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글] 고통은 인생에 꼭 필요한 쓴 약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실패를 경험합니다. 입사 시험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친한 친구와 헤어지기도 하고,병이 들기도 하고,하던 일이 크게 잘못되기도 합니다.그런 실패들은 다 우리 마음에 고통을 가져다줍니다.

그 고통들은 좋은 약입니다.

비록 고통을 겪는 당시에는 견딜 수 없이 힘들고 어렵지만,우리에게 깊은 교훈을 남겨 바른 길로 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고통으로 말미암아 마음이 낮아지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데 익숙해지고 다른 사람과 마음을 자유롭게 나누게 됩니다. 그 사람은 반드시 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고통을 가져다주는 길로 가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인간은 누구나 자신을 믿는 길로 들어서고 크든 작든 실패하여 고통을 겪기 마련입니다. 고통을 겪을 때 제대로 배워서 교만한 삶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고통을 당하면서도 자신이 잘났다고 고집을 부린다면, 그 사람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둘째 아들은 늘 자신이 옳다고 여겼기에 자기와 다른 마음을 가진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어서 아버지를 향해 마음을 닫았습니다.

그 후 그는 자기 마음대로 살아 아버지에게서 받은 재산을 다 탕진하고 형편없이 되어 크게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제서야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달은 둘째 아들은 형편없는 모습으로 아버지에게로 돌아갔고,자신을 사랑으로 맞아 주는 아버지의 마음을 처음으로 발견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이 둘째 아들의 마음에 처음으로 흘러들어간 것입니다.그 후로는 아버지 속에 있는 기쁨,평안, 사랑도 둘째 아들의 마음에 흘러들어갔습니다.
자연스럽게 둘째 아들에게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희생하는 마음이 일어나 그의 삶이 아름답게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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