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위에 서는 자녀   태아를 위한 기도문

 

 


자녀는 부부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귀한 선물이기에 감사합니다

어린자녀가 커가면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하나님께 드려지는
귀한 선물이 되어질 수 있길 바랍니다

자녀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어른들과 가족들과 이웃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키워가도록 양육하는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부모인 나보다 하나님이 나의 자녀를 더 사랑하신다"
이것이 자녀양육의 핵심이 되며
하나님 말씀이 우선되는 믿음의 교육,
성경을 모든 다른 생각보다 앞에 두고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는 지혜를
가질 수 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섰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며 고백하게 하옵소서

'말씀' 이라는 기둥을 세워주고
자녀를 향한 흔들리지 않는 사랑을 보여주어
자녀가 상황이 어려울지라도
마음깊이 평안함이 깃들고
행복함을 느끼는 양육방법을 가지게  하옵소서

부모가 하나님께 받은 마음으로
말씀위에서 굳건한 확신으로 자녀를 대할 때
자녀는 자유롭게, 더 크게 자랄 수 있음을 믿습니다

근심과 걱정에 휩싸이지 않고
자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고
꿀 보다 더 단 하나님의 말씀을 먹이게 하옵소서

부모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의 달콤함을 맛보아 아는 기쁨이 넘처서
자녀들에게 그 축복이 흘라가는 역사가
가득 덮을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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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오늘의 QT

 

 

 

 

제목 : 문제를 해결하는 법  


읽을 말씀 : 베드로전서 5:1-11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런던 북부에 있는 헨든 경찰 대학에서 한 청년이 마지막 졸업 시험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배점이 가장 높은 주관식 문제가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당신은 지금 런던 외곽을 순찰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큰 폭발음이 들려 돌아보니 근처에 있는 주유소가 폭발했다. 황급히 달려가 현장을 살펴보니 인도에는 폭발 때문인지 큰 구멍이 뚫렸고 그 바로 옆에는 차가 뒤집혀 있다. 차는 기름이 새는지 휘발유 냄새가 코를 찔렀으며 얼핏 보니 그 안에는 두 사람이 운전석과 조수석에 사람이 타고 있었다. 갑자기 길 가던 오토바이가 서더니 한 남자가 내려 당신을 돕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는 현상 수배 중인 무장강도 용의자다. 당신이 잠시 망설이는 사이 이번에는 옆집에서 한 남자가 문을 박차고 나와 아내가 임신 중인데 폭발로 쇼크를 받아 쓰러졌다며 제발 도와달라고 울부짖고 있다. 그리고 그 사이 거리에 생긴 구멍에 대피중인 시민 몇 명이 떨어졌다. 이제 당신이 어떤 행동을 취할지 답을 적고 그렇게 행동한 이유와 관련 법조항을 서술하라.”
잠시 고민을 하던 남자는 이렇게 답을 적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경찰복을 벗은 뒤 군중 틈에 섞여 피난하겠다.”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났을 때 도망치고 싶은 것이 사람의 본능입니다. 그러나 먼저 하나님께 맡기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은 나의 작은 손을 들어 놀라운 일을 행하십니다.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믿고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십시오. 아멘!!

주님, 나는 연약하나 하나님은 전능하심을 믿음으로 힘을 얻게 하소서.
피할 수 없는 문제들은 기도로 준비하며 부딪쳐 나갑시다.
 큐티/365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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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 큐티 시간] 매일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

 

 

 

 

 

제목 : 주님이 더 좋은 5가지 이유
본문 : 마 25:1 , 시 130:6

 

● 마 25: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 시 130:6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세상의 사랑보다 주님의 사랑이 더 좋은 5가지 이유라는 글이 있더군요.
1. 주님은 나를 배신하지 않으신다.
2. 주님은 나에게 권태를 느끼지 않으신다.
3. 주님은 항상 나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주신다.
4. 주님 앞에서는 기죽을 필요가 없다.
5. 주님은 항상 내 상황을 이해해 주신다.
세상의 사랑은 언제든 우리에게 등을 돌릴 수 있지만, 주님은 영원토록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기다려 주십니다. 인간의 사랑은 길어야 3년 설렘도 이내 사라진다지만, 주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권태기가 없습니다. 인간의 사랑에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지만, 주님은 이 모습 이 대로를 받아주십니다. 내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는 프로가 되어야 되지만, 주님은 영원한 나의 주인이 되어주십니다. 사랑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포기하는 희생이 따르지만, 주님은 내가 한 가지만 양보해도 더 많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의 신부로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기보다 등과 기름을 준비하여 주님을 사모하며 기다립시다.

주님, 무엇보다 신랑 되신 예수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님보다 세상의 사랑을 더 갈망하고 있지 않습니까?
 
/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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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생명줄을 던지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죄의 종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을
불쌍히 여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보혈의 피를 흘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에게 구원의 생명줄을 던져주신 주님,
그리스도의 복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구원해 주신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복음을 전하는 자 되게 하여 주소서.
죄의 바다에 빠진 자에게 생명줄을 던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소서,

생명이 되는 복음을 전하되
때를 놓치지 않게 하소서.
위험이 임박한 자에게 생명줄을
던지는 자 되게 하소서.
진리가 되는 복음 전하기를
지체하지 않게 하소서.

심한 고민으로 죽어가는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세상으로 휩쓸러 가지 않도록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생명을 악한 자의 손에서 구원하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게 하여 주소서.
멸망 받을 사람에게 생명에 이르게 하는
도구가 되게 하여 주소서.
다른 영이나 다른 복음을
전하지 않게 지켜 주소서.

성령께서 마음의 문을 열어 주셔서
복음을 전하여 질 때,
많은 이들이 듣고 믿음을 갖게 되어,
주의 품으로 돌아오게 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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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를 해야 하는 이유   Quiet Time

 

 

 


Q T는?

 

Quiet Time의 약자,

기독교에서 조용한 시간과 장소를 정하여 매일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는 시간이자, 성경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뜻, 계획을 듣고 묵상하며 삶에 적용함으로써 삶의 변화와 성숙을 이루고자 하는 경건 훈련을 뜻하는 말

 

큐티를 하는데 중요한 것은 묵상하고, 적용하는 삶 속에서 함께 나눔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통해서 말씀을 묵상하고 그 묵상한 내용을 가지고 내 삶에 적용하므로 영적 성장과 함께 삶에서의 놀라운 변화 가운데 주님의 생명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인간은 육체의 소욕을 따라 죄악 된 삶을 살려는 경향과 성령의 소욕을 따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삶의 두 방향이 있다.

 

갈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소욕을 따라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과 함께 해야 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그러한 삶의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이 QT의 시간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삶에서 어떤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인가를 결정할 수 있는 시간이 묵상하는 QT시간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을 나타내는 삶의 훈련의 시작이 QT의 시간이다.

 


메조리 J. 톰슨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너무나 많은 짐을 지고 실패해서 절망에 빠지기보다는 보잘 것 없더라도 한 가지 영성훈련에 전념하여 영적 신실함을 배우는 것을 더 좋아하실 것이다”라고 했다.

영적 신실함은 삶의 평강으로 이어지며 삶의 평강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되기 때문에 경건한 신앙인이 된다.


QT를 하는 방법은

맨 먼저 짧은 기도(먼저 말하기), 성서읽기(듣기), 묵상하기(생각하기),

긴 기도(다시 말하기), 실천(행하기), 나누기의 순서로 진행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QT를 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과 개인적인 교제를 위해서,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받기 위해서, 하나님의 성품, 인격, 생활을 닮기 위해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이다.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경건한 시간은 신앙의 견고함과 성숙을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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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예화 :: 혼자 있는 시간에

 


 

 

혼밥(혼자 밥 먹기), 혼술(혼자 술 마시기), 혼영(혼자 영화 보기)….

혼자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중요한 것은 주변 사람들로부터의 시선 처리입니다. 혼밥할 때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주변 시선을 의식해 스마트폰을 봅니다. 어느새 스마트폰은 외로움을 달래주는 강력한 도구가 됐습니다.

 

혼자 있을 때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지켜보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큼 신실하고 정직한지 알게 됩니다. 혼자 있을 때 사탄의 유혹을 받기 쉽습니다. 다윗왕이 그랬습니다. 그는 홀로 한적한 시간에 은밀히 간음하는 죄를 지었습니다. 하지만 홀로 있을 때는 영적인 깊이를 더해갈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낯선 곳에서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고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이것이 진짜 나 자신의 모습일 것입니다. 혼자 있을 때 기도와 묵상으로 예수님께 나아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주변의 시선보다 예수님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실지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나의 진정한 모습을 다듬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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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체험 '성령의 불' 참과 거짓에 대해


 


 


성령의 불’ 그 참과 거짓에 대해
 
“체험과 현상 과도히 자극하는 영성운동 경계해야”


- 배본철 교수 (성결대학교 역사신학/성령의 삶 코스 대표)


 
귀신 추방 사역에 있어서, 어떤 집단에서는 귀신 추방할 때 기도 받는 자가 반드시 쓰러지도록 유도하곤 한다. 그러나 이런 체험적 현상에 너무 치중하다 보면 본질적인 귀신 추방 사역의 내용을 간과할 수 있다. 그 이유는 기도 받는 자가 다음번에는 더 강도 높은 체험적 현상을 기대하게 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해로운 것은, 기도해 주는 사역자 스스로도 기도 받는 사람이 쓰러지지 않으면 귀신을 완전히 추방한 것이 아니라고 하는 헛된 신념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이다.

소위 '치과 기적'이라고 해서 치아가 금이빨로 변한다는 소문이 돌았던 영성운동도 있다. 한국교회에 큰 소요를 일으켰던 이 사건도 역시 복음의 본질보다는 체험적 현상에 호소했던 결과라고 본다. 설령 남미 지역이나 어떤 외국에서 진정한 치과 기적이 일어났다 할지라도, 그러한 기적 현상이 지구상 어디에서나 똑같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하는 인도자들의 의식도 역시 큰 문제가 되었다.

'성령의 불'에 대한 잘못된 교훈도 교계 내에 많이 퍼져 있다. 기도나 예배 중에 몸이 뜨거워지거나 전류가 흐르는 듯한 경험을 성령의 불을 받았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것은 몸에 나타나는 하나의 현상일 뿐이다. 그러나 원래 성경에 나타난 불의 개념은 정결과 사랑과 능력의 상징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진정한 성령의 불의 체험이란 마음의 정결과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사역의 능력을 위해 영혼을 충만케 하시는 성령의 사역을 경험하는 것을 말한다. 잘못된 집회의 예를 하나 소개한다.

한 집회의 인도자가 모인 사람들에게 성령의 불을 받게 해준다고 하면서 입을 벌리고 손을 위로 벌리고 앉게 한다. 성경에 보면 '네 입을 넓게 열라 그러면 내가 채우리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청중에게 성령은 무의식 상태 속에서 가장 잘 들어간다고 하면서 강조를 한다. 모두들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몸을 흔들며 찬송을 시키고는 그리고 마침내 사람들을 향하여 기합을 넣는다.

"하나 둘 셋, 슛!"

그러면 하나둘씩 뒤로 넘어져 "앗, 뜨거워!"하고 비명을 지르면서 떼굴떼굴 구르곤 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성령의 역사를 빙자해서 집단 최면을 통한 육감주의적 집회로 이끌어가는 잘못된 지도자들이 많다. 그런데 이런 아연실색할 만한 집회에 순진한 성도들과 분별력 없는 목회자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다고 하니 더욱 더 놀랄 일이다.

이렇게 보면 많은 이들이 성령의 불에 대해서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도할 때 온 몸에 불이 붙는 것 같이 뜨거워진다고 하는 체험을 간증하는 이들이 많은데, 그런 체험이 성령의 불이라고 하면 잘못 표현하는 것이다. 물론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인해 실제로 몸이 뜨거워질 수도 있다는 것은, 성령께서는 단지 우리 영혼만이 아니라 몸에도 역사하시는 분이니까 당연한 말이다. 그러나 몸이 뜨거워지는 현상 자체가 성령의 불이라고 단정한다면, 자칫하면 육감적이거나 현상적인 차원만 중시하다가 본질적인 차원을 놓치게 되는 크나큰 오류에 빠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나(John D. Hannah)는 기적적이고 초자연적인 육체적 나타남의 현상이 제아무리 예언적 환상을 가져오고 초자연적인 능력이 나타난다 해도, 그것들은 참 종교의 근본적인 내용은 아니라고 보았다. 그래서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도 역시 참된 거룩한 은총은 일반적인 은사들을 통해서 주어지는 것이므로 신자들은 이 같은 기적적인 은사들을 너무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그러므로 체험과 현상을 과도히 자극하는 영성운동은 경계해야 한다. '금이빨' 사건이나 '쓰러짐' 현상에 대한 신학계의 비판은 이런 점에서 그 정당한 비판의 근거를 갖게 되는 것이다. 성령의 권능이 부여될 때 육감적 체험과 현상적 차원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러나 그러한 체험이나 현상이 성령의 권능 그 자체는 아니라는 점을 우리는 확실히 해야 한다. 성령의 권능은 우리 영혼의 본질에 접근하여 본질적인 회복과 변화 그리고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권능은 권능 받은 이후의 삶과 사역을 통해 뚜렷이 증거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성운동의 지도자들은 영성운동의 본질적 차원과 현상적 차원을 잘 구별하여 언제나 본질적 차원의 능력을 심화시키는 일에 하나님께 쓰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둘째는, 진정한 성령의 능력과는 거리가 먼 인위적인 영성운동을 경계해야 한다. 종종 호화스런 무대와 강사진 그리고 멋들어진 시스템 등이 성령의 자리를 대치할 때가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수많은 신자들이 동원된 대규모 집회의 내용 속에도 본질적인 성령의 권능이 결여될 수도 있다는 점도 아울러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점들은 성령의 권능을 초청함에 있어서 상황에 따라 하나의 필요조건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충분조건은 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령의 권능은 우리 자신으로부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권능을 받는'(행 1:8) '위로부터 오는 능력'(눅 24:49)이기 때문이다.

셋째는, 기복주의에 호소하는 영성운동을 경계해야 한다. 오늘날 신유집회, 은사집회 등을 운운하면서 정작은 인간적 욕구와 필요를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고귀하신 성령님의 이름을 남용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집회에 성령의 권능이 임할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소위 적극적인 믿음을 강조하는 영지주의적 요소들이 현대 기독교 영성의 한 부분에 매우 대중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신사고(New Thought), 신지학(Christian Science), 그리고 일치학교(Unity School) 등과 같은 19세기 신념 치유(mind healing)의 영향이 잘못된 신념을 지닌 기독교 분파를 형성해 온 것을 들 수 있다. 구태여 지글라(Zig Ziglar)의 가르침들을 언급하지 않고도, 핵심 요소들은 필(Norman Vincent Peale)과  슐러(Robert Schuller)의 저술들 속에 더욱 짙게 깔려 나타난다.


1980년대 초기에 찰스 파라(Charles Farah)는 이러한 운동 속의 영지주의적 요소들에 대해서 지적하면서 그 운동을 미국의 번영 관념의 우상화의 하나인 '싹트고 있는 이단'이라고 불렀다. 신사고운동(New thought Movement)에서는 고통이나 질병의 원인은 하나의 환상에 불과하다고 보면서 마음의 신념을 바꿈으로서 질병을 사라지게 할 수 있다고 본다. 이 모든 그룹들의 두 가지 중요한 신념은 질병이란 하나의 환상으로서, 바른 사고를 통해 정복할 수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물질적 형통은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합법적으로 지닌 생득권이라는 것이다.

성령의 은사와 나타남은 교회의 유익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인데, 과연 이러한 기복주의에 만연되어 있는 모임 속에 성령의 주권과 인도하심이 나타나겠는가? 오히려 성령을 가장한 미혹의 영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참된 영성의 증진은 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얼마나 더 얻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내가 주님 앞에 회개하여 비워질 수 있느냐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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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여름 사역을 위한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해마다 돌아오는 여름사역을 단순 행사로 치루지 않고 주님을 만나며 사랑하기를 원하여 기도하고 애쓰는 이 땅의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이번 여름에는 주님의 은혜 소낙비가 한국 교회 전체에 쏟아져 내려 한국 교회가 회복되고 더욱 건강하며 많은 복음의 열매를 맺게 되길 간구합니다.
힘들고 지친 많은 성도들이 여름사역을 통해 안식하며 재충전되고 시원한 영적 충만함을 누리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세요.
많은 성도들이 여름수련회나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바쁜 일상생활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며 교제하고 치유되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되길 기도합니다.
여름사역을 준비하는 시기가 되면 목회자들은 교단과 전문기관에서 나오는 자료들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바쁜데 성령님의 지도에 따라 여름사역의 목적을 정하며 참가하는 대상들을 충분히 고려해 지혜롭게 준비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여름행사를 통해 성령님과의 영적인 깊은 체험을 하도록 주께서 강권하여 주세요.
특별히 경배와 찬양을 인도하는 모든 사역자들을 기름 부어 주셔서 여름사역 집회 장소마다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신부로서의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교회의 수련회가 일반적으로 행하여 온 틀에 박힌 빡빡한 일정을 재고하고, 말씀의 도전과 성령님의 역동적인 역사로 인한 기쁨과 감동이 살아 움직이는 여름사역이 되길 기도합니다.
사역 중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들은 담당 목회자뿐만 아니라 교회 전체 구성원에게 상처를 주고 큰 어려움에 처하게 할 수 있는데 안전사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예방하며 기도로 주님의 보호하심을 간구하길 소원합니다.
헌신된 교사들이 섬기는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예수님께서 인간을 구원해 주셔서 새사람이 되었음을 깨달으며, 성령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갈망하게 되길 간구합니다.
허다한 어린이들이 이번 여름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교회에 출석하는 계기가 되길 소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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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체험 '성령의 불' 참과 거짓에 대해  (0)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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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기도 대표 기도문

 

 

 

 성경구절 . 야고보서 2장 14절-16절

  여호와 나의 아버지 여 !
   주께서 저희를 위하여 베풀어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여 주의 존전에 나아와
 감사와 찬양을 드리오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경배와 찬양, 감사와 기도를 열납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베풀어 주시옵소서.
    경건하게 주님의 품에 안기기를 바라는 저희를 불쌍히 여기사 긍흘을 베풀어 주
 시옵소서 저희의 욕심으로 인하여 감사하지 못한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
 희의 입술을 열어 찬양하지 못한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더러운 죄로
 인하여 주님의 영광이 가려진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에게 더러운 죄를
 벗게 하여 주옵시고, 성결의 세마포를 입게 하시옵소서. 저희로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오니 저희에게 주
 님의 사랑을 인하여 이 나라가 복음화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의 위정자들
 을 돌아보사 저들로 서민들의 민생고를 알게 하시어 먼저 그들의 후생복리를 돌아
 볼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저희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게 하시
 고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저희의 예배를 위하여 기도하오니 주님! 저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옵
 시고 예배를 친히 주관하시고 저희에게 은혜의 단비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에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
     저희를 위하여 단 위에 세워주신 목사님 위에 함께 하사 저희에게 주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때에 크신 은혜로 더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삶이 그 말씀으로 인하여 세
 상을 이기게 하길 원하오며, 하나님 의 뜻을 날마다 나타내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저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
 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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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큐티] 전도방법

제목 : 전도의 방법
본문 : 고전 1:21 , 롬 12:3

 

 

 
● 고전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 롬 12: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미국의 어느 호숫가에 잭 밀러라는 농부가 있었는데, 전도를 하고 싶었으나 워낙 말이 서툴고 무학무식해서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늘 ‘어떻게 하면 전도할 수 있을까?’하며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좋은 방법 한 가지를 떠올렸습니다. 그가 사는 시골에는 1년에 두 번 정도 야생 거위가 날아왔는데, 그는 이것을 그물로 잡아서 다리에 성경 구절을 적은 쪽지를 매어 주었습니다.


1년 동안 그가 쪽지를 달아 준 거위 200마리는 겨울이면 남아메리카까지 날아갔고, 여름이면 북방 에스키모인이 사는 곳까지 날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밀러의 이 행위를 축복하시고 그가 하는 일을 인도하셨습니다. 그가 사는 곳으로 부터 200마일이나 떨어진 곳에서 거위가 지니고 간 성경구절이 적힌 쪽지를 읽고 어떤 사람은 신앙의 길을 힘차게 가게 되었고, 또 어떤 사람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은 전도하라고 주신 도구입니다. 전도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임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을 사용하여 열심히 전도합시다.

주님, 전도함으로써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어떻게 전도할까 고민해본 적이 있습니까?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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