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예배기도문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날.

다같이 모여 예배 드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을 햇살을 받으며 곡식이 여물어 가듯 우리도 늘 말씀으로 충만해서, 우리의 신앙이 날마다 성숙해져 가게 하옵소서.

오늘보다 내일이 나은 하나님앞에 기쁨이 되는 우리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우리의 삶을 간섭하시고 지도하시고 역사하시며 보호하시며 인도하여 주옵소서.

 


날마다 우리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고

말씀으로 늘 깨어 있게 하시며 기도로 깨어 있는 가운데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이 되어 지고 주께 기쁨이 되는 역사를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우리가 무릎 꿇어 기도할 때

아버지여 응답하시고 기쁨을 주시며 감사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기도 할 때 마다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며, 열매로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베스의 기도를 들으심과 같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구역원들의 가정 위에 언제나 성령의 임재하심이 충만하길 원합니다.

아버지의 사랑하심과 긍휼하심이 우리 구역원들의 가정에 풍성하기를 원합니다.

주여 함께 하여 주옵소서.

 


우리 구역의 각 가정에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되,

건강의 복을, 믿음의 복을, 물질의 복을, 평강의 복을, 감사의 복을 더하여 주시며

기도의 지경을, 찬송의 지경을, 감사의 지경을, 지혜의 지경을 넓혀 주시므로

환란에 빠지지 않고 근심에 쌓이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가 매일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매일매일 삶을 살아갈 때, 안전하게 보호하시며

우리에게 맡겨진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여, 주께 모든 염려를 맡기고 늘 기뻐하며 감사해야 하는데

우리는 작은 소리에도 상처받고 아파합니다.

또한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하며 성급하고 조급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뒤로 하고

내 생각, 내방법, 내 경험을 앞세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치유하시며 용서하시며 주의 보혈로 우리의 연약함을 덮어주시고 정결하게 해주시옵소서.

우리가 주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며, 더 많이 주를 의지하며 기도하는 자들로써 믿음의 자녀로써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여 우리의 입술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잠언에 말씀에 말과 관련된 말씀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 만큼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우리의 성급한 말로 인해 실수 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우리 입의 말을 성령께서 다스려 주셔서

우리 입술에 늘 화평의 말, 은혜를 끼치는 말, 생명을 주는 말을 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우리 입술에 자갈 물려 주시고 절제의 영을 부어 주옵소서.

학자의 혀를 주사 만나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우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힘이고 능력이며 권세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셔서 죄의 주장을 받지 않게 하시고

말씀으로 주장받으며 성령으로 다스림 받아서

감사로 하루하루를 보내게 하옵소서.

 


몸도 마음도 영적으로 날마다 강건해지길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마음의 소원하는 바를 들으시는 주를 믿고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앞에서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복을 받아 누릴 수 있도록

믿음의 그릇을 크게 준비하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크게 넓혀 주시옵소서.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는 주를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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