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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 막는 생활습관

 

 

 

뇌졸증, 협심증 등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혈전이다.

혈전은 혈액의 지방성분과 노폐물이 뭉쳐 생긴 일종의 피떡이다.

혈관을 돌아다니다 뇌, 심장 등의 혈관을 막아 질병을 일으킨다.

몸속을 떠다니는 혈전은 언제 혈관을 막을 지 모르기에 시한폭탄과 같다.

혈전은 특정 질병이 원인이라기보다는 평소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긴다.

혈전을 막을 수 있는 간단하고, 어쩌면 모두 알고 있을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1. 물 마시기 ​

하루2L이상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몸속 수분량이 줄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고 끈적해져 혈중 노폐물이 잘 뭉치기 쉬운 환경이 된다.

영국 런던대학교의 연구결과, 온도가 오를 수록 땀 배출로 인해 수분이 모자라 뇌졸증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고 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혈액량이 늘고 혈액순환이 촉진돼 혈전이 줄어들 수 있다.

 

2. 견과류, 등푸른 생선 먹기

견과류와 생선에 풍부히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의 노폐물을 내보내는 효과가 있다.

오메가3 지방산 등 불포화지방산은 몸속에서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데, 이는 혈중 노폐물과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불포화지방산은 고등어, 꽁치 등 등푸른 생선과 견과류, 아보카도 등에 풍부하다.

생선은 한토막, 견과류는 한줌 정도인 30g을 일주일에 2회이상 먹으면 적절하다.

3. 꾸준히 운동하기

유산호 운동을 하면 지방이 연소돼 혈액 속 지방 성분도 줄어들어 혈전을 막을 수 있다.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등을 한번에 30분이상 주 4회 이상하는게 좋다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의 경우, 제자리에서 걷는 것만으로도 혈액순환을 촉진해 혈전생성을 막을 수 있다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의 연구결과, 제자리걸음을 4분이상 하면 혈관의 압력이 낮아지면서 혈액의 점성도가 줄어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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