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대표기도문 (2018년 1월 21일)

 주일낮예배대표기도문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복되고 은혜로운 주일을 맞이하여 아버지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제단 앞에 기쁨과 감사함으로 나왔습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저희들의 심령의 중심을 보시어서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지난 한 주간도 완악한 죄악 세상에서 시달리고 속된 세상 풍파에 휩쓸리어
밀리었던 저희들이 아버지 집에 찾아 나와 무릎을 꿇었습니다.
주님의 음성이 그리워 찾아 왔사오니 하늘 창고의 신령한 축복을 풍성하게
내려 주옵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성령 아버지,
저희들의 상한 마음을 먼저 어루만져 고쳐 주시고 저희들의 더러운 심령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하게 정화시켜 주옵소서.
닫혀져 있는 우리의 마음을 활짝 열게 하시고 진심으로 우리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가지로 살아가는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영의 귀를 열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옳게 듣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자이신 목사님께 성령의 뜨거운 불로 역사하시사 권능의
두루마기를 입혀 주옵소서.
그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일획이라도 가감없이 진리 그대로 증거가 되어
우리성도들의 심령에 영의 살이 되고 피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교회에 속한 모든 권속들이 제단을 통하여신령한 은혜를
풍성하게 받아 모두 다 축복된 생활로 감사와 찬송을 주님께 돌리며
살게 하옵소서.
물질로 힘들어하는 자가 이 제단 앞에 나아와 눈물로 기도할 때 부요함을
얻는 축복을 주옵소서.
먹고 입을 때 조금씩만 절약하여서오히려 이웃을 도와줌으로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병든 몸을 끌고 나아와서 주님께 부르짖는 자가 있습니다.
만병의 치료자이신 예수님께서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고 능력의 손으로
안수하시고 어루만져 주사 곧 회복케 하여 주옵소서.
건강의 축복을 받아 그 육신이 노쇠하여 세상을 떠날 때까지 주님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튼튼한 몸으로 바꾸어 주옵소서.
특별히 기도하기는 철의 장막을 지키는 군 장병들에게 주님의 귀하신
은혜와 사랑을 더하여 주시사 젊은 병사들이 나라를 지키는데 즐겁고
기쁨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그들이 복무를 마치고 가정으로 돌아올 때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되게 하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들으시고 주님 홀로 영광받으시옵소서.
교회의 각 기관마다 간섭하여 주셔서 하나님나라를 위한 일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역사 하여 주옵소서.

이 한 시간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우며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