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을 해결하는 삶의 원리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첫 번째 원리는 나 자신도 언제나 실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나에 대한 비판을 수용하는 겁니다.
그래서 성경 잠언에서도 “자신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지만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는다.”고 격려해주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갈등 앞에서 고통 받을 때마다 “주님, 저는 이 모든 갈등을 주님께 내어놓습니다.
주님께서 해결해주십시오. 그렇지만 저의 잘못을 고치는 일로부터 먼저 시작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해야겠지요.

그리고 두 번째는 상대방을 향해 내가 취한 감정적 반응에 대해 내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만약 내 기분이 나쁘다고 무조건 다른 사람을 탓했다면 그것은 상대방에 앞서 나의 내면의
성품이 잘못되어 있음을 스스로 보여준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세 번째 방법은 나와 갈등관계에 서있는 상대방의 입장에 내가
서보는 겁니다.
일단 상대방의 입장에 서보면 왜 그가 그런 생각과 감정을 갖게 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과거 친구와의 갈등 때문에 고통 받았던 경험을 갖고 있는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자기를 이해시키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오히려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고 자기 자신을 매일
다그친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주님, 이해받기보다 남을 이해하기 위해 더 많이 애쓰게 해주소서.”라는 기도문으로
유명한 성 프란시스를 기억나게 하는 지혜로운 태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처럼 대부분의 갈등은 각자의 다른 입장 때문에 생겨납니다.
따라서 입장이 바뀌게 되면 모든 갈등은 소리 없이 사라져버리지요.
그러니 이제부터는 갈등을 대할 때마다 그 해결에서 얻는 기쁨은 물론 그 갈등을 통해 배우게
되는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서도 함께 기뻐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복된 하루를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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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가 되는 법

 

 


 
가정에 관한 격언

부부가 진정으로 사랑할때는 칼날처럼 좁은
침대에서도 함께 잘 수 있다.
그러나 사이가 좋지 않을 때는
폭이16미터나 되는 넓은 침대일지라도 비좁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좋은 아내를
맞이한 남자이다.
아내를 이유 없이 괴롭히지 말라.
하느님은 그녀의 눈물방울을 세고 계신다.

모든 병 중에서 마음의 병만큼 고통스러운 것은 없고
모든 악 중에서 악처만큼 나쁜 것은 없다.
세상에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은
젊었을 때 결혼해서 함께 살아온 늙은 아내이다.

자식은 어릴 때는 엄하게 꾸짖고
자란 뒤에는 꾸짖지 말라.
어린아이는 엄하게 가르쳐야 하지만
두려워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자식을 꾸짖을 때는 따끔하게 꾸짖되
꾸짖음을 계속 반복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은 부모의 말씨를 흉내 낸다.
아이의 말씨만으로 그 부모의 성품을 알 수 있다.

자식과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라.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아이에게 거짓말을
가르치는 것과 같다.
가정에서 부도독한 행동은 과일에 벌레가
들어간 것처럼 모르는 사이에 퍼져 나간다.

아버지가 다른 사람과 논쟁할 때 상대방 편을
들어 주어서는 안 된다.
자녀가 아버지를 공경하고 순종하는 것은
아버지가 자녀들을 위해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장만해 주기 때문이다.

  -탈 무 드-

 

 


단 하나뿐인 존재  

당신이 당신을 판단하고 심판하면
남들이 당신을 판단하고 심판할 것이다.
당신이 당신에게 상처를 입히면
남들이 당신에게 상처를 입힐 것이다.
당신이 당신의 느낌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아무도 당신 느낌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당신을 사랑하면
남들이 당신을 사랑할 것이다.
당신이 당신을 존경하면
남들이 당신을 존경할 것이다.
당신이 당신을 신뢰하면
남들이 당신을 신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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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살리는말 부인을 살리는 말 38가지

 

 

 

남편을 살리는 말 38가지


1. 여보 사랑해요(보여 요해랑사)
2. 여보, 아이가 당신 닮아서 저렇게 똑똑하나봐요.
3. 내가 시집 하나는 잘 왔지.
4. 내가 복받은 여자지.
5. 당신이라면 할 수 있어요.
6. 여보, 내가 당신 얼마나 존경하는지 모르지요?
7. 역시 당신밖에 없어요.
8. 내가 시어머니 복은 있나봐요.
9. 여보, 작전 타임 아시지요?
10. 당신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요.
11. 다리 쭉 뻗고 낮잠이라도 푹 주무세요.
12. 이제는 쉴 때도 되었어요.
13. 당신 덕분에 이렇게 잘 살게 되었잖아요.
14. 여보, 당신곁에 사랑하는 가족들 있는 거 아시지요?
15. 이제, 제가 나서볼께요.
16. 여보, 여기 보약을 한 재 지어 두었어요.
17. 당신만 믿어요.
18. 건강도 생각하세요.
19. 당신 없이 난 하루도 못 살거야.
20. 여보, 고마워요.
21. 당신은 언제봐도 멋있어요.
22. 세상에 당신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요?
23. 당신이니까 내가 이렇게 살지.
24. 당신은 다른 남자들과는 질적으로 달라요.
25. 역시 수준 있네요.
26.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 했어요?
27. 당신은 하나님 다음이에요.
28. 다시 태어나도 당신밖에 없어요.
29. 당신위해 이렇게 꾸몄는데 나 예쁘죠?
30. 당신 품에 있을 때가 제일 편안해요.
31. 당신이니까 나를 데리고 살지. 다른 사람은 어림도 없었을꺼야.
32. 여보 나보다 먼저 가면 안돼요.
33. 당신은 타고난 인격자에요.
34. 당신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35. 당신이랑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36. 여보, 내가 당신 극성 팬인 것 모르지요?
37. 당신이 원하는 것은 뭐든지 다 해주고 싶어요.
38. 당신은 남달라요.

 

 

아내를 살리는 말 32가지


1. 당신 갈수록 더 멋있어.
2. 당신 음식 솜씨는 일품이야.
3. 역시 나는 처복이 많아.
4. 당신, 왜 이리 예뻐졌어?
5. 역시 장모님밖에 없어.
6. 여보 사랑해요(보여 요해랑사)
7. 다 당신 기도 덕분이야.
8. 당신 옆모습은 마치 그림같아.
9. 당신은 애들 키우는 데 타고난 소질이 있나봐.
10. 언제 이런 것까지 배웠어? 대단하네.
11. 당신 보고 있으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와.
12.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아.
13. 당신은 못하는 게 없네.
14. 당신은 멀리서도 한눈에 띄어.
15. 당신은 뭘 입어도 폼이 난다니까.
16. 처녀 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
17. 갈수록 더 이뻐지는 것 같아.
18. 당신 웃을 때 보면 사춘기 여고생 같아.
19. 어? 당신 보조개도 들어가?
20. 내가 당신 안만났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21. 내가 당신 때문에 눈만 높아졌지 뭐야.
22. 다른 사람은 다 시시해 보이는 거 있지.
23. 당신 장모님 닮아 그렇게 이해심이 넓은 거 맞지?
24. 학교 때 당신 때문에 마음 졸인 놈 한둘 아니었겠다.
25. 난 아직도 연애할 때 생각하면 마음이 막 떨려.
26. 모델 뺨치겠는데?
27. 당신 잠든 모습 보면 천사같아.
28. 아마 당신 같은 사람 찾아내는 거 쉽지 않을 걸.
29. 당신 마음 씀씀이를 보면 내가 부끄러워질 정도야.
30. 당신 기억력 보통이 아냐?
31. I love you.(당신은 나한테 너무 과분해)
32. 당신 그럴 땐 너무 이뻐. 당신은 안꾸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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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죽이고 살리는 말,아내 죽이고 살리는 말

 

 


 

 

   남편을 죽이는 말 57가지.


1. 당신 월급이 얼마죠?
2. 당신이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있어요?
3. 그럴 줄 알았어요.
4. 당신은 동창도 없어요?
5. 그동안 뭐 했어요?
6. 앞으로 뭐 먹고 살아요?
7. 당신 식구들은 왜 그 모양이에요?
8. 당신 어머니는 왜 화만 내세요?
9. 군대나 제대로 갔다왔어요?
10. 당신 잠자리에서 별로인 것 알기나 해요?
11. 머리 벗겨지는 거 보면 공짜는 되게 좋아하나 보지요.
12. 당신 짤릴 줄 알았어요.
13. 김 과장은 또 승진했다는데요.
14. 애들이 당신보고 뭐라 그러는 줄 알기나 해요?
15. 차라리 명예퇴직해서 위로금이나 받지.
16. 치, 못난이가 뻑하면 고함이나 지른다니까.
17. 항상 뒷북 잘 치잖아요.
18. 머리도 없는 사람이 정력이나 좋든지.
19. 됐어요, 상관말고 살아요.
20. 언제는 잘 했나요?
21. 당신 하는 일이 다 그렇죠.
22. 당신은 알 필요 없어요.
23. 참 복도 없지, 어떻게 이런 남자를 만났을까.
24. 뭐 하나 맘에 들게 하는 일이 있어야지.
25. 지금까지 안짤리고 있는게 신기해요.
26. 당신 학교는 제대로 다녔어요?
27. 무식한 소리 좀 하지 말아요.
28.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요? 좀 제대로 해요.
29. 하지 말아요.
30. 가서 돈이나 벌어와요.
31. 남자라면 경제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는 거 아니에요?
32. 당신네 집안이 다 그렇지 뭐.
33. 지 애비 닮아가지고.
34. 피는 못 속여.
35. 평색 쪽박이나 차고 살아요.
36. 공부할 때 눈감고 했어요?
37. 그 때 내가 속았지.
38. 어떻게 그렇게 어머니하고 똑같아요?
39. 당신하고 사는 게 정말 지겨워요.
40. 당신하고 그만 살고 싶어요.
41. 왜 남들처럼 못해요?
42. 밴댕이 속알딱지 하고는..
43. 사람이 어찌 그리 꿈도 없고 포부도 없어요?
44. 당신은 큰일 할 위인이 못돼.
45. 당신은 하는게 거기서 거기예요.
46. 입맛까지 까다롭기는.
47. 애들도 당신만 오면 다 피하는 거 모르겠어요?
48. 맨날 말만 잘하지.
49. 당신하고 있으면 피곤해요.
50. 그때 그 사람한테 시집 갔어야 했는데.
51. 남부끄럽지도 않아요?
52. 당신은 구제불능이에요.
53. 동네 창피해서 못 살겠어요, 당신 때문에
54. 당신 친구들은 하나같이 왜 그래요?
55. 돈이 있나? 그렇다고 빽이 있나?
56. 기껏 생각한다는 게 고작 그거에요?
57. 지금 그 말이 먹힌다고 생각해요?

          아내를 죽이는 말 46가지.


1. 당신 몸매 좀 가꿔.
2. 하루 종일 뭐 했어?
3. 애들이 왜 저 모양이야?
4. 내가 눈이 삐었지.
5. 왜 그리 멍청해?
6. 당신도 돈 벌어 봐.
7. 누가 장모 딸 아니랄까봐.
8. 화장품 발라보면 뭘해. 그게 그 얼굴이지.
9. 당신 요즘 몸무게가 얼마야?
10. 세수는 했어?
11. 아무것도 모르면 가만히 있기나 해.
12. 당신이 뭘 안다고 그래?
13. 그만둬.
14. 당신 아니라도 돼.
15. 뭐가 그렇게 말이 많아?
16. 친구들이 당신보고 뭐라고 하는 줄이나 알고 있어?
17. 입 닥치고 밥이나 해.
18. 당신 해준 게 뭐가 있어?
19. 제발 주제파악이나 하고 살아.
20. 백 번 말해도 소용없잖아..
21. 당신 말할 때 생각이나 하고 말하는 거야?
22. 짜는 소리좀 하지 마.
23. 또 시작이야?
24. 왜 이렇게 촌스러워.
25. 피곤하게 하지마.
26. 밖에 나가서 딴 여자들 하고 다니는 것 좀 배워.
27. 걸음걸이 하고는.
28. 당신이 무슨 귀부인인 줄 알아? 꿈깨.
29. 그럴 줄 알았어. 기대한 내가 바보지.
30. 내가 뭐 황금알을 낳는 거윈 줄 알어? 그냥 날 잡아 먹어.
31. 그 꼴에.
32. 살림을 하는 거야? 말아먹는 거야?
33. 바지가 터지겠다. 맨날 먹고 자는 일밖에 없으니.
34. 지금 그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해?
35. 방해나 하지 마.
36. 친구들이 뭐라 그러는 줄 알아? 누나 같데.
37. 집이라고 오면 편안해야지.
39.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돼?
40. 작작 좀 먹어.
41.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잠이나 자.
42. 당신 유치한 건 알아줘야 해.
43. 애들이 웃겠다.
44. 남부끄럽지도 않아?
45. 포기한 지 오래됐어.
46. 사람이 앞뒤 좀 가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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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 임신가능성을 높이는 부부관계

 

 

1. 부부관계 자주하면 좋을까?
부부관계의 횟수는 정자의 수와 상태에 영향을 준다.

금욕 기간이 짧으면 정자의 운송성과 형태에는 영향이 없지만 정자의 양과 밀도가 감소하고

금욕기간이 길면 정자의 양과 밀도가 증가하지만 모양이 변행됐거나 죽거나 움직이지는 않는 정자가 많다.

즉 사정 횟수가 하루 1회 또는 그 이상이 되면 정자 수가 감소하고

반대로 열흘이상 금욕하면 정자의 수는 긍자하지만 오래된 정자의 비율이 증가해 정자의 운동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부부관계를 너무 자주 혹은 너무 오래 간만에 하는 것은 임신에 효율적이지 않다.


2. 부부관계후 바로 씻는것은?

난포가 자라면서 배란기가 다가오면 여성의 몸은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자궁경부에 점액 양이 많아지고 점도가 높아져

질 내로 들어온 정자가 자궁경부 점액에 남아 있다.

난임부부의경우 배란이 되기 직전에 잠자리를 한  뒤 점액을 채취해서 점액의 특성을 판단하고 현미경으로 생존하는 정자의 수와 운동성을 분석한다.

그런대 잠자리 뒤에 정액이 흘러내리는 것이 싫어 관계후 바로 깨끗하게 씻어버리면 임신 가능성이 낮아진다.

 

 

 


3. 언재해야 임신율이 높을까?

자연 임신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 관계의 타이밍이다.

일반적으로 난자의 수명은 12-24시간, 정자는 48-72시간 정도로 배란전 3일 이내에 성관계를 가지면 임신할 수 있고

배란전 2일 이내에 관계를 하는 것이 임신율이 가장 높다.

그러므로 배란기와 정자의 상태를 고려한다면 배란기를 전후로 성관계를 2일에 1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배란 6일전이나 3일 후에 1회의 성관계로 임신이 되는 경우도 있다.

보편적으로 배란일을 전후해 일주일이 임신될 확률이 높지만, 때때로 이렇게 극단적인 가임시기가 있을 수도 있음을 알아두어야 한다.

(배테기 테스트를 사용하는 것이 배란일을 알기 좋은 방법)

 

* 생리끝난 뒤 그다음날부터 7일동안 안에 관계를 가지는 것도 임신확률이 높다.

 

* 배란일 계산하기

 

1. 월경주기 활용하기

월경주기가 규칙적이라면 자신의 월경주기에서 14일을 뺀 수에 다음 월경 시작일을 더합니다.

예를 들어 월경주기가 30일이라면 14일을 뺀 16일 째가 다음 배란 예정일이 된다.

(다음 월경 시작일일이 3월 3일이라면 16일째인 3월 18일이 배란 예정일이다.

만일 월경주기가 32일이라면 다음 배란 예정일은 3월21일 {32-14+3월3일}이다)

가장 임신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배란 예정일의 3일 전부터 2일 후까지

5-6일간 36-48시간 간격으로 잠자리를 하면 임신 가능성이 높아진다.

 

2. 기초 체온 측정법

최소한 3-4시간 이상 숙면을 한 후 아침에 깨어나 활동하기 전에 재는 체온을 기초체온이라고 한다.

따라서 기초체온은 매일 아침에 깨자마자 누운 채로 바로 측정해야 한다.

기초체온은 월경주기에 따라 변한다.

월경 후부터 배란 전까지의 난포기 동안에는 체온이 저온을 유지해 저온기라고 부른다.

그러다 배란이 되면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으로 0.2-0.4도 가량 체온이 올라가 황체기 동안에는 고온이 유지된다. 이때를 고온이라고 한다.

그러다 임신이 되지 않으면 프로게스테론의 생산이 중단되면서 체온이 떨어지고 1-2일 후에 월경이 시작된다.

만일 황체기 이후에도 체온이 고온으로 유지되면 임신일 가능성이 크다.

배란은 체온이 상승되기 전 1-2일 사이에 일어난다.

따라서 몇 개월 동안 기초체온을 검사해 도표로 만들어 두면 대략 어느 시기에 배란이 일어나는지를 확인 할 수 있다.


3. 자궁경부 점액 관찰법

자궁 경부는 월경주기에 따라 상태가 조금씩 달라지고 성상이 다른 점액질을 분비한다.

에스트로겐의 혈중 농도가 가장 높은 배란기 전 후에는 점액의 양이 많아지고

점액의 상태가 물처럼 맑고 깨끗하며 세포가 없어 정자가 통과하기에 좋은 분비물이 된다.

배란 후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면 점액의 농도가 진해져 끈적거리거나 건조해져서 정자가 통과하기 어려워진다.

집에서 자궁경부 점액을 관찰하려면 직접 손으로 만져보면 된다.

쪼그리고 앉아 검지아 엄지에 점액을 묻힌 다음 손가락을 벌려 본다.

배란일에는 맑고 미끄럽던 점액이 끈적거리는 점액으로 변해 3cm이상 늘어날 정도로 끈기가 강해지는 때가 부부 관계를 하기에 가장 적합한 타이밍이다.

 

4. 배란일 진단 키드 활용하기

배란일 진단 키트는 임신 진단 테스트기처럼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월경주기가 불규칙하거나 기초 체온을 매일 잴 자신이 없는 경우에 번거롭게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확인할 수 있어 편한 방법이다.

소변으로 진단을 하는데, 배란 직전에 상승하는 황체형성호르몬 수치를 검출해서 배란 상황을 알려준다.

배란 예정일 2-3일 전부터 매일 배란일 진단 키트로 측정하면 된다.

양성이 나오면 약 14-36시간 이내에 배란이 되니 양성반응이 나온 당잉 또는 다음날에 관계를 하면 자연 임신이 될 확률이 높다.


(얼굴의 보조개 자리에 뾰루지가 나면 배란일을 알려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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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를 위한 음악태교... 음악태교의 장점은 ?

 

 

 

 

 

 

 

최근 줄어만 가는 출산율로 세계 각 국에서는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지요.


경제적 부담은 물론, 스스로의 인생을 즐기고자 하는 싱글족들이 늘어나며

2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와는 반대로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부부들도 굉장히 많고,

축복속에 잉태하였다면 혹시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까

매사에 조심 조심 하며, '좋은 것'들을 모두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가 되는 첫걸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먹는 것은 물론 보는 것, 말하는 것, 듣는 것 모두를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될 수 밖에 없으며,

조금이나마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여러 방법의 태교를

진행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래전 부터 태교의 한 방법으로 활용되어 온 '음악태교'


태아의 정서적 안정에 상당한 도움을 주게 된다 하여,

많은 분들께서 '어떤 음악'을 들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다고 하는데요.

 


간략하게 음악태교의 장점을 나열해보면,


정서적인 안정 효과를 얻게 되어 태아의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속적으로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6~12주, 4~5개월 안에 목소리에 따른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음악에 반응하여 태아의 움직임을 유도하게 되어 출산준비에 좋다고 합니다.

음악태교는 임신 후7개월 이후 부터 아이가 엄마의 목소리 뿐아니라

들려오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소리태교를 위한 기본적인 태교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길고 긴 곡 보다는 조금은 짧으면서도 긍정적인, 밝은 음악을

선택하시는 것이 태교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다음과 같은 음악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아침-


폴라카 / 안단테 칸타빌레 - 차이코프스키


G선상의 아리아 - 바흐


양치기의 합창 - 슈베르트


-식사-


이별의 노래 / 즉흥환상공 - 쇼팽


호구까기 인형'꽃의 왈츠' - 차이코프스키


-휴식-


멜로디 - 차이코프스키


세레나데 - 모차르트


로자문데'로망스' - 슈베르트

 


-밤-


자장가 - 모차르트, 브람스


엘리제를 위하여 / 월광소나타 - 베토벤


즐거운 나의집 - 비숍

 

 

 

위와 같은 음악들이 태교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꼭 이러한 음악이 아니라 하더라도, 너무 급하지 않은 '엄마가 좋아하는 음악' 또는

'엄마 스스로 부르는 노래' 또한 훌륭한 음악태교가 될 수 있다고 하니,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활동하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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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증상 / 시기별 임신 증상은?


내가 임신이 된것일까?

약국에서 시약으로 확인하던 그때의 설레임이 생각이 나네요^^

 

시약으로 확인했지만

임신증상을 느낄수가 없어서 어리둥절했죠

TV에서 늘보던 '욱'증상이 없어서 ㅋㅋ

 

임신 1~2주차에는 뚜렷한 증상을 느낄수가 없다고 해요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면

임신초기증상과 시기별 임신증상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몸에 나쁜 건 하지 않겠죠

 

임신초기증상(1주~12주)

 1. 생리중단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를 하지 않는다면 임신을 의심해야 겠죠


2. 감기몸살기운


평소보다 피곤함을 느끼는 날이 지속된다면 임신을 의심하세요

체온이 상승하며 고온이 3주 이상 지속되면 임신이라고 볼 수 있어요

증세가 감기 몸살이라고 약을 먹는다면 큰일나겠죠!

 

3. 가슴통증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생리 징후처럼 유방이 단단해지고 통증이 있을 수 있어요

 

4. 입덧


음식 냄새에 거부감이 느끼게 되면서

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하면 임신이죠!

입덧은 임신6주 경부터 시작한다고 해요

 

5. 감정기복이 심해져요

 

정서적으로 불안정해져서

갑자기 눈물이 왈칵 나거나 짜증이 나기도..

 


시기별 임신 증상도 알아볼까요

 

임신 (13주~16주)

입덧은 덜하지만 변비가 생길수 있어요

또한 급격하게 배고픔을 느끼고

태동도 느껴져요


임신 (17주~20주)

가슴이 빵빵해지면서 임산부 속옷이 필요

소화는 잘되지만 밥을 먹고나면 숨이 차서 힘들어질수도 있어요

겉으로 볼수 있을만큼 태동이 커지고 몸무게가 급격히 늘어나요


임신(21주~24주)

자궁 팽창에 의한 호흡곤란증상이 느껴지고

임신선이 나타나기 시작

복부와 가슴의 부피가 늘어나면서 가려울수 있어요

또한 부종증상으로 힘들어요


임신(25주~28주)

배가 많이 불러오면서 갈비뼈에 통증, 정맥혈

신경계통에 순환이 원활하지 않음

혈압이 상승하고 잠자리가 불편


임신(29주~32주)

태아의 움직임이 강해짐

숨이 가빠지고 걷기 힘들어짐

태아가 조금씩 아래로 내려오면서 방광을 압박


임신(33주~36주)

가려움증을 동반한 붉은 반점이 두드러짐

자궁확장으로 소변이 자주 보게 되고

속쓰림과 소화불량, 출산에 대한 불안감으로 예민해짐


임신(37주~40주)

아랫배의 압력이 증대되면서 태아가 아래로 쏠리는 느낌

가진통과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옴

태아의 활동량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복부에 통증이 있으면 바로 의사에게로...


이상 임신 초기증상 / 시기별 임신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임신을 준비하거나 임신중인 마미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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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 부부의 행복은 내 작은 노력에서 시작한다 

 

 


 

주계영 박사/ 숭실대학교 겸임교수, 한국가정문제개발연구원장


행복한 부부 생활은 내 작은 노력으로부터 시작한다. 부부는 하나님께서 내게 꼭 맞는 ‘최고를 주셨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은 남자에게 자신의 남성을 주시었고 여자에게 자신의 여성을 주셨다. 부부는 그러므로 이 차이를 알아 잘 가꾸어야 하고 부부 서로에게 그것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주어진 성에 대한 바른 이해는 부부 사이를 윤택하고 아름답게 한다. 그러므로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성을 잘 개발해 상대가 그것에 끌리도록 해야 한다.

남편에게는 대체적으로 이끌어가고, 사랑하고, 공급하고, 보호하는 역할이 주어져 있고, 아내에게는 남편을 돕고, 순종하고, 협력하며 가정을 돌보는 역할이 주어져 있다. 그러므로 아내는 불건전한 여성 해방 운동과 같은 것에 휩쓸리는 것에 조심해야 한다. 불건전한 여성 해방 운동과 같은 것은 하나님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탄의 농간일 수도 있다.

아내가 남편 떠날 때 불행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남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하고 아내는 남편 안에 있어야 한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참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그처럼 아내도 남편 안에 있을 때 참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아내가 불행하게 되는 것은 남편을 떠날 때이다.
남자는 한 여자를 사랑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하고 여자는 한 남자로 인해 주어진 섬김의 기쁨과 미래의 지도자가 자신 속에서 자란다고 하는 사실에 보람과 긍지를 가져야 한다.

부부는 그리스도 안에서 명확하고 일치된 부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향해 서로에게 용기를 주며 손잡고 보조를 마쳐 나가야 한다. 공동의 목표는 두 사람에게 희망과 보람과 삶의 동기를 부여하며 서로를 깊이 결속케 하고 신뢰케 한다.

내게 꼭 맞는 배필 주셨다

결혼을 했으면 부부는 하나님께서 내게 꼭 맞는 ‘최고를 주셨다’고 하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나에게 꼭 맞는 배필을 주셨다’고 확신할 때 행복과 만족을 얻을 수가 있다. 만족이란 상대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다분히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오는 것이기도 하다.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영적으로나 지적으로나 함께 성장하여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부부는 비슷한 수준의 영적, 지적인 성장을 가져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그러므로 부부는 서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계획을 세워 함께 참여하는 것이 좋다.

 

 

행복한 부부가 되기 원하면 상대방을 고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이 먼저 변하여 상대방에게 맞추는 노력을 해야 한다. 솔직히 말해 우리는 상대방이 나보다 부족하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그런데 이 생각은 나만이 가지는 생각이 아니고 배우자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 문제가 있다. 그러므로 이런 생각은 아예 품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그가 내게 조금은 과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

서로에 대한 사랑은 공개적이어야 한다. 내 남편, 내 아내를 공개적으로 사랑한다고 하여 비난할 사람은 없다.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외로 많다. 사랑하면 입으로 그것을 표현해야 한다. 표현하지 않으면 느낌이 주어지지 않고 느낌이 주어지지 않으면 상대방이 아무리 깊은 사랑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당사자는 고독하기 마련이다.

자연스런 사랑 표현 자녀들에게 안정감

자녀들 앞에서의 자연스러운 사랑의 표현은 자녀들을 안정시키고 안심시킬 수 있다. 또 그것은 자녀들에게 자연스레 사랑을 가르치는 일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부부는 스스럼없이 사랑을 고백해야 한다. 먼저 ‘사랑한다’ 는 말을 하라. 그래야 ‘나도 사랑해요’ 하는 말을 들을 수 있다.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성에 대한 성경적인 바른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성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선물이다. 그러므로 부부는 서로에게 성적인 의무를 다하여야 한다. 부부 사이의 만족한 성생활은 가정을 범죄와 유혹으로부터 지켜준다.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아내가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이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의 절제 못함을 인하여 사단으로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고전7:2-5)

완벽한 사람은 없다, 용서하라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용서를 구하고 용서하는 일에 인색하지 않아야 한다. 세상에는 완전한 사람이 없다. 배우자가 완전하기를 원하는 것은 자기의 욕심일 뿐 그것은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주님은 70번씩 7번까지라도 용서를 하라고 했다. 그러므로 부부 사이는 용서할 수없는 것마저 늘 용서해야 한다.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가족 간에 서로의 재능을 개발해 주고 서로를 인정하여야 한다. 나는 대접을 받기 원하면서 상대방, 그것도 자기의 가족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곧 자기를 인정하지 않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눅 6:31)고 하신 말씀처럼 먼저 대접을 해야 한다. 집에서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에서도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 그리고 공개적으로 서로를 사랑해야 한다.

행복한 가정이 되는 데는 합리적인 가정 경제를 경영하는 것도 필요하다. 버는 대로 흥청망청 다 써버리는 것도 무지한 일이지만 좀 더 벌겠다고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도 무지한 일이다. 어느 한 쪽에만 몰두하다 보면 다른 한 쪽은 필연적인 손실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주어진 수입을 감사하고, 수입의 범위 내에서 가정을 꾸려 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언제나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라

부부에게 요구되는 것은 언제나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서로를 축복하라. 아내를 축복하면 그것은 남편에게도 영글고, 남편을 축복하면 그것은 아내에게도 영글게 되어 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벧전3:9-11)

 

 

 

부부가 되었으면 이제 후로는 사랑의 말과 친절과 감사와 화평으로 서로를 축복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것이 자신을 복되게 하는 길이다.

서로를 개발하라. 서로에게 용기를 주어 ‘할 수 있다’고 하는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한다. ‘네까짓 게 무얼 할 수 있어’ 하는 것은 자기를 멸시하는 것과 같다. 그것은 보석을 갈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과 같다. 성경은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쓴다’(롬14:19) 고 했다. 서로 인정해 주고, 권면하고, 격려하고, 할 수 있다고 하는 용기를 주는 것은 서로를 개발해 주는 것이 된다.

부부는 서로의 것을 공유하고, 동시에 나누어야 한다. 디모데전서 6:18에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고 했다. 서로의 것, 시간이나 지식이나 정서나 물질이나 일이나 대화와 같은 것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들을 나누어야 한다. 그게 부부이다.

서로를 포옹하는데 인색하지 말라

행복한 부부가 되려고 하면 터칭이 있어야 한다. 서로 가볍게 쓰다듬는 것(Touching)이 있어야 하고 서로를 정감스럽게 포옹하는 것(Hug)이 있어야 한다. 마음에 드는 골동품을 소장했을 경우 우리는 그것을 자주 쓰다듬게 된다. 왜인가? 소중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부부도 서로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그 표시로 부부가 서로 포옹을 하거나 쓰다듬는 것은 아주 중요한 행위이다. 쓰다듬어 줄 때 우리는 아름다운 긍정적인 정서를 가질 수 있다.

빰을 사랑스럽게 쓰다듬어 준다든가, 등이나 손등과 같은 곳을 쓰다듬어 주는 것은 상대방에게 안도감을 주는 일이 된다. 행복한 부부 생활은 내 작은 노력으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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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보여주는 부부의사랑

 

 
 

1. 아담과 하와 -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창 2:23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우리의 첫 사랑은 "하나님의 선물" 입니다.

 

내 뼈와 내 살로 이루어진 또 하나의 나의 배필.

나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누군가 돕지 않는다면 일이 되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벌거벗고 있었으나 부끄러운 줄도 몰랐다.

우리의 사랑은 깨끗하고 투명했다. 처음 우리의 사랑은...
 
 


 
2. 이삭과 리브가 - 예, 함께 가겠습니다.

 

창 24:58 “리브가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가 이 사람과 함께 가려느냐

그가 대답하되 가겠나이다”

 

우리의 첫 사랑은 "위로" 입니다.

 

주위에 좋은 사람이 많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우리의 사랑을 위해 수고한 많은 손길들,

먼 길을 마다 않고 달려온 소중한 사람이 있다.

더 오랜 시간이 걸렸을지도 모르는

이 만남이 그저 기쁠 뿐이다.

 

살아가면서 닥치는 어려움과 슬픔들은

 우리의 사랑으로 인해 그 흔적을 지운다.

오랫동안 마음 한 구석에 남아있던 슬픔의

잔재까지 당신으로 인해 큰 위로를 얻었습니다.

 

3. 야곱과 라헬 -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십사 년을 수일 같이

 
 

창 31:41 “내가 외삼촌의 집에 거한 이 이십 년에

외삼촌의 두 딸을 위하여 십사 년,

외삼촌의 양 떼를 위하여 육 년을 외삼촌을

봉사하였거니와 외삼촌께서

내 품값을 열 번이나 변역하셨으니”

 

우리의 첫 사랑은 "인내"입니다.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헤매고 있었습니다.

쫓기는 삶 속에서 빛으로 다가온 만남.

아리땁고 고운 당신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7년 후... 이루지 못한 첫 사랑에

남은 대가를 지불했습니다.

7년, 그리고 또 7년... 힘든 생활 속에서도

 참고 견딜 수 있는 힘이 되는 사람.

일생을 다 바쳐서라도 얻을 수 있다면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4. 보아스와 룻 - 여기서 떠나지 말고 함께 있으라.

  

룻 2:8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우리의 첫 사랑은 "순종"입니다.

 

겸손, 성실, 그리고 지혜...

그저 서로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그저 하라는 대로 했을 뿐입니다.

가슴 졸이며 아파하거나, 안타까워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믿고 기다렸습니다.

사랑한다는 단순한 사실 하나 만으로...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우리를 있게 하신 그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 보았습니다.   
 
5. 다윗과 아비가일 -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케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삼상 25:32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날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케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우리의 첫 사랑은 "존경"입니다.

 

서로가 너무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내 생각과는 상관없이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현명함으로, 지혜로움으로 대처할 수 있다면...

이해심이 많고 용모가 아름다운 여인.

 품은 소망 하나만으로 며칠 만에

이루어주신 첫 사랑으로 인하여 행복합니다.

 

서로가 너무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서로를 축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종이 되어 섬기겠다는

그 고백이 더욱 사랑스럽습니다.   
 
6. 그리고 예수님과 우리...

-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계 2: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우리의 첫 사랑은 "보혈"입니다.

 

잊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쉽게 얻었던 첫 사랑에 대해서.

셀 수도 없는 큰 대가를 지불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불씨를 찾아 언젠가처럼

훨훨 타오르던 붉은 사랑 꽃 피우고 싶습니다.

단 한번뿐인 첫 사랑 기억을 더듬어,

 삶을 더듬어 다시 찾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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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부부 갈등 문제 해결 방법

 

 

 

 

 

 

 
갈등이란 어원은 칙과 등나무는

꼬여 감고 올라가는데 감는 방향이 상반되므로

일이 꼬이는 것을 갈등이라 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갈등없는 가정은 없다.

겉으로 단란해 보이지만

찬찬히 속을 들여다보면 가족끼리 서로 갈등하며

속 끓이고 사는 집안이 의외로 많다.

 

사람은

누구나 가정 속에서 살다가 죽음과 더불어

가정을 떠난다.

태어날 때부터 무 선택으로

주어진 본질적인 것이기 때문에 미우나 고우나

거기에 뿌리를 내릴 수 밖에 없다.

한 인간으로 볼 때

사랑과 미움이 최초로 싹튼 것도 바로 가정이다.

사회 공동체의 기초 단위로써

가정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

 

자식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부모는 없다

험악한 사회에 나가

경쟁을 이겨내고 뭇 사람으로 부터 존경받는 자식을

갖고자 하는 부모 마음은 한결같다.

그러나 부모들의

자식 키우는 방식의 문제로 삐뚤어진 인간형으로

왜곡시키는 일이 많다.

자식을 하나의 인격체로 보지 않고

소유물 다루듯이 하는 과보호,

부모욕심 앞세운 과잉 기대 등이 문제가 된다.

 
둘 이상이 모이면

갈등관계가 성립되는 것이 인간사회로

부모와 자식이라고 해서 예외는 없다.

종래의 동양적

대가족이 현대적 핵 가족으로 바뀌면서

갈등의 양상은 복잡해 졌다.

 

 

 

 

아버지는

애비의 속마음을 몰라주고 대들기만 하는 자식이 괘씸하고

아들은 아들대로 젊은 자식세대를 이해 못하는

아버지가 원망스럽다.

가까운 피붙이 일수록

애증이 더 미묘하게 충돌하면 문제는 더 심각해 진다.

부자간의 갈등은 기본적으로 세대차이라는 원인 분석이 있다.

그렇다면 세대 차이를 줄이면 될 일이다.

서로 흉금을 털어놓는 대화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통상 30년을 한 세대로 잡던 옛날과 달리

지금은 쌍둥이 형제간에도

세대 차이를 느낀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세태는

급변하고 있다.

대화로 세대차를 좁히기는 어렵다.

그렇더라도 서로 노력하고 찾아보면 방법은 있을 것이다.

또 있어야 한다.

 

우선 세대차이가

크다는 것만은 가치관의 공유가 없거나 있어도

희박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바로 여기에도 문제 해결의 한 실마리가 있다.

앞뒤세대가 각기 신봉하는 가치관의 외형은 서로 다르다 해도

분명히 공통분모가 있을 것이다.

인간이 살아가는

기본이치와 지혜는 세대가 바뀐다고 기본적으로

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가능한 한

그런 공통분모를 열심히 찾아

공감대를 넓혀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마다 다른 삶의 영역, 다른 인생관의 뿌리를 둔

인격체들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서로 이해 도록

노력해야 한다.

 

너무 큰 것을서로 무리하게 요구해서도 안 된다.

부모하고 자식 간에

가로 놓인 세대의 벽이 아무리 높다 한들

나무라고 원망하기 보담 서로 이끌어 주고 공경하는

선후배 관계에 설 때

일상의 사소한 갈등 쯤이야 무슨

문제꺼리가 되겠는가

노력해야할 삶의 기초공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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