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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 저녁 예배 기도문

 

 

 

 

 

자비와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티끌과 먼지와 같은 저희 인간들을 딴은 사람들 가운데서 택하여 주신 사랑과 오늘까지 아무 어려움 없이 지켜 주시고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리옵니다.

 

 

주님께서 저희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 위에서 살찢기시고 피흘려 돌아가시지 않으셨다면 저희들은 영원히 죄 가운데서 멸망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오나 주님, 저희들은 주님의 그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배반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곁윽 럴리 떠나 스스로 혼자 살아보겠다고 하는 어리석은 탕자와도 같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주님, 저희가 주님의 그 위대하신 뜻을 깨달을 수 있도록 분별의 영을 주옵소서. 지혜와 총명을 때하여 주시사 주님을 바로 보고 밑을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진리의 말씀을 민고 따를 수 있도록 붙잡아 주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넓고 정한한 길이라 하더라도 세상의 잘못된 길로, 죄악된 길로 나아가지 않게 하옵소서. 비록 좁고 험난한 길이라 하더라도 주님께서 걸어가신 길을 따라갈 수 있도록 은총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증거하실 목사님에게 능력 더하여 주시사 위대 하신 목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은 영육간의 취한 양식과 생명수를 공급받아 거치른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아름다운 노래로 주님께 영광돌리는 찬양대원들을 주님께서 축복하여 주셔서 먼저 그들이 은혜받게 하옵소서, 나아가서 많은 성도들을 감화감동시켜 예배를 은혜스럽게 인도하게 하옵소서. 그들의 찬양이 하늘나라에 상달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주님, 간절히 원하옵기는 이 교회에 소속된 모든 교우님들이 들어가도 나가도 복 받게 하시며, 우리 교회가 말씀 안에서 굳게 세움을 입어 날로 달로 부흥발전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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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 오후 예배 기도문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와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요 15:1-2)


언제 어디서나 늘 저희와 함께 계시는 주님,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일할 때나, 쉴 때에도 함께하시고 주님의 선하신 뜻대로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온 세상에 주님 주신 은총으로 생명 있는 것마다 왕성하게 움직이고 활동하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가정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시켜 주시기 위해서 오월 한 달을 가정을 꼼꼼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세워주신 저희 가정, 주님께서 저희 가정의 호주가 되셔서 축복된 가정으로 이끌어 주시고, 보호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 자녀의 가정 가정마다 사랑을 쏟아부어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더욱 깊이 깨닫고 느낄 수 있도록 하시고, 안정되며 화평스런 가정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가족 중 그 누구 하나라도 질병으로 고생하지 않게 하시고, 다툼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며, 반목으로 고통스러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계획하는 일마다 평안한 가운데서 이루어지게 하시고, 사랑이 넘치는 교제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가정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사회도 아름다운 모습이 있기를 원합니다. 매일 들려오는 소식들이 아름다운 소식만 들리는 풍성한 사회로 소생시켜 주시고 건져 주시기를 원합니다. 매일 참 기쁨의 소식을 들으며 훈훈한 이야기로 얘기 꽃을 피울 수 있는 좋은 사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모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가정들이 점차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밝은 미래를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는 부모들 되게 하시고, 또한 우리의 부모님들에게도 살아계실 때 잘 섬기게 하여 주시옵고, 효성 다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 주위에는 외로운 분들과 허약한 분들과, 가난한 분들이 많이 있고, 의지 의탁할 곳이 없는 분들도 많이 있사오니, 말과 혀로만 사랑을 외치는 교회가 되지 말게 하시옵고, 이들을 감싸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진실과 사랑이 살아있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죄를 대신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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