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가정 예배 지침서 (말씀대로 순종하며 행할 때)

 

 

 

 

 

지금부터 추석 명절을 맞이하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사도신경 ............................................................다같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    송 ......... 301장(460) 지금까지 지내 온 것 .............. 다같이

기    도 ...................................................................가족중

성경봉독 ..........신명기8 ; 1 - 10.................................인도자

말     씀 ..................................................................인도자

기     도 ..................................................................인도자

찬     송 ..........314장(511)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다같이

주기도문...................................................................다같이

 


본문말씀 ; 신명기 8 ; 1 - 10

 

제목 ; 감사 기쁨 소망

 

1.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삽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늘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림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헤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5.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6.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8.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9.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10.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동안 광야의 훈련 시간을 마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지도자 모세가 과거를 회상하며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한 말씀입니다.

우리들도 어렵고 힘든 세상 가운데 살다가 이렇게 추석이 되어 온 가족이 모였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 모든 가족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알려주는 동시에 행복한 삶의 비결이 무엇인지를 세 가지로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2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삽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늘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난 40년간 광야의 길을 걷는 동안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신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하나님께서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고 구름과 불기둥으로 인도해주셨으며 그 의복이 헤어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힘들고 어려움의 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막아주시고 보호해 주셨음을 기억하며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5절.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자꾸만 죄를 향해 나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비교할 것이 아니라 내게 있는 것을 돌아보고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생각할 때에 기뻐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삶에 하나님을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이며 이러한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함께 하시고 복을 주실 것입니다.

 


세 번째는 행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땅에 들어갈 것이며 미래의 복을 선포하시며 이를 위해 하나님의 명령을 행하라고 하십니다.

봄에 뿌린 씨앗이 가을에 풍성한 열매로 추수를 하게 되는 것처럼 앞으로 우리의 미래도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줄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행할 때에 반드시 하나님께서는 그 말씀대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오늘 추석을 맞아 이 말씀을 따라 늘 과거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현재를 생각하고 기뻐하고 미래를 소망중에 바라는 믿음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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