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닦는 대통령 
 

 


아침 일찍 대통령을 방문한 비서관이 대통령실로 들어가려는 찰나,
복도 한쪽에서 쪼그리고 앉아 있는 한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수상쩍게 여긴 비서가 자세히 보니 그는 다름 아닌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일부 대통령을 헐뜯는 사람들로부터
'대통령은 시골뜨기라서 품위가 없다.'는 소리를 듣고 있던 터라,
대통령에게 충고해야 할 때가 바로 이때라고 생각했습니다.

"각하! 대통령의 신분으로 구두를 닦는 모습은,
또 다른 구설수를 만들 수 있기에 좋지 않게 생각됩니다."

그러자 대통령은 잔잔히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허, 자신이 신을 구두를 닦는 것이 부끄러운 일인가?
자네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진 않나?
대통령은 그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임을 명심해야 하네"

그리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말을 이어갔습니다.
"세상에는 천한 일이란 없네,
다만 천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을 뿐일세"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이야기입니다.

저마다의 마음에 어떤 옷을 입히느냐에 따라
세상을 보는 눈도, 나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겸손함의 옷을 입었다면 원치 않아도 세상은 존경의 눈으로 볼 것이며,
남용이란 옷을 입었다면 같은 옷을 입은 사람들의
욕심 어린 시선만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누구나 거의 다 역경을 견디어 낼 수는 있지만,
한 인간의 됨됨이를 정말 시험해 보려거든 그에게 권력을 줘 보라.
- 에이브러햄 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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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오신 날 /-성탄시 이해인
 

 

 

당신이 어린이로 오신 날 우리는

아직 어린이가 되지 못한

복잡한 생각과 체면의 무게를 그대로 지닌 채

당신 앞에 서 있습니다


예수님 어서 오십시오

비록 당신을 모시기엔 부끄러운 가슴이오나

당신을 기꺼이 안아드리겠습니다

우리 모두 당신을 안고

당신처럼 단순하고, 정직하고

겸손할 수 있는 용기를 배우게 해 주십시오

당신과 함께 따뜻하고 온유한

어린이의 마음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당신이 빛으로 오신 날 우리는

아직 살라 버리지 못한 죄의 어둠 그대로 지닌 채

당신께 왔습니다

 

예수님 어서 오십시오

비록 허물투성이의 삶일지라도

당신의 빛을 따르면 길이 열리오니

오직 당신만을 따르겠습니다

빛을 가리는 욕심의 어둠

불신의 어둠을 몰아내고

당신의 빛 안에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하게 해 주십시오

당신이 사랑으로 오신 날 우리는

아직 사랑의 승리자가 되지 못한 부끄러움

그대로 안고 당신 앞에 서 있습니다

 

예수님 어서 오십시오

너무 큰 사랑 앞에 드릴 말씀 없어지는

감사의 밤

늘 받기만 하고

당신께는 드릴 것이 부족한

우리의 가난함을 용서하십시오

우리의 힘만으로는 헤어날 수 없는

이기심과 무관심의 깊은 수렁에서

우리를 구해 주시고

당신의 은총으로 우리를

보다 자유로운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이 세상에 어린이로 오신 하느님의 탄생

이 세상에 빛과 사랑으로 오신 하느님의 탄생

우리가 보고 들은 이 놀라운 일을

다시 믿게 하여 주십시오

믿을수록 놀라운 이 일을

가장 기쁜 소식으로 다시 말하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이 세상 모든 이가

구원을 얻게 하여 주십시오

 

불의와 증오와 폭력을 녹이는

당신의 정의, 당신의 용서, 당신의 평화가

세상 곳곳에 스며드는 물이 되게 하십시오

예수님 당신이 오신 날 우리는 비로소

처음으로 타오르는 축제의 촛불입니다

처음으로 제 소리를 내는 악기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은혜로 장식된

한 그루의 아름다운 성탄 나무입니다

색종이를 오려서

우리집 유리창에 별을 달듯이

오늘은 우리 마음의 창마다

당신의 이름을 별처럼 걸어 놓고

당신이 오신 기쁨을 노래합니다


우리를 향한 당신의 사랑

당신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은방울 쩔렁이며 노래합니다

사랑의 화음에 맞추어 당신을 찬미하며

우리 모두 하나가 됩니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세계에서

모든 이가 사랑이신 당신 안에

당신을 부르며 하나로 태어납니다


어서 오십시오 예수님

우리의 별이 되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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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지금은 통섭·융합·협업의 시대 … 시도 때도 없이 누구에게나 묻고 배워야


“지금보다 더 승진해야 하는 이유 세 가지를 말해주세요.”

임원의 자기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의했을 때 했던 질문이다. 임원들은 당황해했다.

또 질문했다. “얼마나 바쁜가요?” 임원들은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바쁘다고 대답했다. 내가 말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지금 위험에 빠져있습니다.

뭔가 놓치고 있을 가능성이 크고, 꼭 챙겨야 할 걸 빼먹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물었다.

“주로, 무얼 하는 데 시간을 사용하나요? 불끄기? 땜빵? 사고 처리?”

이제 막 승진한 임원들에게 말했다. “여러분들은 지금 위험에 처했습니다.”

승진해서 축제 분위기에 젖어 있던 신임 임원들은 어리둥절해했다. 계속해서 물었다. “

여러분은 어떤 역할을 잘해서 임원이 되었나요? 임원 역할을 잘해서 임원이 된 겁니까?

아니면 부장 역할을 잘해서 임원이 된 겁니까?” 임원들의 표정이 굳어졌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부장 역할을 잘해서 임원이 된 겁니다. 임원 역할은 이제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일하던 방식을 버리지 않으면 위험합니다.

그게 바로 여러분이 위험에 처해 있는 이유입니다.” 그리곤 물었다. “무엇을 다르게 하겠습니까?”

어떤 교육 담당자가, 리더들에게 협업 방법을 가르치자고 상사에게 제안했다. 상사가 말했다.

“쓸데없는 짓 하지 마라. 협업은 계급이 올라가면 저절로 된다.”

이 상사는 예전에 좋은 성과를 낸 덕분에 승진했는지 모르지만 지금 시대엔 맞지 않는 사람이다.

지금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협업을 통해 통섭과 융합을 이뤄내지 못하면 생존하기 어렵다.

통섭은 여러 분야의 지식이 통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고,

융합은 다른 종류의 것이 녹아서 하나로 통합되는 것이다.

“무엇을 다르게 하겠습니까?”

이젠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통합하고, 그걸 하나로 녹여내야 하는 시대가 됐다.

통섭과 융합의 시대다. 혼자 잘해서 성공할 수 있다는 패러다임은 이미 물 건너갔다.

통신과 가전이 결합한 사물인터넷이 융합의 대표적 사례다.

통신과 자동차 기술의 융합은 자율주행자동차를 탄생시켰다. 이제 언제 어디서 통섭과 융합이 탄생할지 모른다.

사람들은 두려워한다. 그럼 난 뭘 해야 하지? 뭘 새롭게 배워야 하지?

새로운 업종을 탐색해야 하나? 불안해한다. 그러나 염려할 필요 없다.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과 다르게 하면 된다.

지금까지는 혼자 열심히 했다면, 이젠 주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다. 주변 다른 분야 사람들과 협업하는 것이다.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하면서, 동시에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대화하고 정보를 주고받는 것이다.

분야를 구분하지 않고, 눈과 귀를 열어놓고, 호기심을 가지고 다른 분야 사람들과 교류하고 협업하는 것이다.

협업을 오해하지 말자. 예전의 협업은 함께 하면 혼자 할 때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개념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협업은 함께 하지 않으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의미한다.

협업 없이는 통섭도 어렵고 융합도 어렵다는 걸 의미한다.

예전의 협업이 선택적이었다면, 지금의 협업은 필수불가결이다.

혼자서 열심히 일하던 방식을 벗어나서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방식으로 바꾸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렵게 됐다.

통섭의 시대, 융합의 시대, 협업의 시대다. 리더들은 명심해야 한다.

첫째, 이 시대엔 리더 자신이 주인공이 되려고 하면 안 된다.

다른 사람들이, 부하직원들이 주인공이 되게 해줘야 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나중엔 리더도 결국 주인공이 되겠지만, 순서가 매우 중요하다.

리더가 먼저 주인공이 되는 게 아니라, 부하직원들이 먼저 주인공이 되게 하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성공하려면 각 분야 지식의 통섭이 일어나고 융합이 일어나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각 분야 담당자들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일해야 한다. 그

들을 먼저 주인공으로 만들어 줘야 하는 이유다.

리더는 고민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성공할 수 있게 도울 것인가?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주인공이 되게 해 줄 것인가?’

‘어떻게 하면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성공하게 해 줄 것인가?

어떻게 그들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것인가?’

그렇게 했을 때, 그들만이 아니라, 리더 자신도 비로소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결과가 있으려면 반드시 원인이 있어야 한다.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있다.

원인과 결과의 법칙이다. 자연법칙의 진리다.

둘째, 시도 때도 없이, 누구에게든지 물어야 한다.

지금은 인류 최초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배워야 하는 시대라고 한다.

예전의 리더는 부하직원들의 일을 웬만하면 다 알고 있었지만, 지금은 부하직원 업무에 대해 모두 알기 어렵다.

리더가 모르는 게 더 많아졌다. 그래서 리더는 물어야 하는 것이다.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않고, 모르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고,

후배에게 당당하게 물을 수 있는 자신감과 유연성이 요구된다.

새로 배워서 자기가 직접 하겠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빠른 변화를 따라잡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방대한 지식을 한 개인이 모두 알기는 불가능하다.

모르는 걸 창피해 할 필요가 없다. 모르면 물어보면 된다.

모르면서 아는 척, 뒷짐지고 있는 선배보다 적극적으로 묻고 배우는 선배를 더 좋아한다.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렵게 됐다.


글; 김종명 - 리더십코칭연구소 대표, 코칭경영원 파트너코치다.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리더십과 코칭, 소통 등에 대해 강의와 코칭을 하고 있다.

보성어패럴 CEO, 한국리더십센터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리더 절대로 바쁘지 마라] [절대 설득하지 마라] [코칭방정식]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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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산업에 대비해야 할 자세

 

 


10년 후면 기계가 수백만 명의 노동자를 대체할 것이다.

미래 산업에 대비해 갖춰야 할 자세를  소개한다.


로봇이 우리의 직업을 빼앗고 있다. 제조 시설을 이야기 하는 게 아니다.

로봇은 이미 오래 전에 제조업을 잠식했다. 이제 곧 모든 산업이 로봇을 필요로 할 것이다.

지난 해, 뱅크 오브 잉글랜드의 마크 카니 총재는 앞으로 10년 동안,

로봇이 1천5백만 개의 직장을 빼앗고 서비스 산업을 지배하리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그의 예상에 동의하고 있다.


<알렉 로스의 미래 산업 보고서>의 저자이자, 힐러리 클린턴의 전 보좌관인 알렉 로스는 다음과 같이 경고한다.

“미래의 직장에서는 두 가지 중 한 가지 일이 일어날 것이다.

당신이 기계에게 명령을 내리거나, 반대로 기계가 당신에게 명령하게 될 거다.”

금속 덩어리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다음과 같이 대비해야 한다.


1. 평생 공부해라

로스는 평생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학을 졸업하는 순간 공부에서 손을 놓게 된다면, 그건 잘못된 선택이다.

이전에는 대학 졸업 후 30년 동안 안정적인 직장이 보장되었지만 이제는 아니다.

급변하는 사회를 따라가려면, 정규 교육 과정을 통해 학업을 이어 가야할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공부를 해야 한다.”


2. 코딩을 알아라

코딩은 인간의 생각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바꿔주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고 컴퓨터 전문가가 돼야 한다는 건 아니다. 단, 코딩은 미래 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당신이 회계사가 아니더라도 경제의 기본 코드는 알고 있어야 한다.

컴퓨터 코딩도 같은 맥락이다. 코딩은 미래 산업의 기초가 될 것이다.


3. 여행을 해라

로스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조언한다.

“직장에 들어가기 전이나 대학을 막 졸업한 후에는 여권에 최대한 많은 도장을 찍어야 한다.”

또한 그는 선진국보다는 지금 막 떠오르고 있는 개발도상국으로 여행을 가보길 권한다.

“여러분이 갖고 있는 의문점을 실제로 보고 느껴야 한다.

고도의 경제 성장을 현재 진행형으로 이루고 있는 나라들이 있다.

그리고 머지 않은 미래에 당신이 그 성장의 일부가 될 수도 있다.”


4. 여러 분야를 섭렵해라

“과학과 첨단 기술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미래 산업의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해서는 의사 소통 기술은 물론 행동 심리학, 경제학 등

인류와 관련된 학문도 습득해야 한다.” 로스는 마크 저커버그가 가장 좋은 예라고 강조한다.

“사람들은 페이스북이 천재 컴퓨터 과학자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페이스북은 컴퓨터 과학만큼이나 행동 심리학 전문가의 성과이기도 하다.”


5. 심리학에 관심을 가져라

로스는 그의 저서를 통해 향후 20년 동안의 핵심 분야를 나열했다.

로봇 공학, 인공 지능, 유전체학의 상업화, 빅 데이터, 사이버 보안 그리고 돈과 신뢰의 체계화 등이다.

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분야도 있을 거다. 또한 예상보다 더 빨리 발전하는 분야도 존재할 거다.

로스는 이렇게 주장한다. “심리학이나 정신 의학을 핵심 분야 리스트에 넣기에 지금보다 좋은 시기는 없다.

컴퓨터 코드로 돌아가는 세상에서 분명히 그것에 반대하는 사람도 생길 거다.

이에 따라 심리학자와 정신과 의사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그들의 가치는 더욱 더 높아질 거다.

로봇에게 심리 상담을 받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6. 새로운 언어를 습득해라

10~15년 후면 우리는 1백 가지 언어를 쓰고 말하는 디지털 번역기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로스는 기계적인 번역과 의사소통은 다르다고 말한다.

“더 제대로 된 거래를 하고 싶다면 모국어 수준의 언어 소통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단순히 정보만을 전달하는 번역가의 역할은 끝났다.”


7. 인문학과 예술을 간과하지 마라

디지털 시대에 인문학이 더 중요해질 거라는 주장은 모순으로 들릴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기계화에 저항해 인간성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도로 성장하는 디지털 시대에서 로스는 창의력이 중요한 가치로 인정 받게 되리라고 믿는다.

“미래에는 시각 예술이든 음악이든 더욱 많은 예술이 필요할 거다. 당연히 예술가의 가치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8. 당황하지 마라

미래가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나 <스타트렉 비욘드>의 세상처럼 될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미래 세계의 모습은 그 중간 어디쯤에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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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언어 ] 마음의 그릇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도
잘못 놓인 그릇에는
물이 담길수 없고

가랑비가 내려도
제대로 놓인 그릇에는
물이 고입니다.

살아가면서 가끔씩
자신의 마음그릇이 제대로 놓여 있는지 "확인"해 볼 일입니다.
사람이 쓰는 말 중에서
'감사'라는 말처럼
아름답고 귀한 말은 없습니다.

감사가 있는 곳에는
늘 '인정'이 있고,
늘 '웃음'이 있고,
늘 '기쁨'이 있고,
늘 '넉넉함'이 있습니다.

힘들어도 참고 했던 일들이 쌓이면 '실력'이 됩니다.
습관처럼 했던 일들이 쌓이면
'고수'가 됩니다.
버릇처럼 하는 일에 젖어들면
'최고'가 될수 있습니다.

오늘도 노력하고 인내하는 당신은 아름다운 '꽃' 입니다.

내 주위의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당신은 사랑의 천사입니다.

오늘도 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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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언어 / 우리가 잊고 사는 행복   
 


 

“내 삶이 너무 버겁다”는 생각이 들 때

오늘 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

 

“가진 것이 없어“ 라는 생각이 들 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왜 이 모양이지 “ 라는 생각이 들 때

넌 괜찮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잖아.. 라고

 

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러들 때

길거리 자판기의 300원짜리 커피의

따뜻함을 느껴 보세요

300원으로도 따뜻해 질 수 있잖아요

 

이렇게 생각하지 못하는 이유는

당신이 살아 숨 쉬는 고마움을

때로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살아있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으리라는

희망을 생각한다면 행복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변하여진 당신의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도 있답니다

 

나는 아내에게, 남편에개, 자식에게 .......

에너지가 되는 말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에너지를 주는 것이 아닌

빼앗는 말은 부정적인 말이겠죠

 


말이 씨가 된다는 말처럼

좋은 말을 하면 그렇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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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명언 인생명언 세겨두기 #1

 

 

요즘에 제가 되세기고 있는

빌게이츠명언들이에요.

몇번씩 읽어도 너무 좋은 빌게이츠명언들 살펴보아요.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않다.

그런 현실에 대해 불평할 생각하지말고 받아들여라/


세상은 내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세상이 너희들한테 기대는것은

내가 스스로 만족하다고 느끼기전에 무엇인가를 성취하여

보여줄것을 기다리고 있다.


대학교육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연봉이 4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말아라./


학교선생님이 까다롭다고 생각되거든

사회에 나와서 직장상사의 가따로운 맛을 한번

느껴보아라./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는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말아라.

너희 할아버지는 그 일을 기회라고 생각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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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이동 유동성이 좁아야 출산율이 올라갈까?


계층이동과 출산율에 대한 어느 분의 글을 옮겨와요. 저는 일부 공감하고 일부는 공감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바라보면 공감하는 폭은 넓어지네요.


계층이동은 나라에서 억지로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출산율도 마찬가지고요. 그럼, 소득과 생활수준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시행하는 게 옳지 않을까요? 계층이동으로 출산율을 바라보는 시야에서 새로움을 느꼈습니다.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야겠죠. 계층이동과 출산율과 같은 새로운 시야도 계속 찾고요.

== 인용 시작 ==

제가 봤을 때는 인식 문제입니다. 특히 계층이동 유동성이 좁아질 때가 가장 출산율이 낮은 편이죠.


실제 영국이나 프랑스를 보면 출산율은 꽤 높은 축에 들어가는데 이들 국가의 공통점은 "계층사회가 이미 완성되어 사람들이 극단적인 생활고 등의 상황이 아닌 이상 자식을 낳으며, 그 기준도 다양하다는 것" 과 "100%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 입니다.


물론 육아 지원 등 여러 가지로 국가가 도움을 준 것도 있지만 어차피 이 동네도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 성공을 100% 보장 못 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자리가 아예 없어서 몇몇 행운아 빼고 다 노숙자급인 냉전 직후 동유럽이나 러시아냐면 그것도 아니죠. 즉 현실과 적당히 타협한 겁니다. 물론 계층이동은 뒷 이야기죠.


반면 한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을 보면 계층 사회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게 특징입니다.


이건 산업화가 늦고 급격한 국가의 전형적인 특징인데 한국이나 일본이야 좀 극단적인 사례라 쳐도 다른 저출산 국가들도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걸 본 사례가 꽤 되고, 부모와 자녀 세대 간의 격차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그 결과 현실을 인정하지 못한 현재의 자녀 세대. 계층이동을 원하는 세대.


즉 1970~80년대 출생자들이 애를 안 낳으려 하는 거죠. 사실 알아서 커서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른다는 건 100%는 아니지만 의무 교육 및 평생 교육 제도와 국가 차원에서의 기본적인 복지가 유지되는 나라는 대부분 가능한 상황이고, 한국 역시 해당함에도 그렇습니다.


즉 복지를 올린들 현세대는 출산할 생각이 없으니 차라리 불이익을 주거나, 이민자를 대거 수용하는 게 해결책이라는 이야기죠. (극단적인 이야기나 의도는 이해됨)


물론 한국의 경우 일본, 독일보다도 출산율이 더 낮은 건 야근의 일상화, 낮은 임금, 육아휴직에 대한 암묵적 불이익 부여 등 출산을 희망하는 사람들조차도 미루거나 포기할 정도로 배려가 심각하게 부족한 것이 큽니다만 그걸 극복한다 쳐도 1.3~4명.


그 이상은 안 올라갈 겁니다. 이건 인식 문제지, 국가의 잘못은 제한적이니까요.

p.s 추가로 베이비붐 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안정적이지만 국가 성장률은 점차 낮아져 가던 시절. 즉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후반에도 출산율은 낮았습니다.


지금 출산율이 너무 낮아서 주목받는 거지 그때도 1.6~7명이 일반적이었죠. 즉 지금 청년 세대가 '먹고살기 힘들어서 애 안 낳는다'라는 주장은 절반만 진실입니다. 처음 이 문제에 대해 알아볼 때는 저도 그러려니 했는데 자세히 보면 볼수록 무조건 공감하기는 힘들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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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저하 원인 4가지, 인구 문제 해결 방안이 필요


전 세계를 망라한 여성들의 출산율 저하 원인은 무엇일까요?


첫째, 여성의 사회 진출

스웨덴식 복지 모델의 실패에서도 보듯이, 사회에 참여하는 여성들에게 출산 혜택을 주더라도, 출산율 상승은커녕, 출산율 하락조차 막지 못합니다. 이는 즉, 일하고 싶은 여성들의 마음을 적절히 파악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출산율 저하 원인을 해결할 방법은 아니죠.


사족이지만, 사회에서의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지원도 함께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추가로, 자택 근무가 가능한 사회를 구성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출산율 저하 원인 해결책 중 하나가 되겠죠.

 

둘째, 여성의 고학력화

명문대를 중심으로 여성 비율이 늘어남과 동시에, "결혼할 만하지 못한 남성"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세계 공통적인 사항 중 하나는, 여성이 자신의 조건보다 더 나은 남성을 찾는 것입니다. 고학력, 높은 연봉의 여성들이 결혼하지 못하거나 안 하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미혼이 출산율 저하 원인의 대표)


반면 남성은, 자신의 조건보다 더 낮거나 높아도 개의치 않기에, 몇몇 유럽 국가들이 추진하는 것과 같이 여성 인구를 늘리는 것이 좋은 해결책이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처럼 동남아나 중앙아시아 여성들과의 국제결혼이 출산율 저하 원인 해결책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일시적으로)


셋째, 부모 세대에 비해 높은 세율

미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평균적으로 소득의 1.5%를 냈으나, 지금은 비교할 수치가 아닙니다. 높은 세율은 중앙 정부의 더욱 많은 지출을 의미하며, 많은 지출이 필요함에도 출산율을 높이지 못하는 건, 출산율 저하 원인의 대책이 아니란 의미입니다.


넷째, 높아진 생활 수준

사치품으로 분류되던 제품들은 이제 생활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시대별 물가 대비, 임금 상승률은 높지 않습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부모를 둔 현대 대한민국 사람들도 비슷한 연령대의 부모 세대보다도, 더 많은 임금을 받는다는 생각을 할 순 없습니다. 혼자, 또는 부부끼리 사용하기에도 모자란 임금으로 아이를 생각하기엔 힘든 현실입니다.


이런 면에서 보면 힐러리 클린턴처럼 자식을 여럿 낳는 고학력 여성의 사례는 꽤 드뭅니다.


힐러리 시대에 대학을 졸업한 여성 중 40%가량은 아이를 낳지 않았습니다. 결혼할 만한 남자가 없었다는 게 큰 이유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출산율 저하 원인이 미혼인 탓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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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저하와 인구감소, 세계인구 문제  사회 이야기 

 

책의 시작부엔 저자가 적은 감사의 말이 있습니다. 그중 일부를 인용하면 이렇습니다.

 

"나는 이 책에서 어떤 새로운 사실이나 데이터를 발견했거나 밝혀낸 척하지 않았다."

 

2009년에 나온 책이기에 더 놀라운 책입니다. 왜냐면, 2009년보다 현재인 2017년의 상황이 더 안 좋기 때문이죠. 출산율저하와 인구감소 문제는 더 심각합니다.

 

1. 러시아의 인구는 매년 75만 명씩 감소. 향후 50년 동안 중동과 아프리카 인구의 출산율저하와 고령화는, 미국의 고령화 속도 보다 더 빠르게 진행될 것.


2. 미국은 이로 인해, 출산율저하가 문제인 유럽의 선진국들과 이민자 수용 경쟁을 펼쳐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3. 미국으로 많은 이민자를 보내던 카리브 해, 멕시코, 남아메리카의 고령화가 첫 번째 이유입니다. 카리브 해의 국가 중 일부는, 국가의 고령화가 문제인지라 이민 자체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4. 고령화 앞에 한 인간과 한 가족의 자유가 제한당하는 셈이죠.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거액의 유산을 받은..)의 식탁 위엔,


닭이 갓 낳은 달걀, (1)

불과 며칠 전에 만든 버터, (2)

오늘 아침에 짠 우유, (3)

24시간 전까지 바다에서 헤엄치던 물고기, (4)

푸줏간 아이가 요리할 시간에 맞춰 가져온 고기, (5)

방금 뜯은 신선한 채소, (6)

과수원에서 실어 온 과일(7)이 놓여있다.

 

간단히 말하면 이 중 어느 하나도 생산하는 노동자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다 ... (중략) ... 그의 생활을 뒷받침하는 것은 동시대인의 생산이다.


노동력과 돈. 돈은 즉 노동력에 대가입니다. 출산율저하로 노동력이 사라지면 그 대가도 사라지게 됩니다.

 

출산율저하로 노동력과 자본력이 낮아지면 사회 자체의 기반이 흔들립니다. 자본가는 지급할 곳이 없어지고, 노동자는 일할 곳이 없어집니다.


일부 좌파 주의자들이 말하듯, 인구가 줄어들면, 기업이 더 많은 임금과 더 나은 고용을 보장하며, 더 많은 노동자를 끌어오려 노력하는 것은 꿈속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자본가는 더 많은 인구가 밀집한 지역으로 이주하는 게 현실입니다.


생각해 봅시다. 사이클이 한 번 돌 때 증가한 인구는 음식, 에너지, 그 밖의 재화를 생산하고 분배하는 보다 효율적 수단을 찾아내기 위한 자극제가 된다.

 

사이클이 다시 돌 때 높아진 생산성 덕분에 개인당 소비가 더욱 증가한다고 해도 인구가 추가로 늘어날 수 있는 경제적 여력이 생긴다.

 

현대 세계가 만들어진 과정은 좋든 싫든 위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어쨌거나, 경제 성장의 주된 동력은 노동력이며, 신기술과 생산성 상승이 확보되어야 투자도 이뤄집니다.


1.13명의 출산율을 기록한 이탈리아처럼, 생산 연령 인구가 갈수록 줄어든다면, 국내 기업들의 이주 현상은 나아질 수가 없을뿐더러, 지금 출산율저하가 해결된다 해도, 이전에 입게 된 사회적 손실은 어디에서도 보상받을 수가 없습니다.


전 유럽의 문제. 유럽은 이미 "인구의 절대적 감소를 가져오기에 충분한 선"을 넘어섬.


유엔이 추정하기론, 2006~2015년까지, 총 1,130만 이상의 인구가 줄어들 것이라 했으나, 이것도 현재 수준보다 33% 증가한 출산율을 기반으로 추정된 것.

 

유럽에서 생산 연령 인구 100명당 연금 수령이 가능한 노년 인구는 35명이지만, 현재의 추세라면, 2050년까지 노동자 100명당 연금 수령자는 75명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경우엔 1:1로 추정됩니다.

더 절망적인 것은, 1980년대부터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했던 스웨덴조차도 결혼 건수와 출산율저하를 해결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정책 : 부모 세금 면제, 유급 육아 휴가, 탁아 시설에 대한 국가 지원 등)


당연히, 공공 연금 체계를 수정해 연금 지급액을 큰 폭으로 삭감했습니다. 스웨덴식 복지 모델을 따르는 건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을 방증하는 것입니다. 유럽의 인구는 서서히 줄어들지 않을 겁니다.


급속히 줄어들 것이며, 현 상태를 유지한다면 2020년엔 전체 유럽 인구 중 8,800만 명이 감소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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