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내강 장기'에 해당되는 글 1건

아이들에게 많이 생기는 탈장.

 

탈장은 선천적 혹은 후천적 원인에 의해 복벽이나 기타 부위에 결손이 생겨서

복강내의 장기 또는 조직이 복막에 싸여진 채로 결손된 부위를 통하여,

원래 위치하고 있던 체강에서 빠져나온 상태를 말합니다

소아에서 발생하는 탈장은 대부분 선천적으로 복벽이나 기타 부위에 결손이 생겨서 복강내의 장기가

복막에 쌓여진 채로 결손부위를 통해 빠져 나오는 것으로서

소아에서는 서혜부에서 발생하는 서혜부 탈장이 가장 흔하며 가끔 배꼽부위에 발생하는 제대탈장을 볼 수 있습니다​


소아의 서혜부 탈장은 태생기의 초상돌기가 없어지지 않고 남아서 생기는 간접 서혜부탈장이

대부분이며 소아에서 외과적 수술을 받는 가장 흔한 질환이 바로 이 간접 서혜부 탈장입니다

유아에 발생하는 제대탈장은 제륜이 막히지 않아 생기는 것으로 배꼽이 튀어나오는 증상을 보이며

탯줄이 떨어진지 2-3주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혜부탈장은 정상 신생아의 3-5%에서 생기며 미숙아에서는 9-11%가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남자 아이에게서 더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부위별로는 우측 서혜부에 60%

좌측에 30%정도 발생하며 양측에 다 생기는 경우도 10%정도 있으며

미숙아일수록 양측성으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탈장낭이 비워있을 때 신체적 증상은 없습니다

탈장은 영어가 휴식할 때나 부드러운 압박을 통하여 감소되고 없어집니다

큰 아동의 서혜부 탈장은 강한 기침, 긴장에 의해 생기고 오랫동안 활동한 후에 나타납니다

그것은 아동이 누울 때 없어집니다

감소되지 않는 탈장은 감돈된 것입니다

감돈이란 탈장된 장이 구멍에 조여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서혜부에서 튀어나온 것을 보거나 만짐으로서 진단이 가능하며 불확실한 경우 아이를 울리거나

기침을 시키고 또는 세워서 복압을 증가시킴으로서 튀어나오는 것을 관찰하면 진단이 가능합니다

 


서혜부 탈장이 발견되면 되도록 빨리 수술을 해야합니다,

장이 많이 상한 경우에는 장을 잘라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어른과 달리 아이는 회복이 빠르므로 대부분 수술 후 다음 날 퇴원하며

수술 후 약 1주일 후에 방문하여 상처를 확인하는 것으로 모든 것이 끝납니다

                   

블로그 이미지

choji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