔서

하나뿐인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대한민국을 특별히 사랑하셔서

고요한 아침의 나라, 어두운 역사의 그늘이 짙게 끼여 있던 100여 년 전에

선교사들을 보내 주셔서 하나님의 밝은 빛을 밝혀 주셨습니다.

복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 말씀을 믿은 저희들이 영생을 얻었고, 주님의 백성이 되어

주의 자녀가 받는 축복을 받아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헐벗고 굶주리고 힘들게 살아가던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하나님으로부터 값없이 받은 은혜와 축복으로 말미암아

5000년 역사 이래 제일 잘 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축복을 주셨사온데, 우리들은 이러한 축복을 받아 누리지 못하고, 서로 갈등을 일으키며 분열하고 있으며,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또한 동성애 허용 문제로 인해서, 이슬람교의 한국 침투로 인해서,

신천지 등의 여러 이단들의 활동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주 안에서 해결하여 주시고, 주님께만 영광 돌리는 우리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 모든 문제가 다른 사람에게 원인이 있다고 탓하기보다 우리들이 먼저 변화되는 축복을 주시옵소서.

나의 생각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각과 판단을 존중히 여기며

남을 나보다 낫게 생각하며,

자기 자신의 유익을 구하기보다 모든 사람의 유익을 구하며

남이 나를 사랑하고 이해해 주기를 바라기보다 내가 먼저 사랑하며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삶이 될 수 있게 하옵소서.

말로만 사랑을 외칠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먼저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들의 마음속에 있는 자존심들을 다 내려 놓게 하여 주시고

십자가 앞에 못 박혀 나 자신은 죽어서 썩어지고

주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서 주를 섬기며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저희들이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으니, 모든 교인들이 변화되게 하시고, 직분자들이 변화되게 하시고, 목회자들과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고 헌신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해야 할 사명들이 있습니다. 이 사명들이 무엇인지 잘 깨닫게 하여 주시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가 다 힘써서 일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교육기관에서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배우고, 바르게 깨달아,

세상을 향한 자신의 비전을 신앙 가운데서 발견하게 하시고,

우리나라와 남양의 복음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크게 쓰임 받는 일꾼들이 많이 배출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의 신앙교육을 담당하는 목회자들과 교사들과 모든 자들에게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잘 가르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저희 교회에서 새롭게 신앙생활을 하시는 새 가족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기쁨과 평강을 체험하며

신앙이 날로 성숙해져 가게 하옵소서.

원치 않는 질병과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받고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주 안에서 깨끗하게 치유되는 은혜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직장 일로, 군복무로, 개인사정으로 해외나 타 지역에 나가 있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과 선교사님들의 사역지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길 원합니다.

성가대의 찬양과 담임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 음성 듣기를 원합니다.

저희들이 은혜 받게 하시고 / 힘들고 지친 영혼들이 평강을 얻으며

주님 주신 기쁨 속에서 새 힘을 얻어 승리하는 삶 살게 하옵소서.

우리나라를 사랑하셔서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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