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에 대한 이해  헌금십일조예물 Understanding  Tithe Offerings

 

 

 

 

십일조를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가 아니라 타 교회에 개인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성경적이냐 아니냐는 논란이 있어 이에 성경에서는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 정리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1. 헌금(offering money)

받은바 은혜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여 바치는 금전(신23:18;눅21:1,4). ‘연보’(막12:43)로도 번역되어 있다. 예배 때에 하나님께 봉헌하는 것은, 구약시대부터의 의식이었다. 초대교회에 있어서는 예배 때, 교회의 성례전에 쓸 것(빵, 포도주 등) 및 곤란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것을 가지고 와서 드려, 각각 소용을 충당했다(고후9:8-15). 그것이 금전을 바치는 헌금으로 변하고, 예배의 중요부분으로서 회복되게끔 되었다. 전례적인 예배에서는, 헌금은 설교 후에 봉헌성가(헌금송)와 함께 드려진다.

 


2. 헌금의 종류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수입의 십분의 일을 드리는 헌금으로, 십일조가 이에 속한다(창28:22;말3:10;마23:23;눅11:42,18:12).

둘째, 자원해서 드리는 헌금으로, 감사헌금, 구제헌금, 선교헌금 등이 있다. 교회에 따라 헌금의 종류가 다르다.

 


1) 십일조(十一租, tithes)의 의미

십일조는 모든 물질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신앙의 표시이다(창28:22;말3:10;마23:23;눅11:42).

율법에 십일조가 규정된 이유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교회에도 교회를 지키고, 청소하고, 설교하고, 교육하고

심방을 하는 일 등 교회가 올바르게 운영되기 위해 할 일이 많다. 그러므로 이러한 일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사역자들을 세우고, 그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것은 아주 합리적인 제도라고 할 수 있다.

① 구약의 명령이며 지금도 그그 명령은 계속 유효하기 때문이다.

② 믿음의 행위의 거룩한 부분이다.

③ 진실한 사랑의 표현이다.

④ 몸된 교회 곧 하나님 사업에 절대 필요한 기금이다.

⑤ 이 세상에 대한 탐심을 버리게 하는 하나님의 뜻이다.

⑥ 하늘에 쌓는 보물의 거룩한 부분이다.

⑦ 심고 거두는 법칙을 행하는 것이다.

* 참고 자료 : 십일조(十一租, tithe)에 대한 이해

 


2) 연보( gift, offertory)의 의미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돈이나 물건(대하34:9,14;고후8:2,9:11). 마게도냐 교회가 큰 핍박과 흉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연보한 이야기가 등장한다(고후8장-9장). 오늘날에는 ‘헌금’이라는 말을 주로 쓴다. 그러나 ‘헌금’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물질이란 의미인데 반해 ‘연보’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물질과 재정을 의미하는 성격이 강하다. 오늘날과 같은 의미의 ‘헌금’은 처음에는 성직자들과 교회 내의 가난한 이들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다.

① 구제 연보 행위는 하나님께 드리는 자발적 봉사 행위이다(고후9:12).

* 봉사(고후9:12)의 헬라어 '레이투르기아스'는 '공적인 섬김'을 의미이다.

② 연보를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행위이다(고후9:13).

 

 

3. 올바른 헌금의 자세)

①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린다(고후8:5).

② 하나님의 뜻을 좇아 드린다(고후8:5).

③ 마음에 정한대로 한다(고후9:7).

④ 미리 준비하여,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않는다(고후9:5,7;신15:10).

⑤ 각자의 형편에 맞게 자원하여 기쁜 마음으로 한다(롬15:27;고후9:7)

⑥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내도된다(고후8:3;눅21:4).

⑦ 창기(매음하는 여자)의 번 돈이나 개 같은 자(매음하는 남자)의 소득, 부정한 방법으로 번 돈은 헌금으로 바칠 수 없다(신23:18).

 


4. 초대 교회시대에 연보(헌금)를 내는 방법

① 매주일(오늘날의 주일) 첫날 예배 시에 연보를 내었다(고전16:2;행20:7).

② 연보궤에 헌금을 넣었다(눅21:1;막12:43;대하34:14).

③ 사도들이 말씀을 증거할 때 연보를 내었다(행4:33-35).

④ 사도들의 발 앞에 연보를 두었습니다(행4:35,37,5:2).

 


5. 초대 교회 시대에 연보(헌금)의 처리 방법

① 다른 교회의 구제 연보는 사도들이 직접 교회에 가서 수합하였다(롬15:25-28;행11:29,30,12:25).

② 사도들이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누어 주었다(행4:35).

③ 일곱 집사를 택하여 재정출납을 맡겼다(행6:2,3).

④ 헌금을 개인의 목적에 따라 사용하지 않았다.

 

예배시간에 헌금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에 대한 성도들의 고백으로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가 아니라 개인이 십일조라는 이름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교회에 헌금을 하고자 하면 지원하고자 하는 교회에 가서 예배 시에 드리는 것이 성경적이라 생각합니다

십일조를 가지고 개인이 농촌교회지원이나 구제 사업을 하는 것은 극히 조심해야 합니다. 각종 지원 사업이나 구제 사업은 교회에 십일조를 드림으로 그 십일조로서 교회가 그러한 사업을 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일 나의 십일조를 가지고 개인적으로 이런 일 저런 일을 도와줄 때 그러한 일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챌 위험이 있습니다(마6:2).

개인이 어려운 사람이나 기관을 돕는 것은 '구제'라고 합니다(신15:10;마6:3,4;고전13:3).“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마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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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십일조 생활   헌금십일조예물  

 

 

 

 


정직한 십일조 생활

 

우리는 모두 빈손으로 태어났습니다. 모든 물질은 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의 것입니다. 물질이 진심으로 하나님의 것임을 아는 지식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자녀 된 성도들은 물질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믿고 고백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쁘게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구별된 자녀인 우리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것을 드리고 받는 법을 정해주셨습니다. 날은 칠분의 일입니다. 재물은 십분의 일을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십일조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는 것은 정말 미련한 것입니다. 성경은 십일조를 “땅의 십분의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고 말합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음식임으로 우리가 먹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던 모든 사람들은 십일조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분명하게 구별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십일조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구별해야 할까요.

첫째,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수입의 십일조를 정확히 구별해야 합니다. 둘째, 십일조는 하나님의 집에 드려야 합니다. 십일조는 반드시 본인이 섬기는 교회에 드려야 합니다. 셋째, 겸손한 마음과 기쁨으로 드려야 합니다.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 십일조의 축복

 

시골에 살던 열 여섯 살 된 어떤 소년이 가슴에 큰 꿈을 안고 뉴욕 도시로 올라왔습니다. 그는 뉴욕의 바닷가를 거닐다가 한 그리스도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그리스도인은 소년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의미 있게 삶을 사는 방법까지도 가르쳐 주었습니다.

“너는 무슨 재주가 있니?”

“저는 시골에서 아버지와 함께 비누나 양초를 만들었던 경험이 있어요.”

“그러면 비누 만드는 공장에 취직하면 좋겠구나.

그리고 일해서 돈을 벌게 되면 하나님께서 너에게 복을 주시는 대로 십일조를 드리거라. 만일 하나님이 너에게 계속 더 큰복을 주시거든 십일조만 드리지 말고 십의 이조, 십의 삼조, 십의 사조, 그 이상까지 드려서 하나님을 위해 멋있는 삶을 살아보렴.”

“아저씨, 고맙습니다. 그렇게 해볼게요.”

그 그리스도인은 소년에게 축복 기도를 해 주고 떠났습니다. 그 후 소년은 비누 공장에서 일하면서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그리스도인의 말대로 꼬박꼬박 하나님께 정성껏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그가 하는 일은 조금씩 잘 풀려나가게 되어 조그만 비누공장을 인수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계속적인 축복으로 그의 사업은 날로 번창하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사업은 비누 공장뿐 아니라 양초와 치약까지 만드는 공장으로까지 확장했습니다. 이 소년이 바로 ‘콜게이트 치약’을 만든 윌리암 콜게이트(William Colgate)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라기 3:10)

/이동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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