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

December Prayer for Sunday worship service

 

 


매서운 추위와 메마른 삶의 여정 속에서도 따뜻하게 안위하시고 건강하게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
하찮은 저희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낮은 이 땅에 보내 주시고  십자가에 은혜로 죄 많은 저희를 구원해 주시며  자녀 삼아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

무엇보다도 예수님께서 이세상 누구도 줄 수 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시며  화해와 용서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옛사람의 모습을 버리지 못하고 자신만을 위하여 사랑과 용서와 화해없이 한 해 동안 살아온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를 지지 않으려고 몸부림 치며  살았던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항상 높은 것만 바라보며 겉으로 드러난 겉사람의 모습만 비교하고 판단하고 정죄하며 살았던 저의 모습을 벗게 하시고 새로운 속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얼마 남지않은 올 한해를 믿음의 눈으로 되돌아보게 하시고 새로운 한해는 세상의 눈보다 영성의 눈으로 세상의 논리를 거스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생명을 얻는 회개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고난과 고통의 삶을 통하여 거룩하고 온유한 성결한  삶으로 성숙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 이민족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갈수록 극한 대립으로 치닫는 남북간의  적대 관계와 긴장관계가 회복되게 하옵시고, 정치지도자들 뿐만 아니라 모든 집단들의 이익만을  추구함 보다는 상생과 통합의 한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화해하고 용서함으로 점점 더 어려워져 가는 국가구조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주옵소서!

진정한 사랑과 용서와 화해는 오직 성령의 역사로 성취되며 오직 성령 안에서 각자 온전한 거룩함으로 성화되는 삶을 살 때 이루어짐을 깨닫게 하옵소서!


이곳에 세우신 우리 교회가 새해에는 새로운 교회로 부흥 발전하게 하옵소서!

한 영혼을 예수의 제자삼아  세상을 구원하는 행복한 공동체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가 깨어 살아 움직이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청년들이 일어나 교회부흥의 중심이 되게 하옵시고,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춤추고 뛰놀며 중고등부 학생회가 비전을 바라보고 꿈 꾸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섬기는 나 하나의 조그만 힘이 교회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위대한 사명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새로 출발하는 남, 여전도회 임원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화목의 복음을 전하며 봉사함으로 살아 움직이는 역동적인 전도회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우리의 마음이 감동하게 하시고 우리의 심령이 말씀을 통해 치유되고 새 힘을 얻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교회 성도중에 병마로 . 고난과 시련으로 상한 영혼들에게  긍휼을 베푸시어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하늘나라에 가신 권사님을 예수님이 천국으로 인도해 주시며 이땅에 있는 가족들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옵소서

아기 예수님의 기다림과 얼마 남지 않은 한해를 되돌아보고 철저한 회개와 반성을 통하여 새해를 준비하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찬양을 받아 주옵시고 수고와 헌신을 다하는 예배자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감사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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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주일예배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사랑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을 통하여, 죽음에서 생명으로 거듭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올립니다. 

지난 주간도 세상 속에서 성도로서 구별된 삶을 살게 하셨다가,

주님 전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인간에 대한 한없는 사랑으로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면서, 절제된 사순절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사순절 기간을 통해서 주님의 눈으로

우리의 삶을 점검해 보고,‘속 사람’이 변화되어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는

특별한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고비 때 마다 이 나라, 이 민족을 지켜 주심을 또한 감사 드립니다.

오랜 기간 동안 불안하고 답답하기만 하였던 우리 경제에도,

3월의 봄기운과 함께 서서히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범사가 사람의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믿습니다.

대통령을 비롯하여 나라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있는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함께 미약하지만

경기회복에 대한 소망의 불씨를 잘 살려갈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그러나 무엇보다도 먼저,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간구하는

겸손함을 주시옵소서.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환경과 여건을 탓하기 보다는 오히려

전적으로 주님께 의지하며,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일상 속에서 주님의 섭리와 신비를 깨달아 가면서

담대하게 세상을 이기게 하시옵소서.
 
권능의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시는 담임 목사님에게 성령 충만함을 주셔서

대언하는 말씀에 능력이 있게 하시고,

말씀을 받는 우리에게는 심령에 풍성한 결실을 주시옵소서.

심령에 새겨진 그 말씀이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 되게 하시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여 승리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봉사와 수고를 아끼지 않는 각 지체의 일꾼들에게

새 힘과 능력을 부어 주시옵소서.

일을 맡겨 주심에 감사하고 순종하며,

정성을 다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혼탁하고 불의한 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아이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양육하는 일에  힘쓰고 있는

교회학교 교사들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교회학교 부흥의 큰 꿈을 꾸며, 사명을 감당할 때마다

기쁨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복된 날,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하여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샬롬 찬양대원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삶의 자리에서

찬양이 끊이지 않는 풍성한 축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새 생명 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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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성탄절 예배 축하 기도문(Christmas service prayer)

 

 

 

​높은 영광의 보좌에 앉아 계신

거룩하신 하나님 !

죄로 어두워진 이 땅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육신을 입으시고 인간들 가운데로 임하신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찬양합니다.

아무 자격도, 아무 공로도 없이

거저 받은 이 은혜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하신

주님 말씀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과 나눔으로

조금이라도 갚을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임마누엘 되신 주님,

주님의 빛을 세상에 비춤으로

흑암 속에 있는 자들이

빛되신 예수님께로 나아오게 하시고,

그 빛을 받아 저들도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진정한 평화와 사랑을 주러 오신

예수님을 통해

그들의 삶이 새로워지며

하나님의 사랑과 다스리심 속으로

들어가게 하옵소서.

저희들에게 하나님 안에 있는

참된 평강과 기쁨과 복을 가져다 주신

성탄의 기쁜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믿음과 담대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 소식을 전할 때에

온 세상 중에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며

열방이 주님께 나아와 찬양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오늘도 오래 참으심으로

죄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먼저 저희들의 삶이 죄에서 떠나

정결한 마음과 정직한 영으로

주님을 따라 살게 도와 주옵소서.

그래서 세상의 헛된 것들을

좆차 살아가는 믿지 않는 이웃에게

참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얻는 죄사함의 은혜를

증거할 수 있게 하옵소서.

말씀을 선포하실 목사님에게

성령의 능력과 지혜를 더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있게 선포되게 하시고,

듣는 저희들은

말씀을 순전함으로 받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귀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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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절 주일예배 설교 (2018년 대림절 설교 )
Preaching the Advent of 2018

제목 : 은혜를 받은 자여

말씀 : 눅1:26-38

오늘 대강절넷째주. 대강절(待降節) 혹은 대림절(待臨節).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내려오신 혹은 임하신 날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절기.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 때문에, 왜 그토록 기다려야 하고 준비해야 하고,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며 찬양하며 기뻐하며 전파해야 하는가? 왜 우리는 오직 예수라고 말해야만 하는가?

요즘 새벽 시간에 계속 여기에 관하여 말씀을 나누고 있는데 오늘 이 시간을 통하여 기독교의 진수, 기독교의 핵심을 다시한번 살펴보며, 여기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분명한 믿음과 분명한 확신을 가지며 그래서 더욱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며 기쁨을 나누는 성탄절이 되기를 바란다.

1. 예수 그리스도는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성육신(成肉身)이란 말그대로 몸을 입고 오셨다는 말이다. 즉 영이신 하나님, 영원자존하신 하나님,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땅에 오셨다는 것이다. 이 사실이 정말 중요하다. 생각해보라. 하나님이 아니시면 인간을 구원할 수 있겠는가? 없다. 안된다. 인간은 하나같이 죄인이고 연약하고 미련하고 어리석다. 아무리 인격적으로 훌륭해도, 아무리 선해도, 아무리 지식이 있어도 인간은 인간이다. 죄인은 죄인이다. 그런 인간으로서는 인간을 구원할 수가 없다.

그것은 마치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려는 것과 같다. 그것은 마치 같이 물속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며 죽어가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건져주려는 것과 같다. 그것은 마치 낫놓고 기억자도 모르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글자를 가르치려는 것과 같다. 그렇지 않은가? 자신에게 빛이 있어야 남에게 빛을 비추지 않겠는가? 자신이 알아야 가르치지 않겠는가? 자신에게 생명이 있어야 생명을 주지 않겠는가? 그러니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셔서 오실 수밖에 없었다.

2.구속의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성육신하신 하나님께서 이땅에 오신 것만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성육신하신 그 자체가 엄청난 사랑이며 엄청난 구원의 행위이시기지만 거기서 끝나면 소용이 없다. 이제 구체적으로 구원을 위한 액션을 취해야 한다. 생각해보다. 사람이 물에 빠져서 허우적 거린다는 소식을 듣고 119구조대가 출동했다. 그것만으로 고마운 일이다. 그러나 기껏 구조대가 와서는 그저 구경만하고 있다는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제 본격적으로 구조를 위한 활동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리시기 위하여 이 땅에 내려오셔서 무슨 일을 하셨는가? 물론 많다. 가르치시고 천국복음을 전파하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고 가난한 자들을 돌보셨다. 그러나 그것은 어쩌면 지엽적인 일이었다. 그것은 진짜 목적을 위한 하나의 도구였다. 마지막으로 하신 일 곧 십자가의 죽음의 진짜 그분의 사역이었다. 그것만이 인류를 죄와 사망의 저주에서 건져주는 그러니까 진정한 생명을 줄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 죄가 문제다. 죄가 인간에게 아픔과 슬픔과 고통과 저주와 증오와 갈등을 가져다 주었고 마지막에는 죽음을 가져다 주었다. 그리고 영원한 형벌를 가져다 주었다. 인간의 모든 문제의 주범은 인간의 내부속에 도사리고 죄된 본성이다. 그것이 인간을 파멸의 길로 이끌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다른 어떤 문제의 해결도 진정한 해결이 아니다. 다만 임시 덮어두고 있는 것뿐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죽으셨다. 십자가에서 고통과 멸시와 천대와 저주와 죽음을 당하심으로 우리가 받아야 할 죄의 저주를 대신 받으셨다. 그래서 우리를 구속하셨다. 그래서 그 보혈의 공로로 우리는 죄사함의 은총을 받았다. 그래서 우리는 천국의 시민이 되었다.

이것은 누구도 할수 없다. 해서도 안된다. 해도 소용이 없다. 자격도 능력도 사랑도 권한도 아무도 없다. 오직 성육신하신 하나님께만 있다. 아무리 인품이 훌륭해도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아무리 능력이 탁월해도 안된다. 좀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인간은 그 누구도 자기가 살리지 못하는 주제에, 자기도 죄인인 주제에 누가 누구를 살리고 용서하고 새 생명을 주겠는가?

3.부활의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이 역시 너무나 중요한 사실이다. 그 분만이 유일한 구세주라고 하는 분명한 사실이다. 이 삼박자가 맞아 떨어질때 구원은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다. 성육신하셔서 이땅에 오시고 우리 죄악을 위해서 죽으셨다. 그런데 만약 죽고서 그것으로 끝이라면 이 역시도 구원은 완성될 수 없는 것이다. 자신도 죽음으로 끝나버렸는데 누구를 구원할 수 있단 말인가? 자신도 사망의 권세에 지고 말았는데 누구를 사망의 권세에서 건져줄수가 있단 말이가?

그러나 예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온갖 고통과 멸시와 저주를 당하시고 죽으셨다가 그 모든 어둠의 권세를 물리치고 무덤문을 열고 나오셨다. 그가 당한 저주와 멸시와 고통과 죽음은 단지 우리가 받을 저주와 고통과 죽음이었을 뿐이다. 그분은 결코 그와같은 어둠의 세력들을 당해야 될 이유도 없었고, 거기에 억눌려 있을수도 없는 분이셨다. 다만 우리의 죄과를 담당하기 위하여 당하셨던 것이다.

그래서 그러한 인류의 구원의 위한 아픔과 저주와 죽음을 당하신 후에는 그것을 이기시고 나오신 것이다. 그래서 그분이 죄와 죽음의 세력을 다스리는 분이심을 만천하에 알리신 것이다. 그래서 그분이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이심을 드러내신 것이다. 그래서 그분만이 인류를 구원하실 유일하신 구세주이시다.

그렇다. 이 세가지 기독교의 핵심을 잊지말라. 성육신, 십자가의 죽으심, 부활, 이 세가지 인류를 구원했다. 이 세가지 사역을 하신 분도, 하실 수 있는 분도, 하셔야 했던 분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분 한분 뿐이셨다.

오늘 말씀은 바로 이러한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리아라는 여인을 통하여 이땅에 오실 것을 말씀해 주고 있는 부분이다.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를 찾아가 말한다.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그러자 마리아는 깜짝 놀라서 묻는다. 아니 저는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요. 이 무슨 말씀입니까? 약혼은 했지만 아직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절대로 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말씀입니까?

그러자 천사가 다시 말한다. 마리아야 걱정하지 말아라. 염려하지 말라. 성령께서 네게 임하실 것이고, 성령께서 네 태속에 생명의 주실 것이다. 인간에게서 온 생명이 아니라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께서 직접 네 태속에 생명의 씨앗을 넣어주셔서 네가 잉태를 하게 될 것이다. 그분은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란다. 그분께서 영원히 왕노롯하시며 그분께서 세상을 구원해 주실 것이란다.

그러자 마리아는 말한다. 저는 다만 주님의 계집종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다만 주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결국 마리아는 예수님의 어머니가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렇다. 우리는 참으로 이 엄청난 사실을, 이 놀라운 사실을 일찍이 듣고 깨닫고 믿고 오늘까지 따르고 있는 주님의 제자들이다. 오늘 하나님께서 마리아가 하신 말씀을 보라. 28절에서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찌어다라고 말씀하고 있다. 또 30절에서 네가 하나님께서 은혜를 얻었느니라고 말씀한다. 그리고 마리아는 그러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한다. 주의 계집종이 주의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그래서 마리아는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오늘 우리는 이 엄청난 사실을 새롭게 기억하자. 우리는 은혜를 받은 자들이다. 세상의 누구보다도 은혜를 받은 자들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순종했다. 그래서 성육신하신 하나님, 구속의 주님, 부활의 주님을 영접했다. 이 엄청난 생명의 진리를 알았다. 믿었다. 구원받았다. 이보다 놀라운 은혜는 없다. 선물도 없다. 엄청난 사건도 없다.

이제 대강절 절기를 맞아 새롭게 영접하자. 깨닫자. 준비하자. 감사하자. 영광을 돌리자. 찬양하자. 기뻐하자. 그 안에 있는 생명의 은혜를 누리자. 우리의 모든 역량을 다하여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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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주일예배대표기도 고난뒤에 오는 축복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
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
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권능이 세세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베드로전서 5장 7절-11절)


1. 모든 사람들은 힘든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생을 바다를 항해하는 것에 비유했고, 그것도 고해(苦海), 고통의 바다를 항해하는 것에 비유했습니
다.
힘들게 살아가는 것은 우리나라 뿐만은 아닙니다.
세계 어느 곳에 가도 힘들게 사는 사람들은 다 있습니다.
그렇게 풍요로운 나라라는 미국에서도 보면,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따져보면 편하게 사는 사람들 보다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이 세상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찬송가에도‘이 세상 험하고 나 비록 약하나 늘 기도 힘쓰면 큰 권능 얻겠네’라는 찬송을 부릅니다.
이 세상은 험하고 나는 약한 존재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힘들게 살아가는  것은 우리의 삶의 터전이 흔들리는 터전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어디를 가 보아도 안전한 삶의 터전은 없습니다.
<흔들리는 터전>이라고 하면 실감이 나지 않을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분들은 한번 <지진>이 날 때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진이 날 때 보면 땅의 기초가 흔들립니다.
아무리 높은 건물도 터가 흔들리니 무너져 내립니다.
우리의 삶의 터는 어디에 가 살아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요즘 탈북자들을 일컬어 <새터민>이라고 부릅니다.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한 사람이란 뜻일 것입니다.
저들이 천신만고 악몽과 같은 생활의 터전에서 탈출하여 <새터민>이 되었지만, 정작 남한에 와 보니 역시 세
상이 그렇게 살기가 쉽지만은 않음을 절감할 것입니다.
이것은 미국에 새 터를 마련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민 가서 고생하지 않고 자리를 잡은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성공한 사람들 뒷이야기를
들어보면 모두 눈물날 정도로 고생한 분들입니다.


그렇게 보면 어딜 가나 모두 힘든 세상임이 분명합니다.
그러기에 신앙생활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신앙인과 신앙이 없는 사람의 차이는 이 세상 안에서도 구별됩니다.
신앙인은 터가 흔들릴 때도 이겨 낼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위에 찬송가처럼, 이 세상 험하고 나 비록 약하지만 늘 기도 힘쓰면 큰 능력을 얻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주님도 비유적으로 말씀한 적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두 가지 집이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는 무너지지 않을 반석위에 지은 집이 있고, 다른 하나는 모래위에 짓는 집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반석이 바로 믿음을 의미합니다.
신앙이 왜 필요한가?
잔잔할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파도가 일어나 몰려오기 시작하면 닻이 필요합니다.
<닻>을 내리면 파도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똑같은 힘든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떤 가정은 무너지지 않는데, 어떤 가정은 무너져 내립니다.
믿음이란 닻줄이 없거나 끊어졌거나 하기 때문입니다.


2. 믿음의 터가 견고해 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믿음의 터는 <고난>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육체도 튼튼해지려면 단련해야 튼튼해집니다.
팔뚝의 힘도, 다리의 힘도, 반복된 운동을 통하여 견고해집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왜 기성세대에 비하여 약해졌습니까?
고난의 연단이 없이 자랐기 때문입니다.


6.25 세대들을 보면 모두 삶의 연단을 통해 단련된 사람들이었기에 지금 세대들 보다 강하게 현실을 극복해 낼 수 있었습니다.
왜 군대에서 해병대가 강하다고 합니까?
훈련을 강하게 시키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한계 상황까지 이르도록 훈련을 시키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에서 일어나는 고난은 삶의 터를 견고케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우리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고난 중에 있을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오늘    본문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 근신하라고 했습니다.
둘째, 깨어 있으라고 했습니다.
셋째, 마귀를 대적하라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고난 중에 근신하지 못하고, 깨어있지 못하고, 마귀를 대적하지 못하고 마귀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것이 술 취하는 일입니다.
그것이 낙심하는 일입니다.
그것이 방탕하는 일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남들이 낙심할 환경에서 일어난 사람들입니다.
남들이 포기하는 환경에서 정면으로 대결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를 낙심케 하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끄는 마귀를 대적하여 일어나야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낙심하면 들어 누워 버립니다.
술 취해서 비틀거립니다.
제대로 걸음걸이를 못합니다.
그리고 남의 얼굴을 그어 버립니다.
폭력을 씁니다.
주먹을 휘두릅니다. 
그래서 다시 감옥으로 갑니다.
그러다 나오면 다시 반복해 그런 길을 걷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흔들리는 터전에서 <닻줄>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붙들어 맬 수 있는 믿음이란 닻줄이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닻줄이 있는 사람에게는 고난 뒤에 올 축복을 바라보게 됩니다.
폭풍이 지난 후에 떠오를 태양을 바라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반드시 신앙의 눈으로만 보여 지는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이 눈을 통하여 <미래>를 바라보았습니다.
요셉도 이 눈을 통하여 고난 뒤에 올 <축복>을 보았습니다.
에스더도 이 눈을 통하여 담력과 힘이 생겼습니다.
신앙의 사람들은 현재의 고난을 보면서 낙심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 고난 뒤에 오는 축
복을 바라보는 영안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3. 고난 뒤에 있는 축복을 바라보는 영안이 열려야 합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고 하였습니다.
고난 중에서도 주님이 함께 하심을 영적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나와 복음을 위하여 고난을 받는 자들에게는 현세에서도 100배나 얻고 영생을 얻지 못할 자가 하나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고난을 당하면서도 주님과 복음을 위한다는 고리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의 고리입니다.
그 고리에 닻줄을 매어 놓으면 어떤 세상의 어떤 풍랑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복음 성가 중에 이런 노랫말이 있습니다.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 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후렴>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역경도 이길 수 있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역경도 이길 수 있잖아요”참으로 가사에 은혜가 되는 복음성가입니다.


저는 이 노래를 우연하게 들으면서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면서 눈물이 왈칵 났었습니다.
참으로 돌아보면 험한 세월을 살아왔다고 봅니다.
우리 세대가 다 그런 험한 세상을 만난 세대들이었지만, 전쟁, 죽음, 배고픔, 가난의 험한 세월을 지내왔습니다.
  그런 중에도 힘들고 어려운 목회의 길에서 이제까지, 이 자리까지 인도해 주신 주님을 생각하면서,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 하세요”라는 말은 자꾸만 가슴에 와 닿는 말입니다.
고난 중에 있을 때 고난만 보지 말고,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을 바라보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영안이 열려지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벌써 우리 보다 앞서간 성도들의 걸어간 길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고난 뒤에 있는 축복을 바라보면서 승리합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여러분 가운데 지금 고난 중에 있는 분들이 있습니까?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미리 감사 하십시요.
우리의 믿음의 터는 이 고난을 통하여 더욱 더 견고해 질 것입니다.
모쪼록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 서십시요.
일어서는 자들에게 주님은 그의 팔로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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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성령 강림절 대표 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성령을 통하여 교회 위에

역사하시고 섭리하심을 감사드리며,

찬송과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립니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셨던 성령을

 지금 이 시간 저희에게

충만하게 부어 주시고,

저희를 성결케 하사

 예배드리기에

합당한 심령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주신 주님.

특별히 오늘 성령 강림

 주일을 맞이하여

 세속과 죄악에 찌든

저희 심령이

성령의 능력으로 깨끗해지고

새 사람 되기를 원합니다.

 

냉랭한 저희 마음이

 뜨거운 성령의 열기로

가득 차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저희들이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심령마다 주의 영으로

덮으셔서 성령 충만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게 하시고,
그 어떤 불의와도

 타협하지 않게 하시며,


주님을 담대히 증거하고

 어떤 위협 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신앙인의 본분을

다하게 하옵소서.

저희교회도

 성령의 불이 타오르는

능력의 제단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무리 강팍한 심령도

거꾸러지게 하시고,

지은 죄에 대한

 자백이 일어나며

 탄식하는 회개의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또한 삶에 지친

그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치게 하시고,
질병으로 인해 오랜 기간

병석에 있는 성도들에게

 강한 치료의 역사가

 있게 하시며,

저희들은 서로 중보의

 기도로서 힘을

보태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자마다

주님의 사랑의 응답을

 받을 수 있는

신령한 제단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하여

 저희들의 가정은

주님께서 따뜻하게 감싸주시는

사랑이 넘쳐서

 화목과 평안이 샘솟게 하시고,

항상 무거운 짐을 내려주시고

 쉼을 허락하시는

주님의 자비로우신

 손길을 느끼게

  하여주옵소서.

주의 몸 된 교회는

교제의 즐거움 속에서

서로 위하고

용납하는 형제애가

더욱 넘쳐나게 하시고,
기도를 잊은 자에게

기도의 불을 붙이는 교회,


찬양을 잃은 자에게

 찬양의 기쁨이 되살아나는 교회,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

 복 된 소식을 들려주며

 구원을 공포하여

주님의 역사를 드러내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언제나 우리는 보이는

현상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소망하며,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가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예언 성취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꼭 이루워진다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이 시간 준비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드시고,
목마른 영혼마다

생명수를 풍족하게 마시는

은혜 충만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찬양으로, 교사로,

주방봉사로, 운전으로,

꽃꽂이로, 봉사하는

 충성스러운 재직들을 기억하시고

 저들의 수고를 통해서

우리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해지고

 주님의 아름다운 열매가

알알이 맺혀지는

 기쁨의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주님! 새하늘찬양대의 찬양은

바로 우리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주님 앞에 더욱 귀하게

쓰임 받는 찬양의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

절히 기도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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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성탄절 대표 기도문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기쁘고 복된 성탄절에 하나님 자녀들이 주님 앞에 나와   

신령한 노래로 감사의 예배를 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듯을 따라 이 땅에 구원을 주시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   죄의 저주 아래서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었던 저희들의 죄의 사슬을   

풀어 주시기 위해 오신 그 사랑으로 자유와 영생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는 아직도 이 길을 알지 못하거나 알고도 거부하면서   

죄와 더불어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땅에 임한 이 구원이 찬란한 빛이   

저들에게도 비춰지게 하셔서 우리와 함께   

예수 나심을 축하하며 즐거워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복된 소식을 먼저 들은 우리가 온 누리에 이 기쁜 소식을 전하는 소리가 되게 하시고,  

절망과 고통 속에 살아가는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선포하게 도와주옵소서.   

그래서 이 복된 소식을 듣고 절망 속에 있는 잘들이 소망을 얻고,   

낙심한 자들이 힘을 얻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성스럽고 거룩한 성탄의 의미를 왜곡하여   

타락과 방탕 속에 자기 즐거움을 구하는 날로 전락시키고 있는   

인간들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성탄의 참 된 의미를 깨닫게 하셔서   

저들도 돌이켜 참된 기쁨과 평화의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목사님을 통하여 말씀을 들을 때에 오리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기쁨이 충만한 시간되게 하여 주옵소서.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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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대림절 오후 예배 기도문  (Advent Prayer)


 


 
사랑과 긍휼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주신 크신 은혜를 깨달으며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이렇게 복되고 은혜로운 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한 주일을 시작하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자비의 하나님!

대림절에 예수님 오심을 기다리며 사모하는 마음이 항상 저희들 마음속에 넘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모임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쳐나게 하시며 주님의 몸된 교회와 가정을 섬기고 이끌어 가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주님의 사랑을 가지고 복음 증거에 힘써 이웃들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나올 수 있도록 앞장 설 수 있는 용기와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시는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성령의 은혜를 받아 기쁨과 만족이 넘치는 예배로 아버지께 나아오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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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주신  성탄절예배 대표기도문

 

 

 

 

2018년을 저희들에게 은혜 가운데 허락해 주신 하나님!
1년 동안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신 하나님!
그리고 늘 함께 해 주신 하나님!
이 시간 저희들이 나와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경배를 드립니다.
오늘은 이 땅에 있는 낮고 천한 저희들을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주신 성탄절입니다.
기쁜 성탄절을 맞이하여 오늘 주님 앞에 나와 경배 드리는
우리 교회 성도들의 가정과 사업 현장과 이웃들 위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 차고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성탄의 의미)
<낮아지는 자세-겸손>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본래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이 땅에 오셔서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으나
하나님이 그를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해 주셨습니다.
자기를 낮추시는 본을 보여 주신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저희들도 겸손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섬기는 자세>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병자들과 가난한 자들과 힘없는 자들을 직접 찾아다니시며
그들을 어루만지시고 병을 낮게 하셨습니다.
우리들도 우리들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주변에 있는 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봉사, 헌신하는 자세>
대접받기보다 위로받기보다
남을 섬기는 자세를 갖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해 위로 받지 못해 마음 아파하는 자들을
직접 찾아가서 위로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목사님 메세지를 위한 기도>
오늘 목사님을 통해서 전해 주시는 말씀을 통해서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닫는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택하시고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보내 주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위한 기도)
하나님 우리 문현제일교회를 더욱 사랑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이 이 지역을 위해 성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바르게 깨달아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 지역을 봉사하기를 원합니다.
헌신하기를 원합니다.
더욱 더 낮은 자세로 섬기기를 원합니다.

주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목사님을 위한 기도)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
2018년을 보내면서 2019년 목회를 위하여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사오니
하나님께서 목사님에게 지금 이 시간에 필요한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의 많은 양떼들에게 필요한 물과 꼴을 풍성하게 나눠 주는
풍성한 사랑과 말씀을 주옵소서.
다윗과 같은 정직한 신앙과 여호수아와 같은 리더십을 발휘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지역을 정복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교육기관)
우리 교회에 속한 교육기관에서 봉사하고 수고하는 교사들에게
그들의 헌신과 노력을 늘 보시면서 기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그들에게 많은 것으로 갚아 주시고, 채워 주시고
그들의 마음 속에 희락과 평강이 넘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사명감을 주시길 원합니다.
열정을 주시길 원합니다.
자라나는 2세들이 하나님을 바르게 알게 해 주시고,
주님의 말씀을 바르게 깨닫게 해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여 주옵소서.

(병자)
오늘 이 예배의 자리에 원치 않는 질병과 사고로, 직장 일로, 군복무로, 또한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성도님들께 같은 은혜 더하여 주옵소서.
(찬양)
오늘의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 영광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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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추수감사예배기도문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직접 창조하신 만물이 아름답게 물들어가고 있는 이 때 
올 한해동안 우리들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와 결실한 열매에 감사하며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립니다.
성령님께서 친히 인도하여 주시는 예배의 모든 순서를 통하여 영광받아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드리는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사시사철 계절 따라 햇빛과 단비를 내려 주셔서
육신의 양식을 풍성하게 채워 주시고
영의 양식도 때마다 촉촉히 내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음같이 풍성한 열매를 주셨고
공중에 나는 새들은 농사하지 않으며 곡식 모아 곳간에 들인 것이 없어도 먹이셨으며
들에 핀 백합화는 길쌈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솔로몬 입은 옷보다 더 좋은 것으로 입히심같이
우리들의 먹을 것과 입을 것과 마실 것들을 필요에 따라 골고루 채워 주신,
우리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물을 드리오니 받아주시옵소서.
성도들이 드린 예물을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성도들의 영육간에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일에 더 아름답게 사용되며 각자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나라를 축복해 주셔서 가뭄이 있었지만 올해도 풍년을 맞이하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쌀의 생산량이 너무 많아 처리 방법을 놓고 걱정할 정도로 크게 축복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런 풍성함 때문에 오히려 우리들의 입에는 감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임에도 불구하고, 잊어버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들이 일한 결과이며, 노력함에 대한 결실인 것으로 착각히고 있습니다.

저회들이 금년 한 해동안 힘쓰고 애써서 일을 했다고 하지만
주님의 은혜가 아니었던들 어찌 이 기쁨의 잔치에 나올 수 있었겠습니까?
용서하여주시옵소서.

우리는 아버지의 도우심을 바라기보다는 사람의 뜻과 방법대로 살아왔습니다.
주님 십자가의 사랑과 능력을 알면서도 기도하지 아니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며 
세상에 속하여 염려하며, 걱정하며, 근심하며, 불안해하고 초조하게 살아 왔습니다.  
우리들의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추수 감사 주일을 맞아 저희들의 신앙을 돌이켜 결산해 봅니다.
저희는 게으르고 나태하여서 주님께서 맡겨주신 귀한 달란트로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생각은 하지 않고 땅 속에 묻어 두었다가
주님께 한 달란트 그대로 돌려 드리는 악하고 게으른 종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 만물들에게 열매를 맺게 하심 같이
열심을 다하여,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와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자신들의 삶이 너무 풍성해지고 있는 반면에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형편 가운데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에게 풍성하게 주신 은혜와 사랑을 그들과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저희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모든 것을 먼저 하나님께 드리게 하시고,
주변의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어 구제하며
주의 사랑을 전하는 저희들, 우리 교회 되게 하옵소서.

철산동과 주변 지역 복음 전파를 위해 저회 교회를 이 곳에 세워 주셨사오니,
몸된 교회를 질책과 훈계로써 의의 길로 인도하여주시고,
돌밭만도 못한 이 세상을 옥토로 변화시키는 도구로 삼아 주옵소서.
세상에는 버림받아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심령들도 있고
세상의 헛된 것에 매달려 일시적인 만족을 구하는 심령들도 있고
낙심하여 주님을 떠나 지금은 세상에서 방황하고 있지만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자들도 있사오니,
그들을 긍홀히 여겨 주시고, 저회 교회가 이들을 영생의 길로 인도하는 일에 귀하게 사용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저희 교회가 세상 사람들에게 덕을 끼치며 진리의 등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육간에 질병으로 인하여 고통 당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치유의 광선을 비추어 주시옵소서.
깨끗하게 나음을 입을 수 있도록 모든 교회가 합심하여 기도하오니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주에 교회 각 기관 총회를 마쳤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수고하신 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을 넘치도록 부어주시옵소서.
남 모르게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가운데 봉사한 그 수고가 귀한 열매 맺게 하옵소서.
새롭게 귀한 임무와 사명을 받은 회장과 임원들에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열정을 주시옵소서. 지도력을 주시옵소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낙심하거나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게 하여 주시고
사람 바라보지 않게 하여 주시고
더 많은 기도와 헌신을 통하여 주님께만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식당에서, 주차장에서, 새가족 섬김이로, 교육기관에서, 구역장과 권찰로, 전도대원으로,
그 밖에 보이지 않는 가운데 숨은 봉사를 하시는 성도들에게 축복하여 주시길 원하며,
봉사할 때마다 우리 주님의 마음을 본받게 하여 주시고,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 당해도 낙심하지 않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끝까지 섬기며 봉사하여 승리하게  하옵소서.
하늘 나라의 상급을 바라보고 섬기고 봉사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자녀들도 하나님께서 작정하시고 이루어가시는 역사를 바라보면서 소망을 갖게 하시고,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서 끝까지 이루어가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믿음을 끝까지 지켜 신앙을 이어가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지금 우리 나라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이념적으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유익을 구하기보다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힘쓰고 있으며
심히 어지럽고 혼란한 지경에 처해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만이 저회 민족 사이에 넘쳐나게 하옵소서.
특별히 위정자들에게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셔서
백성들의 유익을 구하는 섬기는 자세로 이 나라를 다스려가게 하여 주시고
위정자와 백성간에 불신과 불화가 없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사고로 고통당하고 있는 성도님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성도님들, 직장 일로, 군복무로, 해외나 타 지역에 나가 있는 모든 성도들, 농어촌과 해외에서 복음 들고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사역지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도록 풍성하게 내려 주시옵소서.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위에 성령님께서 함께 하셔서
우리 심령에 깨닫는 말씀 주시어 은혜받는 귀한 시간 되게 하옵소서.
성가대의 감사의 찬양이 하늘 보좌에 올려지게 하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 되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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