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약초는 ?
 

 

 

(돼지감자)

 

당뇨병 골절 타박상 해열 지혈에 효험.
골절 타박상 해열 지혈 비만증 변비 다이어트 당뇨병에

효험있는 천연인슐린의 보고 돼지감자.

 

쇠무릎(우슬)

 

우슬은 생것을 쓰면 어혈과 종기를 없애고,

찌면 간과 신을 보해 근육과 골격을 튼튼히 한다.

어혈을 제거함으로 생리불순과 산후복통에 쓰며

골수를 보충하고 음기를 잘 통하여 관절염에 쓰고

음허화동으로 인한 입안 혀의 발진을 치료한다.

 

약리작용 :

자궁흥분작용, 콜레스테롤 강하작용, 이뇨작용,

혈당강하작용, 간기능 개선작용 등

채취시기 : 11 ~12월

 

토사자(새삼)

 

새삼 덩굴과 씨앗은 당뇨병 치료에 좋다.

새삼덩굴의 즙을 내어 한잔씩 마시거나

씨앗을 달여 차처럼 자주 마시면 당뇨병에 효험이 있다.

새삼 씨를 술에 담가서 먹으면 효능이 더 좋다.
가을철에 새삼 씨를 따서 깨끗이 씻어 햇볕에 2~3일 말렸다가

항아리에 넣고 새삼 씨 분량의 2~3배쯤 되는 술을 붓고 뚜껑을 잘 덮은 다음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3~4개월 뒤에 조금씩 마신다.

새삼 술을 마시면 피로가 없어지고 양기가 좋아진다.
또 짝사랑으로 괴로워하다가 신경쇠약이 되어 헛것이 보이는 데,
자위행위를 지나치게 해서 몸이 약해지고 정액이 새어나오는 데에도 효험이 크다.
오래 먹으면 몸이 따뜻하고 여성의 냉증이 없어진다.
얼굴에 여드름이 많을 때 새삼 술로 세수를 하면 얼굴이 깨끗해진다.

 

진삼(연화삼)

 

전초를 음건하여 하루 20~40g에 2리터의 물을 붓고 반으로 달여서 마시며

외용시 찧어서 바르거나 가루내어 뿌린다.

또한 당뇨병, 췌장염, 간염, 고혈압, 해열에 전초의 즙을 내어 공복에 복용하거나

콩나물과 같이 즙을 내어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화살나무)

 

혈당을 낮추는 작용과 인슐린의 분비를 늘리는 작용이 있으며

당뇨병, 무월경, 해산후 복통이 있을 때도 쓴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당뇨병 환자 18사례를 40~45일 동안 치료한 결과

자각증상이 16사례에서 없어졌고 혈당도 뚜렷하게 내렸으며,

유효율이 86.1%였다는 임상보고가 있다.

 

♠ 당뇨병에는 화살나무 잎이 돋기 전인 4월 중순에 채취한 

화살나무 햇가지를 하루 30~40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식 후에 먹는다. 

 


♠ 화살나무를 암 치료에 쓰는 방법은 뿌리, 가지, 잎사귀는 

같이 달이고 날개는 따로 따서 말려서 곱게 갈아 달인 물에 

한 숟가락씩 먹으면 매우 효과적이다. 

 


♠ 고혈압, 동맥경화, 기침가래, 월경불순, 생리가 안 나오는 데, 

산후에 어혈로 인한 복통 등에 화살나무 10~15g을 물로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아니면 화살나무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번에 3~5g씩 하루 세 번 복용한다. 

 


♠ 화살나무 잎을 그늘에서 말려 차로 달여 먹어도 좋다. 

한번에 2~3g을 뜨거운 물로 3~4분 우려 내어 마신다. 

귀전우차라고 부르는데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등을 낫게 한다. 
 


♠ 화살나무 날개는 가시를 빼는 약으로도 유명하다.

화살나무 날개를 태워서 그 재를 가시가 박힌 부분에 바르면

신기하게도 가시가 빠져 나온다.

 

하늘타리(하늘수박)

 

당뇨병으로 인한 심한 갈증

천화분을 하루에 8g씩 물 200cc를 붓고 달여

물의 양이 반으로 줄면 하루 동안 수시로 차처럼 마신다.

또는 가루내여 2g씩 따뜻한 물과 함께 먹는다.

혹은 천화분 6 ~ 8g과 천문동 6 ~ 8g을 물 400cc를 붓고 끓여

하룻동안 여러차례로 나누어 차처럼 마신다.

 

 두릅나무껍질(총백피)

 

가을이나 이른봄에 뿌리 껍질 또는 나무 껍질을 벗겨 그늘에 말린것을
하루에 15~25g 정도를 강한 불로 달여 식사후에 마시면

당뇨병, 위장병, 신경통, 건위, 부황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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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에 부족해진 체력과 영양분을 보충하는 법

 

 

 

산후풍(어혈성) - 산후 관절통 :

무엇보다도 어혈, 즉 순환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이다.
 

 

과연 그럼 [어혈]이란 무엇일까?

실제로 어혈을 제거해주는 한약재를 사용하면

미세순환을 활성화시킨다는 실험이 있다.

흔히 말하는 '혈액순환을 잘되게 한다'는 말이다.

[순환이 잘된다]라는 의미는 여러 가지 뜻을 내포하고 있는데,

혈관의 투과성을 높여주고, 혈장내 성분을 정상화시키고,

혈액의 추동성(심장의 파워)을 높여주는 것도 포함이 되며,

혈관내의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도 포함이 된다.

그래서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중풍, 타박상, 염좌, 자동차사고, 골절,

위장질환의 통증, 각종 부인과 질환, 종양 질환 등.

이외에 노인들의 질환에는 어혈이 약간씩 끼어있다고 봐야한다.

왜냐하면 나이가 들수록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고, 순환기능도 떨어지므로 원하지않아도

어혈의 개념이 발생하게 된다.

이처럼 어혈이란 광범위하게 질병을 일으키고, 질병의 결과물로도 발생하기도 한다.

출산 이후에 어혈이 발생하는 이유는,

1. 임신 중에 이미 어느 정도 순환장애가 발생한다

2. 출산할 때에 과도하게 힘을 주면서 관절에 무리가 발생하면서 순환장애가 발생한다

3. 출산 후 호르몬 영향으로 관절이 이완된 상태에서 힘을 쓰거나, 급격한 온도 변화를 만나게 되면서 순환장애가 발생한다

임신 중에는 태아를 키우기 위해 대사가 항진되면서

몸을 순환하는 혈장량도 증가하고, 혈압도 높아지며, 혈당도 높아지고, 갑상선 기능도 항진된다.

또한 출산후 모유수유를 위해 팔 뒤쪽이나 허벅지, 엉덩이 주변에 지방을 축적한다.

태아를 키우기 위한 양수가 점점 차오르고, 커진 자궁으로 숨이 차고 소화가 안되는 증상을

대부분의 산모들은 겪어봤을 것이다.

그러면서 발도 붓고, 손도 붓고, 손끝이 저리거나 아프고, 아침 기상시 손이 잘 쥐어지지 않고,

몸이 전체적으로 찌뿌둥해서 빨리 출산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이런 자체가 어혈을 일으키기 쉬운 조건이 된다.


두번째로 출산시에는 극심한 산고에 어쩔 수 없이 온 몸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뭔가를 잡고 힘을 주어야 하며,

자연분만을 하든, 제왕절개를 하든간에 자궁과 복부, 회음부에는 상처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 또 한차례 어혈이 생성되기 쉬운 조건이 만들어진다.


또한 relaxin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관절의 인대가 출산하기 좋게 늘어나게 되는데

이로 인해 강도가 적은 노동에도 쉽게 관절이 시큰거리고 아프게 된다.

그리고 출산 후에는 태반에서 임신유지를 위해 분비되던 호르몬이 출산하면서 태반이

배출되면서 급격하게 감소하게 된다.

그러면서 각종 갱년기 유사 증상을 겪게 되면서

상열감, 으슬으슬한 오한기, 계속되는 땀, 가벼운 우울감이나 짜증과 같은 정서변화,

두통, 불면 등을 호소하게 된다.

그리고 육아에 대한 부담감과 육아로 인한 수면불량 등으로 심리적으로 취약해지게되어

깨지기 쉬운 유리같은 몸이 된다.

이때는 면역력도 많이 떨어지게 되고, 외부의 변화에 쉽게 대응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선풍기 바람이나 에어컨 바람, 또는 커피숍에 입장할 때 만나는

찬 기운에도 갑자기 몸이 시린 느낌을 받게 되고, 그런 느낌이 그 자리를 떠나게 되도

몸에 붙어있는 것처럼 계속 된다.

나는 산후풍은 어떤 특정한 증상이 아니라 산후에 나타날 수 있는 여러가지 증상들의 집합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환자층을 크게 묶어서 관절통을 주로 호소해서 오는 경우와 체력저하를 호소하는 경우

그리고 둘 다 모두 불편해서 오는 경우로 나눠볼 수 있다.

오늘 포스팅의 주된 내용은 그 중에 관절통을 호소하는 경우, 즉 어혈성 산후풍이다.

그럼 어혈성 산후풍은 어떤 증상을 호소하는지를 알아보자.


<어혈성 산후풍의 증상>


1. 기상시 손가락이 붓고, 손가락 마디가 아프고 잘 쥐어지지 않으며, 손 끝에 감각이 무딘 경우

2. 손목 통증이 심하고, 젓가락질 조차도 통증으로 제대로 못하고 떨어뜨리기도 하며, 손목부터 손가락까지 시리기도 하다

3. 어깨에서 위팔 쪽으로 바람드는 것처럼 시린 경향이 있다

4. 꼬리뼈 부위가 콕콕 쑤시거나 다리쪽으로 저린감이 있다

5. 무릎은 앉았다가 일어날 때 통증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에는 가만히 있어도 욱씬거리는 통증이 있기도 하며, 보행시 어긋나는 느낌이 있고, 소리가 나기도 한다. 통증 없이 시리기만 할 때도 있다. 정형외과에서 '연골연화증'진단을 내리기도 한다.

6. 발목과 발이 시리거나 통증이 있기도 하다. 때로는 발가락 끝까지 시리기도 하다.

7. 발바닥 통증으로 주로 기상시에 첫발을 내딛을 때 아프거나, 오랫동안 가만히 있다가 활동을 재개할 때 통증이 발생한다. 정형외과에 가면 '족저근막염(발바닥근막염)' 진단을 받는다.

8. 특정부위 감각이 이상할 때도 있다.
가령 머리 꼭대기가 뜨겁다던지, 등이 시리다던지

9. 진통제로 통증이 제어되지않는 유선염도 어혈로 본다.
주로 터질듯이 붓고, 아프며, 겉으로 볼때도 피부색이 약간 어두운 붉은 색으로 변해있다.

10. 출산 후 발생한 눈 주변의 기미는 어혈로 발생하기도 하고, 간과 신장의 정혈이 부족해서 나타난다고 보기도 한다.
 

적당한 정도의 가벼운 통증이나 시린감은 어혈을 제거하기보다는 체력을 보충하는게 맞다고 본다.

어혈약은 오로가 많이 나올 때는 함부로 쓰기 어렵다.

그러므로 정말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보통은 보충해주는 약을 선정하고 거기에 어혈약을 일부

추가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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