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대표기도문

 


은혜로우신 주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땅을 보면 얼마나 광대하며 오묘하고 신비로운지 감격
할 뿐입니다. 그러나 탐심만 가득한 채 사는 저희의 모습은 얼마나 부끄러운지, 괴
로운 눈물만 흘리게 되옵니다. 저희의 삶이 주님을 닮아간다면 얼마나 기쁘고 감격
이 넘치올는지, 주여! 간절히 소망합니다
풍성한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허락하신 하나넘!
지금가지 지내온 모든 것이 주님의 크신 은혜였음을 믿고 고백합니다. 앞으로
나아갈 길도 주게서 지키실 줄 확신하오니, 저희의 믿음의 발걸음을 쉬 지 않게 하시옵소서. 베푸실 천국 잔치에 참여하는 그날까지 늘 기쁨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가을에 사랑의 열매를 더욱 많이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를 잠잠히 사랑하시고, 조건 없이 사랑하시며, 끝이 없는 사랑으로 대하시는 그 깊은 사랑을 생각하며 주님께서 관심 가지신 모든 것을 사랑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영혼을 턴하보다더욱사랑하시는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영혼사랑의 열매
를 맺는 가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있음으로 인하여 이웃과 가정, 사회가, 직장이, 이 세상이 사랑으로 바귀어져 가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넘이 친히 세우신 교회도 진정으로 사랑하는 저희
들 되기를 원합니다. 교회가 그 무엇보다 사랑의 공동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입술로만 사랑을 고백하는 저희들 되지 말게 하시옵고, 교회를 사랑하고 사랑을 위한 수고를 아기지 않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이 주님께 예배드리기 위하여 이 전에 나왔지만사랑이 결정된 상
태에서 예배드리지 말게 하옵시고,사랑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사모함으로 예
배드리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사랑의 수고를 위하여 몸을 아기지 않는 목사님, 전도사님,그리고 제직
들을 기억하시고, 이들의 사랑의 수고를 통해서 아버지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게 하는 사귐과 교제와 온정과 사랑과 은혜가 샘솟듯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권세 있는 주의 말씀을 선포하
실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
도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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