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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로 알아보는 목디스크 초기증상 및 예방법

 

목디스크의 경우 초기에 치료할 경우 경과가 좋은 질환이지만 방치되어 만성화되면 완치가 어렵고 극심한 통증 및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초기증상은 목과 주변 부위의 통증 외에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그렇다면 목디스크 초기증상은 무엇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요?

 

 

 

 


 목디스크 초기증상

 


일반적으로 목디스크라 하면 몫 주변의 통증 및 저림 증상만을 생각해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목디스크의 경우 목 외에 어깨, 날갯죽지 주변에 만성적인 경직감과 무거움이 느껴지면서, 팔이나 손에 이상감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저리고 당기고 쑤시는 통증과 심하면 팔, 다리의 마비 증상까지 다양한 형태로 증상이 나타나므로 이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 후 치료가 필요합니다.


 

 목디스크 예방법 1) 물건을 들 땐 양손을 번갈아 사용하기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많이 쓰는 쪽으로만 물건을 들고 가방을 자주 메는데 이는 몸의 균형을 깨는 행동입니다. 이런 습관이 쌓이면 목과 어깨에 부담을 주고 반복되면 자세가 흐트러져 근육의 피로감을 가져오고 목과 연결된 척추 전체가 비뚤어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도 있습니다. 따라서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은 작은 물건이나 가방이라도 양쪽 어깨에 번갈아 가며 메거나 들고 짐을 들 때도 양쪽 손에 번갈아 드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디스크 예방법 2) 50분마다 자리에 일어나 휴식 취하기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몸을 살짝 뒤로 젖혀 엉덩이부터 어깨 끝까지 등 전체가 등받이에 닿게 해 체중을 분산시켜앉도록 합니다. 의자에 살짝 엉덩이를 걸치듯 앉거나, 허리를 너무 꼿꼿이 세우고 앉으면 목과 허리에 부담을 주므로 삼갑니다. 또한 바른 자세로 앉아 있더라도 하루 종일 앉아 있는 것은 척추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어야 한다면 중간중간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디스크 예방법 3)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찬물로 샤워를 하거나 머리 감기, 머리를 감은 후 머리카락을 말리지 않고 외출하는 등의 행동은 찬 기운이 근육을 수축시켜 결림 증상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합니다.

 

 

 

 목디스크 예방법 4) 걷기 운동하기


걷기는 목뿐만 아니라 척추 건강에도 가장 좋은 운동 중 하나입니다. 몸 전체를 골고루 무리 없이 움직이게 할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고 심폐기능과 장 기능 강화를 돕습니다. 무엇보다 척추 균형을 잡아주고 지구력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목디스크 예방에도 아주 좋습니다.

 

 

 

 


 목디스크 예방법 5) 올바른 수면자세 취하기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편안하게 이완되도록 하기 위해선 천장을 바라보고 똑바로 자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이미 습관이 되어버린 수면자세를 하루아침에 바꾸는 것은 어렵기 마련입니다. 이 때는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보완하면서 자세를 교정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옆으로 자는 경우 어깨와 목 사이만큼 베개 높이를 높여 베고, 견갑골 즉 날개죽지뼈가 눌리지 않도록 뒤로 빼고 자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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