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자산관리] 직장인 재테크 노하우

 

 

 

힘들게 취업에 성공하여 첫 월급의 기쁨도 잠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월급관리 방법도 모르고 쓰는 재미에 결국
겨우 카드 값을 막고 나면...
몇 푼 안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달이렇게 반복되다 보면 돈을 벌게 되면 꿈꾸던 것들,
예를 들어 좋은 차를 타고 1년에 한 번은 해외여행을 가고
돈을 차곡차곡 모아 집도 사고 하는 일들은
먼 나라 얘기가 될 것입니다.

​보통 직장인이 목돈을 모으는 이유는
대부분 결혼자금, 육아/양육비용,
내집마련 비용, 노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서인데요.

각종 조사기관의 평균 결혼비용은
남성은 8,078만원 정도, 여성은 2,936만원 정도를 부담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혼 후에 자녀가 생길때의 양육비용은
평균적으로 자녀 1명당 3억 896만원 정도가 든다고 합니다.


​내 집 마련 비용도 만만치는않습니다.
주택유형이나 지역에 따라 편차가 꽤 있긴 하지만 전국 평균 집값은
2016년 전국평균 주택매매가격은
3억 3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울은 평균 5억 1,019만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노후준비도 잊어서는 안되는데요.
부부만 함께 사는 노인 가구는 평균적으로 매년 약 2,604만원이 필요합니다.
노후 준비는 미리 해놓지 않으면 대책이 없습니다.

위의 액수들을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하게 합하기만해도
평범한 직장인들에게는 벅차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금액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하는 점은
우리가 언제까지 돈을 벌 수 있을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이제는 평생직장이라는 것은 거의 기대할 수 없게 되었는데요.
요즘 40~50대만 되도 정년퇴직이라는 사오정이나
50~60대에 일하고 있으면 도둑이라는 오륙도라는 신조어도 생겨날 정도입니다.

많은 직장들이 정년을 60세로 연장해야 하는 현실이지만
연장되더라도 실제로 몇 명이나 정년까지 버틸 수 있을 지는
알 수 없는 것입니다.

​현재 근로자들의 실제 평균 퇴사연령은 43.9세이며
점점 낮아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1,000명의 신입사원 중 단 8명 정도만이 승진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돈을 벌 수 있는 순간이 영원할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매 달 돈을 버는 기간 동안은 부지런히 돈을 모으고 관리해야 합니다.

소득에는 은퇴가 있지만, 소비에는 은퇴가 없다는 현실.
충분히 두려워 해야 합니다.


평범한 직장인은 결혼자금, 내집마련, 자녀교육, 은퇴자금 등
인생에서 반드시 만나는 이런 이벤트들에 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으로는대비할 수 없습니다.
덮어놓고 재테크를 한다고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단순히 계산해서 은퇴 후 부부가 현재가치로 매월 250만원을 사용하려면
은퇴 시점에 10억 이상의 현금이 필요합니다.

노후에는
근로소득이 아닌 비근로소득을 만들어 내는 방법에 대해 배워야 합니다.

 

평범한 직장인이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배워야 하고
지금 시작해야합니다.

지금은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느 시점을 넘어서면 아무리 많은 돈을 모으고
아무리 재테크를 잘해도 소용이 없어지지요...

오늘은 직장인 재테크와 왜 노후대책을 준비해야 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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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j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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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시대 자녀교육] 내 아이와 로봇의 일자리 경쟁
 

 


SNS 이외 세상 소식에는 커튼을 내린지 오래지만,
그런 나에게도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는 분명 흘려서는 안될 키워드였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
지금까지 내가 살아왔던 경험과 지식과 배경을 바탕으로
내 자녀를 양육해야하는 '부모'가 된 지금
내 아이가 살아갈 시대에 관해 알아두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채욱, 내 아이와 로봇의 일자리 경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녀교육을 어떻게 해야하느냐에 대한 이야기다.
자녀교육에 대한 방법론에 치중하기 보다는
상당수의 직업이나 일이 로봇으로 대체되고 있는 시대 속에
아이의 가치관과 흥미를 대체되지 않을 인간의 영역으로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 시대 부모의 진로지도의 핵심이라는 데 방대한 자료와 통계를 근거로 이야기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 로봇과의 경쟁만이 중요한 키워드는 아닐 것이지만
지금 있는 직업의 상당수가 로봇으로 대체되는 시대 속에서
분명 고용대체위험도에 대한 이해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해 보인다.

고용대체 위험도를 가늠하는 기준은 얼마나 알고리즘화하기 쉬운지
그 용이성에 있다는 내용이다.
반대로 정해진 규칙을 따르지 않는 융통성이 필요한 상황을 얼마나 다루느냐에 따라 고용대체 위험도가 달라진다.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말한다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독창성이나 감성, 예술성, 융통성이 많이 필요할수록
고용대체 위험도가 줄어든다는 뜻이다.
 
이때, 우리 아이의 흥미가 어디 있느냐,
가치관이 어디에 있느냐도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홀랜드 직업흥미유형은 총 6개로 분류되는데
이 중 고용대체 위험도 결과에서 안전한 것은
탐구형 흥미, 사회형 흥미, 예술형 흥미다.
이 부분 이외는 모두 위험으로 분류되었다.
만약 내 자녀가 고용대체 위험도가 위험인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면
안전한 분야의 흥미를 새롭게 개발하거나 유도할 수 있는 포인트를 갖고 있는 게
유리하다.

그릿이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나는 사실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하였다.
아이큐나 재능, 환경은 성공의 예측변인이 되지 못하지만
그릿은 성공에 대한 확실한 예측변인이 되었다는데
여기서 그릿이란, 어떤 고난도 견디는 근성, 용기, 집념, 투지를 나타낸다.
앞으로의 시대 속에서 내 아이가 성공하려면
아이큐나 재능, 환경보다는 근성과 집념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것이 핵심적인 성공 변인이 된다는 것.
아이큐도, 재능도, 환경도 부모 뜻대로 해줄 수 없는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그릿만큼은 어렸을 때부터 어느 정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성장시켜 줄 수 있지 않은가.

내 아이에게 진로 지도를 할 때 참고할 알고리즘을 도식화하면
매우 간단하다.
여기서 중요한 부모의 역할 두 가지는
아이가 좋아하는 일, 흥미로워하는 일을 '잘 관찰하는 것'
그리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뒤 어떠한 성과가 나타날 때까지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다.
성과가 혹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때 어느 정도까지 믿고 기다려주어야 할지
결정하고 선택하는 것도 부모의 몫이다.

자녀의 전반적인 역량을 키워줄 때는
켄 로빈슨이 제시한 8개의 C가 중요하다.
호기심, 창의성, 비평, 소통, 협력 , 연민, 평정, 시민성이다.

또한 문해력, 리터러시를 갖추는 것이 4차 산업혁명 환경에서 로봇과의 경쟁과 협업을 수행할
우리 자녀들에게 중요한 필수사항이다.
이때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6개의 리터러시는
언어에 관한 리터러시인 문해, 수학에 관한 리터러시인 수해, 과학문해, ICT문해, 재정문해, 문화 및 시민문해다.


부모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가장 몰입도를 보이는 개인적 재능과 관심사를 알아봐주는 일이다.
그리고 최소한, 우리가 살아온 시대와는 전혀 다른 시대를 살아갈 내 자녀들에게
내 생각과 지식과 판단으로 진로 코칭을 해서는 안되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필수역량을 기를 수 있는 방향으로의 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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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j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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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징계할 때 이런 마음으로 하세요

 

 

 

1. 마음을 품고 감정적으로 징계하지 말고
자신을 이성적으로 통제할수 있을 때에만 징계하라.

2. 징계 기준과 방법을 자녀에게 맞게 고려하여
공평하고 일관성 있게 징계하라.

3. 자녀에게 징계받는 이유를 납득 시킨후 징계하라.

4. 손으로 직접 때리거나 얼굴이나 머리를 심하게 때림으로써
자녀에게 모욕감을 주지 말라.

5. 아무도 없는 곳에서 징계하라.
많은 사람 앞에서 받는 징계는 심각한 수치심과 모멸감(侮蔑感)을 준다.

6. 징계는 자녀가 잘못을 범한 즉시 시행하라.

7. 징계후에는 반드시 사랑과 용납의 자세로 자녀를 위로하고 감싸주라.

8. 징계 받았던 일에 대해 자녀가 행동 수정을 했을때
그에 따른 칭찬과 보상의 말과 행동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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