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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하나님의 자녀에게 임하는

 

 

 

(금)13               하나님의 자녀에게 임하는
                     찬송 424장(통216장)    말씀 : 잠3;11-12

오늘의 말씀
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같이 하시느니라

나의 발견(제목) :
본문 요약 - 본문에서 지혜자는 여호와의 징계, 또는 꾸지람을 가벼이 여기거나 싫어하지 않아야 함을 말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 때문이다.
분문 살펴보기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 받고 났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여전히 죄로 인한 고민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 받아 하나님의 보호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고난이 여전히 그치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의 신앙에 적지 않게 영향을 미칩니다. 본문은 이러한 사실에 대해 우리에게 확실한 답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해답을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로 하겠습니다.

  1. 죄 중에 있는 인간
  우리는 먼저 이 문제를 생각하기에 앞서 인간과 죄의 문제를 확실히 해 두어야 합니다. 인간은 죄 중에 잉태되고 죄 중에 태어납니다(시 51:5). 그래서 일생을 죄 가운데 살며, '하나님', '거룩', '성별'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삽니다. 오직 밥을 먹듯이 숨을 쉬듯이 말을 하면 망령된 말을 내뱉고, 행동을 하면 죄를 범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단언하여 말하기를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 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한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 3:10-12)라고 하였습니다.

  2.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 받은 인간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 이처럼 인간이 죄 가운데서 잉태되고 죄 가운데서 출생하며 일생을 죄 가운데서 호흡하며 살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다시 말해서 죄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가 없고 스스로 변화의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하는 인간에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독생자를 내어주신 것입니다.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같이 하시느니라'(12 절). 우리는 이 말씀 속에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생 동안 고난이 끊이지 아니하는 이유에 대한 해답을 얻습니다.

  3. 고난을 대하는 성도의 자세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11 절). 히브리서 기자는 덧붙여서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히 12:5)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고난은 확실히 우리로 하여금 낙심케 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고난이 하나님으로부터 올 때 우리는 결코 낙심해서는 안 됩니다.
 나의 이해(본문 요약) ;

 

은혜의 나눔- 로버트 슐러 목사의 처남 되는 '프랑크벤더 마틴'은 18세 때 아이오와주 수카운티에서 제일가는 바이올리니스트였다. 그런데 그때 그의 아버지가 경영하는 대장간에 사고가 생겼다. 빨갛게 달군 쇠가 그의 왼손에 떨어져 왼손이 엄지 손가락만 남은 채 잘리어진 것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불구자라고 좌절하지 않고 엄지손가락만 남은 왼손으로 바이올린을 잡고 오른손으로 바이올린의 4줄을 잡고 연습했다. 그렇게 하여 그는 아이오와주 수카운티 교향악단의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가 된 것이었다. 후에 그는 '내가 불구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한 결코 나는 불구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적용 - 고난은 때로 우리에게 참혹한 고통과 시련을 안겨 주지만 그것은 성도를 더욱 강하게 해준다. 이처럼 우리 민족도 반만년의 역사 동안 이백 여 회의 외침을 받았던 고난의 민족이기에 우리에겐 더욱 소망이 있다. 그 고난과 역경이 우리 민족을 더 강하게 해주었다고 믿으므로....
나에게 주시는 말씀(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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