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송구영신예배 대표기도문'에 해당되는 글 1건

 
2018년 12월 송구영신예배 대표기도문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신 주님!

잘못되어가는 세상에서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막막했던 2009년, 그 때마다 주님의 손으로 붙들어 주시고 인도하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드립니다.

지난 밤, 하늘에 구름을 치시고 하얀 눈을 뿌리시어 탐욕과 교만으로 더럽혀진

온 땅과 심령에 세마포로 덮어주듯 만물을 새롭게 하신 주님의 권능을 찬양합니다.

저무는 한 해를 정리하며 다가오고 있는 새해를 주님의 은총 가운데 맞이하고자 부푼 마음과 경건한 마음으로 송구영신예배를 드립니다.

기뻐 받아 주시고, 주님의 영광 구름처럼 임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올 한 해 살아온 길 뒤돌아보며 고백합니다. 걸음마다 자욱마다 흠결과 죄뿐입니다.

일년 삼백육십오일, 아니 하루 스물네 시간을 사는 동안 얼마나 참된 자아로 살았으며, 몇 시간이나 깨어있었던가를 생각하면 부끄럽기 한이 없습니다.

보다 겸손하게 행동할걸, 조금만 더 이해하고 너그럽게 대할걸, 더 참을걸, 내가 한 번 더 할걸, 하고 후회한 적이 많았습니다.

나의 위선과 교만함으로, 그릇된 성격과 이기심으로 남에게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고 실족시켰던가? 주님! 엎드려 애통하며 회개합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릇된 마음과 성품을 버리고 새아침을 맞게 하옵소서.,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

주님의 영광으로 밝아오는 새해 아침 간절히 간구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함으로 나를 새롭게 하소서. 우리 가정을 새롭게 하소서. 전성교회와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소서. 전주를 우리나라를 새롭게 하소서.

못난 나를 위해, 어두운 세상을 위해 마구간으로 내려오신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마음, 불쌍히 여기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 부끄러워하는 마음, 존중하는 마음을 품고 섬기는 삶을 실천하여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복주시는 주님!

주님께서 친히 성도들의 가정과 직장을 붙들어 세워주시길 기도합니다. 믿음으로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고 모든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하옵소서. 자녀들도

주님을 앙망하여 독수리처럼 새 힘을 얻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선교교회와 서윤석 목사님을 사랑하시는 주님!

목사님의 걸음걸음을 친히 인도해 주시옵소서. 온 교회가 하나 되어 새해는 ‘서로 마음을 넓혀 든든히 서가는 교회’로 성장되어 하나님이 기뻐하는 전성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에 권능을 주시고, 주님 영광 나타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김미자 사모님의 건강 회복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사고로 고난당한 안영환 장로님을 지켜주시고 속히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주의 영광 찬양하는 성가대와 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모든 권속들에게 하늘의 복 주시기를 기원하며 이모든 말씀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 -아멘-


 

블로그 이미지

choji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