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을 피하는 생활습관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 vs 물만 먹어도 찌는 체질

 

•비만은 심한 경우에는 질병으로 규정되기도 하며, 대인기피증 같은 정신질환이나 자신의 삶에 대한 자신감을 없애는 등의 부작용을 일으켜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물만 먹어도 찌는 체질의 비만환자들은 억울하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찌지 않는 체질의 소유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해도 살이 안찌는 사람과 과하게 살이 찌는 사람, 이유는 왜일까?

 

 

비만은 세포의 수 또는 크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보통 정상인의 지방세포수보다 유달리 많은 수의 지방세포를 가지고 있다면 유전적인 비만이라고 볼 수 있다. 혹은 세포의 수가 정상인과 비슷하다고 하더라도 그 크기가 크다면 비만이 될 수 있다. 즉,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은 지방세포의 수가 보통사람보다 적고 크기가 작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만한 성인의 다이어트는, 지방세포의 크기는 감소하나 세포의 수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두드러질 수 밖에 없다. 지방세포의 수를 줄이는 지방흡입술은 이런 요요현상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다이어트 방책으로 많은 비만 환자들이 이용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드림클리닉 지방흡입전문센타에서는, 이 지방세포의 수를 줄이는 지방흡입으로 비만의 유전적인 소인을 없앨 수 있지만, 식생활과 생활습관 등의 환경적인 요인도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살찌는 체질이 가지면 좋은 생활습관과 식습관에 대해 드림클리닉 비만체형 전문의를 통해 알아본다.

 

 

 

▲ 비만을 피하는 생활습관

1. ‘채소는 무조건 많이 먹어도 좋다’는 생각은 버리자.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는 음식은 없다. 비만을 예방하려면, 적당한 채소 섭취와 함께 다른 식품의 양을 적절히 줄여야 한다.

 

2. 아침 운동보다 저녁 운동이 좋다.
저녁 7시 이후에 하는 야간 운동이 낮 운동보다 효과가 훨씬 높다. 단 강도 높은 운동은 불면증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운동 후에는 약간 차가운 물로 체열을 식혀줘야 숙면에 도움이 된다.

 

3. 위에 좋은 음식이 살도 안찐다.
위에 자극이 되는 화학조미료나 설탕, 소금 등의 양념은 건강에도 좋지 않고, 칼로리도 많이 쌓인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식품 자체의 순수한 맛을 즐기는 것이 좋다.

 

4. 점심은 고단백, 저녁은 저인슐린
점심은 닭가슴살, 육류, 달걀, 두부, 콩류, 유제품 등의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고, 저녁은 당 지수가 낮은 해조류나 채소류 등 저인슐린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저인슐린 식품은 같은 양을 먹어도 음식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살이 덜 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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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울증 해소그리고 집중력,정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소개해 봅니다.

 

 

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흔하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와 취미 생활 등이 있는데요. 우리의 정신은 신체와 떼려야 뗄 수 없기 때문에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도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식생활과 음식의 여러 가지 효능을 통해 매일매일 정신 건강을 챙길 수도 있는데요. 어떤 음식이 우리의 정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 기억력 향상에 도움되는 음식

도파민은 중추신경을 흥분시키는 흥분성 신경전달물질로 뇌의 가속페달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요. 이러한 도파민은 티로신이라는 물질로부터 만들어집니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인 티로신은 생선, 닭고기, 계란, 우유 및 유제품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집중력이 요구되는 수험생들에게 특히 계란과 같은 단백질 식단이 유익합니다.

 

DHA는 뇌 속에 가장 많이 있는 필수지방산으로 부족할 경우 기억력이 저하되는데요. DHA가 풍부한 등푸른생선을 꾸준히 섭취하면 기억력 감퇴와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억력 높이는 물질로 판토텐산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효모, , 땅콩, 두부, 브로콜리, 버섯 등에 판토텐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음식

 

마그네슘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무기질 중 하나입니다. 마그네슘은 신경에 작용해서 흥분을 가라앉혀주고 초조함과 긴장감을 덜어주며, 정신을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마그네슘이 부족할 경우 신경이 과민해지거나 불안증, 불면증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마스네슘은 현미, 해바라기씨 등과 같은 견과류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슘 또한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는데요. 칼슘이 부족할 경우 불안해지고 짜증이 잘 나게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수록 칼슘의 배출량이 늘어나는데요. 따라서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느낀다면, 칼슘이 함유된 식품을 챙겨먹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우유나 치즈 등의 유제품, 멸치와 같은 뼈째 먹는 작은 생선, 녹황색 채소 등이 있습니다.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

   

우울증을 해소하는 물질로 세로토닌 호르몬이 있는데요. 세로토닌은 트립토판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달걀노른자, 땅콩, 아몬드, 참깨 등과 같이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트립토판이 세로토닌으로 결합될 때 비타민B6나 마그네슘과 함께 합성이 되는데요. 따라서 관련 성분이 풍부한 호박씨, 멸치, 대두, 바나나, 고등어, , 시금치, 양배추 등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습니다.

 

집중력 향상에 좋은 음식

 

집중력을 높이는 성분으로는 포도당이 대표적입니다. 포도당이 부족할 경우 뇌의 신경세포는 성장 및 유지가 될 수 없고, 포도당이 원활하게 공급될 때 정신 집중과 기민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포도당이 들어있는 식품 중에서도 혈당이 낮은 음식이 더 좋은데요. 소화 속도가 느려서 뇌에 포도당을 천천히 공급하기 때문입니다. 포도당이 함유되어 있으면서 혈당이 비교적 낮은 음식으로는 딸기, 사과, 복숭아 등의 과일과 두부, 통밀, 현미, 보리, 귀리, 율무 같은 잡곡이 있습니다.

 

엽산 또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데요. 엽산은 시금치, 브로콜리 등의 녹색채소와 간, 버섯, 오렌지, 콩류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엽산은 물에 잘 녹는 수용성이라서 체내에서 쉽게 배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수시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다양한 음식의 성분이 우리의 정신 건강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물론 이러한 음식의 효능을 통해 단기간 효과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매일 챙기는 식사인 만큼 정신 건강에 좋은 음식과 효능을 염두에 두고 한번이라도 더 챙겨먹는다면 조금씩 더 건강해질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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