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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신부의 피부관리 어떻게 하면 좋은가?

결혼은 집이다 혼수다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많지만 그 중 빠질 수 없는 것이 단연 피부 관리이다.

새하얀 드레스를 입으면 누구나 아름다워 보이지만

사실은 많은 노력과 준비가 있어야만 그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간이 없어 관리를 받지 못했다면 최소 한달 전부터라도 날마다 할 수 있는 홈케어에 시경써야 한다.

결혼식이 다가올수록 초조해지는 마음은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므로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하얀 피부를 위해 비타민 위주의 관리를 받거나 자극 없는 홈케어가 효과적이다.

갑자기 화장품을 바꾸는 것과 사용하지 않던 특별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으로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주도록 한다.

여드름이 심할 경우 먹는 약을 복용하기도 하는데

비타민 A 유도체인 이소트레티노인제는 24주간 피임을 하고 임신을 해야 한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한다.

 
예비 신부들은 대부분 피부가 투명하지 않고 칙칙해서 화장이 잘 받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날씨가 건조하면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서 각질이 들뜨기 마련이다.

얼굴에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고 세안 후 당기는 느낌도 심해진다.

이를 방치해두면 결혼식날 화장이 들뜨거니와 주름도 보다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깨끗한 신부 화장을 위해서는 밝고 촉촉한 피부가 필수적이다.

평소 화이트닝 미백 관리 제품과 수분 관리 제품을 꾸준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기능성 전문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고 동시에 알부틴, 천연 비타민 C가 함유된 스팟 제품을

꾸준하게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3일에 한 번씩 피부색을 맑고 깨끗해 보일 수 있도록

보습팩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종종 얼굴에 스프레이를 뿌려서 피부 건조증을 막으려고 하는데

피부에 뿌린 물이 증발하면서 피부는 더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분화장품을 이용해서 피부 건조를 막는 것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잇으므로 사용하는 것은 피하고

팔 다리는 피지 분비가 없으므로 유분과 NMF(천연보습성분인자)가 들어있는 제품을 사용한다.

결혼식 당일 깔끔하고 단아한 뒷모습을 원한다면

최소 결혼 2주 전부터 3~4일에 한번이라도 등 관리를 받는 것도 좋다.

등은 독소가 가장 많은 부분으로 등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과 피부 혈색이 좋아지고 피부 또한 개선된다.

등 피부는 얼굴 피부보다 세포층이 두껍고 면적이 넓으므로

여드름을 무리하게 짜게 되면 3~5일 정도 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남은 기간에 따라 알맞게 관리해야 한다.
 

보습로션으로 해결되지 않는 피부는 각질 제거 및 보습력이 뛰어난

파라핀 왁스, 석고 팩 등의 특수 관리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매니큐어는 결혼식 2~3일 전 은은한 색상을 선택해서 고운 손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