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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주일낮예배대표기도문 (성남 제일교회 최인호 장로 )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성소에서 너를 도와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으시기를 원하노라."(시 20:1-3)


온 세상이 기후변화로  더욱 혼동된 이때에,  강 지진에 이어 대 재앙으로 변해가는 

아이티 나라 안에서 고통 받는 모든 국민들의 위로를 위한 희망의 간구로, 

다같이 두 손 모아 3분간 묵도를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세상을 세우신 우리 주 하나님,

만복의 근원이시며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세상을 이끌어 주시는 주님,

이 세상에서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우리를 주님의 자녀로 택하시고

눈동자 같이 보호하여 주셨다가 오늘 주님의 거룩한 성일을 맞이하여 주님께서

특별히 선택한 우리교회 성도들이 존귀하신 하나님께

정성을 드려 예배드릴 수 있게 인도하심을 감사와 찬양 드리오며, 영광 돌립니다.


회개하는 인생들을 오늘도 다시 불러주신 주님

지난 한 주를 돌이키며 이제 많은 결심과 각오를 하였습니다.

부끄러운 한 주를. 뒤돌아보면 해야 할 것은 하지 않고,

하지 말아야 할 것들만 골라 한 우리들의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보지도, 듣지도, 전하지도 못하고 살았습니다.

모이기를 힘쓰지도 못하였습니다.

주님께 기도한다고 하지만 나 자신을 위해서 달라고만 한 어리석은 기도만 하였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전해야 하는 우리가

우리 이웃의 아픔 하나도 돌아보지 못하고 나 자신만을 위해 살았습니다.

주님만 붙잡고 살아간다고 하면서도 때로는 낙심과 좌절 속에서 방황하다가

다시 주님 앞으로 돌아오며 주님을 실망케 한 적이 얼마나 많았는지

헤아릴 수 없어 너무나도 부끄럽고 어리석을 뿐 이옵나이다, 주님, 용서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시간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외국 유학으로, 국내에서 학업과 직장 에서

우리의 자녀들이 주님과 교회를 늘 생각 하면서 맡겨진 사명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며 귀한 믿음의 일꾼으로

성장하여 주님을 기쁘게 하는 자녀가 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자녀들을 지켜 주시옵고,

혹, 고달프고 상처 받은 자녀에게 주님의 구원과 사랑의 손으로 어루만져 주셔서

새 힘을 얻고 돌아가는 발걸음이 되게 하옵고,

복잡한 삶 속에서 강건한 몸과 마음을 가진 자녀가 되게 하시옵소서.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영적인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교회의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주권을 고백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담대한 복음 전도자로 부름 받을 수 있는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새로운 심령으로 거듭나는 교회의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바라옵기는,

기쁨과 슬픔을 같이 나누며 성장해 나가는 교회의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의 모습을 쫓아

그 의도대로 이 공동체가 세워질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이 지역에 더욱 뿌리를 내려서, 그 터가 더욱 안정되는 교회의 공동체가 되기를 원하옵고,

우리가 지혜를 모아 오랜 기간의 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귀한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서신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드셔서 놀라운 주님의 말씀을 증거 하실 수 있도록 함께하시옵소서.

성령 충만을 허락하시어서 오직 진리의 말씀만을 증거 할수 있도록 인도하시며,

매일매일 눈물과 애끓는 심정으로 주님께서 맡겨주신 귀한 양들을 위해

푸른 초장으로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며,

진리의 말씀으로 성도들의 영혼을 살찌울 수 있는

귀한 목사님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찬양대의 귀한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고 흠향하시며 또 교회를 위해 모든 수고를

아끼지 않는 주님의 귀한 청지기들을 축복하여 주옵고,

주님, 우리 성도 형제자매 모두는  주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

죄악 된 자신을 발견하며 마음을 쏟고, 영혼을 쏟는 참회가 터져 나오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생각과 인격이 변화되게 하시고

또 우리의 삶 전체가 진실한 예배가 될수 있도록 인도하시며 

오늘 이 예배를 통하여,

주님을 만나며 또 주님과 연합 되어지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오늘이 예배를 통하여,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신실한 교회 성도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하옵고.


하나님 이름으로 축복 하옵시고,

온 세상의 아픔을 치료해 주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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