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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저하 원인 4가지, 인구 문제 해결 방안이 필요


전 세계를 망라한 여성들의 출산율 저하 원인은 무엇일까요?


첫째, 여성의 사회 진출

스웨덴식 복지 모델의 실패에서도 보듯이, 사회에 참여하는 여성들에게 출산 혜택을 주더라도, 출산율 상승은커녕, 출산율 하락조차 막지 못합니다. 이는 즉, 일하고 싶은 여성들의 마음을 적절히 파악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출산율 저하 원인을 해결할 방법은 아니죠.


사족이지만, 사회에서의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지원도 함께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추가로, 자택 근무가 가능한 사회를 구성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출산율 저하 원인 해결책 중 하나가 되겠죠.

 

둘째, 여성의 고학력화

명문대를 중심으로 여성 비율이 늘어남과 동시에, "결혼할 만하지 못한 남성"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세계 공통적인 사항 중 하나는, 여성이 자신의 조건보다 더 나은 남성을 찾는 것입니다. 고학력, 높은 연봉의 여성들이 결혼하지 못하거나 안 하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미혼이 출산율 저하 원인의 대표)


반면 남성은, 자신의 조건보다 더 낮거나 높아도 개의치 않기에, 몇몇 유럽 국가들이 추진하는 것과 같이 여성 인구를 늘리는 것이 좋은 해결책이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처럼 동남아나 중앙아시아 여성들과의 국제결혼이 출산율 저하 원인 해결책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일시적으로)


셋째, 부모 세대에 비해 높은 세율

미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평균적으로 소득의 1.5%를 냈으나, 지금은 비교할 수치가 아닙니다. 높은 세율은 중앙 정부의 더욱 많은 지출을 의미하며, 많은 지출이 필요함에도 출산율을 높이지 못하는 건, 출산율 저하 원인의 대책이 아니란 의미입니다.


넷째, 높아진 생활 수준

사치품으로 분류되던 제품들은 이제 생활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시대별 물가 대비, 임금 상승률은 높지 않습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부모를 둔 현대 대한민국 사람들도 비슷한 연령대의 부모 세대보다도, 더 많은 임금을 받는다는 생각을 할 순 없습니다. 혼자, 또는 부부끼리 사용하기에도 모자란 임금으로 아이를 생각하기엔 힘든 현실입니다.


이런 면에서 보면 힐러리 클린턴처럼 자식을 여럿 낳는 고학력 여성의 사례는 꽤 드뭅니다.


힐러리 시대에 대학을 졸업한 여성 중 40%가량은 아이를 낳지 않았습니다. 결혼할 만한 남자가 없었다는 게 큰 이유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출산율 저하 원인이 미혼인 탓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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