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주일낮 예배 대표 기도문
은혜가 풍성한 주 아버지!
우리 삶에 심고 거둠의 축복을 허락하시고
풍성한 결실이 계절로 인도하며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좋으신 포도나무로 우뚝 서신 주님!
주님의 좋은 가지가 되어 성령의 은사와 성령의 좋은 열매를 풍성히 맺어
은혜로운 찬송의 나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요 요새요 반석임을 믿습니다.
살아있는 믿음으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오직 여호와 주만을 사랑하고 앙망하는 지혜로운 자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살만하면 주님을 잊고 자신에게 주목하는 버릇을 버리지 못함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반만년 역사로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사랑하시고 섭리하시는 주 아버지!
역사의 주관자이신 주님의 큰 뜻이 이 민족에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지금 아직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그 아픔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나라와 민족이 구원을 얻을 때까지 치유하고 고쳐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이 민족과 교회를 부흥케 하시고
투기와 반복되는 우상 숭배를 버리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옵시고
세상 것들로 채워지지 않는 하늘에 신령한 것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어두움의 세력을 좇지 말고 물리치게 하옵시며
비천한 우리를 주의 영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특별히 성숙된 정치문화를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대통령과 모든 지도자로부터 어린아이에 이르기까지
주를 찬양하고 경배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놀라운 사랑을 언제나 감동으로 받아 누릴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을 축복하시고 일용할 양식과 필요들을 채워주시고
뿌린 씨앗들의 열매를 거두며 감사가 항상 넘치는 기쁨을 거두게 하옵소서.
주 아버지의 자비로우신 손길 안에서 살게 하시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이 땅에서도 이뤄지는 천국을 소망하며 살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주님만을 의지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빛을 비추는 주의 거룩한 자녀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 아버지! 우리가 늘 깨닫고 주의 마음을 닮아가는 자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성가대원들이 성령님께 감동되어서 드리는 찬양으로 온 교회에 영광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연약한 영혼들을 위해서 생명의 말씀을 준비하게끔 단 위에 세우신 목사님을 축복합니다.
축복의 말씀으로 가르치셔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이름에 부족함을 채울 수 있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고 깨달은 것을 하나도 잊어버리지 않는 성도들 모두 되게 하옵시고
실패하고 병들어 소망을 잃은 자들을 일으켜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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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j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