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위 건강 지키는 법

 

 

 

 

 

불규칙한 식습관과 영양섭취는 위 건강에 악 영향을 끼치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건강한 위로 거듭나기 위한 생활속 위 건강 지키는 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건강 지키기 1. 짜고 탄 음식 피하기

 

짠 음식과 탄 음식, 삭힌 음식은 가급적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에 자극적인 음식은 위 점막 세포를 손상시켜 상처가 난 점막으로 발암물질이 쉽게 들어오게 해 암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기 때문입니다.

 

위 건강 지키기 2.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섭취 하기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사과는 위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평소에 채소류, 과일류, 해조류를 늘려주면 하루 필요한 식이섬유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습니다. 사과에 있는 펙틴은 장운동을 자극하고 장내 유익균 번식을 도우며 장벽을 만들어 유독성 물질 흡수까지 막아줍니다. 또한, 브로콜리에는 헬리코박터균 제거를 돕는 설포라페인 성분이 들어 있어서 위염, 위궤양, 위장염 예방 효과를보입니다.

 

위 건강 지키기 3. 유산균 섭취 하기

 

유산균은 장 속 유해균 활동을 억제하고 위장운동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평소 요구르트와 청국장같이 유산균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은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단, 유산균은 섬유질이 부족한 장에서 살지 못하기 때문에 유산균이 든 음식의 효과를 보려면 식이섬유가 많이 든 전곡류, 과일류, 채소류, 해조류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위 건강 지키기 4. 식후 차 한 잔 마시기

 

위염을 예방하고 위장 건강을 위해서 매실차나 녹차를 하루 한 잔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매실은 위 기능을 올려줘서 더부룩한 속을 다스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실차를 마시면 소화에 좋습니다. 또 카테킨과 비타민 A, B1, B2, C가 풍부한 녹차는 장내 유해균을 없애고, 유익균 활동을 활발하게 도와 장 건강 및 위장 활동을 촉진하며, 복부 불편감이나 식욕감퇴 같은 변비 증상을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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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 아프고 쓰린 '위염'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아프고 쓰린 '위염'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속 쓰림이 있으면 혹시 위염인가? 라는 생각이 먼저 들곤 한다. 실제 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위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최근 5년간 80만 명이 증가했으며, 인구 10명 중 1명은 위염으로 치료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염은 위 점막의 통증성 질환을 일컫는 말로, 과식하거나 맵고 짠 음식 위주로 먹으면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기기 쉽다. 한국인은 맵고 짠 음식을 많이 먹어 발병률이 높으며 소염제, 진통제 등의 약물을 과다 복용할 경우 위산 과다로 위염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헬리코박터균에 의해서도 위염이 발생하며,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역시 위 점막을 손상시킨다. 위염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천사를 통해 알아본다.
 
 
내시경은 이상 무? '신경성 위염'

 

내시경 상으로 이상이 없으나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 신경성 위염으로 진단되는데 원 명칭은 '기능성 소화 불량증'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흔하다. 신경성 위염은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으로 헛배가 부르고 소화가 되지 않으며, 공복 시 속이 쓰린 통증이 주된 증상이다. 신경성 위염은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생활습관과 식이요법 등의 개선과 함께 정신적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소리 없이 다가오는 '급성 위염'
 

급성 위염은 음식을 갑자기 많이 먹거나 과음했을 때 많이 생긴다. 자극적인 음식과 카페인 음료, 커피도 위산 분비로 급성 위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세균성 식중독, 약물 과다 복용, 심리적 스트레스 또한 조심해야 한다. 급성 위염인 경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나 명치의 통증, 오심, 구토가 유발되기도 한다. 급성 위염일 경우에는 위를 안정시키고 위 점막의 보호와 재생을 위해 식사를 잠시 중단하고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소화불량, 구역 보이는 '만성 위염'
 

만성 위염의 원인은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급성위염으로부터 만성화되는 경우가 있다. 만성 위염은 소화불량, 만복감, 메스꺼움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증상이 아주 모호하거나 없는 경우도 많다.

 

장기간에 걸친 음주, 흡연, 아스피린 같은 비스테로이드 소염제의 복용도 만성 위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상복부에 통증, 메스껍고 가슴이 답답한 복부 팽만감, 구역 등의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위축성 위염이라고 알려진 만성 위염은 명확한 증상 없이 소화 불량 증세만 보인다.

 

속이 아플 때는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급성적인 변화인지 만성적인 변화인지를 감별할 필요가 있다. 위염은 재발이 쉬우므로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와 식습관 교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 위염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10

 
1. 과식과 스트레스를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2. 편안한 마음으로 음식을 골고루 충분히 씹어 먹는다.

3. 위염 증상이 있을 때는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먹는다.

4. 위 점막을 자극하는 술, 흡연, 탄산음료, 커피를 삼간다.

5. 감미료, 방부제, 향료 등에 들어 있는 질산염은 위 내에서 발암 물질로 변화되므로 피한다.

6. 소화가 잘 안 되는 딱딱한 음식, 말린 음식은 가급적 피한다.

7. 기름기가 많은 음식, 너무 뜨겁거나 차거나 매운 음식은 위를 자극하므로 자제한다.

8. 잠자리에 들기 전 2시간 전에 음식을 먹지 않는다.

9. 위염을 유발하는 짠 음식, 태운 음식을 섭취, 진통 소염제의 남용을 자제한다.

10.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채소 및 과일을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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