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형협심증'에 해당되는 글 1건

협심증 원인 과 예방  

추운 겨울철이면 더욱 주의해야 하는 협심증,
협심증에도 종류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협심증의 원인과 증상에 더해
협심증의 종류를 알아보고 치료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협심증은 왜 발생할까요?

협심증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충분한 혈액이 심장으로 공급되지 못해 발생합니다.

협심증이 발생할 경우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은
가슴이 아프다, 조인다, 답답하다, 뻐근하다, 쥐어짜는 듯하다,
숨이 찬다, 어깨가 아프다, 턱이 아프다,
가슴이 빨리 뛴다, 두근두근하다, 불안하다 등 다양합니다.

협심증은 일반적으로 심장에 혈액이 더 많이 필요할 때 발생하는데
운동, 계단 오르기, 심리적 흥분상태,
너무 높거나 낮은 온도 등의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의 종류

협심증은
안정형 협심증, 불안정형 협심증, 변이형 협심증의 세 가지로 구분합니다.
각각의 원인과 증상을 아래 내용과 같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안정형 협심증
안정형 협심증은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협심증으로
안정성 협심증 환자의 흉부 통증이나 불편감은 대부분 예측이 가능합니다.
주로 계단을 오르거나 달리기 등 운동이나
심한 감정적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발생하며
대개 5~10분 동안 증상이 오고
휴식이나 니트로글리세린 같은 약물을 복용하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안정형 협심증이 오면
이 협심증이 불안정형으로 가지 않고
평생 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불안정형으로 악화되면 수술이 불가피할 수 있고
심근경색, 심장마비로 발전되어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2)불안정형 협심증
불안정형 협심증은 가슴 통증이나 불편감이
전형적인 협심증이나 처음 경험했던 협심증 증상 보다
더 심해지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흉통이 예측할 수 없이 쉬는 중에도 발생합니다.

불안정성협심증은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약을 먹어도 조절이 안 되는 협심증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시간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 스텐트 시술을 받아야 하며
이 시기에 치료를 안 하면
급성심근경색(Acute Myocardial Infarction)이 오게 됩니다.
따라서 불안정형 협심증의 경우 시술이 가능한 전문병원을 찾아
필요한 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3) 변이형 협심증
변이형 협심증은 이형성 협심증이라고도 부르는데
혈관 자체가 수축하여 혈류의 흐름이 제대로 되지 못해 발생하는 협심증입니다.
변이성 협심증은 젊은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으며
안정 시에도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통 협심증 증상이 있어서 검사를 하면
혈관 내 플라크가 관찰되지만 이 경우
관상동맥 혈관조영술을 실시해도 혈관은 이상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혈관검사로는 확인이 어렵고 혈관수축약을 투여한 후 검사하면
혈관이 빠르게 수축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혈관은 담배, 술, 카페인, 추위, 스트레스 등과
특정 음식물에 대한 과민 반응으로 수축될 수 있습니다.

대개 변이형 협심증의 경우
원인을 찾지 못해 여러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로엘에서는 동반 증상 등을 살피고
음식물 관련해서는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혈관의 수축 원인을 찾고 이 수축 원인을 피하여
전체적인 혈관 건강을 돕는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합니다.

협심증은 이처럼
안정형 협심증, 불안정형 협심증, 변이성 협심증에 따라
그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