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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견의 원인과 치료법

흔히들 말하는 오십견은 어깨가 굳어서 생기는 통증입니다. 그러나 오십견 정도로 여겨 통증을 참다가 병을 악화시키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어깨의 유착성 관절남염인 

오십견의 증상 완화를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이란?

오심견은 '50세의 어깨'를 뜻하는 단어로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주로 50대를 전후해 많이 나타나지만 젊은 사람들도 방심할 수 없는 질환이 바로 오십견입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에서 염증과 유착이 생기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인데요. 어깨가 굳어있어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움직임 자체가 어려워집니다. 팔을 올리고 싶어도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자세를 유지하기가 힘들기도 합니다.

오십견 치료법

오십견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는 경우도 많지만, 통증이 계속 느껴지면서도 방치할 경우에는 그 증상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관련 전문의들은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지만 평소에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면 오십견을 미리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통증이 계속 된다면 병원에서 전문적이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어깨 질환은 초음파나 MRI로 검사를 하여 원인을 찾을 수 있는데, 대부분 약물치료, 주사치료, 재활운동 등으로 비수술적 치료로도 충분히 호전을 보이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오십견 구별 방법은?

오십견은 헷갈리기 쉬운 질환들이 많습니다. 목을 통해 머리와 이어지는 어깨 질환이기 때문에 이 부위에서 발생하는 질환들과 구분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오십견과 가장 헷갈리는 질환 중 하나는 회전근개파열이며,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은 통증의 범위가 비슷하지만, 그 운동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구별이 가능합니다. 오십견은 팔 전체의 움직임 자체가 어렵지만 회전근개파열은 팔을 들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힘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들어올린 자세를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오십견 예방 방법은?

오심견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운동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어깨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면 예방은 물론 치료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추천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스트레칭을 하면서 온찜질을 10~15분 정도 해주어 어깨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오십견은 어깨가 굳으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대문에 간단한 스트레칭으로도 충분히 에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도가 심한 운동은 자신의 기본 체력에 맞게 조절해서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오십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십견은 재발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히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동안 컴퓨터 작업을 하는 회사원이나 운동이 부족한 젊은 친구들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오십견이니 젊은 나이라고 방심을 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오십견은 어깨 움직임이 제한되고 통증이 극심하기 때문에 스트레칭으로 어깨를 잘 풀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