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예배대표기도문 (2018년 11월 23일)

구역예배대표기도문

 

 

 

우리의 삶을 주관하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중에, 다같이 모여 예배 드리며 주를 경배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2018년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18년의 지나온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 주님께서 언제나 함께 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주시고, 우리를 일깨워 주신 주의 섭리하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우리 각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할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임하여 주시는 주님께서

우리 구역원들의 가정을 돌보아 주시고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연약하기에 쉽게 넘어지고 주저 앉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새 힘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람의 생각을 뛰어넘은 주의 계획과 방법으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주의 크고 놀라우신 사랑이 있었기에 2017년도 은혜가운데 지낼 수 있었습니다. 

남은 2017년의 시간들도 주의 은혜가운데 지낼 수 있도록 주여 함께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자가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걸맞게 감사하여 살아 갈 수 있음을 기억합니다.

죄의 굴레에 있던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우리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구원하여 주사 죄와 상관 없게 하심은 주의 은혜이고 선물입니다.

당연한 것이 아니라 놀랍고 큰 주의 사랑임을 기억하며, 주께 건지움 받은 인생임을 기억하며

하루하루 주워진 삶 속에서 주를 찬양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구역식구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는 연약하여 기쁘고 행복할 때에는 주를 찾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감격이 감사를 잊어버리게 되면 영적인 예민함이 둔감해지고, 겸손하지 못하고 교만해지게 됩니다.

형통할 때에,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우리들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곤고하고 좌절되는 상황속에서도 주께 감사하는 자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시험을 통하여 우리에게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과 뜻이 있음을 알게 하시는 주님이시기에

우리를 낮추시고 복 주기 위하시는 주의 섭리하심을 기억하며 주를 의지하는 우리들이 되게 하옵소서.

 

2018년도 지나온 시간들 동안 기쁘고 슬픈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이 함께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여 주셨임을 기억합니다.

우리를 주의 자녀 삼아주시고, 주의 공동체 가운데에 만나 교제하게 하셨음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주여, 2018년도 지나온 시간들 속에

우리가 먼저 손내밀지 못하여고, 먼저 다가가지 못하였고, 섬기지 못하였던 부분들이 있다면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인하여 상처받은 이들이 있다면 주여 용서하시며, 상처받은 이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지은 죄들을 회개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다면 깨달아 알게 하사 주 앞에 회개하게 하옵소서.

남은 2018년 시간동안 주의 나라를 위해 나아가기에 힘쓰는 자들 되도록 주여 함께 하여 주옵소서.

2018년도 지나온 시간들 속에 구역을 위해 수고한 손길들이 있습니다.

주를 위한 섬김으로 수고한 손길 손길 위해 함께 하사 풍성한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주시는 귀한 말씀을 들을 때에 성령충만함으로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함께 하여주옵소서.

우리 마음의 밭이 잘 가꾸어있어, 주의 말씀의 씨앗이 뿌려지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얼굴을 구하며 주의 얼굴 빛이 비추어 지길 소망합니다.

우리에게 은혜주시기 원하시는 복의 근원되시는 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모두 하나님 앞에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의 구주 되시는 주를 사랑합니다.

이전보다 더욱 주를 사랑하는 우리구역 식구들이 되게 하옵소서.

온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고, 우리의 삶 가운데 언제나 함께 하시는 주를 찬양합니다.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