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새벽에 드리는 감사의기도)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
고요하게 잠든 세상 속에서 일찍 깨어나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 앞에 무릎 꿇습니다. 모압, 에돔, 암몬 연합군의 침략 앞에 어찌할 바를 몰라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던 히스기야 왕의 심정으로 고요히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연약한 죄인을 긍휼히 여기소서. 어찌할 수 없어 오직 주님 앞에 아뢰는 죄인의 소원을 살펴주소서.

 

치료하시는 하나님
환절기의 갑작스런 추위로 감기에 시달립니다. 마음이 연약하니 육체도 허물어지는 것을 어찌할 수 없습니다. 주님, 사랑의 손으로, 치유의 손으로 연약한 자의 육체와 마음을 만져주시옵소서. 이 시간 어찌할 수 육체의 아픔 때문에, 마음의 상심 때문에 아프고 상한 심령들을 위로하시고, 치료하시는 주님의 사랑의 손길로 고쳐주시옵소서. 피난처가 되시고, 견고한 산성이 되시옵소서.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서 회복되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감사의 절기입니다. 항상 인자와 성실로 지켜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철을 따라 일용할 양식으로 풍성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갈 바를 몰라 지치고 피곤한 엘리야를 로뎀나무 아래서 쉬게 하시고 먹여주신 것처럼, 어찌할 수 없는 상황 속에 지쳐 있는 자에게 피할 길을 열어주시고, 다시 회복하도록 도우시는 소망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의 절기에 감사할 수 없는 그 상황까지라도 진정 감사할 수 있는 믿음으로 주님 앞에 드려지게 하옵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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