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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좋은 양파,양파의 효능은?

 

 

 

하늘을 나는 것 중에선 비행기와 네 발 달린 것들 중에서는 책상을 제외하곤 다 먹을 수 있다는 중국
 

요리천국이라고 불리는 중국음식들은 대부분 기름지고 튀긴 것들이 많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기름지고 튀긴 음식을 즐기는 중국인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은

 
대체 무엇이였을까요?

 

중국요리를 시키면 짜장면만 시켜도 단무지와 양파를 같이 내어줍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바로 높은 양파 섭취율이 그 원인이라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가 10년간 세계 37개국의 심장병 발병률을 조사한 결과

 

심장병 방생수가 가장 낮은 나라가 바로 중국이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양파가 심장병을 예방하는지 조사한 결과도 있는데요

 

양파를 200g이상 섭취하게 하는 마을의 심장병 발병률이

 

양파를 전혀 섭취하지 않은 지역보다 무려 3배 정도 가량 낮았으며

 

심장병 발병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도 현저히 낮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식습관이 다른 우리나라에도 양파의 효능이 동일하게 적용되는지 알아봤는데요

 

서울대 보건대학원은 고지혈증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양파의 효능을 실험 조사했습니다

 

 

 

양파 섭취군과 비섭취군으로 두 그룹으로 나눈뒤,

 

양파 섭취군에게는 하루에 양파즙 500mg을 마시게 하고 한 달 후 변화를 비교해 보았더니

 

양파를 섭취하지 않은 그룹은 실험 전과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양파를 섭취한 그룹은 4주 만에 심장병의 주요 위험인자인 총콜레스테롤은 13mg/dL,

 

중성지방은 20mg/dL이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양파속에는 퀘르세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이 퀘르세틴은 녹차의 카테킨이나, 토마토의 리코펜과 동일한 분자구조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고지방식이나 흡연을 할 경우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달라붙게 되는데,

 

이때 퀘르세틴이 항산화작용을 통해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분해함으로써

 

혈관을 깨끗하게 하여 심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 고기를 드실때는 항상 양파를 곁들어 드시도록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양파는 자체 항산화력은 마늘보다 훨씬 낮지만  체내에 흡수되었을 때에는 48%로 가장 높습니다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햄과 소시지와 같은 육가공품에는 아질산염이 다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물질이 체내에 들어가면 그 중 일부가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으로 변할 수도 있는데

 

양파의 알리시스테인이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시킨다고 합니다

 

 

 

알리시스테인이란 양파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데

 

이 성분때문에 양파를 깔때 눈물을 흘리게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양파는 겉껍질을 까내고 먹는 것이 보통이죠

 

그런데 항산화물질 퀘르세틴의 함유량을 분석해본 결과,

 

퀘르세틴이 가장 많은 부위는 겉껍질이었으며 안쪽으로 갈수록 함유량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양파 겉껍질도 막는 것이 건강에 유익합니다

 

양파는 조리법에  상관없이 생양파의 퀘르세틴이 95%이상 보존된다고 하니

 

생양파로 먹거나 삶아도, 볶아도, 튀겨도 같은 효능을 보실 수 있으니

 

기호에 맞는 조리법을 사용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양파는 심장을 보호하는데 도움은 줄 수 있어도

 

근본적인 치료 수단은 될 수가 없습니다

 

건강한 심장을 위해서는 평소 운동이나 균형있는 식단, 금연등 꾸준한 자기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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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방지하는 다섯가지 건강 간식

 

 

 

간식을 뱃살의 주범, 다이어트의 적으로 돌릴 필요는 없다.

 

현명하게 골라 먹기만 하면, 간식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장수를 누릴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하루 세끼의 식습관보다는 적은 양으로 다섯 끼를 나누어 먹는 것이 영양공급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적게 여러 번 먹는 습관은 혈당 조절과 대사 증진에 도움이 되며 소화의 부담도 덜어준다. 또한, 적절한 간식은 두뇌의 회전을 빠르게 해 일의 능률을 올릴 수 있게 한다.

물론, 고지방 고칼로리의 설탕 덩어리 인스턴트 식품은 절대 피해야 한다. 아래의 건강 간식들로 나른한 오후에 활력을 불어넣자.


1. 젊음을 유지하게 해주는 견과류

아몬드, 땅콩, 호두, 호박씨, 해바라기씨, 아마씨,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를 매일 한 줌씩 입이 심심할 때 먹어보자. 견과류에는 심장병과 불임, 고혈압을 막아주는 아미노산인 아르기닌이 함유돼 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E와 같이 젊음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다. 

 

2. 하루에 사과 한 알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주일에 5개 이상의 사과를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폐기능이 강화된다고 한다. 사과가 몸에 좋은 이유는 이것 뿐만이 아닐 것이다. 심장 건강을 증진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며,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매일 사과를 1~3개 먹으라고 충고한다. 달콤한 쿠키나 케이크로 손을 뻗는 대신, 깨끗이 씻은 사과를 껍질째로 먹도록 하자.

 

3.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체리.

베리 종류는 항산화제가 가장 많이 함유된 과일이다. '바이오플라보노이드(bioflavonoid)'라는 이 항산화제는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며 염증을 예방하는 천연 아스피린이다. 특히 블루베리는 뇌세포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기억력 감퇴를 지연시키는 작용을 한다. 체리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은 과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4. 영양 만점 과일 아보카도

'과일의 보석'이라 불리는 아보카도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 무기질과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있다. 특히 비타민E가 풍부해 노화를 방지하며, 불포화지방산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아보카도를 적당히 잘라 통밀빵이나 크래커 위에 얹어 함께 먹으면 근사한 간식 메뉴가 된다. 


5. 장수를 돕는 살구

100세 이상 장수 노인들의 마을로 널리 알려진 히말라야의 훈자 사람들이 가장 즐겨먹는 간식이 바로 말린 살구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살구 속의 카로테노이드라는 성분이 심장병과 암을 예방하며 장수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이 성분이 잘 익은 살구가 황적색을 띠게 만드는 것. 또한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 성분 역시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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