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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둘째 주일낮 예배 대표 기도문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며 구속의 은총을 베푸시는 하나님, 허락하신 예배의 날에 저희들을 거룩한 전으로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018년 새해를 저희들에게 주신지가 벌써 2달입니다. 이 날 까지도 저희와 함께 하여주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믿는 자를 자녀로 삼으려고 아버지가 되어주신 하나님, 여기에 임재 하셔서 주의 이름을 의지하여 드리는 자녀들의 예배를 받으시고 복된 말씀을 선포 하옵소서!

주님께서 저희들의 찬송을 기뻐하시고 저희들의 기도에 응답하심을 믿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구주시며 생명이시며 참된 복이시옵니다. 주님의 모든 자연을 통한 은총과 공의를 통한 판단이 참되십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뜻이 크고 깊사오니 저희들은 오로지 순종함으로써만 주님의 뜻을 이루는 줄 알게 하옵소서!

저희들이 연약하여 말로나 행동으로나 생각으로 범죄 하였거든 이를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죄와 허물을 고백하여 자유 함을 얻게 하옵소서! 주님, 이제 저희들의 마음을 비웁니다. 모든 불순한 것들을 제거하여 새롭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의의 병기로 드릴 수 있는 귀한 믿음을 허락하시어 받으시옵소서.

주님 이제 저희들의 심령을 바칩니다. 오로지 주님의 것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들을 주님께만 충성하는 종이 되게 하시고, 모든 불의와 거짓과 싸워 승리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피로 사신 저희 교회를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옵소서! 항상 깨어 있어 말씀의 파수꾼이 되게 하사 저희들의 가정과 국가와 민족의 모든 사회악을 물리치게 하옵소서!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빈궁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특히 남, 북이 분단의 역사적 불행을 풀어 주사 온 겨레의 평화를 이룩하게 하옵소서! 이 추운 날씨에도 전 후방에서 국토의 방위를 위하여 수고하는 장병들에게도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와 사랑이 함께 하여서 그들이 가는 발길마다에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시옵소서.

질병 중에 이곳 성전에 나오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치유의 은총을 덧입혀 주시어서 다음 이 시간에는 우리와 함께 예배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오늘도 이 예배를 위하여 수고하신 권속들에게 축복하여 주옵시고, 단 위에서 말씀을 선포하실 주님의 종에게도 살아 역사하는 말씀이 샘솟듯이 나오게 하옵소서.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하게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