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헌신예배기도 새 시대 새 역사를 펼치시는

 

 

 

 

 젊은이들의 입술을 통하여서 찬양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무지와 불순종으로 묻어둔 우리 자신을 주님 앞에 내어 보입니다.
젊었다고 하는 오만으로 주의 뜻을 어겼던 우리의 죄된 모습을 주님 앞에 내어
 보입니다.
이제 겸손히 머리를 숙여 하나님 앞에 나아와 주님을 찾고자 합니다.

이제라도 하나님을 아는 일에 힘써 참된 것을 보게 하옵소서.
새 시대 새 역사를 펼치시는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 대한 불평과 원망의 마음을 새롭게 개혁하며 창조할 수 있는 용기의 마음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우리 자신이 헌신의 옷을 여미고 목숨을 다해서 우리에게 주신 새 교훈을 힘입어 이 땅에 새로운 그리스도의 문화를 만들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슬기를 주셔서 위대한 선택을 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당신을 따르는 이들이 끝까지 온 몸을 바쳐 한 길로 나아가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돌에 맞아 죽은 스데반 집사를 생각해 봅니다.
매도 맞고 옥에도 갇히고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겼던 사도 바울을 생각해 봅니다.
십자가를 거꾸로 지고서 주님의 고통에 동참하며 죽어간 사도 베드로도 생각해 봅니다.
그들의 삶이 우리에게 큰 힘을 주며 저희들의 삶에 새로운 도전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비록 한 달란트가 우리에게 쥐어 졌더라도 불평하지 않게 하옵소서.
또한 핑계하지 않고 바로 선용할 줄 아는 책임감과 성실을 허락하옵소서.
미련한 우리들이 하나님의 원리를 바로 터득하여 예리한 분별력으로 하나님 사랑을 알게 하옵소서.
작은 일에 충실하며, 그것이 귀한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사명을 온 몸과 마음을 다하여 성실히 수행하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가정과 사회와 세계를 향하여 하나님의 진리를 외치게 하옵소서.

이 시간에 드리는 헌신의 결단이 장소와 시간에 묶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목숨이 끝나는 그 시간까지 이어지게 하옵소서.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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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언어 교육원 / 선교 헌신예배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거룩한 주일 오후 예배를 선교헌신 예배로 드릴 수 있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는 복음의 씨앗을 뿌려 주시고 구원의 역사를 계속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진실로 감사합니다. 우리 선교사 언어 교육원을 통하여 이 지역이 복음화 되고 이 나라와 민족이 주님의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셔서 오직 주님이 주권을 가지고 통치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저희 선교사 언어 교육원 성도들이 선교에 앞장 서는 믿음을 주옵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대양 육대주에서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시고. 영 육간에 강건함을 주시고

현지에서 잘 적응 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주옵소서.

 이 선교헌신예배를 통해 저희들이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서윤석목사님께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기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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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도회 헌신예배기도

 

 


 전도를 통하여 택한자를 부르시는 주님!
여성도들의 숨은 봉사와 헌신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이 시간 여전도회 회원들을 한 자리에 불러모아 헌신예배를 드리게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저희 여전도회를 사랑하여 주시고 축복하여 주심에 보답코자 주님의 여러 가지 사업을 계획해 놓고도
 자녀, 기타 사정으로 핑계를 삼아 주님의 일을 소홀히 해왔음을 솔직히 고백하오니,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신랑을 맞으러 나간 10처녀 중 슬기로운 5처녀처럼 주님 맞이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게 붙들어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여전도회 회원들인 동시에 각 가정의 주부들입니다.
주여, 저희들을 한 아내로서 한 어머니로서 믿음으로 남편을 내조하고, 자녀를 양육하며 가정에 충실한 여인으로서 그 본분을 다하게 하시고,
그리고 여전도회 회원으로서, 교회의 봉사자로서 주님의 일에 충성하는 지혜로운 여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것 같이 주님을 본받아 겸손함으로 다른 사람을 위하고 섬기며 사랑하게 하옵소서.
한나와 같이 기도의 승리자가 되고, 위기에 처한 가문을 구해낸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과 같은 담대한 믿음과 지혜를 주시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굳센 믿음으로 조국을 구해낸 에스더와 같은 믿음을 우리 여전도회 회원들에게 내려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금년도 저희 여전도회에서 계획한 모든 사업들 이 차질 없이 믿음으로 실행되기를 원합니다.

저희들은 연약한 여성이지만 저희들을 믿음의 전신갑주로 덧입혀 주셔서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하신 말씀대로 저희들이 복음을 들고 국내는 물론 온 세계 땅 끝까지 갈 수 있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 저희들이 사는 곳곳에서 주님을 증거하고 복음을 전파할 때에 그 수고가 헛되지 않게 좋은 결실을 맺도록 은혜 베풀어주옵소서.

주 하나님. 이 여전도회 헌신예배를 위해 단상에 세우신 귀한 목사님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목사님에게 능력을 주시고 주님의 장중에 붙들어 주셔서 능력의 말씀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귀한 말씀을 통하여 그 동안 주님을 위해 충성치 못한 나태한 저희 여전도회 회원들의 심령들이 변화 받아 새로워지고  주님과 교회를 위해 헌신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와 함께 머리 숙인 온 성도님들도 은혜를 풍성히 받게 도와주옵소서.

주여, 저희 연약한 여전도회 회원들이 드리는 이 헌신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옵소서.
이 예배를 통하여 이 시간 저희들이 주님께 충성하기로 굳게 다짐한 이 결심이 변치 않게 항상 주님께서 붙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특히 저희 회원들 중 가정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기타 말못할 어려운 여건하에  처해 있으면서도 헌신 봉사에 열심히 하는 회원들도 있사오니  그 심령들이 위로 받는 신령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지금은 이 예배 시작하는 시간이오니 마칠 때까지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여 주시기를 원하오며
 이 모든 말씀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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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예배] 여전도회 헌신 예배

 

 


말씀 : 요20:11-15

제목 : 내가 하리이다

오늘 본문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 첫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몇 명의 여인들이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을 때에 일어난 일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날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발라드기 위하여 무덤을 찾아갔습니다.(막16:1) 왜냐하면 예수님이 돌아가신 날은 금요일 오후여서 안식일이 시작되는 그날 저녁까지 장례를 마치기 위하여 너무나 서둘러 장례를 치렀기 때문에 예수님의 몸에 향유도 제대로 발라드리지 못하여 너무나 안타까워 안식일이 끝나자마자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에 예수님의 무덤을 찾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무덤 입구를 막아놓은 돌을 굴려낼 걱정을 하면서 예수님의 무덤에 도착했을 때는 어찌된 영문인지 무덤 문은 이미 열려져 있었고 깜짝 놀라 들어가보니 예수님의 시신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너무나 마음이 아파 울고 있는데 천사가 나타나 마리아에게 말합니다.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그러자 마리아는 사람들이 주님을 어디에 두었는지 알지 못해서 운다고 말하는데 이때 뭔가 인기척을 느끼고 뒤를 돌아보자 놀랍게도 부활하신 예수님이 계셨고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그런데 참 안타깝게도 마리아는 자기 앞에 나타난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하시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고, 게다가 예수님의 모습도 신령한 몸으로 변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마리아는 예수님을 그곳을 지키는 동산 지기인 줄 착각하고 당신이 옮겼으면 어디 두었는지 알려주면 내가 가져가겠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는 여기까지의 말씀을 보았는데 저는 이 말씀을 통하여 특별히 15절 말씀을 가지고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주님을 진정 사랑해야 합니다.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서 먼저 생각해 볼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마리아는 진정 예수님을 사랑했기 때문에 모든 두려움과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예수님 무덤가를 찾았다는 것입니다. 먼저 오늘 15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여러분, 이 말씀을 잘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 이 말씀은 주님께 대한 온전한 사랑이 없이는 결코 할 수 없는 말입니다. 그것은 그때의 상황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께서 어떻게 돌아가셨습니까? 유대종교지도자들로부터 신성모독죄로 혹은 이단자로 몰려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예수님께서 유대종교지도자들의 잘못을 책망하고 힐난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성모독에다가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준 권위에 도전하는 자로 간주하여 괘씸죄까지 추가되어 가장 극악한 죄수를 사형시키는 십자가의 사형을 언도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을 모독하고 율법을 파기하는 이단의 괴수요 국가의 권위에 도전하는 반역자 취급을 받고 가장 끔직한 십자가의 처형을 받고 돌아가신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모두 도망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베드로는 맹세까지 하면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후환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모든 실권을 쥐고 있는 유대종교지도자들에게 잘못 보이면 자신도 무슨 봉변을 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짐짓 예수님과 관계없는 사람 행세를 하면서 예수님 곁을 떠나고 말았던 것입니다.

지금도 상황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시신을 가져다가 다시 장례를 잘 치러준다는 것은 결국 반역자를 돕는 것입니다. 반역자를 돕는다는 것은 결국 자신도 반역자 편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그러면 자신에게도 어떤 불이익이 올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주님을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 한 치의 망설임이나 주저함 없이 그 일을 했던 것입니다. 주님께 대한 사랑이 너무나 컸기 때문에 혹시 불이익을 당한다해도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주님을 위해서 죽을 수 있다면 그것은 영광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용감하게 주님의 시신을 달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도 바로 이런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당연하지 않습니까? 주님의 그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기억한다면 우리가 어찌 주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또한 정말로 주님을 사랑한다면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무엇을 마다하겠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주님은 나같은 죄인을 살리기 위하여 그 몹쓸 멸시와 천대와 조롱과 희롱과 고통과 아픔을 다 당하셨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천하와도 바꿀 수 없는 영생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와같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그 끔찍한 고난을 당하시고 모든 사람들이 믿고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지상명령으로 생명의 역사를 이루어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그 주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기억한다면, 주님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살리고 풍요롭게 하는 일이라는 것을 안다면 어찌 주님의 생명의 역사에 참여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는 말씀입니다.

마22:37,38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보세요.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이라고 하였습니까?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야 말하면 뭐하겠습니까? 주님을 진정 목숨처럼 사랑한다면 어찌 주님의 역사에 참여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정말 주님을 만났다면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을 진정 사랑한다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몸된 교회를 사랑한다면 정말 주님의 생명의 역사를 위하여 함께 수고해야 합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닙니다. 자기 부인과 헌신과 섬김과 수고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나를 위하여 끔찍한 죽음을 당하셔서 생명을 주신 주님의 은혜에 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하는 길이기에, 그것이 주님이 생명을 주시면서까지 이루시기를 너무나 원하셨던 생명의 역사를 이루는 길이기에 그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생명의 능력과 은혜가운데 살게되고 주님의 역사는 아름답게 이루어져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정말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받은 자로서 주님께 대한 사랑과 주님의 생명의 역사에 대한 소망으로 주님의 거룩한 역사에 참여할 때에 주님의 생명의 역사를 이루어가며 그 은총을 충만하게 누리며 살아가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용기와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또 생각해야 할 것은 주님을 섬기는 일에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바 대로 그때의 정황은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에게는 너무나 불리한 정황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반역자요, 이단자라는 죄명으로 십자가에서 참혹한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이제 모든 것이 끝장이라고 생각하고 다 흩어져 버렸습니다. 심지어 베드로는 후환이 두려워서 맹세까지 하면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의 시신을 가져다가 다시 장례를 치러주는 사람에게는 어떤 불이익이 올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물론 우리는 이미 주님이 어떻게 부활하셨는지 혹은 복음의 역사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무덤가를 찾아간다는 것이 큰 위협이나 걱정거리로 생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가 그 무덤을 찾아갔을 때는 상황이 전혀 달랐습니다. 부활은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당시 권세를 가지고 있는 자들은 서슬이 시퍼렇게 주님을 따르는 자들을 찾아 핍박하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지금 마리아가 예수님의 시신을 가져다가 장례를 치러주고 돌본다는 것은 어떤 고통과 불이익이라도 감수하겠다는 용기와 각오와 결단이 없으면 실행하기 어려운 일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주님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용기 있게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 갔습니다. 그리고는 예수님의 시신을 내가 가져가겠노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환난과 핍박과 후환과 불이익이 있더라도 오직 주님께 대한 사랑으로, 오직 주님을 조금이라도 잘 모시기 위한 생각으로 내가 그 일을 하겠다고 용기 있게 행동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세상의 두려움과 걱정 염려를 물리치고 주님을 찾게 되었고 내가 가져가겠다고 말씀했고 그래서 결국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영원한 생명의 은총을 얻고 은혜가운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물론 당연히 오늘 우리에게도 이런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 것입니다. 주님을 정말 사랑한다면, 정말로 오직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 안에 진정한 생명과 기쁨과 평안과 위로와 소망이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세상에서 혹시 환난과 핍박이 있어도 그 길을 가야 하는 것입니다.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 안에 생명이 있는데요, 그 안에 영생복락이 있는데요, 거기에 진정한 자유와 평안과 위로와 소망이 있는데요, 어찌 세상에서 좀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 있다고 그걸 피하겠습니까? 어찌 세상에서 조금 불이익이 있다고 주님을 섬기는 일에 소홀히 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사랑해야 하고 사랑한다면 진리를 위하여, 생명의 역사를 위하여 용기와 결단을 가지고 거기에 참여해야 합니다. 그것이 옳은 일이고, 그것이 복된 일이고, 그것이 생명의 역사를 이루는 일이고, 그것이 우리가 자신이 진정 부활의 주님을 온전히 만나 더욱 생명의 은총을 풍성하게 누리는 길인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마16:24,25절에서는 말씀하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진정으로 나를 따르려면 자기의 생각과 이성과 환경과 상황을 단호하게 거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에 얽매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 때문에 주저하지 말고 약해지지 말고 오직 나를 믿고 나를 따르라는 것입니다. 그런 자들이 진정 생명의 풍성한 은총을 누리며 그 역사를 이루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진정 오직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사랑함으로 주님의 은혜와 능력을 덧입어 진정한 용기와 결단력으로 주님의 거룩한 역사에 참여할 때에 주님의 역사를 이루며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은총을 충만하게 받아 누리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책임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을 바르게 섬기려면 책임감이 있어야 합니다. 무슨 있어도 누가 뭐래도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든 나는 내게 주신 이 귀한 사명, 생명의 역사를 위하여 내게 맡긴 이 일에 충성을 다겠다는 책임의식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어떤 상황과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사명을 감당하고 그래야 진정으로 충성스러운 일꾼으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 인정받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15절에서 우리는 마리아의 이와같은 책임감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15절 하반절만 다시한번 보겠습니다.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여기서 내가 가져 가겠다는 이 말은 곧 내가 책임지겠다는 말과 같습니다. 당신이 혹시 치웠다면 나에게 주십시오. 내가 그분을 잘 모시겠습니다. 내가 책임지고 비록 시신이나마 제가 돌보고 안식하도록 최선의 조치를 다하겠습니다. 그러니 나에게 주십시오하는 뜻인 것입니다.

여러분, 정승 집 개가 죽으면 문상객이 넘쳐나고 정승이 죽으면 문상객이 드물다는 말이 있습니다. 즉 정승이 살았을 때는 뭔가 잘 보여서 유익을 얻을까하여 조그마한 일에도 열심히 그 집을 찾아 가지만 막상 정승이 죽으면 자신에게 별로 득 될게 없으니 멀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예수님도 그랬습니다. 예수님께서 살아생전에는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예수님을 따라 다녔습니다. 마음이 상한 자, 병든 자, 메시야 왕국을 바라는 자, 진리에 갈급한 자 등 많은 사람들이 따랐습니다. 그러나 막상 예수님이 반역자로 몰려 돌아가시게 되자 그 많던 사람들도 어디론가 다 자취를 감춰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냥 자취를 감춰버리는 정도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자 도리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데 한패가 되어 예수님을 정죄하였습니다.

그런데 마리아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 도망갔을 때 그녀는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습니다. 남들이 별로 거들떠보지 않는 예수님의 시신을 친히 모시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책임지겠다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어떤 불이익이 온다고 해도 예수님의 이 시신을 자신이 돌보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가져가겠노라, 곧 내가 책임지겠노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제자들은 다 도망갔어도, 남들이 잘 안하려는 일이지만 내가 하겠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 일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피하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일 자체로 보아도 기분 좋은 일이 아니고 더더구나 자칫하면 커다란 불이익이 올 수도 있는데 누가 기꺼이 하려고 하겠습니까? 남 보기에 좋은 일, 고상한 일, 깨끗하게 차려입고 폼 나게 앉아서 할 수 있는 일은 그나마 좀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궂은일은 뒤로 빠지기 쉽습니다. 궂은 일, 어려운 일, 힘든 일을 남에게 미루고 무언가 그럴듯하게 자신이 드러나는 일만 하려고 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뭔가 폼나고 재미있고 대접받고 드러나고 영광받고 하는 일만 한다면 그것은 봉사가 아닙니다. 그건 그저 자기 만족 자기 기쁨 자기 영광을 위해서 하는 일일 뿐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기 힘든 일, 남들이 꺼려하는 일, 궂은 일을 하는 것이 진정한 헌신입니다. 사랑도 그렇습니다.조건이 나쁠 때, 힘들 때, 부족할 때, 연약할 때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사랑이 위대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십자가의 참혹한 죽음을 당하시면서까지 사랑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좋은 조건을 보고 사랑하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통해서 무언가 많은 것을 얻어 보려고 사랑하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사랑함으로써 예수님에게 인간적으로 무슨 큰 영광이 되고 명예가 되기 때문에 사랑하신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우리를 사랑하는 일에는 십자가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참혹한 고통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멸시와 천대와 조롱과 고통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모든 것을 기꺼이 지시면서 우리를 사랑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는 정말 주님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사랑한다면 세상에서 혹시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주님의 역사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깨끗하고 폼나고 그럴듯하고 남 보기에 좋은 일이 아니더라도 비록 인간적으로는 좀 꺼려지고 힘들고 하찮은 것처럼 보이는 일이라 할지라도 그러한 일에 헌신하는 것이 진정한 헌신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그러한 사명들을 감당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그렇게 진정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용기와 결단력을 가지고 책임감있게 주님의 교회를 섬길 때에 여러분의 삶도 더욱 아름답게 빛나고 주님의 거룩한 역사도 힘있게 이루어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될수 있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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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 예배 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오늘저희들에게 주일을 주시어 아침부터 주님 전에 나와 주님 품안에서 편히 쉼을 갖게 하시고 이 시간은 00 헌신예배를 허락하시니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일을 맡겨주셨건만 저희들은 그 소임을 다하지 못하여 하나님 앞에 서기에 심히 부끄럽습니다.  믿음이 약하고 나태하여 주님의 책망을 피할 수 없는 언약한

종들입니다. 주여!  저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저희들의 심령을 정결케 씻어 주시옵소서.

 

올해도 주께서 저희들에게 직무를 맡겨 주셨사온데 지난해를 거울삼아 올해는 과거에 못 다한 일까지도 성실히 수행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금년 1년 동안 교회를 위하여 세워주신 제직들이 헌신을 다짐하는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들에게 00 직분을 맡기시고 그 뜻을 이루시기를 원하실 줄 믿습니다.

 

주여, 저희들은 가진 지식도, 물질도, 재능도 부족합니다.  더욱 믿음을 주셔서 주의 보좌 앞에 나아와 큰 사명을 지고, 구제와 봉사, 복음전파 등의 일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특히 막중한 직무를 맡은 회장과 임원들을 중심으로 서로 협력하여 교회의 부흥발전에 애쓰며, 가난하고 어려운 교우들을 돌보며, 주님의 복음의 증거자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 00회에서 계획하고 있는 모든 사업 위에 축복하여 주시고, 모든 성도님들이 뜻을 합하여 주님의 선한 사업에 동참한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또한 제직들의 가정에 평안을 주시며, 그 사업 위에 축복하여 번영케 하시고, 각 직장에 함께 하여 주옵소서. 능력의 주여! 저희들을 매일 매일 붙들어 주시옵소서. 오늘의 헌신예배를 통하여 마음이 무장되게 하시고 이 결단이

 

금년 한해 동안 변치않도록 지켜주옵소서. 전원이 온 교회 앞에서 예배와 봉사와 선한 사업에 본이 되게 하시고, 교회 분위기가 뜨거워져서 크게 발전하게 하시고, 결코 한 분도 게을리 하다가 책망 받지 않도록 일깨워 주옵소서.

 

 오늘 이 헌신 예배를 위해 주님께서 귀히 쓰시는 목사님을 보내주셔서 말씀으로 은혜 받을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강단에서 주의 말씀이 선포되어질 때, 성령으로 함께 역사하셔서 저희 00들에게 새 힘을 불어 넣어주는 은혜와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들을 때에 저희 제직들이 큰 은혜 받아 더욱 헌신하게 하옵소서. 주여, 이 시간 저희 제직들이 주님께 헌신하는 마음으로, 진정으로 드리는 이 예배가 주님께 상달되어 헛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 충성하기로 거듭 다짐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예배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옵소서

감사드리오며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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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교회] 남전도회 헌신예배 대표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특별히 남전도회 헌신예배로 구별하여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날로 험악해져 가는 세상 가운데 우리 남전도 회원들을 지키시고 이 시간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는 특권과 기쁨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많은 재능과 능력을허락해 주셨는데,


사실상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지금까지 우리의 의지대로 세상일에만 골몰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저희의 부족한 믿음을 용서하시고 다시 한 번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귀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은혜와 능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능력의 주님, 사죄의 은총을 입은 우리 남전도회가 주님의 사랑으로 다시 회복되는 기쁨을 가지기를 소원합니다.


이 시간 구원의 은총을 다시 회복시키시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분부하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지상 명령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능력을 덧입혀 주옵소서.


이제 회장 이하 모든 임원들이 주님이 우리를 향해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게 하소서.


영적인 지각력을 가지고이 세대에 우리 남전도회가 감당해야 할 몫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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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듯이 되어서 이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일할 대에 주님의 큰 영광을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충성하기 원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지금 이 자리에 특별히 헌신을 다짐하기 위해 머리숙인 남전도회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맡은 일들이 있습니다.


주님게서 그들이 일하는 곳마다 친히 찾아가 주셔서 복내려 주시고 그들이 맡은 일들을 성실히 감당할 때


주위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가 전달되는 은총을 허락해 주옵소서.

 

그리고 모든 회원들이 교회와 사회에 꼭 필요한 인물들로 세워 주소서.

 

하나님의 말슴을 대언하실 목사님을 주게서 친히 인도하여 주시고 은혜로운 말씀을 전하실 때


우리의 심령이 뜨거워지며 새롭게 되는 역사를 허락해 주옵소서.


은혜의 주님, 주님이 사랑하시는 우리 교회가 남전도회의 힘 있는 섬김과 봉사를 통해서 더욱 부흥하고 성숙하기를 원합니다.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향한 헌신의 결의와 구체적인 섬김을 통해서 아름다운 부흥이 앞당겨지기를 갈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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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헌신예배] 사랑의 섬김

 

 

 

제목 : 사랑의 섬김

말씀 : 마22:34-40

1.사랑과 기쁨으로 서로 섬겨야 합니다.

여러분이 농사를 짓거나 사업을 하거나 직장생활을 하거나 기타 다른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일을 하고 수고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을 사랑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그 과정과 그 결과로 인하여 성취감도 누리고 물질적 유익을 통하여 기쁨도 누리고 다른 사람이나 국가에 유익을 끼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이유는 가족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간 쓸개 다 빼 놓고 사업이나 장사를 하고, 직장에서 때로는 싫은 소리도 듣고 수모를 당하면서도 그만두지 못하고 다니는 것은 가족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니겠습니까?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고, 심지어 요즘에는 다 귀찮다고 혼자 살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러나 그런 모습들은 잘못된 가치관이 낳은 왜곡된 모습이지 결코 바람직하고 옳은 풍조는 아닌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정상적인 가치를 가진 사람이라면 분명 가족을 위해서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습니다. 물론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게 하나님께 우리에게 부여하신 본능이요, 가치관이기 때문입니다. 또 물론 그렇게 가족 간에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헌신하면서 서로 감사하고 기뻐하고 위로하고 힘이 되면서 살아갈 힘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해야 하고 사랑하고 소중히 여긴다면 마땅히 가족을 위해 헌신과 수고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하기 때문에 헌신과 수고를 하면서 기쁘고 감사하고, 또 그렇게 사랑으로 서로 수고할 때에 가정은 더욱 아름답게 세워져가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 속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리인 것입니다.

그래서 갈5:13절에서는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는데 그러나 그 자유는 자기 육신을 자기 마음대로 하는 자유가 아니라 죄와 물질과 명예와 권력과 욕심으로부터 자유함으로 서로 사랑으로 섬기게 하려고 주셨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서로 사랑으로 종노릇할 때에 거기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며 주님의 은총을 충만하게 누리는 복된 삶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가족과 이웃을 서로 사랑하고 서로 섬기면서 주님과 동행할 때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나라를 마음껏 맛보며 감사와 기쁨과 은혜가운데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이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사랑으로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가 가족을 위해서 사랑으로 수고하고 성도나 이웃 간에도 서로 섬기는 것이 마땅하고 거기에 생명의 은혜가 있다면 주님은 얼마나 더 사랑하고 섬겨야 하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주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이 귀하고 복된 삶의 터전을 주시고. 생명을 위하여 필요한 모든 것들을 공급해 주시고, 게다가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건져주셔서 영원한 영광의 나라를 주셨습니다. 그러니 그런 주님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으며, 사랑한다면 어찌 감사와 기쁨으로 섬기지 않을 수 있겠으며, 그렇게 모든 생명의 기쁨의 근원이신 주님을 섬긴다면 그 은혜는 또 얼마나 풍성하겠습니까?

그래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사랑으로, 기쁨으로 수고하지 않았습니까? 살전1:3에 보세요.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 여러분, 보십시오. 사랑의 수고라 했습니다. 주님과 주님의 몸된 교회와 믿음 안에서 함께 형제 자매된 자들을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 기쁨으로 주님을 섬겼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그 교회는 얼마나 아름다웠겠으며, 주님은 얼마나 기뻐하였겠으며, 그 안에서 신앙생활하는 성도들은 얼마나 행복했겠습니까?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는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되 특별히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오늘 37,38절을 보겠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너무나 유명한 말씀이지요. 우리에게 두 가지 큰 계명이 있는데 그것은 먼저는 위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두 번째는 아래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먼저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고 하시면서 어떻게 사랑하라고 하였습니까?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라는 것은 우리의 마음속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생각들이 주님을 향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 어디에 즐거움이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자식을 위할까, 어떻게 하면 편할까, 어떻게 하면 높은 자리에 올라갈까, 세상 영광을 누리게 될까하는 것들을 생각하기 전에 주님을 먼저 생각하고 그 뜻에 의하여 모든 행동들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씀이지요.

또 목숨을 다하라는 것은 말 그대로 목숨까지 바칠 각오로 주님을 사랑하고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주님이 우리에게 쉽게 생명을 요구하고, 맨 날 힘들게 살기를 원하지도 않으십니다. 그러나 주님과 주님이 주신 생명의 은총이 육신의 생명보다 귀하므로 주님을 위해서라면 육신의 생명까지도 바칠 마음의 각오를 가져야 한다는 말씀이지요. 또 뜻을 다하라는 것은 의지를 다해서 결단력을 가지고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황과 환경과 여건이 어렵고 힘들고 좋지 않아도 거기에 굴복하지 말고 끝까지 주님을 사랑하며 수고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는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과 생명을 다해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물론 말할 것도 없이 주님은 우리 생명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주님이 십자가의 그 참혹한 죽음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하여 영원한 영광의 나라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주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주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하여 목숨까지 내어 주셨는데 어떻게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 뿐만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해야 할 또 다른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게 뭡니까? 그것은 주님을 사랑하고 섬길 때에 인생은 가장 행복하고 가장 아름답고 가치 있고 멋있고 복된 삶이 된다는 것입니다. 당연하지 않습니까?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서로 사랑하고 서로 섬기면 얼마나 감사와 기쁨과 은혜가 넘칩니까? 하물며 모든 생명의 근원이신 주님을 사랑하고 귀히 여기며 섬긴다면 얼마나 주님 안에 있는 생명의 은혜가 넘쳐나는 삶이 되겠습니까?

여러분, 주님은 이미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고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섬기셨습니다. 그러면 이제 남은 것은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만약 주님은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시고 섬겼는데 우리가 주님을 제대로 사랑하고 섬기지 못한다면 주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게 되고 그러면 주님 안에 있는 은혜의 충만함을 누리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정말 주님을 사랑하고 그래서 감사와 기쁨으로 섬기게 되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 오직 선과 진리와 의와 사랑과 은혜로만 충만하신 예수님과의 온전한 사랑의 관계가 성립되어 그야말로 주님 안에 있는 그 완전한 은혜들을 풍성하게 누리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요15:11절에서는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생명을 유지하고 은혜를 누리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 게다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생명을 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주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동시에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주님을 사랑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주님을 섬기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은혜와 기쁨과 감격이 넘치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사랑으로 교회를 섬겨야 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는 당연히 교회를 사랑하고 감사와 기쁨으로 섬겨야 합니다. 당연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교회가 무엇입니까? 엡1:22,23절을 보세요.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교회의 머리는 주님이십니다. 그러니 주님을 사랑한다면 어떻게 그 몸인 교회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는 정말 교회를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인 이 교회를 내 교회처럼 여기며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우리 교회가 더욱 힘 있게 하나님의 역사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서 섬겨야 합니다. 여러분의 자녀들도 가능한 이 농촌교회를 섬기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은 결코 우리 교회만을 생각하는 욕심에서가 아닙니다. 사실 지금 도시교인들 중 기성세대의 많은 부분은 농촌교회출신들입니다. 결국 도시교회는 농촌교회에 빚진 사람들입니다. 게다가 도시 교회는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인력이나 물질 자원이 적어도 농촌교회보다는 좋습니다.

그러므로 다 같이 주님의 몸된 교회이므로 모든 교회를 다 사랑해야 하지만 특별히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교회, 자신에게 생명을 주고 은혜를 준 교회인 농촌교회, 고향교회는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며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주님의 역사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힘써 기도하며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정녕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의 몸된 이 교회를 더욱 사랑하며 가까이하고 교회에서 시행되는 모든 일들에 적극참여하며 여러분의 역할을 감당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집에 대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감사와 기쁨으로 돌보고 가꾸고 섬김으로 이 교회가 더욱 아름다워지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여러분도 더욱 은혜와 기쁨으로 주님과 동행하시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사랑으로 이웃과 성도를 섬겨야 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이웃도 다 주님이 사랑하는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나만을 위하여 주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이웃도 위해서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이웃도 다 하나님의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39절을 보겠습니다.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말씀그대로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다음에는 이웃도 반드시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여러 가지 도전을 받고 있는데 이것은 물론 어둠의 세력들이 한국교회를 시기해서 일어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가 이웃을 바르게 섬기지 못해서 일어나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한국교회가 다시금 일어나려면 물론 기본적으로 기도하고 모이기를 힘쓰고 해야 되겠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와 동시에 사랑으로 이웃을 섬겨야 합니다. 의롭고 선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들에게 주님의 향기를 발해야 합니다. 그럴 때 저들의 마음이 움직임으로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성도 간에는 어떻겠습니까? 주님께서 모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고 하셨다면 성도 간에는 더더욱 그래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성도가 뭡니까?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이니까 우리끼리는 형제자매인 것입니다. 똑같이 하나님의 자녀이니까요.

그래서 눅8:21절에서 주님은 말씀하신 것입니다.“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은 다 예수님의 형제자매라는 것입니다. 또 엡2:19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권속 즉 하나님의 가족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가족이요, 하나님 안에 한 형제자매된 우리는 얼마나 더 사랑하고 귀히 여기며 섬겨야 하겠습니까? 그런데 그렇지 못한 교회가 많습니다. 목회자와 성도 간에, 성도와 성도 간에 싸움과 갈등이 있는 교회도 있습니다. 시기와 질투와 반목이 있을 때도 많습니다.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서로 높아져서 대접을 받으려고 하고 심지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식으로 대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들 결코 성령이 하시는 일이 아니라 마귀가 하는 일입니다. 이래가지고서는 하나님의 영광도 나타낼 수 없고 우리 자신도 생명의 풍성한 은총을 누리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결코 그런 오류에 빠지지 말기를 바랍니다. 먼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족 간에는 물론 이웃과 성도 간에도 서로 사랑하고 섬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오늘 여전도회 헌신예배를 드리는데 우리 여전도회 회원들이 가정에서 교회에 할 일이 많지만 그래서 좀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감사와 기쁨과 인내로 주님과 가정과 성도를 섬기는 일을 더욱 기쁨으로 감당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를 아름답고 든든히 세움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기쁨과 은혜와 육체적 물질적 축복을 마음껏 누리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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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헌신예배 대표기도

 

 

 


비전의 세대로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을 찬양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구원자가 되시고 우리의 모든 삶 가운데서


섭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향하여 은혜와 평강의 빛을 비춰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복된 세대, 구원의 세대, 비전의 세대로 불러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복된 주일, 중고등부 학생들이 주님 앞에 나와서 헌신 예배를 드리니 받아주옵소서.


거룩한 세대로 하나님께 쓰이받게 하소서


어릴 때부터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며,


주님을 본받아 살기를 원하는 귀한 학생들을 축복하시고 붙들어 주소서.


그들이 늘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주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다윗과 같이 주님만을 섬기고 주님만 의지하며 주님만을 따라가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솔로몬과 같이 지혜롭게 하시어 늘 진리 안에 거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이들의 인격이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을 본받아 겸손과 섬김의 도를 실천하게 하시고


주님과 이웃을 위해서 봉사하게 하소서. 청소년기는 나쁜 길로 빠지기 쉬운 때입니다.


이들이 세상 유혹에 손을 내밀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충동적으로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않도록 인도하시고,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하소서.

 

말씀으로 훈련받는 학생들이 되게 하소서


학업을 연마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선생님으로 부터 가르침을 잘 받게 하시고,


배운 만큼 민족과 사회의 공익을 위해 지식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학생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하나님 말씀에 잘 순종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데 집중하는 자들로 세워주옵소서.


청소년들을 맡고 있는 담당 교역자님 이하 선생님들에게도 은총을 더하여 주셔서


학생들을 신앙의 인격을 고루 갖춘 사람으로 지도하는데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이 시간 목사님의 입술을 통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영생의 말씀을 들려 주옵소서.


학생들이 정성껏 찬양을 준비했습니다.


저들의 입술을 통해 하늘에서 홀로 영광 받아 주시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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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헌신예배 대표기도

 

 


교사라는 귀한 직분을 맡은 자들이 하나님께 헌신을 다짐하러 모였습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자들을 가르치는 자레에 세워 주셔서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게 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에 지금까지의 섬김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힘을 얻게 하옵소서.


여태껏 교사로 섬겨 왔지만 하나님 앞에서 충실하고 성실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다시 헌신하겠노라고 이 예배를 드리오니 지난날의 죄악들을 성령의 불로 태워 도말하여 주옵소서.


정결한 마음으로 주님께 모든 것을 바쳐 교사의 직분을 잘 감당하기 원합니다.


주님,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은 어린 생명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귀한 일입니다.


소자 하나라도 잃지 않도록 우리에게 주의 깊음을 허락해 주소서.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신앙의 모범을 보여 주기를 원합니다.

우리의부족함 때문에 아이들이 상처 받거나 낙심하는 일이 없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특별히 부장 선생님과 각 교사들에게 영육간에 강건하게 지켜 주시고직분을 감당하기가 고될 때마다


주님의 십자가 그늘 아래서 쉼을 얻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목양하는 영혼들이 교회와 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가야 합니다.


세상은 이들에게 무한 경쟁을 부추기고 스펙을 강조하지만 우리 교사들은 이들을 신앙으로 양육하여


주님의 일군으로 세우길 원합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지 이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예수님을 아는 것이라는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교사들의 마음을 굳세게 하소서.


교사들의 심장에 주님의 사랑을 가득 부어주시어 아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말씀을 가르치게 하옵소서.

이 사랑으로 말미암아 아이들이 영혼의 진정한 변화를 경험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직분이 얼마나 영광 된 것인지 분명히 알아 이 자리를 가볍게 보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아이들을 사랑하셨던 것처럼 여기 모인 교사들도 어린 생명들을 더욱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을 가지고 강단에 서신 목사님에게 능력을 더하소서.


말씀이 힘있게 선포될 때 교사들의 심령이 온전히 진리의 말씀에 사로잡히기를 갈망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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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도회 헌신예배 기도문

 

 

 

전도를 통하여 택한자를 부르시는 주님! 

여성도들의 숨은 봉사와 헌신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이 시간 여선교회 회원들을 한 자리에 불러모아 헌신예배를 드리게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저희 여전도회를 사랑하여 주시고 축복하여 주심에 보답코자 주님의 여러 가지 사업을 계획해 놓고도 자녀, 기타 사정으로 핑계를 삼아 주님의 일을 소홀히 해왔음을 솔직히 고백하오니,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신랑을 맞으러 나간 10처녀 중 슬기로운 5처녀처럼 주님 맞이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게 붙들어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여전도회 회원들인 동시에 각 가정의 주부들입니다. 

주여, 저희들을 한 아내로서 한 어머니로서 믿음으로 남편을 내조하고, 자녀를 양육하며 가정에 충실한 여인으로서 그 본분을 다하게 하시고, 그리고 여전도회 회원으로서, 교회의 봉사자로서 주님의 일에 충성하는 지혜로운 여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것 같이 주님을 본받아 겸손함으로 다른 사람을 위하고 섬기며 사랑하게 하옵소서. 

한나와 같이 기도의 승리자가 되고, 위기에 처한 가문을 구해낸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과 같은 담대한 믿음과 지혜를 주시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굳센 믿음으로 조국을 구해낸 에스더와 같은 믿음을 우리 여

전도회 회원들에게 내려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금년도 저희 여전도회에서 계획한 모든 사업들 이 차질 없이 믿음으로 실행되기를 원합니다. 저희들은 연약한 여성이지만 저희들을 믿음의 전신갑주로 덧입혀 주셔서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하신 말씀대로 저희들이 복음을 들고 국내는 물론 온 세계 땅 끝까지 갈 수 있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

저희들이 사는 곳곳에서 주님을 증거하고 복음을 전파할 때에 그 수고가 헛되지 않게 좋은 결실을 맺도록 은혜 베풀어주옵소서. 

 

주 하나님.

이 여전도회 헌신예배를 위해 단상에 세우신 귀한 목사님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목사님에게 능력을 주시고 주님의 장중에 붙들어 주셔서 능력의 말씀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귀한 말씀을 통하여 그 동안 주님을 위해 충성치 못한 나태한 저희 여전도회 회원들의 심령들이 변화 받아 새로워지고 주님과 교회를 위해 헌신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와 함께 머리 숙인 온 성도님들도 은혜를 풍성히 받게 도와주옵소서. 주여, 저희 연약한 여전도회 회원들이 드리는 이 헌신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옵소서. 

 

이 예배를 통하여 이 시간 저희들이 주님께 충성하기로 굳게 다짐한 이 결심이 변치 않게 항상 주님께서 붙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특히 저희 회원들 중 가정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기타 말못할 어려운 여건하에 처해 있으면서도 헌신 봉사에 열심히 하는 회원들도 있사오니 그 심령들이 위로 받는 신령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지금은 이 예배 시작하는 시간이오니 마칠 때까지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여 주시기를 원하오며 

이 모든 말씀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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