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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미나리, 네덜란드의 참나물이라 불리는 샐러리의 효능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돕는 샐러리


서양의 미나리, 네덜란드의 참나물이라고도 불리는 샐러리는 독특한 향과 아삭아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유럽에서는 예로부터 약초로 이용되었으며 고대 그리스에서는 만능 약으로 여겨졌습니다.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에는 “영웅 아킬레우스가 셀러리로 말의 병을 치료하였다”는 표현이 있으며,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도 “신경이 피로하면 샐러리를 약으로 하라”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쓴맛이 강해 약초로 이용되었던 셀러리는 17세기 이후 

이탈리아인들이 품종 개량을 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웰빙 열풍과 맞물려 건강 채소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샐러리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샐러리의 효능


◈ 고혈압·혈액순환에 도움

 

샐러리의 잎은 베타카로틴과 비타민B1, B2, C 등을 고루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를 해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100g당 310mg 의 풍부한 칼륨 성분은 체내의 염분을 배출하여 고혈압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샐러리의 독특한 향을 내는 성분 중 하나인 프탈라이드는 혈관이 단단해지는 것을 막고 혈관벽을 부드럽게 유지해 혈액 순환을 돕는데요. 그 때문에 혈압이 높거나 콜레스테롤이 많은 사람, 얼굴이 붉고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암·신장병 예방


샐러리에는 루테올린이라고 불리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는데,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암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대장암 예방에 좋으며, 이뇨를 촉진하는 작용으로 신장병 예방에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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