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잡는 유머 - 남편 따라 저승에 가보니

 


           

  세상에 믿을 남자 없다는 말이...

 

  

어느 금실 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부인은 늘 자기만 사랑하고

다른 여자에게 눈길을 한 번 안주는

그런 신랑을 무척 자랑스러워 했다

 

그런데 그런 신랑이 어느날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은 게 아닌가?

 

 

 

"아이고 나더러 어찌 살라고 혼자만 가는 거요""

난 못살아 나도 따라 갈 껴여"

 

며칠을 슬퍼하며 생각하다가

신랑 따라 가기로 마음먹고

저승으로 신랑을 찾아 나섰는데

 

거긴 방이 세개가 있어

결혼 후 단 한번도 바람 안 피우고

오로지 부인과 가정을 위해

살아온 사람은 장미방!!

 

 

 

바람은 가끔 피우지만

별 사고는 안치는 사람은 백합방!!

 

부인 몰래 바람 무지 많이 피우고

여자들만 보면 사족을 못쓰는 사람은 안개방!!

 

부인은 당연히 장미방에 있겠지 하고

문을 열었는데

 

"어라 여긴 한명도 없네"

이상하다 그럼 백합방에?

 

그런데 그 방엔 딱 세명 있네

하지만 신랑은 안 보이는 게 아닌가!

 

 

 

"우째 된 겨 혹시 안 죽은 거 아녀?

 

"마지막으로

살며시 안개방을 빼꼼히 열어 보았다

 

그랬더니

남자들이 버글버글 천지삐까리 있는데

 

한 가운데 신랑이 보이는데 글쎄?

 

군기반장이라는 완장까지 차고 있는 게 아닌가?

 

세상에 믿을 남자 이래도 있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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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밥사

예화 2018. 10. 3. 17:49

 

 유머 ♣   밥사 

 

 

 


밥 사 ?
석사.박사보다
더 높은 학위는 "밥사" 랍니다.

까칠한 세상 내가 먼저 따뜻한 밥 한 끼를 사는 마음이
석사.박사보다 더 높다고 하네요.

밥사보다 더 높은 것은 "술사" 라고 하네요.
친구가 술이 고플 때 오뎅 국물에 소주 한 잔 나눌 수 있는 친구라네요.

술사보다 더 높은 것은 "감사" 라고 하네요.
항상 감사하고 사는 마음은
박사.밥사.술사 보다 더 높다고 합니다.

감사보다 더 높은 것은
"봉사" 라고 합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재능과 재물 등의 기부로 나눔을 베풀면서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가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행복한 삶을 맛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자.맹자.순자.노자.장자보다 더 훌륭한 스승은
"웃자" 라고 합니다.
웃으세요. 웃음이 최고의 스승이라고 하니까요.

하지만 웃자 보다
더 좋은 스승은
함께 먹자!!
함께 살자!!
라고 하네요.

좋은 말은 하는 대로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고 웃으니까 행복해진다고 하지요.

나이 먹을수록 생기는 나쁜 인상은 피부가 처져서가 아니고
웃음을 잃고 찡그린 표정을 많이 지어서 그렇답니다.

웃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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